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관리
폴더명
스크랩
하늘과 바람과 별 2016 서울정원박람회 편집부


작가부문 동상

 

undefined

장혁준 factory L

장혁준은 서울대학교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도시조경설계 연구실에서 ‘해안 경관 관리를 고려한 해안 친수공원의 프로그램 및 공간 설계: 진해루 해변공원을 대상으로’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다양한 스케일에서 작동하는 경관에 관심이 많다. 현재는 factory L에서 공간의 디테일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디자인 개념

고대 사람에게 자연은 신성하고 풍요로운 것이었다. 나무는 신을 위한 공간인 울타리 안에 심겨 열매를 제공했다. 그곳은 생존을 위해 만들어졌지만 그늘이 있어 쉬기에 좋았고 푸름이 있어 보기에도 좋았다.

사람들은 나무그늘에 모여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그곳은 그늘, 빛, 바람, 물, 꽃 그리고 사람이 있는 장소였고 그것들을 있게 하는 부재들이 자연과 가까워 더 특별했다.현대인들은 이곳을 정원이라 번역했다. 페르시아 이후 로마와 영국을 거쳐 현대로 이어진 정원 역사의 원류를 이 공간으로 보기 때문이다.

처음을 말하는 이유는 그곳에 근본이 있기 때문이다. 정원은 미술관에서 감상하는 작품이기 이전에 사람들이 모이고 그늘이나 햇빛 아래서 하늘과 바람과 별을 노래하는 곳이다.

이렇게 찾은 정원의 근본적인 의미는 공모의 주제 중 하나인 ‘휴식’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그래서 이 정원은 사람이 모여 하늘과 바람과 별을 노래하는 휴식

의 정원이다.

 

undefined

2016년 11월 099호

환경과조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www.lak.co.kr/m/ecoscape/view.php?cid=64298&id=478
댓글 (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