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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세븐 -87년 IFLA 파리총회때 인연 맺어 10여년 친분유지-
1987년 9월 프랑스 파리에서 맺어진 우정이 서울로 이어져 올해 10년째 우애를 돈독히 다지고 있는 조경인들의 모임이 있다. 이들은 지난 1987년 제24회 파리세계조경가협회(IFLA) 총회에 한국대표단으로 파견되었던 20여명 중 지금까지도 지속적 만남이 이루어지고 있는 13명. 부부회원까지 합치면 26여명에 이른다. 이들의 유별난 모임은 파리 IFLA총회 참가를 계기로 한국에 돌아와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 것. 참가당시 한국대표단 단장을 맡았던 오휘영 교수(한양대학교 환경과학대학원)를 고문으로 위촉, 총 13명의 회원으로 결성된 이들 모임의 이름은 파리세븐. 1987년 파리에서의 인연을 기념해 지었다고 한다. 그동안 매 IFLA 행사때마다 수차례 한국대표단이 파견되어 왔지만, 이례적으로 이들의 만남이 유독 10년을 지속하는 것은 1987년 행사 참가 당시 이들의 의욕적인 열정도 그렇지만 귀국할때의 아찔했던 항공사고도 빼놓을 수 없는 사건. ※ 키워드 : 조경인 모임, 파리세븐 ※ 페이지 : 14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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