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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으로 피다 시즌2×꽃밭에서' 참여형 도시녹화 공감대 확산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가 국내 최초의 가드닝 예능프로그램과 손을 잡고, 조경문화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서울시는 일상 속 입체적인 도시녹화를 추진하는 ‘서울, 꽃으로 피다’ 시즌2의 시작을 알리는 론칭 페스티벌을 16일 오전 11시 서울광장 동편(서울시청 정문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론칭 페스티벌은 지난 7월 시민공모를 통해 발굴된 새로운 BI․슬로건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행사다.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시즌2는 미세먼지, 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반려식물, 플랜테리어 등 일상 가드닝에 대한 시민수요를 반영한 입체적이고 다각적으로 도시녹화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시즌2는 2022년까지 생활권 주변 녹지량 확충뿐만 아니라 건물을 이용한 수직정원 조성, 지하철역사 등 실내정원 조성, 학교 통학로 주변 녹지공간 조성 등 생활밀착형 ‘도시숲’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론칭행사는 버스킹팀 ‘연어초밥’의 사전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BI 선포식, 홍보대사 위촉식, BI 제막식, 론칭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시민들에게 도시녹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시즌2 홍보대사로 JTBC '꽃밭에서'의 출연진 신현준, 이승윤, 윤박, 정혁 등 전원을 위촉했다. 꽃밭에서는 우리나라 최초 게릴라 가드닝을 소재로 한 예능프로그램이다. 이 자리에서 배우 신현준 씨는 "꽃밭에서를 촬영하면서, 정원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게되었다"며 "형식적인 홍보대사가 아니라, 시민정원사와 함께 정원을 만들고 이를 알리는 일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했다. 다른 출연진들도 꽃으로 피다 캠페인 뿐만아니라 도시를 푸르게 하는 도시녹화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전했다. 배우 윤박 씨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이 있는 줄 몰랐지만, 도시 곳곳을 푸르게 하는 뜻 깊은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와 JTBC는 서울시 은평구에 조성된 구산동 도서관마을과 은빛초등학교 게릴라정원에 대하여 정원지원센터와 시민정원사 제도를 활용한 컨설팅 및 사후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시와 함께 조성한 불광천 무지개다리의 ‘서울, 꽃으로 피다’ 포토존을 통해 시민주도형 도시녹화 운동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진희선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새로 시작하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시즌2를 통해 미세먼지, 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도시숲을 조성함은 물론 반려식물, 플랜테리어 등 일상 가드닝에 대한 시민수요까지 반영하여 “골목을 꽃길로, 거리를 숲길”로 만드는 도시녹화 운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 꽃으로 피다’는 2013년부터 서울시가 추진해 온 주민참여형 도시녹화 캠페인으로 생활권 주변 녹지량 확충을 중심으로 지난 6년간 108만 여명의 시민, 단체 및 기업의 참여로 1547만 그루 나무심기 및 시민정원사 348명을 양성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9-16
  • 2019고양가을꽃축제, 9월 28일부터 일산 호수공원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고양가을꽃축제’가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3일까지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실내외에서 펼쳐진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가을 꽃 정원뿐 아니라 재밌는 화훼 체험, 저렴한 화훼 판매장, 그윽한 커피 향기가 어우러지는 오감이 행복한 행사로 개최된다. 코스모스, 백일홍이 드넓게 펼쳐지는 ‘가을빛 들판 정원’에서는 고양시 농업을 주제로 ‘고양 풍년 정원’, 줄다리기·제기차기·투호 등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가을 명랑 운동회’, 어린이를 위한 ‘달콤살벌 할로윈 정원’ 등이 조성된다. 고양이, 소, 고릴라 등 재밌는 볏짚 조형 작품과 볏짚 페인팅 아트, 행복한 가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가을 낭만 포토존’도 연출된다. 고양시민 가든쇼는 ‘행복’을 주제로 20개의 시민 작가 정원이 조성된다. 고양꽃전시관에서는 멋진 화훼 작품 전시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팜파스, 갈대 등 가을 분위기로 장식한 입구를 통과하면 국내 15개 화훼 단체 및 협회가 꾸미는 화훼작품展 “꽃으로 사람을 잇다”가 펼쳐진다. 휴일에는 꽃 소비 활성화를 위한 데몬스트레이션이 예정되어 있다. 고양시 화훼 단체가 운영하는 압화, 천연염색, 꽃차 체험 프로그램과 도시 농업 관련 전시도 열린다. 고양가을꽃축제 기간 동안 커피 축제 ‘고양 커피 날다’도 함께 개최되어 커피향 가득한 체험, 강연, 전시 등이 펼쳐진다. 고양시 화훼 농가가 직접 키운 국화, 다육·선인장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화훼 판매장과 화훼 소품 판매장도 운영된다. 집에서 쓰지 않는 화분을 가을꽃축제장에 가져와 기증하는 ‘폐화분 수거 및 재활용 캠페인’이 진행된다. 화훼판매장에서 꽃을 구매하면 현장에서 기증된 화분에 꽃을 심어주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고양 꽃 축제에 빠질 수 없는 수상 자전거도 운영된다. 주말과 휴일에는 클래식 연주, 마술쇼 등 축제에 즐거움을 더해줄 버스킹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9-16
  • 국립수목원, 맛과 향을 전하는 민속식물 전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국립수목원은 우리 조상들이 오랜기간 마실거리로 활용했던 식물 이야기를 영상과 분경으로 만날 수 있는 ‘마셔서 행복한 우리식물 이야기’ 특별전시회를 17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통지식을 바탕으로 우리 조상들이 활용한 민속식물은 총 1,095종이며, 음료로 이용된 식물은 146종이다. 전통지식에서 발굴한 헛개나무, 오미자, 둥굴레 등 74종의 식물은 현재 음료로 가공되어 시판되고 있다. ‘마셔서 행복한 우리식물 이야기’특별전시회에서는 우리 자생식물을 활용한 생강나무꽃차를 포함한 3종류의 꽃차를 직접 시음해 볼 수 있다. 국립수목원은 나고야의정서 이행에 맞춰 우리나라 민속식물 전통지식에 대한 주권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를 추진해 왔으며, 2018년에는 '한국의 민속식물 전통지식과 이용' 증보판을 발간했다. 이를 기반으로 우리 민속식물에 관한 전통지식을 활용한 야생화의 자원화, 산업화를 위한 활용법 개발에 관한 연구과제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본 전시회는 그 결과의 일환이다. 김상용 국립수목원 식물자원연구과 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전통지식을 기반으로 한 야생화 활용법의 다양한 가능성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산업화 자원으로 잠재력을 지닌 우리식물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9-15
  • 가을옷 갈아입는 순천만국가정원…'가을정원페스타' 12일 개막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순천만국가정원이 가을옷으로 갈아입고 손님맞이 채비에 들어갔다. 순천시는 9월 12일부터 10월 13일까지 32일간 순천만국가정원 동문과 서문에서 가을정원페스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을정원에서는 ▲고향으로 떠나는 추억 여행 ▲아빠가 들려주는 동화 같은 이야기를 테마로 가을꽃 국화로 정원을 연출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에 즐길만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국가정원 동문에서는 국화터널을 지나 오래된 앨범을 넘기면 순천만의 나룻배와 두루미를 만나고 옛 집에서 동심으로 돌아가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서문에서도 기린, 공작, 물고기가 등장하는 동심 가득한 이야기를 마음껏 꾸밀 수 있다. 동화가 함께하는 가을 소풍의 대미는 습지센터 앞 밤하늘 별 속에서 헤엄치는 고래의 모습이다. 정원 내 나무도감원, 도시숲, 나눔숲 등 국가정원에서는 핑크뮬리, 코스모스, 구절초, 메리골드 등이 가을 분위기를 연출한다. 꽃길을 따라 산책하다보면 마술공연과(헬로포터, 사이언티스트 등) 코믹쇼(삐에로빈코믹쇼, 바바와콩가 등), 버스킹(홍동균밴드 및 다수 싱어송라이터) 등 다채롭게 준비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공연은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되며 국가정원 동문 낙우송길과 중국정원 앞 광장에서 펼쳐진다. 9월 23일까지는 제6회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을 조성하는 디자이너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올해는 행복한 정원, 따뜻한 정원,편안한 정원을 주제로 정원 작가와 일반인 그리고 학생들의 열정이 담긴 51개 정원이 만들어진다. 이 밖에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25일부터 27일까지 대한민국 균형박람회가, 25일부터 30일까지 2019 순천만국제교향악 축제가 진행된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9-10
  • 서울놀이터네트워크, 놀기좋은 서울을 위한 '10대 정책과제' 도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놀이터시민네트워크 준비위원회(이하 놀이터네트워크)는 놀이터를 둘러싼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 다양한 주체의 의견을 모아 '놀기좋은 서울을 위한 10대 정책적 과제'를 도출했다. 놀이터네트워크는 지난 6일, 도봉숲속마을 대강당에서 ‘2019 어린이놀이터 공론장’을 개최했다. 놀이터네트워크는 1월부터 8월까지 민간협의체 구성, 네트워크 협의 진행, 놀이터 공론장 간담회 등을 진행하며 놀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의견과 제안을 모아왔다. ‘2019 어린이놀이터 공론장’은 지난 8개월간 수렴된 10개 정책과제에 대해 시민들이 평가하고 보완하기 위한 마련된 자리였다. 2019 어린이놀이터 공론장은 3개 꼭지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1부는 놀이터에 대한 선진사례 소개로 ‘도쿄의 놀이터 정책과 사례’가 주제였다. 아이, 부모, 자원봉사자가 주도하여 만드는 놀이터, 그리고 ‘모든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로 시작되는 주민과 놀이터에서 함께 만든 안내판 사례가 참가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다. 2부에서는 올 1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놀이터네트워크 운영 경과를 공유했다. 1월부터 4월까지는 민관협의체 운영을, 5월부터 7월까지는 놀이터네트워크 회의(5회)에 주안점을 뒀다. 이후 7월 놀이터 진단 토론회에 이어 8월 공론장 간담회(2회)와 네트워크 홍보활동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3부는 놀이터네트워크의 활동을 통해 모인 10개 정책과제에 대해 시민 의견의 받는 자리였다. 시민들은 10대 정책과제를 살펴보고 투표 및 보완 의견을 제출했다. 시민에 의해 선정된 10대 정책과제는 ▲서울시놀이터기본계획 수립 ▲서울시놀이터지원센터 설립 ▲서울 꿈의 모험놀이터 조성과 운영 ▲놀이터 조성과 운영관리 예산의 균형 편성 ▲모험과 도전을 반영한 놀이터가이드라인 개발 ▲미세먼지와 폭염, 대응 놀이터 조성 ▲모든 놀이터에 놀이터활동가 운영 ▲서울 놀이터 종합 정보망 구축 ▲어린이가 만드는 놀이터 약속 제정 ▲지역의 놀이터와 학교 놀이터의 연결이다. 이번 2019 어린이놀이터 공론장을 통해 취합된 10대 정책과제 중 우수한 의제들로 정리된 의견은 오는 20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될 정책박람회에서 서울시로 제안될 예정이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9-10
  • 경기남부 첫 조경박람회에서 만난 '잇아이템' 5종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경기남부에서 열린 첫 조경박람회로 관심을 모은'2019 조경·정원환경 박람회'가9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동안 개최됐다. 리드엑스포가 주최한 이번 박람회의 테마는 '정원이 있는 집'으로 실외 조경 품목을 강화한다는 계획이었다. 120개 업체가 참가해 전체적인 참여율은 양호했지만, 실질적인 조경관련 업체 참여가 저조해 전시 집중도가 떨어졌다는 의견이 많았다. 전시장인 수원컨벤션센터의 접근성까지 낮아 관람객 방문도 저조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조경업체의 참여율은 저조했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눈에 띄는 조경제품으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은 회사도 있었다. 그린나래, 야외에서 즐기는 실내 헬스장 ‘EX-시리즈’ 그린나래가 사용자 취향과 공간 조건에 따라 자유자재로 기구를 배치하고 조합할 수 있는 야외 운동 기구인 ‘EX–시리즈’를 선보였다. 이 제품의 장점은 실내 헬스장처럼 개인 운동 능력에 맞춰 추의 무게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다. 추의 무게를 최소 5kg에서 최대 10kg 단위로 미세하게 조정할 수 있으며 휴식 공간, 광고 패널 등을 함께 설치할 수 있어 조달시장에서도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조경박람회에서 선보인 제품은 태양열을 동력으로 이용한 자동마사지기와 최근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트램펄린이다. 특히 트램펄린은 기존 제품의 단점으로 꼽혀온 끼임 문제를 해결한 제품으로 플라스틱 ABS 재질을 사용해 탄력성과 내구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아쿠아가든, 미세먼지 잡는 에어워시 어항 아쿠아가든은 자연의 모습을 재현한 에어워시 어항을 공개했다. 에어워시 어항은 내부에 설치된 집진용 팬을 통해 미세먼지, 유해가스, 라돈 등으로 오염된 공기를 어항 안의 식물들로 보낸다. 어항에 유입된 공기는 식물 생장에 필요한 양분으로 소비되고 광합성 작용을 통해 맑은 공기로 전환된다. 이 업체는 물 속에서 자연의 모습을 재현하는 국내 유일이 아쿠아가드닝 전문 기업으로서 아쿠아스케이핑 컨테스트 주최사로 활약하고 있다. 식물과 인테리어를 결합한 플랜테리어 벽면녹화에도 진출해 예술성이 가미된 수경 예술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케이엘에스, 촘촘하고 오래가는 천연 보행매트 케이엘에스는 코코넛 열매에서 추출한 천연섬유를 가공한 보행매트를 공개했다. 공장에서 생산, 가공하여 직접 시공까지 하고 있다. 보행매트 제작은 케이엘에스에서 직접 직조기를 통해 생산한다. 로프의 배열구조는 2행 2열로 제작되며, 기계식 매트 직조기로 제작돼 강한 조임과 연결성으로 더 많은 원자재를 사용된다. 이로인해 내구성과 보행감에 특히 강점을 갖는다. 친환경 보행매트는 올레길, 둘레길, 산책로, 숲길, 등산로, 공원 등 많은 곳에 활용될 수 있으며, 설치 후에는 유지보수가 쉬우며 천연 소재로 제작되어 시간이 지나면 자연 부식되어 주변 환경에 영향이 없다. 보림, 신박한 조경 유지관리 제품 4종 보림은 예초기와 야생동물로 쉽게 손상될 수 있는 수목의 줄기를 보호하는 ‘트리가드’ 등 조경 유지관리 제품 4종을 선보였다. 트리가드는 수목 직경에 맞춰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수목 보호대로 예초기에 의한 피해뿐만 아니라, 해충 피해까지 막을 수 있다. 녹지와 화단의 경계용 에지인 ‘트리펜스’도 있다. 기존 철제 경계 에지는 돌출된 모서리로 보행안전을 저해하는 요소였는데, 트리펜스는 소프트한 합성수지를 사용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였고, 별도의 부자재 없이 제품을 단독으로 설치할 수 있다. 이 밖에 수목 동해 예방을 위한 ‘트리밴드’, 수목 방초용 생분해 매트인 ‘트리매트’ 등도 함께 공개했다. 렛그린, 벽면녹화 대중화 시대 개막 렛그린은 서울시립대 환경원예학과와 공동개발한 꽃담애를 선보였다. 벽면녹화의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던 식물의 유지관리 부문을 집중 연구해 삼투압 현상을 응용한 자동관수 시스템과 유닛형 화분을 각각 공개했다. 펌프를 통해 최상단 파이프로 물이 들어가고, 파이프 안에서 물이 차올라 일정 높이가 되면 림프를 통해서 하단으로 떨어지는 방식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식물의 최신 IoT 기술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식물의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술까지 구현했다. 누구나 부담없이 꽃담애를 키울 수 있도록 유지관리를 돕는 네트워크 구축까지 추진하고 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9-08
  • 2019바다미술제 28일 개막…‘상심의 바다’ 주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27일까지 30일간 다대포해수욕장에서 개최될 2019바다미술제의 참여 작가 명단을 공개했다. 2019바다미술제는 총 12개국 20팀의 작가들이 참여하며, 21점의 작품을 통해 자연과 생태, 삶을 이야기하는 전시를 그려낼 예정이다. 2019바다미술제의 전시주제 '상심의 바다(Sea of Heartbreak)'는 부산의 대표적인 자연환경인 바다를 배경으로, 환경과 삶을 소재 삼은 세 가지 이야기를 예술의 언어로 펼쳐낼 예정이다. 총 12개국 20팀이 선보일 21점의 작품은 훼손된 자연환경의 상처를 들여다보고 이를 개인과 사회, 인류의 영역으로 확장시켜 그 이면에 존재하는 상처를 들여다보고자 한다. 상심에서 출발하여 그 너머에 존재하는 변화와 재생을 이야기할 '상심의 바다'는 '상처의 바다', '변화의 바다', '재생의 바다'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되며, 상심에서 출발하여 변화를 거쳐 재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2019바다미술제에서는 참여 작가의 국내외 비율이 대등한 가운데, 국내 작가들은 주제와 연관된 신작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대규모의 설치작업 <어디로 가야하는가>를 선보일 이승수 작가의 작품을 시작으로, 부산 태생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송성진 작가는 다대포해수욕장의 공간적 특성을 반영한 작품 <1평>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조수의 영향으로 드러나고 덮이는 갯벌처럼 외부의 힘에 밀려나는 공간과 사람들의 상황을 다루며 난민, 이주 등 현대 사회의 고민을 조명한다. ‘재생의 바다’에 유일하게 출품하는 이광기 작가는 다대 쓰레기 소각장 외벽에 텍스트 작업을 선보인다. 투박하지만 직관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그는 이번 바다미술제에서 관람객과 환경문제에 있어 각 개인의 역할에 대한 질문을 공유한다. 한편, 김문기, 윤성지, 윤희수 세 명의 국내 작가가 결성한 ‘임시적 작가 협의체’의 줄임말인 임협은 전시주제에 부합하는 각각의 개별 작품을 선보이며 협업을 이루는 과정을 통해 동시대 작가들이 겪는 모순적 상황을 표현하고자 했다. 중견작가와 신진작가로 이루어진 조합이라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 하다. 또한, 아시아 국가의 해외 작가들도 자연을 소재로 하거나 환경을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마니쉬 랄 쉬레스다는 헌옷을 기증받은 대형 태피스트리 형태의 설치작업을 다대포 해변공원에 설치한다. 베니스비엔날레 몽골관 작가로 참여한 바 있는 엥흐볼드 토그미드시레브는 출품 작품 <나의 게르>를 파도와 모래사장의 경계에 설치하고 이를 자연의 흐름에 내맡길 예정이다. 알프레도 & 이자벨 아퀼리잔 팀의 작품 <바람의 이야기, 바다의 서사>는 수 백개의 대나무 기둥을 바다에 꽂아, 바람을 시각적으로 극대화 시키는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9바다미술제는 관람객의 참여로 완성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간 내 진행한다. 특히, 이번 전시에 출품하는 3개의 단체, 아트 투게더(홍콩), 타이동 다운아티스트빌리지 & 토코 스튜디오(대만), 텐터클(태국)이 전시주제와 관련된 활동을 현장에서 진행하며, 기후변화, 환경, 문화교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는 예술과 삶을 연결하고자는 시대적 요청에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술 축제의 장으로 화답하고자 하는 서상호 전시감독의 기획 의도와도 연결된다. 한편, 조직위는 확정된 작가 명단을 바탕으로 현장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전시 외에도 학술 프로그램, 교육, 부대 행사 등을 진행하며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추후 공개된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9-08
  •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 내달 1일 개막…"3.2km '플라워 리버' 보러 오세요"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가 올해는 웅장한 꽃 정원과 길이 3.3km의 플라워 리버를 선보인다. 축제기간 동안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안내하는 '가든 팜 페어'도 동시에 개최된다. 장성군은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황룡강 일원에서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가장 큰 변화는 축제의 핵심인 ‘황룡강’이다. 군은 올해 축제의 주제인 컬러(color)와 이야기(story), 빛(light)을 표현하는 3개 정원을 황룡강 일원에 대규모로 조성해, 총 3.2km 규모의 플라워 리버(flower river)를 완성한다. 또 수수·조꽃 정원이 첫 선을 보이며 황룡강 곳곳에 드레스 가든, YOU I 가든 등 총 6곳의 포인트 가든과 셀프 꽃 스튜디오인 인생꽃사진관 부스가 마련된다. 가든 팜 페어도 새로 선보인다. 가든 팜 페어는 정원(garden)과 농장(farm), 박람회(fair)의 합성어로, 축제기간 동안 장성군의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에게 실속 있는 정보를 전달하고 귀농귀촌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가든 팜 페어는 ‘연어, 농부가 되어 돌아오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자신이 살던 강으로 회귀하는 연어의 습성에서 착안한 장성군의 귀농귀촌 정책인 ‘연어 프로젝트’를 모티브로 한다. 군은 차별화된 장성만의 귀농정책과 시책을 홍보해, 축제 현장을 찾은 도시민들의 귀농귀촌을 유도할 계획이다. 축제기간이 10월인 점을 감안해 ‘호박’을 테마로 준비될 이색 포토존도 관심을 끈다. 박터널과 할로윈 포토존은 큰 행운을 상징하는 ‘대박’과 서양의 할로윈을 재치 있게 엮는다. 또 지난 노란꽃잔치에서 극찬을 받았던 황룡강의 야경을 더욱 아름답게 즐길 수 있는 방법도 준비된다. 강물 위에서 황룡강의 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아쿠아가든’이 그것이다. 황룡강의 변신과 함께 새롭게 준비되는 체험코너들도 주목된다. 가족단위로 노란꽃잔치를 찾을 예정이라면 앵무새 특별 체험관과 꼬마 정원사 화훼체험을 엮은 ‘어린이 패키지 체험’을 추천한다. 이와 함께 옐로우시티 장성의 맛을 느껴볼 수 있는 황금요리 푸드쇼도 진행된다. 아울러 올해에는 축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매력적인 이벤트들이 펼쳐져 방문객들의 오감을 사로잡는다. 10월 1일 개막식과 함께 진행되는 KBS 라디오 공개방송에서는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을, 꽃길걷기대회에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 황룡강의 가을 풍경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장성군은 올해 노란꽃잔치에서 관람객의 편익를 최우선으로 배려할 방침이다. 지난 해 꽃길을 찾은 방문객들 사이에서 ‘한낮 더위에 쉴 곳이 없어 힘들었다’는 의견이 있어 장성군은 올해 황룡강 꽃밭에 동선을 조성해 관람 편의를 제공하고 곳곳에 쉼터와 그늘막을 설치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존의 축제쿠폰을 9월 5일부터 발행되는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으로 대체하고, 장성읍~황룡강 간 정기 순환버스를 무료로 운영해 이용의 편리성과 읍 시가지 상가와의 연계성을 확보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복안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더욱 풍성해진 가을꽃과 새로운 이벤트를 군민과 함께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9-05
  • 서울디자인재단, ‘아마추어 서울’ 전시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에 관한 이야기를 99개의 키워드와 이미지 콜라주로 풀어낸 전시가 마련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온라인 지도 기반으로 서울의 나무를 공유하고 가상의 숲을 만드는 프로젝트 ‘서울 나무’도 공개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6일부터 10월 6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갤러리문에서 ‘DDP 오픈큐레이팅’ 전시 ‘아마추어 서울(Amateur Seoul)’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DDP 오픈큐레이팅’은 서울디자인재단이 독립 큐레이터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2015년부터 ‘NOT ENOUGH TIME’, ‘지랩’ 등 총 12팀의 신진 전시기획자와 디자이너를 발굴해 소개해왔다. 이번에는 올해 1위로 선정된 ‘아마추어 서울’ 전을 공개한다. 2009년부터 서울 곳곳의 이야기를 기록해온 프로젝트 그룹 ‘아마추어 서울’이 기획한 이번 전시는 그래픽, 사진, 가구 등 다양한 분야의 젊은 예술가 다섯 팀이 ‘서울의 OO’을 주제로 리서치-아카이빙-메이킹 작업을 지속해온 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 전시의 기획자이자 참여 작가인 ‘아마추어 서울’은 10년간 서울의 숨겨진 의미와 사람들의 이야기를 지도로 기록해왔다. 북촌 일대인 원서동, 재동을 기록한 1호 ‘옛서울’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9호의 지도를 발간했다. ‘아마추어 서울’은 현재까지 기록한 서울에 관한 이야기를 99개의 키워드와 이미지 콜라주로 선보임으로써 익숙한 듯 낯선 서울의 겹겹을 보여주려 한다. 작업 에피소드, 서울 여행법 등 지도에 미처 담지 못했던 내용도 전시를 통해 공개한다. 또한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About Scene’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을 소리와 영상 매체로 담아내기도 했다. 개발, 젠트리피케이션 등으로 인해 지도 제작 당시와 달라진 서울의 현재를 확인할 수 있다. 전시영 사진작가는 온라인 지도 기반으로 서울의 나무를 공유하고 가상의 숲을 만드는 프로젝트 ‘서울 나무’를 공개한다. 2015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서울의 나무 중에서 나의 나무 한 그루를 ‘사진’을 통해 기록-저장-공유하는 일이다. 누구나 자신의 이름으로 서울의 나무를 촬영하고 그 위치를 공유하며 가상의 숲을 만드는 데 참여할 수 있다. 이러한 디지털 방식의 나무 심기는 인간의 편의에 따라 존속 여부가 결정되는 서울의 30만 가로수를 다시 인식하는 계기를 제공한다. 가구와 조명, 오브제 등 공간에 관한 사물을 주로 다루는 소동호 디자이너는 2017년부터 기록해온 ‘서울의 길거리 의자들’을 주제로 삼았다. 사용자에 의해 변형되고 재창조된 길거리 의자들은 때로는 디자인이 잘된 의자처럼 창의적이고 조화롭다. 소동호 디자이너는 사람들이 무심코 지나치는 서울의 길거리 의자들을 정해진 기준에 따라 기록하여 새롭게 소개한다. 특히 수백 개의 의자 중에서 100개만을 추려 완성한 포스터가 눈길을 끄는데, 이는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의 의자 컬렉션에 대한 오마주이면서도 마스터의 의자와 무명의 길거리 의자 사이의 간극에 대해 꼬집고 있다. 이상익 디자이너의 ‘테이블 테니스 테이블’ 프로젝트는 탁구 애호가들을 위해 새로운 형태의 탁구대를 제안하는 프로젝트다. 그중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서울 탁구대’ 시리즈는 시공간의 구애 없이 탁구를 즐기려는 서울의 탁구 애호가들을 위해 제작됐다. 전시를 찾은 관람객들은 작품과 함께 자유롭게 탁구를 즐길 수 있다. 박예지(p)와 홍지선(H)으로 구성된 ‘pH(피에이치)’는 서울에 사는 것에 대한 질문과 고민의 과정을 여러 작업으로 풀어냈다. pH는 2년 전 서울시 성북구에 있는 집을 꾸려가며 틈틈이 기록해온 보고서 ‘서울 집- 내가 있는 곳’을 중심으로 집과 연결된 기억을 그림과 글로 재구성하였다. 또한 주거 공간에서 한 차원 더 나아가, 서울에서 겪어온 시간과 기억에 상상을 불어넣어 ‘머물고 싶은 곳’의 좌표를 그려 넣었다. 전시와 함께 강의, 워크숍, 퍼포먼스 등의 연계 프로그램을 개최해 관람객과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전하고자 하는 주제를 확장하기 위한 시도를 이어나간다. 연계 프로그램은 DDP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본 전시는 DDP 갤러리문에서 휴관일 월요일과 추석 당일(9월 13일)을 제외한 평일, 주말 모두 오후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DD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9-04
  • “취업고민으로 지친 일상, 식물과 함께 힐링해요”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플라워 감정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6일 청년재단 사무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계절꽃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식물의 긍정적 가치를 통해 청년들의 일상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취업준비와 진로 고민 등으로 지친 청년 및 사회초년생들이 전문가들과 함께 반려식물의 긍정적 가치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나를 표현할 수 있는 테라리움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되며, 생활 속 유용한 플랜테리어 팁도 소개된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와 aT는 ‘계절꽃 프로젝트’를 통해 꽃과 식물의 새로운 가치 발굴과 대국민 꽃 생활문화 조성에 나서고 있으며, 가을꽃과 식물로 국화, 칼라, 스킨답서스, 아글라오네마를 선정한 바 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9-03
  • D-30 서울정원박람회…32개 동네정원 조성 착수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해방촌' 일대가 꽃과 나무, 쉼터가 있는 정원마을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2019 서울정원박람회 주 무대인 해방촌 일대에서 동네정원 만들기가 본격화된다고 3일 밝혔다. 총 32개 동네정원은 전문 정원 디자이너부터 조경 관련학과 대학생, 시장상인과 지역주민까지 80여 명의 손길을 거쳐 10월 초까지 완성된다. 용산구 해방촌은 해방 이후 이북에서 월남한 실향민들과 6.25 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임시 정착하여 형성된 마을이다. 1970년대 산업화 시대에는 니트산업이 부흥했지만, 1980년대 니트산업과 봉제산업이 쇠퇴하며 인구 유출과 지역상권 침체로 이어졌다. 서울시는 지난 2015년 해방촌 일대를 ‘서울형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재생지역인 해방촌 일대에 생길 32개 동네정원은 ‘어딜가든, 동네정원’이라는 슬로건과 ‘정원, 도시재생의 씨앗이 되다’라는 주제로 작가정원, 학생 및 주민참여정원 등으로 다양하게 조성된다. 작가정원인 동네정원D(Designer)는 버스정류장, 데크사면, 폐지 공터, 수직공원, 계단형부지 등 현재 소외돼 있는 공터 또는 노후화된 5개 공간을 새로운 정원으로 조성한다. 동네정원S(Student)는 조경 관련학과 및 정원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해방촌의 생활공간인 빌라 화단을 이용해 정원을 조성한다. 동네정원R(Resident)은 해방촌 일대 지역주민으로 이루어진 해방촌 동네정원사를 중심으로 8개 정원을 조성한다. 동네정원 코디네이터와 함께 정원을 디자인하고 실제 조성까지 진행하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총 9회에 걸쳐 해방촌 동네정원사 워크숍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신흥시장 내부에는 해방촌의 지역특생을 반영한 국내 정원작가 ‘초청정원’도 조성한다. 초청정원은 이재연 조경디자인 린 대표가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해방촌 신흥시장 상인회와 동네정원사가 함께 만드는 ‘참여정원’ 13개소도 시장 내부에 조성해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시민·민간단체·정원관련 기업 등의 참여를 늘려 정원문화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동네정원 조성은 9월 한 달 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동네정원D 및 초청정원은 각 장소별·작가별로 작품일정에 따라 2일부터 30일까지 조성한다. 동네정원S, 동네정원R, 참여정원은 23일부터 30일까지 조성해 다음 달 1일 최종심사를 진행한다. 해방촌 일대 전시정원 외에도 조경·정원관련 기업이 박람회기간동안 도시재생형 정원특화시설물을 설치하여 조경시설 및 조형물 또한 일상생활 속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 서울시, 서울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조경나눔연구원과 환경과조경이 주관하는 2019 서울정원박람회는 서울로7017과 해방촌(후암동) 일대에서 10월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개최된다. 시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서울정원박람회’ 개최지를 기존 대규모 공원(월드컵공원, 여의도공원)에서 처음으로 노후 도심 주거지인 용산구 해방촌으로 옮겼다. 그동안 노후화되고 있는 도심 공원들을 ‘정원’을 통해 새단장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면, 올해는 ‘정원’이 주민 일상에 스며들어 지역 활력의 씨앗이 되는 ‘도시재생형 정원박람회’를 새롭게 시도한다. 시민이 공원 내에 조성된 화려한 쇼가든을 찾아가서 보는 것이 아닌, 정원이 시민의 일상으로 찾아오는 정원박람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목표다. 특히 이렇게 선보이는 동네정원 일부는 박람회가 끝난 후에도 철거하지 않고 남겨둬 지역주민들의 쉼터로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올해 5년차를 맞이한 서울정원박람회가 시와 시민의 연결고리가 되어 도시재생형 정원박람회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정원, 도시재생의 씨앗이 되다라는 주제처럼 생활 속 정원문화와 정원산업이 활성화되길 서울시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나창호 ch_19@daum.net
    • 2019-09-03
  • 덕수궁에서 펼쳐지는 ‘기억된 미래’ 전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와 국립현대미술관은 ‘덕수궁-서울 야외 프로젝트’를 오는 5일부터 내년 4월 5일까지 개최한다. ‘덕수궁 프로젝트’는 궁궐 안에 현대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기획으로 2012년과 2017년 두 차례 열렸다. 지난해 4월 문화재청과 국립현대미술관은 덕수궁 프로젝트의 격년 개최를 정례화하는 협약을 맺었으며, 이번 전시는 협약의 첫 번째 결실이다. 올해는 고종황제의 서거와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로서 그 의미를 되새기고자 ‘덕수궁-서울 야외 프로젝트: 기억된 미래’를 주제로 전시를 준비했다. 대한제국의 황궁으로 근대기 역사적 사건의 중심에 있었던 덕수궁을 무대로 대한제국기에 가졌던 미래 도시를 향한 꿈을 현대 건축가들이 재해석해 풀어낸 전시다. 이번 전시에는 아시아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페이스 파퓰러 ▲씨엘쓰리(CL3) ▲뷰로 스펙타큘러 ▲오비비에이(OBBA) ▲오브라 아키텍츠 등 현대 건축가 5개 팀의 설치작품이 소개된다. 먼저 스페이스 파퓰러의 ‘밝은 빛들의 문’은 덕수궁 광명문 중앙 출입구를 액자로 삼은 밝은 전자 빛의 문을 통해 가상의 공간으로 인도하는 형식의 설치예술이다. 씨엘쓰리(CL3)의 ‘전환기의 황제를 위한 가구’는 덕수궁 함녕전 앞에서 볼 수 있으며 황실의 가마와 가구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바퀴달린 가구다. 오비비에이의 ‘대한연향’은 중화전 앞에 설치한 오색 반사필름으로 시시각각 바람에 반응하며 빛깔을 달리하는 모습 속에서 유연한 사고와 가치, 공간에 대해 소개한다. 뷰로 스펙타큘러의 ‘미래의 고고학자’는 석조전 분수대 앞에 설치한 계단 모양의 설치물로 계단은 수백 년 동안 먼지가 쌓여 만들어진 단층을 의미한다. 관람객들은 계단을 올라 미래의 한 시점에 도달함으로서 수 세기 후 지면과 우리의 관계를 체험한다. 마지막으로 오브라 아키텍처의 ‘영원한 봄’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마당에 설치한 반구체 설치물들로 1919년 3·1운동, 1980년대 민주화 항쟁 등 자유롭고 공정한 사회를 위한 움직임을 ‘프라하의 봄’ 등 역사적 사건과 결부해 시적인 은유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작가와 작품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덕수궁관리소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9-03
  • 동네정원 핵심키워드 ‘지역 활성화’…“결과보다 과정 중요해”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와 환경과조경은 재생형 정원에 대한 공감대 마련을 위해 28일 서울시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동네정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동네정원 워크숍은 도시재생형 정원박람회로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를 시작하는 서울정원박람회의 개최목표와 조성방향을 참가자들과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는 동네정원D(작가정원) 5개팀, 동네정원S(학생정원) 5개팀, 해방촌 주민정원사 등이 참가했다. 워크숍에서 이승동 서울시 조경과 주무관은 “노후공원을 재생시키는 기존 서울박람회와 달리 올해는 시민에게 찾아가는 도시재생형 정원박람회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마을에 설치되는 동네정원도 도시재생, 지역 활성화, 동네 커뮤니티 구축에 주안점을 두고 조성이 이뤄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을과 공동체에 스며드는 커뮤니티 정원으로 동네정원의 지향점을 살펴보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애란 청주대 환경조경학과 교수는 “건강한 삶의 장소로서 동네정원은 결과보다 만드는 과정에서 의미를 찾아야 한다”고 했다. 이웃간 신뢰를 기반으로 함께 만드는 ‘과정’ 자체가 동네정원 만들기의 핵심이 돼야 한다는 것이다. 마을 주민, 공무원, 전문가, 시민단체 간 파트너십 형성도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이 교수는 “동네정원이 마을 속으로 스며들기 위해서는 전문가들은 계획과정에서 전문용어 사용을 피하고, 주민의 눈높이에서 투명하고, 솔직해져야 한다”며 “소통과 진심으로 정원조성에 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호준 해방촌 동네정원 코디네이터도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한 작업이라는 말씀에 깊이 공감한다”며 “만들어진 동네정원을 이용하고 가꾸는 사람이 결국 주민이라고 한다면, 주민과 전문가의 소통이 없으면 매우 어려운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한편 워크숍은 곽예지나 환경과조경 사원의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동네정원 10개 작품설명, 이애란 교수의 특별강연, 윤호준 코디네이터의 조성 유의사항 안내, 남기준 환경과조경 편집장의 집행지침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9-02
  • 국립생태원 습지식물 전시회 개최…논습지 식물 60종 전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국립생태원은 9월 29일까지 에코리움 앞 수생식물원 일원에서 '2019년 습지식물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는 “논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식물”을 주제로 논습지에서 자라는 수염가래꽃, 한련초 등 60여 종을 전시한다. 특히, 점점 사라져가는 멸종위기야생식물 Ⅱ급인 전주물꼬리풀, 조름나물, 독미나리, 매화마름, 삼백초 등 5종도 이해를 돕는 해설판과 함께 직접 관찰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인간과 생물에게 다양한 삶의 터전과 양분을 제공해 온 논이 급속한 환경 변화로 생물종다양성의 위협을 받는 등 위기에 처해가고 있다는 내용을 알리고, 도시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습지식물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습지식물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들이 사라져가는 논습지 멸종위기 야생식물에 대한 관심과 보전의식을 고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8-12
  • 서울식물원 야간개장…식물문화 전파 역할 '톡톡'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식물원의 첫 야간관람 행사가 SNS에서 이슈로 떠오르며, 식물문화 확산에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5월 정식 개원후 첫 여름을 맞은 서울식물원이 지난 7일부터 나흘간 개최한 '보타닉 썸머 나이트'가 사진찍기 좋은 인증샷 명소로 SNS 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보타닉 썸머 나이트는 서울식물원이 처음 진행한 야간 특별관람 프로그램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하루에 500명만 신청받았다. 식물원 관계자에 따르면 나흘간 총 2000명을 모집하는 인터넷 사전접수는 오픈 4분만에 완전히 마감이 됐다. 접수 사이트는 신청자가 몰리는 바람에 한동안 접속이 지연되기도 했다. 서울식물원은 입장객 확인을 위해 예약자 신분증을 지참하도록 했지만, 야간 개장에 너무 가고 싶어서, 웃돈을 얹어 암표를 샀다는 관람객도 있었다. 3000원 짜리 입장료 티켓이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5만 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야간 온실은 천장에 256색 LED가 적용돼 있다. 지붕 무늬는 식물세포 모양을 본 따 만든 것으로 운영시간인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무지갯빛으로 천천히 물들어갔다. 경기도에서 일부러 찾아온 한 시민은 "온실은 임시 개방 기간에 한 번 왔었지만, 천천히 변화되는 조명 때문에, 전혀 다른 곳에 온 기분이었다"며 "일상에서 쉽게 보기힘든 이색적인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서울식물원은 야간 조명 아래서 식물과 어우러지는 문화예술 공연을 마련해 여름밤의 낭만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고자 했다. 정수민 전시교육과 주무관은 "비록 나흘 동안 진행된 짧은 프로그램이었지만, 많은 시민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폭발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었다. 일부 시민은 단순히 사진을 찍기 위해 신청을 했을 수도 있지만, 이런 분들 역시 이번 기회에 식물과 식물원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리라 생각한다"며 식물문화 확산을 위한 서울식물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원영 서울식물원장은 "서울식물원이 첫 여름을 맞아 시민들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온실 야간 개장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서울식물원의 다양한 매력을 지속 발굴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8-11
  • 태화강국가정원 선포식, 30개 참여형 정원 선보여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울산시가 오는 10월 18일 ‘태화강국가정원 선포식’에 맞춰 총 30개 참여형 정원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울산조경협회와 2019 정원스토리페어 추진위원회는 정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태화강 국가정원 대나무생태원 일원에서 ‘2019 정원스토리페어’를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올해 정원스토리페어는 25개 시민‧학생 참여정원, 체험부스, 정원문화페스티벌로 구성한다. 이에 추진위는 ‘걸리버 정원 여행기’를 주제로 시민‧학생정원 공모를 8월 9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한다. 정원에 관심 있는 학생이나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추진위는 디자인 심사를 통해 학생정원 10개소, 시민정원 15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팀별 5인 이내로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1차 심사에 선정된 팀에게는 지원금 150만 원이 지급된다. 학생정원, 시민정원의 조성면적은 작품별 4㎡ 내외이다. 참가팀은 작품설명서와 함께 출품신청서, 참여팀 소개서 등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정원스토리페어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시상은 부문별로 금, 은, 동상 1개팀씩 선정하며, 금상 100만 원, 은상 50만 원, 동상 30만 원을 지급한다. 정원스토리페어에 조성될 25개 정원 외에도 시는 5개 구‧군 정원을 국가정원 선포식에 맞춰 공개할 계획이다. 구‧군 정원은 서울정원박람회, 부산정원박람회의 자치구정원처럼 울산시에 있는 5개 구‧군(남구, 동구, 북구, 중구, 울주군)의 지역 특색이 담긴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현재 정원스토리페어의 상세 프로그램과 구‧군 정원 조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국가정원 선포식과 연계해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태화강 가을국향 행사와의 연계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8-11
  • 인천시 공원사진가, 두 번째 작품전시회 10일 개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인천시는 오는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 소전시실에서 '제2회 인천시민공원사진가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공원사진가란 인천의 공원역사를 시대적 영상으로 기록·보존하기 위해 공원 및 사진에 관심과 재능이 많은 시민들을 모집하여 재능기부형 자원봉사로 운영하는 단체이다. 시민공원 사진가들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정기출사를 진행했으며, 연중 인천의 공원을 찾아 다양한 풍경 및 행사를 카메라에 담았다. 사진가들은 그간의활동의 기록물 100여 점의 사진을 전시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김천기 공원조성과장은 “이번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는 시민공원사진전은 재능기부 자원봉사를 통해 찍은 사진을 전시하여 공원을 시민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도시의 변화와 함께하는 인천공원의 참모습을 느끼게 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공원사진가는 연중 모집 중으로 누구나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활동내용은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나창호ch_19@hanmail.net
    • 2019-08-08
  • 서울식물원, '식물, 미술과 만나다' 10일 개최…"문화로 즐기는 식물"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식물원이 식물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미술에 담긴 식물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 및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식물원 보타닉홀에서 '식물, 미술과 만나다'를 주제로 한 학술대회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미술사교육학회와 공동주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동·서양 미술사 속 식물 콘텐츠 관련 '주제발표', 주제와 연관된 미술을 체험하는 '워크숍'이 동시에진행된다. 학술대회에서는 총 6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김소희 전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강사가 '네덜란드 꽃정물화의 탄생'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이송란덕성여대 미술사학과 교수가 '백제 무령왕과 왕비의 관식: 팔메트, 연화, 포도'에 대한 연구를 발표한다. 그 밖에 ▲김혜진 한국외국어대 그리스불가리아학과 교수가 '그리스 조형예술로 보는 나무와 열매'를 ▲김은경 고려대 문화유산융합학부 교수가 '청대 법랑채 기명에 보이는 화문의 이슬람적 요소와 특징'을 ▲정수미 서울식물원 큐레이터가 '서울식물원 전시를 중심으로 살펴 본 현대 식물원의 역할 변화'를 ▲유재빈 홍익대 미술사학과 교수가 '미술사학과 궁중회화를 통해 본 의례와 꽃' 등의 발제가 이뤄진다. 오후 5시부터는 1부에서 발제된 내용을 바탕으로 미술에 나타난 식물문화에 대해 논의를 나누는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은 박은화 충북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박대남 국립문화재연구소 실장, 손수연 목원대 미술교육과 교수, 이상덕 경희대 인문한국플러스 교수, 박정민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 한의정 홍익대 예술학과 교수, 신숙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무형유산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발표 주제와 연관된 다채로운 체험 워크숍도 진행된다. '네덜란드 꽃 정물화의 탄생' 발제와 연계하여 꽃누르미(압화) 체험이, '청대 법랑채 기명에 나타난 화문의 이슬람적 요소'와 연계해 에브루아트 체험이 진행된다. 특히 기름 위에 물감을 흩뿌려 종이에 찍어내는 터키 전통예술인 '에브루아트(Ebru Art)'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터키의 화려한 마블링 예술을 만나보는 색다른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밖에 '궁중회화에 나타난 꽃과 의례'와 연계하여 우리나라 민화 기법으로 꽃, 곤충을 그려보는 민화액자 만들기도 마련된다. 학술대회는 별도 신청 없이 참관할 수 있으며, 워크숍 체험 프로그램은 서울식물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해야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임시 개방하고 올해 5월 정식 개원한 서울식물원은 식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미술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개방 직후 빨대로 자연물을 표현한 '피어나다' 전시를 진행했으며, 흩날리는 민들레 홀씨를 표현한 '봄 봄 봄' 전시는 오는 9월까지 열릴 예정이다. 서울시립미술관과 협력하여 진행한 야외 조각 전시는 현재 서울식물원 주제원․호수원 등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마곡문화관에서는 '서울 구 양천수리조합 배수펌프장, 서울 근대 문화유산의 기억을 담다' 박준범 기증특별전도 운영 중이다. 이원영 서울식물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서울식물원 미술 전시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조언을 수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식물원을 찾는 시민들이 식물을 문화로 즐기실 수 있도록 식물 주제의 참신한 미술작품을 꾸준히 찾고 전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8-07
  • 서울의 역사와 도시·건축 듣고, 보고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시가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를 통해 서울의 역사와 도시·건축의 변화를 알아볼 수 있도록 전문도슨트 해설과 함께 도심 곳곳을 무료로 투어하는 ‘집합도시 서울투어’를 진행한다. 서울시는 21일부터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집합도시 서울투어’ 사전신청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9월 8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열리는 투어 중 취향에 맞는 코스를 골라 신청하면 된다. ‘집합도시 서울투어’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의 주제인 ‘집합도시’에 대한 이해를 돕고 남녀노소 누구나 도시·건축 역사와 변화를 알아보고 즐길 수 있도록 서울 도심 주요 건축 장소를 답사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11개 코스로 구성됐다. 11개 이색코스는 서울역사투어와 서울테마투어 두 개로 나눠 총 17회 운영된다. 서울역사투어엔 ▲한양-경성-서울 ▲조선-대한-민국 ▴성문안첫동네 ▲세운속골목 ▲그림길겸재 ▲타임슬립, 서울테마투어엔 ▲인스타시티성수 ▴을지로 힙스터 ▲서울생활백서 ▲지하도시탐험 ▲서울파노라마가 있다. 투어는 버스와 연계해 운영하는 도보 코스로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토요일의 경우 오후 2시~4시, 일요일은 오전 10시~12시, 오후 12시~2시, 오후 2시~4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투어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8-06
  • 함백산 야생화마을 ‘골목길’에서 ‘정원박람회’ 열린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강원도 정선에 있는 고한 야생화마을에서 골목길 정원박람회가 열린다. 강원도 정선군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함백산 야생화, 마을에서 만나요’라는 슬로건으로 ‘2019 고한 골목길 정원박람회’가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마을재생 운동의 일환으로 열리는 고한 골목길 정원박람회는 고한 주민과 행정, 기관과 단체가 협업하는 도시재생 거버넌스 모델로서. 야행화 마을 고한읍의 브랜드 가치를 마을과 골목길 속에서 구현해 내기 위해 마련됐다. 골목길 정원박람회의 핵심 키워드는 골목, 생활, 정원이다. 탄광 고유의 골목길 풍경 속에서 주민들의 생활상이 그대로 녹아 있는 독특한 골목 정원을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있다. 이번 골목길 정원박람회에서는 고한 구공탄시장에서부터 마을호텔 18번가, 신촌마을까지 약 1.2km 구간에 걸쳐 주민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함께 가꾼 정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람회 개막식은 오는 28일 11시 고한 구공탄시장 광장에서 열리며, 신촌마을까지 걷는 개막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중간지점인 마을호텔 18번가에 조성된 홍보관에서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제막식도 함께 열린다. 박람회 기간 동안 골목길 정원과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며, 고한 구공탄시장 일원에서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돗자리 영화관과 야생화 음악회가 열린다. 또한 마을호텔 18번가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초록 도서관,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드는 마이크로 가드닝, 참여주민들이 직접 출연하고 인터넷으로 생중계되는 골목 스튜디오가 운영된다. 다육이 마을을 꿈꾸는 신촌마을 마을공방에서는 다육아트 전시회를 통해 그동안의 실력을 뽐내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한중학교 학생들이 변화된 골목길을 청소년의 시선으로 앵글에 담아 전시회를 여는 우리골목 사진전이 함께 열릴 예정이어서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골목길 정원박람회는 골목길 투어코스 전체를 마을 갤러리라는 개념으로 접근해 마을의 모습과 이야기를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디지털 도슨트’ 기술을 도입했으며, 골목길을 거닐며 중간중간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마을의 다양한 이야기와 골목의 변화된 모습을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다섯 개 마을에 다섯 개 스탬프라는 모바일 스탬프를 운영해 마을마다 설치된 스탬프 QR코드를 모두 찍어서 박람회 사무국에 제시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고한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야생화마을 추리극장 사업의 일환으로 고한읍 방문객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으로 관광객들이 고한지역 내 상가에서 1인 기준 1만 원 이상 사용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방 탈출 게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고한시장상인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9900원 먹시장’을 열 계획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고한읍이 함백산 야생화축제를 통해 연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생태관광의 명소로 성장해 가고 있지만 마을과의 연계가 어려워 아쉬움이 컸다”며 “골목길 정원박람회를 통해 야생화축제 기간 중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마을을 찾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한읍이 명실상부한 야생화 마을로 탈바꿈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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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2020년 7월
  • 2021 CONQUEST 조경기사·조경산업기사 실기정복
  • 교토 속의 정원, 정원 속의 교토
공모전
  • LA+CREATURE This design competition—the third in the LA+ international series—asks whether we can live with animals in new ways, whether we can transcend the dualism of decimation on the one hand and protection on the other, and how we can use design to open our cities, our landscapes, and our minds to a more symbiotic existence with other creatures. BRIEF The LA+ CREATURE design ideas competition asks entrants to do three things: First, choose a nonhuman creature as your client (any species, any size, anywhere) and identify its needs (energy, shelter, procreation, movement, interaction, environment, etc.). Second, design (or redesign) a place, structure, thing, system, and/or process that improves your client’s life. Third, your design must, in some way, increase human awareness of and empathy towards your client’s existence. For jury panel, submission requirements, competition conditions, and Q+A, see menu tabs above. AWARDS US $10,000 total prize money 5 winners to receive US$2,000, a certificate, and publication in the LA+ CREATURE issue. 10 honorable mentions to receive a certificate and publication in the LA+ CREATURE issue. ENTRY PLATFORM OPENS August 1, 2020 SUBMISSION DEADLINE October 20, 2020 at 11.59 EDT (Philadelphia, USA time) WINNERS ANNOUNCED December 8, 2020 WINNERS + SELECTED ENTRIES PUBLISHED The LA+ CREATURE issue will be published in Fall 2021 SUGGESTED READINGS Jennifer Wolch & Marcus Owens, “Animals in Contemporary Architecture and Design,” Humanimalia: a journal of human/animal interface studies 8, no. 2 (Spring 2017) 1–26. Jennifer Wolch, “Zoopolis” in Jennifer Wolch & Jody Emel, Animal Geographies: Place, Politics, and Identity in the Nature-Culture Borderlands (Verso, 1998) 119–138. Ursula Heise, Imagining Extinction: The Cultural Meanings of Endangered Species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6). Timothy Morton, Humankind: Solidarity with Nonhuman People (Verso, 2017). Richard Weller, Zuzanna Drozdz & Sara Padgett Kjaersgaard, “Hotspot Cities: Identifying Peri-Urban Conflict Zones in the World’s Biodiversity Hotspots,” no. 1 (2019) JoLA: Journal of Landscape Architecture (2019), 36–47. John Beardsley, Designing Wildlife Habitats: Dumbarton Oaks Colloquium on the History of Landscape architecture XXXIV (Dumbarton Oaks, 2013). Chris Reed & Nina-Marie Lister, Projective Ecologies (Actar, 2014). Peter Atkins, Animal Cities: Beastly Urban Histories (Routledge, 2016). Donna Haraway, When Species Meet (University of Minnesota Press, 2008). Lori Gruen (ed), Critical Terms for Animal Studies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8). Richard Weller, “The Garden of Intelligence,” Transition: Discourses on Architecture 59 (1998) 114–132. (text) Caspar Henderson, The Book of Barely Imagined Beings: A 21st Century Bestiary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3). Animal Series (Reaktion Books, UK). Richard Weller, Claire Hoch & Chieh Huang, Atlas for the End of the World. LA+ WILD, LA+ Interdisciplinary Journal of Landscape Architecture, no. 1 (2015).
  • 춘천 시민공원(구 캠프페이지) 마스터플랜 설계공모 공모목적 - 시민의 활용 기대에 부응하면서 춘천시의 가치와 품격 상승에 일조할 수 있는 시민문화공원 및 보행친화적 주변 도로 계획 포괄 마스터플랜 수립 - 현재 대상지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사업과 현황 조건을 고려한 유기적이고 통합적인 공원계획 수립 - 공원 조성의 영향으로 변화를 겪을 주변 도시맥락에 대한 발전적 비전 제시 대상지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 203번지 일원 (구 캠프페이지 부지) 공모방식 2단계 설계공모 설계비 1,257백만원 (부가세 및 손해배상책임 보증증권 포함) 공모 일정 - 공고 및 공모지침 배포 : 2020. 7. 14(화) - 1단계 제안서 접수 : 2020. 8. 14(금) 10시 ~ 15시 - 1단계 심사결과 발표 : 2020. 8. 19(수) - 2단계 작품접수 : 2020. 11. 13(금) 10시 ~ 15시 - 당선작 발표 : 2020. 11. 19(목) 시상 내역 - 당선 (1개 컨소시엄) : 설계권(약1,259백만원) - 2등 (1개 컨소시엄) : 5,000만원 - 3등 (1개 컨소시엄) : 3,000만원 - 가작 (2개 컨소시엄 이하) : 각 1,000만원 ※ 공식 홈페이지(http://www.chuncheonpark.kr)를 참조(문의 : admin@chuncheonpark.kr)
  • 구)진주역 복합문화공원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설계공모 건립 대상지는 진주역사 이전으로 낙후된 원도심 주거지 활성화, 지역특색을 살린 복합문화공원을 조성함으로서 시민의 휴식과 정서 함양의 공간을 제공하고 역사·문화자원을 중심으로 주변지역과 연계한 관광거점으로서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구)진주역 복합문화공원 조성』 설계자 선정을 하고자 한다. 해당 지역은 철도유휴부지의 차별화된 가치창출 및 진주시 대표 문화거점 공간으로 체계적인 활용방안이 필요한 장소이다. 특히 앞으로 이전될 국립진주박물관과 조성될 복합문화공원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관광 거점으로 주민생활환경 개선 및 생태환경 보존과 역사자원 정비를 통한 여가・문화 활동 공간으로 전 연령대의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편안한 일상속의 공간을 균형적으로 구성하여야 한다. 개요 사업명칭: 구)진주역 복합문화공원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설계공모 대지위치: 경남 진주시 강남동 245-110번지 일원 시행 및 주관기관: 경상남도 진주시 규모: 42,077㎡ 예정 사업기간: 2020년 ~ 2021년 (2년간) 추정 공사비: 9,464,905,000원 (제경비, 부가가치세, 부대비용 포함) 설계비: 535,095,000원 (부가가치세 및 손해배상보험료 포함) 예정 설계기간: 180일 일정 공 고: ‘20.3.23.(월) 참가등록 접수: ‘20.3.23.(월) ~ ’20.4.10.(금) 16:00 / 방문 또는 E-mail접수 현장설명(의무사항 아님): ‘20. 4. 10.(금) 14:00 / 장소 : 진주역 차량정비고 앞 질의접수: ‘20. 4. 14.(화) / 질의서 양식에 의한 서면질의(E-mail접수) 질의회신: '20. 4. 21.(화) / 홈페이지에 게재 작품접수: ‘20.6.12.(금) 10:00~17:00 / 장소 : 진주시 도시계획과 심 사: ‘20.6.22.(월) / 설계도판 및 설계설명서 심사 심사결과 발표: ‘20.6.24.(수) / 심사일에 따라 조정 가능 작품시상: 추후 공지 ※ 단, 상기 일정 및 장소는 추후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된 일정은 별도 통보 공모 홈페이지 http://www.jinju.go.kr (고시공고, 도시계획과 공지사항) 공모 담당자 진주시: 도시계획과 공영개발팀 김영훈 주무관 (kim520@korea.kr, 055-749-8934) 공모관리팀: 마실와이드 (masil@masilwide.com, 02-6010-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