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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지를 위한 식물들
식물은 빛이 없이는 살 수 없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로 빛은 식물과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는 요소이다. 흔히 음지식물이라고 부르는데, 음지라고 하는 것은 완전히 빛을 배제한 상태를 말하는 것은 아니며, 음지라고 통칭하나 여러 접근방법에 따라 음지의 단계도 몇 가지로 나눌 수가 있다. 포괄적인 개념인, 지역이나 계절적 요인도 있을 수 있고 도시 조경에서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 국소적인 요인에 따라서도 다를 수 있는 것이다. 한편, 음지는 동시에 수분과도 깊은 연관을 가진다. 음지식물은 아무래도 습기가 많은 곳을 좋아하는 종류가 많은데(음지 자체가 수분의 증발이 적어 양지보다 습해질 수 밖에), 그래서 음지식물을 또 나누자면 습한 곳에 사는 음지식물(moist shady)과 건조한 곳에 사는 음지식물(dry shady)로 나누어지게 된다. 외국에서 발간된 식물, 조경관련 서적에는 Light shade, part shade, semi-shade, dappled shade, part shade/part sun 등 조금씩 다른 말로 음지의 정도를 구분하고 있다. ※ 키워드 : 음지식물, Rodgersia, Epimedium ※ 페이지 : 9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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