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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스파운틴(주) - 환상적 수경(水景)과 쾌적한 삶의 질을 플러스하는
  • 에코스케이프 2007년 04월
지구의 생성과 인류의 출현 이래 여전히 변함없는 진리는 “물(水)”이 담고 있는 소중함일 것이다. 과거부터 물은 많은 용도로 사용되었으며, 그 중 생존을 위한 수단으로서 뿐만 아니라 경관 및 유희 등을 위한 수단으로도 사용되었다. 최근에 들어서 물은 경관 및 유희 등을 위해 빼놓을 수 없는 요소로 자리 잡게 되었으며, 그 형태도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분수는 수천년의 역사를 기반으로 물이라는 경관 및 유희성 등과 현대의 첨단화된 기술이 접목되어, 상상을 초월하며 변화를 넘어 진화하고 있음을 우리 주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신뢰와 기술을 기업 존속의 최고 가치 개념으로 인식하고, 수경분야에 일대혁신을 꾀하여 업계 최고의 작품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고자 하는 업체가 있다. 이번호에는 음악분수 설계, 시공을 분야에서 친수경관 조성에 최선을 다하며 플러스적 발상과 서비스로 변화를 넘어 진화를 추구하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의 플러스파운틴(주)(대표 김우진)를 찾아가 보았다. 공란의 실적 지난 2004년 9월, 분수에 대한 열정만으로 뭉친 4명의 인원이 연 2배 성장을 목표로 양재동에 그 첫발을 내딛었다. 처음 시작이다 보니 기본적인 틀도 제대로 구성되지 않은 상태이고, 자금회전도 불확실함에 따라 현재의 고생은 미래에 꼭 보상받겠다는 일념으로 업무에 임했다. 첫해에는 월급도 유보한 채 최소한의 활동비만으로 업무를 진행해야 했으며, 무엇보다도 어려웠던 것은 공사를 수주하기 위해서는 실적을 통해 발주처로 하여금 회사의 능력을 인정받아야 하는데 그 입증자료가 없었다. 때문에 공사를 수주하면서 수없이 각서를 써야 했고, 믿음을 주기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 사업 초기 인천지역의 한 공사를 수주하기 위해 문전박대의 수모를 겪어가며 20번 이상 찾아가 읍소를 하고 60회 이상 전화를 통해 일반적인 공사비 수준으로는 크지 않았던 3억여원 규모의 공사를 어렵게 수주할 수 있었다. 공사의 완성도에 문제가 생기면 공사비를 받지 않겠다는 각오와, 충분한 검토 및 준비를 거친 기술력으로 공사에 임하였을 뿐 아니라, 철저한 현장 사후관리를 기반으로 하여 목표치 이상의 공사를 수주하고 공사할 수 있었다. 특히 공사에 대한 사후관리 즉 관련법상 2년인 하자보증기간을 국내 조경 업계에서 유일하게 공식적으로 3년을 보장하며 길게는 10년까지도 보장하는 방침은 발주처로 하여금 기술에 대한 믿음을 주기에 충분했고, 별도의 계약사항 이외에도 필요하다면 아끼지 않고 분수에 대한 완성도를 추구하였다. 또한 천편일률적이고 획일적인 수경시설에서 탈피하고자 기획과 설계를 특성화하여 동일한 디자인은 전국에 걸쳐 2개소 이내로만 적용함을 원칙으로 하여 수경시설의 다양화를 추구하였다. (본 고는 요약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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