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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 푸른 소나무처럼 _ 호남대 조경수목연구회 ‘청솔’
    조경에서 수목과 자연생태계의 중요성은 강조하지 않더라도 조경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라면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다. 호남대학교 조경학과 학술분과동아리 ‘청솔’은 일찍이 이 사실을 인지하고 조경수목을 연구하는 동아리. 지난 1989년 5월, 오구균 교수는 지도교수로 하여 7명의 회원들이 모여 학술분과동아리 ‘청솔’을 결성한 후 그해 여름 창덕궁과 가야산국립공원의 생태계 조사활동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 키워드: 동아리, 호남대, 조경수목연구회 ※ 페이지 : 154-155
  • 코코넛 롤
    자연형 하천 호안 공법에 사용되는 주요재료는 자연석, 목재, 천연섬유 등으로 자연형 하천공법이 발달된 유럽에서 주로 쓰인다. 이들 재료 중 자연석은 유한자원이며, 목재 또한 사용 후 다시 성장시키려면 적어도 수년에서 수십년이 소요되는 유한자원으로 볼 수 있다. 돌과 나무의 과다 사용은 자연이 회복할 여유를 주지 않는 또다른 자연파괴이며, 훼손된 부분을 회복시키려 다른 곳을 파괴하는 빈곤의 악순환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찾아낸 것이 천연섬유이다. 야자섬유 롤은 외국에서 침식방지를 위하여 주로 수로 하단에 사용하였으며, 위쪽에는 네트를 이용하는데, 국내 하천에 적용하기 위해 롤의 외부를 형성하는 야자섬유 네트의 강도를 기존 제품보다 2배 이상 높은 제품으로 개발하여 하단에만 사용하던 롤을 호안 상단까지 연결하는 초기의 형태가 이루어졌다. ※ 키워드: 야자섬유, 호안공법, 코코넛 롤 ※ 페이지 : 112-113
  • 21세기를 위한 공원은 무엇인가? ; 오이코스?유공 주최 국제 심포지움 개최
    21세기를 향한 바람직한 공원의 방향을 무엇인가?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오이코스(대표 고주석) 주최 국제 심포지움에서 각국의 도시?미학?생태?관광 등의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첫째날인 19일에는 본격적인 분과에 들어가기에 앞서 오이코스 대표인 고주석 박사의 ‘한국의 문화와 환경’에 대한 슬라이드 강연과 함께 윤미혜 씨(오이코스)의 울산대공원에 대한 소개와 고아네모네 씨(오이코스)의 울산대공원에 대한 마스터플랜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되었다. 워크샵 1인 ‘공원과 자연’은 Frank Golley 박사(University of Georgia, Athens), Micheal Hough 교수(York University, Toronto, Canada), Sybrand Tjallingii 교수(Institute for Forestry and Nature Research, Netherland)가 발표하였다. 둘째날은 워크샵2 ‘공원과 도시’, 워크샵3 ‘공원과 미학(예술)’이 진행되었다. Jon Lang 박사(University of New South Wales), Sture Kobinberg 교수(S. Koinberg Landscape Architects Ltd.), Arno Schmid 교수(FASLA 소속 조경가)는 워크샵 2 발표자로, Mel Chin(Artist), Patricia Johnanson(Artist)은 워크샵 3의 발표자로 각각 나섰다. ※ 키워드 : 21세기공원, 울산대공원, 공원과 자연, 공원과 도시, 공원과 미학 ※ 페이지 : 56~61
  • “조경을 생활문화로 정착시키는데 앞장서겠습니다”-한그린 원예전문백화점 박재숙 사장-
    작은 양초에서부터 가든퍼니처에 이르기까지 조경 및 원예에 관한 모든 것을 판매하는 한그린 백화점(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소재)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조경 및 원예전문백화점이다. 이곳은 지난 3월 오픈한 이래 생활속에 자연을 가까이 하려는 이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지역 사회의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 한그린원예전문백화점의 모회사인 반도환경개발(주)의 대표이사인 동시에 백화점을 찾아오는 손님맞이에 한창 분주한 박재숙 사장을 만나보았다. 박사장은 더 다양한 상품의 개발과 구상을 위해 해외의 선물상품박람회나 정원박람회 등을 두루 섭렵하는데도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박사장은 외국문화유입에 대해 “일단 선진의 우수사례를 겸손히 받아들이는 자세가 중요하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만이 가진 독창적인 노하우를 개발해야 한다”고 역설하기도 했다. ※ 키워드 : 박재숙, 한그린원예전문백화점 ,만나보고 싶은 사람 ※ 페이지 : 112~113
  • 인화지에 아로새긴 조경인의 꿈-성균관대 조경학과 -
    성균관대 조경학과 사진동아리 . 지난 ’85년 유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자연환경을 다루는 종합과학예술인 조경에 사진을 필요불가결이라느 생각으로 오은미(83학번), 김한구(84학번)씨와 이와 뜻을 같이하는 몇몇 사람들이 모여 창립했다. 현재 조경학과 학생 16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학기중에는 세미나와 출사 등을 통해 사진 전반에 관한 이론적인 지식을 넓히고 방학중에는 카메라를 둘러매고 무한한 피사체가 존재하는 자연을 찾아 나선다. 포커스는 순수한 창작을 추구하는 자신들의 느낌과 혼을 담기위해 칼라보다는 흑백사진을 즐겨한다. ※ 키워드 : 성균관대, 동아리, 사진, FOCUS ※ 페이지 : 110~111
  • 수목도감형 CD TITLE ‘한국의 수목’
    외국의 조경용 CDROM 이용시 조경수목 등 조경소재의 표현이 이질적이어서 국내에 적용하기에는 이질적이어서 국내에 적용하기에는 곤란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CDROM 제작을 추진하였다. ?슬라이드 필름을 이용한 고해상도 작업을 하였기에 화질이 우수하다. ?향토 수목에 관한 다양한 속성정보를 구축하여 조경수목학 교육자료로서의 활용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파일포멧(TGA,PCX)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그래픽 프로그램에서 사용이 가능하다.(Adobe Photoshop, Aldus PhotoStyler, 3D Studio, LightWave 3D) ?Alpha채널을 이용한 3차원 매핑작업이 용이하다. ?수목을 식재하기 전에 컴퓨터 그래픽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2차원 또는 3차원으로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다. ?제작툴을 구매하면 사용자의 임의대로 데이터를 편집하거나 쉽게 추가할 수 있다. ※ 키워드 : 조경수목 CDROM, 한국의 수목 ※ 페이지 : 106~107
  • 나라꽃 살리기
    무궁화. 오랜 역사속에서 우리 민족과 함께 온갖 어려움과 기쁨을 나우어 온 우리나라 꽃이다. 국화로 지칭되어온지 1백여년에 이르고 민둥산 허허벌판을 불과 몇십년만에 푸른 국토로 탈바꿈시킨 오늘날, 나라꽃에 대한 우리의 인식과 실천은 과연 몇점인가? 얼마전 수원성 축성 2백주년을 기념하는 뜻에서 가로수 무궁화 정책 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종전의 학술 토론이 아닌 정책토론 형식으로 진행되어 일부 연구소와 학자가 아닌 국가적인 차원에서 정책적으로 무궁화 육성이 정착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뜻도 함축하고 있다. 정책토론회를 가질 만큼 나라꽃에 대해 소홀히 해왔다는 점이 그동안 우리가 얼마나 생각없이 살아왔는가를 반증해주는 것이어서 씁쓸하기 그지없다. 이미 한 조경학자에 의해 발표된 것으로 가로수로서 무궁화가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요건은 교목성(3~4m), 야간개화가능, 홑꽃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신품종은 국내에서도 재배가능하다는 임상실험결과가 나왔다. 문제는 이러한 연구를 얼마나 빠르게 현실화시키느냐 하는 것이다. ※ 키워드 :무궁화, 나라꽃 ※ 페이지 : 25
  • 자연환경보전은 인간생존의 길
    지금 우리 주변의 산과 계곡은 물론, 강과 바다마저 온통 쓰레기 강산으로 변모되어 본래의 모습과 기능을 상실한 채 생명력을 점점 잃어가고 있다. 이제야 말로, 날로 심각하게 파괴되어져가는 자연환경의 보전에 더욱 큰 관심을 갖고 삼림생태자원의 보호 육성과 자연환경 살리기에 우리 모두가 힘을 모으고 고민해야 될 숙명적 과제임을 깊이 깨닫고 실천해야 할 시점이라 생각된다. ※ 키워드 : 자연환경보전 ※ 페이지 : 48~49
  • 끊어진 역사의 고리 접목시키려는 일본 전통조경의 대가 -시라이 히코에 일본 지바대 교수
    1932년 일본 니이가타현 나가오카시 출생으로 지바대학에서 조원학, 북해도 대학에서 임학을 차례로 수학한 시라이 교수는 1974년 지바대학 원예학부 조교수를 시작으로 교수대표, 원예학부 부속농장장 등 학내에서도 요직을 두루 거친 일본 조경계의 원로 교수. 22년동안 교수로 재직하며 그가 수여한 박사학위 취득자는 지금까지 고작 3명. 이중에는 일본인과 독일인 1명씩과 함께 한국인도 포함되어 있어 이채롭다. 정년퇴임을 앞둔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는 항상 젊은 학생들과 함께 하기를 좋아한다고. 현재에 안주하지 않는 그의 모습에서 선구자의 모습을 본다. ※ 키워드 _ 시라이 히코에, 일본 지바대 교수, 나가오카시 공장정원 ※ 페이지 _ 140~141
  • 농사공동체를 꿈꾸는 작은 생태모임 - 초록바람
    〈초록바람〉은 지난 92년 8월 한국불교환경교육원이 실시하는 환경교육강좌인 ‘생태학교’ 졸업생이 중심이 되어 자신의 생활기반을 토대로 좀더 의미있는 일을 하기위해 만들어진 모임. 주로 20 ~30대로 이루어진 회원들은 다양한 종교와 직장인, 학생 , 주부, 교사, 군인 등 약 5백여명 (실제 활동회원은 1백50여명)의 다양한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각자의 재능을 조화시켜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이 조화하는 세상을 추구하는 작지만 커다란 꿈을 키워가고 있다. ※ 키워드 _ 초록바람, 생태모임, 농사공동체 초록바람 ※ 페이지 _ 138~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