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관리
폴더명
스크랩
  • 조경의 공공성으로 사회에 기여하고파/양병이 교수
    어려운 자리를 맡고 나니 어깨가 무겁네요. 보다 나은 교육환경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해 11월 6일 새로운 서울대 환경대학원장에 취임한 양병이 교수는 환경관련 학과간의 연계도 고려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힌다. 서울대 환경대학원은 국내에 환경관련 기관이나 학부가 거의 없던 지난 73년 신설되어 지금까지 환경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환경문제를 총체적으로 연구 그 해결책을 제시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환경에 대한 관심고조로 서울대에서도 꽤 인기있는 대학원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곳 ※ 키워드: 양병이 ※ 페이지 : 148-149
  • 제7회 환경문화상 수상한 박수관 갑우정밀 사장
    가난을 이기지 못해 돈을 벌겠다는 요량으로 배운 기술은 그를 탄탄하고 유망한 정밀자동화기계 제조업체 사장으로 올려놓았다. 1983년 8월 대구 와룡산 자락의 다섯평 남짓한 지하실에서 개업할 때만 해도 사장 직원 기술자를 모두 합쳐 한명. 식사담당은 부인이 맡아 시작했던 터였지만 ‘머리와 손’이란 사훈아래 실패에 굴하지 않는 특유의 끈기로 성장을 거듭해온 결과 지난 ’87년 석탑산업훈장, ’90년엔 대한민국 과학기술상과 기능장려 우수업체 선정 등의 영예를 거머쥐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말엔 제1회 대구시 중소기업대상 수상과 함께 ISO 9002 인증까지 취득, 요즘은 쇄도하는 인터뷰 요청과 기념메세지가오히려 귀찮을 지경이라고. ※ 페이지: 120~123 ※ 키워드:제7회 환경문화상, 박수관, 갑우정밀
  • 장님 코끼리 만지기식의 현상설계공모
    훌륭한 작품을 뽑고자 현상공모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전시행정을 위한 홍보의 도구로 현상공모를 하는 듯한 이미지는 온갖 잡음과 불신만을 낳는다. 현상설계 공모의 모든 참여자에게 떳떳함과 자긍심을 주기는 커녕 오히려 허탈감과 헤어날 수 없는 회의감을 조장해서야 될까. 업계 관계 모두 마이너스만 초래한다. 일과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업으로 펼쳐가고 분야발전의 모토로 삼기위해서는 현상설계에 임하는 발주처의 자세와 태도부터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 당선작의 성형수술처럼... ※ 키워드: 현상설계공모, 여의도 광장 공원화 ※ 페이지: 25
  • GEOWEB, 옹벽 및 연약지반 보강재
    GEOWEB 공법이란? GEOWEB 공법은 GEO(땅)+WEB(거미줄, 망)의 복합어로서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띠를 고주파용접으로 접합강도를 높인 세포형의 망으로 형성시켜 보통의 성토재를 광범위한 지반보강 및 사면보호의 용도에 쓸 수있도록 그 효용성을 극적으로 향상시킨 3차원적 토양구속시스템(Cellular Confinement System)이다. 구조적 원리 GROWEB 공법은 CELL벽의 HOOP강도와 인접한 CELL의 수동반력 그리고 채움재와 CELL벽 사이의 전단 저항력에 의한 전판강도와 강성을 증가시키므로 구조적 채움재의 강도를 증가, 하중작용시 강력한 횡방향의 구속력과 흙과 CELL벽 사이에 상호 마찰력을 발생시켜 구조적 가교(Bridging Structure)를 형성하게 한다. ※ 페이지: 116~117 ※ 키워드: GEOWEB, 보강기술(주), 옹벽, 연약지반, 보강재
  • 인터넷을 통한 세계의 환경 및 조경자료 소개 ; 인터넷 정보 정색기 사용시 필수지침
    첫째, 찾고자 하는 정보의 종류에 따라 검색엔진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예를 들자면,웹문서 이외의 형태까지도 검색할 필요가 있는가? 일반문서기반의 검색기로는 Ftp site만 검색하는 Archie와 Gopher site만 검색하는Veronica가 있다. 또한, 메타검색엔진을 이용해서 좀 다양한 폼(form)으로 검색할 것인가?하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검색엔진에서 제공하는 여러가지 기능을 완전히 숙달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확장옵션(Advanced search)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셋째, 의미가 있는 키워드(검색어)를 선택하여야 한다. 이유는 빠르고 효율적인 검색을 위해서, 그리고 정확한 검색을 위해서이다. 넷째, 특정 정보 관한 서버(Server; 정보제공자)를 알아두면 더욱 좋다. 다섯째, 자주가는 홈페이지는 검색엔진의 북마크기능을 이용하여 갈무리를 잘해둔다. ※ 페이지: 40~43 ※ 키워드: 인터넷 검색, 검색엔진, 키워드, 검색어
  • 우리집 나무는 어디에 가 있어도 다 알아봐요 ; 장미농원 백운수?종택 부자
    장미농원의 주인인 백운수 사장(52세)과 그의 장남 백종택 씨(진주산업대학교 조경학과 3학년)는 백운수 사장의 부친인 백갑흠 씨(80세)가 일본에서 진주로 건너와 처음 장미재배를 시작했던 3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백갑흠 옹이 처음으로 조경수 재배를 시작하면서 장미재배에 손을 대 지금까지 장미농원이란 이름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장미농원의 2만5천여평 포지는 경남 사천과 진주 등 3곳에 흩어져 있으며 반송, 오엽송, 은행나무, 단풍나무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 관목류로는 옥향, 영산홍, 사철나무, 눈향나무 등이 제법 넓게 포지에 분포하고 있다. 지금은 대구나 하양지방에서 장미재배가 활성화되고 있다고 한다. 장미농원은 다른 농원에 비해 도로의 면적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이 도로가 모두 잔디로 뒤덮여 있어 실제로는 도로처럼 느껴지지 않으며 오히려 넓은 잔디도로 덕분에 인부들이 작업하기가 휠씬 수월하다고 입을 모은다. ※ 키워드 : 장미농원, 백운수, 백종택, 조경수재배, 장미재배 ※ 페이지 : 146~147
  • 푸른 서구 가꾸기 -광주광역시 서구-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이정일)는 사업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어 타 자치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사업은 민관이 힘을 합쳐 기존 도심의 녹지공간 복원에 노력하고 앞으로 개발사업은 환경이 중시되는 쾌적한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미래형 환경?생태 도심으로 가꿔 나가자는 사업입니다.” 이를 위해 서구청은 시민산책로를 개설하여 시민들의 심신을 달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도심속 담장헐기 운동, 손바닥정원 가꾸기, 벚꽃단지 조성 등의 사업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키워드 : 푸른 서구 가꾸기, 이정일 구청장 ※ 페이지 : 148~151
  • 가족과 함께 즐기는 도심근교 레저공간 -임진강 폭포어장-
    “임진강폭포어장은 한주일 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가족이나 동료들과 함께 즐거운 주말을 보내며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휴식공간입니다.” 지난 1988년 맑고 깨끗한 물이 있는 이곳(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덕천리, 일명 샘내) 5만여평의 부지에 양어장을 개장한 뒤 1994년 체육공원을 조성하고 1995년 퍼팅전용골프장을 개장함으로써 명실공히 종합관광레저타운의 면모를 갖추었다. 이 곳에 들어서면 왼쪽으로 대형 맘모스 인공폭포 2개가 나란히 배치되어 있어 청량한 물의 시각적인 효과가 대단하다. 서쪽에 위치한 퍼팅전용골프장은 켄터키블루글라스등의 천연잔디 위에 수로와 벙커 등으로 위험지구를 만들고 수목을 식재하고 난이도를 적절히 배합하여 여느 골프장 못지 않은 시설을 갖추고 있다. ※ 키워드 : 임진강 폭포어장 ※ 페이지 : 137
  • <조경살리기>운동 추진본부의 힘겨운 투쟁
    구랍 14일 건설산업기본법인 사실상 확정되면서 조경은 소기의 성과를 거둔 셈이다. 왜냐하면 국회 건설교통위원회가 당초 정부안에서 누락됐던 건설산업기본법의 건설공사 정의에 조경의 중요성을 감안해 조경공사를 명시했기 때문이다. 1997년 새해를 열면서 그런대로 흡족한 결과를 얻은 것은 어느 한 사람의 노력보다는 학생, 교수 및 일부 업계 실무자의 헌신적인 노력에 따른 것이다. 그 행동의 하나로 보여준 것이 여의도 집회. 조경의 중요성, 독립성, 독자성을 알리고 건설산업기본법안에서 조경의 위상을 새롭게 다지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 집회는 결국 조경의 독자성과 독립성을 알린 것에는 일단 성공, 우리 조경인은 큰 장애물을 하나 넘긴 셈이다. 다리 역할은 역시 현 조경학회 임원진을 중심으로 구성된 20여명의운동추진본부. 그동안 흩어진 힘을 응집하기 위해 운동추진본부가 많은 기여를 했다고 볼 수 있다. ※ 키워드: 조경살리기운동추진본부, 건설산업기본법, 전국조경학과 학생연합회, 전조련 ※ 페이지: 25
  • 『조경살리기 운동』에 거는 기대
    우선 금번 ‘조경살리기 한마음운동본부’ 결성에 무한한 박수를 보냅니다. 그간 건설업법 면허체계 개편문제는 1986년 독립기념관 화재에서부터 전면에 떠오르기 시작하여 1989년 산림조합법 개정으로 인해 학계 및 현업에 종사하는 조경인과 학생들도 참여하여 우리의 업역을 지키고자 결집된 힘들이 일어나 조경인의 한목소리 외침이 정부에 전달되었고, 1993년에는 특수건설업체와 전문건설업체간 상호합의를 도출해 내는 등 여러 가지 노력들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그런 일련의 과정은 지속적이고 장기적으로 발전하지 못하고 일과성으로 그친 느낌입니다. 1996년 9월 21일 전조련 한마당에서 학생들은 건설업법 개정이 조경계에 미칠 악영향과 현업계의 불협화음을 선배님들로부터 전해듣고 망연자실해 하는 얼굴들을 지금도 생생히 기억합니다. 우리는 아직 학생의 입자에서 분야가 처해있는 구체적 내용과 대안을 모색하기에는 역부족이지만 선배님들께서 특수건설업체와 전문건설업체간의 고질적 감정대립은 이제 불식시키고 서로를 끌어안고 냉철한 판단으로 임한다면 이 질곡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으리라 여겨집니다. ※ 키워드 : 건설업법 면허체계, 특수건설업체, 전문건설업체 ※ 페이지 : 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