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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G.T.B 공사

Green의조성
Two Green System의 골프장에서는 손상된 잔디를 완전히 회복시켜 가면서 관리할 수 있는 적정 그린 크기를 갖추어야 하는데, 내장객을 얼마나 받는가에 따라 그린의 손상에 대한 회복일수가 차이가 난다. 18H 기준으로 연간 4~5만명의 내장객일 경우 최소 600㎡ 이상이 필요하고 연간 7~8만명의 내장객일 경우에는 최소 800~900㎡ 정도가 되어야 그린의 충분한 회복이 가능하다. 즉, 1개의 그린에 1일 1회 홀컵을 사용한다고 보면 14개의 홀컵존(Hole Cup Zone)이 이론상 있어야 한다. 1개의 홀컵존은 약 30㎡ 이다.

1개 그린에 14개의 존을 둔다면 약 400㎡가 된다. 그린 가장자리, 조형미, 전력성 등으로 인한 기타 면적 약 200㎡가 추가되므로 이를 합치면 약 600㎡ 정도가 최소 면적이 된다.

통계적으로 그린 잔디의 손상 범위가 가장 큰 곳은 홀컵 반경 3m내의 잔디라 한다. 이 그린 잔디가 완전 회복되기까지는 2주(14일)가필요하다.

홀컵존이 위치하는 그린의 경사도는 3% 이하여야 한다. 그린의Unduration과경사도를3% 이상심하게많이주는것은운영(진행지연) 및관리상 문제가 많다. 내장객이 많아 홀컵을 1일 2~3회 옮겨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홀컵존이 1개 그린에 최소 20개 이상 이있어야사용잔디의회복이가능하다고본다.

이는 단순 통계적인 의미이므로 각 골프장의 운영방법, 관리수준, 지형, 기후조건, 홀의 형태 등 여러가지 여건을 고려해서 그린의 크기를 얼마로 할 것인가를 책정하는 것이 좋다. 가령 Start Hole, Short Hole, 내려가는 홀 등은 그린손상이 다른 그린보다 많다는 것을 감안하여 그린 크기를 고려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Tee Ground의조성
Tee Ground는 골프코스의 성격에 따라 설치 기준 및 형태가 다르며,현장 여건에 따라서도 그 기준 형태가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인원칙은 다음과 같다.
·인접한 그린과 최소 30yd 이상 떨어져서 조성되어야 한다.
·플레이어의 능력에 맞는 거리를 조정하기 위해 코스당 4~5개의 티를 둔다(하지만 비거리가 짧은 홀이나 Par 3 홀의 경우 티 2~3개를 묶어서 1개로 조성하기도 한다).
·각각의 티의 명칭은 명명자에 따라 조금씩 상이하게 불리우나 통상적으로 레이디, 프론트, 레귤러(미들), 챔피온(백티), 프로티 등으로 불리운다.
·각각의 티의 면적과 길이는 내방객의 능력과 숫자에 따라 그 크기와 위치가 달라지게 된다.
·보통 1개 홀에서 티의 면적은 플레이어의 숫자가 가장 많은 레귤러티가 가장 크며, 하나의 코스에서는 아이언을 사용하는 Par 3홀이 잔디의회복능력및원만한경기 진행 등의 이유로 가장 크다.

Bunker의조성
<Hazard>
·Hazard 란 패널티를 부여하는 곳이다. 통상 해저드는 인공적으로 만든 벙커와 연못, 바다, 작은 시내, 늪지, 배수용 도랑 등의 자연식 해저드로 구분되어 질 수 있다.
·코스 조성 중 해저드를 두어 코스의 전반적인 난이도를 조정함으로써 코스에 흥미를 끌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더불어서 경관적 연출 및 티라운드(Tee Ground)에서의 샷의 방향을 지정 할 수 있다.


※ 키워드 : 골프장, G.T.B. 골프장 공사
※ 페이지 : 54 ~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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