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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양 Part 1. 토양과 식물: 바다매립지의 조경식재와 토성
    Landscape Planting of Reclaimed Area of Seaside and Soil Texture바다매립지와 간척지바다매립지란 해안에 공유수면매립법에 의해 제방을 쌓고 땅을 메워 올려 토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해안 간척지 중에 포함된다. 바다매립지가 간척지와 다른 점은 바다매립지는 바다에 제방을 설치하고 바닥을 매립하여 섬이나 육지처럼 지반이 높아진 것이며, 간척지는 바다에 제방을 설치하고 최고 해수면보다 낮은 위치에 있으며, 바닥을 매립하지 않기 때문에 제방을 제거하게 되면 다시 바다로 전환될 수 있다는 것이다. 바다매립지와 유사한 용어는 임해매립지(臨海埋立地) 또는 해안매립지(海岸埋立地)라고도 한다. 임해매립지라는 용어는 일본한자음을 우리말로 순화하지 않고 사용한 것이다. 본고에서는 바다매립지라고 한다.
  • 토양 Part 1. 토양과 식물: 인공지반과 인공토양
    Artificial Ground and Artificial Soil도시지역은 토지이용 요구도가 높아 자연상태의 지면이 남아있는 면적이 점점 줄어든다. 따라서 도시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녹지를 확충하기 위해서는 지면을 대신할 수 있는 인공지반이 적극적으로 활용되어야 한다. 인공지반은 건물옥상, 지하주차장 상부, 기반시설물 상부 등 일반지면과는 단절된 공간에 조성된다. 그리고 토양의 부피가 제한되는 등 식물의 생장조건이 일반지면과는 다르게 열악한 상태로 주어진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인공지반에는 인공토양 또는 개량토양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인공토양은 자연상태에서 볼 수 있는 토양형태와는 다른 토양이며 토양재료를 인공적으로 가공해서 만든 토양대체물을 말한다. 개량토양은 자연토양에 토양개량제를 넣어 토양의 물리적, 화학적 특성을 양호하게 만들어준 것이다. 넓은 의미에서 보면 개량토양은 인공토양의 일부로 생각할 수 있다.
    • ydkim@skkuackr
  • 토양 Part 1. 토양과 식물: 쓰레기 매립지와 토양
    Waste Landfill and Soil들어가면서우리나라 쓰레기는 농경사회 때만 해도 전혀 문제될 것이 없었다. 그시절에는 쓰레기 자체가 다시 토양으로 되돌아가 오히려 토양을 비옥하게 하는 거름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산업사회 이후 대량의 생활쓰레기와 산업쓰레기가 쏟아져 나오면서 서울시에서는 기존의 저지대(장안동 잠실, 상계동, 월계동 등)에 쓰레기를 매립하였으나 서울의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늘어나는 쓰레기 배출량을 감당할수 없게 되었다. 이에 따라 서울시에서는 대규모 쓰레기매립지를 물색하던 중 서울시 외곽지이면서 교통이 편리하고 제방 축조중이던 난지도를 대상지로 선정하였고, 1978년 3월부터 1993년 1월까지 15년간 서울시의 쓰레기 매립지로 사용하게 되었다. 난지도 매립지는 제1매립지와 제2매립지로 구분되어 운영되었으며, 1980년도 북서쪽 제1매립장(현재 노을공원)의 평면 매립이 완료되었고, 1985년 12월 남동쪽 제2매립장(현재 하늘공원)의 평면 매립이 완료되었다. 매립방식은 연탄재를 포함한 일반생활쓰레기 및 산업폐기물을 구분하지 않고 단순투기 하는 비위생 매립방식으로 시행되었다.
    • yeohj200@navercom
  • 토양 Part 1. 토양과 식물: 중금속 오염지와 토양
    Heavy 들어가면는 말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산 좋고 물 맑은 금수강산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에는 농업, 공업, 상업 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 활동의 증가로 인해 청정지역의 면적이 감소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으로 인한 대기, 토양, 물, 폐기물 등의 오염이 가속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환경오염 중에서도 유독성 중금속을 포함한 토양에 의한 환경오염은 심각한 수준이지만 이를 위한 효과적인 처리와 관리는 아직도 부족한 수준이다. 특히 과거 광산개발 이후 적절한 처리 없이 방치된 광물찌꺼기를 포함한 광산폐기물은 다량의 중금속을 함유하고 있어 비와 바람에 의해 하부농경지 및 토양으로 이동·확산되어 주요한 토양오염원이 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중금속(heavy
  • 토양Part1.토양과 식물: 쓰레기 매립지와 토양
    Waste Landfill and Soil들어가면서우리나라 쓰레기는 농경사회 때만 해도 전혀 문제될 것이 없었다. 그시절에는 쓰레기 자체가 다시 토양으로 되돌아가 오히려 토양을 비옥하게 하는 거름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산업사회 이후 대량의 생활쓰레기와 산업쓰레기가 쏟아져 나오면서 서울시에서는 기존의 저지대(장안동 잠실, 상계동, 월계동 등)에 쓰레기를 매립하였으나 서울의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늘어나는 쓰레기 배출량을 감당할수 없게 되었다. 이에 따라 서울시에서는 대규모 쓰레기매립지를 물색하던 중 서울시 외곽지이면서 교통이 편리하고 제방 축조중이던 난지도를 대상지로 선정하였고, 1978년 3월부터 1993년 1월까지 15년간 서울시의 쓰레기 매립지로 사용하게 되었다. 난지도 매립지는 제1매립지와 제2매립지로 구분되어 운영되었으며, 1980년도 북서쪽 제1매립장(현재 노을공원)의 평면 매립이 완료되었고, 1985년 12월 남동쪽 제2매립장(현재 하늘공원)의 평면 매립이 완료되었다. 매립방식은 연탄재를 포함한 일반생활쓰레기 및 산업폐기물을 구분하지 않고 단순투기 하는 비위생 매립방식으로 시행되었다.
    • yeohj200@navercom
  • 토양Part1. 토양과 식물: 중금속 오염지와 토양
    Heavy 들어가는 말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산 좋고 물 맑은 금수강산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에는 농업, 공업, 상업 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 활동의 증가로 인해 청정지역의 면적이 감소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으로 인한 대기, 토양, 물, 폐기물 등의 오염이 가속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환경오염 중에서도 유독성 중금속을 포함한 토양에 의한 환경오염은 심각한 수준이지만 이를 위한 효과적인 처리와 관리는 아직도 부족한 수준이다. 특히 과거 광산개발 이후 적절한 처리 없이 방치된 광물찌꺼기를 포함한 광산폐기물은 다량의 중금속을 함유하고 있어 비와 바람에 의해 하부농경지 및 토양으로 이동·확산되어 주요한 토양오염원이 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중금속(heavy meta)이란 비중이 5.0 또는 5.5 이상의 금속으로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카드뮴, 구리, 니켈, 납, 아연 등이 이에 속한다. 이외에도 준금속 또는 반금속(metalloids)으로 분류되는 비소도 넓은 의미에서는 중금속의 범주에 포함될 수 있다. 이러한 중금속들의 주요 발생원인은 크게 자연적 기원과 인위적 기원으로 구분되고 있다. 자연적인 원인으로는 지질작용에 의해 형성된 광물과 암석에 다량의 중금속이 함유되어 있거나 화산활동 등 지구의 동력학적 변화에 따라 암석이 변성되면서 발생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들은 전체적인 중금속의 발생량에서 소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토양 중 중금속의 주요원인은 인위적 활동에 기인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위에서 언급한 광산개발과정에서 발생된 광물찌꺼기(광미)와 폐석 등을 포함한 광산폐기물, 비위생적으로 처리된 폐기물 매립장, 다량의 화학물질을 원료로 사용하는 산업시설의 부산물, 적절히 처리되지 않은 비료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된 중금속이 주변토양에 노출되거나 매립의 형태로 혼재 되는 경우 등이다.
  • 토양 Part 2. 토양 관련 제품사례
    Soil Product Case토양part1:“토양과 식물(Soil and Pant)” 특집을 준비하며 최대한 다양한 토양제품 정보를 수록하고자 관련 업체들의 주력 상품들에 대한 제품정보들을 수집하였고, 제품의 특징, 효과, 사용처 등을 자세한 설명과 함께 정리하여 상황에 맞는 제품선택이 가능하도록 소개하였습니다. 지면을 통해 자료수집에 도움을 준 업체관계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_ 편집자주참여업체(주)가림환경개발 | (주)대지개발 | (주)예원 | (주)태흥F&G | (주)테라그린 | (주)푸름바이오
  • 비탈면 녹화 Part3. 비탈면 녹화 사례: 해외비탈면 녹화 사례
    중국도로 비탈면 녹화 설계 및 시공일본임목 폐기물의 파쇄칩을 식생기반재로 활용하여 목본 군락을 조성한 모습미국식생기반재 조성 시 토양의 단립화를 촉진하는 고분자재 처리 기술이 발달
  • 비탈면 녹화 Part3. 비탈면 녹화 사례: 하천 호안 설계 및 녹화 공법
    1990년대 중반 이후 국민의 삶의 질과 국민 의식의 향상으로 환경에 대한 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양재천 사업과 오산천 하천환경정비사업 등 하천 생태계를 고려한 하천정비사업이 진행되기 시작하였다. 2000년대 이후에는 하천 서식처의 물리 기반을 복원하여 생물 서식처 기반을 조성하고 친수성을 제고하며 나아가 치수 능력도 유지․보전하기 위한 대안적 하천 정비 방법인 ‘자연형 하천’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하천 정비의 주요한 부분의 하나인 하천제방공사에서 1970년대 이전의 호안 공법은 대부분 돌붙임과 평떼 등을 사용하였으며, 1970년대에 들어와서는 시공성과 경제성, 재료 구득 등이 쉬운 돌붙임, 타원형 돌망태와 콘크리트 블록이 주로 이용되었다.2000년대에 들어서면서는 친환경적이며, 경제적이고, 수리적 안전성 등이 우수한 매트리스형 돌망태가 많이 사용되었다. 그러나 최근 돌망태용 석재가 부족해지고, 석재원 개발로 또 다른 환경문제가 제기되면서 식생매트 호안과 친환경적으로 개량한 콘크리트 블록을 적용 중에 있다.본 고에서는 하천공사 시 적용하는 호안의 설계 기준 및 일반적인 호안 공법의 종류와 4대강살리기 사업에 적용된 호안 공법 사례를 살펴보고 하천의 호안 공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한다.
  • 비탈면 녹화 Part 3. 비탈면 녹화 사례: 중국 황토고원의 비탈면 녹화 공법
    황토고원은 세계 최대의 황토 침식 지역이다. 중국 중부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위 34°~40°, 동경 103°~114° 지역에 넓게 분포하고 있다. 동서 길이가 약 1,000km 정도이며, 남북 길이는 약 700km에 달한다. 태항상(太行山)의 서쪽부터 청해성(靑海省)의 일월산(日月山) 동쪽까지 분포하고 있으며, 진령(秦?) 이북부터 만리장성 이남까지 이른다. 산서성, 섬서성, 감숙성, 청해성, 영하 회족자치구 및 하남성 등의 지역을 포함하고 있으며, 면적은 약 40만㎢에 달한다. 여러 성(省) 중에서도 섬서성에서 황토고원 토양 침식에 관한 연구가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섬서성(?西省)은 중국의 서북 지역에 있는 성(省)으로, 황하(?河) 중류와 장강(長江) 상류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리적 위치는 동경 105° 29′~ 111° 15′,북위 31°42′~ 39°35′에 자리하고 있다. 2008년 현재, 면적은 205,800㎢이며, 인구는 약 3,762만 명이다. 동서 길이가 좁고, 남북 길이가 긴 것이 특징으로 동서 길이가 약 160~490km, 남북 길이가 약 880km에 달한다. 섬서성은 황하의 진흙과 모래의 주요 발원지 중 한 곳이며, 건조하고 강우량이 적어서 수자원이 부족하다. 매년 황하의 진흙과 모래는 6억 톤(과거 8톤)에 달하고 있고, 이는 황하 진흙과 모래의 40%에 달하는 수치이다. 황하 유역의 토양 침식은 연평균 1만 톤/㎢ 이상이며, 황보천(皇甫川)에서는 연평균 토양 침식이 59,700톤/㎢에 달했던 적도 있다. 황하 유역의 토양 침식뿐만 아니라 안변(安邊), 정변(靖邊), 횡산(橫山), 유양(愉陽), 신목(神木), 부곡(府谷), 오기(吳旗), 괘현(卦縣), 수덕(綏德), 미지(米脂), 청윤(淸潤), 자주(子洲)의 12개 현(縣) 및 구(區), 170개 향(鄕), 진(鎭) 등에서는 사막화의 영향을 받고 있다. 이들 지역의 총면적은 3,265,003.1ha이며, 그 중 사막화 토지는 2,984,999.6ha로, 총면적의 91.4%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섬서성 총면적의 14.5%에 달하는 면적이다. 그 중 바람에 의한 침식 토지는 1,433,430.3ha로, 사막화 토지의 48.0%이며, 물에 의한 침식 토지는 1,465,981.8ha로, 사막화 토지의 49.1%이다. 알칼리성 토지는 85,587.5ha로 사막화 토지의 2.9%이다. 섬서성 사막화 토지 중 경지 면적은 718,262.9ha(24.0%), 임업용지 면적은 1,459,662.5ha(48.9%), 목축업 용지는 688,419.6ha(23.1%), 미(未)이용 토지는 118,654.6ha(4.0%)이다(그림 1). 섬서성의 대부분 지역은 국가급 빈곤 지역에 속하며, 17개 민족 330만 명의 빈곤층 인구가 살고 있다. 생존을 위해 주민들은 넓은 지역에 파종을 하고는 있지만, 수확량이 적을 뿐만 아니라 과도한 목축과 남벌(濫伐) 등의 약탈식 농업이 계속되고 있는 현실이다. 게다가 농업 구조와 토지 이용 구조가 단순하여 식량 생산에 한계가 있다. 지속적인 수토 유실과 사막화, 사화(沙化), 토양 비옥도 저하, 초원의 퇴화, 생태 환경의 악화, 농업 생산 능력의 감소로 인해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경제, 사회적으로 불균형한 발전을 하고 있다. 생태계 보호와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섬서성은 ‘녹생 섬서성, 생태 섬서성’을 모토로 생태 환경 개선, 지역 경제와 사회 협력 발전 촉진 및 생태 건설에 큰 힘을 기울이고 있다. 본문에서는 중국의 비탈면 녹화 공법과 황토고원의 토양 입지 유형별 적합 수종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