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관리
폴더명
스크랩
[2019 경기도 마을정원 우수사례 ④] 부천 미리내 마을정원 김바미 (bami0526@naver.com)
입력 2020-05-19 19:06 수정 2020-05-19 19:06
1.jpg
부천 미리내 마을정원 전경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부천시는 지난 2018년 그린시티 대통령상을 수상해 환경 관리 최우수 도시로 인정받았다. 이에 장덕천 부천 시장은 2019년 시정계획을 통해 ‘대기·물·녹지’ 세 분야의 환경정책에 주력한다고 밝혔고 이 정책 중 하나가 바로 시민정원사를 양성해 시민참여형 마을정원을 조성하고 내 나무 심기 프로젝트 등을 진행해 녹색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었다.


2018년에는 ‘집으로 가는 길, 정원’이라는 주제로 ‘제6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부천 중앙공원에서 개최됐었다. 박람회에는 총 40여 개의 작품 가운데 정원 전문가의 ‘작가정원’ 9개, 정원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관련 학과 학생들의 ‘참여정원’ 9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꾸민 19개의 ‘시민참여정원’이 전시됐다.


아울러 ‘집으로 가는 길, 정원’이라는 주제에 맞게 주민들이 출퇴근 시간 자주 오가는 길이 정원이 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중앙공원과 근접한 중1동 미리내마을 아파트 사잇길 등 인근 주거지역을 연계해 마을정원을 조성했는데 그곳이 바로 ‘미리내 마을정원’이다.


‘미리내 마을정원’은 보행자 녹지로, 아파트 진입로광장, 미리내 어린이공원, 계남초등학교와 인접해 있다. 2018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마을정원 사업을 통해 일부 조성됐고 2019년에 443m 구간을 추가로 조성했다.


미리내는 은하수라는 뜻으로, 별들이 모여 하나의 은하수를 이루듯 수많은 사람들과 가족들의 꿈이 모여 하나의 마을을 이루는 공간을 만드는 곳이 바로 미리내 마을정원이다. 미리내 마을정원은 ‘상상하내’, ‘흐르내’, ‘펼쳐지내’ 등 세 개의 구간으로 조성돼 있으며, 2018년에 이어 2019년에 신규로 조성된 마을정원도 은하수의 콘셉트를 이어받아 조성됐다.


1차 시민참여시공 때는 미리내 마을정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많은 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시민참여시공 행사가 진행됐고 2차 시민참여시공에는 가족과 함께 나온 꼬마정원사들까지 참여해 정원을 조성했다. 일부 주민들은 직접물을 주기 위해 빈병에 물을 담아오는 열정을 보여줬다.


‘미리내 마을정원사’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마을정원 사업으로 조성된 ‘정원’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관리하고자 만든 마을공동체다. 마을정원사 교육과 꼬마정원사 프로그램을 통해 정원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방법을 배우고 신규 정원사를 모집하기도 한다. 현재는 꼬마정원사, 마을정원사가 매주 날짜를 정해 마을 정원을 관리하고 있다.


마을정원사들은 마을정원 조성사업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미니정원 만들기’ 행사를 진행해 주민 참여를 유도했으며 정원 여행을 통해 주민들의 정원에 대한 애정을 높이고 이웃 간 친목을 도모했다.


또한 가을에는 수목원 견학을 통해 식물에 대한 관심과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19년 한 해 동안 활동을 기념하고 2020년 활동 의지를 다지는 ‘2019 마을정원문화교육 수료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2.jpg
주민참여시공 현장

 

3.jpg
부친시 마을정원사 프로그램 참여자 단체사진

 

4.jpg
꼬마정원사 활동 모습

 

5.jpg
마을정원사들의 '미니정원 만들기' 행사 진행

 

6.jpg
주민들과 함께 떠나는 정원 여행

 

7.jpg
미리내 마을정원 스케치

환경과조경,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www.lak.co.kr/m/news/view.php?id=8957
채용정보
댓글 (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