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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자연학교에서 농업현장 체험 서울시, ‘여름철 어린이 자연학교’ 참여자 모집 김백연 (baekyeona@naver.com)
입력 2020-07-29 14:51 수정 2020-07-2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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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어린이자연학교' 활동 모습 (사진= 서울시 제공)

 

 

[환경과조경 김백연 기자] 어린이들이 서울 도심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도시에서 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여름철 어린이자연학교’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여름철 어린이 자연학교’는 서울시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 및 보호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8월 4일부터 8월 13일까지 하루 2회씩 회당 3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식물의 기초와 농업의 다원적 기능 학습 ▲자생화 및 학습곤충 관찰 ▲스마트팜·아쿠아포닉스 견학 ▲손세정제 만들기 ▲수경재배 식물 심기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내 시민자연학습장에서 진행되며, 이곳에서는 계절에 따른 변화를 관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생화, 제철채소, 특용작물 등이 전시되고 있다. 곤충체험 시간에는 학습용 곤충인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흰점박이꽃무지 등의 유충과 성충을 관찰할 수 있다.

 

스마트팜에서는 신개발 농업과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해 식물이 자라나는 데 필요한 빛,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농도 등의 환경요소를 인공적으로 제어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365일 작물재배가 가능한 시설에서 새싹인삼과 새싹채소가 재배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도시환경에 이상적인 농업 신기술인 아쿠아포닉스의 어류양식수를 활용해 청경채, 적오크, 다채, 로메인 등 엽채류를 시범재배 하는 현장도 견학할 수 있다.

 

‘아쿠아포닉스’는 어류양식과 수경재배를 합친 말로 물고기 분비물을 이용해 식물을 키우는 수경재배 형식의 지속가능한 농법으로, 소비자들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시스템이다.

 

‘여름철 어린이 자연학교’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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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lak.co.kr/m/news/view.php?id=9445&ca_id=102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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