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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한강의 은근한 변화를 모색하다
은병수 한강예술공원 총감독
  • 환경과조경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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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서울에서 한강은 잠재력이 큰 매력적인 오픈스페이스다. 치수治水에서 이수利水로 강에 대한 패러다임이 이동하면서 서울시는 ‘한강르네상스’(2007)와 같은 대형 계획을 통해 공원을 만들고 가꾸며,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세빛섬이나 분수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친수 공간을 조성했다. 최근에는 서울시와 중앙 정부가 협력해, 한강의 생태 환경을 회복하는 동시에 시민들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공간으로 재창조(한강 자연성회복 및 관광자원화 추진 방안: 중앙 정부와 서울시 협력계획, 2015)한다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분주하다. 노들꿈섬 공모(2015년 6월~2016년 6월)를 비롯해, 지난 2월부터는 ‘여의나루 기본계획’에 따라 여의나루(통합선착장)에 대한 국제설계공모를 선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기도 하다. ...(중략)...

 

* 환경과조경 349호(2017년 5월호) 수록본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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