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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내 텃밭 가꾸기로 우울감 날려라!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농촌진흥청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바깥 활동을 자제해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실내 텃밭 가꾸기를 제안했다. 농진청은 코로나19와 미세먼지를 피해 바깥 활동을 자제하는 사람들을 위해 주거 공간을 활용한 실내 텃밭 가꾸기 방법을 지난 1일 소개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연구에 따르면, 텃밭 가꾸기를 통해 식물을 기르는 재미와 수확의 기쁨뿐만 아니라 심리적 안정감도 얻을 수 있다. 실내 텃밭을 조성할 때는 실외보다 햇빛의 양이 20∼50% 떨어지므로 햇빛을 적게 받아도 잘 자라는 작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초보자도 재배가 쉬운 잎채소와 허브 등은 쉽게 도전할 수 있다. 농진청은 봄과 가을에는 잎채소인 상추, 청경채, 겨자채 등과 당근, 적환무를 추천하고 여름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으므로 더위에 강한 치커리, 근대, 엔다이브를 추천했다. 케일, 다채, 부추, 쪽파는 계절에 상관없이 재배할 수 있으며, 허브 식물인 바질, 루꼴라, 민트도 키우기 쉽고 요리에 이용할 수 있다. 실내 텃밭을 만들려면 작물의 씨앗이나 모종, 화분 또는 텃밭 상자 등 재배 용기, 유기물이 함유된 원예용 상토를 준비한다. 모종은 보통 봄철과 가을에 구매할 수 있다. 씨앗을 직접 심을 때는 모종보다 한 달 정도 일찍 심는다. 실내의 온도와 습도가 높으면 병이 발생하고 진딧물, 총채벌레 등 해충이 생기므로 적절한 환기가 필요하며 병해충이 발생하면 난황유, 마요네즈, 베이킹소다 등을 활용한 천연 방제제를 이용한다. 농진청 관계자는 “텃밭 가꾸기는 취미와 여가활동, 먹거리 생산을 넘어서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며 “외출이 쉽지 않아 우울감을 느끼는 요즘, 집안 텃밭을 가꾸며 자연이 주는 위로와 기쁨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바미 2020-04-02
  • 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 전국 16개 지역에 식물 7200점 전달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가 코로나19로 위축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꽃 전달 운동의 일환으로 전국에 식물 7200점을 전달한다. 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는 4월 1~10일까지 한국화훼농협, 은행연합회의 지원으로 전국 16개 지역에 7200점의 식물을 전달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화훼농협과 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는 지난 1일 서울시약사회를 방문해 식물 630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협회 박천호 회장은 “코로나19 감염 노출과 업무 과중의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자 마스크 공적 보급에 최선을 다하시는 전국의 약사님들께 지역사회의 보건과 건강증진을 위한 울타리가 되어주신 것에 감사하다”고 마음을 표했다. 강성해 한국화훼농협 조합장은 한국화훼농협의 물류 시스템을 이용해 화훼농가에서 수매한 식물을 전국 16개 지역과 600명의 원예치료사에게 개별 택배로 전달해 지역사회와 가까운 이웃, 가족에게 나눌 예정이다. 원예치료사의 식물 나눔은 코로나19 감염의 우려가 있어 전달 방식은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과 피로감을 느끼는 국민, 이웃, 의료기관, 복지시설, 화훼농가에 희망의 봄기운을 전하고 원예치료사를 통한 꽃 전달 운동의 확산으로 원예치료의 사회적 가치 실천을 통한 국민의 트라우마 극복과 심리정서지원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바미 2020-04-02
  • 농진청, ‘치유농업법’ 국회 본회의 통과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노인들의 우울감 해소, 만성질환자 건강 개선, 스트레스 감소 등의 신체적, 정신적 치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치유농업에 대한 지원방안을 담은 법안이 마련됐다. 농촌진흥청은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이 국회 본회를 통과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치유농업은 농업·농촌 자원을 이용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산업이다. 이미 여러 선진국에서는 치유농업의 효과,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품질관리 등에 대한 연구개발과 기술을 국가 차원에서 지원하고 전문가 양성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치유농업법’ 제정으로 앞으로 농업·농촌 자원을 치유 자원으로 만들어 안전하고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하고 보급과 사업화, 전문 인력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토대가 마련됐다. 농진청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과학적 치유 효과 증명, 치유농업 서비스의 표준화 개발 및 치유농업을 이용한 농가 수익창출 모델을 제시하는 등 치유농업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치유농업의 신체적·정신적 힐링, 치유, 사회적 재활을 위한 농업·농촌 치유 자원의 효능 검증 및 치유 프로그램 개발, 수요자와 공급자를 연결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국가자격 치유농업사를 도입해 표준화된 치유 서비스를 개발·제공하며, 치유농업 서비스의 품질 관리, 관련 상품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 등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력체계를 마련한다. 치유 농장은 현재 600여 개에서 3000여 개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며 치유 농장 접근이 쉬워지면 이용 고객도 현재 30만 명 수준에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1994년부터 꽃, 채소 등 원예작물의 치유 효과 연구를 시작해 2013년 ‘치유농업’ 개념을 정립했고 치유농업의 건강증진 효과를 검증해 오고 있다. 2017년부터는 치유농업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치유농업 육성 시범사업을 도입했다. 치유농업은 노인들의 우울감 해소, 만성질환자 건강개선, 스트레스 감소 등의 정신적·신체적 효과가 검증됐다.
    김바미 2020-03-11
  •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꽃으로 치유하세요”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꽃은 마음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다. 꽃을 선물 받으면 심신 안정감이 15% 향상되고, 스트레스가 21%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은 꽃을 선물함으로써 코로나19에 지친 의료진과 국민들을 위로하고, 동시에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도 살리기 위한 캠페인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코로나19로 힘든 국민과 화훼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인간식물환경학회와 한국화훼학회가 대구,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꽃선물, 응원하기’ 캠페인에 나섰다. ‘꽃선물, 응원하기’ 캠페인은 ‘꽃은 사랑입니다’, ‘꽃은 위로입니다’, ‘꽃은 힘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과 환자, 국민을 위로하고, 졸업과 입학 시즌 판매에 타격을 입은 화훼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두 학회는 회원들로부터 기부를 받아 지난 3일부터 코로나19 여파가 진정될 때까지 대구, 경북 의료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꽃 선물을 보내고 있다. 대구, 경북, 경남에 소재한 생산농가 단체에서 수선화 등 화분 100개와 지역화원을 통해 꽃바구니 30개를 준비해 경산중앙병원, 대구동구보건소, 세명병원 등의 의료진에게 기부했다. 지난 6일에는 두 학회 관계자들이 용인 남사화훼집하장에 모여 500개 화분을 포장해서 경북대학교병원, 영남대학교병원,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 등으로 보내며 본격 캠페인 알리기에 동참했다. 이날 김광진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환경조경연구실장은 “꽃을 주거나 받을 때, 꽃을 감상하고 있을 때 뇌파가 달라진다. 실험을 해보면 심신 안정감이 15% 향상되고, 스트레스는 21% 감소되는 효과가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꽃은 단순한 물건이 아니라 사랑이나 위로를 전하는 가장 좋은 매체다. 코로나19로 힘든 이들을 응원하는 가장 좋은 수단은 꽃을 선물하는 것이다. 일상에 꽃이 들어오면 건강 증진, 치유 효과가 있다”며 코로나19가 아니라도 일상에서 꽃을 많이 소비할 것을 권장했다. 유용권 인간식물환경학회장은 “꽃이 저장고에서 썩고 있거나 가격이 폭락해 도산 위기에 처했다. 꽃 선물 캠페인으로 화훼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 두 학회에서 시작하지만 관련 단체와 기관, 국민들의 참여로 캠페인이 더 넓게 확대되길 희망한다”며 “꽃을 구매함으로써 화훼농가에는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 그 꽃을 받는 의료진과 환자, 국민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받고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꽃 선물 응원하기’ 캠페인에는 ▲꽃 선물을 받으면 2곳 이상 선물하기 ▲꽃 선물을 받거나 기부한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남사화훼집하장이나 두 학회로 직접 연락해서 기부하는 것으로도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인간식물환경학회는 식물을 활용해 환경개선, 힐링 등 인간을 이롭게 하는 연구를 하는 학회이며, 한국화훼학회는 꽃의 재배, 육종 및 유통을 연구하는 학자와 생산자들의 모임이다.
    이형주 2020-03-08
  • ‘농업환경 보전프로그램’ 농업생태계 회복에 효과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농촌진흥청의 ‘농업환경 보전프로그램’으로 농경지의 생물다양성이 향상됐다. 농촌진흥청은 ‘농업환경 보전 프로그램’이 농업생태계의 생물다양성 증진에 효과가 있는 것을 과학적인 연구를 통해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 중인 ‘농업환경 보전 프로그램’은 농업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을 대상으로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과 주민들이 환경보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농업환경 보전프로그램은 개인 활동 17개와 공동 활동 16개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연구는 개인 활동 중 하나인 ‘제초제 없이 잡초 제거하기1’를 대상으로 생물 다양성 증진 효과를 평가한 것이다. 농업환경 보전프로그램을 실천한 농경지와 그렇지 않은 농경지를 비교한 결과, 실천 농경지에서 다양한 식물들이 출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프로그램 실천 농경지에서는 총 231종의 식물이, 그렇지 않은 농경지에서는 총 177종의 식물이 확인됐다. 필지별로 나타난 식물의 평균 종수는 프로그램 실천 농경지가 실천하지 않은 농경지보다 1.6배 높았다. 다년생 식물의 종수는 실천 농경지가 그렇지 않은 농경지보다 2.4배 높게 나타났다. 프로그램 실천 5지역을 비교한 결과, 5지역 모두 프로그램 실천 농경지에서 실천하지 않은 농경지보다 더 많은 식물 종이 나타났다. 특히 문경의 프로그램 실천 농경지에서 쥐방울덩굴, 물질경이 등 희귀식물 2종이 확인되기도 했다. 농진청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효율적으로 농업생태계 영향 평가를 할 수 있는 식물 지표를 개발했다. 식물 지표로 선정된 식물은 민들레류, 씀바귀류, 제비꽃류, 질경이류, 메꽃류 등 5종으로, 이 식물들은 다년생으로 전국 농경지에 널리 분포하고 있으며, 제초제 사용이 적은 지역에서 자주 나타나고 일반인도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이 5종류에 속하는 어느 종이라도 나타나면 1종으로 계산하며 실제 영향평가에 식물지표를 적용해본 결과, 전체 출현 종과 거의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진청 관계자는 “농경지에 다양한 생물이 출현한다는 것은 농경지가 생태적으로 안정됐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번 연구 결과가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마련의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바미 2020-03-04
  • 농협, ‘화훼농가 살리기’ 동참… 꽃 10억 원 구입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농협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 돕기에 동참했다. 농협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꽃 10억 원어치를 긴급 구입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지난 2월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정부·농협 등의 화훼류 소비 촉진으로 화훼 가격이 회복세를 보였으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화훼 가격이 다시 하락세를 보이자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이번에 구입하는 꽃은 화훼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협은행 지점별 인근 화훼농가에서 우선 구매한다. 앞서 농협은 화훼농가의 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무이자 자금 1000억 원을 지원하고 범농협 차원에서 전사적인 화훼류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화훼 농가의 어려움 또한 지속되고 있다”면서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바미 2020-03-04
  • ‘2020 고양국제꽃박람회’ 가을로 연기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2020 고양국제꽃박람회’가 1997년 시작 이후 24년 만에 처음으로 가을에 개최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제58차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회의 긴급 안건으로 올해 ‘꽃박람회 개최 기간 변경’ 건을 상정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사회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네덜란드, 콜롬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에티오피아 등 참가국들과 ‘아시아 화훼 박람회 개최기구연합’ 13개국 회원국의 참가 포기가 속출하고 해외 바이어, 저명인사의 방문 기피 현상이 발생하는 등 국제 행사로 개최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또한 매년 50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의 꽃 축제인 만큼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개최를 연기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재단은 참석 이사회 전원 찬성으로 ‘2020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 기간 변경’이 의결됐으며, 변경 개최 기간은 9월 25일에서 10월 11일로 잠정 결정했다. 한편 고양시와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화훼 소비 위축 등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4월 15일부터 5월 5일까지 호수공원과 원당화훼단지 일원에서 화훼 판매장, 힐링 정원 등을 중심으로 하는 화훼 소비 활성화 및 농가 돕기 캠페인을 집중 추진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화훼 농가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화훼 농가들의 수익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 화훼 소비 캠페인, 꽃의 도시 만들기 공모 사업, 화훼 농가 직거래 장터 운영 등 화훼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을 활발하게 펼쳐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바미 2020-02-27
  • 올해 ‘병해충 방제’ 빨라진다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최근 따뜻한 겨울로 인해 올해 과수 발아기가 전년보다 4~7일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겨울철 고온 지속으로 올해 과수의 발아가가 전년에 비해 4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분석된다며 적기에 효과적인 방제를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기온이 오르고 발아 및 개화가 시작되는 무렵에는 과원 병해충 발생도 함께 시작돼 이 시기에 적절한 방제를 실시해 병해충 밀도를 낮춰야 한다. 원칙적으로 겨울철 약제는 병해충 월동 및 산란과 수체 생육 진행상황에 따라 기계유유제와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한다. 진주지역을 기준으로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평균기온은 3.7℃로 전년 대비 1.7℃ 높고 강수량 또한 59.5mm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도 내 과수의 발아기와 개화기가 전년 대비 4~7일 정도 빨라진 2월 하순에서 3월 상순 사이에 해당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렇게 빨라지는 과수 발아기와 개화기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술원은 기계유유제는 2월 하순에서 3월 상순 사이, 석회유황합제는 3월 하순에서 4월 상순 사이에 살포할 것을 권장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과수가 겨울잠에서 일찍 깸에 따라 병해충 출현 시기도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방제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고, 효율적 방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가 지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계유유제’는 복숭아, 배, 사과나무를 대상으로 꼬마배나무이, 가루깍지벌레, 응애류, 노린재, 심식나방 등을 방제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배 꼬마나무이는 온도별 발육 모형에 따라 국가 농작물병해충 관리시스템 방제정보를 참고하여 방제적기를 확인 후 살포하도록 한다. ‘석회유황합제’ 살포 대상은 복숭아, 배, 사과, 포도이며 대상 병해는 해충알, 검은별무늬병, 흰가루병, 갈반병 등이 있다.
    김바미 2020-02-25
  • 장성하이텍고, ‘2020년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 선정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장성군이 첨단농업 기술교육을 위한 ‘스마트팜 테스트배드’ 구축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장성군은 장성하이텍고등학교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0년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에 선정돼 2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농업계 고등학교 실습장 지원사업’은 농업계학교에 스마트팜 등 첨단농업 기술교육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해 예비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전국 66개 농업계 고교 중 25개교가 신청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의 서면 및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15개교가 선정됐다. 장성하이텍고등학교는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첨단농업 기술교육을 위한 ‘스마트팜 테스트배드’ 구축에 탄력을 받게 됐다. 확보한 2억5000만 원의 예산으로 시설하우스, 스마트팜 시스템, 양액시스템 등을 설치하고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팜 운영반을 신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이 스마트팜 교육의 체계적인 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풍요로운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한 인재 양성에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바미 2020-02-20
  • 건조한 겨울철, 가습 효과 좋은 반려식물 2가지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겨울철 건조해지기 쉬운 실내에서 가습기를 가동하는 것이 어렵다면 반려식물을 키우는 것이 도움이 된다. 반려식물은 습도 조절 및 공기정화에 도움이 되는 것뿐 아니라 식물 인테리어 효과 등 유익한 점들이 많다. 건조한 겨울철에 가습기 역할을 하는 반려식물을 알아본다. 드라세나 백합과에 속하는 드라세나는 칼처럼 길쭉하거나 넓은 타원형의 잎을 가진 식물로, 관상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풍성한 잎이 매력적인 초록식물로 집안이 건조할 때 실내 습도를 올려주어 가습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음이온 발생량이 많다. 또한 공기 정화와 미세먼지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빛이 충분하지 않은 실내에서도 잘 자라며, 물에서 자라는 수생식물로도 키울 수 있어서 실내의 습도 조절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보스턴 고사리 생장속도가 빠른 보스턴 고사리는 식물의 토양이 건조해질 때 물을 주면 되기 때문에 실내에서 관리하기 편하다. 겨울철 건조한 실내에서 상대습도 증가의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잎이 풍성하고 아름답기 때문에 관상용으로도 많이 쓰인다. 특히 집에 습기가 많은 곳에 두면 습기를 잡아주는 효과가 있으며, 담배 연기에서 나오는 유해물질도 흡수해 준다. 실내공기의 질을 악화시키는 포름알데히드 제거에 탁월해 스파트필름과 마찬가지로 새집증후군 예방에도 좋다.
    박광윤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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