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관리
폴더명
스크랩
  • name
  • name
  • '`"(
  • ƒ'(
  • -0
  • s3
  • '+'
  • '
  • '||'
  • '
  • '`"(
  • ƒ'(
  • -0
  • s3
  • '+'
  • '
  • '||'
  • '
  • name
  • name
  • '`"(
  • ƒ'(
  • -0
  • s3
  • '+'
  • '
  • '||'
  • '
  • '`"(
  • ƒ'(
  • -0
  • s3
  • '+'
  • '
  • '||'
  • '
  • '`"(
  • -0
  • s3
  • '+'
  • '
  • '||'
  • '
  • '`"(
  • ƒ'(
  • -0
  • s3
  • '+'
  • '
  • '||'
  • '
  • '`"(
  • ƒ'(
  • -0
  • s3
  • '+'
  • '
  • '||'
  • '
  • '`"(
  • -0
  • s3
  • '+'
  • '
  • '||'
  • '
  • 뉴테크우드, 해방촌에 친환경 합성목재로 보행환경 개선
    [환경과조경 박광윤 기자] 친환경 합성목재 전문기업인 뉴테크우드코리아가 해방촌의 랜드마크인 ‘해방타워’에 데크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남산 자락에 위치한 해방촌은 서울시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경사진 곳과 골목길이 많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요구되는 곳이다. 이번 사업은 환경 개선 및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도심의 쾌적한 환경 속 남산타워가 보이는 ‘해방타워’에 일부 공유 공간을 마련해 뉴테크우드의 울트라쉴드 데크 자재를 적용하여 골목길 정비는 물론 보행환경도 개선한 사례이다. 뉴테크우드코리아의 친환경 데크 제품들은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데다 사계절 환경에도 변형, 변색이 없는 내구성을 자랑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컬러가 합성목재로는 유일하게 30가지에 달해 건물 입주민과 동네 주민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도시재생 사업 취지에 적합하다. 뉴테크우드코리아의 관계자는 “프리미엄 합성목재 울트라쉴드는 공공시설, 상업시설, 주택단지, 전원주택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뉴테크우드는 환경을 생각하는 고객들과 함께하며 친환경 제품을 알리는데 노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박광윤 2020-08-03
  • 침수 저감 효과 친환경블록 ‘리비오그린’ 관심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시가 올해부터 공공하수도사업에 ‘녹색 인프라 기술’ 도입을 의무화한 가운데, 최근 집중호우까지 더해져 물순환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되는 그린인프라 기술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친환경블록 ‘리비오그린’이 그중 하나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공공하수도사업에 ‘녹색 인프라 기술’을 도입해 빗물의 직접유출을 낮추고 시민친화적인 녹색설계를 시행한다고 지난 3월 발표했다. 녹색 인프라 구축사업은 아스팔트와 콘크리트로 포장된 도로에 식생·토양으로 이뤄진 빗물흡수 시설을 융합 설치하는 것으로, 도시의 자연물순환 회복뿐 아니라 빗물 유출을 줄이고 하수도공간 효율성에 효과가 있어 방재시설 확대 설치 등 사업비 측면에서도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시는 우선 공공하수도사업부터 녹색 인프라 기술을 선도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공공하수도 공사에 따른 지상부 도로포장 시 자연식생시설이나 투수성포장을 설치 물순환이 되는 녹색공간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녹색 인프라 기술을 적용하게 된다. 조경 분야에서 저영향개발 또는 그린빗물인프라 사업을 시행하며 잔디블록을 사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러나 잔디가 고사하거나 막힘 현상 등이 발생하는 문제가 상존하는 실정이다. 리비오에코디자인연구소에 따르면 ‘리비오그린’은 이러한 문제들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제품을 요구하는 지자체 및 관공서가 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민주광장에 설치된 ‘리비오그린’은 설치된 지 10개월 정도 흘렀는데 하자 없이 제 기능을 잘 발휘하면서 높은 식재율까지 자랑해 호평을 받는다는 것이 리비오에코디자인연구소의 설명이다. 환경부 고시 생태면적률 적용지침에 따르면 식재면적이 50% 이상인 잔디블록은 가중치(0.5)가 부여된다. 리비오그린은 이보다 높은 67%의 높은 녹화율을 자랑하며, 잔디의 조기활착과 생육환경까지 신경 쓴 친환경 블록이다. 이 제품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장마로 인한 도심지 침수현상을 저감시키고 폭염 및 도시열섬화 현상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주차장에도 적용할 수 있는 높은 블록 강도를 자랑한다.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최한 2019 우수디자인 ‘환경디자인’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성필 리비오에코디자인연구소장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추진과 녹색인프라사업 증가에 따라 이에 대한 제품 판매도 증가하고 있다. 단순한 제품 판매에 집중하기보다는 잔디생육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별 시공방법 지도 등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해 제품 퀄리티를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형주 2020-08-02
  • [새책] 유럽의 역사정원 이야기
    [환경과조경 김백연 기자] 우리는 어떤 정원을 만들어야 할까? 유럽의 역사정원에서 그 방향을 모색해보는 책이 발간됐다. 신간 ‘유럽의 역사정원 이야기’는 유럽의 대표적인 역사정원에 대해 소개하고 앞으로 우리가 만들어 갈 정원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책은 이탈리아 4곳, 프랑스 3곳, 영국 4곳 그리고 스페인 2곳의 대표적인 역사 정원에 대해 풍부한 사진과 함께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정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정원의 역할, 식물의 이름 그리고 식물 사냥꾼을 간략히 설명한다. 저자 문현주는 정원 디자이너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정원 설계 및 세계의 정원을 강의했고, 한양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조경설계를 가르치기도 했다. 유럽에서 오래 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에 있는 다양한 유럽 정원을 소개하고 그들의 정원 문화를 알리고자 한다. 현재는‘가든 디자인 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저자는 유럽 정원이 발달한 역사적 흐름을 짚어주며 시대에 맞게 변화하면서도 전통을 유지하고 있는 정원의 모습을 담아낸다. “정원은 자연을 담고 있지만 넓은 의미의 자연과는 달리 인간의 흔적이 담긴 곳이다. 그 흔적은 역사를 만들고 그 시대의 행동양식과 생활양식을 담아서 전통이 되어 이어지고 있다. 누군가 전통은 역사라는 씨줄에 지금 우리들의 모습이 날줄로 짜여 지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우리는 그 씨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올바른 날줄을 더해 가면서 이 시대의 전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것이다. 더욱이 오래된 정원에는 긴 시간과 인간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자연스럽게 그 시대의 생활양식과 문화를 엿볼 수 있다.” 저자는 유럽 정원의 역사를 토대로 유럽 정원의 전통성을 탐구하며 서양 문명의 도입으로 한국의 정원 또한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우리에게도 담양에 있는 소쇄원이나 창덕궁의 후원과 같은 역사 정원이 있다. 하지만 서양 문명의 도입으로 우리의 주택 양식은 많이 바뀌었다. 이제 정원은 마사토가 곱게 깔린 한옥 마당이 아니라 잔디가 깔린 정원으로 변하고 있다. 즉 우리 시대에 맞는 새로운 모습의 정원으로 변해 가고 있는 것이다. 이 새로움은 역사의 씨줄에 날줄을 끼워 넣는 것이리라.”
    김백연 2020-08-01
  • 이노블록, ‘빠른 구매 시스템’ 도입 기념 상품권 이벤트 실시
    [환경과조경 박광윤 기자] 이노블록이 자사 홈페이지에 빠른 구매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기념해 신규 고객들과 기존 고객들에게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친환경 보도블록과 옹벽블록을 생산하는 이노블록은 지난달 자사의 홈페이지 내 ‘빠른 구매 시스템’을 통해 첫 구매한 고객과 SNS에 제품 구입을 인증하는 기존 고객들을 대상으로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노블록이 준비한 첫 번째 이벤트는 이노블록 홈페이지 내 빠른 구매 상담을 통해 제품을 처음 구입한 고객 50명에게 구매 금액별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이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기존 구입 고객은 응모할 수 없다. 두 번째 이벤트는 이노블록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개인 SNS에 현장사진, 후기와 이노블록이 제시하는 필수 해시태그를 기입하면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본인 SNS에 포스팅 후 이노블록 공식 블로그의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달거나 카카오플러스 친구를 추가해 카톡을 보내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구매 금액별 상품권 증정 이벤트’가 종료되면 마감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이노블록 블로그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한다.
    박광윤 2020-07-17
  • 가든프로젝트, 그린 뉴딜 관련 그린커튼 ‘젝과 콩나무’ 출시
    [환경과조경 박광윤 기자] 환경 분야 사회적기업인 가든프로젝트는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에 호응하기 위해 ‘2020 그린커튼 신제품’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영국 민화로 잘 알려진 ‘잭과 콩나무’에서 착안해 ‘젝과 콩나무’라는 이름을 붙였다. ‘가든프로젝트와 그린커튼’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박경복 가든프로젝트 대표는 “그린 뉴딜 정책의 핵심은 저탄소 정책으로 경제구조를 전환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 온실가스의 68.2%를 배출하는 건물의 유지관리 문제점을 개선해야 하는데, 특히 유리 마감 건축물에 소요되는 에너지 수요를 줄이기 위해서 ‘젝과 콩나무’를 출시하게 됐다”고 재품 개발 배경을 말했다. ‘젝과 콩나무’는 건축물 유리 외벽 창틀 규격에 맞는 모듈(module)형으로, 식물의 성장 속도에 맞추어 등반 보조재를 설치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그린커튼의 장점은 살리고 고층 건축물 적용에 한계가 있는 단점을 보완해, 이미 지난 6월에 성북세무서에 시공을 완료하기도 했다. 그린커튼은 건물 유리 벽면에 넝쿨 식물을 심어 녹색 잎으로 여름철의 태양광을 차단하는 식물식재기법으로 ‘녹색커튼’이라 부르기도 한다. 그린커튼에 적합한 식물로는 나팔꽃, 풍선초, 여주, 제비콩, 인동 등이 대표적이다. 효과로는 태양광 차단에 의한 실내온도 상승 억제, 냉방기기 사용 저감에 따른 에너지 절약, 도로변 소음 및 미세먼지 차단, 녹시율 증대 등이 있다. 한편 가든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도시재생, 도시숲 조성, 빗물 관리사업, 도시농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2011년에 송파구 그린커튼 시범사업, 2017~2018년에 성북구 그린커튼 사업, 2018년에 시흥시 에코센터 그린커튼 사업, 2020년에 성북구 그린커튼 사업 등을 완료했다.
    박광윤 2020-07-13
  • 예건의 기술과 디자인 집약된 파이프 벤치 ‘소런’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예건이 회사의 기술과 디자인을 집약적으로 녹여낸 파이프 벤치를 선보였다. 예건은 2020년 신제품 소런(SOLEN) 시리즈 홍보영상을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기존 캐스팅 벤치 류에서 탈피한 파이프 벤치로서 변화하는 도시경관과 이에 따라 새롭게 늘고 있는 수요에 대처하고자 예건의 기술과 디자인을 집약적으로 녹여낸 제품들이다. 소런(SOLEN)은 ‘패류, 맛조개’라는 의미의 영단어로, 방사형으로 이뤄진 동심의 선형이 반복 확장하는 조형적 특징을 가진다. 조개의 흥미로운 형상과 표피의 나이테를 모티브로 디자인됐으며 아이코닉(Iconic-상징, 대표적)한 인상을 준다. 영상에서는 잔잔하게 고조되는 일렉트로닉 배경음악과 자연이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과 어우러져 제품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어필한다. 영상 초입부에는 소런 가든 테이블세트로 화면이 서서히 진입되고 창가에서 비치는 빛과 함께 부드러우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소런 시리즈는 조형성뿐만 아니라 견고함도 갖췄다. 부식에 강한 백관 파이프, H.P.L을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별도의 보호 도장이 필요치 않아 유지관리가 용이하고 경제적이다. 예건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자인과 기능성 모두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시대의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예건의 소런 시리즈 홍보영상은 예건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형주 2020-07-08
  • 윤토, 조경제품 생산라인 ‘스마트공장’으로 업그레이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쇼경관 그룹 윤토가 조경제품 생산라인을 스마트공장으로 업그레이드한다. 윤토는 지난 6일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보유한 MES 전문기업 홍익과학기술와 스마트공장 신규 구축 업무진행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윤토 스마트공장 고도화본 사업은 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이 수행하고 있는 ‘2020년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번 협약식은 기 진행된 중소벤처기업부 경기스마트제조혁신센터, 일진저스템(도입기업), 홍익과학기술(공급기업) 간의 3자 협약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공급기업인 홍익과학기술은 도입기업인 윤토에게 ▲제작, 조형 작업 공간 개선을 통한 업무 효율 향상 ▲전사 업무 프로세스 모니터링 상세화 시스템 기반 구축 ▲불량 발생 및 납기 지연 Data 수집 체계 모니터링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제공할 계획이다. ‘친환경 공간 가치 창출’을 사업 목표로 하는 윤토의 품목 특성을 고려한 외부 특수 작업공간을 구성해 생산 공정 상의 누수를 제거함으로 생산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공급기업인 홍익과학기술의 Hi-SFS(Hi-Smart Factory Solution) 기본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추진계획서, 일정표, 작업 일보에 대한 전산화는 물론 사용자 접근성을 좋게 하기 위해 웹 기반의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윤토는 생산정보에 대한 실시간 가시성 확보의 어려움을 개선하고자 기존의 생산현장 내 수작업 처리와 문제 발생 시 원인 파악 및 분석의 어려움 등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ICT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시간 현장 관리, 생산 현장의 가시성 확보, 물류정보 통합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체결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오는 12월까지 6개월 간 진행되며, 첫 시작부터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한 현 수준의 진단과 장기적 안목에서의 로드맵 수립을 바탕으로 한 설계를 진행하고 있다는 게 윤토의 설명이다. 윤덕규 윤토 대표는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의 생존과 성장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서 인더스트리4.0 전략에 근거한 정부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을 최대한 활용해 빠른 시일 내에 제조와 IT의 융합을 통해서 성과를 내겠다”며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을 통해 품질, 생산성 및 효율성을 두루 갖춰 나가고자 한다. 향후 10년간의 로드맵을 통해 우리 중소기업들이 어떻게 현재의 환경에서 생존과 성장을 해 나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형주 2020-07-08
  • 한설그린, 벽면녹화 자동관리 위한 ‘식물환경 유지관리시스템’ 특허
    [환경과조경 박광윤 기자] 한설그린은 IoT 기술을 접목해 식물과 실내환경을 자동 관리하는 “식물환경 유지관리시스템”을 개발해 최근 아산시 스마트가든에 적용했다고 7일 밝혔다. 한설그린은 지난 2004년 벽면녹화 등반보조재 특허출원을 시작으로 17년 이상 지속적으로 벽면녹화 시스템 개발과 개선에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IoT 기술을 접목해 벽면식생의 생육환경 및 미세먼지 등을 측정하여 식물과 실내환경을 자동관리하는 “식물환경 유지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식물환경 유지관리 시스템”은 식물환경에 대한 자동관리는 물론 이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모바일 기기로 확인하고 제어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식물의 자동관수 및 미세먼지 모니터링뿐 아니라 식물의 생육조건, 계측장치의 작동상태, 관리용수량 등의 세부정보를 관리자에게 알려주어 까다로운 벽면녹화 유지관리를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또한 이를 통해 식물의 고사원인을 객관적으로 판단함으로써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시켜 주는 신기술이다. 한설그린은 이 기술에 대한 특허등록(특허 제10-2101038호)을 이미 마치고, 다양한 대상지에 사용하기 위해 상용화 중이다. 지난 6월에 산림청 지원사업으로 진행한 아산시 스마트가든에 적용을 마쳤다. 이 회사 담당자는 “축척된 노하우와 실력으로 믿을 수 있는 벽면녹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광윤 2020-07-07
  • [새책] 자연정원을 위한 꿈의 식물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식물을 심는 일이 단순히 식물에 그치지 않는다는 걸 배웠어요. 식물로 분위기와 계절감, 그리고 감정까지 만들어 낸다는 사실을 말이죠. 오히려 제게는 그 점이 더 중요해졌어요.” 요즘 야생의 자연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는 정원이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식물 종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고 정원에서 사계절의 변화와 야생의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감각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만든 소위 ‘자연정원(natural garden)’이 대세로 떠올랐다. 피트 아우돌프와 헹크 헤릿선은 이런 정원디자인 흐름을 만드는 데 있어 선구자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피트 아우돌프는 뉴욕 ‘하이라인’과 시카고 ‘루리가든’의 식재디자인을 맡았고, 헹크 헤릿선은 평생 ‘정원의 자연성’에 관해 깊이 고민했던 환경운동가이자 정원디자이너다. 이들은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여러해살이풀의 아름다움과 가치에 주목해 식재디자인에 여러해살이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야생의 자연이 주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해 주면서도 정원에서 아름답고 튼튼하게 해를 거듭하며 살 수 있는 여러해살이풀들을 선별해 ‘꿈의 식물’이라 불렀다. 저자들에 따르면 여러해살이풀이 큰 인기를 끈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다. 자연과 함께하는 정원 가꾸기나 자연보호구역 역할을 하는 정원처럼 야생의 생명을 배려한 정원 가꾸기 분야가 새롭게 나타난 것도 그중 하나다. 이와 같은 이유들을 살펴보면 우리가 왜 여러해살이풀을 기르는지, 그리고 키울 가치가 있는 식물에게서 우리가 기대하는 게 무엇인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자연정원을 위한 꿈의 식물』은 ‘새로운 여러해살이풀 심기 운동(New Perennial Movement)’을 일으키며 정원과 식물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꿔 놓은 피트 아우돌프와 헹크 헤릿선이 함께 쓴 여러해살이풀 안내서다. 이 책은 1990년에 나온 초판의 2019년 개정판을 번역했다. 이 두 사람은 정원과 조경공간이 미적으로나 생태적으로나 더욱 자연에 가까워지기를, 그리고 그 공간을 향유하는 사람들이 생태 감수성을 회복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랐다. 이 여러해살이풀이 어떻게 주목을 받게 되었는지 그 역사에 관한 내용은 영국의 정원디자이너이자 작가인 노엘 킹스버리가 서문에서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일찍이 여러해살이풀의 아름다움과 가치에 주목해 식재디자인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낸 이 두 사람이 선별한 ‘꿈의 식물’들의 목록과 활용법은 미적 가치와 생태적 가치를 동시에 고려해 ‘자연정원’을 실현하고자 하는 정원사들과 식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영감을 준다. 책은 총 3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에서는 20년 이상 쌓아 온 저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선별된 180여 속 750여 종의 여러해살이풀과 관상용 그라스가 소개된다. 안톤 슐레퍼스의 아름다운 식물 사진과 위트 있는 헹크 헤릿선의 식물 소개가 인상적이다. 2장의 활용법에서는 1장에 소개된 여러해살이풀들을 이용해 생명력 넘치는 아름다운 ‘자연정원’을 만들려는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도움이 될 만한 열두 가지 식재디자인 주제를 다루고 각 주제에 알맞은 식물 조합을 제안한다. 3장 ‘식재 도면과 식물 조합’에서는 아우돌프와 헤릿선의 식재디자인 도면 예시가 수록돼 있으며, 누구나 쉽게 응용할 수 있도록 서로 조화롭게 잘 자랄 수 있는 식물 조합을 소개한다.
    이형주 2020-06-16
  • [조경기술] 정원문화연구소 ‘가든아이’, 캡슐씨앗 특허 출원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아이들을 위한 종합 정원 콘텐츠를 개발하는 정원문화연구소가 ‘캡슐씨앗’을 출시하고 특허 출원했다. 정원문화연구소는 2010년 제이하우스(JHaus)를 전신으로 정원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설립된 비영리 연구 기관이다. 다양한 정원 교육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는데, 그 일환으로 교재를 발간하고 아카데미 및 가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네이버스토어에서 ‘가든아이’라는 정원용품 상점을 운영 중이다. 이번에 개발해 특허 출원한 ‘캡슐씨앗’은 손이 작아 씨앗을 잡기 어려운 아이들을 고려해 씨앗을 캡슐에 넣어 간편하게 심을 수 있게 한 제품이다. 캡슐에 씨앗을 담아 조제약 봉투 형식으로 포장해 ‘가든아이’ 상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약을 떠올리게 하는 외형은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킬 뿐 아니라, 몸과 마음에 병이 들면 약을 먹듯 마음에 병이 들거나 위안이 필요할 때 식물을 찾았으면 하는 김정하 소장의 마음을 전한다. 캡슐은 물에 잘 녹는 수용성 재료로 제작돼 흙에 집어넣고 물만 주면 누구나 쉽게 식물을 키울 수 있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제품인 만큼 안전사고를 대비해 캡슐에는 일절 코팅 처리를 하지 않았으며, 먹었을 때 탈이 나지 않는 씨앗을 넣어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했다. 김정하 소장은 “화분에 씨앗을 심고 매일 물을 주면서 ‘오늘도 잘 자랐구나’ 하고 교감할 수 있다면 작은 화분 하나도 커다란 정원이 될 수 있다. 씨앗 하나로 힐링을 연상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어디든 자신만의 정원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인터뷰> 사랑의 ‘가든아이 꽃씨약국’으로 놀러 오세요 김정하 정원문화연구소 소장 김정하 소장은 한국에서 정원 붐이 일기 전부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정원놀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데 힘써왔다. 정원문화연구소의 프로그램은 일정 기간 동안 규칙적으로 정해진 시간에 수업하며 정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점진적 교육 과정을 지향한다. 만 2세부터 5세까지의 아이를 대상으로 매주 한 번씩 만나 1년을 함께하는 커리큘럼을 마련했는데, 개발에만 1년여의 시간이 걸렸다. 개발 후 프로그램을 보급하는 일도 만만치 않았다. 2010년 개발 당시 유아 교육 시장에 정원 프로그램 보급로가 구축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직접 공략해야 했는데, 일일이 방문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현재는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와 전국 수백 명의 영업 교육사를 기반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정원 교육의 씨앗을 퍼뜨리는 중이다. 아이들을 위한 정원 용품과 도구도 끊임없이 개발하고 있다. - 정원문화연구소의 지향점 정원문화연구소가 정원을 통해서 삶의 질을 높이고 더불어 행복하기 위한 세 가지 철학이 있다.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 인간과 동물을 막론하고 모든 생명을 존중하는 것, 미래 세대를 위해서 정원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가든아이’는 정원에서 행복한 아이, 누구나 정원에서는 아이가 될 수 있다는 의미기도 하다. 정원 일을 하면서 흙의 생명, 씨앗의 생명력이 아주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 내가 전공한 조경과 농사, 정원이 다루는 생명의 개념을 보다 많은 이들에게 알려주고자 한다. - 정원놀이 교육용 교재와 제품까지 직접 개발한 배경 청소년수련관이나 방과 후 교육은 1~2시간 수업계획을 짜고 준비물을 가져와 강사 역량으로 진행하면 된다. 그런데 정원놀이 교육을 계속 하다 보니 혼자만 교육을 해서는 단발성 프로그램에 그치고 마는 아쉬움이 남았다. 그래서 커리큘럼을 개발해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교사들을 정원사로 양성하는 데도 힘을 쏟았다. 교육과정에서 교사들이 문구점에서 구매하는 제품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느끼고 제품을 개발해주길 요청해 하나씩 만들다보니 생산·공급까지 하게 됐다. - 씨앗을 약 형태로 만든 계기 몸에 병이 들면 약을 먹듯이, 마음에 병이 들거나 위안이 필요할 때 캡슐씨앗을 받아서 키우면 치유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캡슐씨앗은 약 모양의 캡슐 자체 특징도 있지만, 포장도 약 봉투로 해 스토리텔링하면 재밌겠다 싶었다. 캡슐씨앗에서 힐링이란 키워드를 연상할 수 있다면, 어디든지 자신만의 정원으로 만들 수 있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 문화적인 측면에서 캡슐씨앗 활용법을 하나 제안한다면? 커피를 마시면 차분해진다. 아메리카노를 마시면 머리가 상쾌하고, 카페라떼로 허기를 달래기도 한다. 정말 우울할 땐 달달한 카라멜 마끼아또가 마음을 달래준다. 기분에 따라 다른 커피를 마시며 마음을 달랜다. 캡슐씨앗을 기반으로 커피처럼 기분에 따라 꽃씨와 화분을 찾을 수 있는 ‘꽃씨약국’ 개념을 도입할 것을 제안코자 한다. “오늘은 우울하니까 페퍼민트 화분 하나 주세요.” “오늘은 마음이 무거우니 재미있는 애를 추천해주세요.” 손님이 기분에 따라 원하는 식물을 요청하기도 하고, 식물을 추천받기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집에서 화분 키우는 게 마땅치 않은 사람은 이곳에서 흙 놀이만 하다 갈 수도 있게 하는 것이다. 화분에 꽃도 심어보고 물도 주고 그걸로 치유되는 사람도 있을 거라고 본다. - 정원놀이 교육에서 중요하다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 정원 일에 규모나 크기, 형식을 제한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궁궐 같은 드라마틱한 크기여야만 정원을 갖고 있다 말할 수 있다면, 우리나라에서 10년이 가든 20년이 가든 정원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 밖에 없다. 그래서 부모와 아이들에게 정원에 대해 교육할 때 정원은 크기와 상관이 없다고 말해준다. 화분에 씨앗 하나를 심었다. 그리고 테이블 위에 놓고 매일 물을 준다. 나만의 작은 정원은 씨앗 하나에서부터 시작된다.
    이형주 2020-06-16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