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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공원에서 스몰·에코웨딩 어때요?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수천만 원의 예산을 들이는 거창한 결혼식 대신 스몰웨딩을 하는 부부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환경과 자연까지 생각하는 ‘공원 내 작은 결혼식’을 진행한다.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예식에 대한 비용 절감과 환경까지 생각한 ‘공원 내 작은 결혼식’을 신청받는다고 17일 밝혔다. ‘공원 내 작은 결혼식’은 ▲1일 1예식으로 시간에 쫓기지 않는 예식 진행 ▲예비부부 취향으로 자유롭게 운영 ▲장소 대관료가 무료가 가장 큰 특징이다. 장소는 ▲남산공원 호현당 ▲용산가족공원 잔디광장에서 4월~10월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진행되며7~8월은 제외다. 용산가족공원은 넓게 트인 잔디광장과 연못이 있어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그림 같은 결혼식이 가능하다. 서구풍의 분위기로 아름다운 야외 결혼식을 연출할 수 있다. 남산공원 전통혼례는 남산을 배경으로 한옥 건물 호현당에서 원삼과 활옷, 사모관대를 차려입고 백년해로를 기약하는 전통방식으로 치러진다. 호현당 만의 특징을 살린 색다른 전통혼례인 만큼 노부모의 혼인 예순 해를 기념하기 위한 회혼례와 외국인 예비부부의 결혼식이 진행되는 등 실제 진행하는 예식의 모습도 이색적이다. 소규모·친환경 결혼식이라는 취지에 맞게 ▲용산가족공원 하객 150명 내외 ▲남산공원 호현당 하객 100명 내외 ▲출장뷔페 간소화 및 축하 화환 설치 금지 ▲일회용품·화기 사용 금지 등 작은 결혼식의 기본 운영 원칙을 준수하여야 한다. ‘공원 내 작은 결혼식’은 현재 서울시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예비부부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3개 협력 단체 중 1곳을 선정하여 상담을 통한 맞춤형 예식을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고 궁금한 사항은 중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바미 2020-02-17
  • ‘서울 우수 공공디자인 인증제’ 접수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서울시가 도시 경관을 종합적‧체계적으로 개선하고 관리하기 위해 상반기 ‘서울 우수 공공디자인 인증제’를 실시한다. 시는 미학적·기능적·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벤치, 볼라드, 휴지통, 펜스 등 국내 우수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제24회 서울 우수 공공디자인 인증제’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서울 우수 공공디자인 인증제’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발굴해오고 있다. 2009년부터 현재까지 연 2회, 총 23회에 걸쳐 시행되었으며 1188점의 제품을 ‘서울 우수 공공디자인’으로 인증했다. 인증제 신청 대상은 벤치, 휴지통, 자전거보관대, 볼라드 등 시장에 출시된 공공시설물 또는 출시 예정인 시제품 총 19종이다. 인증 제품으로 선정되면 2년간 인증 마크를 사용할 수 있으며 공공디자인진흥 위원회 심의 면제, 시·자치구 및 산하기관 대상 제품 홍보 등 혜택을 받는다. 이번 회차부터는 자발적 디자인 창출을 유도하고 지속적인 공공디자인 확대를 위해 탄력적 심사 기준을 포함한 인증제 가이드라인 ver.2를 심사기준으로 적용하고 인증 제품의 범위를 확대한다. 또한 신기술·친환경 소재 등과 최근 수요 동향을 반영하여 기존에 출품이 불가했던 LED 가로등 신규 인증을 시작한다. LED 가로등 인증은 가로등 등주의 슬림화를 유도해 보행공간의 정온화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은 다음 달 16일 부터 22일 까지 서울 우수 공공디자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4월 6일부터 1차 온·오프라인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2차 현물심사, 최종 ‘공공디자인진흥 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중 최종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인증기간이 만료된 제품 중 납품실적이 있는 경우에는 재인증 신청을 할 수 있다. 재인증 신청제품은 현장실사를 통해 디자인, 유지·관리 등을 확인하고 결격사유가 없는 제품에 한해 인증기간 2년을 연장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 서울소식 고시·공고란과 서울우수공공디자인 홈페이지 알림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에서는 ‘서울 우수 공공디자인 인증제’에 미선정된 제품의 업체를 대상으로 1:1 전문가 맞춤형 지도를 제공하는 ‘서울디자인클리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바미 2020-02-17
  • 도시재생 민간참여, “토지·사업성” 확보 관건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민간의 참여를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토지’와 ‘사업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이태희 건설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지난 14일 발표한 ‘민간참여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방안 보고서’에서 “민간이 참여하고 투자하는 사업이 되려면 충분한 사업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도시재생 정책은 민간투자를 견인하는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도록 설계되어 있지만, 지금까지의 도시재생사업은 민간투자를 견인하지 못해왔다. 실제 대도시에서 추진 중인 28개 경제기반형, 중심시가지형 사업에서의 민간참여 도시재생사업 현황을 파악한 결과, 전체 지역 중 절반에서 공공 재원만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었다. 전체의 57% 지역에서는 사업비 기준으로 마중물예산 대비 민간참여사업비 비율이 2% 미만에 불과한 실정이며, 전체의 50%는 민간참여사업이 전무해 순수 공공 재원으로만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다. 사업 선정 단계에서부터 일반적으로 대규모 미·저이용 국공유지를 활용한 개발계획이 있는 곳을 선정했던 경제기반형 사업의 경우, 공모 당시 계획했던 민간참여사업 중 일부 사업이 실제로 추진되고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청주(이상 2014년 선정), 서울, 인천(이상 2016년 선정)을 제외하고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이 민간투자를 견인하는 효과를 창출했다고 판단하기 어렵다. 재생사업과 상관없이 과거부터 대상지 주변에서 진행되고 있던 민간 개발사업을 활성화계획에 포함시켜 민간참여사업 유형으로 집계해 놓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부산 북항 재개발사업이나 대전역 주변 복합구역 개발사업 등과 같이 오래전부터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었고, 도시재생 마중물사업과 긴밀하게 연계해서 시행되지 않은 개발사업도 상당수 존재한다. 경제기반형 이외의 중심시가지 도시재생의 경우, 2014년 천안시, 2017년 천안역세권과 대전 대덕구 사업을 제외하고는 50억 원 이상 규모의 민간참여사업이 전무하다. 심지어 상당수 지역에서는 민간참여사업에 대한 계획을 전혀 수립하지 않고 공공 재원만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활성화계획과 사업 예산, 실제 추진되는 사업 현황을 중심으로 파악해 봤을 때, 민간참여사업의 추진 여부를 가르는 핵심 요소는 ‘토지 확보’ 여부와 ‘사업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 청주, 천안(이상 2014년), 서울, 대구, 인천, 대전, 부천(이상 2016년), 천안역세권(이상 2017년) 사업에서 민간참여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업의 공통점은 시행기관이 토지의 소유 또는 사용권을 가지고 있었거나, 이러한 권원을 확보하는 것이 용이했다는 점이다. 반면 개발에 용이한 토지를 가지지 않은 지역(대부분 중심시가지 사업 대상지)에서는 민간참여 사업이 거의 없다. 예를 들면 인구 규모가 125만 명인 수원시의 도심이자 일 20만 명 이상의 유동인구가 있는 수원역전 도시재생사업의 경우도 개발사업에 적합한 국공유지가 없어 민간참여사업이 전무한 상황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토지가 확보되고 지자체 또는 토지 보유 공공기관의 개발 의지가 높은 지역에도 사업성이 충분하지 않아 민간사업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이 다수 있었다. 따라서 이태희 부연구위원은 “민간투자가 포함된 재생사업 추진이 필요하나 가용 토지가 부재하고 사업성이 부족한 지역의 경우, 토지를 확보하고 사업성을 개선할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간참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사례로는 천안, 청주, 인천 세 곳이 있다. 보고서는 이 세 곳의 성공 요인으로 ▲개발사업에 적절한 국공유지 존재 ▲민간투자 유치에 대한 지자체의 일관된 의지와 이를 위한 적극적 지원 ▲국토교통부, LH, HUG 등 관련 공공기관의 적극적 지원 등을 꼽았다. 이를 토대로 보고서는 민간참여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방안으로 ▲개발사업을 위한 공공 토지 확보 ▲민간 토지를 활용한 민간참여 도시재생사업 추진 ▲사업성 개선을 통한 민간투자 유치 확대 ▲민간참여사업과 연계된 마중물예산 사용 기간 유연화 ▲당위론적 사고를 넘어, 실용적 접근의 중요성 ▲시민들의 의견이 균형 있게 반영될 수 있는 거버넌스 구성 ▲민간투자자가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의 공공부문 역할 수행 등 7가지를 제시했다.
    이형주 2020-02-17
  • 남원시, 관광지 전담 조경관리팀 운영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남원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지를 만들기 위한 전담 조경관리팀을 운영하기로 했다. 남원시가 조경관리 전담 인력을 채용하고, 남원 대표 관광지들의 관리를 맡기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관내 조경 전문 인력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자, 지난 1일부터 시범적으로 전문조경관리팀 운영을 시작했다. 새로 채용된 조경관리팀은 3인 1팀으로 운영되며, 남원의 대표 관광지인 광한루원, 남원관광지, 교룡산국민관광지 등을 본격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현재 예초, 전정, 고사목 제거, 잡목 제거 등 관광시설사업소 조경 전반의 관리업무를 수행하고 있고, 남원관광지 철쭉 전정, 덕음산 솔바람길 데크 주변 잡목 제거 등을 하고 있다. 향후 조경관리팀은 광한루원을 중점으로, 남원관광지 내 조경수 전지, 덕음산 등산로 잡목 제거, 사업소 관리 소재지 예초 및 관목 전정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재해로 인한 수목피해 복구를 비롯해 수시민원 발생 시에 적기 대응을 통해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는 시범적으로 조경관리팀을 운영하지만 성과가 좋으면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전문조경관리팀 운영을 통해 문화관광도시 남원에 걸맞은 관광지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형주 2020-02-17
  • 인공지반녹화협회 정기총회, ‘코로나19’로 잠정연기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7일 서울역 KTX 6층 오후 5시에 진행할 예정이었던 정기총회를 잠정연기한다고 17일 밝혔다. 정기총회 날짜는 추후 상황에 따라 재공지할 예정이며, 운영진 회의는 총회 날짜에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운영진 회의에서는 정기총회 연기에 따른 대응, 책자 제작, 한일국제세미나, WGIC, 회원 확대 및 기타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형주 2020-02-17
  • 사람 중심 부천시,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선정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부천시가 기초 지자체 중 유일하게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에 선정됐다. 부천은 사람 중심의 스마트시티를 지향하며, 강소기업에 대한 성장지원 뿐만 아니라 도시컨설팅 기업을 연계한 시민 역량 강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17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천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0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에 최종 선정됐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시민과 기업, 지자체가 함께 스마트기술·솔루션을 활용해 도시 문제 해법을 찾는 사업이다. 지난해 5월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한 공모에서 3차 심사를 거쳐 부천시를 포함한 총 6곳이 실증 지역으로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지원받았다. 이후 7개월간 실증을 거쳐 지난 2월 12일 진행된 최종 평가에서 경기 부천시, 대전광역시, 인천광역시가 선정됐다. 부천시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삼정동 지역을 대상으로 원도심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데이터 얼라이언스, LH, 유디아이 도시디자인그룹 등 12개 민간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그리고 마을공동체인 상살미사람들과 함께 블록체인기반의 공유경제플랫폼을 활용해 주차공유, 공유차량, 공유킥보드, 대리주차 등의 통합 서비스를 시민밀착형 리빙랩 과정으로 실증했다. 이를 통해 공유 주차공간 280면 확보, 주차면 공유를 통한 1일 19.46면의 주차면 추가공급, 주차장 수급율 37%에서 109%로 증가, 불법주차 일평균 266대에서 156대로 41% 감소, 마을기업 상살미사람들 설립·운영을 통한 21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거뒀다. 특히 부천시는 중소기업·스타트업은 물론 시민참여형 실증을 이끌어내 민·관협동모델을 통해 도시문제 해결과 지속적인 마을기업 수익 창출이 가능한 비즈니스 성공 모델을 마련해 사업의 조기 확산 및 확장성을 확보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시는 향후 본사업에서 국내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강소기업 크로센트, 아토리서치, N3N, 크레스프리 등과 협력 거버넌스체계를 확대 구축해 실증 결과를 더욱 고도화하고 부천시 전역으로 넓히고, 혁신기술 기반의 공공서비스를 활용해 교통, 안전, 환경 문제를 해결해나갈 계획이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기술력 있는 강소기업들과 함께 시민이 직접 만들고 직접 누릴 수 있는 사람 중심의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가 구축될 수 있도록 강소기업에 대한 성장지원과 시민의 역량 강화에도 집중할 계획이다”며 “스마트시티 챌린지를 통해 계속 진화하는 움직이는 도시 부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주 2020-02-17
  • ‘2020 가든 서포터즈’ 2기 50명 모집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산림청과 한국정원협회가 정원 정책·박람회·유지관리 등의 활동에 참여할 ‘2020 가든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가든서포터즈’는 작년 1기 서포터즈 100명을 선발한 데 이어 올해 2기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올해 3월부터 3년간이다. 정원에 관심있는 대학생 또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발된 가든서포터즈는 지역별 정원박람회, 정원축제, 정원조성체험사업, 나라꽃무궁화축제 등 행사에 참여해 정원문화관련 콘텐츠 자체 제작 및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가든서포터즈는 국가정원, 지방정원, 국립자연휴양림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매년 심사를 통해 우수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활동 완료 후 산림청장상을 수여한다. 상금은 산림복지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참가 신청은 3월 2일까지이며 산림청 홈페이지에서 가든서포터즈 지원서 양식 작성 후 한국정원협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 후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결과는 3월 10일 산림청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정원협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바미 2020-02-17
  • 완주군, 장애아동 차별 없는 유니버셜 놀이터로 바꾼다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전라북도 완주군이 아동과 가족이 함께 즐기고 장애아동도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셜 놀이터로 바꿔 아동친화도시의 품격을 한층 높여가기로 했다. 완주군은 ‘아동친화도시 2.0 중장기 기본계획(2020-2023)’에 따라 아동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동친화적 놀이터 기본계획을 본격적으로 수립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도시공원 등 공공에서 운영하는 놀이터를 전수조사하고, 환경분석을 통해 놀이터를 조성하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 황지욱 전북대 교수 등을 비롯한 연구진은 놀이터 조성 실태 파악을 위해 지난 12일 삼례상생공원 등 현장을 방문했다. 관계자들은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완주군 내 놀이터 전수조사를 토대로 환경 분석, 어린이·청소년의회 워크숍 등을 진행하고, 놀이터 개념을 구상한 후 중간보고회를 가질 방침이다. 놀이터 점검 지표는 안전사고 최소화와 아동이 해결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지역특성을 고려한 놀이 환경과 자율적 참여 등을 살펴보게 된다. 특히 신체장애를 가진 아동도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셜 놀이터 디자인을 검토하고, 소수계층 아동도 일반아동과 함께 놀이문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중장기 기본계획을 설계한다는 방침이다. ‘유니버셜 놀이터 디자인’은 장애의 유무나 연령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디자인을 말한다. 완주군은 기존의 획일화된 놀이터의 개념에서 벗어나 어른과 아이들이, 장애를 가진 아동들도 차별 없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놀이터를 조성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문명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아동친화적 놀이터 공간 조성은 아동·군민이 직접 제안한 아동친화도시의 핵심 정책”이라며 “놀이터 하나를 만들더라도 명품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해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아동친화도시 중장기 기본계획(2020~2023)’에 맞춰 오는 2023년까지 350억 원 규모를 집중 투입하는 30대 중점과제를 올해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박광윤 2020-02-17
  • 산림청, 제3기 정원정책 자문위원 위촉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산림청은 1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제3기 정원정책 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학계, 유관 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정원, 조경, 원예 관련분야 전문가 16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제3기 자문위원은 정원정책의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해 문화·관광, 도시계획, 건축분야 전문가도 포함했으며, 성별 균형을 위해 여성위원의 비율을 15%에서 30% 수준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위촉식과 병행해 2020년 신규·확대되는 정원사업, 정원전담조직 신설, 정원정책 추진방향 등을 제3기 자문위원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자문 위원은 향후 2년간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령 개정, 정원진흥 기본계획 수립, 정원의 품질평가 및 컨설팅, 국가정원 지정 등 정원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과 평가에 참여한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앞으로 정원이 도시재생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산림청에서도 정원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담부서 신설, 법 정비, 예산 확대 등 정책적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산림청 제3기 정원정책 자문위원 권진욱 영남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김광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농업연구관 김명수 국토연구원 기획경영본부 본부장 김봉찬 더가든 대표 김종윤 고려대학교 생명공학부 교수 김준선 순천대학교 산림자원·조경학과 교수 김향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연구본부 선임연구위원 서영애 기술사사무소 이수 소장 오한나 랜드아우라 대표 이성현 푸르네정원문화센터 대표 이애란 청주대학교 환경조경학과 교수 이유직 부산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정강환 배재대학교 관광축제호텔대학원 교수 정은주 강원대학교 산림자원학과 교수 최시영 리빙엑시스 대표 황환주 신구대학교 화훼원예학과 교수
    박광윤 2020-02-17
  • 한국수목원관리원, ‘정원드림 프로젝트’ 참가할 청년 모집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한국수목원관리원은 정원 분야 관련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현장 직업체험형 사업인 ‘정원드림(Garden Dream) 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2020년 산림청 신규 사업으로 젊은 청년들의 정원분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해 향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사업은 유명 정원 작가와 정원분야 취·창업 희망 준비생으로 구성된 팀이 유휴 부지를 활용해 정원을 조성해 보는 것으로, 산림청과 한국수목원관리원은 강원·충남·전남·경북·울산 등 전국 5개 권역 내 25개소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정원 1개소당 7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고, 2월 17일부터 5월 15일까지 공고를 거쳐 5월 11일부터 5월 15일까지 5일간 접수기간를 받아 최종 참가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참가자는 제안서와 정원 설계 패널을 제출해야 한다. 다만 5명 내외로 구성된 학생참가팀은 전국 정원 관련 학과 재학생(휴학생 포함) 및 졸업생으로서 올해 하반기에 진행되는 본 사업 기간 동안 프로젝트 참여에 지장이 없어야 한다. 이번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수목원관리원 홈페이지(www.kiam.or.kr)-알림마당-공지사항 게시판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www.bdna.or.kr)-기관소개-알림마당-공지사항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한국수목원관리원 정원사업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하 한국수목원관리원 이사장은 “청년들이 전문가와 함께 정원을 조성하는 과정을 통해 정원분야의 다양한 전문 직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로 도심지내 도시재생 효과와 더불어 한국정원 문화·기술·산업을 선도하는 융합형 인재가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광윤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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