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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섬 아카이브[archives], 난지도의 풍경을 기억하다 2016 서울정원박람회
  • 편집부
  • 에코스케이프 2016년 11월

작가부문 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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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예 가든룸-가든디자인 스튜디오

황신예는 1984년생으로 영남대학교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조경학 석사, 영국 에식스대 위틀칼리지 가든디자인 석사 학위를 받았다. 씨토포스에서 조경설계와 경기연구원에서 다양한 조경정책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영국유학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정원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있으며, 2016년 제3회 코리아가든쇼 우수상을 수상했다. 현재 가든룸-가든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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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완 플래이스랩 기술사사무소

박종완은 1979년생으로 경북대학교에서 조경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우리엔디자인펌에서 2013년까지 조경설계와 조경계획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조경설계, 도시환경계획과 정원 프로젝트 등 스케일을 변주해가며 다양한 작업중이다. 2016년 제3회 코리아가든쇼에서 최고작가상을 수상했다. 현재 플레이스랩 기술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옛날 난지도는 꽃섬이라 불리우며 난초와 지초가 지천으로 자라는 향기로운 섬이었다. 하지만, 1978년 서울의 쓰레기 매립장으로 사용되면서 향기로운 섬은 쓰레기가 산을 이루는 악취가 나는 혐오스러운 장소로 전락했다. 2002년 난지도는 다시 공원으로 변모하며 노을공원, 하늘공원, 평화의공원, 난지천공원으로 초록의 옷을 입게 된다. 2015년부터는 공원이 조성되면서 도시재생과 시민참여를 위한 공간으로 변화중이다. 꽃섬 아카이브 정원은 이러한 난지도의풍경을 기억하도록 예전 꽃섬의 풍경을 비롯해 지금까지의 난지도의 변화를 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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