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관리
폴더명
스크랩
  • 물과조경 ; 수경공간, 연못 - 제주도 허니문 하우스
    평이해지기 쉬운 넓은 연못에 낙차의 형태를 이룸으로써 수평적인 평면을 분리시킨 점이 이 수경공간의 가장 큰 특징으로 이른바 Water sculpture 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 이것은 한라산의 설경을 축소화한 조각물로 정적인 한라산의 이미지에 동적인 폭포를 결합시킴으로서 매우 특이한 감흥을 불러 일으킨다. ※ 페이지 : 82~83
  • 물과조경 ; 수경공간, 르네상스 - 빌라에스테
    이 정원은 3만5천㎡의 규모로서 50개의 분수, 250개의 폭포, 100개의 연못, 250개의 분출구, 55개의 송풍기, 290개의 노즐 등 기상천외한 수리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그 주위와 보도 주변에는 150개의 수백년된 고목, 2만여개의 화분, 3만 그루의 초화, 1만5천본의 수목 등이 있으며 그들 사이로 보도가 연결되어 있다. 에스테장 정원에서 우리가 배울만한 점이라면 물의 신비한 속성을 응용하여 다양하게 구사한 노력과 그 처리기법이며, 경사지를 활용한 솜씨라든지, 바닥포장 등 도처에 조경의 기본적인 원칙들을 훌륭히 소화시키고 구체적인 예들을 들 수 있다. ※ 페이지 : 72~73
  • 화훼산업의 현황과 발전방향
    우리나라 화훼산업은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의 파고를 헤쳐 나갈 수 있는 유망분야로 새롭게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화훼산업이 토지집약적인 주곡농업과는 달리 자본기술 집약적인 상업농으로서 소득이 높고 가격경쟁력과 성장잠재력이 있어 앞으로 수출전망도 밝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내 화훼산업은 아직 초보단계를 면치 못하고 있다. 따라서 수입개방화와 국제화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생산시설의 현대화와 재배기술의 향상을 통한 품질고급화와 함께 유통구조 개선 및 꽃의 건전한 수요의 창출 등 다각적인 노력과 과감한 투자가 따라야 하겠다. ※ 키워드 _ 화훼산업, 화훼생산 ※ 페이지 _ 84~88
  • 좌담 ; 조경관리의 실태와 전망
    김은성 - 관리부문에 따른 예산상의 문제, 제도적인 문제, 발주처의 인식문제 등이 가장 당면한 큰 문제황의기 - 앞으로 체계적인 관리방법들이 하나하나 연구되어 일반인들로부터도 인식을 달리할 수 있게 해야 할 것이다. 조성국 - 조경공사 이후의 사후관리에 대한 제도화가 상당히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가급적이면 하자기간동안에는 시공자에게 적정관리비를 주고 책임 관리를 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본다. 남형진 - 조경관계 제도나 품셈 등은 서울시에서 주관해서 마련함이 가장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박인규 - 부분적이나마 가로수의 일부부터 용역관리를 검토하고 있다. 류근구 - 제반 관리자들이 부족한 실정이지만 특히 지적하고 싶은 것은 기술적대책 중에서도 특히 병충해 관계이다. ※ 키워드 : 조경관리의 실태, 조경관리의 전망※ 페이지 : p158~p163
  • 서울천도 600년 ; 서울천도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인구 일천만의 서울, 6백년 역사의 서울은 말만으로도 세계인들의 관심과 선망을 모을만하다. 이 도시를 어찌 가꿀 것인가는 오늘을 사는 우리 한국인의 목표이고 서울 시민의 목표이다. 그리고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서울을 누가 봐도 역사와 풍요와 새 시대의 문화가 함께 숨쉬는 도시로 가꾸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성취하여 한 시대의 역사적 사명을 다하는 일이 오늘의 한국인이 성취해야 할 일이다. ※ 키워드 : 서울천도, 풍수지리, 서울, 르네상스, 광역녹지 ※ 페이지 : p49~p65
  • 서울천도 600년 ; 화보로 본 서울 600년
    1994년은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이 조선왕조 태조 3년 (1304)에 한반도의 수도가 된 후 현재의 모습으로 자리 잡음을 하기까지 600년이 되는 해이다. 전 세계의 많은 국가 중 국가수립년도가 이보다 일천한 나라도 있고 더욱이 수도로서 이처럼 긴 역사를 갖고 있는 나라는 드물다. 수많은 시련과 고난 극복을 겪은 우리의 역사로 볼 때, 600년을 이끌어 온 서울의 역사는 보다 큰 의미부여가 있어야 할 듯 싶다. ※ 페이지 : p62~p65
  • 서울천도 600년 ; 아이텐티티 크라이시스와 도시 르네상스
    환경전문인들은 도시 르네상스의 방향을 제시하고 내용을 제공하는 책임을 가지고 있다. 전문인으로서의 개화된 안목과 비전을 제시하여 공공부문의 활동을 촉진하고 민간의 활력을 새롭게 하고 시민들이 도시에 대한 의식을 불러일으키는 도시계몽을 폭넓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 서울 600주년을 현재의 아이덴티티 크라이시스를 벗어나는 계기 뿐 아니라 도시르네상스를 꿈꾸고 실천하는 계기로 만드는 여부에 따라 서울의 도시문화시대는 앞당겨질 것이며 이에 대해 필자 역시 기대를 하지 않을 수 없다. ※ 페이지 p56~p58
  • 중동지역 조경의 흐름과 특성
    중동지역의 조경에 있어 가장 주안점은 식물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시공에 있어 첫 번재 단계로서 그들은 바람에 의해 침적된 사구의 모래를 운반한다. 이 모래는 비교적 염분이 적으므로 이 모래를 가져다가 물로 씻어 염도를 낮춘다. 헬렌 프랭클리는 독특한 이스라엘의 기후와 그 기후에 의한 천연식물상을 개조하고 성경의 구절을 명백하게 하는 방법으로 종을 병치하는 것이다. 마스터플랜의 기본적인 요소들 대부분은 이미 적합한 장소에 존재하고 있다. 비록 여기저기에 골짜기가 넓어졌다 하더라도, 인공적인 개울이 만들어졌다하더라도, 혹은 연못을 만들었다하더라도, 현존하는 지형이 더 높이 평가된다고 프랭클리는 말한다. 중요한 변화는 성장조건을 조장시켜주고 패어진 토양을 다시 채우기 위하여 그 나라 여기저기로부터 갖가지 토양을 운반하는 것이다. ※ 키워드 : 중동지역, 조경의 흐름, 헬렌 프랭클리 ※ 페이지 : p134~p137
  • 좌담 ; 조경분야에 거는 기대와 내일의 희망
    곽노엽 - 우리의 영영회복에 대해 제도적인 해결에 앞서 실력의 해결로 일조를 하고 싶고, 전체적으로는 우리의 당면한 많은 과제들, 용역품셈의 마련이나 각종 설계 기준의 작성, 시공기술이나 시설물 개발 등 새로운 기법이나 기술의 개발, 산재해 있는 많은 일들을 해결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입니다. 이대구 - 송충이는 솔잎만 먹듯이 저 역시 전문용역부분에 남아서 조경인으로서 조경계의 사회적 지위확보를 위해서 매진할 것입니다. 김현 - 조경공사의 영역 확대를 위하여 노력하고 건설업 개방에 대응하여 조경업계의 존속과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협력업체육성에 힘쓰고 싶습니다. ※ 키워드 : 조경분야, 기대, 조경분야의 희망 ※ 페이지 : p154~p157
  • 서울천도 600년 ; 풍수지리로 본 서울, 그 역량
    서울의 형국에서 주산인 북악산과 삼각산, 그리고 안산인 암산과 조산인 관악산, 그리고 한강수는 서울의 입지에 따른 문화재적인 의미가 있을 뿐 아니라 청수하게 보존되어야 한다. 도시가 확산되면서 좌청룡 우백호에 해당하는 인왕산 줄기와 낙산의 지맥은 이미 훼손되어 그 흔적도 애매하고 관악산과 남산도 많이 훼손되어 있다. 이러한 풍수기법에서 보존되어야 할 형국상의 중요한 요소들을 오늘의 입지조건에서 볼 때도 도시의 녹지공간으로 필히 보존되어야 할 것이다. 비록 풍수지리의 바탕에는 인간의 운명을 거론하는 술법성이 있다고는 하나 그 논리의 내용은 현대 입지론에서 본받아야 할 위대한 역량이 감추어져 있음을 이해하여야 할 것이다. ※ 페이지 : p52~p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