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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2000(주)
  • 에코스케이프 2007년 06월
새로운 출발 새롭게 시작한 해오름2000(주)는, 우선 사업장을 경기도 성남으로 이전하고(당시는 관입찰이 서울보다는 경기도가 유리 하였다함) 직영체계로 구조를 개편하였다. 또한 기술인력에 대한 활용성을 높이는데 주력하였다. 초기 7명의 기술자들 중에는 조경기술자뿐 아니라 건축과 토목기술자도 함께 있었지만, 사용가능 면허는 조경식재 및 조경시설물설치였다. 이에 일반적으로 종합이 아닌 전문에서는 토목 및 건축기술인력의 활용도가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조직을 축소하기보다는 추후 발전계획을 통해 건축, 토목기술인력을 보유하면서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주력하였다. 이에 건축기술자는 시설물을 비롯한 다양한 공사에 대한 정보수집이 가능하여 입찰이 유리하고, 토목기술자는 시설물설치공사를 주로 함에 따라 부대토목이 함께 하여 이를 담당토록 하였다. 또한 종합면허업체를 비롯한 건축, 토목업체에서 조경과 연관하여 자문하는 일이 많아짐에 따라 이들과의 유대관계가 지속되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준비하고 기다리는 기업 준비된 업체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이에 회사의 인력구성이 현재 업무에 맞추어 빠듯하게 움직일 경우 새롭게 다가온 기회를, 또는 새롭게 찾아 나설 수 있는 기회가 그만큼 줄어들기에 해오름2000은 일정부분에 대해 여유를 두고 업무시스템이 그려진다. 즉 사내 기술자들이 현재의 업무에 허덕인다면 다가온 기회에 대해 부담을 느껴 놓쳐버릴 수도 있고, 기회를 찾아나서기도 어렵다는 것이다. 물론 이로 인해 여유 인력에 대한 부담을 주위 사람들이 걱정하지만, 해오름2000은 지난 2004년 7명에서 2년이 지난 지금 14명의 전문기술자들이 그들의 역할을 다해내며 급성장하고 있다. 이제는 실적도 제법 많아졌으며, 발주처에 인정도 받고 있다. 가족경영 해오름2000(주)에는 직원관리에 큰 의미를 두지는 않는다. 예를 들자면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소요비용에 대해서는 마치 부모가 자녀에게 용돈의 쓰임새를 확인하지 않듯 믿음을 갖는다. 이것은 각 업무에 대해 책임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임하라는 것과도 같으며 해오름2000에서는 이것을 가족경영이라 말한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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