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관리
폴더명
스크랩
도시재생, 골목길 정원 가꾸기로 시작 환경조경나눔연구원, ‘도시재생, 골목길 정원 가꾸기’ 웨비나 개최
  • 김혜빈 전북대학교 통신원 (qlsdl05290@naver.com)
  • 입력 2020-10-22 19:02
  • 수정 2020-10-22 19:02
1.jpg
지난 15일 ‘도시재생, 골목길 정원 가꾸기’ 국제 웨비나가 개최됐다. 사진은 왼쪽부터 최수영 한국공항공사 차장, 문길동 서울시 푸른도시국 조경과장, 배정한 서울대학교 교수, 주신하 서울여자대학교 교수 (사진=환경조경나눔연구원 유튜브 화면 캡처)



[전북대학교 = 김혜빈 통신원] 서울시와 서울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조경나눔연구원이 주관하는 ‘도시재생, 골목길 정원 가꾸기’ 국제 웨비나가 지난 15일 개최됐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정원컨퍼런스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웨비나는 ‘니얼 커크우드(Niall Kirkwood)’ 하버드대학교 교수의 ‘골목길 활성화를 위한 혁신적 디자인’이란 제목의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 시간은 주신하 서울여자대학교 교수 사회로 진행됐으며 ▲문길동 서울시 푸른도시국 조경과장의 ‘정원박람회와 골목길재생: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최수영 한국공항공사 차장의 ‘기업사회공헌과 골목길재생: 사회공헌사업 프로젝트 중심으로’ ▲‘샴술 아부 베이커(Shamsul Abu Baker)’ 푸트라 말레이시아 대학교 교수의 ‘골목길 재생 사례: 동남아시아 사례’ ▲임주원 텍사스대학교 알링턴캠퍼스 교수의 ‘골목길 재생 사례: 미국 사례’로 구성됐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환영사로 “조경·녹지 분야가 도시재생과 서로 긴밀하게 융합해 복잡하고 다양하게 얽혀있는 도시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 특히 우리가 가장 먼저 변화를 느낄 수 있고 매일 만나는 내 집 앞 골목길 재생과 정원의 결합 및 조화는 도시재생의 시작점이 되기에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웨비나를 통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논의하며 정원과 조경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이 형성되어 앞으로 조경 녹지 분야가 도시재생에 큰 역할을 차지할 수 있도록 좋은 발전방안이 도출되도록 기원한다”고 말했다.


니얼 커크우드(Niall Kirkwood) 교수는 발표에서 도시의 지형과 여건에 맞게 골목을 정비하고, 기부변화로 인한 지속적인 골목 개발, 사회문화 활동의 예시로 ▲city of Edinburgh, Scotland-Alleys, Closes, Vennels ▲Geddes: Diagnostic Survey&Conservative Surgery▲City of Bangkok, Thailand: Alleys & Khlongs(canal)를 설명했다. 


문길동 과장은 “오래된 공원 리뉴얼로 시작한 서울정원박람회는 노후화한 공원에 새로운 즐거움을 주도록 진행했고, 더욱 확장해 금년에는 마을중심 정원으로 주민과 소통하고, 마을을 재생하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추진했다”며 “골목길 재생은 공원녹지가 부족한 지역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먼저 접근했고, 올해는 지난해 경험을 좀 더 업그레이드 해 실질적으로 골목길 재생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정원컨퍼런스만 진행하고 정원 전시, 정원산업전, 프로그램은 내년 5월로 연기했다.


이어 문 과장은 “정원박람회의 중심인 서울로7017은 단절되었던 건물과 고가를 연결하고 옥상녹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시재생과 함께 진행 중이다. 골목길과 작은 공간도 도시재생 협력 사업과 함께 정원박람회를 진행하고 있다. 정원박람회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부서와 기관, 마을과 함께 힘을 합쳐 2021년 국제정원박람회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최수영 차장은 공항 소음과 지역사회와의 갈등을 해결하고, 지역주민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생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한국공항공사의 사회공헌사업들을 소개했다.


한국공항공사는 ‘하늘길 초록 동행’과 장애, 비장애 아동이 함께 놀 수 있는 통합놀이터 조성, 노후주택 쿨루프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했다. 그중 환경조경나눔연구원과 함께 진행한 ‘하늘길 초록 동행’ 사업은 낙후된 골목을 보행의 안전성과 휴식, 커뮤니티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사업이다.


최 차장은 “주민 공감대 형성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사업이 되었고, 이런 경험을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은 도시재생 연계사업으로 지속적 확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주원 교수는 골목길 재생 미국 사례를 발표했다. 사례 지역은 ▲Bell Street Park▲Alley 111:20’ Wide▲Midtown Green Alley▲Winslow Way▲Market Octavia Living Alley ▲Avalon Green Alley Network이다. 


발표에서는 골목길 재생 이용자와 참여기관, 디자인, 프로젝트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임 교수는 “공공도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니 정부 주관 프로젝트가 많은데, 주민이 주체하는 프로젝트도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가 끝난 후 2부에서는 ‘도시재생, 마을골목길 가꾸기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서는 배정한 서울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토론에서 샴술 아부 베이커 교수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낙후 지역에 미치는 영향, 박람회가 확장되어 공공장소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독특한 행사라고 생각한다. 특히 다양한 사회 계층을 끌어들이기 위해 노력한 것에 박수 받아야 한다”고 칭찬했다. 


또한 “골목길 재생에서는 안전과 지역 문화를 고려한 설계 솔루션을 제시해야 한다. 지역 특색을 강화하고 지방 정부도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한다. 골목 보호와 허가를 위한 강력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 임주원 교수는 “여러 나라 예시를 보니 인종과 환경은 달라도 도시 내에 잊힌 골목길은 참 많고, 이 골목들을 잘 가꿔나감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향상을 지향하고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문길동 과장은 “지속가능한 정원을 위해서 대상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 동네 정원사 양성, 정원 작품 해설자, 마을 정원 코디네이터 등 프로그램으로 일회성 정원이 아닌 지속가능한 골목길 정원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배정한 교수는 “길은 도시에서 정말 중요하다. 굉장히 유명하고 도시의 핵심이 되는 가로뿐만 아니라 도시 곳곳에 놓여있는 골목길 역시 굉장히 중요하고 필수적인 요소다”며 “세계 여러 곳의 건강하고 아름답게 바뀐 골목길을 살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웨비나 영상은 유튜브 ‘환경조경나눔연구원’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환경과조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댓글(0)
  • 환경과조경 2020년 12월
  • 2021 최신판 CONQUEST 조경기사·조경산업기사 필기정복
  • 부동산투자론
공모전
  • LA+CREATURE This design competition—the third in the LA+ international series—asks whether we can live with animals in new ways, whether we can transcend the dualism of decimation on the one hand and protection on the other, and how we can use design to open our cities, our landscapes, and our minds to a more symbiotic existence with other creatures. BRIEF The LA+ CREATURE design ideas competition asks entrants to do three things: First, choose a nonhuman creature as your client (any species, any size, anywhere) and identify its needs (energy, shelter, procreation, movement, interaction, environment, etc.). Second, design (or redesign) a place, structure, thing, system, and/or process that improves your client’s life. Third, your design must, in some way, increase human awareness of and empathy towards your client’s existence. For jury panel, submission requirements, competition conditions, and Q+A, see menu tabs above. AWARDS US $10,000 total prize money 5 winners to receive US$2,000, a certificate, and publication in the LA+ CREATURE issue. 10 honorable mentions to receive a certificate and publication in the LA+ CREATURE issue. ENTRY PLATFORM OPENS August 1, 2020 SUBMISSION DEADLINE October 20, 2020 at 11.59 EDT (Philadelphia, USA time) WINNERS ANNOUNCED December 8, 2020 WINNERS + SELECTED ENTRIES PUBLISHED The LA+ CREATURE issue will be published in Fall 2021 SUGGESTED READINGS Jennifer Wolch & Marcus Owens, “Animals in Contemporary Architecture and Design,” Humanimalia: a journal of human/animal interface studies 8, no. 2 (Spring 2017) 1–26. Jennifer Wolch, “Zoopolis” in Jennifer Wolch & Jody Emel, Animal Geographies: Place, Politics, and Identity in the Nature-Culture Borderlands (Verso, 1998) 119–138. Ursula Heise, Imagining Extinction: The Cultural Meanings of Endangered Species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6). Timothy Morton, Humankind: Solidarity with Nonhuman People (Verso, 2017). Richard Weller, Zuzanna Drozdz & Sara Padgett Kjaersgaard, “Hotspot Cities: Identifying Peri-Urban Conflict Zones in the World’s Biodiversity Hotspots,” no. 1 (2019) JoLA: Journal of Landscape Architecture (2019), 36–47. John Beardsley, Designing Wildlife Habitats: Dumbarton Oaks Colloquium on the History of Landscape architecture XXXIV (Dumbarton Oaks, 2013). Chris Reed & Nina-Marie Lister, Projective Ecologies (Actar, 2014). Peter Atkins, Animal Cities: Beastly Urban Histories (Routledge, 2016). Donna Haraway, When Species Meet (University of Minnesota Press, 2008). Lori Gruen (ed), Critical Terms for Animal Studies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8). Richard Weller, “The Garden of Intelligence,” Transition: Discourses on Architecture 59 (1998) 114–132. (text) Caspar Henderson, The Book of Barely Imagined Beings: A 21st Century Bestiary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3). Animal Series (Reaktion Books, UK). Richard Weller, Claire Hoch & Chieh Huang, Atlas for the End of the World. LA+ WILD, LA+ Interdisciplinary Journal of Landscape Architecture, no. 1 (2015).
  • 2020 DSD삼호 조경나눔공모전 주거단지 보행공간 디자인 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1. 주제 “걷는 것은 자신을 세계로 열어놓는 것이다 발로 다리로 몸으로 걸으면서 인간은 자신의 실존에 대한 행복한 감정을 되찾는다"(다비드 르 브르통) 도시의 주거와 일상생활에서 걷는 것만큼 소중하고 건강한 경험은 없다 걷는 사람은 전신의 감각을 열고 매순간발밑에 밟히는 땅을 느끼며 환경을 경험하고 기억한다 우리에게는 고밀한 고층 아파트단지에서도 편안하고 즐겁게 걸으며 풍성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경험할 권리가 있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지는 수도권 교외 도시 외곽의 평범한 주거단지다 대한민국 어디서나볼 수 있는 고층 아파트 단지다 보편적이고 일상적인 주거단지에서 삶의 질은 결국 보행공간의 디자인에 달려 있다고도 볼 수 있다 마음껏 걷고 앉고 쉬며 일상을 풍요롭게할 수 있는 중심보행가로와 거점 공간 디자인에 조경 건축 도시 분야 학생들의 슬기로운 아이디어를 초대한다. 2. 공모전 일정 ○ 참가신청 : 2020년 9월 28일(월) 17시까지 ○ 작품접수 : 2020년 11월 2일(월) ~ 4일(수) 17시까지 ○ 작품심사 : 2020년 11월 10일(화) ○ 결과발표 : 2020년 11월 13일(금) ○ 작품전시 : 2020년 11월 16일(월) ~ 11월 23일(월) ○ 시 상 식 : 2020년 11월 20일(금) ○ 공모전 진행 참가신청부터 작품전시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함 3. 시상 ○ 대상 1작품 / 디에스디삼호 회장상: 상금 300만원,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 최우수상 2작품 / 환경조경나눔연구원 원장상: 상금 100만원,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 우수상 3작품 / 환경과조경 발행인상:상금 50만원, 상장,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 가작 5작품 이내 /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4. 대상지 개요 ○ 아파트단지: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내리545번지 일원 5. 설계 내용 중심보행가로와 주변 공간의 디자인 + 주요 거점 디자인  단지(A1, A2블럭) 내 중심보행가로와 주변 공간의 디자인(A1블럭과 A2블럭 연결보행로 포함)  주요 거점(예: 광장, 학교 주변 등)의 공간 디자인  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는 보행 환경 고려 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안  스마트한 공간 및 시설 제안 6. 문의처 환경조경나눔연구원 전화 02-585-4251 / 팩스 02-585-4240 / 이메일 lwi2020@naver.com
  • 서울역 폐쇄램프 재생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 서울역은 한양도성의 관문, 최초의 철도환승역으로 도시화ㆍ 산업화를 이끈 교통의 중심지로 하루3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철도역이며, 최근 서울역 일대는 서울로 7017을 중심으로 다양한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추진으로 서울역 동부와 서부가 하나의 도보 생활권으로 이어진 도심의 대표적인 공간입니다. 아울러, 서울역 공공성 강화사업 일환으로 서울로와 서울역사를 연결하는 보행로와 구서울역사 옥상 주차장을 대규모 휴게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이와 더불어 20여 년간 방치된 구서울역사의 폐쇄램프는 도심에 보기 드문 특색있는 공간으로 서울로와 서울역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폐쇄램프를 어떤 공간으로 활용하면 좋을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자 공모를 추진하오니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1. 공 모 명 : 서울역 폐쇄램프 재생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 2. 공모내용 : 서울역 일대 공공성 강화를 위해 구서울역사에 20여 년간 방치된 폐쇄 램프를 다양한 도심활력공간으로 활용 할 수 있는 아이디어 공모 3. 공모기간 : 2020. 08. 06. (목) ~ 2020. 09. 14. (월) 4. 공모일정(안) - 공모기간 : 2020. 08. 06. (목) ~ 2020. 09. 14. (월) - 현장설명회 : 1회차 - 2020. 08. 13. (목) 14:002회차 –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장소 : 공모 대상지(자세한 위치 홈페이지 공지) - 공모접수 : 2020. 09. 14(월) 17:00까지 제출 - 발표일자 : 2020. 09. 21(월) 중 /심사결과 및 당선작은 공모 홈페이지 공개 및 개인통보 예정 - 시상식 및 당선작 전시 : 2020. 10. 07(수) ~ 18(일) /시상식・전시 일시, 장소 등은 향후 안내 5. 참가자격 : 서울로에 관심있는 개인, 단체(팀) 누구나팀 당 최대 3인으로 제한(팀장포함) 6. 제출물 및 제출방법 - 신청서 및 동의서:이름, 생년월일, 주소, 연락처 입력 (양식제공) - 제출물 작품패널 : A1 (594×841㎜) 1매 / 10㎜ 폼보드 위 부착 작품설명서 : A4 (297×210㎜, 양식제공) USB : 작품패널 파일, 작품설명서 파일, 신청서 및 동의서 스캔본 - 현장제출 제출기간 : 2020년 09월 14일(월) 10:00 ~ 17:00까지 제출장소 : 서울시청사 본관1층 로비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10)※ 장소변경시 홈페이지 공고 7. 선정혜택 - 상금 및 상장 : 총 5작품에 총 시상금 1천 5백만원 1등작(1개팀):500만원 2등작(1개팀): 400만원 3등작(1개팀):300만원 4등작(1개팀):200만원 5등작(1개팀):100만원 - 표창훈격 : 서울특별시장 - 혜 택 : 현상설계 공모시 최종심사 작품으로 참여권 부여 - 시 상 식 : 2020년 10월 7일(수) 예정 ※ 접수 결과 및 심사 결과에 따라 시상 내역은 조정 될 수 있음. ※ 제세공과금은 담청자 부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