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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화 전 국회의장, 100만평공원 상임 공동대표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100만평문화공원조성범시민협의회(이하 협의회)‘2017년 정기총회’가 23일 대동병원 강당에서 회원 및 시민단체 대표,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총회는 사업 및 예산안 보고를 비롯해 위촉장 및 공로상 수여, 국가도시공원 파트너즈 인증패 전달식 등으로 진행했다. 새 회장단도 구성됐다. 정의화 전 국회의장은 정기총회에서 상임 공동의장이 되었고, 공동의장에 김강희 동화엔텍 회장, 강완수 대아이앤씨∙대아녹지건설 대표이사, 전환수 동부산로타리 클럽 회장이, 운영위원에 임영혁 임영혁경영연구소 대표가 위촉장을 받았다. 박성환 상임 공동의장은 "우리가 꿈꾸던 국가도시공원 운동이 가시화되고 있다. 실현되는 그 날까지 100만평문화공원 활동을 함께 하자"고 했다. 협의회는 "둔치도를 제1호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하기 위한 실천적 단계에 돌입할 계획으로 먼저 오는 4월 ‘(가칭)국가도시공원 비전 선포대회’를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 나창호
    • 2017-02-27
  • 둔치도 생태공원에 '민속촌, 민간자본 유입'…난개발 우려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생태공원 조성이 추진 중인 둔치도에 민속촌 건설과 민간자본 유치가 검토 중이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둔치도의 생태계 파괴와 난개발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2일 부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둔치도 강문화생태공원 안에 한국농경문화 한류민속촌을 조성하고 민간자본 유치까지 검토하고 있다. 이 중 민속촌은 둔치도 205만㎡(62만 평) 가운데 절반인 100만㎡(30만 평) 면적에 차지한다. 실행 계획은 올해 발주되는 용역을 통해 구체화될 예정이다. 부산시가 둔치도에 민속촌 건설, 민간자본 유치를 추진하는 것은 국가도시공원 지정요건인 300만㎡ 이상과 맞지 않고 지정이 되더라도 국가 지원도 불투명하다는 이유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도시공원 지정의 추진 목적은 국비를 통한 공원조성과 유지관리의 재정적 지원을 충당하는 것이다. 그러나 둔치도의 공원 면적이 국가도시공원 지정요건에 맞지않고, 국비 지원도 한정적이기 때문에 다른 방향에서 돌파구를 찾을 수밖에 없다”며 현실적 문제를 토로했다. 하지만 김승환 국가도시공원전국민관네트워크 상임대표는 "부산시가 둔치도의 생태공원화에 대한 의지만 있다면 민자유치가 아니라도 해법이 있다"고 반박했다. 그는 “둔치도를 생태공원으로 만들기 위한 재원은 1조 원 정도 필요하다. 부산시 입장에서는 부지 매입이 문제다. 둔치도 주변 개발제한구역 개발 시 부과되는 훼손지 복구비 10%를 부지 매입에 사용하면 전체 면적의 절반을 살 수 있다”며 “부산시의 의지만 있으면 공적 자금으로도 공원 조성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국가도시공원 지정면적 역시 “둔치도 주변의 강과 부지 30~40만평을 공원면적에 포함시키면 국가도시공원 조건인 300만㎡도 충분하다”고 했다. 김 대표는 “이번 대선을 통해 국가도시공원을 본격적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정책 개발이 이뤄져야 한다”며 부산시의 공적자금 확보, 정책 운동을 통한 투트렉 전략을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천혜의 자연생태계 보고인 둔치도의 민간자본 유입과 난개발만큼은 적극적으로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시는 둔치도를 도시계획시설(공원)로 지정하기 위한 ‘둔치도 활용방안 [도시관리계획(공원결정 등)] 수립용역’과 ‘둔치도 활용방안[도시관리계획(공원결정 등)] 수립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을 지난해 9월과 11월에 발주해 올해 안에 밑그림이 나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 나창호
    • 2017-02-05
  • 부산기록관, 가이즈까향나무 ‘일제 잔재’ 제거 논란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국가기록원 부산기록관에 심겨 있는 가이즈까향나무가 민족정기를 억압하기 위한 일제의 잔재라 제거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돼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복수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부산기록관은 조경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본관 앞에 있는 가이즈까향나무 12그루가 일제의 잔재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기존 조경수를 제거한 후 숲을 조성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모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조경학과 교수는 지난해 협의차 1회 방문해 “과거 관공서 외부공간이나 정원 스타일이 향나무를 줄지어 심고 회양목이나 옥향 등으로 가로막이 식재를 하는 것이 전형적인 패턴이었다”며 부산기록관 외부공간의 형태가 이를 답습했다고 지적했다. 식물이 일제강점기의 잔재라서 제거해야 한다는 취지가 아닌, 국가기록원으로서 상징성에 부합하도록 외부공간을 개선해야 한다고 조언한 것이다. 부산기록관 관계자는 나무를 제거하는 것은 본인들이 결정한 최종 답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또한 전문가 의견을 보다 면밀히 청취한 후 관리 방향을 설정할 예정이며 ▲관내 이식 ▲부산 내 필요한 지역 이식 ▲2~3주 존치 후 안내판 등으로 가이즈까향나무의 식재 유래를 소개하는 등의 대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영모 교수는 오히려 수종만으로 일제 잔재라고 보는 것은 잘못된 시각이라며 논란을 일축했다. 김 교수는 “수종뿐만 아니라 양식이나 조성 배경 등을 종합적으로 봐야 한다”며 “어떤 나무가 쓰였기 때문에 일본식이다 아니다 판단하는 단편적인 시각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김영모 교수는 일제강점기 이후 만들어진 부산기록관을 일본인이 의도적으로 만들었다고 보는 것은 과도한 해석이라고 지적했다. 일제강점기에 조성된 양식이 이후 일반적인 조경 수법으로 무분별하게 사용돼 왔는데, 부산기록관의 외부공간도 그중 하나라는 설명이다. 이에 김영모 교수는 국가기록물을 보관하는 서고로서의 상징성에 부합하도록 식재계획뿐만 아니라 공간의 시스템과 양식을 전면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리 주체와 전문가의 설명과는 반대로 제거 여론이 확산된 것은 역사적인 이유로 일부 수종이 일제 잔재로서 제거 대상 취급을 받아왔기 때문이라는 것이 전문가의 해석이다. 가이즈까향나무는 이토 히로부미가 1909년 대구에 신사를 짓고 공원화한 달성공원에 기념식수로 심은 것을 시작으로 전국에 식재돼 일제의 잔재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지난해 대구·경북지역에서는 가이즈까향나무 퇴출 운동을 본격화하고 지역 내에 심긴 나무들을 제거했다. 또 다른 사례로는 박정희 시대 문화재 성역화 사업으로 도산서원, 칠백의총, 현충사 등에 심긴 금송이 있다. 이때 박정희 전 대통령은 성역화를 통해 금송을 곳곳에 심도록 하고, 기념식수로 직접 심기도 했다. 금송은 일왕을 상징하는 나무로도 알려져 있는데, 박정희에 대한 미움까지 더해져 제거 논란이 지속되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전문가의 설명이다. 이러한 인식에 대해 김해경 건국대학교 녹지환경계획학과 교수(전통조경 전공)는 나무에 대한 과도한 상징성과 일제강점기라는 시대적 이데올로기를 투영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김해경 교수는 “1980년대에 심긴 가이즈까향나무를 비롯한 노무라 단풍, 회양목, 옥향 등은 그 당시 농장에서 식재돼 유통되는 나무를 심은 것이다. 이들을 일본과 관련된 수종이라 해서 모두 제거해야 하는가? 공간의 시간성은 나무의 성장에서도 느낄 수 있다”며 정원 디자인을 공간 성격과 동시대에 맞게 변경하는 데는 찬성하지만 제거는 가혹한 처사라며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또한 “일제강점기 근대건축물은 철거가 답이 아닌 박물관 등으로의 변용이 해답으로 제시되고 있다. 수목에서도 제거가 아닌 이식, 식재 의도와 시대적 상황을 알려주는 안내문 설치 등이 고려돼야 한다”며 부정적인 이미지가 투영된 수목에 대한 각 분야별 전문가의 토론과 합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기록관은 1984년에 개원한 우리나라 최초의 기록물 보존 시설로, 『조선왕조실록』 태백산 사고본(국보 제151-2호)을 비롯한 중앙기관 및 지방자치단체가 생산한 문서, 간행물, 지적·임야원도 및 행정박물 등 약 150만점을 보존하고 있다. 부산기록관은 외부공간 개선의 일환으로 실록의 숲(가칭) 조성을 추진할 예정으로, 올해 상반기 중 관련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용역 결과에 따라 외부공간 관리에 대한 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 이형주
    • 2017-02-01
  • 부산시, 전국 최초로 도시재생 박람회 연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부산광역시는 오는 5월 부산시청 맞은편 행복주택 부지(연산동 1590-1번지)에서 도시재생 박람회를 개최한다. 시는 전국 최초로 도시재생 박람회를 개최해 변화하는 부산 도시재생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25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전국의 도시재생사업을 소개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타 시·도의 동참을 적극 유도하고 마을공동체 등 민간 부문의 참여도 유도할 방침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도시재생 우수사례 소개와 생산품 판매·홍보가 준비되며,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도시재생 정책콘서트와 컨퍼런스가 개최되고, 도시재생의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을 위해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공모한 구상사업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시는 박람회 외에도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시민 소통 창구로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역할을 강화하고, 복합커뮤니티센터와 마을지기사무소, 청년창조발전소 등을 설치 및 활성화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부산광역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에 관한 조례’로 명문화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대한 정보공유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회는 2월 중으로 구성을 마무리 짖고 3월부터 본격 가동한다.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축하는 도시재생 종합 정보관리시스템은 오는 2월 시스템 개발을 시작해 하반기까지 마무리하고, 내년부터는 본격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 이형주
    • 2017-01-25
  • 부산시 민간공원 본격화, 23개 대상지 공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부산시가 민간공원 사업대상지 23개소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알렸다. 시는 지난 23일 민간공원 특례 조성사업(이하 민간공원 사업) 1차 대상지 8개소에 대한 제안서 제출 공고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시는 오는 7월말까지 90일 간격을 두고 3차에 걸쳐 총 23개 민간공원 사업 제안서를 받을 예정이다. 1차 대상지는 화지공원, 온천공원, 이기대공원, 덕천공원, 청사포공원, 괴정공원, 장전공원, 봉대산공원으로 총 미집행면적은 600만 1112㎡이다. 이중 봉대산공원이 287만 5284㎡, 이기대공원이 193만 4145㎡로 가장 넓은 면적을 보유하고 있다. 2차 대상지는 만덕공원, 눌차공원, 사상공원, 대연공원, 명장공원, 함지골공원, 중앙공원, 장지공원 등 8개소이고, 3차 대상지는 금강공원, 가덕공원, 당리공원, 어린이대공원, 동래사적공원, 화전체육공원, 진정산공원 등 7개소다. 시가 배포한 사전설명회 자료에 따르면 부산시 민간공원 사업은 ▲시 재정투자 없이 도시공원 확충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중 사유지 면적이 5만㎡ 이상인 공원 ▲특혜성 시비 및 환경 훼손 우려 불식 등 원칙아래 추진된다. 부산시의 민간공원 사업은 ▲제안서 제출공고 ▲최초제안자 선정 ▲제3자 제안공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정을 거쳐 시행자를 지정한다. 민간공원 사업이 완료되는 시점은 4년 후다. 1차 사업의 접수개시일은 4월 24일로 부산시 공원운영과 사무실에서 접수를 받는다. 최초로 접수된 제안서는 사전 타당성 검토 및 사전협의를 진행한 후 제안사항에 대한 ‘반려’또는 ‘최초제안자 선정 및 제3자 제안 공고’를 진행한다. 참가자격은 사업을 수행할 능력이 있는 개인, 법인 또는 5개 사(인) 이하의 개인·법인으로 컨소시엄 구성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공원운영과(051-888-3832)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나창호
    • 2017-01-24
  • '시민공원~북항 연계 도심재생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입찰 공고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부산광역시는 지난 20일 나라장터에 '시민공원~북항 연계 도심재생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입찰공고를 게시했다. 대상지는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좌천동, 남구 문현동, 부산진구 부전동․전포동․범천동 일원 상업지역 및 공업지역 일원 4.6㎢ 규모다. 시민공원과 북항 사이의 도심지역 일대는 제1차 부산도시기본계획(1972년) 이후 4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 도심부 기본골격을 유지하고 있으나, 신규개발 중심의 도시 확산에 따른 공간 구조 고착화와 도심 위상의 지속 하락으로 사회․경제․물리적 쇠퇴가 복합적으로 진행 중인 상황이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 지역 일대는 최근 시민공원, 문현금융단지 등 앵커시설 조성이 완료되고 북항 재개발, 부전천 복원, 동천하천 환경개선 등 도심기능 회복의 분위기가 성숙됨에 따라 도심 구조 고도화 및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도심재생 방안 수립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시는 지역자원의 창조적 활용을 위한 지역여건 및 특성을 분석하고, 도심재생 비전․목표․추진전략 등을 설정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용역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용역비는 4억 원(부가가치세 포함)으로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2개월이다. 참가자격은 ▲정부출연기관등의설립운영및육성에관한법률 또는 지방자치단체 출연 연구원의설립및육성에관한법률에 의해 설립된 연구기관 ▲정부로부터 허가 또는 인가를 받은 비영리 학술연구단체나 대학, 산학협력단(부설연구소 포함) ▲법률에 의해 학술용역을 할 수 있도록 설립된 연구기관 중 하나 이상의 자격을 갖추면 된다. 연구의 범위는 ▲기초조사 ▲현황분석 및 쇠퇴진단 ▲ 계획의 비전 및 목표, 추진전략 설정 ▲유․무형 자산을 활용한 사업발굴 ▲사업 계획의 수립 ▲재원조달 계획 및 예산집행 계획 ▲ 마스트플랜 확정을 위한 관련도서 작성 및 제반절차 이행 ▲도심재생사업 평가계획 수립 등이다. 가격입찰은 전자입찰로만 가능하며 오는 2월 10일(금)부터 14일(화) 오후 5시까지 나라장터에서 입찰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안서는 가격입찰에 참여한 업체만 제출 가능하고, 2월 14일(화) 오후 5시까지 부산광역시 도시재생과(부산시청 24층)으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질의서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부산광역시 도시재생과에 팩스(051-888-4159)로 접수하면 된다. 제안요청서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나라장터(http://www.g2b.go.kr) 혹은 부산광역시 홈페이지(http://www.busan.go.kr/) ‘입찰정보(입찰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형주
    • 2017-01-23
  • 부산시, 안전한 보행환경조성사업 확대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부산시는 차량 중심의 도로환경을 보행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자 중심으로 개선하기 위해 2017년 안전한 보행환경조성사업 4개소에 4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시는 국민안전처 공모사업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동래온천 문화거리조성사업에 16억 원(국비 8억 원, 시비 4억 원, 구비 4억 원)의 예산을을 투입하고, 부산시 보행환경개선지구로 지정됐으나 공모사업에 선정되지 못한 ▲동구 초량 근대역사문화거리조성사업 ▲영도구 중리 보행환경조성사업 ▲수영구 광안리 해수욕장 이면도로 테마거리 조성사업에 10억 원(시비 7억5000만 원, 구비 2억50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안전한 보행환경조성사업의 주요내용은 ▲보·차도 분리 ▲보행 장애물 제거 ▲속도제한 ▲일방통행로 지정 ▲보행자 전용길 조성 ▲고원식 횡단보도 ▲차로 폭 축소 및 횡단보도 설치 등으로 차량 중심의 도로환경을 보행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자 중심 거리로 조성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민선6기 사람 중심의 시정방향에 맞춰 국민안전처가 주관한 ‘안전한 보행환경조성사업’ 공모사업에 ▲2015년 북구 덕천동 젊음의 거리 조성 1개소(20억 원) ▲2016년 동구 친구의 거리, 남구 UN 평화문화거리조성 2개소(40억 원) ▲2017년 동래구 동래온천문화거리 조성 1개소(16억 원) 등 3년 연속으로 국민안전처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특히 북구 덕천동 젊음의 거리 보행환경조성사업은 2016년 ‘안전한 보행환경조성사업’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는 부산의 보행환경이 열악해 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공모사업(1개소)에만 의존하기에는 지역주민과 지자체의 보행환경개선지구 사업에 대한 관심이 부족해 공모사업을 포함해 시 자체적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보행환경개선사업이 시행되면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쾌적한 거리가 조성돼 지역 관광사업 및 주변 상권의 활성화를 기하고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관광도시 브랜드의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형주
    • 2017-01-15
  • 낙동강하구 기수생태계 복원협의회, 2017년 정기총회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부산시는 16일 오후 2시부터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낙동강하구 기수생태계 복원협의회’ 2017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복원협의회는 낙동강 하굿둑 개방 및 기수생태계 복원을 바라는 60여 개 시민·환경단체 연합체로, 지난해 11월 한국, 일본, 네덜란드 전문가 등이 참가한 낙동강하구 국제포럼 성공 개최를 통해 시민인식 증진과 하굿둑 개방 공감대 확산 등 민간진영 하굿둑 개방 운동에 지속적인 추진동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박창희 前 국제신문 대 기자의 특강과 함께 서병수 부산시장의 축사, 2016 사업보고 및 2017년 사업계획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140여 명의 회원과 시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30년간 막혀있던 하굿둑 개방을 통해 기수역을 복원하는 생태복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015년 9월 서병수 부산시장의 개방선언으로 ‘낙동강 하굿둑 개방’이 물꼬를 튼 이후 지난 해 낙동강하구 염분모니터링시스템 설치, 강서공업용수 취수원 이전, 시민열망 결집활동 등 준비기간을 거쳤다. 2017년 부산시 정책콘서트를 통해 낙동강 하굿둑 개방을 서부산권 미래비전 실현을 위한 2017년 3대 메가 프로젝트 중 하나로 설정하기도 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시민 모두가 지금처럼 열린 마음으로 더욱 열망을 모아주신다면 아직까지도 개방에 미온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중앙부처의 정책방향을 반드시 변화시키고 ‘하굿둑 개방을 통한 열린 물길과 소통하는 시대’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이형주
    • 2017-01-14
  • 용두산, 옛명성 되찾는다…우수 민간사업자 공모 ‘추진’
    부산시는 용두산공원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부산타워, 팔각정 및 부대시설을 운영할 능력있는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용두산공원은 근현대 역사적 상징성을 담고 있는 부산1호 근대공원으로 1973년 부산타워 건립 후 부산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공원이었으나, 지난 43년간 시설노후화, 접근성 불량 및 각종 법적 한계 등으로 활성화되지 못했다. 이에 1970~1980년대 관광명소였던 옛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부산타워 등 다양한 관광 편의시설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간사업자 유치를 위한 공고를 실시 중이다. 용두산공원은 올해 5월 재개장을 목표로 하며, 민간사업자의 운영기간은 올해 5월부터 2022년 4월까지 5년간이며, 사업수행실적 평가 후 1회 연장 가능하다. 민간사업자 유치 공고는 12월 30일부터 2월 6일까지 온비드(www.onbid.co.kr)와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www.bto.or.kr)에 게재되고, 1월 10일 화요일 10시에 입찰 참여의사가 있는 민간 사업자들을 위한 현장 설명회(용두산공원 내 팔각정 1층)가 개최될 예정이다. 입찰제안서 접수는 2월 1일부터 6일까지이며, 입찰방법은 공개입찰,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진행된다. 이와 연계하여 부산시에서는 용두산공원 관광자원화를 위해 ▲부산타워의 미디어파사드 구축 ▲접근시설 개선 및 안내사인 확충 ▲관광콘텐츠 도입 ▲신규 에스컬레이터 설치 ▲신규 주차시설 확충 등 관광인프라시설 사업 확충을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www.bto.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51-780-2133, 051-888-6724)로 문의하면 된다.
    • 박광윤
    • 2017-01-05
  • 동아대 조경학과, 공원에서 인문학 소양 길러요!
    조경의 기술적인 연마를 넘어 땅에 얽혀 있는 사람의 무늬를 읽으며 공원을 인문학적인 시각으로 접근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동아대학교 조경학과는 지난 23일 부산 시민공원 동백꽃방 세미나실에서 '역사·문화 스토리텔링으로 체험하는 부산의 도시공원' 인문학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에서 ▲양건석 동아대학교 조경학과 학과장 인사말 ▲장춘희 부산시민공원 담당자 축사 ▲조경학과 학생들의 도시공원 인문학 여행기 동영상을 감상하고, 2부에서 도시공원의 역사문화 스토리텔링에 대한 학생 발표를 진행했다. 창춘희 부산시민공원 담당자는 축사를 통해 “조경으로 인연을 맺은 사람들과 같이 고민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젊은 친구들이 각자의 재능을 표현하고 공유하며 더욱 더 조경이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부는 김영하 동아대학교 조경학과 교수의 사회로 동아대 조경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구성된 6개 팀이 ▲금강공원의 역사를 마주하다 ▲어린이대공원 ▲동래사적공원 ▲수영사적공원 에헤야로 어울리다 ▲용두산공원 ▲임진왜란 부산 3대 영웅을 찾아서란 주제를 각각 발표했다. ‘금강공원에서 역사를 마주하다’ 팀은 금강공원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캐릭터를 만들고, 금강공원 내 여러 시설물과 유적지에 스탬프를 설치해 공원을 구경할 때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스탬프탐방을 제안했다. 캐릭터와 금강공원 내 유적지를 스토리로 만들어 내 정답을 찾아가는 방식의 앱 개발을 통해 공원 이용의 색다른 재미를 부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대공원’ 팀은 본인들이 영·유아기부터 현재까지 어린이대공원을 이용하며 찍은 사진을 정리해 발표했다. 과거와 현재의 어린이대공원을 이용하는 코스와 시설물을 비교하며 즐거웠던 날들과 그곳의 향수를 담았다. 이 팀의 이수원 학생은 “어린이대공원은 많은 부산시민들의 유년기 시절의 추억이 담겨 있는 장소다. 추억을 간직하고 지금의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추억상자 같은 공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래사적공원’ 팀은 동래사적공원에서 가장 중요한 역사자원인 동래읍성을 현 시대의 문화로서 읽어냈다. 맹서영 학생은 “가상공간의 형태를 동래읍성에 대입해 과거에 전쟁이 일어난 현장을 공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했다”며 “극소형칩에 상품정보를 저장하고 안테나를 달아 무선으로 데이터를 송신하는 장치인 ‘RFID’를 도입해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공간이 가진 스토리를 전달해 문화적인 체험과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수영사적공원 에헤야로 어울리다’ 팀은 수영의 유형문화재와 무형문화재를 함께 보존하기 위해 수영고적민속예술보존협회가 수영사적공원 내에 만든 수영민속예술관과 이곳에서 유지되고 있는 수영야류, 탈놀음, 수영짚신밟기, 좌수영어방놀이 등을 소개하고 공원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진행했다. ‘용두산공원’ 팀은 공원의 역사적 경관이 녹아 있는 백과사전을 만들어 발표했다. 흔적, 상징, 터줏대감, 흐름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발표했으며, ▲흔적으로는 초량왜관, 계단 ▲상징으로는 비둘기와, 꽃시계, 이순신 장군 동상 ▲터줏대감으로는 사진사 할아버지 ▲흐름은 용두산공원에서 바라본 대각사, 국제시장, 백화점으로 과거와 현재의 용두산공원의 경관을 비교했다. ‘임진왜란 부산 3대 영웅을 찾아서’ 팀은 부산의 다대포, 부산진성에서 일어났던 전쟁과 대표적인 장군들을 정리해서 발표했다. 윤국빈 학생은 “대표적인 격전지였던 시민공원은 현재 우리들에게 이용되고 있고, 영웅들의 동상들은 공원에 위치하고 있다. 이것들을 통해서 그날의 형성과 이들의 고귀한 희생을 돌아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강영조 동아대 조경학과 교수는 폐회사에서 “수업시간에 배우는 것들이 공원을 만들거나 녹지에 대한 기술을 배우는 것이다”며 “인문학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문화, 역사, 철학을 많이 다뤄줘서 기술바보가 아니라 인문학적으로 뛰어나고, 가슴이 따뜻한 기술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 신수경 동아대학교 통신원
    • 2016-12-27
  • 부산시, '피란수도 부산유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
    부산시민공원을 비롯한 부산의 피란 역사를 품은 14개 유산이 세계유산 등재에 도전한다. 부산시는 ‘대한민국 피란수도 부산유산’(이하 피란수도 부산유산)에 대한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신청서를 오는 20일 문화재청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피란수도 부산유산’은 부산근대역사관, 부산지방기상청 등 피란의 역사가 담긴 14개소의 연속유산으로, 지난 7일 개최된 ‘부산시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문화재청에 제출하는 잠정목록 등재 신청서 목록으로 정해졌다. 신청서가 제출되면 내년 1~2월경 문화재청 심사위원들이 현장을 실사하고, 문화재위원회(세계유산분과)에서 잠정목록 등재여부가 판가름 난다. 신청서에는 ▲한국전쟁과 피란수도 시절 피란민의 애절한 희망을 담았던 ‘희망유산’ ▲피란민의 처절한 삶을 치유했던 ‘치유유산’ ▲정부기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게 했던 ‘정부기능유산’ ▲유엔이 지원하고, 전쟁 후유증을 극복하게 했던 ‘인류애 유산’ 등 각각 3~5개의 유산이 포함된 4개의 유산군으로 분류됐다. 희망유산에는 ▲가덕도 등대(부산시 유형문화재 제50호) ▲부산항 제1부두 ▲영도대교(부산시 기념물 제56호)이 있으며, 치유유산에는 ▲성지곡수원지(등록문화재 제376호) ▲복병산배수지(등록문화재 제327호) ▲부산지방기상청(부산시 기념물 제51호) ▲부경고등학교 본관(등록문화재 제328호) ▲대한성공회부산주교좌성당(등록문화재 제573호)이 있다. 정부기능유산에는 ▲부산임시수도대통령관저(부산시 기념물 제53호) ▲부산임시수도정부청사(등록문화재 제41호) ▲한국전력중부산지사(등록문화재 제329호) ▲부산근대역사관(부산시 기념물 제49호)이 있으며, 인류애 유산에는 ▲부산시민공원 ▲워커하우스가 있다. 재한유엔기념공원(등록문화재 제359호, 인류애 유산)은 내년 하반기 11개국 관리위원회를 거친 후에 추가신청하기로 했다. 피란수도 부산유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사업은 부산시가 지난 2015년부터 ‘문화도시부산’의 10년 미래를 바라보고 장기적으로 추진하는 핵심 문화정책이다. 2015년 6월 부산발전연구원이 처음 피란수도 세계유산 등재 필요성을 제기한 이후, 지난 1년 반 동안 여러 차례의 연구와 조사, 세미나, 포럼 등을 거쳐 이번에 잠정목록 등재신청을 하게 된 것이다. 시는 부산발전연구원과 함께 수행한 ‘피란수도 부산 건축·문화 자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기초연구’와 ‘잠정목록 신청 연구’를 통해 피란수도 시절의 건축 문화 자산의 개념을 ‘대한민국 피란수도 부산유산’으로 규정했다. 시에 따르면 피란수도 부산유산에는 절박했던 6.25 전쟁 시기 대한민국 정부와 100만 여명의 피란민을 품었던 부산시민들의 포용과 유엔을 비롯한 인류애적 지원이란 세계사적 의미가 함축돼 있다. 이순학 부산시 창조도시국장은 “2017년에는 민간협력, 연구원 등과 보다 긴밀한 거버넌스 체계를 통해 실행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세부적인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피란수도 부산유산을 알리기 위해 ‘세계유산 시민 아카데미 사업’과 ‘기록화 학술연구’ 사업을 추진하고, 피란역사 토크콘서트, 피란 유산 사진전시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반기부터는 피란수도 유적을 답사하는 ‘가족과 함께 타는 피란버스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부산시민공원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일본군과 미군이 사용하던 군부대 터가 리뉴얼을 통해 100여 년 만에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온 공원이다. 2004년부터 공원 조성 논의를 시작해 약 10년만인 2014년 개장한 이곳은 면적 47만748㎡로 미국의 조경가 제임스 코너(James Corner)가 기본구상을 맡고, 유신이 총괄 및 조경설계를 맡았다.
    • 이형주
    • 2016-12-19
  • 이미혜 푸른개발·조경 대표, 부산대에 1000만 원 기탁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은 부산대학교는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난 4월부터 시험기간 ‘1000원 아침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동문선배와 사회 각계에서 ‘1000원 저녁식사’까지 제공해 달라는 뜻을 담은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 인문학 최고과정을 수료한 이미혜 푸른개발·조경대표는 ‘1000원 저녁식사’ 등 학생 복지사업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미혜 대표는 “함께 인문학 최고과정을 수강한 박종호 센텀의료재단이사장이 ‘1000원 저녁식사’를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아 작은 금액이지만 이 뜻깊은 릴레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IMF 때 사업 실패로 아픔을 겪고, 재기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어려운 시기에 누군가의 도움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잘 알게 됐고 이웃과 나누는 삶을 살겠다고 결심했다”며 “학업과 취업 준비,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막막하고 불안한 대학생들에게 저녁 한 끼로 따뜻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산대는 이미혜 대표의 뜻을 기려 기부금을 학생들의 식사 비용 등 복리후생을 지원하는 데 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부산대 졸업생인 박종호 이사장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기간 학생들의 저녁식사 제공 비용으로 사용해 달라며 5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 김소현 부산대학교 통신원
    • 2016-12-17
  • 부산, 도시공원 탄생 100년 맞다
    부산시는 부산의 도시공원이 탄생한 100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기 위해 「부산 도시공원 100년」이라는 기록집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은 1916년 용두산공원이 도시공원으로 첫 조성된 이래 올해 100년을 맞았다. 이번에 발간된 「부산 도시공원 100년」은 지난 100년간의 근·현대 역사와 함께한 부산의 도시공원에 대한 내용이 담겼으며, 최초로 시도된 도시공원에 대한 스토리텔링 자료라는 점에 가치를 둘 수 있다. 이 책은 총 2부로 구성됐으며, 부록으로 사라진 근대공원의 현재 모습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제2부 ‘도시민의 행복한 일상의 휴식처 도시공원 이야기’에서는 도시공원 중 뚜렷한 특징을 가진 44개소를 선정하여 이를 18가지 이야기로 재편집해 공원의 매력을 사진으로 기록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 책자의 발간을 위해 많은 노력이 있었다면서, 앞으로 도시공원이 도시민에게 진정으로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도시공원 활용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일으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박광윤
    • 2016-11-22
  • 부산에 반려동물 전용공원 만들자
    도시공원 주제공원에 반려동물공원을 신설하자는 의견이 부산시의회에서 나왔다. 김수영 부산시의회 의원은 지난 11일 부산시의회 제25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시공원내 주제공원으로서 반려동물공원 신설 ▲작지만 적극적으로 관리될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 시범조성 ▲반려견 공원조성과 관리운영을 위한 가이드라인 ▲전담부서의 조직구성 등을 시의회에 제안했다. 김수용 의원은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하기도 했다. 김 의원이 동남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0월 시민공원, 어린이대공원, 온천천 이용객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30%가 반려견 산책을 위해 공원을 방문한다고 답했다. 특히 반려견 동반자의 대다수가 일주일에 1~2회 이상 반려견 산책을 위해 공원을 찾는 등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공원에 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반려견 동반인의 83%는 반려견 놀이터나 반려견 공원이 조성되면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설치장소로는 기존 공원, 별도의 전용공간, 주거지 인근의 공터 등이 모두 유사한 선호도를 보였다. 반려견 놀이터(공원)에 가장 필요한 것은 ‘넓은 공간(90%)’으로 조사됐다. 반려견 전용 운동기구(56%), 반려견 주인의 휴식공간(54%)도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필요로 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공원 이용객의 59%는 반려견 공원출입에 부정적이었으며, 배설물 처리, 목줄 착용, 소음 등이 이유로 조사됐다. 김수용 의원은 “부산시민들이 반려견을 싫어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관리가 없었음’이 문제”라며 반려동물 전용공원 등을 제안했다.
    • 나창호
    • 2016-11-11
  • ‘동아학숙 설립 및 동아대 개교 70주년’ 기념식 성료
    동아대학교는 지난 10월 31일 부민캠퍼스 국제관 다우홀에서 ‘학교법인 동아학숙 설립 및 동아대학교 개교 제7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행사에는 정휘위 동아학숙 이사장과 한석정 총장 등 학교 구성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설립자인 故석당 정재환 선생에 대한 묵념, 대학 70년의 역사가 담긴 영상물 시청, 한석정 총장의 식사와 동아학숙 이사장의 인사말, 제종모 총동문회장의 축사, 학교의 발전에 기여한 교내 구성원들을 포상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강영조 조경학과 교수 외 26명이 30년 근속상을 수상했으며, 이 외에도 공로상, 모범직원상, 동아미래인재상, 자랑스러운 동아인상 등 24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석당 정재환 선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석당학술상에는 ▲인문계열에 김완수 국제관광학과 교수 ▲자연계열에 최호림 전기공학과 ▲특별상분야에는 유영현 의예과 교수가 선정됐다. 김완수 교수는 최근 5년간 책임 저자로 SSCI논문 7편을 포함해 JCR 학문분야별 평균 순위 19.3%를 차지해 우수한 연구 성과를 낳은 점을 인정받았으며, 최호림 교수는 책임 저자로 SCI 및 SCIE논문 23편 발표해 JCR 학문분야별 평균 순위 9.3%를 차지했다. 유영현 교수는 1986년 임용 후 30년 재직 기간 동안 SCI논문 150여 편을 게재해 160억 원 이상의 연구비를 수주하는 등 활발한 학술 활동을 인정받았다. 개교 70주년을 맞아 올해 처음으로 제정된 특별상은 한근배 도시계획공학과 명예교수가 수상했다. 한 교수는 1960년 9월부터 2000년 2월까지 40여 년 동안 동아대 교수로 봉직하며 투철한 교육정신과 남다른 연구업적을 남긴 공로로 수상했다. 한석정 총장은 “동아대는 장대한 70년 역사 동안 숱한 국가적, 사회적 위기 속에서도 특유의 생명력과 도전정신으로 지역과 사회를 변화시켜 왔다”며 “규범적이고도 실용적인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설립된 동아대의 건학 100주년을 기대해 달라. 70년 세월에 응축된 동아정신과 동아인들의 희망을 바탕으로 1세기를 그려 나가자”고 말했다.
    • 신수경 동아대학교 통신원
    • 2016-11-01
  • 부산, 녹색으로 물들다 '그린문화마당 개최'
    부산시는 한국숲해설가협회 부경협회, 한국숲유치원협회부산지회, 부산그린트러스트, 100만평문화공원조성범시민협의회 등과 함께 ‘그린문화마당’을 11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심내 녹색공간에서 시민 녹색체험을 위해 준비된 ‘그린문화마당’에서는 다양한 공원녹지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개최 첫날 11월 2일에는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게릴라가든과 도시녹화’와 ‘골목정원과 마을공동체’라는 주제로 그린문화강연회가 오후 3시부터열린다. ‘골목정원과 마을공동체’는 시민과 함께 조성한 ‘달성토성마을 골목정원’의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부산, 경남의 아름다운 가로수길 발굴을 위한 사진공모전 수상작품 48점을 시청 지하철연결통로에 전시한다. 이밖에도 남구 UN평화기념관 일원에 평화의 골목길 조성 ‘골목길 가드닝 행사’, 평화공원의 ‘공원아 놀자’, APEC나루공원의 ‘오감충만 파크투어’, ‘펀펀파크 가을운동회’ 등 많은 녹색체험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민경업 부산시 산림녹지과장은 “부산 그린문화마당 행사 개최로 녹색체험 문화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최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나창호
    • 2016-11-01
  • 조경사회 부산시회 '2016 조경인 체육대회' 개최
    한국조경사회 부산시회는 ‘2016년도 제7회 조경인 체육대회’를 오는 11월 11일 오전 9시부터 사직운동장 실내체육관 보조A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경인 체육대회’는 부산, 경남지역 조경인들의 화합과 정보교환 및 발전적 관계를 목적으로 부산시회를 중심으로 매해 진행해 오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부산시회 회원과 회원사, 조경관련업체 임직원은 오는 28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사무국으로 팩스(051-853-1160)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이다.
    • 나창호
    • 2016-10-26
  • 부산 해운대구, 반려견 놀이터 조성 부지 확정
    전국적으로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이 활성화되는 가운데 부산 해운대구도 동물 복지를 위한 외부 공간 조성에 팔을 걷어붙여 눈길을 끈다. 지난 20일 부산 해운대구 관계자에 따르면 구가 지난 1월부터 추진해 온 ‘애완견 만남의 광장’(이하 애견공원) 조성 사업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 해운대구는 지난 1월 반여동 도시고속도로 원동나들목 주변 4055㎡ 부지에 애완견이 뛰어 놀 수 있는 애견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 5월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해운대구의회가 애견공원 설립 예산을 전액 삭감하고 지역주민들이 공원 설립을 반대하면서 사업에 난항을 겪어 왔다. 구는 대상지를 새로 물색하기 위해 구내 18개 동의 애완견 전수조사를 거쳐 구 전체에 5만9400여 마리가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특히 좌동(1만5900마리)과 우동(1만3600마리)에 가장 많은 수가 있는 것으로 파악, 좌동 장산공원 옆 2100㎡ 부지에 애견공원을 조성하기로 잠정 확정했다. 이에 따라 구는 먼저 부산시 특별교부금 5억 원으로 실시설계 용역과 기초공사를 추진하고, 내년에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내년 4월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예정 공사비는 약 11억 원으로 당초 구와 시가 각각 예산을 50%씩 나눠 공원을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구의회 반대로 애견공원 조성을 위한 예산을 올해는 확보하지 못했지만, 지난 20일 유점자 구의원이 반려동물 놀이터 시설운영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동물보호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애견 공원 조성에 대한 구의회 분위기가 긍정적으로 돌아서 내년 예산 확보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구는 동물에 관심 없는 이들이 반려동물을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이론·실습 교육을 수행하는 ‘애견교육장’을 마련해 다른 애견공원과 차별화할 방침이다. 한편 해운대구는 기초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동물보호팀을 설립해 동물 복지를 전담하고, 유기견과 길고양이를 보호·관리하는 데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형주
    • 2016-09-20
  • 부산 해운대구의회, ‘세계최장 해상케이블카’ 반대
    부산 해운대구의회는 지난 9일 열린 본회의에서 해운대와 남구 이기대공원을 연결하는 해상케이블 사업을 반대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해운대해수욕장 동백유원지에서 이기대 동생말까지 4.2㎞에 달하는 세계에서 제일 긴 해상케이블카를 설치하는 것으로 전체 사업비가 4500억 원 규모다. 해상케이블카는 광안대교에서 먼 바다쪽으로 700∼1000m 떨어진 곳에 설치할 예정으로 광안대교와 광안리해수욕장, 해운대해수욕장, 동백섬 등을 조망할 수 있다. 하지만 해운대구의회는 이 사업에 대해, 세계 최장 규모 해상케이블카가 과연 공익성이 확보된 사업인지 의구심이 들며, 자연경관 및 환경 훼손, 사생활 침해, 특혜 의혹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산재해 있다며 사업 추진을 중단하라고 결의했다. 부산블루코스트는 올해 5월 이 사업을 부산시에 제안했고, 시는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박광윤
    • 2016-09-15
  • 남정칠 동아대 교수, 교내 우수 강의 교수 선정
    남정칠 동아대학교 조경학과 교수가 학생들로부터 강의 잘 하는 교수로 인정받았다. 동아대학교는 지난 5일 학생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2016학년 1학기 최우수 및 우수강의 교수' 18명을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 동아대는 매 학기 종강 후 진행하는 학생들의 강의평가 설문지를 80% 반영하고, 여기에 수상경력과 논문 등을 종합해 질 높은 강의를 선보인 최우수 교수들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전임 최우수 수상자는 ▲김대환 경제학과 교수 ▲양재호 경영학과 교수 ▲양선 컴퓨터공학과 교수 ▲이은남 간호학과 교수 ▲염창홍 건강관리학과 교수 등이며, 비전임 교수 는 ▲추군식 융합교양대학 강사 ▲양희천 토목공학과 교수 ▲정우석 체육학과 교수 등이다. 우수 수상자는 ▲남정칠 조경학과 교수를 비롯해 ▲옥수선 사회복지학과 교수 ▲주희진 교직부 교수 ▲박은경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우샤오팡 중국어학과 교수 ▲김현모 융합교양대학 교수 ▲박영일 조선해양플랜트공학과 교수 ▲김오연 식품영양학과 교수 ▲권유찬 태권도학과 교수 ▲박철홍 음악문화학과 교수 등이다. 이날 오전 10시에는 본부대회의실에서 ‘2016학년도 제1학기 최우수 및 우수강의 교수 표창식’이 개최되기도 했는데, 이 자리에는 한석정 동아대 총장을 비롯한 본부관계자와 수상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 박광윤
    • 2016-09-06
가로수 ‘조형전정’ 품셈 반영, 신호수 별도 계상
[환경과조경이형주기자]가로수관리를위한전정품셈에‘조형전정’이반영되고,신호수등안전관리를위한비용을별도로계상할수있게됐다. 국토교통부는2022년1월1일부터적용할건설공사표준시장단가및표준품셈을공고했다고3일밝혔다. 국토부는공사비산정기준관리기관인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표준시장단가를연2회,표준품셈을연1회개정하고있다. 표준시장단가는실제로시행한공사의공사비중공종별시공비용(재료비+노무비+경비)을추출해유사공사의공사비산정에활용한다.표준품셈은보편·일반화된공종·공법에활용되는인원수,재료량등을제시한것으로단위작업당원가를곱하여공사비를산정하는데활용한다. 표준시장단가는토목989개,건축417개,설비289개등총1695개공종에대한노임단가및생산자물가지수변동률을반영했고,직전대비3.17%상승했다. 특히가격현실화가필요한203개공종은건설현장에대한방문조사를실시해실제시장가격을반영했으며,건설공사중큰비중을차지하는철근가공및조립공종의적용규격을시설물특성에맞게개선하는등시공실태를반영해정비했다는설명이다. 표준품셈은전체1371항목중368항목의적정성을검토했으며건설현장안전확보,건축물화재안전강화,자재별해체·보수,장애인·노약자편의시설물등을제·개정했다. 제·개정된항목은▲가설,조경,철콘등’공통‘254개▲측량,관부설등‘토목’9개▲수장,지붕,금속,유지보수등‘건축’77개▲위생설비,유지보수등‘기계설비’28개다. 이번품셈개정에서는분야를막론하고공통적으로건설현장안전확보를위해신호수의인건비계상근거를별도로마련했다.공사중안전을위해배치되는각종신호수,감시자등의인력은각항목에서제외하고,‘공통부문’에신호수항목을신설해안전을고려하는동시에비용합리화를모색했다는평가다. ‘공통부문’에서현장내운반거리가소운반범위를초과하거나별도의2차운반이발생할경우별도계상하고,품셈각항목에포함되지않은측량이시공중발생하면이또한별도계상토록했다.품셈의각항목에명시되지않는재료및자재는설계수량을적용하고,잡재료및소모재료는‘공통부문’을따른다. 조경부문표준품셈은일반전정,가로수전정등의유지관리항목이개정되고▲조형전정▲야자섬유매트기준▲줄기싸주기▲은행나무과실채취항목이신설됐다.작업단위변경과전정에대한기준을세분화한것이특징이다. 작업단위는‘주(나무)당’인력계산방식에서‘일(시공량)당’으로변경했다.단위투입인력에서하나의작업조가하루에할수있는일의양을기준으로유지관리품셈이정해졌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건기연)관계자는“유지관리품셈은하나의작업조가하루에할수있는일의양,시공량을기준으로한다.유지관리와같이한정된공간에서반복적으로수행되는건일당시공량으로바꾸는추세다.표준작업조로하루일의양을계산하는선진화된개념”이라고설명했다. 전정부문에서는일반전정에‘조형전정’항목을별도로신설하고,가로수전정에서약전정,강전정,조형전정을세분화해품셈을만들었다.흉고직경61㎝를초과하는가로수에대한기준도담겼다. 품셈에서약전정은수관내의통풍이나일조상태의불량에대비해밀생된부분을솎아내거나도장지등을잘래내수형을다듬는시공이라설명하고,강전정은굵은가지솎아내기및장애지베어내기등으로수형을다듬는시공으로설명했다.조형전정은가로수의미적인형태를살리기위해정상적인생육장애요인의제거와미적요소를고려해수형을다듬는시공을말한다. 전문가들은‘조형전정’과흉고직경61㎝를초과하는가로수에대한기준이반영된건긍정적이지만,약전정과강전정에대한기준은명확히세우는게필요하다고지적했다. 도윤택윤택한조경대표는“강전정과약전정기준이불명확한것은문제가있다.강전정논란이일어나는사례들을보면주지를건드렸을때모습이다.수형을다듬기위해분지까지남겨놓고자르는게약전정이다.이는어떤나무에도적용시킬수있는내용”이라며주지,분지,소지를기준으로삼고,주지를건드릴경우를강전정으로규정할것을제안했다. 환경생태연구활동가인최진우가로수를아끼는사람들대표도“현실여건을고려해단위투입인력에서작업조별하루시공량으로품셈기준이변경되었으나,작업량산정기준은변하지않았다.가로수전정에서굵은가지를자르는강전정보다섬세하게작업해야하는약전정에더많은시간이소요되는데,개정된품셈은결과적으로여전히강전정이약전정에비해높게산정돼있다.대충솎아내어가지를자르는잘못된약전정관행이반영된결과”라고지적했다. 또한“바람직한약전정에더많은작업량이산정될수있도록실증연구를통해제대로된기준을갖춰야한다.그리고약전정,강전정,조형전정으로만도시가로수의생육관리와경관의질을시민눈높이에맞게제대로관리할수없다.클리닝,복구전정,축소전정,구조전정등의다양한전정기법을도입해그에걸맞는품셈이적용돼야한다”는의견을제시했다. 이에대해건기연관계자는“시방서상약전정,강전정언급은있으나구체적인기준이없다.지난해언론과국회에서무분별한가지치기에대한비판이많이제기돼전정을집중적으로조사했다.서울시등발주처에서전정을할때생육뿐아니라도시의미관을고려해이뤄지는부분이있어시공이어렵다는의견이있었다.도시경관과주변나무끼리의디자인을고려한품을반영했다.사각수목에대한비판도있는것으로안다.하지만간판을가린다거나전신주가지나가는부분,민원이있으면아예가로수를잘라버리는실정인데,사각수목은이를대처한사례를중심으로고려한부분”이라고설명했다. 전정기계시공은‘5톤크레인’에서‘3톤고소작업차’로변경됐는데,이는‘산업안전보건기준에관한규칙’에따라개선한부분이다.‘산업안전보건기준에관한규칙’86조(탑승의제한)에따르면이동식크레인을사용해근로자를운반하거나근로자를태운상태에서작업을시키는게금지된다.현장여건을반영해고소작업차규격을변경할수있게했다는것이건기연관계자설명이다.기계경비할증률은인력품대비기존2.5%에서3%로높였다. 이에대해도윤택대표는“실제적으로매년5~10명은감전사고가일어난다.고소작업차가고압선에닿았을때절연이되지않기때문이다.절연이되는한전의절연버킷트럭과같이기본장비가바뀔필요가있다.이부분은산림청가로수매뉴얼이나법적기준이있어야가능한부분”이라며전정기계시공에대한보다개선된기준마련을요청했다. 이어“현재산림청가로수매뉴얼은식재유형,고압선이있을때와없을때수형을어떻게다뤄야하는지정도가담겨있다.굵은가지는몇센티인지,강전정과약전정은어떻게기준을삼을것인지세부적인내용이빠져있다.매뉴얼에항목이신설된다면,그기준을차용해서품셈을개선할수있다”며가로수매뉴얼개선필요성을역설했다. 도대표는가로수관련전정뿐만아니라시비,약제살포,과실채취,살수차관수,관목전정,수간보호,줄기싸주기등관리전반이별도로반영돼야한다는의견을제시하기도했다.도로를막고통행을제한하는등의추가적인품이들어가기때문에공원이나녹지등에서하는관리와같은기준을적용해서는안된다는설명이다. 건기연관계자는“예산범위내에서300여개품셈을바꾸니모든여건을반영하기가어렵다.유지관리·보수는일반신설공사와다르게워낙다양한현장여건이발생하니더어렵다.내년에별도의유지관리품셈을만들면서디테일한부분까지확대하려고하고있다.능력범위내에서현장여건이반영될수있게최대한노력하겠다”고말했다. 한편2022년적용건설공사표준품셈및표준시장단가는국토부홈페이지또는공사비산정기준관리기관인한국건설기술연구원공사비원가관리센터홈페이지에서열람할수있다.
자연환경복원사업 관리체계 일원화
[환경과조경이형주기자]훼손된자연환경·생태기능의회복을위해추진되는사업들의관리체계가‘자연환경복원’사업으로일원화된다. 환경부는‘자연환경복원사업’의체계적인추진을위해복원사업대상지조사등관련세부기준과절차를담은‘자연환경보전법’시행령개정안이4일국무회의에서의결돼오는6일부터시행된다고밝혔다. 이번개정에따라▲철새도래지보존을위한생태계서비스지불제확대등의생물다양성보전·관리사업▲야생생물서식지복원사업(2022년도시생태축복원16곳등)▲생태통로설치사업(2022~2023년,59곳예정)등그간개별적으로추진되던사업이‘자연환경복원’으로관리체계를일원화해통합적으로관리된다. 구체적으로환경부는전국자연환경조사등기존의축적된자연·생태조사자료를분석해전국훼손지실태를파악한다.아울러복원의시급성,이해관계자수용성등추진여건을종합적으로고려해자연환경복원사업대상후보지우선순위를정한다. 예산범위내에서자연환경복원사업을단계적으로추진하며,복원목표달성정도를매년평가하고,복원사업완료후에도복원효과가지속되도록유지·관리하며필요할경우환경부장관이특별점검하도록했다. 환경부에따르면이러한통합관리로유사사업간중복으로인한예산낭비를막고각사업간연계에따른종합효과를기대할수있다.더불어그린뉴딜정책이행을위한국토생태계보전·복원의주요내용으로활용할수있게됐다는것이환경부의설명이다. 또한환경부는개발대상지의자연생태적가치를반영토록생태계보전부담금산정시생태·자연도등급별계수를반영했다. 이는생태계보전부담금산정시적용되는지역계수에기존토지용도기준에생태자연도의지역·권역을추가토록‘자연환경보전법’이개정됨에따라부과기준을합리적으로개선한것이다.이에따라생태가치가우수한지역은부담금이증액돼자연·생태계훼손을최소화하도록했다는설명이다. 그외에도생태계보전부담금을납부한사업자등이자연환경보전사업을시행하는경우선급반환받을수있는생태계보전부담금의최대한도를사업비의50%에서70%로높여사업자의경제적부담을완화했다. 강성구환경부자연생태정책과장은“자연환경복원사업의종합관리체계가정비되어더욱효율적인복원사업추진이가능해졌으며,이런사업의재원이되는생태계보전부담금도생태가치를반영하게되었다”고말했다.
[발행인 칼럼] 50년, 반백년 조경
2022년새해에는한국조경학회가탄생50주년을맞는다.1972년봄꽃이기지개를필무렵,대대적인국토개발을이끌던박정희전대통령의지시로청와대에서조경에관한첫세미나가개최됐고7월에는건설부에공원녹지과가신설됐다.그해겨울에서울대와영남대에서조경학과가설치인가를받았다.같은해12월29일,한국조경학회창립총회가개최되면서한국에‘조경’의탄생을알렸다.그로부터어언50년세월이흘러2022년에는사람의나이로치면지천명(知天命),하늘의명을깨닫는다는나이에이르렀다. 반세기동안한강의기적이라불리는경제발전과함께조경산업또한괄목할만한성장을이뤘고,그중심에는늘조경학회의헌신적노력이있었다.학회는본연의임무인학술관련사업으로학회지및학술지를발간하고,한‧중‧일국제조경전문가회의,세계조경가대회(IFLA)참여등국제교류를통한학문적정보교환에도앞장서왔다. 학생들을위한조경디자인캠프와대한민국환경조경대전을매년개최하고조경업계의발전을위해대한민국조경문화대상행사도진행하고있다.또한‘산림조합법개정반대투쟁’(1988년)과‘건설산업기본법개정반대투쟁’(1997년)처럼조경분야가위기에직면할때면업계와함께분야의권익을위해선두에나섰다. 기후위기와포스트팬데믹이라는새로운시대적과제앞에서조경학회도새로운비전과목표를세우고있다.새로운50년을준비하는조경학회의힘찬발걸음에응원을보낸다.이제미래의50년을목표로반세기에접어든한국조경의과거를차분히뒤돌아보고새로운변화에선도적으로대응할전략을세우고발전을위한전기를마련해야할때다. 먼저,조경계에이렇다할구심점이없는상황에서단일의대표단체인조경학회에서파생되어나간여러관련학회와협회등많은단체사이의협력과연대가절실히필요하다.하지만시대적변화에발맞춰과거권위적형태의중앙집권적단일조직은지양해야한다.분야의다양한요구를하나의목소리로대변하는데는한계가있고,중앙조직의결정을모든단체에일방적으로강요하는상명하달방식의운영은더이상설자리가없다. 여러단체의다양성과독립성을존중하면서조경분야전체의단결된목소리가필요할때는함께연합해힘을모으는,공감능력을극대화한‘느슨한연대’를추구해야한다.지난2017년3월3일,조경의날기념식에서창립총회를열고공식출범했다가총재사퇴후결국해체수순을밟은‘대한환경조경단체총연합’의뼈아픈교훈을잊지말아야할것이다. 둘째,조경분야에도이제세대교체가필요하다.급변하는시대에대응해미래성장을위한혁신과경쟁력강화를위한전략적변화를꾀하기위해서는젊은조직이필요하다.지금까지조경분야의여러단체와조직은대개학연,지연에얽매여나이나학번순으로수장을결정해왔다. 몇몇단체는여전히원로나고문의입김이의사결정에영향을미치고있는것이사실이다.조경원로1세대를존경하고그공로에감사하지만,보수적인한국의정치판에서도30대정당대표가나오는현실을볼때조경계는세대교체가너무늦은감이있다.연공서열보단능력과성과주의에바탕을둔세대교체바람이변화에대한열망과미래세대의역동성을담아내는용광로가될수있을것이다. 셋째,2022년8월광주에서열리는세계조경가협회(IFLA)한국총회를계기로모든조경인이힘을모아분야의성장을위한새로운전기를마련해야한다.제58차세계조경가대회는IFLA가주관하는글로벌조경인들의대표행사다.2022년에는개최국한국으로전세계조경가들이모이게된다.세계조경가협회는전세계77개국2만5천여명이회원으로가입되어있는글로벌조직으로,1948년영국에서설립된이후현재는유럽,아시아‧태평양,아메리카,아프리카,중동5개지회가활동하고있다. 한국은1981년협회에가입해1992년IFLA총회를서울,경주,무주에서개최한바있다.당시국내조경계가일치단결하여대회를잘준비한결과34개국305명의외국정회원참석자를포함해총1천3백여명의참가자에게한국의조경을알리고국제적위상을드높였으며한국조경의도약의계기가되었다.학회,협회등으로구성된IFLA조직위원회가얼마남지않은대회준비를위해많은노력을경주하고있지만,손길이부족하고도움이절실한상황이다.범조경계차원의많은관심과아낌없는협력이필요하다. 마지막으로,2022년대통령선거를앞두고조경분야도여러대선캠프에조경정책을제안할수있도록테스크포스팀을구성할필요가있다.최근여러난관에봉착했음에도불구하고조경단체는여전히적절한대응을위한구심점을찾지못하고있고,분야전체생태계가침체에빠질위기에처해있다.유일한희망인‘조경진흥법’조차실효적사업을거의담지못한상태다. 타성에젖은조경계가현실에안주하면서자초한측면이크다.이제라도더적극적으로정책을개발하고조경분야의목소리를제도에담아내려면2022년대선이좋은기회일수있다.국토교통부,환경부,문화체육관광부,산림청등으로분산된조경관련사업을아우르고,나아가통일한국의전국토를우리손으로푸르게가꿀수있는강력한녹색정부부처를만들어보자.백년대계를바라보고함께큰그림을그려보자.이번이기회다. 열살터울인국내유일의조경전문지‘환경과조경’은2022년새해에창간40돌을맞는다.그동안한국현대조경의살아있는역사이자조경분야대표언론으로서중추적역할을수행해왔다고자부하는본지는,2014년1월대대적리뉴얼과함께조경언론으로서의정체성과독립성을기반으로‘조경문화발전소’를꿈꿔왔다. 급변하는인터넷정보화시대의물결에발맞추어‘e-환경과조경’을오픈했고,전국조경학과학생들이참가하는‘대한민국환경조경대전’을주관했다.조경분야발전에공헌한분의업적을기리고미래의조경을이끌어갈새로운인재를발굴하기위해‘올해의조경인상’과‘젊은조경가상’을운영하고있다.또한‘서울정원박람회’와‘LH가든쇼’를진행해정원문화확산과정원산업활성화에도기여하고있다. 이제창간40년을맞이하여‘환경과조경’은한국조경의또다른50년을준비하며미래를향한좌표를설정하고,변화의시대에새로운이정표를세워나갈것이다. 박명권환경과조경발행인
[이슈트리] 아듀 2021년! 2022년에 바란다 ②-끝
다사다난했던2021년조경인들의희노애락을돌아보고,2022년임인년새해를맞이하는조경인들의꿈과소망을들어봤다. 건설업계‘공유의시대’오길 박현 현대건설주택사업본부책임매니저 어느덧건설회사에서19년차를맞게되었다.다행히도본사와현장을적절히경험할수있는좋은기회속에서근무를해왔다.건설회사조경직은계획,설계,시공,하자및유지관리등조경업전반에대한실질적참여가가능한조경계의멀티플레이어역할을한다.그래서다양한분야의업무를경험할수있고산업의흐름을빠르게이해할수있는장점이있다.최근공동주택을중심으로조경의중요성이대두되면서시장의규모는점점더커지고있고다양한분야와협업을하며새로운상품으로유행을선도하고있다. 하지만이러한외형적성장에도아이러니하게도과거에비해건설사조경조직은통폐합되거나조직의규모가축소되는등처우가안좋아지는곳이더많아지고있다.현장으로확장해본다면선행공사지연등적정공기미확보로준공일을맞추기위해일방적인희생이강요되고있고,짧아진공기로현장을메뚜기처럼금방분주하게옮겨다녀야한다.준공쯤에는불명확하고주관적인외부공간의장애인기준으로뜯었다고쳤다를반복하고녹색건축및생태면적률의제도적허점으로비생산적인일상들이반복되고있다. 수주산업기반인건설회사는상대와경쟁에서이겨야일감을갖게되므로‘2등의가치’에의미를두지않는이분법속에살고있다.그래서협업보다는경쟁이더익숙하고폐쇄적인문화를갖는다.심지어같은회사내에서도현장별로비슷한일을늘새롭게반복하고있기도하다.2022년에는이러한과거의인습을벗어던지고서로의머리를맞대어공동의불편함을해결하기위한‘공유의시대’를기대해본다.작게는회사내에서크게는건설업전반으로의수직,수평적인다양한소통이가능하면좋겠다.만약직접적인교류와공유가보안상의이유로어려움을겪을수있다면학회나협회를구심으로협력도가능할것이다.빠르게앞만보고성장한건설업에내실을다지는의미있는시간이다가오길바라본다. 건축·조경의ESG디자인에대하여 정우식 JLPProjectArchitect 2020년도에이어서장기화된팬데믹에사회적으로,개인적으로여러어려움과변화가있던2021년이다.우선사회적으로코로나19의확산에따른‘언택트’산업이확장하면서비대면에최적화된업무,생활환경이주된관심을받은가운데주목할만한한가지가있다.답답한상황속에서자연,‘살아있는것’에대한사람들의갈망과최근산업전반에일던‘체험형’트렌드가만나단순한구경과감상이아닌다양한방식으로경험하는자연을찾고있다. 어쩌면올해다국적건축가그룹인DRCXJTLU소속으로콘셉트디자인과디렉팅에참여했던SIGS서울국제정원공모전‘ThePinkIsland’수상은사회적니즈와DRC가의도한친환경재료·순환에대한이용자들의체험,즉ESG에대한DRC의기획이잘맞아서일지도모른다.주변해외출신동료들이공통적으로아쉬워하는부분은국내인식이여전히환경과사회적경험을별개로접근하여결과물이제한적이라는점이다. 어떤이들은이러한고민이학생때나가능한콘셉트수준의발상이라고폄하하고현실적으로어려웠던것도사실이다.하지만지금의트렌드는사회적인니즈가이를받아들일수있는기회이며실제로많은디자이너들의입체적이고창의적인디자인이보여지고있다.이러한트렌드의변화는건축과조경의ESG에대한개인적인관심과맞물려해외생활을마무리하고국내외디자인컨설팅기업인JLPInternational로옮기게된가장큰동기가되었다.데이터에기반한분석을바탕으로입체적디자인과환경적요소들의체험기회를제공하는기획으로사회에공헌하고자한다. 그저담을뿐 유청오 조경사진가 사진가로보낸21년한해를돌아본다.대상은공동주택,정원,건축·조경,공원,전통정원,도시경관기록,호텔,박람회등조경관련일에서각종행사,광고,제품,모델등촬영과사진교육까지다른분야의일도병행했다.그와중에공모전당선(PHOTOGRAPHYMASTERPRIZEAWSRD2021)도되고사진전시회(TheTulip)를열기회를얻기도했다.개인적으로바쁘지만알찬한해를보낸셈이다. 부쩍조경관련분야의사진기록에대한요구가늘었다는것을느낀다.사진하는입장이아니더라도반가운변화다.조경의대중성이확대되고작품성이견고해지는증거라고믿는다.그런데내년에도그럴까?일시적인것일까?지속적인기록에대한욕구가있기를바란다.반드시사진이아니더라도영상혹은글을통해꾸준한기록과출판이필요하다생각한다.기록이있음으로써분야가생존하거나발전할수있지않을까. 공간에공감을녹여낸것이조경의역할이라생각한다.조경공간안에서공감하는사진을만들어내는것은사진가의몫이다.마스크속헐떡이며놀이터휘젓는아이들이나나무아래눈맟춤할연인을바라보며그저사진가는짐작하여찍으며행복해할것이다.2022년에도사진가는그저열심히담아낼것이다. 새해에바라는프로젝트 조용준 CA조경기술사사무소소장 한해가끝나면서마무리되는프로젝트가있는가하면해를지나서지속되는프로젝트가있다.나의경우후자가훨씬더많다.그러다보면연말에도바쁘기마련이다.그렇기에나에게해가바뀌는날이그렇게특별하지않다.오히려프로젝트가끝나고시작되는시점들이후련하기도하고설레기도하면서좀더특별한기분이든다. 3년의길었던광화문프로젝트설계준공(12월31일)과함께2021년을마무리하고있다.기간도길었고,이슈도많았기에지난3년의온갖일들이엇갈려마음이어지럽다.당선으로기뻤던기억,몇번의위기속에서마음졸였던기억,말도안되는의견들을수용할수밖에없어화가치밀었던기억,수많은반복속에서몸도마음도지쳐갔던기억,당선자로서설계한내용들이사라지면서느꼈던좌절의기억,억지를부려서라도설계안을관철하고싶었던미성숙한나의모습을보고부끄러웠던기억등.여러기억속에서만감이교차한다.이사업이어떻게흘러왔고,그과정속에서나는어떤생각과결정을했는지다시한번생각할시간이필요하지만현실은그렇지못해아쉽다. 2022년은독특하고재미있는일을하고싶다.특별한공간브랜딩을위한설계,공공을위한정원,리노베이션을통한공간특화,핫플레이스연출,조경가가만드는전시공간,고급스러운호텔의외부공간등새로운프로젝트로부터에너지를받고싶다. 생활의위로,마을을바꾸는생활밀착형조경 윤호준 조경하다열음소장 하루평균코로나19확진자7000명(2021년12월기준).2021년에는종식될것같았던팬데믹상황이지속되고있다.이러한시대적상황과더불어환경문제에대한관심과사회적인식이날로높아지고있다.빠르면2024년,어쩌면코로나19를예방하며일상생활을영위해야하는위드코로나시대를계속살아갈지도모른다. 그렇기에도시구조에대해서도이전과다른관점에서바라볼필요가있으며,생활밀착형조경에대한관심을높여야한다는생각이다.팬데믹으로인해자연을가까이하려는욕구가높아졌다고한다.그래서인지가드닝(Gardening)이2022년주목할라이프트렌드일순위로꼽혔다.하루대부분시간을도시나콘크리트건물에서영위하다보니자연스럽게숲과자연의필요성을크게체감한것이아닐까싶다. 하지만다수의‘공공’을위한공간일수록좋은품질의조경혹은정원을기대하기어려운현실이다.사회적약자일수록일상에서마주하는조경공간의품질은더열약하다.누구나집앞에서고급정원을향유할수는없겠지만,보다나은공간에서쾌적함을누리는건누구에게나공평하게돌아갈수있는보편적복지차원에서접근해야한다는생각이다. 앞으로다가올2022년에는생활의위로,마을을바꾸는생활밀착형조경에보다많은관심과지원이있기를바란다.누구나누릴수있는‘녹색복지’로서꼭필요한일이다. 식물의사회적가치주목받는해되길 한철구 렛그린대표 2022년새해가밝아오고있다.지난2021년을돌아보면2020년에비해서상당히안정적으로직원들이성장하고있어서마음이놓인다.2012년부터중기청과제를세번연속으로수행하면서준비한수직정원사업이정책적으로보급이되면서회사도급격히성장하고있다.직원들이못따라올까걱정했던마음이많이덜어졌다. 2012년에처음작성했던사업계획서에서부터언급했던수직정원의보급을통한일자리창출까지서서히시작되고있다.수직정원을설치한곳의주체들도유지관리를하기위해비용이발생한다는데공감하기시작했다.꿈꾸던일들이10년만에이뤄지고있는것이다.2022년부터는일자리창출뿐만아니라식물을활용한치유교육과환경교육등의시장도활성화될듯하다.수직정원뿐만아니라정원문화가더욱발전하여식물의사회적가치또한더욱주목받기를기대하며2022년에희망을실어본다.
“무장애 놀이터, 장애 바라보는 관점 변화 필요하다”
[강릉원주대학교=김고은통신원]무장애놀이터조성에있어장애를바라보는관점과패러다임을바꿔야한다는주장이제기됐다. 조경작업소울은지난28일온라인을통해‘어떤조경과환경이장애인에게자부심을주는가?’에대한특강을개최했다.강연자로는김형수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이사가나섰다. 강의는▲다양한장애인인권교육의기법과미디어의활용사례를통해공적및사적영역의장애감수성과인권감수성을일깨워보기▲가까운미래의장애인인권변화와가치를여러사례를통해살펴보기▲장애인과의다양한의사소통지원전력과의사결정지원환경조성방법을살펴보고일상적인훈련을통해차별이없는효과적인환경과지원을익히기에대한내용으로구성됐다. 김형수이사는“코로나이전에는무장애놀이터라는것이뜨겁고적극적인이슈였으나코로나로인해브레이크가걸려있는측면이있다.그러나코로나를통해장애인과비장애인모두에게그동안우리가활동하고놀고여행가는것이의미있고가치가있다는것을느끼게됐다”며“코로나이전의무장애놀이터만들기의고민과코로나이후의무장애놀이터만들기의고민은달라졌을것”이라고말했다. 김이사는물리적공간과비물리적공간을나눠생각해보고,메타버스내에서무장애놀이터는어떻게만들어야하고어떤걸가장고려해야하는가도생각해볼것을주문했다.시대에따라놀이문화도바뀌고,놀이는신체적발달뿐만아니라또래문화를가지고오는굉장히중요한요소이기때문에개념을확장해야한다는설명이다. 김이사는“한번미래에대해서조망해보고고민해보는일이있었으면좋겠다.지금고민하는무장애놀이터들은공공적이고물리적이고시설적인개념이강하다.사실은어디서우리가많은또래문화를만드는지에대해서생각해보아야한다”며“사적기업에서만든놀이방의실내공간에서안전하게놀기도한다.사적기업에서만든놀이방에대해서중증장애,발달장애어린이들의접근은확보하고있는지도고민해볼필요가있다”고강조했다. 또한“장애아동들이비장애인처럼못논다고해서즐겁지않은것은아니다.같이놀게해준다고해서과연차별없이평등한것인지에대해고민이필요하다.장애아동들에게무장애놀이터를만들어주는것이복지서비스인것인지아동의권리를위한기본권인지에대한고민을해야한다”며무장애놀이터에적용할철학적가치를제시했다. 더불어“과거에는굉장히복지적인마인드가강해장애인복지관및특수학교에놀이터를만들어주었다.그러나지금은함께어울려놀아야한다는인식으로서서히바뀌고있다.따라서무장애놀이터사업도모든아동을위한보편적운동으로갈지혹은장애아동을위한놀이터로갈지고민해야한다”고화두를던졌다. ‘무장애놀이터’는‘차별없는놀이터’라고명명하는데서오는부작용은없을지에대해서도생각해볼것을주문했다.통합적으로비장애학생과장애학생이잘놀수있도록만드는것인지,의도와다르게차별이나타날수있는부정적인효과가있진않을지고민이필요하다는지적이다.무장애놀이터표시가낙인효과가있는건아닌지우려하기도했다. 김이사는“무장애놀이터를이용하고나서아동들이장애를드러내는데있어긍정적인마음이들수있도록할수있는지고민해야한다.무장애놀이터를만드는것이비장애인들에게장애아이만을위한것이아닌우리모두를위한것임을말해주어야한다.따라서장애란절대부끄럽지않고즐거울수있다고느끼게해주는놀이터를만드는것이중요하다”며조경설계때고민해줄것을부탁했다. 또한“현재장애인1인가구가많아지고시대의변화에따라가고있다.따라서사람들의욕구가변화하고있는데비장애인들과장애인의욕구변화를다르게생각하면안된다.그렇다면편견에빠질수있다.과연공간을만들어주는것이장애아동들에게필요한건지혹은장벽이있더라도그저친구들과같이소통할수있으면된것이아닌지에대해고민해보는것도필요하다”는의견을제시하기도했다. 무장애놀이터환경조성이진정한놀이문화,여가,관계를만들어주는것인지혹은친구를만들거나집에들어올수있는사람들을만들수있는무장애놀이터를만드는것이옳은것인지에대해서도고민해볼것을권했다. 마지막으로당사자와의인터뷰의중요성을언급하며“좀더깊이있게당사자들과인터뷰를하는것이필요하다.우린부모님을위한놀이터를만드는것이아니다.따라서장애당사자아동들에게물어보는것과더불어비장애아동들에게물어보는것이중요하다”고강조했다. 이어“관계차별과관계위계를만들지않고비장애인과장애인들이노는문화,놀이문화에관심을가지고놀이문화를새롭게만들기위해접근하고있는지,혹은비장애인이누리는놀이를장애인이누리지못해안타까워접근하는것인지에대한부분에대해서도생각해보는것이중요하다.따라서장애를바라보는관점을바꾸어야하며새로운관점과패러다임이필요하다.당사자들에게아이디어를구하는것도중요한방법이다”는말로강연을마쳤다.
[이슈트리] 아듀 2021년! 2022년에 바란다 ①
다사다난했던2021년조경인들의희노애락을돌아보고,2022년임인년새해를맞이하는조경인들의꿈과소망을들어봤다. 경관자원조사,조경인들의관심과참여를바란다 주신하 한국경관학회회장/서울여자대학교원예생명조경학과교수 벌써2021년이다지나가고새해2022년이다가온다.늘이맘때면해를나타내는숫자가바뀌는것이무슨큰의미가있나하는삐딱한생각이들다가도,이럴때라도지난시간을되돌아보고다시출발하는계기가될수있겠다는생각을한다.2021년을회상해보니역시코로나19가가장먼저떠오른다.지난해를시작할때만하더라도곧상황이좋아져서예전생활로돌아갈수있으리라기대했었는데,다시새해를맞는시점까지도크게나아진것이없다.마스크없이사람들을만나는것이이렇게어려운일이되리라곤상상하지못했는데말이다. 그러나긍정적으로보자면코로나때문에우리는조금더먼미래를미리경험하게된것은아닐까하는생각도든다.멀게만느껴졌던재택근무,원격수업,온라인회의,메타버스같은말들이전혀어색하지않게되었으니까.직접만나는것에비하면여전히부족하지만,시간과거리의한계를줄여주는이런기술들이일상화되어편리해진면도있다.역시동전의양면처럼좋은것과나쁜것은항상공존하는것같다.새해를맞는시점에는역시긍정적인생각이어울리겠다. 2022년은광주에서세계조경가대회가개최되는해다.우리나라에서조경학이시작된지50년이되는해이기도하다.한국조경학회를중심으로다양한행사가준비중인걸로알고있는데,코로나상황이좋아져서성공적으로진행되길기대한다.준비하는분들의‘일’이아닌모든조경인들이참여하고즐기는‘잔치’가되었으면좋겠다.경관분야에서도경관법개정을준비중이다.특히경관자원조사관련내용이강화될것으로예상되는데,경관자원조사에많은조경인들이관심을가지고참여하기를희망해본다. 2022년에새해를맞아여러분모두건강하시고계획하신모든일에좋은결실을이루시길기원한다. 다양한조경기술자들의참여와확대를기대하며 옥상훈 SGC이테크건설토건기술팀조경부장 올해는계속되는코로나19여파와대외적인요인으로인한자재난,구인난등으로힘든한해가아니었나생각한다.근래외부활동에제약을받으면서내집앞정원과녹지공간에대한수요가증가하는가운데,자연스레현대인들의기대와요구또한조경소비자로서다양한목소리를내고있다.모두가어려운상황에있지만위기속에또다른기회가열리는것같아새로운포스트코로나시대를대비해야할것같다. 각건설사마다차별화된조경디자인전략이있지만‘정원’에대한특화,테마별공간연출을넘어고유한조경시그니처도입,차별화된상품으로사람의욕구를아파트단지안에담기위해부단히노력하고있다.또한요즘은사회적이슈까지고려해기후변화대응,환경및생태적으로도하나의철학을담은방향으로진화해나가는것같아곳곳에서우리조경기술자들의참여와역할이커지고있음을느낀다. 하지만특별한고민없이막상트랜드만쫓는건아닌지,유행만따라가다시간이지나면너무올드하고똑같은느낌만받는건아닌가하는경계심또한가지게된다.아파트의경우상품성을우선적으로고려할수밖에없겠지만,조경기술자만이할수있는가치창조와함께사람들의삶에아름다운조경을제공할수있는그런균형을잘맞추는일이중요하다. 조경분야는짧은시간에많은기술적발전과업역의경계를허물었다.항상그중심에는다양한분야에서가치와결과를조화롭게이루어내는조경기술자들의역할이있었다.앞으로도여러분야에서유연한접근과다양한시각으로조경의확대와발전을기대해본다. 성장보다성숙을바란다 박창일 창조원대표 지구에서유일하게쓰레기를만드는존재는인간뿐이라는말이있다.다섯번의생물대멸종이후여섯번째다가올위기는자연이아닌우리인간이,어른들이초래하고있다는사실이이시대를살아가는인간으로서무거운책임감을느낀다. 지난반세기동안우리는회복이아닌파괴를선택했고근본적인문제인소비를전혀줄이지않음으로인해오늘날이러한불편과불통,질병을겪고있다.이제우리는지구의한생물적종으로서적응보다생존에대한대안을세워야할시기다.그럼에도여전히끝없는성장을외치며소비하고있다. 성숙한소비를하는사람이라면?성숙한기업이라면?적어도성숙함을가진기업과개인이라면적자지심의마음으로자연을배려하는생산과소비를하는기업이라여겨진다.성장을위한‘지속가능,에코,그린’이아니라아파하는자연과환경에대한사려깊음의회복을통해성숙을추구하는2022년을기대한다. 쓰레기zero의제품,아끼고배려가있는소비를통해부끄럼없는어른이되고기업이되며사람과자연과함께살아가는생태계를꿈꾸고이루겠다.그래서다가올2022년에외칩니다.“2022년에는모두가성장보다성숙하기를바란다.” 정원사진으로한국의아름다움세계에널리알리고파 우승민 정원사진가 조경을전공하고사진가가되겠다고마음먹은지올해로꼭10년째다.사진가로살아남기위한끊임없는노력과도전으로꿈에그리던RHS(영국왕립원예협회)국제사진공모전에서아시아최초로지난해에이어2년연속수상의영예를안았다. 험난한여정이었지만정원사진가로서의길은2018년제이드가든과의인연으로첫걸음을뗐다.이후국립백두대간수목원,국립세종수목원,국립수목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국립현대미술관에이르기까지존경하는정원가분들과많은분들의따뜻한성원덕분에희망을얻고힘차게나아갈수있었다. 사진은조경을공부하면서자연이스스로그러하듯내몸과마음에자연스레녹아들게되었다.졸업을앞두고한창진로에대해고민하던시절,인생처음으로도전한사진공모전에서최우수상이라는결과가‘대한민국1호정원사진가’로서지금의나를있게한큰원동력이었다는것을새삼깨닫는다.당시인터뷰기사를돌아보니“커다란자연아래작은인간을표현하고싶었다”란순수(?)하고당돌했던학창시절나의답변이때묻은지금의나를다시초심으로인도한다. 사진으로는미처다담을수없는사계절매시각변화하는자연의위대함에매번한없이부족함을느끼지만,앞으로다시없을자연의소중한시간을사진으로기록하고기억되고싶다.계속해서대한민국의아름다움을세계에널리알리고그가치를증명해보이고싶다. 부족한내겐호랑이같은선생님이자올바른길잡이가되어주는인생의동반자가있어든든하다.7년이란긴시간동안가정과육아에헌신한아내에게최근드론이라는날개를달아주었다.아내와엄마이소라가아닌‘대한민국1호여성조경사진가’이소라의비상에응원과사랑을함께실어보낸다. 부디2022년임인년에는호랑이기운으로코로나19를극복하고자연그리고조경·정원과함께모두의안녕과행복을바란다. 조경,엔지니어링에서길을찾다 김인관 한국종합기술조경레저부서장 아이디어경진대회.2021년부서장이란보직을부여받고제일먼저기획한행사다.부서장이되기전부터학생들과엔지니어링업계간에원활한소통의기회가생기길바랐다.부서장이란동력을얻었기에이런생각을아이디어경진대회란창구로만들어보고자했다.과연가능할까?조경대전이란큰공모전과일정이비슷한데,과연얼마나많이참여해주실까?회사에서는예산집행을승인해줄것인가?종업원지주회사의특성상대의를시행함에있어부서원들의동의와이해가필요한데이는가능할것인가?많은고민과험난한여정이함께했지만,대회를성공적으로마무리할수있었다.학생들과의긴밀한소통,우리회사에대한IR,코로나로위축된학생들에게순수한동기부여.무엇보다우리부서스스로조경엔지니어링업계를선도하는회사를만들고자한자존감과자긍심이동력이되어주었다생각한다. 일각에서는학생들의아이디어를싼비용으로차용하려는얄팍한상술이라생각한분들도있던것으로알고있다.하지만아이디어경진대회대상지에대한실제주요계획은이미모두결정돼있었다.학생들의순수한생각은어디까지발전할수있는지알고자한것이진실이다.이와같은행사가우리후배들에게조경에대한참여와이해를높이는자리가되고,작게나마주어지는상금이그들이가려는길에디딤돌이되길바랐다.또한디자인에매몰되어가는듯한조경의시각이엔지니어링으로도확대되길바란마음도있었다. 이번공모는그시작이라자부한다.같은모습과형태,또는다른형상으로이업계와학계에보탬이될수있는회사로서,선배로서거듭날수있길바라며새해를맞이하며또다름을준비하고자한다.행사를열심히준비해준이상인상무,최상태차장,우상봉대리에게이자리를빌려감사인사를드린다.마음모아응원해준우리한국종합기술조경레저부전임직원에게도깊은고마움전한다.무엇보다소중한시간을쪼개출품해준우리후배분들에게깊이감사드린다. 재테크보다는내테크 이창민 조경작업장라디오실장 12월의저녁을집에서보내는시간이많아진요즘,어김없이‘새해트렌드를예측하는서적’이출간된걸보니그래도연말인가보다.한해를마무리하고새해를맞이하는조경인으로서‘새로움과대세에대한애증’때문인지이책에눈길이간다.조경설계를함에있어서지향하고자하는비전은여전히못찾고있지만,어느것하나라도도움될까하여꼭읽어보는이유도있다. 이서적은그해에해당하는12간지동물에빗대어트렌드를예측한다.관심이가는내용은최근몇년새많이등장하는키워드인‘재테크(투자)’에관한이야기였다.코로나발국제정세와맞물려이제재테크는대부분의사람들에게일상이되었다. 내주변지인들도주식과가상화폐에투자를많이하는데,다들본전치기정도는하는모양이다.그들을보고있으면나만뒤처지는것같아조바심이생기기도한다.하지만나는최근매년50여개정도의크고작은일들을진행함에,다른곳에집중할에너지가부족함을핑계삼아주변사람들에게는‘재테크보다는내테크’라는모토를내세웠다. 다른방향으로눈을돌리지않고내가하고있는‘업’에더집중하고연구하는것이투자라는생각으로일하며지내다보니,2021년은나름좋은성과가있었다.현장,그림,도면,내역,현장의반복적인일상은‘우직한소’처럼고통스럽지만맷집이생기는것같은든든함도있었고,무엇보다‘코리아가든쇼대상’이라는영예를안아성취감이큰한해이기도하다. 처음으로출품후조성까지해보는작가정원이었기에두각을보이려애쓴다거나큰상을타려하기보다는지금까지일을하면서경험하고생각한것을바탕에두고,스스로최대역량을시험해보는의미가가장컸던시간이다.이러한경험을토대로2022년도역시목표물을향한‘호랑이의집중력’처럼‘내테크’를실천하는해가되길희망하며,모든이가‘자기역량강화’에집중할수있는한해가되길기원한다.
도시계획·개발 추진 시 탄소중립 대응책 담아야
[환경과조경이형주기자]앞으로도시계획수립및도시개발추진시탄소흡수원확충등탄소중립달성을위한공간적대응방향을함께담아야한다. 국토교통부는지역·도시차원에서탄소중립을실현하기위해도시·군기본계획과도시개발계획을수립하는경우탄소중립계획요소등을반영토록‘도시·군기본계획수립지침’및‘도시개발업무지침’을30일부터개정·시행한다고29일밝혔다. 개정된‘도시·군기본계획수립지침’은먼저탄소중립사회로의이행을위한도시군기본계획수립원칙을제시했다.‘기후위기대응을위한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등에서제시하고있는탄소중립사회로의이행취지와방향을도시·군기본계획의총칙과부문별계획수립원칙에반영한것이다. 도시·군기본계획수립시해당지역의특성·현황등을파악하는기초조사사항에온실가스배출·흡수현황을추가하고,이를바탕으로기본계획의목표연도까지5년단위로온실가스감축목표를제시토록했다.향후‘탄소중립기본법’에따라지자체에서‘탄소중립기본계획’이수립될경우,해당계획과온실가스감축목표의정합성도고려해야한다. 도시·군기본계획을구성하고있는공간구조,교통체계,주거환경,공원·녹지등각부문별계획에도탄소중립계획요소를반영토록했다. 아울러도시·군기본계획상연도별온실가스감축목표를달성하도록탄소중립도시조성계획방안을수립토록했다.이에따라지자체는온실가스감축수단을제시하고,감축수단별예상감축량을합산해감축목표를달성할수있도록계획을수립하게된다. ‘도시개발업무지침’개정안에는▲신·재생에너지보급및활용촉진▲녹색건축물및녹색교통도입확대▲에너지이용,탄소저감등도시차원의통합운영·관리강화등의내용이담겼다. 먼저기초조사시도시개발구역과인접한지역의수소등의신·재생에너지시설현황을조사대상에포함하고신·재생에너지발전·이송·활용시설설치여부를검토하도록검토대상을확대했다. 또한건축물에너지소요량을최소화할수있도록제로에너지특화단지및수소전기자동차충전시설을개발계획수립시검토대상에포함하도록녹색건축및녹색교통계획기준을개선했다. 아울러에너지이용,탄소저감등에대한통합운영관리를강화하기위해도시통합운영센터설치또는기존센터와의연계여부를개발계획단계에서검토하도록했다. ‘도시·군기본계획수립지침’및‘도시개발업무지침’개정안은국토부홈페이지에서확인할수있다.
환경부, ‘그린 인프라’ 기술 실증화 중점 추진
[환경과조경이형주기자]환경부가향후10년간국토환경생태계서비스가치향상을위한그린인프라조성기술실증화등을중점추진한다. 환경부는지속가능한녹색사회를이끌고미래환경문제에선제적으로대응하기위해2030년까지의연구개발추진방향을담은‘환경기술개발추진전략(2021~2030)’을수립했다고29일밝혔다. 이번추진전략은국제적문제로부각된탄소중립실현과그린뉴딜등국내현안을대응하고4차산업기술등최신환경여건을반영했다. 아울러국내외정책·기술및투자동향분석,미래사회전망에따른환경쟁점과대안을도출하고,중점추진방향을설정해이에대한각종중점추진사업을수립했다. 환경부는이번추진전략을수립하기위해올해초부터산업계,학계,연구계전문가로구성된‘환경기술미래전략기획위원회’를운영했다. ‘환경기술미래전략기획위원회’는미래환경전망및환경분야중장기연구개발추진방향을검토하고▲기후·대기▲물▲자원순환▲생태보전▲환경보건등5개분야별분과위원회를구성해세부전략및과제등을논의했다. 이번추진전략은‘환경기술혁신으로지속가능한녹색사회견인’을비전으로▲탄소중립이행기반마련▲그린인프라강화▲환경안전사회구축등3대추진전략아래하위8대중점영역에대한30개중점추진기술이도출됐다. ‘탄소중립이행기반마련’전략은탄소중립-순환경제간연계성을고려한기후기술및자원순환기술의통합관리를주요내용으로▲기후변화예측고도화▲온실가스감축으로기후변화완화▲순환경제활성화등3개중점영역으로구성됐다. ‘그린인프라강화’전략은국가물순환및통합물관리를지원하는스마트물관리기술을비롯해생태서비스와국토환경분야의녹색기반시설구축을주요내용으로▲물순환및수생태계보전▲수자원및수재해관리▲국토환경생태계서비스가치향상등3개중점영역으로구성됐다. ‘환경안전사회구축’전략은국민체감도및생활환경질의중요성을고려해대기-실내공기분야를환경보건,화학안전과함께안전사회구축을주요내용으로▲환경성질환및환경유해인자스마트관리▲국민체감청정공기및실내공기질관리등2개중점영역으로구성됐다. 온실가스감축을위해습지등자연기반해법(NBS)활용신규탄소흡수원개발이추진된다.자연기반해법은자연환경보호와지속가능한관리·복원을통해사회문제에대처하는방식(IUCN)을말한다. 수재해대응차원에서ICT기반가뭄관리와습지,저류지등수변공간활용자연의완충능력향상을통한홍수대응,위성기반국가수자원모니터링이추진된다. 생태계가치향상을위한국내생물자원복원·이용및정보구축,탄소중립도시실현을위한자연생태기반·저영향개발등그린인프라조성기술실증화가이뤄진다. 실내공기질개선을위한사업도적극추진된다.이를위해다중이용시설내실내공기오염물질측정,저감,가이드라인개발,공통기반플랫폼개발등을통한전주기관리가이뤄져수직정원(바이오월,벽면녹화)활성화에도기여할전망이다. 아울러보다체계적인연구개발(R&D)기획·관리와성과물에대한사업화를촉진하기위해각분야간융·복합과제추진,환경정책과연관된재정사업과의연계,지역거점클러스터활용현장실증,대규모기반시설(인프라)투자와연계한기술사업화촉진등을추진할계획이다. 장기복환경부녹색전환정책관은“이번‘환경기술개발추진전략’은탄소중립실현을비롯해그린뉴딜등국내외여러환경여건변화와국민의환경복지에대한욕구를실현시키기위한최첨단연구개발의방향성을제시했다”며“이번추진전략수립을통해‘국민이체감하는성과,미래를준비하는탄소중립’이라는환경부의목표달성에박차를가할것”이라고말했다.
  • 환경과조경 2022년 1월
  • 2022 최신판 CONQUEST 조경기사·조경산업기사 필기정복
  • 투자의 미래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