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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건설 김명식 차장
-우선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청주대 조경학과를 졸업했다. (주)대능건설에 입사, 10년 정도 근무했으며, (주)나성건설은 2003년 3월부터 근무하기 시작했다. 익산 보석박물관을 완공하고, 현재 용산 새 국립중앙박물관 현장에 조경시설물 현장소장으로 있다. -소장 데뷔 현장과 가장 기억에 남는 현장은? 가장 기억에 남는 현장은 처음 현장소장으로 나갔던 주택공사 우면아파트현장(1994년)과 시화 3차 조경공사현장이다. 우면아파트 같은 경우는 시간이 흐른 후 방문해보니 포장마감부분에 좀 더 세심하지 못했던 점이 무척 아쉬웠다. 그때 당시에는 공기를 맞추느라 말 그대로 포장이 아닌 ‘깔기’로만 바빴던 것 같다. 경험이 조금 더 있었더라면 공기에 쫓기지 않도록 현장을 진행했을 것이고 좀 더 신경을 써서 줄눈처리나 다른 소재와의 경계부분을 깔끔히 마무리 했을 것이다. 시화 3차 조경공사현장의 경우는 기간이 너무 오래 지체되어 기억에 남는다. 공사비 60억원 정도였는데 예산배정 등과 관련해 5년이나 시간을 끌었던 현장이다. 현장책임자로 나가게 되면 소속된 회사를 위해서 빨리 현장을 마감하고 다른 현장에서 수익을 창출해야 하는 것이 직원된 도리가 아닌가. ※ 키워드 : 김명식, 현장인터뷰, 현장소장, 나성건설 ※ 페이지 : 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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