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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그리고 인간
여기 70세 가까운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나무를 키워오고 있는 의지의 할아버지(김명원, 69세)가 있다. 김명원씨가 태어난 고향은 함경북도 북청, 그는 그에서 농업학교를 마쳤고, 그 후 모교 임업시험장에서 근무하게된 공기로 나무와의 긴밀한 인연을 맺어왔다. 생이 끝날 때까지 나무와 더불어 살겠다는 그의 의지에서 자연을 사랑하는 이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키워드 _ 김명원, 나무
※ 페이지 _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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