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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녹사평역 지하예술정원' 대상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9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 서울시 ‘녹사평역 지하예술정원’이 11일 선정됐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지난해에 이어 사업부문과 학술연구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일반 공모를 통해 선정하기 어려운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비공모 부문도 신설했다. 사업 부문에서는 ▲생활안전을 위한 디자인 ▲모든 이를 위한 디자인 ▲생활편의를 위한 디자인 ▲생활품격을 위한 디자인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국무총리상 1점, 문체부 장관상 1점, 진흥원장상 3점 등 총 5점을 선정했다. 올해 대상을 수상한 서울시의 ‘녹사평역 지하예술정원’은 지하철 이용자들이 공공미술작품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지하역사의 구조에 맞게 예술작품을 설치했다. 또한 시민들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개찰구를 이전하는 등 동선과 안내체계를 개선했다. 특히 개선 과정에서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공공디자인으로 선정됐다. 사업 부문 최우수상은 ▲수원시 도시디자인과와 디자인다다어소시에이츠가 추진한 ‘보행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수원시 공공시설물(안내시설) 표준디자인 개발’이 받는다. 우수상은 ▲서울디자인재단, 서울시설공단, 사이픽스가 추진한 ‘고척돔에 안전과 안심을 입히다’ ▲지오아키텍처의 ‘남대문광장’ ▲서울산업진흥원, 코안스튜디오의 ‘남산 애니타운 파워콘텐츠 구축’이 받는다. 학술연구 부문은 양정순 배재대 교수의 ‘야간 도시공간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에 있어 조명환경에 관한 연구’가 최우수상을 받는다. 한편 시상식은 10월 25일, 문화역서울284 아르티오(RTO)에서 열리며, 선정된 작품들은 시상식 당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나창호 2019-10-11
  • 참여형 공공예술 축제 '퍼블릭×퍼블릭' 4~5일 개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는 4일과 5일 양일간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공공장소에 예술적 요소를 가미한 공공미술 축제인 '퍼블릭×퍼블릭'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 열리는 '퍼블릭×퍼블릭'은 100주년을 맞은 전국체전 주제에 맞춰 ‘화합과 참여’로 기획하였으며, 예술가들이 사는 예술마을에 시민들을 초대하여 축제를 펼친다는 콘셉트로 진행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작가와 시민 참여를 통해 완성하는 공공미술 작품,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각양각색의 클라운(극단 배우)들이 이끄는 시민 참여 공연 등으로 예술마을을 조성하여 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축제는 ▲예술마을의 공간 구조를 설계한 작가 그룹 무소속연구소와 최민석 작가 ▲작품과 체험프로그램으로 예술마을을 채워나갈 세 명(김형관, 김태중, 조은필)의 전문작가 ▲100명의 시민 예술가 ▲예술마을에 산다는 콘셉트로 축제를 진행하고 안내할 극단 배우들이 참여한다. 무소속연구소와 최민석 작가는 산업 현장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철근, 플라스틱 등을 사용하여 예술마을을 설계하였다. 익숙한 사물을 활용하여 새롭게 조성된 공간을 통해 시민들은 일상공간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예술마을에 설치된 조형물 ‘100’은 공사현장에서 사용되는 강철구조인 시스템 비계를 재료로 하고, 전국체전 종목 픽토그램(그림 디자인)을 삽입하여 전국체전 10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되새겼으며, 액상물질 보관 탱크에는 조명장치를 설치했다. 예술마을에는 세 명의 전문작가가 전국체전에서 영감을 얻어 다채로운 작품을 전시하고, 각 작품마다 축제에 방문한 시민들이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참여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김형관 작가의 ‘당신의 낯선 땅’은, 전국체전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선수들이 개성을 뽐내는 기회라는 점에서 착안하여 다양한 색채와 구조물로 구성하였다. 예술마을 입구에 설치된 이 작품을 통해 시민들은 마을에 입성하면서 극적인 공간변화를 느낄 수 있다. 김태중 작가의 ‘파랑’은 관람객이 쉴 수 있는 놀이터 공간에 전국체전을 상징하는 종목 및 트로피를 표현하고 조은필 작가의 ‘Beyond the time’은 여러 종목으로 이루어진 전국체전에서 관계라는 키워드를 얻어 강철과 그물로 이루어진 작품을 선보인다. 한편, 전문작가와 함께 예술마을을 채워나갈 시민예술가 100인은 전국체전을 주제로 한 글과 그림을 창작하여 예술마을에 전시할 예정이다. 박숙희 서울시 디자인정책과장은 “이번 공공미술축제는 100주년을 맞은 전국체전이 개최하는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금번 전국체전 주제인 ‘화합과 참여’와 맞춰 미술작품,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예술마을에서 공공미술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하였다.
    나창호 2019-10-01
  • 사회문제해결디자인 국제포럼, 25일 개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디자인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을 논의하는 '2019 사회문제해결디자인 국제포럼'이 오는 9월 25일, ‘사회문제해결디자인, 임팩트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서울시청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현대사회의 사회문제를 디자인을 통해 해결하고자 추진하는 ‘사회문제해결디자인’ 국내·외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사회문제해결디자인이 우리의 일상과 사회에 끼치는 영향력에 대해서 집중하여 사례와 내용을 공유하고, 사회문제해결디자인의 가치와 역할, 또 향후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서 토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문제는 여러 이해관계자들의 가치가 상충하거나 상호 의존하는 복잡한 양상을 띠기 때문에 단편적이고 근시안적인 접근은 예기치 못한 갈등과 긴장, 그리고 새로운 문제를 야기하기도 한다. 서울시는 사회문제해결디자인 역시 예외는 아니며, 복잡한 사회문제의 다면성을 이해하고 디자인을 실행하여 디자인에 대한 부작용을 줄이고 보다 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문제해결디자인, 임팩트를 논하다’를 올해 주제로 선정하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포럼은 일반시민, 학생, 기업, 전문가(교수, 디자이너) 등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현장등록 또는 온라인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디자인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나창호 2019-09-23
  • 천안시, 제4회 도시디자인 공모전 개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천안시가 전국 대학(원)생 대상 ‘제4회 천안시 도시디자인 공모전’ 1차 작품접수를 8월 30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천안시 동남구청 신청사 주변 및 원도심 재생을 위한 공공디자인이다. 천안의 경관 및 도시이미지 향상을 위한 천안의 정체성, 지역적,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받는다. 공모전은 다섯 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가로경관 부문은 동남구청 신청사 주변 인접 가로에 대한 디자인 제안해야 하며, 공공시설물 부문은 버스나 택시정류장, 자전거 보관소, 벤치 등 거리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시설물을 제안해 출품하면 된다. 공공미술 및 상징조형물 부문은 환경조형물이나 벽화, 미디어아트 등의 작품을, 미디어 영상부문은 애국, 자연 또는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디자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그 외 천안시 관내에 적용될 수 있는 자유주제의 디자인도 제안할 수 있다. 시는 1차 작품을 전자우편으로 제출 받아 입상작을 다음 달 17일 발표할 계획이다. 선정된 팀은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방문과 우편으로 2차 작품을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입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우수 작품에는 대상 1점 300만 원, 금상 2점 각 200만 원, 은상 2점 각 150만 원, 동상 4점 각 50만 원, 특선 10점 각 30만 원 등 수상금과 입선, 우수지도자상, 공로상 등을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홈페이지 행정공고·고시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나창호 2019-09-04
  • 대학생들이 만든 서울 도심 미술관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대학생들이 직접 주도한 공공미술 작품 프로젝트로 서울 도심이 미술관으로 변신했다. 서울시는 6개 대학교 7개 팀 총 100여 명이 참여하는 ‘2019 「서울은 미술관」 대학협력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 곳곳이 변신했거나 변신을 앞두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대학협력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시가 2016년부터 추진 중인 ‘서울은 미술관 프로젝트’의 하나로 미술·건축학과 대학생들이 직접 공공미술 작품을 기획하고 장소선정, 전시주제, 진행까지 주도한다. 삶의 터전과 교육 환경으로 나뉘어 교류하지 못했던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예술로 소통할 뿐만 아니라 공공미술을 통해 지역 환경을 변화시키고 미래 공공미술 전문가 육성하자는 취지로 2017년 처음 시작했다. 7개 프로젝트는 ▲고려대 ‘낮을 반기는 예술, 밤을 채우는 영화’(동대문구 청량리동 아파트 앞 공터) ▲국민대 ‘하이 파이프’(성북구 정릉동 일대) ▲동덕여대 ‘부드러운 공공미술’(성북구 월곡동 일대) ▲상명대 ‘비트박스 문화촌’(서대문구 홍제동 일대) ▲서울과기대 ‘야간개장 거리미술관’(노원구 하계동 골마을 근린공원) ▲이화여대 ‘기묘한 휴식’(서대문구 창천동의 근린공원) ▲이화여대 ‘염리동 도큐멘타’(마포구 염리동 일대)다. 고려대 ‘낮을 반기는 예술, 밤을 채우는 영화’는 지난 8월 2일부터 11일까지 마을공동체의 회복을 위해 진행한 프로젝트로, 아파트 근처 공터를 낮에는 전시장, 밤에는 영화관으로 운영했다. 국민대 ‘하이 파이프’는 차량 이동량이 많은 정릉동의 육교와 교통섬에 파이프 재료를 이용해 시민이 참여하는 터널 같은 대형 파이프 공공설치작품을 선보인다. 통과하고 만질 수 있고 밤에는 컬러풀한 LED 조명으로 색다른 야경을 선사한다. 교통섬 전시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마쳤고, 육교 설치 전시는 9월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동덕여대 ‘부드러운 공공미술’은 식물, 창작키트, 퍼포먼스 등 다양한 구성으로 성북구 월곡동 주민들과 동덕여대 회화과 학생들이 공동작업을 통해 만드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다. 소프트아트:스팟은 9월 2일부터 7일, 소프트아트:플레이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다. 상명대 ‘비트박스 문화촌’은 홍은-홍제동의 다양한 면모를 응축해 영상과 매거진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퍼포먼스는 지난 25일 마쳤으며, 전시는 9월 17일부터 29일까지 이뤄진다. 서울과기대 ‘야간개장 거리미술관’은 한여름밤의 꿈‘이라는 컨셉으로 가족, 친구, 반려동물과 함께 여름밤 공원을 산책하며 즐기는 야외 미디어전시로, 9월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이화여대 ‘기묘한 휴식’은 도심 속 ‘휴식’에 관한 주제로 지역주민과 대학가의 모든 구성원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미술 전시를 창천문화공원에서 9월 18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다. 이화여대 ‘염리동 도큐멘타’는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염리동의 지역맥락에 맞춘 체험전시, 공모전, 축제형 영상상영회 등 보물찾기처럼 재밌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시는 주말 동안 각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주말 특별 프로그램’을 9월까지 운영한다. 7개 공공미술 프로젝트별로 진행되며, 전시물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듣는 도슨트 프로그램, 체험전시,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2019 「서울은 미술관」 대학협력 공공미술 프로젝트 공식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프로젝트들의 이야기를 모두 모은 성과전시를 마련, 10월 8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서울도서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12일에는 각 현장에서 추진된 ‘2019 「서울은 미술관」 대학협력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전시결과를 모은 성과 공유회를 서울시청에서 연다.
    이형주 2019-08-26
  • 세계 최대 야외벽화 ‘인천항 사일로 슈퍼그래픽’, IDEA 디자인 어워드 수상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인천광역시는 ‘인천항 사일로 슈퍼그래픽’이 지난 3월 독일 아이에프(이하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데 이어 이번에 미국 아이디이에이(이하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본상(FINALIST)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1일 밝혔다.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 상은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심사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하기 때문에 디자인계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며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디자인상이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1700여 개의 작품이 출품됐고, ‘인천항 사일로 슈퍼그래픽’은 출품작 중 5~7%만이 선정되는 본상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둘레 525m, 높이 48m로 아파트 20층 높이에 해당하는 거대한 규모에 86만5400리터의 페인트를 사용해 100일간 제작기간을 거쳐 완성된 ‘인천항 사일로 슈퍼그래픽’은 노후화된 사일로에 디자인을 적용하여 세련되고 시민친화적인 산업시설물로 탈바꿈시키고자 인천시를 비롯해 인천항만공사, 인천테크노파크, 한국 티비티(TBT)가 협업해 만들어낸 결과물로 지난해 ‘세계 최대의 야외벽화’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이남주 산업진흥과장은 ‘우리시는 독창적 콘텐츠와 디자인을 적용한 환경개선을 통해 낙후된 산업시설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내실있는 산업시설 환경개선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광윤 2019-08-22
  • 2019 부산 공공디자인 공모 대상 '부산 동백꽃이 피었습니다'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걷고싶은 도시, 부산'을 주제로 진행된 부산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영강 일대에 원형 다리를 제안한 '부산 동백꽃이 피었습니다'가 대상에 선정됐다. 부산시는 우수 공공디자인 발굴을 위해 실시한 ‘2019부산광역시공공디자인공모전’심사결과를 1일 발표했다. 부산시공공디자인공모전은부산을보행친화도시로만들기위한'부산을걷는다!_걷고싶은도시,부산'을주제로▲유니버설디자인과▲스토리텔링디자인두분야에공간·시설물·시각등디자인전부문을대상으로진행됐다. 공모에는총120점의작품이접수되었으며시는전문가로구성된심사위원회의공정한심사를거쳐 대학·일반부 37점, 중·고등부13점을선정했다. 대상(대학·일반부)은최명환·김주현씨의 ‘부산동백꽃이피었습니다’가차지했다.수영구와해운대구의접점에위치한수영강일대를부산의시화인동백꽃을응용한원형다리로연결하고,체험과휴식,문화,자연등20가지테마공간을배치해시민과관광객모두에게매력있는보행길을선보여높은점수를받았다. 최우수상(중·고등부)은윤성주씨가제안한‘부산시민걷기포인트제’가 선정됐다.윤씨는가까운거리마저차량을이용하는사람들을겨냥해부산의랜드마크등지에카드나휴대폰으로인식하는센서설치를통해걷기포인트를적립하여부산의문화시설을저렴하게이용할수있도록한시설물디자인을선보였다. 부산시관계자는“이번공모전을통해발굴된우수디자인은부산시에서추진하는도심보행길조성사업등에활용할수있도록제안할예정”이라고전했다.
    나창호 2019-08-01
  • 충북 공공디자인 공모, 골목 모서리 밝히는 'YELLOW UMBRELLA' 대상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충청북도는 어두운 골목길, 코너의 사각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YELLOW UMBRELLA'를 제8회 공공디자인 공모 대상에 선정했다. 충북도는 제8회 공공디자인 공모전 작품 심사결과에 따라 총 3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함께 만드는 안전한 충북'을 주제로 전국의 대학‧일반인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공공시설물과 공간디자인 2개분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작품접수는 지난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여 대학·일반부 52점, 고등부 19점의 총 71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학‧일반부 15점, 고등부 15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작품심사는 “함께 만드는 안전한 충북”이라는 공모주제에 따라 충청북도 공공디자인위원회 위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엄정한 심사를 거쳤으며, 대학·일반부문에서는 김윤석 씨의 “YELLOW UMBRELLA“가 대상으로, 고등부문에서는 충북예술고등학교 손유진 학생의 ”충북의 녹색어머니“가 최우수상으로 각각 선정되었다. 대학·일반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YELLOW UMBRELLA“는 우산모양 시설물에 조명과 반사거울을 결합한 작품으로 어두운 골목길을 밝게 밝히고, 코너의 사각 시야를 확보해 범죄예방 및 골목길 환경개선 효과가 뛰어난 작품이다. 또한 고등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충북의 녹색어머니“는 횡단보도에 무단횡단을 막는 차단기를 설치하여 사고를 예방하는 작품으로, 교통안전 증진에 실현가능성이 뛰어난 아이디어로 평가받았다. 이외에도 안전에 관한 공간 디자인 및 공공시설물 등 ‘함께 만드는 안전한 충북’에 적용 가능한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다양한 아이디어 작품들이 다수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에 대하여는 연말 개최예정인 충청북도 건축문화제와 연계하여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충북도는 앞으로 전국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도민의 생활환경을 안전하고 아름답게 탈바꿈 시키며 도민과 함께 하는 공공디자인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창호 2019-07-28
  • 2019 제주 공공디자인 공모전, '광목' 대상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제주도가 '2019 제주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해안도로 곡선 커브길에 LED 등을 설치하는 아이디어를 낸 '광목'을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디자인으로 안전한 제주만들기’와 ‘청정 제주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개최됐다. 전국 25개 학교에서 중고등부 84작품, 일반부 43작품 등 총 126개 작품이 출품됐다. 대학·일반부에서는 총 21개 작품이 선정돼 총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8월 27일에 개최한다. 공모전 대학·일반부 대상은 동의대 정원준, 서정우, 조탁 팀이 출품한<광목>이 차지했다. <광목>은 해안도로가 많은 제주에 곡선 커브길 LED 등을 설치해 야간 교통사고를 줄이고, 자연경관을 유지하는 컨셉으로 공모전의 주제를 가장 잘 표현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중고등부 최우수상은 아라중학교 강한이, 고다빈, 김민지 학생이 출품한<너는 환자고 나는 구급상자야>가 선정됐다. 해당 작품은 응급부스 안에 구급상자와 의약품, 소화기, 공중전화 등을 설치해 긴급 상황과 다양한 위급 상황에 대처 가능한 용도로 사용토록 했다. 제주도는 이번 공모전과 관련해 작품집을 발간하고, 작품전시전을 통해 우수작에 대한 홍보뿐 아니라 공공디자인사업에 적용 및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나창호 2019-07-24
  • 서울시, 공공디자인 시민공모전… '무대디자인, 한뼘쉼터' 54개 작품 선정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가 공공디자인 시민공모전에서 행사장과 무대에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 54점을 선정했다. 14일 서울시는 '2019년 공공디자인 시민공모전'을 제100회 전국체전 개최와 함께 추진하는 ‘문화체전’ 및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과 연계한 공모로 진행하여 총 54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문화체전’ 행사장의 공간에 재미있는 작품을 설치하고,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에 창의적인 무대 디자인을 제안하는 등 문화행사 현장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시민으로부터 제안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부터 ‘국민이 화합하고 참여하는 즐거운 축제’를 주제로 휴식공간(한뼘쉼터) 및 무대디자인(10폭무대)을 공모하여 총 54작품을 선정하였다. 작품성, 공간 창출 효과, 공공성 등을 심사기준으로 일반부 부분 총 35개(대상1, 금상2, 은상3, 동상4, 장려상10, 입선15) 작품을 선정하고, 학생부 부분 총 19개 (대상1, 금상1, 은상2, 동상3, 장려상3, 입선9) 작품을 선정하였다. 일반부 대상은 조현목 씨의 ‘Meet n’ Grid’로, 모듈을 기하학적으로 표현하여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공간을 고려한 작품이 선정되었다. 이 작품은 공연무대 공간과 다른 공간들이 합쳐진 유기적인 공간을 콘셉트로, 공간 안에서 사람들이 다양하게 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하여 이번 공모전의 주제를 잘 표현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일반부 금상에는 장인수 씨의 ‘Seoul Balloon’과 전진현·송민경 씨의 ‘오륜 스테이지’가 선정되었다. ‘Seoul Balloon’은 공중에 떠 있는 두 개의 풍선이 투명한 줄로 서로 연결되게 디자인하고, 행사개최의 상징성을 나타내는 소재를 유연성과 경량성이 있게 디자인하여 쉼터의 이동·설치 그리고 해체가 용이하도록 표현하였다. ‘오륜 스테이지’는 올림픽경기장의 상징성을 제고하기 위해 오륜마크를 모티브로 조형적으로 디자인한 작품이며, 생감과 형태의 덩어리가 조화롭게 잘 디자인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예비 공공디자이너의 육성을 위해 실시한 학생부 부문에서는 이형준·박에스더 씨의 ‘HFAD(Head For a Dream)’가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 작품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무대를 콘셉트로 공간을 조화롭고 개방적으로 디자인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학생부 금상에는 수화 의자를 디자인한백하정·장정은 씨 ‘Sign Language’ 작품이 선정되었다. 서울시는 올해에도 수상작을 실물로 제작하여 서울 시민들이 직접 앉아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전시할 예정이다. 시는 제작이 가능한 작품을 실물로 제작하여 작품 패널과 함께 전시하고, 실물작품에 대한 시민의 의견 수렴을 통해 활용도가 높은 작품은 확대 제작할 예정이다.
    나창호 2019-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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