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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동강변 시민공원 안동의 랜드마크된다
    안동시는 안동의 자랑거리인 낙동강변 시민공원을 물의 도시 선포에 걸맞는 세계적인 수변공원으로 만들고자 5억 원의 용역비를 투입해 ‘낙동강 시민공원 명품화를 위한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낙동강 구담보에서 안동 조정지댐, 임하 조정지댐까지 안동을 관통하는 낙동강과 반변천 전체 48㎞를 대상으로 3월에 착수해 연말에 완료할 계획이다. 당초 4대강 사업 시 특색 없는 둔치 조성과 무분별한 계획으로 인한 난개발이 우려됨에 따라 안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명품 공원을 개발하기 위한 계획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높았다. 이를 위해 기본계획에는 수향의 도시에 걸맞은 물의 가치를 조명하고, 안동의 역사를 담은 스토리텔링으로 낙동강의 중요성과 안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안동이 세계적인 수변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특히 음악분수대, 백조공원, 낙동강을 횡단하는 인도교와 체육시설 등에 대한 더욱 극대화된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편안히 이용하면서 관광자원으로도 활용 가능한 인기 있는 친수시설을 연차적으로 곳곳에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계획이 마무리되면 천혜의 안동 조정지댐의 수변공원과 월영교 등이 연계된 명품 관광공원이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 관광산업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의 미래가치 창출에 한 축이 될 이번 명품화 용역에 대한 공청회 등을 통해 시민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사업의 성공을 위해 시민들의 참신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 박광윤
    • 2017-01-02
  • 경북도,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 시스템’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경상북도는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 시스템’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하는 국가중요농업유산 제7호로 지정됐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국가중요농업유산은 울진 금강송면 소광리·전곡리, 북면 두천리 일대 141.88㎢로 경북도 내에서는 처음으로 지정된 농업유산이다.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 시스템'은 숲이 가진 역사성과 경관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생계유지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농업자원으로서 가치가 있고, 주민의 참여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관계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이란 농업인이 해당 지역에서 환경·사회·풍습 등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형성시켜 온 유·무형의 농업자원 중에서 보전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해 국가가 지정한 농업유산을 말한다. 현재 전국적으로 청산도 구들장논, 제주 밭담, 구례 산수유, 담양 대나무밭 등 6개소가 지정돼 있다. 앞으로 울진군은 농업유산의 보전·활용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게 되며, 3년간 유산자원의 복원, 주변 환경정비, 관광자원 활용 등을 위해 1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앞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경북농업의 새로운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한편, 중요농업유산 대상지를 추가로 발굴해 지정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
    • 2017-01-02
  • 경상북도, 도랑살리기 "도랑 치고 가재 잡고"
    경상북도가 지난 4월부터 7개 시‧군 7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주민, 경북자연사랑연합, 환경보전실천연합회중앙회, 해당 시‧군과 공동으로 추진한 ‘우리 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이 공동체 활성화와 생태환경 개선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도에 따르면 ‘우리 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이 주민들의 공동 참여로 잊혀가는 우리나라 고유의 공동체 문화를 되살리고, 하천 최상류인 유입 지천과 지류를 깨끗한 생태하천으로 가꿔 하천수질을 근원적으로 개선하는 등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도랑’은 그동안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국가하천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과 투자가 미흡해 생활하수, 축산분뇨, 각종 쓰레기 등으로 오염돼 왔다. 이에 도는 주요 하천과 지류로 유입되는 훼손된 도랑의 환경 개선 없이는 수질과 수생태계 건강성 개선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물길의 발원지인 도랑에서부터 지속적인 유역관리를 위해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도랑살리기 사업’은 ▲자연형 물길 조성 ▲수질 정화기능이 우수한 수생식물 식재 ▲습지 조성 ▲하천바닥 준설 ▲하천쓰레기 청소 ▲하상정비 작업 ▲마을 입구 홍보 입간판 설치 ▲마을벽화그리기 ▲도랑 살리기 사업 우수마을 선진지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2016년에는 7개 시‧군 7개 마을을 대상으로 1억8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사업을 완료했으며, 2015년 사업을 완료한 3개 시‧군 5개 마을에는 사업비 3300만 원을 투입해 사후관리 사업을 시행했다. 2016년 사업 시행마을은 ▲안동 마령마을 ▲영주 용암2마을 ▲경산 하대1마을 ▲군위 이화1마을 ▲고령 합가2마을 ▲성주 작촌마을 ▲칠곡 송로골마을 등 7곳이다. 한편 안동 마령마을은 2016년도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추진한 17개 마을 도랑살리기 사업 중 최우수마을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조남월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도랑살리기 사업은 하천의 지류와 지천을 대상으로 수질오염원을 근원적으로 차단해 하천수질관리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국비지원과 대상마을 확대 등을 위해 환경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형주
    • 2016-12-30
  • 2017년도 경상북도 건설기술심의위원 공모결과 발표
    경상북도는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25일까지 ‘2017 경상북도 건설기술심의위원’ 공모를 실시한 결과 25개 분야 250명의 위원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중 조경분야 위원은 ▲김영재 영남대학교 산림자원및조경학과 교수 ▲이석해 보원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이우성 대구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엄붕훈 대구가톨릭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김수봉 계명대학교 생태조경학과 ▲최동식 대구한의대학교 힐링산업학부 교수 ▲한상진 한국자연환경연구소 소장 ▲박경원 청우엔지니어링 ▲손재선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연구원 ▲한명구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 산림자원과장 등 10명이다. 이번 위원회는 내년부터 2년 동안 경북도와 시·군에서 발주하는 대형공사 등에 대한 설계심의를 전담하게 된다. 위원은 학계·공공기관·기관단체·업계 등에서 일정 이상의 직위를 가지고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해당분야 기술사 또는 ‘건축사법’에 따른 건축사 자격을 취득하거나 해당 분야 박사 학위 취득 후 3년 이상(석사 9년 이상) 연구 또는 실무경험을 가진 사람 중에서 선정했다. 도는 신규 신청자의 참여 확대를 위해 3연속 연임자 일몰제를 도입하고, 소속 기관별 조정과 지역 인력 우선 선임 등 위원선정 기준을 강화했으며,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여성 응모(적격)자 12명 전원을 우선 위촉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는 지난 2년간 총 25회에 걸쳐 총공사비 100억 원 이상인 대형건설공사 51건(총사업비 1조6310억 원)을 설계 심의했다.
    • 이형주
    • 2016-12-30
  • 청송지질공원, 세계지질공원 ‘등재권고’
    청송지질공원이 제주도에 이어 우리나라 두 번째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될 전망이다. 경상북도는 지난 22일 청송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권고 됐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청송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인증은 내년 4월에 개최되는 유네스코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으로, 영토분쟁이나 국제적 이슈 등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등재가 확실시된다. 청송지질공원은 주산지를 비롯한 청송군에 위치한 24개소의 지질명소를 지칭한다. 청송의 주왕산국립공원은 세계적으로 매우 드문 큰 규모의 두꺼운 화산재층으로 구성돼 있고, 청송백자 원료산지인 법수도석은 세계지질공원이 추구하는 핵심가치인 지질과 역사, 문화가 잘 어우러져 심사위원회의 호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이곳에서는 ‘리튬-베어링 토수다이트(Li-bearing tosudite)’라는 매우 희귀한 광물이 발견돼 학술적으로도 국제적 관심을 받고 있다. 세계지질공원은 지질학적으로 뛰어나고 자연유산적으로 가치 있는 지역을 보전하기 위해 유네스코가 인증하는 지질공원으로, 세계유산, 생물권보전지역과 함께 유네스코 3대 자연보호제도의 하나다. 현재 33개국의 120개가 운영되고 있는 세계지질공원은 세계유산, 생물권보전지역과 달리 행위 제한이 적고 관광자원으로서의 활용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리나라는 2010년에 제주도가 유일하게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됐으며, 이번 청송의 예비인증으로 2개의 세계지질공원을 가질 수 있게 됐다. 환경부는 2022년까지 17개 국가지질공원과 8개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기존의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과 올해 말 국가지질공원 인증이 기대되는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을 보유하고 있고, 이번 청송세계지질공원 인증이 확실 시 됨에 따라 지질공원을 활용한 교육·관광사업 등을 활발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이형주
    • 2016-12-25
  • 최양식 경주시장, 화랑마을 현장점검 “철저한 안전시공” 주문
    최양식 경주시장은 지난 21일 현재 66%의 전체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화랑마을 조성 현장을 점검차 방문했다. 경주시는 화랑의 정신과 문화를 현대적 시각에서 재조명하는 글로벌 체험형 교육·관광·휴양단지 ‘화랑마을’을 조성하고 있다. 최 시장은 이날 현장을 찾아 동절기 안전대책과 추진상황 등을 청취하고 철저한 안전시공을 주문했다. 아울러 각종 공사 자재, 인력, 장비 등을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적극 활용하고, 실질적으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화랑마을은 석장동 일대 28만8749㎡의 부지에 ▲전시관, 교육관, 생활관 등 주요시설 ▲어울림 마당, 화랑무예 체험관, 자연학습장 등 체험시설 ▲화랑공원, 휴양·치유생태숲길, 참살이마당, 주차장 등 부대시설을 조성하는 화랑교육·체험·휴양단지다. 문화체육관광부의 3대 문화권사업의 핵심 선도 사업으로 총 사업비 1009억 원을 들여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건축, 조경, 전기·통신 등의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앞으로 화랑마을은 인근의 김유신 장군묘, 송화방, 승무전, 임신서기석 발견지 등 많은 화랑 관련 관광자원을 활용할 계획이다. 화랑마을을 시작으로 옥녀봉~송화산 등의 기존 탐방로를 테마화 하는 ‘김유신 길’을 스토리텔링으로 개발·정비해 경주를 화랑정신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현장에서 철저한 안전시공을 재강조 하면서 “1000년 전 신라 화랑의 정신과 문화를 재조명 하는 테마를 완성해 이와 연계한 풍부한 문화자원과 접목시켜 우리나라 최대의 신화랑풍류체험벨트로서 경주의 새로운 관광메카로 탄생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이형주
    • 2016-12-22
  • 안심뉴타운 조경설계 공모전, 'Industry Renewal Park' 최우수상
    대구도시공사는 지난 8일 대구도시공사 사옥 3층 회의실에서 ‘안심뉴타운 조경설계 학생공모전 시상식 및 작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충실·박선영·이경하(경북대)의 ‘Industry Renewal Park’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에 우수상에 ▲윤혜림·박세진·윤하늘(경북대)의 ‘Health Factory’ ▲김수진·정윤정·최재원(대구대)의 ‘잇다’ 등 2작품, 장려상에 ▲정민욱·권태우·강준호(경북대)의 ‘Industry; In The Story’ ▲강지영·표다솜·홍일의(대구대)의 ‘어둠속 여문 밤’ ▲김상엽·이상우·최종민(대구대)의 ‘고진감래’ 등 3작품이 수상작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2016 청년대구건설’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회활동 참여기회 제공을 통한 청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격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으며, 총 14개팀 41명의 대구·경북 소재 대학생이 참여했다. 심사는 영남대학교, 계명대학교, 대흥엔지니어링, 한백종합기술공사 소속의 외부위원 4인과 대구도시공사 소속의 내부위원 1인으로 구성된 조경분야 전문가가 맡아 총 6개 작품을 선정했다. 이날 수상자들에겐 대구도시공사 사장상과 함께 상금(최우수 300만원, 우수 200만원, 장려상 100만원)이 주어졌으며, 최우수 작품의 아이디어는 실제 안심뉴타운 조경설계 시 반영될 예정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Industry Renewal Park‘ 팀은 “이번 공모전은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 어떤 대상을 보는 여러 관점,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앞으로 겪어야 할 사회의 모습 등 너무나 많은 것들을 알아갈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고 도전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종덕 대구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대학생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청년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방공기업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시상식, 수상작품 설명 및 설계업체의 설계안 소개, 대구건설 청년진로상담 순으로 진행됐으며, 입상작은 12일부터 16일까지 대구도시공사 1층 로비에 전시된다.
    • 박정연 경북대학교 통신원
    • 2016-12-11
  • 영남대, 청년여성경력개발지원사업 공모 ‘우수상’
    영남대학교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6년 청년여성경력개발지원사업' 공모전에서영남대학교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가'다옴' 서포터즈 활동으로 ‘우수상’을 받았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다옴’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를 알리고 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여대생 9명이 구성한 서포터즈다. 여대생들이 대학에서 운영하는 취업 및 경력개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취업역량을 키워 대학에서 사회로의 원활한 진출을 돕기 위해 구성됐다. ‘다옴’은 대학 축제인 대동제 기간과 취업박람회 행사에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홍보 부스를 설치해 운영하고, 효율적인 센터 운영을 위해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한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또한 서포터즈 페이스북을 개설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서포터즈로 활동한 박정은영남대 조경학과학생(4학년)은 “4학년이 되고 나서 취업에 대한 고민을 하던 중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에서 주관하는 취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처음 참가한 프로그램이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많은 여학생들이 대학에서 운영하는 이러한 프로그램이 있다는 사실을 잘 알지 못하는 것이 아쉬워 서포터즈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보다 많은 학생들이 이러한 경력개발 프로그램에 꼭 참여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25일 서울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청년여성경력개발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진행됐다.
    • 권도형 영남대학교 통신원
    • 2016-11-30
  • 경북도, 내년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590억 원 투입
    경상북도는 내년에 사업비 590억 원을 투입해 경주 북천, 김천 백운천, 안동 미천, 구미 광평천, 영천 북안천 등 13개 시·군 18개 하천에 대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하천의 자연성과 생태적 건강성 회복을 위한 사업으로 하천의 녹지대 조성과 어도 설치, 생태습지, 소, 여울을 만드는 작업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하천의 자연 정화기능을 증대시키고, 각종 생물이 살아갈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등 인공적 훼손과 교란을 제거해 지속가능한 하천으로 유지하는 것이 도의 방침이다. 또한 오염된 하천바닥을 준설하고 하천 유지수를 공급하는 등 하천 고유의 자정능력을 향상시켜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도록 하고, 이외에도 수질오염을 유발하는 하천 주변‧수중·부유 쓰레기 등의 수거사업도 병행해 하천의 건강한 수생태계로 복원·보전하기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울진 남대천’은 은어와 연어가 돌아올 수 있도록 하천의 종·횡적 연결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재래식 보 등에 의한 수생태 교란과 단절을 개량해 지역을 상징하고 대표하는 어종이 복원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한다. ‘문경 모전천’ 등 도심하천에는 하천 유지수를 공급하고 옹벽 구간을 개량해 꺽지 등 토종어류 서식지를 복원할 계획이다. 또한 수질정화식물 식재 및 수서곤충의 생물서식공간(Bio-tope) 조성 등을 통해 하천의 역사‧문화적 특성을 고려해 인간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기 위한 수변 생태공간을 조성한다고 도는 밝혔다. 조남월 경상북도 환경산림국장은 “경북도 차원의 생태하천복원 심의를 강화해 하천별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고려한 복원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주민의 체험‧휴식공간, 지역명소화 등을 제공하겠다”며 “옛 물길을 복원해 우리 삶과 함께한 하천에서 힐링하면서 현재와 미래의 친환경적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이형주
    • 2016-11-29
  • 김경환 차관 "도시재생, 교육 및 컨설팅 등 정부지원 강화할 것"
    국토교통부는 지난 16일 김경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영주 도시재생선도지역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후생시장‧중앙시장‧구성마을을 차례로 돌아보며 사업의 중간성과를 보고 받고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그는 영주의 도시재생선도사업을 성공사례로 들며 “도시재생사업은 정부주도만으로 성공할 수 없으며, 주민과 지자체가 사업의 주체로서 역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앙정부가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 과정과 프로그램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주민‧지자체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담보하기 위해서는 역량 강화 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지금도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컨설팅사업이 시행되고 있지만 보다 더 활성화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어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교육, 컨설팅 등 지자체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을 적기에 제공할 것”이라며 도시재생사업 지원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김 차관은 “선도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성공 사례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도시재생사업을 준비하거나 시행하는 중인 지자체에 전파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 이형주
    • 2016-11-16
  • 신라왕이 걷던 '신라탐방길' 완공, 경주 새명소 발돋움
    경주시는 지난 5일 화백광장에서 신라탐방길 복원 및 도당산터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준공식 행사에서는 신라탐방길 구간인 월정교에서 도당산 전망대(화백정)를 거쳐 도당산 터널(화백광장)까지 연장 1km를 함께 걷는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해 박승직 경주시의장, 김윤근 경주문화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주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참여했다. 신라탐방길(남산 가는 길)의 중간지점인 화백정은 면적 14.96㎡의 육각정자 형태로 왕과 왕비가 쉬어갔던 전설을 담았으며, 화백광장은 4300㎡ 부지에 신라 시대에 국가의 중대사를 의논하는 귀족회의제도 화백(和白)회의의 모습을 모티프로 한 조형물을 설치하고, 잔디와 조경수 등을 심어 공원으로 조성했다. 이 사업은 신라탐방길 및 전통화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월에 착공해 이번에 완공됐으며, 2006년부터 동부사적지 내 전통화원 조성을 시작해, 삼릉 가는 길(8km, 2011년), 동남산 가는 길(7.8km, 2014년) 등 내년 상반기까지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한 탐방로 등의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도당산 터널이 있는 서라벌대로는 경주・포항을 잇는 산업도로로 1976년 개통됐다. 개통 당시 도로가 단절돼 현재까지 남산을 찾는 탐방객과 인근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초래해 왔으나, 이번 공사로 40여 년 만에 연결 터널이 완공돼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터널은 아치형 간판 2400조각을 연결·조립하고 그 위로 흙을 쌓아 올리는 공법으로 흙의 양은 15톤 덤프트럭 5000대 분량을 성토해 생태터널로 조성했다. 신라탐방길은 세계문화유산인 남산과 도당산을 연결하는 도로로 신라왕궁을 거쳐 남산으로 이어지는 신라시대 왕의 길을 재현한 것으로, 화백광장에 올라서면 신라왕경을 비롯한 경주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올 정도로 수려한 조망권을 자랑한다. 또한 인근에는 최치원의 영정이 모셔져 있는 상서장과 왕정골 절터, 오릉, 국립경주박물관, 나정, 삼릉 등 수많은 문화유적과 국보, 보물 등 694기가 자리하고 있어 산 전체가 거대한 문화유산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축사에서 “천 년 전 신라의 왕과 왕비가 거닐던 길, 서라벌인들의 삶이 녹아 있는 신라탐방길이 신라왕궁과 도당산, 남산을 연결하는 새로운 관광코스로 단풍이 물들어가는 왕의 길을 가족, 연인과 함께 왕과 왕비가 되어 탐방을 함에 손색이 없는 힐링코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형주
    • 2016-11-07
  • 경북도청 이전신도시 '국가정원' 유치 추진
    경상북도가 경북도청 이전신도시에 ‘한국전통 국가정원’ 유치를 추진한다. 경북도는 지난 1일 나라장터에 ‘한국전통 국가정원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경북도청 이전신도시에 국가정원 지정을 위한 전통정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도는 전통한옥 형태의 경북도청 신청사가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고, 인근에 하회마을, 도산서원 등 역사・유적 등이 입지하고 있어 이러한 특성을 반영한 경상북도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전략적 차원에서 국가정원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연구용역에서는 '한국전통 국가정원'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정립하고, 타당성을 분석하여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본구상과 효율적인 사업화(실용화) 방안을 도출할 것을 요구했다. 구체적인 과업내용은 ▲국가정원 조성 대상지의 역사적 전통성 및 국가 상징성 발굴, ‘한국전통 국가정원’만의 중심 전략 개발 ▲‘한국전통 국가정원’의 조성방향 및 세부계획 ▲지역 자원간의 인프라 확산 및 강화 방안 마련 ▲‘한국전통 국가정원’ 지역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한 핵심사업 컨텐츠 발굴 및 산업화 추진 방안 마련 등이다. 용역의 추정가격은 1억8000만 원으로 ▲학술·연구용역 기관 환경(자연‧토양환경) 분야 ▲조경분야 엔지니어링사업 및 산업디자인 전문회사(환경디자인분야 또는 종합디자인분야) 등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입찰에 참가할 수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용역은 경북도청 이전신도시에 조성할 전통정원의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사전 단계로서, 조성 이후에는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나창호
    • 2016-11-01
  • [인사] 영남대학교 산림자원 및 조경학과 김영재 교수 임용
    미국 North Dakota State University 조경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던 김영재 교수가 지난 9월 1일부터 영남대학교 산림자원 및 조경학과 조교수로 임용됐다. 김영재 교수는 경기대학교 건축학 학사,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 석사를 졸업하고,미국 Texas A&M 대학교에서 도시 및 지역계획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2014년부터 2015년까지 Texas A&M 대학교 조경학과 전임강사, 2015년부터 2016년 8월까지 노스다코타 주립대학교 조경학과 조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쳐 왔다. 현재 김영재 교수는 영남대학교에서 여가공간계획과 설계 스튜디오를 담당하고 있으며, 추후GIS, 디지털 그래픽, 경관분석 및 환경계획, 통계학 등을 가르칠 예정이다.
    • 권도형 영남대학교 통신원
    • 2016-10-03
  • 월성·동궁과 월지, 전통조경적 가치 논의한다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전통조경학회가 주관하는 ‘신라왕경 경관·전통조경’ 학술포럼이 오는 28일 경북 경주에 있는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포럼에서는 조경학, 고고학, 고건축학, 관광학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월성’ 및 ‘동궁과 월지’를 중심으로 신라왕경의 경관과 전통조경에 대한 정비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이와 연계해 문화재의 방재와 안전관리분야에 대해서도 논의된다. 학술포럼에서는 최성락 목포대학교 교수가 기조강연자로 나서 ‘신라왕경의 위상과 미래지향적 가치’를 주제로 신라 왕경 복원정비에서의 월성, 동궁과 월지가 가지는 위상과 가치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주제발표는 ▲박경자 전통경관보존연구원이 ‘신라왕경 동궁과 월지 복원정비’ ▲이창환 상지영서대학교 교수(한국전통조경학회장)가 ‘경주 동궁과 월지 전통조경 보존정비 방안’ ▲장은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장이 ‘경주 동궁과 월지, 월성의 발굴성과와 향후계획’ ▲박무룡 태창건축사사무소장이 ‘경주 동궁과 월지 서편 건축물 복원 계획’ ▲정기호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경주 동궁과 월지의 경관계획에 관한 논의’ ▲김동현 전주대학교 교수가 ‘신라왕경 방재‧안전환경 현황 및 문화재 위험관리 기술’ ▲유동환 건국대학교 교수가 ‘신라왕경 월성·동궁과 월지의 장소성 제고 방안’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진상철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월성, 동궁과 월지의 건물터 복원과 경관‧전통조경 정비계획 등을 살펴보고 향후 복원 연구 및 정비방안에 대한 종합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에는 주제발표자를 비롯해 ▲노재현 우석대학교 교수 ▲최재영 경주대학교 교수 ▲윤근일 전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장 ▲김기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 ▲성종상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백민호 강원대학교 교수 ▲정강환 배재대학교 교수 ▲김종승 문화재청 신라왕경사업추진단장 ▲최해열 경주시 신라문화융성과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신라 궁성과 전통조경 등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추진단(054-777-6727)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은 “이번 학술포럼에서 논의된 경관‧전통조경에 대한 연구 성과와 의견 등을 수렴해, 앞으로 신라왕경 복원‧정비 관련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충분한 학술적 검토를 거쳐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형주
    • 2016-09-27
  • 한옥마을에는 전통숲이 제격!
    경상북도는 도청 신도시 한옥마을 부지에 전통마을 숲을 조성해 2017년까지 숲속의 도시를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북도청 신도시 한옥마을 전통마을 숲은 한옥과 어울리는 전통조경 수종이면서도 사계절 경관 감상이 가능한 수종을 선정해 식재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36억 원(국비 18억, 도비 18억)이다. 전통조경 수종이란 자연의 순리를 존중해 인공적인 기교를 가하지 않은 나무로서, 나무 자체가 상징성을 가지는 은행나무, 회화나무, 느티나무와 선비들의 절개와 푸르름을 상징하는 소나무, 대나무, 매화, 난초, 국화, 연꽃, 그리고 민가에 주로 식재하였던 감, 대추, 모과, 배, 살구, 밤, 포도 등의 유실수 등을 말한다. 또한 마을숲의 식재는 사계절 경관 감상이 가능한 수종으로서, 봄에는 꽃이 피고, 여름에는 푸른 잎으로 주민들에게 쉴 수 있는 그늘을 제공하고, 가을에는 아름다운 열매로 새들을 유혹하고 붉은 단풍으로 경관을 연출하며, 겨울에는 낙엽이 떨어져서 마을에 햇볕이 잘 들게 하는 기능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김상동 경상북도 도청신도시본부장은 “새로 조성되는 한옥마을이 전통마을 숲과 조화를 이루게 되는 곳은 전국에서 이곳이 유일하며, 이 분야에 정통한 전문가, 교수 등의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 입주민들이 아름답고 풍요로운 숲속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박광윤
    • 2016-09-18
  • 아시아 최대규모 백두대간수목원, 2일 임시 개관
    2200억 원을 투입한 아시아 최대 규모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9월 2일부터 임시 개관한다. 산림청은 경북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일대에 위치한 5179ha 규모로 조성된 백두대간수목원을 국민에게 첫 선을 보인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전시·연구·휴양 기능이 복합된 새로운 개념의 수목원이다.세계 최초의 산림종자 영구 저장시설(Seed Vault)을 비롯해 백두대간 상징 호랑이를 방사할 호랑이 숲, 기후변화지표식물원, 고산식물 연구동, 고산습원, 야생화 언덕 등이 조성되어 있다.지리적 특성에 의한다양한 고산식물도 관람할 수 있다. 산림청은 지난 2009년부터 2015년 말까지 2200억 원을 투입해 조성공사를 마쳤으며 이번 임시 개관을 통해 운영상태를 점검한 뒤 내년에 수목원을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임시 개관 기간에는 식물보호를 위해 평일에는 하루 3회, 주말에는 하루 4회 인터넷 사전예약으로 방문을 해야 하지만,방문자센터와 주변 정원은 예약 없이도 구경할 수 있다. 현재 산림청은 임시 개관에 필요한 산림치유지도사,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교육전문가 등의 전문 해설요원들을 수목원에 배치했으며 특화된 해설·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박종호 산림이용국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국민들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됐다”라며 "내년 하반기에정식 개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산림청 제공>
    • 나창호
    • 2016-09-02
  • 경북도, 생태공원 조성사업 내년도 국비 72억 확보
    경상북도는 2017년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위해 국비지원을 신청한 안동 호민지 등 13개 사업이 모두 기획재정부 최종 심사를 통과해 국비 72억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8월 21일 밝혔다. 자연생태공원 조성사업은 자연경관 또는 생태계를 효율적으로 보존하고 건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탐방·체험·관찰·학습 등의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경상북도는 지난 2002년부터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36개소에 1614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올해는 15개소에 177억8000만 원(국비 50%, 지방비 50%)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그 결과 지역발전위원회 주관 중앙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인센티브로 내년 예산으로 국비 13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2017년에는 기존 지속사업 외에 고령 중화지, 군위 창평지, 도청신도시 호민지, 청도 운문산생태탐방로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분야는 강, 산, 호소, 문화유적 등으로 강을 활용한 대표적 자연생태공원 조성사업은 ▲포항 형산강에코생태탐방로 ▲김천 감천 뚝방길 생태탐방로 ▲구미 지산샛강 생태습지 ▲청도 동창천 자연생태공원 등이 있다. 산을 활용한 사업은 ▲상주 비봉산 탐방로 ▲구미 천생산마제지주변 생태공원 ▲영덕 산성계곡 생태공원 ▲성주 가야산선비 산수길 ▲청도 덕절산 자연생태공원 등이다. 호소를 활용한 사업은 ▲안동 호민지 수변생태공원 ▲고령 중화지 수변생태공원 ▲군위 창평지 수변생태공원 ▲칠곡 동명지 수변생태공원 ▲구미 학서지 생태공원 ▲포항 마장지 일원 수변생태공원 등이 있다. 문화유적을 활용한 사업은 ▲영주 오계서원 생태공원 ▲청도 운문산 생태탐방로, 유호옛철길 생태공원 조성 등이다. 그 외에 ▲상주의 곤충자원과 시설을 기반으로 한 신개념 전시관 ▲경산의 소각장 폐열을 활용한 에코토피아 ▲경주의 하수처리장을 활용한 명품 친환경 공간 등이 조성된다. 조남월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자연생태공원사업은 생태자원을 잘 보존하고 생태관광자원화 하는 사업으로 경북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생태자원을 연계하면 시너지 효과가 큰 사업이다”며, “자연생태공원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해 생태 다양성을 보전하고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내년 생태공원 조성사업에 총 143억5000만 원(국비 50%, 지방비 50%)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으로, 올해 6개소를 완공하고 4개소를 신규로 추가해 내년에는 총 13개의 생태공원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 이형주
    • 2016-08-22
  • 경북도 무분별한 공공조형물 막는다
    무분별한 공공조형물을 막기 위한 조례가 발의돼 눈길을 끈다. 황이주 경상북도의회 의원(울진)은 경상북도가 관리하는 공원·도로·녹지 등 공공시설에 설치하는 공공조형물의 건립 및 관리기준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경북도 공공조형물의 건립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8월 12일 발의했다. 황 의원에 따르면 경북도내에는 2013말 기준 244점의 공공조형물이 건립돼 있으나, 공공조형물에 대한 사전타당성 심사, 조형물의 심사 절차, 사후관리 등에 대한 규정이 미비한 실정이다. 이러한 제도적 미비로 인해 조형물 건립이 남발하고, 부실 조형물 양산, 건립 과정의 공정성 저해, 조형물 선정 과정의 불공정, 예산 낭비 문제 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는 것이 황 의원의 설명이다. 이에 황 의원은 “조화로운 생활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경상북도가 관리하는 공원·도로·녹지 등 공공시설의 공공조형물 건립 및 관리 기준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조형물 부지면적을 정할 때 주변 환경과 조화 등을 고려하도록 기준을 마련해 공원 및 녹지 등 공공공간의 성격과 부합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먼저 공공조형물의 건립비용은 건립주체가 부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정하고, 공공조형물의 건립위치 및 제작기준과 건립 부지면적을 구체적으로 규정했다. 공공조형물의 부지면적은 조형성과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을 고려해 동상은 16㎡ 이하, 기념비 중 탑형은 16㎡, 비문형은 10㎡ 이하, 동상·기념비 이외의 조형물은 위원회 안건별 심의기준에 따르도록 했다. 공공조형물의 건립대상은 역사적 자료나 고증 등을 통해 객관적인 평가가 정립된 인물 또는 사실에 기반하도록 선정기준을 규정했다. 이외에도 조례안은 공공조형물 건립신청서 작성과 처리절차, 건립대상·비용·위치 사항을 규정했으며, 공공조형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홍보, 활용 교육 운영, 관광 프로그램 운영 등에 예산지원 범위도 정했다. 황이주 의원은 “본 조례안은 공공조형물의 건립과 관리에 대한 사항을 규정해 무분별한 조형물의 난립과 예산낭비를 막아 관리·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조화로운 생활공간 조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 이형주
    • 2016-08-17
  • 아시아 최대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 8월 임시 개원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이 세계 최초의 산림종자저장시설(seed valt)과 저온 식물원, 호랑이 숲 등의 시설을 갖추고 8월 임시 개원한다. 8월 2일 봉화군은 군면적 83%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지역 현안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백두대간 수목원은산림청 주관으로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에 조성 중으로 201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총면적은 5179ha으로 사업비 3215억 원이 투입된다. 또한 봉화군은 산림생태환경을 활용한 320억원 규모의 국립청소년 산림생태체험센터와 94억원의 봉화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을 착수해 산림휴양도시로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2000억 원 규모의 국립 목재문화재보수용 목재전문건조장은 경상북도 기본구상 용역완료 후 중앙부처와 협의 중에 있으며, 160억 원의 봉화산촌빌리지 조성사업도 투·융자 심사를 거쳐 기획재정부의 예산 심의를 받는다. 3대 문화권 사업인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조성과 누·정휴(休)문화사업의 단위사업들도 완공됐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현재 추진 중이거나 추진할 지역의 현안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해 더욱 풍요롭고 윤택한 행복한 고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나창호
    • 2016-08-04
  • 나우동인 컨소시엄, ‘렛츠런파크 영천 설계 국제공모’ 당선
    ‘렛츠런파크 영천 설계 국제공모’에서 영국 그림쇼 아키텍츠Grimshaw Architects, 그룹한 어소시에이트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나우동인 건축사사무소의 ‘The Park EverYoung(더 파크 에버영)’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한국마사회가 주최한 이번 공모에는 총 23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는 해외 전문가 4명을 포함한 7명의 심사위원이 2월 24일부터 이틀간 진행해 최종 당선작과 입상작을 선정해 29일 발표했다. 공모는 전문성을 높이고 우수한 작품을 확보하기 위해 국제건축가연맹인 UIAUnion Internationale des Architectes의 인증을 받아 추진됐다. 당선작인 ‘The Park EverYoung’은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플랫폼으로서의 공원Ever-Growing Contents, 교육과 놀이를 결합해 항상 변화를 선보이는 공원Ever-Chaging Amusement, 경마를 뛰어넘어 말의 다양한 일생을 콘텐츠로 담은 말 문화 테마파크Ever-Lasting Horse Culture라는 세 가지 콘셉트를 공간적으로 잘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등작에는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의 ‘Journey of a Horse’, 3등작에는 종합건축사사무소 디자인캠프 문박디엠피의 ‘Tracing Nature’가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8개 작품을 가작으로 선정했다. 공동심사위원장인 크리스토퍼 존슨Christopher Johnson Gensler 유럽총괄 대표와 한종률 한국건축가협회 회장은 “강한 인상을 주는 곡선의 마스터플랜이 특징적이었으며 공모전에서 요구한 주요 사항을 하나의 통일된 디자인으로 잘 제안했다. 특히 관람대 상부의 독특하고 웅장한 지붕 형태가 무척 흥미로웠다”고 밝혔다.
    • 김모아
    • 201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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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녹지 높이 1.2m 돼야 오염물질 차단 효과적”
[환경과조경신유정기자]도심의가로녹지가1m에서1.2m정도일때보행자가공기오염물질에노출되는것을가장효율적으로차단할수있다는분석이나왔다. 서울기술연구원400가지유형을비교한결과차도와보도를나누는울타리수목의높이가1∼1.2m수준으로촘촘히조성됐을때보행자의호흡높이에서오염물질수준이가장낮게나타났다고20일밝혔다. 시는그동안가로녹지사업을하면서사업에따라각기다른형태의가로녹지를조성해왔다. 가로녹지는공기를분산하고식물에오염물질을흡착,정화할수있는기능으로대기오염물질을저감하고,식물의증발산기능과태양복사열의차단을통해열저감을할수있는것으로알려져있다. 그러나제대로심지않으면공기의흐름을방해해보행도로에서대기오염물질농도가오히려증가하고,열저감에도효과적이지않을수도있다. 서울기술연구원은가로녹지유형400개데이터를대상으로가로녹지조성에사용되는수목의높이와밀도가대기오염물질차단에미치는영향을가상공간안에서실험했다. 그결과나무울타리의높이가1.0~1.2m수준의높이일때보행자에게공기오염물질의피해노출이낮았으며,수목의밀도를촘촘히해조성했을때가장효과적인것으로나타났다. 특히사철나무와같은생울타리(나무울타리)수목의높이와밀도가대기오염물질을줄이는데가장효과적인것으로나타났다. 서울기술연구원은더욱효과적인식재방법을찾아내기위해태양복사열과땅과건물에서뿜어져나오는복사열,바람,습도등의요인들을모두종합해분석했다. 그늘이조성되는큰수목과낮은나무가조화롭게식재될경우열쾌적성이65%이상향상됐다.이는한여름에보행자가매우덥게느낄때,가로수와녹지가적절하게식재된다면두배이상쾌적성이높아지고,편안하게느껴지는수준이라고할수있다고연구원은설명했다. 본연구결과는한국풍공학회지에게재,한국조경학회에발표돼객관적검증을거쳤다. 또한폭염과대기오염과물질에효과적인식재방법및식물종을제시했다.2차선혹은3·4차선도로의규모별로폭염을저감할수있는수목식재의우선순위등급기준도함께마련했다. 시는향후학교통학로,업무가로등다양한가로유형에해당식재방안을적용할예정이다. 임성은서울기술연구원원장은“가로녹지는폭염과대기오염물질에서시민의건강과안전을보호할뿐만아니라기후변화대응등탄소저감을위한근본적해결방안이라고할수있다”며“안전하고푸른서울을위해시와협업해지속적으로노력할것”이라고말했다.
LH, 디자인 강화를 위해 ‘조경디자인 감리제’ 시행
[환경과조경박광윤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LH)가‘조경디자인감리제도’를시행한다. LH는단지조경설계발주시과업내용에디자인감리를반영하는‘조경디자인감리제’를시행한다고19일밝혔다.우선화성동탄상부공원및3기신도시등대규모사업지구에시범적용할예정이다. LH는지난8일열린‘3기신도시품격향상을위한명품공원포럼’에서조경디자인감리제를도입할필요가있다는의견이있어서,이에대한개선의일환이라고설명했다. 지난8일LH가주최한포럼에서김영민서울시립대교수는‘이용자중심공원조성을위한1,2기신도시공원리뷰’라는주제발표를하면서조경디자인감리제도입의필요성을언급한바있다. 그동안공사단계에서설계를그대로구현하는노력이부족하거나설계변경시디자인에대한검토가미흡하고,설계의도와다른임의적인디자인변경이이루어지는경우등통합된조경디자인관리와시공단계의모니터링에다소어려움이있었다. 그러나이번디자인감리제시행으로공사감독과시공사가결정했던설계를변경할시에는디자인전문가가협업하여지원하는체제로전환돼,그간의문제점을일부해소할것으로기대된다. 또한시공과정에서디자인감리가패턴과색상등디테일의결정을검토하거나통합디자인과마감에대한기술자문을시행하는등주요디자인변경에대한의사결정에참여함으로써설계변경시디자인품질이향상되고,준공시까지일관되고통합된디자인적용이가능해져명품디자인실현이기대된다. 아울러설계와디자인감리의일괄시행으로책임과권한을강화하고설계품질을향상하여공사시설계변경을최소화하는등설계단계의디자인품질도높이게된다. LH는올해디자인감리시범적용대상으로화성동탄2지구상부공원과인천계양,고양창릉신도시등대규모사업지구에시범적용하고,향후모니터링후확대적용한다는방침이다. 유재호한국조경협회감리분과위원장은LH의이번감리제도시행에대해조경감리제도가좀더확대되는계기가되길바란다며“조경업체들도감리사업에좀더관심을가지고적극적인응찰이필요”하고“감리용역비용도다른건설분야처럼점차현실화되어가길바란다”고말했다. 최희숙도시경관단단장은“국민소득3만5000불시대의국민눈높이에부합하는명품공원을설계하고,제품의완성단계인조경공사시디자인강화를위해서디자인감리제를시행하며앞으로도국민의눈높이에서꼼꼼한품질관리와주민이바라는명품공원을만들도록노력하겠다”고밝혔다.
[미래포럼] 미래도시와 공원의 지향점
우리는급변하는환경속에서살고있다.세계적으로는기후변화로인해가뭄,홍수,폭염,지진등이빈번하게발생하고있다.전지구인은기후변화가초래한위기를극복하기위해탄소중립의실현이라는큰과제를안게되었다.이런가운데코로나19가발생했다.2년이상지속된팬데믹은우리의삶을대하는태도를바꿔놓았다.사람들은함께하기보다는거리두기에익숙해졌다. 대한민국에서는보다심각한사회적현상이대두되었다.혼인건수감소,합계출산율감소,고령인구증가로이어지는연쇄적인구문제에직면한것이다.2020년처음으로출생인구보다사망인구가많은데드크로스가발생했으며본격적으로대한민국은인구감소국에들어섰다.이는소멸도시증가,학령인구감소등으로이어지며우리사회의근본을흔드는문제가되었다. 인구가줄어드니경쟁또한감소해삶이나아질것가지만실상은다르다.발전된기술은사람이해오던일을빠른속도로기계로대체하고있다.사람들은점점더설자리를잃고있다.그러나동시에우리는기계에의해제어되는‘스마트’한도시를꿈꾼다.‘스마트’는이제모든곳에침투하고있다.스마트도시를넘어서공원에서도스마트논의가일어나고있다.‘리질리언시’,‘증강·가상현실(AR·VR)’,‘모빌리티’등이전에는잘들어볼수없었던용어들또한자연스럽게우리사회에스며들었다. 최근필자가연구진으로소속되어진행했던한과제에서도시와공원을이용하는사람들의생각과행태의변화에대해조사한적이있었다.앞서언급한전지구적환경변화,급변해온대한민국사회를고려했을때,도시와공원에서선호하는활동,도시와공원에담겨야할가치,도시와공원의미래방향등에대해서사람들은분명이전과는다른어떤것을지향할것이라가정했다.특히현대사회의개인은세대를막론하고확고한개성과취향을가지고살아가고있지않은가. 연구는전국의20대이상2,000명의남녀를상대로진행되었으며설문은주관식과이미지문항으로설계되었다.연구의질문은도시와공원으로나누어기술되었다.도시에거주하면서,공원을이용하면서불편했던경우와행복감을느꼈던환경,미래의도시와공원의주요키워드,거주와이용을희망하는도시와공원의유형에대해물어보았다. 그결과는매우흥미로웠다.급변하는사회에대응하여새로운가치를선호하고지향할것이라생각했던연구의가설과는다르게사람들은삶의여유를느낄수있는아날로그적환경에서행복감을느꼈다.삶의여유는공원,강변,숲등도시의녹지공간에서산책을하고휴식을취할때에가장크게느낀다고답했다.미래의도시가나아가야할방향또한녹지공간이많은‘환경친화도시’가가장높은비율을차지했다. 향후거주를희망하는도시의유형으로도‘일상속휴식을가능케하는공원이많은도시’를1순위로꼽은응답자가전체의25%가넘었다.그다음으로응답률이높은‘친환경적대중교통수단이활성화된도시’,‘저영향개발을통해도시의유지관리에드는에너지를저감할수있는도시’까지합치면약40%가넘는사람들이친환경적,자연친화적도시를바람직한미래도시로보았다. 공원에대한설문에서는보다깊이있게사람들의생각을읽을수있었다.사람들은녹음이우거지고맑고깨끗한공기가충만한공원,시끄러운도시에서벗어나푸르른자연을느낄수있는공원에서삶의행복을느낀다고대답해주었다.이들이원하는공원은화려하고멋진공원이아니었다.그저바쁜일상에서벗어나잠시앉아쉴수있는벤치와의자가있으면족했다.번잡한일터에서받은스트레스를날려버릴수있도록자연속에서조용하고편안하게휴식을취할수있으면충분했다. 이들이지향하는미래의공원은자연친화적공원이었으며(약37%)이는스마트공원이라고응답한수의두배가넘었다.향후이용을희망하는공원또한‘조용하게휴식을취할수있는공원’,‘자연그대로의모습을볼수있는공원’이압도적으로높았다.설문조사한건의결과만으로정답을외칠수는없겠지만사람들이도시와공원에대해기대하는본질적가치는시대가바뀌어도변함없이유지된다는것을짐작할수있었다. 작금의사회는다양한가치를요구하고있으며이로인한사회의다원화는지속될것이다.보다더‘스마트’하게도시와공원을조성·관리·운영하는것도필요하고탄소중립을실현하기위한방법을연구하고기술을개발하는것도중요하다.도시와녹지공간을기후변화에대응하는매개체로삼는리질리언시설계기법은시대적요청이기도하다. 그러나이러한새로운가치에부응한다는미명하에본질적가치를간과해서는안될것이다.실제공간을느끼고경험하는것은바로‘사람’이며,따라서이들의눈높이에서이들이체감할수있는공간을만드는것이중요하다는그본질적사실을말이다.결국조경가로서할일은지금도,미래에도-다소로맨틱하고과거지향적으로들리더라도-힘든일상에서벗어나잠시나마여유롭게심신의정화를할수있는공원(도시)을만드는것이아닐까?기본을생각하며중심을잡을때,조경분야의미래또한밝을것이다.
“조경 알리기, 대중화 활동 필요”
[고려대학교=이유연통신원]기후위기시대조경녹지와공원의역할이점차중요해지고있는시점에서조경을알리기위한대중화활동이필요하다는의견이나왔다. 환경조경나눔연구원이지난12일환경과조경세미나실(그룹한빌딩2층)에서온라인화상회의프로그램ZOOM을통해온·오프라인으로‘공공조경과조경나눔’미래포럼을개최했다. 이번포럼은‘공공조경과조경나눔’를주제로▲안승홍한경대학교교수의‘공공조경의진흥방안’▲주신하서울여자대학교교수의‘조경나눔을통한조경대중화방안’발제와토론및질의응답순으로개최됐다. 토론은배정한서울대학교교수가좌장을맡아진행됐으며,▲김태경강릉원주대학교교수▲박준서디자인엘소장▲윤세형동부공원녹지사업소과장▲정욱주서울대학교교수가패널로참여했다. 임승빈환경조경나눔연구원원장은인사말을통해“그린인프라구축등공공조경의진흥방안과,조경나눔을통한녹색복지와조경인지도향상의방안들이발제와토론을통해모색될것”이라며“오늘의발제와토론이조경진흥과녹색복지향상을위한초석이되길기대한다”고밝혔다. 박명권그룹한어소시에이트회장축사를통해“이번포럼주제인공공조경과조경나눔은조경의공공영역에서의역할은무엇인지함께고민할수있는매우중요하고시기적절한주제”라며“이번토론을통해서변화하는시대에공공조경의역할과새로운가능성은무엇인지좋은해답을얻을수있을것”이라고말했다. 안승홍한경대학교교수는조경진흥법과조경진흥기본계획을바탕으로▲기후위기대응▲그린뉴딜▲탄소중립에대해이야기했다.이후기후위기대응과관련한공공조경의진흥방안의정책과제와각각의▲실행방안▲기대효과▲세부실행계획에대해설명했다. 안교수는“기본계획은실행력을가지고실천돼야하기때문에조경계에서전체적인관심과실천에관한고민들을함께할필요성이있다.국토부에서도건설업에서조경에대한인식이크게있지않다”며“국토부의실천의지를확립할수있도록건설업매출을늘려갈수있는방안들을많이고려해야한다”고강조했다. 주신하교수는조경이무엇인가에대한질문을통해조경의정의를설명하고조경에대한사회적인인식이여전히미비함을언급했다. 주교수는“조경이무엇인가라는질문이나오기전에사람들의조경에대한인식이높아져야할필요가있다”고말했다.이에대한방안으로▲작품▲교육홍보▲봉사▲사회활동의네가지측면에서할수있는조경알리기방법에대해설명했다. 이어진토론에서김태경교수는“국민이조경이라는용어를실질적으로체감할수있는방안을세워야할필요가있다”며“사람들에게조경을직접체험하게해주는것이조경을이해시키는방법이고,가장효과적으로홍보하는방법”이라고말했다. 박준서조경설계사무소디자인엘소장은“우리나라에조경업이생긴지50년밖에되지않았는데,너무많은것을기대하고조급해하고있지않나생각된다”며“전문가들이주민들을대상으로조경이꼭필요한일이라는것을설득할만큼이문화에대한본인스스로의확신과기본적인인식이있는지를차분하게돌아보는시간이필요하다”는의견을밝혔다. 윤세형과장은“탄소흡수원으로써의조경과공원의기능에대해사람들을설득하기위해서는기여도를수치적으로나타낼필요가있다”며“공원몇㎡를만들면얼마의탄소발자국을줄일수있다는것이과학적인데이터나근거를바탕으로시스템적으로만들어지면어떨까”라는의견을제시했다. 더불어“시민들은참여하는것과기여하는것에관심이많다”며“시민들에게조경을알리기위한구체적인활동들이더확산될수있도록해야한다”고강조했다. 정욱주서울대학교교수는“조경에서많은부분시민참여활동과같이사람들의공감을얻기위한부분이있겠지만시민참여가늘어난다고해서공공의퀄리티가향상된다고믿지않는다”며“전문가의영역은별개다.고유한전문성에대한인정을제대로받지못하는것이조경가가제대로대가를받지못하는상황으로이어지는것”이라고지적했다. 아울러“연구자들은조경작업들에대해서수치적으로어떤가치가있는지를증빙해줘야한다.그증빙자료들이모여서예산측정의바탕이되는순환의구조가만들어진다”며“순환의구조가발생돼야이상적인조경활동을할수있다.각자의자리에서순환구조의전체틀을천천히만들어가면좋겠다”고덧붙였다.
조설협 미래인재위원회, 조경설계 기초교육 실시
[환경과조경신유정기자]조경설계업협의회(이하조설협)미래인재위원회가대학생(재학생포함)·설계사무소신입사원의설계실무역량향상을위한조경설계기초교육을실시한다. 조설협은오는22일온라인화상회의프로그램ZOOM을통해대학생(재학생포함)·설계사무소신입사원을대상으로,회사에서실질적으로다루는프로젝트위주의실무교육을진행한다. 교육은박명권조설협회장(그룹한어소시에이트회장)의인사말을시작으로,▲정주영안팎소장의‘디자인프로세스와인허가프로세스’▲양다빈동심원과장의‘공간의설계와사고의전달’▲홍성재기술사사무소아텍플러스부소장의‘드로잉과공간의구현’▲김재욱조경설계호원수석디자이너의‘재료의사용’강의가진행된다. 강의가끝난후김호윤조설협미래인재위원회부회장의사회로교육에참여한청중과질의응답시간을갖는다. 참여는화상회의프로그램Zoom을설치한후해당회의방으로들어가면참여할수있다.회의ID는‘83657081606’(암호444595)다.이와관련한보다자세한사항은조설협사무국으로문의하면된다.
[데스크칼럼] 내일 지구가 망하더라도 꽃을 심으시겠어요?
[환경과조경박광윤국장]“수해가난지역에왜또꽃을심었어요?”수해가지나간지역에심심찮은민원이란다.한지방민원인게시판에올라온글에담당공무원은“무너진재해민들의마음을위로하기위해꽃을심었다”고답했다.‘위로가되었을까?’ “세금아깝게꽃을심어요?”서울시가지난해까지도심속정원박람회를열면서시민들에게많이들었던질문이란다.시민들과부대끼며정원을만들었던작가들은처음에는부정적이었던시민들도조금씩관심을가지기시작하면서나중엔너무좋아했다며“조경의위상이달라진것같다”고말하는이도있었다.하지만이후잘관리가안되어서철거한정원들도있는데‘행사는의미가있었을까?’ 지긋한가뭄이한참을이어지더니‘하늘의장난’처럼지난달중부지방을중심으로‘물폭탄’이쏟아지면서전국곳곳에큰피해를남겼다.산사태가났고집들이잠겼고도로가유실됐다.하천이범람했고농경지가침수됐고다리가끊어졌다.공원도정원도아마도(?)그랬을것이다.무엇보다사람들의마음이무너져내린것이가장슬픈일이었다. 이번재해를보는국민들은빨리다시집도짓고도로도내고다리도놓길바라는‘이심전심’이었다.그와중에도누군가는“다시꽃을심겠다”는계획을가지고있었다.‘시민들을위로하기위해서’말이다.‘그런데나무를심고꽃을심는것이과연위안이될까’ 무너진도로는다시세워야한다면서도,무너진정원을다시세우겠다고하는것은‘사치’로여기는정서가안타깝지만,그래도지구멸망하루전에‘나무를심겠다’는마음을이해해줄누군가가의외로많다는것을우리는안다. 조경인들은어떤생각인가!몇해동안전국지자체에서천만그루백만그루나무를심는도시숲사업이유행처럼번졌다.여기에참여했던나무업자로부터“나무를심다심다심을곳이없어서버렸다”는말을들은적이있다.사실이확인되지않은술자리의뒷이야기였지만,사실이든아니든참씁쓸한말로다가왔다.나무업자의상혼(商魂)이조경인들을대변한다고할수는없지만,우리는재해민들의마음을위로하기위해수해지역에다시꽃을심었던한공무원의마음을충분히이해한다고말할수있을까? 도로가유실되고무너졌는데정원인들온전했을리없다.다들이번재해가‘하늘탓’이라고공감하는데,유독공원과정원에만엄격한기준을두는것은합당한가!누군가에겐조경이항상‘사치’로보일지라도조경인들에겐새로운도전의현장이라는것을,함께공감하고기대하는마음이‘이심전심’이길기대해본다. 거대한물길이지난간자리에쓰러졌던꽃들을일으켜세우니,악몽을이겨내듯다시아름다운꽃을피어내고있다.그연약해보이던꽃의생명력이우리의인내보다더강했다는생각에자연의힘은멀리있는것이아니라아주가까운곳에있었음을새삼느낀다. “모름지기값싼상혼(商魂)에만사는사람들,내일세계가무너지는한이있더라도오늘한그루의사과나무를심어야겠다”는사람이있는것처럼,주변에소외된이들에게꽃과나무가얼마나많은위로가되는지공감할수있는사회로나아가길바라며,“내일지구가망한다해도꽃을심겠다는당신을응원합니다”
신도시 공원 패러다임 변화…“3기 신도시 공원 어떻게 만드나”
[환경과조경박광윤기자]“주민들이좋아하는공원은어떤공원인가””3기신도시공원은어떻게만들어야하는가”를주제로관련전문가들의다양한의견이쏟아졌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LH)는지난8일분당오리역에위치한LH경기본부3층에서‘3기신도시품격향상을위한명품공원조성과조경제도개선’을주제로포럼을개최했다. 이번포럼에서는▲김영민서울시립대교수의“이용자중심공원조성을위한1,2기신도시공원리뷰”▲고민정재미있는재단이사장의“초고령화사회노인문화복지,노인놀이터”▲김세훈서울대교수의“도시설계로본신도시공원”▲이영주국토교통부녹색도시과사무관의“조경공간품격향상을위한조경설계공모제도화”에대한주제발표가있었으며,이어토론이진행됐다. 신경철LH국토도시개발본부장은인사말에서“3기신도시를앞두고명품공원을조성하고자한다.그간발주사나조경전문가들이공원을고민해왔는데주민의입장에서는어떤공원을좋아하는지생각해보고자한다”고포럼개최배경을밝혔다. 첫번째주제발표에나선김영민교수는1,2기신도시공원에대한이용자조사분석을토대로앞으로조성될3기신도시의공원조성방향에대한제언을담았다. 김영민교수는“1기신도시의공원녹지는분당이나일산의중앙공원처럼도심중앙에주제공원을배치하는형태”였다면“2기신도시의공원은기존의자연을살려서로연결하는네트워크형”이었다면서,이용자의전체적인만족도는“특정한계획으로찾게되는공원보다는대부분도보10분이내의일상적으로찾는공원에대한만족도가높았다”고말했다. 좀더세부적으로보면,공원의만족이나불만족의이유가“녹음이많아서”이거나“녹음이적어서”라는대답이가장높게나타나‘수목식재’가주는영향이압도적으로높은것으로나타났으며,보행,휴게시설,수경시설등공원의기본적인시설물들에대한선호도가높고,놀이시설등특정목적시설에대한만족도가낮게나오는특징이있었다. ‘공원개선방향’에대한질문에서도응답자의다수가‘수목’과‘식재’를개선해줄것을주문했으며,“공원을다른사람에게추천하겠냐”는질문에서는1기보다는2기신도시공원이추천지수가더높게나와만족도가더높은것으로나타났다.추천이유로는‘공원분위기’와‘수목’때문이라는비율이가장높았고,비추천이유도역시‘수목’을꼽는비율이높았다. 만족도가높은공원은주로“보행접근성이편리한선형공원”이차지했으며,공원을특화할경우가장선호하는것은‘울창한숲과자연이중심이되는공원’으로‘자연성’과‘경관성’을중요하게생각하는것으로나타났다.또한우리도시를대표하는공원의이미지나바람직한공원에대해서도‘자연스러운공원’을선호하는것으로나타났으며,놀이테마보다는기본이충실한공원이좋다고답했다. 김영민교수는국내는물론해외사례를포괄해최근공원녹지의트렌드를▲공원과도시의모호한경계▲자연과환경의적극적교감▲개성있는디자인을통한명소화▲공원이용프로그램의유연성▲물과사람이모이는친수공원▲지역의고유한문화가있는공원▲환경영향을경감시키는공원▲고유한디자인으로특화하는커스터마이즈드디자인적용등으로제시했다. 김교수는이번조사분석결과“모두가원하는공원녹지는무엇인가?”라는질문에“기본이중요하다”라는결론을얻을수있었다면서‘연결’,‘나무’,‘휴식’,‘자연’이라는4개의키워드를도출했다.하지만이것이‘특화’,‘시설’,‘활동’,‘문화’등공원의스페셜한기능들을소홀히하자는뜻은아니라면서,“기본으로돌아가는것”이아닌기본위에촘촘히채워간다는의미에서“기본으로도약하자”고말했다. 고민정이사장은한국도초고령화사회가도래하고있고,이미시골은초고령화가진행되어있기때문에지금까지와는다른새로운패러다임의노인복지가필요하다며,공원녹지에있어서도고령친화적인설계가필요하다고주장했다.이에‘통제’‘선택’‘안전’‘접근성’‘사회적지지’‘사생활보호’‘자연과교류’등의접근키워드를통해‘노인놀이터’를조성할것을제안했다. 고이사장은“노인놀이터는현재국내에는10여개가조성”돼있고,“핀란드등해외의경우는노인이많이사는지역이나실버타운,어린이놀이터옆등에이미많이설치되고있으며,특히노인놀이지도사등자격증관련논의까지진전돼있다”고소개했다.그는“안아픈사람은있지만안늙는사람은없다”며노인놀이터의중요성을강조했다. 김세훈교수는3기신도시에대한높은기대감만큼이나3기신도시의공원도높은눈높이와잣대로평가하고이용하게될것이라며,“주변도시조직과아주긴밀하게상호작용하는공원이좋은공원이될것”이라고전망했다. 그는시민들에게널리사랑받는공원이되기위해서는기존신도시공원을설계하는틀을바꾸고여러시도를해봐야한다며,도시와잘상호작용하는공원들의특징을크게5가지로설명했다. 우선▲공원주변에다양한도시기능과자원이흩어져있고▲이들이가로를통해촘촘하게연계된공원이사랑받는공원이될것으로보았다. 이를위해공원이단순히아파트단지나광폭의도로로만둘러싸여있지않고적어도한면이상은다양한사람들이접근할수있는도시조직과맞닿도록설계하고,공원주변의토지이용계획이있어야한다.또한공원주변에있으면좋을만한공간으로골목상권이라든가미술관,카페,신선식품을살수있는마켓등을제시했으며,공원에서5분거리내에대중교통을환승할수있는시설을적용하고주차를완전히배제하지않는방법등을통해차량접근성과보행우선권의적절한균형을이루는것이필요하다고제안했다. 또한김교수는▲공원경계부는사람들의활력이넘치고▲공원인접블럭의저층부공간은보행자의발길을사로잡으며▲다시지구차원에서공원주변전체의3차원공간설계가이뤄지는것이필요하다고말했다. 그는“공원경계부를어떻게조성하느냐에따라명품공원으로활용되느냐안되는냐가결정”될것이라며,사람들에게많은사랑을받는공원의경계부를만들기위해데이비드심의‘소프트시티’개념을소개했다.‘소프트시티’는어떻게도시를더유연하고촘촘하게만들것이냐는고민을담은것으로,“공원의경계부는공원설계만잘한다고되는것이아니고공원과경계부도로및가로,그리고인접필지의건축물등3차원공간까지같이고민해야한다”고말했다. 그는“좋은공원을많이가지고있는전세계도시들은공원경계부에대한고민을많이하고있다”며,공원과인접한곳에건물을만들면서공원과의관계를매우섬세하게조정해나가고있는보스턴의사례와사사키사무소의중국우하양춘의도시설계사례를소개했다. 이에3기신도시의토지이용계획을하면서2차원적인설계도중요하지만,공원주변에건물등의시설이들어왔을때3차원적으로어떤모습이될것인지,공원방문자들이이용할만한시설이어디에있으며,그이용시설로의접근과이용이얼마나원활한지등을고려해야한다고강조했다. 김세훈교수는이상“외부공간의구현과공원이3차원시설이만나는과정들을통해3기신도시에서명품공원을다시만나게되길바란다”고말했다. 이영주사무관은“공원·녹지에대한수요와기대는높아지고있지만국민들은해외도시와비교하여공원·녹지의양은비슷하지만상대적으로수준이낮다고평가하고있는것으로드러났다”며“3기신도시발주를앞두고,조경설계부터품질향상이필요하다는여론”이있어서조경설계공모제도화를추진하게됐다고설명했다. 국토부는발주처와조경업계등에서공모방식의발주가기존방식보다훨씬나은설계결과를산출하므로발주방식의전환이필요하다는입장을받아들여조경진흥법시행규칙을개정해조경설계공모지침근거를마련할계획이다. 공모제도도입은부작용을최소화하기위해공청회를개최해서결정할예정이라며조경계에서많은의견을제시해달라고요청했다.적용범위는공공부문을대상으로일정규모이상의공원·녹지,도시숲,국가정원등조경사업부문전반에걸쳐도입한다. 특히설계단가산정시조경산업표준품셈적용을강제화해설계단가를현실화하겠다는방침을전달했다.현재는지자체등발주예산방식이전체사업가액의일정비율로조경설계발주를하게돼있는데,앞으로는실제인력투입위주로규정돼있는산자부가고시한‘조경설계표준품셈’을적용토록할계획이다.이주문관은내부검토결과“이경우발주가액이두배정도높아질수있다”고전망했다. 이어김태경한국조경학회수석부회장을좌장으로토론이진행됐다. 최희숙LH도시경관단단장은“이용자들이가장선호하는공원은자연속에서산책하고휴식을취하는공원이며,앞으로LH의공원도이러한기본에서크게벗어나지는않을것이다.다만세대별시대별로변화하는트렌드를반영해야한다고생각한다”고말했다. 이홍길한국조경협회회장은“좋은연구자료를제공해주어감사하다”며“이번발표를토대로3기신도시공원을설계하면좋을것”이라고평가했다.특히“우리가기본으로돌아가야한다는점이가장감명깊었다.공원을잘만드는것을넘어시민들이사랑하고이용하는공원이되어야더욱명품공원이될것”이라며“조경설계단가가현실화되면더나은공원이나올것”이라고말했다. 주신하한국경관학회회장은“기존에공원을만드는자세가좀바뀔시점이라고생각했는데이번발표에서그런이야기들이많이나온것같다”고평가하며“앞으로공원과주변과의관심이높아지는듯하다”고말했다.더불어‘공원안토지이용계획이이뤄지면어떨까’,‘공원으로가는길을계획하는것은어떨까’를생각해봤다며“이용자들이공원까지가는경험들모두가공원에대한이미지에종합적으로형성된다”고말했다.또한“이용자측면에서는공원이오랫동안고품질로유지되길바랄것”이라며“LH는공원을만드는것까지만역할을하는시스템이지만,간접적으로3기신도시공원에대해서지속적인성능검사를운영하면지속적인검증이가능할것”이라고제안했다. 김현수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전회장은최근공원에대한논의를토대로‘3기신도시공원에서변화될모습들’을전망했다.우선그는‘30분보행권’이등장하고,‘체감형공원’에대한이야기가진행되고있어서어디서나접근이가능한“선형공원”이강조될것으로전망했다.또한그간신도시는주거와상업이분리되어왔는데이제는복합화개발이진행될것이며,단순히역세권이아닌환승역세권이라는새로운도시개발의모습을띠게될것이고,3기신도시에입주할즈음에는생활권공원이법제화될것이라고말했다.이러한변화속에기존공원은들어설수는없을것이라며공원설계에있어서3차원복합활용에대한고민이필요하다고말했다.또한그는새로운개념으로“탄소중립지도를만들어야하므로탄소를흡수할수있는공원을만들어야한다”고덧붙였다. 박연진국토교통부녹색도시과장은LH가택지개발했던지역에서주민들이스스로정원을조성한공간이점차좋은공원이되어가는것을보면서왜LH는애초계획에반영하지못했는지“민간에비해LH의토지이용계획은녹지는많긴한데기계적”인부분이있다고평가했다.또한“시간에따른녹지환경의변화에대해여유를주지않고있다”며“3기신도시에서는시간에따른가변성과유연성을고려해야한다”고말했다.또한공원은지역커뮤니티형성에매우중요하지만실제계획상에서는중요하게다루어지지않는현실이라며,“공원에대한우리사회의인식을강화하기위해고민을하고있다”고말했다. 이에대해좌장을맡은김태경한국조경학회수석부회장은공원이가지는사회경제적효과에대해서“센트럴파크가연간10조원의효과가있다는이야기가있는데,국내는피부로만느낄뿐실제얼마나영향을미치는지연구된것이없다”며“조경이사회적으로적지않은효과가있다”는연구가진행된다면사회적인식이개선될것이라는의견을전달했다. 신경철본부장은폐회사를갈음해“주거단지내에대규모공원을만드는게맞는지,선형공원을만드는것이맞는지,아파트단지의담장을허무는것과공원접근성의문제,도시와공원의접합지등에대해고민을많이하고있다”며이날포럼참석자들에게감사의말을전했다.
“신규 조경가, 공공발주 높은 문턱 넘는다”…조경설계 공모제 ‘추진’
[환경과조경박광윤기자]국토교통부가지난8이열린‘3기신도시품격향상을위한명품공원조성과조경제도개선’포럼에서조경설계공모제를추진한다고밝혔다. 이미건축설계는공모제도가시행되고있어서그간조경업계에서도조경설계공모제도가필요하다는여론이높았다. 이날포럼에참석한이영주국토교통부녹색도시과사무관은“온난화로인한세계적기후변화와포스트코로나시대도래로공원·녹지에대한수요와기대는높아지고있지만,공원·녹지를공급하고있는조경산업은시장규모가작아서건축·토목사업에종속된단순식재사업으로인식되고있는실정이며,국민들은해외도시와비교하여공원·녹지의양은비슷하지만상대적으로공원수준이낮다고평가하고있다”면서“3기신도시발주를앞두고,조경설계품질향상이필요하다는여론”이있어서이번에조경설계공모제도화를추진하게됐다고배경을설명했다. 이날발표자료에따르면,LH나SH및지자체등주요공공조경설계발주방식을임의로조사한결과대부분PQ(사전자격심사)방식으로수행중인것으로나타났다.이에따라자격요건을갖추지못한신규조경가진입이어렵고특정사업자만수주하게되어사실상독점에따른설계품질저하로산업이정체되고있다. 발주처나조경업계모두,기존사업자와신규조경가의공정경쟁을통해창의적이고신선한설계안의도출이가능한공모방식의발주가기존방식보다훨씬나은설계결과를산출한다는입장이어서이를받아들이게된것이다. 국토부는이번공모제도추진을위해조경진흥법시행규칙을개정해근거를마련할계획이다. 주요내용을보면,적용범위는우선은공공부문을대상으로한정할방침이며공원·녹지뿐만아니라도시숲,국가정원등조경사업부문전반에걸쳐적용한다.공공부문우선시행은공모제도시행으로인한발주단가상승이나공사기간연장등이당장에미칠부작용을우려한조치다. 또한일정금액및일정규모이상의창의적인설계가필요한조경공사를대상으로진행한다.공모제도가설계품질을높일수는있지만소규모어린이공원등신속한조경공사수행이필요한사업에서는방해요인으로작용할수있기때문에,기준이하의사업에대해서는발주처가공모방식적용여부를결정할수있도록한다. 특히설계단가산정시조경산업표준품셈적용을의무화해설계단가를현실화하겠다는방침이다. 조경업계는설계단가현실화를통해공모참여를위한동기부여가반드시필요하다는입장이며,LH등발주처도설계단가현실화가필요하다는데공감하고있다.이에설계단가현실화를위해산자부가고시한‘조경설계표준품셈’적용을의무화한다는계획이다. 현재지자체등의발주예산방식을보면전체사업가액의일정비율로조경설계발주를하게돼있는데,산자부가고시한‘조경설계표준품셈’은실제인력투입에따른산정방식이다. 공모제도의공정성을위해조경심사위원회를구성해운영하게된다.이번공모제도추진배경에는신규조경가진입을통한조경설계품질고도화라는목적이있으므로,공정하고전문적인심사가필수적인요소이기때문이다. 조경심사위원회는발주자가추천하는위원을포함할수있으나30%이내로제한하고,고품질의조경설계안을선정하기위해조경심사위원회에일정자격조건이상의조경전문가를구성하여전문심사를구현토록규정할방침이다. 국토부는공모제도도입에따른부작용을최소화하기위해대상사업이나시행시기,운영방법,설계비산정등좀더세부적인내용에대해서는공청회를개최해서결정할예정이어서조경인들의많은의견개진을요청했다.
  • 환경과조경 2022년 8월
  • 2022 CONQUEST 조경기사·조경산업기사 실기정복
  • 놀이, 놀이터, 놀이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