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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정한조경 ; 신용과 기술을 자본으로
    이번호 업체탐방에서는 2002년 2월 1일 창업해 이제 창립 2주년을 앞두고 있는 (주)정한조경(대표이사 정영한)을 찾아가, 짧은기간안에 발주처 등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게된 요인에 대해 들어보았다. 참고로, 조경식재공사업과 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정한조경은 창업 2년만에 금호, 대우, 우림 등 1군 건설사의 협력업체로 등록되어, 화곡 대우 그랜드월드, 우림 e-Biz 센터, 역삼동 금호 어울림 등 제법 규모있는 조경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고, 시공 현장이 서울시 조경상, 살기 좋은 아파트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조경수로 많이 쓰이지 않고 있는 감나무, 참나무류 등 현대인들에게 아련한 향수로 남아있는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수종을 적극적으로 도심 주거단지에 도입함으로써, 타 시공회사와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으며, 다양한 하부식생 조성을 정한조경의 트레이드마크로 각인시킬 계획도 갖고 있다. 현재까지 시공된 현장에도 다채로운 하부식생을 연출해 발주처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를 위해 감나무, 참나무류 등을 대량으로 준비해놓았고, 소나무도 최소 몇 년 이상은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수량을 확보해놓았다. 내돈이 더 들더라도 절대 막소나무는 쓰지 않는다는 정영한 사장은 소나무 한 그루가 시원치 않으면 현장이 다 죽어보인다며, 대형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 키워드 : 남기준, 업체탐방, 정한조경, 정영한, 시공 ※ 페이지 : 68-71
  • (주)정한조경 나치수 차장
    순천대학교 조경학과를 졸업한 후 2003년 초 정한조경에 입사하여 많은 조경현장의 공사를 하고 있는 나치수 차장을 만나보았다. ※ 키워드 _ (주)정한조경, 나치수 차장, 순천대 나치수 ※ 페이지 _ 50~51
  • (주)유니온랜드 ; 세계를 무대로 제품으로 승부하는 우량기업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는 항구 도시 부산. 조경분야에서 선두 기업으로 자리를 굳힌 (주)유니온랜드가 둥지를 틀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1993년 연합조경연구소를 설립하였으며, 1998년 (주)유니온랜드를 설립하여 불과 몇 년사이에 140여명이 넘는 직원이 동고동락하고 있는 일터로 변모하게 된 (주)유니온랜드의 숨은 힘을 알아보고 왔다. ※ 키워드 _ (주)유니온랜드, 해외시장 진출, 놀이시설물 업체, 황선주 ※ 페이지 _ 44~47
  • 태성녹화산업(주) ; 가장 좋은 씨앗 ? 가장 많은 종자 확보, 다양한 부자재도 취급
    1994년에 설립하여 1995년 태성녹화산업(주)로 법인 전환을 하였고, 현재 9년의 역사를 가진 회사. 국내 최대의 씨앗을 보유하여 공급하고 있는 1등 회사로 성장한 배경을 알아봤다. ※ 키워드 _ 태성녹화산업(주), 국내 최대의 씨앗 보유회사, 조경회사 ※ 페이지 _ 34~37
  • 나성건설 김명식 차장
    -우선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청주대 조경학과를 졸업했다. (주)대능건설에 입사, 10년 정도 근무했으며, (주)나성건설은 2003년 3월부터 근무하기 시작했다. 익산 보석박물관을 완공하고, 현재 용산 새 국립중앙박물관 현장에 조경시설물 현장소장으로 있다. -소장 데뷔 현장과 가장 기억에 남는 현장은? 가장 기억에 남는 현장은 처음 현장소장으로 나갔던 주택공사 우면아파트현장(1994년)과 시화 3차 조경공사현장이다. 우면아파트 같은 경우는 시간이 흐른 후 방문해보니 포장마감부분에 좀 더 세심하지 못했던 점이 무척 아쉬웠다. 그때 당시에는 공기를 맞추느라 말 그대로 포장이 아닌 ‘깔기’로만 바빴던 것 같다. 경험이 조금 더 있었더라면 공기에 쫓기지 않도록 현장을 진행했을 것이고 좀 더 신경을 써서 줄눈처리나 다른 소재와의 경계부분을 깔끔히 마무리 했을 것이다. 시화 3차 조경공사현장의 경우는 기간이 너무 오래 지체되어 기억에 남는다. 공사비 60억원 정도였는데 예산배정 등과 관련해 5년이나 시간을 끌었던 현장이다. 현장책임자로 나가게 되면 소속된 회사를 위해서 빨리 현장을 마감하고 다른 현장에서 수익을 창출해야 하는 것이 직원된 도리가 아닌가. ※ 키워드 : 김명식, 현장인터뷰, 현장소장, 나성건설 ※ 페이지 : 56~57
  • 한국론타이(주)
    한국론타이(주)는 일본으로 녹화용 원자재를 수출하며 환경복원에 대한 중요성을 일찌감치 깨달아 녹화소재에 대한 자체적인 노하우를 축적, 곳곳에 건설되는 도로, 주거지대 및 공원, 신도시 등에 경제성과 능률이 높고 기술력이 뒷받침된 합리적인 녹화공법을 제시해 토목분야에서 거의 점유하고 있던 국내 비탈면 녹화부문에서 확실한 입지를 확보한 훼손지 복원 전문업체이다. -국내 훼손지 환경복원의 원조 시간을 거슬러 돌아가보면, 지난 1978년부터‘협유물산(한국론타이(주)의 전신)’이라는 이름으로 일본에 조경용 볏짚 등 녹화용 원자재를 수출하면서 녹화사업과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다른 업체들에게는 너무나 어려웠던 일본의 까다로운 품질검사 기준을 아무 문제없이 통과할 정도의 고품질 소재들로 10여년간 수출에 주력하던 협유물산은, 수출된 볏짚들이 국내 토목현장 등에 seed spray 덮개용으로 비싼 가격에 다시 수입되자, 그에 따른 여러 손실을 줄이는 한편, 국내 녹화품질을 높여 국토환경의 복원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1994년 일본론타이(주)와 기술제휴하여 론생볏짚, 론생백 등을 생산·공급하게 되었다. 일본론타이와 기술제휴한 시기는 1994년이지만 국내에 실제로 론타이 기술이 도입되고, 판매가 시작된 것은 1992년이다. 한라산 국립공원의 훼손지 복원을 위해 일본 국립공원의 훼손지 사례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론생백 형태의 자재가 사용된 것을 보고, 일본기술자들과 함께 한라산 훼손지 복원을 시작했기 때문이다(그때부터 계기가 된 한라산 훼손지 복원사업은사업규모 자체가워낙 방대해서10여년간 계속되어오고 있다). -한국론타이(주)의 ‘론생’시리즈 한국론타이(주)에서 일본론타이의 기술지원 아래 국내에서 개발·보급하고 있는 론생시리즈의 명칭에 담긴 의미는‘lawn + 生’, 즉 ‘잔디(지피)의 생명력’으로,‘ 훼손되어 사라졌던 식물들을 다시 살려내는 상품’이라는 뜻이다. 그 명칭 만큼이나 훼손지에 한국론타이(주)의 론생시리즈를 정해진 시방서대로 시공할 경우 거의 100% 식물피복을 자부하고 있다. 특히 론생제품들은 비탈면 녹화공법 중 복토가 가능한 유일한 공법으로써 복토했을 경우 바람에 의해 자재가 날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 뿐더러 종자의 보호, 발아 및 생육에 아주 좋은 결과를 준다는 점을 감안해 본다면 매우 유용한 시공법이라 할 수 있다. ※ 키워드 : 한국론타이, 론생시리즈, 론생볏짚, 론생백, 론생타이어 ※ 페이지 : 50~53
  • (주)동의종합조경 김진태 차장
    본지는 이번호부터 시공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조경인들을 소개하는‘현장 인터뷰’코너를 신설한다. 이 코너를 통해 조경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조경인들을 만나, 그들의 보람과 어려움, 애환, 업무와 관련된 노하우나 에피소드, 분야의 문제점에 대한 생각들을 들어보고자 한다. 이번호는 그 첫회로 동의종합조경의 김진태 차장을 만나보았다. ※ 키워드 _ (주)동의종합조경, 김진태, 조경인 ※ 페이지 _ 52~53
  • (주)도원랜드, (주)도원도시 ; 골프코스 ? 리조트 시공에 본격 착수계획
    지난 2001년 일반건설업면허를 취득, (주)도원랜드를 설립한 조정일 사장은 회사 설립 초기부터 비록 적은 규모의 회사지만, 한번 인식된 회사 이미지가 회사와 함께 평생을 간다는 생각에 회사명 네이밍과 회사 로고 디자인과 명함 등 각종 공문서에 사용될 공식색상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다. 한편, 지난 2002년 12월 전문건설업 조경식재공사업과 조경시설물 설치공사업 면허를 취득, 설립한 (주)도원도시 (주)도원랜드와 마찬가지로 역시 삭막한 지금의 도심을 무릉도원과 같은 이상적인 공간으로 변화시켜 나가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 키워드 _ (주)도원랜드, (주)도원도시, 골프코스 시공, 리조트 시공 ※ 페이지 _ 50~51
  • (주)경동개발 신환경기술사업부
    하늘동산21의 조성을 계기로, 1979년 에너지사업을 시작으로 그동안 민자 사업 및 국가 토목 사업에 참여해온 (주)경동개발이 하늘동산21의 시공과 운영 전반에서 얻은 역량을 결집하여 2001년부터 신환경기술부를 새롭게 확장하고, 21세기형 지식사업인 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환경기술사업부가 추진하고자 하는 도심 속 생물서식공간의 모습은 이렇다. 다양한 들꽃과 작은 풀벌레, 개구리들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고, 이 곳을 방문하는 많은 어린이들은 자연의 풍요를 느낄 수 있는 곳. 자연을 위해 인간의 공간을 내어주고 생물이 인공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찰과 관심을 줄 수 있는 곳이다. 하늘동산21의 조성과 관리를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환경기술사업부는 지금까지 부산의 부산대학교 어린이집 옥상, 서울벧엘몬테소리 유치원 옥상 생태교육장, 안성기계공구상가 옥상공원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심지 내의 생물서식공간의 설계, 시공 등 조성 사업과 이와 관련한 교육, 관리 그리고 옥상 서식공간 조성에 대한 기술 자문을 해나갈 예정이다. 현재까지 조성해온 공간의 면면을 살펴보면, 이 곳들이 그저 휴식을 위한 공원의 역할만을 담당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주로 어린이들의 환경교육을 위한 장으로 활용되고 있는데, 이 때문에 생물서식공간의 완성은 공간의 조성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효율적인 관리 및 활발한 이용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준비까지가 모두 이루어져야만 한다. ※ 키워드: 경동개발, 신환경기술사업, 옥상녹화, 하늘동산21 ※ 페이지 : 4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