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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 세계조경가협회상 2년 연속 수상 노들섬으로 최고상 영예 이형주 (jeremy28@naver.com)
입력 2020-10-27 17:15 수정 2020-10-2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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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동쪽에서 바라본 노들섬 전경 (사진=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 제공)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세계조경가협회상을 수상했다.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는 ‘노들섬’이 세계조경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0 IFLA AAPME(Africa, Asia-Pacific, Middle-East) 어워즈의 Economic Viability 부문에서 최고상인 Outstanding Awards의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세계조경가협회(International Federation of Landscape Architects, 이하 IFLA)는 1948년 창설돼, 현재 77개 국가를 회원국으로 보유한 전세계 조경가들의 대표기관으로, IFLA 시상식은 세계 조경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가지고 있다. 


‘회복탄력성(Resilience)’을 주제로 열린 올해의 IFLA 어워즈에는 Economic Viability 부문을 포함한 9개 부문에 총 280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중 최고상인 Outstanding Awards는 ‘노들섬’을 포함해 12작품에게 주어졌다.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는 지난 2019년 IFLA 어워즈에서 ‘경의선숲길공원’이 Cultural&Urban Landscape 부문에서 Award of Excellence를, ‘물고기가 보는 풍경’이 Courtyard&Garden 부분에서 Award of Excellence를 각각 수상했다. 올해도 국내 프로젝트 중 유일하게 대회 최고상을 배출하며 조경설계 역량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가 조경설계를 맡았던 ‘노들섬’은 시민의 직접 참여와 의견 수렴으로 기본 방향을 설정하고 운영자를 우선 선정해 기획·설계·시설 조성 후 운영 프로그램을 마련한 국내 최초의 공공 프로젝트다. 


또한 ‘일상 속에서 접근 가능한 비일상성’을 제공함으로써, 접근성이 떨어지는 고립된 섬이라는 도시 내 공간으로서의 약점을 오히려 장점으로 만든 프로젝트다. 도시 내 해방구로서의 노들섬은 일상에서 벗어나 우리를 보는 곳, 압도하는 구조물이 아닌 사람과 자연이 먼저 보이는 곳이며, 나아가 기후의 변화와 자연의 회복탄력성(resilience)에 대해 우리 모두가 나서야 하는 문제라고 깨닫게 해주는 곳이다.


노들섬의 조경설계를 총괄했던 박경탁 소장은 “이번 수상은 여러 관계자들의 성공적인 협업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현장과 사무실을 오가며 함께 작업했던 동심원 전략기획실(연구소) 팀원들, 건축을 포함해 전체 프로젝트를 코디네이션 했던 mmk+, 노들섬의 운영을 맡고 계신 김정빈 교수님과 어반트랜스포머, 그리고 서울시 도시재생실 및 도시기반시설본부 관계자 분들께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매년 IFLA 세계대회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었던 세계조경가협회상 시상식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행사가 취소되는 대신, 지난 10월 12일 유투브 채널을 통해서 수상결과와 향후 행사 일정이 영상으로 발표됐다. 2021년 IFLA 세계대회는 말레이시아, 2022년은 한국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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