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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경기술] 실내 에어백신, ‘포레어’ 스마트 가든월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삼성물산 조경사업팀이 식물형 공기청정기에 스마트기술을 접목하고 살균 효과를 높인 스마트 가든월을 선보였다. 삼성물산 조경사업팀은 1963년부터 외부경관 조경사업을 시작한 식물 전문가 그룹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인 에버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리조트, 골프 등 조경 사업으로 삶에 활력을 주는 다채로운 공간을 선사해왔다. 도시화와 실내 생활의 증가로 인해 사람들은 자연과 단절된 생활을 지속하고 있다. 황사, 미세 먼지로 대기 오염이 심화되었으며, 각종 인공 건자재에 의한 실내 공기질 하락 역시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하루 중 20시간 이상을 건물 안에서 지내는 현대인에게 깨끗한 실내 공기는 건강과 직결된 중요한 요소다. 이에 일상의 대부분 시간을 보내는 실내공간에도 숲의 건강하고 신선한 공기를 전달하고자 2년 여간 연구개발을 통해 스마트 가든월(Smart garden wall) 포레어를 선보이게 됐다. ‘숲을 담은 깨끗한 공기’라는 의미의 포레어는 ‘식물에 대한 이해를 담은 실내 조경을 통해 인간의 삶에 자연을 더하고, 함께함으로써 더욱 풍요롭고 한층 더 품격을 높이자’는 삼성물산 조경사업팀의 의지를 반영했다. 스마트 가든월은 공기 정화, 미세 먼지 저감뿐 아니라 살균 효과까지 얻을 수 있고, 공조부·식물부·수조부 간 순환 시스템으로 기능을 비약적으로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정화 기능이 뛰어난 식물에 바이오필터, 3중 필터, 에어백신, 스마트기술 접목을 통해 공기 정화, 미세먼지 저감, 살균효과 기능을 강화했다. 공조부에서는 3중 필터로 공기 중 미세 먼지와 초미세 먼지를 걸러내고, 공기 살균 정화기를 통해 정화시킨다. 정화기는 OH 라디칼(OH Radical)을 생성해 강한 살균력으로 각종 세균, 바이러스, 휘발성유기화합물에 반응해 빠르게 분해한다. OH 라디칼은 수산기(OH)에 에너지를 가해 생성되는 이종의 산소 음이온계 물질로 산화력이 뛰어나고 인체에도 무해하다. 이 같은 기능으로 세균을 최대 99%, 백시니아·인플루엔자·바이러스를 99%, 휘발성유기화합물을 최대 95%까지 제거하는 것을 KCL, JFRL으로부터 입증 받았다. 정화된 공기가 팬에 의해 식물부로 이동하면 활성탄과 하이드로볼이 휘발성유기화합물을 흡착해 제거하고, 식물의 광합성 작용으로 맑은 공기가 배출된다. 과학적 데이터를 통해 공기질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췄다. 공조기에는 환경부에서 1등급 인증을 받은 실내 공기질 측정기가 탑재돼 있다. 공기 내 초미세 먼지, 미세 먼지, 휘발성유기화합물,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정보를 화면을 통해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다. 실내 공기질 측정기는 국내 날씨 및 공기질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에 있는 케이웨더의 기술을 적용했으며, 삼성물산 조경사업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스마트 가든월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만들어냈다. 내부 센서가 실내 온습도, (초)미세먼지, VOCs, CO₂ 등을 측정하고 데이터를 분석해서 최적화된 모드로 작동시키며, IoT 도입으로 실내 공기질의 중앙관제 및 원격관리시스템이 가능하다. 조경 전문가의 정기 방문으로 식물 영양 상태 체크 및 교체, 수질, 기기를 관리하는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우리가 하루 중 가장 오래 머무는 실내 공간을 그린 힐링공간으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삼성물산 조경사업팀은 실내에 건강한 숲의 신선한 공기를 끌어오고자 작년 상반기부터 연구에 매진했는데, 그 일환으로 맑은 공기를 제공하는 공간 플랫폼을 만들고자 에버랜드 내에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쇼룸을 만들었다. 사람들이 원하는 실내공간 모델을 찾고자 한 목적도 있었다. 쇼룸 입구는 좁은 공간에 구현할 수 있는 장식적 요소를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쪽 벽면에 거울을 배치하고 이끼매트를 활용한 패브릭 아트, 개미 조형물과 다양한 장식품 배치로 ‘인 투 더 포레스트’ 개념을 표현하고자 했다. 전이공간은 식물 공기청정기를 활용한 제품 전시 및 공간 연출, 정보 제공에 활용했으며 안쪽은 책장과 테이블을 활용한 정원을 연출했다. 식물은 스킨답서스, 아글라오네마, 팔손이, 스파티필름 등 수경재배 및 저온, 저광량 환경에서 생육이 가능하면서 공기정화 효과가 높은 종으로 선정했다. 김종보 삼성물산 조경사업팀 프로는 “사업 구조가 만들어지기까지 우수 강소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서로 윈윈하는 전략을 취하려고 끊임없이 준비하고 있다. 일상으로 숲을 옮겨주는 방법들을 계속 연구하고 고민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형주 2020-12-22
  • ‘조경 스마트기술’ 입문 과정, 3기 교육생 모집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조경BIM연구소 림(림인포테크)은 ‘조경 스마트기술’ 입문 과정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Saturday Smartech Meetings’라는 제목으로 2021년 1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6주간 진행된다. 교육장소는 조경BIM연구소 림의 강남구 개포동 공동교육실습실이다. 이 교육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은 조경분야에서 건설 및 지리정보, 빅데이터를 다룰 수 있는 스마트 기술을 배우게 된다. 수업에서는 ▲Revit을 활용한 조경BIM 모델 구축 방법 ▲QGIS 운용법 ▲소셜미디어의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 방법에 대해 기초 입문에서부터 간단한 실무활용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실습 예제들을 다뤄본다. 교육비는 50만 원(부가세 별도, GIS 교재비 포함)으로 신청인원은 선착순 15명으로 마감한다. 교육 신청 및 문의는 이메일로 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교육은 온라인으로 대체될 수도 있다.
    이형주 2020-12-18
  • [특집] 2020년 조경계 10대 뉴스
    2020년은 ‘코로나19’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코로나는 위기이면서 새로운 시작이기도 했고,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더 나가기 위한 중단이기도 했다. 인류적 위기 앞에 일상이 정지되기도 하고, 반목을 키우며 그간의 삶과 성과가 부정되는 장면을 목격하면서 우리는 한탄하기도 했지만, 또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체의 노력과 희생 속에서 또 다른 희망을 발견하기도 했다. 위태로운 모습, 새로운 징후, 침착한 준비가 공존한 올 한 해를 정리하며 ‘2020년 조경계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당연한 것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가를 느낄 수 있었던 한 해를 보내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당연한 일상”이 다시 인정받는 더 위대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 - 편집자주 도시숲법 통과…“산림청, 이젠 동반자” 조경계와 산림청이 10년에 걸친 해묵은 논란에 종지부를 찍고 협력자 관계로 나가기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만들었다. 지난 5월 20일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이하 도시숲법)’이 20대 국회 회기 만료를 앞두고 극적으로 국회를 통과했다. 2011년 산림청이 조경계를 배제한 채 ‘도시림기본계획법’ 등의 이름으로 도시숲을 법제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범조경계가 똘똘 뭉쳐서 이를 저지하면서 시작된 ‘도시숲법 제정 논란’은 그 후로도 여러 차례 산림청의 입법 시도가 있었지만 조경계의 반대로 번번히 실패했다. 하지만 지난 2018년 당시 김재현 산림청장이 ‘조경인들을 위한 도시숲법’을 만들겠다고 약속하면서 조경계와 산림청간 대화의 장이 마련되고 도시숲법 제정에 가속도가 붙었다. 결국 올해 도시숲법은 도시숲 사업의 시공 주체로 ‘조경공사업’, ‘조경식재공사업’, ‘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을 명시하고, 국토부와 산림청이 도시숲법 하위법령 안에 조경업체의 설계‧감리 참여를 보장하겠다는 협약을 맺으면서 국회를 통과했다. 현재 산림청은 도시숲법 하위법령을 마련중이다. 자연환경복원업 신설 법안, 또 일방적 ‘발의’ 조경계와 합의과정을 거치지 않은 자연환경보전업 신설 법안이 또 다시 국회에 발의돼 논란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노웅래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1월 30일 ‘자연환경보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보전업법)’을 대표 발의했다. 환경부는 2007년부터 자연환경보전업 신설을 추진해왔으나 조경계 반대로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 복원업 신설 찬성론자들은 “자연환경보전사업은 사람 중심의 조경사업과 달리 생물서식지를 조성하는 데 방점을 둔다”며 보전업 신설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조경업체에 대한 자본금 중복 허용, 기술인력 일부를 조경기술자로 대체 가능하도록 해 진입장벽을 낮췄다”며 조경계의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하지만 조경계는 “건설산업기본법 상 ‘조경공사업’ 업무내용과 중복돼 상당부분 조경분야에서 이미 시행해온 분야”라며 “굳이 업종이 필요하다면 현재 추진되고 있는 건설업 대업종인 조경식재·시설물설치공사업의 하위 주력분야에 신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업 신설에는 반대 입장이다. 공원화 사업임에도 참가 자격을 ‘건축사’로 제한한 ‘공원설계공모’가 올해 또 나와 논란이 됐다. 경북 영주시와 울진군이 조경설계 내용을 상당 부분 포함한 설계공모를 발주하면서 조경은 공동응모조차 할 수 없도록 자격을 제한해 문제가 됐다. 지난 몇 년간 공원을 설계하는 일에 건축물을 일부 포함해 ‘건축공모’로 발주하는 일이 적지 않게 일어나고 있다. 조경설계공모 관련 법령 부재가 이와 같은 일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꾸준히 있었으나 조경진흥법에서조차 조경설계공모 관련 문구는 찾아볼 수 없다. 특히 올해부터 공공건축물 설계공모 의무 기준이 고시금액 1억 원 이상, 공사비 23억 원 이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이러한 현상은 앞으로 더 심해질 것이란 우려가 있다. 설계공모는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시행할 수 있으나 구체적인 분야 언급이 없다. 이에 조경설계공모는 건축 관련 법에서 명시한 설계공모 제도에 맞춰 발주기관이 임의로 내부방침을 정해서 추진하는 실정이다. ‘건설업 대업종화’ 법제화 진척…전문업종 반대 ‘진통’ 정부는 지난 2018년 종합·전문간 상호 시장 진출을 허용하고, 현행 29개로 세분된 전문업종을 유사 업종별로 통합하는 ‘건설업 대업종화 계획’에 노사정이 합의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올해는 ‘건설업 대업종화’에 대한 법제도 정비가 착착 추진되고 있다. ‘종합·전문건설업 간 업역 폐지’를 위해 전문건설업체가 종합공사를 원도급으로 받을 수 있고, 종합건설업체도 전문공사를 원·하도급 받을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이 하위법령에 마련됐으며, 상호시장 진출에 따른 원·하도급 공사 등에 대한 실적인정기준도 새로 규정했다. 또한 ‘유사업종 통폐합’을 대신해 업체의 전문 시공분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주력분야 제도’도 도입했다. 정부의 단계적인 로드맵에 따르면 2022년부터 현 28개 전문건설업은 14개로 통합되는데, 이에 대해 전문건설업종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일부 조경단체도 이번 업종 통합에 대해 “토목, 건축공사의 부대공종 가속화로 조경 산업 전반이 쇠락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반대 입장에 몸을 실었다. 국가직 조경공무원 첫 선발…조경 행정 뒷받침 ‘기대’ 지난 2006년 국가공무원임용법령에 조경직제가 신설된 지 16년 만에 처음으로 국가직 조경공무원 공채 선발이 이뤄졌다. 지난 11월 25일 발표된 9급 최종합격자 명단에는 5명의 조경직 공무원이 이름을 올렸다. 5급은 2차 필기시험 합격자까지 발표된 상태로, 오는 17~19일까지 면접을 치른 후 30일에 최종합격자 2명이 선정될 예정이다. 5급은 교육과 시보기간을 거쳐 내년 12월경 부처 배치를 받게 되며, 9급은 1월 중 관련 부처로 명단이 배정되고 임용 절차를 거치게 된다. 정부기관인 산림청과 문화재청 내 조경 관련 부서도 신설됐다. 산림청은 지난 7월 정원산업 및 정원문화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정원팀’을 신설했다. 정원산업·문화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산림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정원팀’으로 새롭게 직제화했다. 문화재청은 천연기념물과 소속의 전통조경계를 신설하고, 내년부터 전통조경 정책 및 사업을 본격화한다. 기존 임업직렬 중 5급 사무관이 전통조경계장을 맡게 되며, 올해 국가직 민간경력자 채용시험에서 선발한 조경직 1명이 오는 30일부터 전통조경계로 배치된다. 조경기능인 위상 ‘빨간불’…국제기능올림픽도 국기직종도 ‘배제’ 지난해 카잔 국제기능올림픽에 10년 만에 참가한 조경직종이 성과를 내지 못하자 곧바로 조경직종의 참가 기회를 박탈한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처사에 비판적인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001년에 조경직종이 국제기능올림픽에 신설된 이후, 국내 조경직종이 이 대회에 참가한 것은 2005년, 2007년, 2009년 3차례 이후 10년이나 지난 후인 지난 2019년이다. 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는 조경직종이 4위권을 벗어난 직후 곧바로 폐지했다가 지난 2017년 전 종목에 참가한 중국에게 종합 1위를 내주게 되자 그 다음 대회 때 조경종목을 다시 신설했다. 10년 만에 갑작스럽게 경기를 치르면서 메달 성과를 내지는 못했지만, 이를 계기로 조경기능인 양성이 필요하다는 범조경계의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의미 있는 출전이었다는 평가가 많았다. 이에 올해에는 조경분야 자력으로 국내 대회를 치르고 후원 시스템을 만드는 등 2021년 상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으나, 정부가 조경직종의 출전 기회를 박탈했다. 또한 조경을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개편’이 추진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점차 부족해지는 조경기능인에 대한 수급과 양성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유치…“순천을 정원로드로~” 전라남도와 순천시는 오는 2023년 4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과 도심 일원에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 2013년 첫 국제정원박람회 이후 10년 만이다. 순천시는 지난 3월 3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AIPH(국제원예생산자협회)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국제행사 개최 승인을 받았으며, 7월 29일에는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정부 지원도 받게 된다. 2013년 박람회가 ‘지구의 정원, 순천만’을 주제로 순천만의 항구적 보전을 위한 에코벨트를 조성했다면, 2023년 박람회는 시민이 주도하는 일상 속 정원을 테마로 도시 전체가 거대한 정원으로 연결된 정원로드가 조성된다. 시는 정원박람회가 국가적 사업으로 격상되고 한국판 뉴딜사업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지원 특별법’ 제정도 추진 중이다. 코로나 시대, ‘도시공원’ 가치 재조명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본격화되면서 국내외 여러 매체들을 통해 공원의 가치가 재조명됐다. 실제 지난 4월 3일 구글이 발표한 ‘공동체 이동 보고서’에서 한국의 공원 방문율이 늘어난 것이 확인됐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공원이 제공하는 심리적 안정감을 강조했다. 실제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30분간 숲길 2㎞를 걷는 것만으로도 긴장, 우울, 분노, 피로 등의 부정적 감정이 70% 이상 줄어든다.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 후 삶의 질에 대한 평가는 45.9% 증가했고, 면역력 세포도 체험 전보다 38.7% 증가해 삶의 질 개선과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숲은 오감을 자극해 스트레스를 경감시킴으로써 NK 세포를 활성화하고, 자율신경의 균형을 조절해 면역체계 증진을 도우며 신체가 편할 때 나타나는 알파파의 활성도를 증가시킨다. 도심에선 공원이 이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병상이 모자란 경우 공원이 대체재 역할을 수행할 수 있고, 재난 피난처이자 방재 공간으로서 역할 등 재해와 관련한 공원의 다양한 가치와 전망들이 조명을 받았다.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공원이 사라지고 있다” 2020년 7월 1일, 도시공원 일몰제가 처음 시행됐다. 이날 전국에서 일시에 사라진 공원은 여의도 19개 면적에 해당하는 158.5㎢이다. 또한 지금도 순차적으로 도시공원은 일몰되고 있다. 도시공원 일몰제는 1999년 10월 21일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따라 20년이 경과된 장기 미집행 공원용지에 대해 개발 제한을 해제시키는 것을 말한다. 공원 용지로 묶여 오랫동안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한 토지 소유주들의 반발로 만들어졌다. 다만 첫 시행일을 2020년 7월 1일로 연기하면서 일몰 대응 시간을 벌고, 20년 이상 공원조성계획안을 내놓지 못하는 경우 공원부지들은 일시에 해제가 예고됐던 상황이다. 이에 국토부 및 전국 지차제에서는 도시공원 일몰 대응 방안을 찾기에 분주했으나, 늑장 대응에 지자체의 매입 및 조성 비용 부족으로 도시공원의 대거 일몰을 막지는 못했다. 더욱이 일몰제 시행 이후에도 미집행 기간 20년이 도래되는 도시공원들이 순차적으로 일몰에 처하고 있어서 “도시공원을 살리기 위한 관심의 끈을 끝까지 놓아서는 안된다”는 지적이다. 본격 도심형 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개방 국립세종수목원이 8년간의 사업 준비 및 조성공사를 통해 지난 10월 시민들에게 첫 개방됐다. 총사업비 1518억 원을 들여 2012년 기본계획을 시작해 2016년 6월 15일 공사를 시작하고, 착공한 지 4년만인 올해 5월 29일 준공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경기 포천 국립수목원, 경북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이은 세 번째 국립수목원으로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인한 산림생태계 다양성이 감소됨에 따라 기후 및 식생대별 수목유전 자원의 보전과 자원화를 위한 국가수목원 확충 계획에 따라 설립됐다. 특히 세종수목원은 온대 중부권역 자생식물의 보존과 증식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도심 수목원으로서 시민 녹색복지 서비스도 겸하는 지역 그린 인프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 중앙녹지 공간 65ha 규모로 조성된 국립세종수목원은 한국의 식물문화를 한눈에 보여주기 위한 전통정원, 분재원, 민속식물원 등 다양한 주제별 전시원을 조성했다. 주제별 전시원에는 2450종 약 110만 본의 식물이 식재돼 있다.
    박광윤, 이형주, 신유정 2020-12-17
  •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 가든어스, 빈 화분 순환 프로젝트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식물 정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든어스는 서울 강남역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 틈’ 외부 1.5층 매장에서 환경을 위한 순환 프로젝트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는 집에 방치돼 버리기도 까다로운 화분에 새 생명을 담아 보내주는 환경 순환 프로젝트다. 우리에게 익숙한 노래 가사를 이용한 타이틀로 키우던 식물이 죽었을 때 그대로 방치해 둔 화분을 순환시키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 프로젝트는 리사이클이 아닌 사이클에 초점을 맞춘다. 유리나 도자기 화분의 경우에는 버릴 때 깨트려서 일반 마대에 담아 별도로 폐기물 스티커를 구매, 부착한 뒤 배출해야 하거나, 불연성 쓰레기 마대를 구매해 버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에 가든어스는 빈 화분을 버리지 말고 매장에 방문하면 초보 식물 집사들도 키우기 어렵지 않은 식물을 선정해 직접 분갈이를 해 주고, 간단한 식물 관리법도 함께 챙겨준다. 매장에는 실제 식물을 관리하는 가드너가 상주하고 있어 식물에 대한 자문을 얻을 수 있고, 매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된다. 또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 틈’에서 층별로 색 다른 플랜테리어를 체험할 수 있으며, 층별로 다른 플랜테리어를 체험하고 그 속에서 실제 식물을 관리하는 가드너의 모습도 함께 볼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가든어스의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신유정 2020-12-16
  • 중부대 정원문화산업학과, 정원 늘어 추가모집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중부대학교 원격대학원에 개설된 정원문화산업학과에 대한 인기가 높아 원격대학원 본부에서 해당 학과의 모집정원을 늘리기로 했다. 중부대학교 원격대학원 정원문화산업학과는 최근 모집을 마친 2021학년도 전기 석사과정 신(편)입생을 추가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정원문화산업학과는 정원설계, 정원조성, 정원유지관리, 정원식물생산, 정원용품생산, 정원산업, 정원관광, 스마트팜, 공동체정원, 치유정원 등에 대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지난 11월 20일까지 진행된 2021학년도 전기 석사과정 신(편)입생 모집에서 정원 20명을 선발 완료했다. 중부대학교 원격대학원에서는 정원문화산업학과 지원자가 타 학과에 비해 월등이 많은 상황을 고려해 정원을 늘려 추가모집을 받기로 했다. 원서는 오는 14일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진학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고양캠퍼스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입학원서, 개인정보이용동의서, 학부 졸업(예정)증명서, 학부 성적증명서, 자기소재서, 재직증명서 등이다. 합격자는 2021년 1월 12일 발표되며, 등록기간은 2021 1월 13일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다. 정원 관련 직종 종사자는 등록금 25%가 지원된다.
    이형주 2020-12-10
  • [새책] 한국의 마을숲: 천연기념물 편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후손에게 남겨주어야 할 마을숲의 존재가 빠르게 잊히고 있다. 마을숲은 수백 년 전 심어 놓은 나무들이 노거수가 되어 군락 또는 숲의 형태로 남아 있는 대상을 말한다. 자연적으로 형성된 산림의 모습이 아닌 인간의 보호와 관리를 받아온 마을숲은 한국만의 독특한 자연문화유산이기도 하다. 선조들이 마을숲을 조성한 이유는 마을과 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물리적 장치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삶의 터전을 유지하기 위해 만들어 낸 자연구조물이며, 신앙의 대상이자, 전형적인 마을의 상징이다. 마을숲은 외부에서 마을이 보이는 것을 차단하는 ‘마을 담장’으로, 마을의 지형적 결함을 보완하는 풍수적 역할을 한다. 겨울철이면 강한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림 역할을 하며, 홍수를 막기 위해 조성된 마을숲도 있다. 또한 마을숲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나무를 당산목으로 정해 신성시하고, 서낭당을 지어 마을 신앙의 대상으로 섬기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마을숲은 역사, 문화, 민속적 가치가 담겨 있는 소중한 자연유산으로서 가치가 있지만, 점차 우리 곁에서 사라지는 실정이다. 마을숲이 남아 있는 마을주민 대부분은 고령화로 숲을 돌보기 어렵거나 토지 기회비용이 높아지는 등 숲을 지키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마을숲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을공동체의 회복’이나 ‘마을숲 복원사업’과 같은 다양한 보존관리 방안이 실행되고 있지만 그 결과를 보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하고 있다. 신간 『한국의 마을숲 - 가상현실로 경험하는 우리나라 마을숲 여행』은 이처럼 점차 사라져 가는 한국의 마을숲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드론을 이용해 남긴 기록집이다. 실시간 항공지도와 VR 투어 콘텐츠, 항공동영상 등의 다양한 영상 기록물로 자료화했다. 이 책은 문화재청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마을숲 2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QR코드를 스캔하면 마을숲 VR영상 및 동영상을 모바일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또는 문자를 통해서도 공유할 수 있다. 저자들은 “마을숲을 전통적 가치에만 국한하지 않고 새로운 생태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거나 숲 체험 등의 새로운 여행 콘텐츠로 활용한다면 오히려 사라져가는 마을숲의 위기를 극복하는 대안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비대면 형태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 조금이나마 활력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년에는 제2편인 ‘명승/시도기념물편’이, 2022년에는 제3편 ‘지역 대표 마을숲편’이 발간될 예정입니다.
    이형주 2020-12-05
  • [새책] 식물, 세계를 모험하다
    스테파노 만쿠소 지음 / 더숲 펴냄 / 204쪽 / 1만6000원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오늘날의 침입식물은 미래의 자생식물이다.” 세계적 식물학자이자 과학·철학·예술을 아우르는 ‘친절한 과학 내레이터’ 스테파노 만쿠소가 들려주는 식물의 정복 서사시 『식물, 세계를 모험하다』가 발간됐다. 2013년 뉴요커에서 선정한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에 이름을 올리며 남다른 시선으로 주목받았던 그는 이번 책에서 식물의 ‘이동’으로 눈을 돌린다. 개척자·항해자·싸움꾼·시간 여행자 등의 독특한 표현과 유려한 글 솜씨로 역사·철학·유머를 아우르며 식물의 놀라운 모험담을 펼쳐낸다. “동물 필터를 제거한 눈으로 식물을 바라보면, 식물의 특별한 점들이 아주 선명하게 보인다.” 작가의 말처럼 이 책에서는 ‘다양한 삶의 한 형태’로서 바라보는 식물의 세계는 감탄을 자아낸다. 바람에 실리거나 땅 위를 구르거나 동물 털에 달라붙거나 씨앗을 섭취할 동물을 물색하는 등, 식물은 다양하고 세련된 씨앗 퍼트리기 전략을 개발해왔다. 식물의 이동에 인간도 한몫을 했다. 미모와 과일 맛에 매혹된 사람들 또는 열정에 사로잡힌 식물학자의 손에 의해 식물은 대륙의 역사를 바꿨다. 식물은 어떻게 전 세계를 항해했을까? 혹독한 기후의 외딴섬에서 어떻게 생명력을 얻었을까? 인간이 떠난 재앙의 땅에서 어떻게 생존했을까? 자신의 씨앗을 운반해줄 동물을 어떻게 설득했을까? 지질시대를 넘나들며 어떻게 여행에 성공했을까? 이 책은 그 해답을 식물의 세계가 담긴 시적인 수채화와 함께 소개한다. 알고 보면 식물의 세계는 시끌벅적하다. 식물은 동물보다 더 민감하게 주변 환경을 인식하며, 자기 의견을 확실히 전달한다. 또한 식물은 가만히 있지 않는다. 시간이 오래 걸릴 뿐 먼 곳, 심지어 열악한 곳까지 이동할 수 있다. 이 책은 역사적 사실과 과학적 지식의 균형을 부드럽게 맞추면서도, 어려운 과학 용어 대신 독자의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 시공간을 넘나들며 전 세계를 아우르는 흥미진진한 구성으로 과학 독자는 물론 새로운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자 하는 독자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종횡무진 지구를 누빈 식물의 일대기는 우리에게 거대한 생태계에서 어떠한 태도를 가져야 할지 되새기게 한다. 그리고 식물의 눈으로 본 세상은 꽤 매력적이라는 힌트를 건넨다. 신혜우 식물학자이자 식물세밀화가는 “어떤 여행책보다 흥미롭다. 내 곁에 있는 식물이 여행 중임을 알게 된다면 지구에 있는 다양한 여행자들을 새롭게 바라보게 되며, 그 무한한 상상력은 그들을 사랑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신유정 2020-12-05
  • 신구대학교식물원 겨울정원 빛으로 단장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신구대학교식물원은 올 한해 지친 마음에 여유를 선사할 ‘2020 꽃빛축제’를 선보인다. 겨울 정원을 빛으로 단장하는 ‘꽃빛축제’는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 매해 준비하는 겨울에도 즐길 수 있는 정원이다. 올해도 사계절 내내 즐거운 정원을 위해 아름다운 꽃빛으로 겨울 정원을 준비한다. 야간에 개장하는 이번 꽃빛축제 기간은 12월 4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꽃빛축제는 빛을 따라 식물원의 대표 주제원을 산책하며 상쾌한 겨울밤을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일 년 내내 식물원의 사계절이 다채로운 모습의 꽃빛으로 변화하는 특별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꽃빛축제 기간 식물원 내 미술관인 갤러리 우촌 기획전시실에서는 사진작가 최정호의 여덟 번째 개인전인 ‘하늘에서 본 성남&풍경’(13일까지)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0일 오후 30분부터 온라인으로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열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형주 2020-12-02
  • 우리씨드, ‘정원전문가와 함께하는 정원이야기’ 성료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우리씨드그룹이 코로나19로 미뤄진 기념행사를 축소해 의미 있는 정원 강연 프로그램으로 대체했다. 우리씨드그룹은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지난 11월 우리씨드 이천농장에서 정원의 사계절 이야기를 들려주는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일정은 ▲1차 11월 6일 ▲2차 11월 13일 ▲3차 11월 20일이었으며, 각 차수별 20명씩 사전 모집해 2시간 무료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자로는 야생화 박사이자 우리씨드그룹을 운영하는 박공영 대표가 직접 나섰다. 강의는 정원의 동선을 따라 걸으면서 달라지는 정원의 테마별 설명을 현장에서 듣고 식물의 생태·재배 특성 포인트, 우리나라 사계절에 맞는 정원 조성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꾸려졌다. 박공영 대표는 대학에서 농업생물학을 전공하고 대형 종자업체에서 근무하며 쌓은 경험을 살려 2013년 농업회사법인 우리씨드그룹을 설립했다. 야생화 육종·생산의 전문가로서 현재 국립종자원에 90여 개 품종을 보호등록하고 야생화 100여 종 육종, 300만개를 직접 생산하는 등 국내 야생화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우리씨드그룹은 지열을 이용한 대형온실, 저온저장고 등의 설비를 완비하고 기업부설연구소 운영을 통해 연중 꽃이 피는 신품종 야생화로 개발하고 소비자들이 손쉽게 키울 수 있는 야생화 씨앗·알뿌리(구근), 모종제품 등 다양한 가공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조경식재 관련 다수의 특허를 획득해 건물외벽용 수직정원, 친환경 한국식 정원 등 조경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공공기관 및 조경업체에 납품하거나 직거래·인터넷 상품 판매 등 판로 다양화를 통해 안정적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박공영 대표는 “2월 20일이 창립 20주년이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행사를 연기하다 거리두기 지침이 1단계로 낮아졌을 때 작게나마 기념하는 자리를 갖고자 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작지만 보다 의미 있는 자리로 만들고자 우리가 가꾼 정원을 보여주면서 내가 생각하는 정원의 미래는 어떤 모습인지 이야기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강연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 시대와 더불어 앞으로 10년이 정원산업이 크게 확대될 시기라고 보고 있다. 식물 육종과 정원 등 생명산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기업이 되겠다. 화훼사업이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형주 2020-12-01
  • 동아대, 생태복원 분야 전국 최초 특수대학원 개설
    [동아대학교 = 문채영 통신원] 환경부 ‘녹색 융합기술 특성화 대학원’으로 선정된 동아대학교 녹색복원 인재양성 특성화 대학원에서 2021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동아대는 일반대학원 도시계획·조경학과의 양건석 책임교수를 중심으로 ▲조경학과 ▲도시계획공학과 ▲건축학과 ▲환경공학과 ▲산업디자인학과 등 5개학과가 융합해 3개의 트랙(녹색건축, 생태복원, LID 및 도시방재) 프로그램을 제안해 지난 10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녹색 융합기술 특성화 대학원’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동아대는 환경부로부터 매년 7억1000만 원을 지원받고, 외부 민간대응자금 2억9000만 원을 유치해 5년간 매년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동아대 녹색복원 특성화 대학원은 녹색복원(생태복원) 분야 전국 최초의 특수대학원으로, 프로젝트 기반의 실무교육 및 산업계 수요자 중심의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특히 조경학과는 녹색복원 특성화대학원의 중심학과로서 생태복원 트랙을 중심으로 대학원을 이끌 예정이다. 건축학과와 산업디자인학과는 녹색건축트랙을, 도시계획공학과와 환경공학과는 LID 및 도시방재트랙을 운영한다. 녹색복원 특성화 대학원의 3개 트랙은 각각 1년 단위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즉 대학원의 학석사연계과정, 석사과정, 석박사연계과정, 박사과정의 신입생이나 재학생들이 트랙과목으로 지정된 개설교과목을 선택(12학점이상 이수)한다. 그리고 방학이나 학기 중에는 현장실습 또는 협력기업의 인턴 프로그램을 마치면 트랙을 수료한 것으로 인증하고, 등록금의 50% 이상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논문 및 다양한 연구프로젝트를 지원하면 연구 활동비를 지급한다. 신입생 모집은 특별전형, 일반전형으로 진행한다. 다가오는 12월 7일부터 일반전형 원서접수가 시작될 예정이다. 특성화 과정 및 입학 상담은 양건석 책임교수에게 문의하면 된다. 양건석 책임교수는 “학부 이상의 상위과정에 도전하고자 하는 많은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융합연구의 장을 만들 것이다”며 “녹색복원분야의 거점대학원으로 동아대 조경학과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문채영 동아대학교 통신원 202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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