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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쉬는 공항, 쉼 있는 공항
풍부한 녹지와 실내 조경을 갖춘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
  • 환경과조경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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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노드 구역. 화분 중심의 점적인 시설물 배치를 피하고 넓은 녹지를 확보하는 데 힘썼다. ⓒ나창호

 

세계로 가는 새로운 관문이 열렸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하 2터미널)이 9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1월 18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것이다. ‘인천공항 3단계 건설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2터미널은 그린 에어포트, 에코 에어포트, 스마트 에어포트라는 세 가지 테마를 지닌 공간이다. 이 중 그린 에어포트의 핵심이 조경인데, 랜드사이드landside 시설 설계와 조경 중장기 계획 수립을 통해 구상안을 정교하게 다듬었다. 그 결과 녹지축을 연결해 향상된 경관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는 ‘숨쉬는 공항, 쉼 있는 공항’이라는 콘셉트가 도출됐다. ...(중략)...

 

환경과조경 358(2018년 2월호수록본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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