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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시, 무궁화수목원 내 ‘총 174m 성주산 숲 하늘길’ 조성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보령시가 무궁화수목원 이용 활성화를 위해 수목원 내 ‘성주산 숲 하늘길 걷기 체험시설’을 조성했다. 충남 보령시는 산림관광자원의 가치 증진과 무궁화수목원의 이용활성화를 위해 성주산 숲 하늘길 걷기 체험시설을 조성하고 지난 23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26일 밝혔다. 무궁화수목원 상단부에 조성한 성주산 숲 하늘길 걷기 체험시설은 총 연장 174m에 평균 높이 10m의 보도교로 설치했다. 시는 무궁화수목원 내 숲 하늘길을 조성함으로써 성주산의 관광자원 가치확대는 물론,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상범 해양수산관광국장은 “앞으로 성주산 내륙산악관광 자원개발사업으로 산림관광 및 산림체험형 프로그램을 조성해 해양관광과 투트랙으로 관광자원을 다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 무궁화수목원은 성주면 성주산로 318-57 일원 23만9723㎡ 면적에 무궁화테마원 등 5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식물 유전자원은 교목류 147종, 관목류 343종, 초본류 599종 모두 1089종이 있다.
    신유정 2020-11-26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민과 함께 참여정원 조성
    [환경과조경 박광윤 기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참여정원 조성사업으로 ‘나비정원’을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수목원은 지난 5월 정원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으며, 공모전에 참가한 시민들과 함께 지난 10월 17일과 24일 2회에 걸쳐 ‘나비정원’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정원은 ‘곤충·나비’를 테마로, 나비 유충의 먹이가 되는 기주식물, 성충에게 꿀을 제공하는 밀원식물을 주요 소재로 적용했다. 수목원은 추후 이곳에 나비 관련 조형물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며, 계절별 맞춤식재를 통해 정원의 완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권용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전시원관리실 실장은 “시민참여정원 조성은 국민들과 소통하는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아름다운 전시원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광윤 2020-11-20
  • 서울식물원, ‘숲의 이면’ 전시 개최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서울식물원이 숲을 주제로 한 전시를 기획했다. 서울시는 숲의 의미와 아름다움을 탐구하는 2020년 서울식물원 기획전 ‘숲의 이면’을 식물문화센터, 마곡문화관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주한콜롬비아대사관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전시는 내년 3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전시 관람은 무료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작가 5인 박형근, 이재삼, 파랑, 김미경, 남화연의 작품 21점을 비롯해 콜롬비아 다큐멘터리 작가 2인 클레어웨이스코프, 파트리시아아야라의 영상 2점, 주한콜롬비아대사관이 서울식물원에 기증한 세밀화가 전시된다. 먼저 프로젝트홀2에는 숲 주제의 사진과 회화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작품이 걸린 벽을 따라 장막을 드리우고 자연의 소리를 연출해 전시를 감상하는 동안 마치 원시림을 거니는 듯 착각을 일으키도록 기획했다. 마곡문화관에는 사진, 영상 작품을 포함해 콜롬비아 영토 내 비밀스럽게 보존된 지역의 과학탐사 다큐멘터리와 2018년 주한콜롬비아대사관으로부터 기증받은 18세기 콜롬비아 ‘누에바 그라나다 왕립 식물원정대’의 식물 세밀화가 전시된다. 이원영 서울식물원장은 “서울식물원과 주한콜롬비아대사관 협력으로 열린 이번 전시가 숲의 의미와 가치를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국내·외 기관과의 폭넓은 교류를 통해 식물뿐 아니라 식물문화를 공유하는 다채로운 전시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유정 2020-11-16
  • 한국수목원관리원, 84명 식물전문가 강사진 정보 공유
    [환경과조경 박광윤 기자] 한국수목원관리원이 구축한 식물전문가 교육프로그램 정보를 관련 기관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수목원관리원은 전국 지자체에서 시행 중인 ‘식물전문가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모니터링 사업의 일환으로 12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공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식물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지자체 및 교육기관 담당자, 산림청, 한국수목원관리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수목원관리원의 2020년 식물전문가 교육프로그램 운영현황 및 모니터링 결과 발표와 운영기관들의 의견 수렴 및 토론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지애 환경조경나눔연구원 사무국장의 ‘지자체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송명준 수생식물연구회 대표의 ‘해외 정원 사례’ 및 한국수목원관리원 내부 전문가의 강연도 함께 진행됐다. 한국수목원관리원에서는 2020년 식물전문가 교육프로그램 모니터링을 통해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84명의 식물전문가 강사진 통합 정보를 구축했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각 운영기관과 공유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식물전문가 운영기반을 마련했다. 김용하 한국수목원관리원 이사장은 “이번 공유세미나를 통해 전국의 식물전문가 교육기관의 운영실태 및 운영과정에서 담당자들이 부딪히는 현실적인 문제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며 “교육기관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식물전문가 공유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속적인 교육 운영기반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광윤 2020-11-12
  • 천리포수목원, 목련 심어 명품 마을 조성한다
    [환경과조경 박광윤 기자] 천리포수목원이 수목원 인근 지역을 산림생태관광 명소화하기 위해 목련 마을 조성에 나선다. 천리포수목원은 목련 마을 조성을 위해 목련 보급 사업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목련 보급 행사를 통해 유류피해 극복기념관, 만리포 보건진료소, 지역주민·업체 정원 등을 포함해 26곳에 목련 ‘Daybreak’ 등 총 43주가 식재됐다. 목련마을 조성사업은 산림청 국립수목원 위탁사업인 ‘산림생명자원관리기관 목련속 식물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이다. 천리포수목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태안군 소원면 인근에 목련을 연차별로 보급해 목련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목련 마을 조성의 장기적인 목표는 생태관광 체험과 교육의 거점화로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 목련속 식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이다. 수목원은 12일 천리포수목원 내 무궁화동산에서 목련 보급 및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가세로 태안군수, 신경철 태안군의회의장, 김종식 소원면장, 지영길 이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김용식 천리포수목원 원장은 “천리포수목원 설립자 민병갈 원장이 나무를 기증해 마을 경관을 개선했던 것처럼 이번 목련 보급 사업이 아름다운 소원면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목련마을 조성 사업을 통해 태안 지역이 꽃과 바다가 어우러진 태안, 더 큰 태안으로 나아가는 첫 발자국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865 분류군의 목련이 수집된 국내‧외 최대 목련 수집기관이다.
    박광윤 2020-11-12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신규 전시원 ‘산림습원’ 조성
    [환경과조경 박광윤 기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2일 수목원 내 고산습원 상부의 오래 내버려 둔 묵논 부지 4200㎡에 산림습원을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산림습원이란 산림 또는 산림과 연접한 지역에 소택지, 늪원 등 습원식물이 자생하는 지역을 말하며, 숲 생태계 내에서 수질 정화, 홍수 방지, 지하수 저장소 등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번에 조성한 산림습원에는 계단식 다락논 형태의 식재지에 산부채, 궁궁이, 박새 등 산림습원에 자생하는 식물 80여 종 2만 본을 식재했다. 습원 내부는 관찰데크 약 200m를 설치해 훼손을 최소화하고 버려진 묵논이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지인 산림습원으로 변화하는 경관을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이곳에는 키큰나무인 물오리나무 및 버드나무가 군락으로 자란다.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의 탐방로를 걸으며, 묵논에 형성된 습원이 순차적으로 풀, 키작은나무, 키큰나무 숲으로 바뀌어가는 천이과정을 직접적으로 관찰해 볼 수 있다. 권용진 전시원관리실 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자생식물을 활용한 차별적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국민들께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백두대간의 산림자원에 대한 전시, 교육, 보전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광윤 2020-11-03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경북 지역 3곳 공공정원 조성
    [환경과조경 박광윤 기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달 30일 경상북도 포항시 대송면 대각1리에 ‘함께 만드는 공공정원’을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수목원은 지난 10월 8일 경산시 진량읍 어린이놀이터 정원, 10월 22일 김천시 문화5길 마을정원에 조성한 공공정원에 이어 올해 총 3개의 공공정원을 경북에 조성했다. 수목원은 이번 대각1리 공공정원 조성을 위해 500㎡ 규모의 정원 설계를 비롯해 지역주민들에게 식재 및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수목원은 앞으로 ‘정원관리 매뉴얼’을 배포해 마을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정원을 가꿀 수 있도록 유도하며, 기존에 방문 컨설팅을 해왔던 공공정원에 대해서도 향후 지속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다. 권용진 전시원관리실장은 “지역 내 유휴부지 공간을 정원으로 바꾸어 주민들에게 힐링을 주고자 노력했다”며 “지속적인 정원 조성과 교육을 통해 경북 내에 정원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박광윤 2020-11-01
  • ‘국립새만금수목원, 어떻게 조성할까요?’
    [환경과조경 박광윤 기자] 산림청은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에 국민들의 의견을 담고자 내달 8일까지 대국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실시하며, 산림청, 한국수목원관리원,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설문항목은 국내 수목원 이용현황 및 만족도, 인식하고 있는 수목원의 기능과 개선점,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방향 및 방문의사, 향후 조성과 운영에 참여 의향 등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사업 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되는 조사다. 국립새만금수목원은 간척지에 조성되는 해안형수목원으로 2027년 개원할 예정이며 현재 기본설계 중이다. 산림청은 국내 섬과 해안지역은 물론 세계 해안식물을 수집하고 보전하는 해안식물연구의 거점 역할과 동시에 새만금지역의 녹색축으로서 수목원을 조성해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창출하고자 한다. 김용하 한국수목원관리원은 “수목원 조성단계에서부터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이를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관심 있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광윤 2020-10-28
  • 선유도공원에 실내 식물원 생겼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선유도공원에 실내 식물원이 생겼다. 서울시는 20년 가까이 시민 발길이 뜸했던 선유도공원 내 온실(총 면적 351㎡)을 도심 속 작은 식물원으로 탈바꿈해 27일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선유도공원’은 과거 정수장으로 이용되던 건물을 개조한 후 2002년 문을 연 환경재생 생태공원이다. 녹색기둥의 정원, 시간의 정원, 수생식물원, 수질정화원 등 다양한 정원으로 조성해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다. 온실은 선유도공원에 있는 200여종 이상의 식물을 육묘, 번식시키고 월동이 불가능한 식물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됐다. 기존에 30여 종의 선인장 및 다육시설이 조성돼 있었지만 시민 이용률은 낮았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0월까지 10개월에 걸친 리모델링을 통해 관엽식물, 수생식물, 고사리원, 열대식물 등 총 73종, 2015주의 식물을 새롭게 심었다. 연못도 설치하고 기존 노후했던 산책로도 정비했다. 노후 냉난방시설 교체, 부족한 관수시설 확보, 환기시설 정비, 유리 외부마감 보강 등 기반시설도 재정비했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식물원을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입장객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입장인원 제한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선유도공원 내 200여 종 이상의 식물을 활용하는 식물가꾸기, 체험학습, 식물상담 등 다양한 정원활동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선유도공원 내 노후 온실을 도심 속 식물원으로 재조성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정원활동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만큼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형주 2020-10-26
  • 인문학자와 함께하는 ‘백두대간으로 나무기행’
    [환경과조경 박광윤 기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대간 나무기행’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23일부터 11월 21일까지 7회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의 관광기금으로 운영되는 백두대간 나무기행은 산림교육 기부 확대 및 경상북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진행되며,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완화로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청정한 봉화의 가을 숲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기행에는 나무인문학자 고규홍이 함께 할 계획이어서 재미가 배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료 온·오프라인으로 마련됐다. 온라인 프로그램은 네이버 밴드의 라이브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 가능하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 내 사전 신청 후 개별 발송된 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오프라인 참가자들에게는 선비 복장을 대여하며, 교육 종료 후 기념품을 발송할 예정이다. 선비 복장은 각 교육 때마다 살균·세탁의 과정을 거치며, 기념품은 SNS미션 인증자에 한해 지급한다. 임종태 교육서비스실장은 “백두대간 나무기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경상북도의 산림자원과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목원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사전예약 및 18명 이내로 인원 제한을 두고, 당일형 프로그램만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광윤 20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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