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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재와 사적공간 ; 문화재 경관양식의 특성
    현재 유형 문화재로 지정된 것 중에서 본고에서는 궁궐, 사찰, 민가, 정가, 누각등의 건조물만을 대상으로 그 경관적 특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그러나 경관은 이를 보고 느끼는 자의 주관에 따라 다를 뿐 아니라 이들 문화재는 시대별, 지역별로 그 사상적 배경이 다르고 구조나 배치상의 특성도 각기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언급하기가 어렵다. 또한 세월이 지날수록 주변경관이나 문화재 자체도 변화하기에 전통문화의 경관적 특성을 설명하는데 조심스럽기만하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기록에 남아 있는 것을 토대로 또 원형이 보존된 상태의것을 기준으로 경관의 특성을 이야기한다. 우리나라의 문화재 경관의 특성을 한마디로 말할 수는 없으나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인공적인 조형미를 곁들여 놓았다고 할 수 있겠다. 따라서 자연성과 인공성은 서로 통조를 이루어 우리것으로서 독특한 경관 양식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시대가 흘러가면서 이들 문화재의 보존과 유지 관리가 잘못되어 원형이 변형되거나 상실되고 있는 곳도 허다하다. 따라서 이러한 곳은 철저한 고증을 거쳐 원형복원에 힘쓰고 올바른 문화재를 후손에 물려주어야 한다. ※ 키워드 : 유형문화재, 배치상의 특성, 조망경관, 차경, 축경, 수경 ※ 페이지 : 55~59
  • 문화재와 사적공간 ; 문화재와 풍수
    문화는 역사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문화재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역사에 스며들어 있는 전통과 관습을 잘 알아야 가능하다. 이 글에서는 유형문화재 중에서도 건축물만을 살펴 볼 것이지만 이 역시 당시의 건축관례인 풍수를 따랐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현대인들이 풍수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건간에 이 점은 이론의 여지가 없는 사실이다. 풍수는 개인의 발복이나 추구하는 잡술이 아니다. 풍수의 일차적 목표는 자연과 인간의 적절한 조화관계의 유지가 가능한 땅을 고르는 일이다. 또한 풍수의 본질은 땅의 생기를 찾는데 있는 만큼 그이론이 말할 수 있는 부분은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문화재는 분명한 목적이 있어서 지어진 건축이다. 그 목적에 부합한 땅을 찾아 지었을 것이지만, 간혹 착오를 일으키거나 아니면 의도적으로 잘못 자리를 잡은 경우도 있다. 문화재는 아니지만 과거 중앙청이라 불려졌던 국립 박물관과 청와대는 의도적으로 잘못 자리를 잡은 예에 속한다. 그것을 알아볼 수 있는 안목은 풍수에 의하여 결정될 수 밖에는 없으며, 그 풍수는 땅과의 교감을 이룰 수 있는 사람에게만 혜택을 준다. ※ 키워드 : 풍수지리, 건축관례, 풍수, 터 ※ 페이지 : 60~64
  • 도시경관과 색채 ; 도시경관과 색채의 역할
    경관이라는 개념을 구성하는 것은 ‘경’과 ‘관’의 두가지로 볼 수 있는데, ‘경’은 조망되는 대상이고 ‘관’은 조망하는 주체 즉 인간이다. 도시경관에서의 색채도 이 두가지 시점으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다. ‘경’은 또다시 지역성 통합성 공공성의 세가지 시점으로 나누어 볼 수 있으며 ‘관’의 관점에서는 다양성 생활성 참가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위의 여섯가지 관점은 결국 다음의 세가지 요구조건으로 집약되는데 첫째, 개성있는 경관을 위한 도시색채를 모색해야 하며, 둘째 쾌적한 도시를 위한 경관색채를 구상하는 배려가 필요한다. 마지막으로 색채의 구별성과 기억성을 이용하여 신속한 정보전달을 도구로 쓸 수 있도록 식별성을 존중해야 한다. ※ 키워드 :도시경관, 색채 ※ 페이지 : 49-53
  • 제8회 한국 조경작품전 추천작 ; 부산 청소년 놀이마당
    기본계획은 화합의 광장을 중심으로 하여 미래관, 야외조각전시장, 현실의 광장, 지하철역, 이상의 광장을 기본축으로 계획하였고 동선산 가운데에는 호수를 살려서 주변조경을 계획하였다. ※ 키워드 : 부산 청소년 놀이마당 ※ 페이지 : 146-149
  • 도시경관과 색채 ; 도시경관 속의 환경디자인 사례
    우리나라의 경우 국토가 좁은 관계로 특별히 자연환경적 요소에서는 별다른 도시간의 이미지 특징을 찾을 수 없다. 또한 인공환경적 요소를 디자인 할 때 지금까지는 어느 도시에서나 유사한 재료, 형태 그리고 유사한 관행으로 건설이 이루어지고 있어 대개의 도시는 거의 비슷비슷한 경관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 지방자치 시대를 맞이하여 도시건설에 있어서 좀더 매력있고 독자적인 도시로 가꾸어 나갈 환경디자인의 필요성은 점점 증대될 것이다. 그러므로 환경디자인 이야말로 앞으로 도시건설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전문적인 연구가 되어야 할 분야이다. ※ 키워드 : 도시경관, 환경디자인 ※ 페이지 : 60-65
  • 도시경관과 색채 ; 투명성의 색채미학
    우리의 색채미학은 자연의 색채에 순응하면서 절제된 색깔을 내면으로부터 배어나게 하는 윤리의식을 지닌다. 그러므로 우리의 고유한 색채는 손때가 묻고 눈길이 닿을수록 더욱 윤이나는 깊은 투명성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풍토와 더불어 이루어진 이러한 색채미는 언제부턴가 변질 왜곡되기 시작하였다. 도시의 건물외벽이나 시설물은 물론 농촌마을의 기와지붕이나 돌달에까지 종래없던 원색이 호도되었으며, 전통건축의 재현에도 국적불명의 색채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의 고유한 색채감각은 잊어버리고 갑자기 수많은 색의 붓자루를 휘두룰 수 있게 된 탓이다.이에 본고에서는 바람직한 색채경관의 회복을 위해서 가능한 몇가지 방법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 키워드 : 색채미학 ※ 페이지 : 40-43
  • 제8회 한국 조경작품전 추천작 ; 역사와 유추-대구국립박물관 환경조성계획
    이 작품은 박물관 및 그 주변환경조성의 설계 대안으로서 그 개념을 기존의 가능적 생태적 방법과는 다른 일종의 상징적 방법으로부터 찾으려하는데 그 특징이 있다. 이들은 형태추출의 벼경을 박물관의 문화적 의미와 지역의 역사적 상징들로부터 얻어내려 하였다. ※ 키워드 : 대구국립박물관 ※ 페이지 : 142-145
  • 세계의 3대 조경수와 보존수
    세계의 3대 조경수인 히말라야시다. 아라우카리아, 금송이 모두 이 침엽수에 속한다. 이들 3 수송들이 조경수로서 최상의 자리를 차지하는 이유는 늘 푸른 나무라는 것 이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조경수로서 가치있는 나무란 아름다운 외모를 가져 미적 가치를 지니고 있어여 하며, 동시에 방풍, 방진, 방화, 소음방지, 차폐, 녹음의 공급등 실용적인 가치를 겸비하여야 하며, 조경의 대상이 되는 지역은 기후 토양 병충해 등의 환경인자들이 다양하게 공존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의 다양한 생태환경에 우수한 적용능력을 가진 수종이어야 한다. ※ 키워드 : 히말라야시다. 아라우카리아, 금송 ※ 페이지 : 150-155
  • 도시경관과 색채 ; 도시의 색과 환경디자인
    도시가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고 질적향상을 지향하기 위한 시각적 환경요소는 시민을 매혹할 수 있는 수단이나 장치 또는 도구를 말하게 되는데 우리의 고민은 도시의 이러한 시각 구성 요소들의 전체구성과 시간장소의 변화에 따라 적용되는 색채의 역할을 소화하지 못하는 데에 있다. 더구나 색채는 그 활용정도에 따라 매혹적인 가로의 시각대상으로서 도시 환경구성에 긍정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도시의 모든 공해요소보다 더욱 부정적인 역할도 가능하다. 그러므로 아름다운 환경디자인을 구성하는 요소로서의 색채의 구성기준은 색의 속성에 따른 색의 지각적, 감정적인 효과를 적절히 구사하는 시각적기준과 색채의 표현이 시민들에게 어떻게 판단되는가 하는 지각적 기준이라 할 수 있다. ※ 키워드 : 환경디자인 ※ 페이지 : 44-48
  • 도시경관과 색채 ; 도시경관 향상을 위한 수퍼그래픽
    이제 우리의 가로공간도 내적으로는 체계적이고 균형있는 발전과 함께 외적으로는 외형위주나 효과위주의 거친 공간에서 탈피하여 유기적이고 통일성 있는 문화환경 조성을 위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때가 왔다. 그러한 시도는 현재 서울이나 부산 청주 등 대도시에서 수퍼그래픽의 활용으로 활발히 이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규모면이나 가치면에서 재고되어야 할 요소가 많이 있는데 특히 수퍼그래픽은 건물 외벽에 직접 노출되므로 이에 대한 철저한 연구가 병행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에 본고에서는 수퍼그래픽의 발생배경과 가로환경에서의 역할과 국내양상을 살펴보고자 한다. ※ 키워드 : 도시경관, 수퍼그래픽 ※ 페이지 : 5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