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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사병과 열사병
-발병원인 그런 경우는 장시간동안 뜨거운 직사광선에 노출되어 두부나 경부(頸部)에 직사일광을 받아 더위에 의해 갑자기 쓰러지는 병으로서 여름철에 강렬한 햇볕 아래서 오래있는 경우에 주로 나타난다. 이 경우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일사병이며, 그와 비슷한 증상의 열사병은 ‘직사광선은 아니더라도 몹시 더운 곳에서 일을 하거나 운동시 발생’하는 것이다.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두가지 모두 온열 때문에 체온조절 작용이 실조되기 때문에 체내의 수분과 전해질이 소실되어 발병하는 것으로 병리적으로는 같은 것이다. 응급처치가 제대로 안되었을 경우 경련과 뇌증세를 일으킬 수도 있고 심각한 쇼크상태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증상 처음에는 이유 없이 얼굴이 붉어지고 두통이 오며, 맥박이 빨라지면서 초조감, 어지러움이 느껴지고 의식이 혼미해 진다. 사지나 복부통증을 호소하기도 하며, 속이 메스껍다가 얼굴이 창백해진 후 몇 분 안에 쓰러진다. 열사병의 경우 피부가 창백하고 축축해지며 서서히 발병하고, 일사병의 경우는 피부가 뜨겁고 마른 느낌이 들며 급격히 발생한다. 뇌의 체온조절중추의 기능장애로 고열을 동반하며 체온이 40℃ 이상으로 급증하기도 한다. ※ 키워드 : 일사병, 열사병 ※ 페이지 : 11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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