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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1호 지방정원 ‘연당원’ 활용… 특화산업 육성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강원 영월군이 강원도 1호 지방정원인 동·서강 정원 ‘연당원’을 활용해 청년 창원 지원 및 정원관련 산업 육성에 나선다. 군은 지난 21일 올해부터 내년까지 ‘연당원’을 활용해 주민참여를 통한 교육 및 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등 특화산업을 육성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2월 중에 정원전문 교육기관을 선정해 지역주민들에게 5회에 걸쳐 30명씩을 정원전문교육에 참여시켜, 교육시간 80%이상 이수한 참여자에 대해 교육 수료증 발급 및 정원전문자격취득 시험에 응시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정원 체험 프로그램과 정원 상품 개발을 통한 청년 창업을 위해 3억 7000만 원을 들여 영월군 대표 정원 식물 발굴 및 활용을 통해 상품 개발을 지원한다. 아울러 농가 정원식물 보급 및 상품생산을 위해 1억 3000만 원을 들여 수국 등을 이용한 꽃차 개발로 2차 가공 산업 육성 기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운중 군 산림녹지과장은 “동서강 정원을 활용한 특화산업 육성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하고 지역 청년 창원 지원 및 정원관련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 신유정
    • 2022-01-23
  • 자연유산 ‘정선 봉양리 뽕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정선 지역에서 양잠이 번성했음을 알려주는 살아있는 자료로서 역사적인 가치가 큰 자연유산 ‘정선 봉양리 뽕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은 강원도기념물인 ‘봉양리 뽕나무’를 ‘정선 봉양리 뽕나무’라는 명칭으로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강원도 정선군청 앞에는 유서 깊은 살림집인 정선 상유재 고택(시도유형문화재 제89호)과 뽕나무가 있다. 정선군 문화유적 안내에 따르면 약 500년 전 제주 고씨가 중앙 관직을 사직하고 정선으로 낙향할 당시 고택을 짓고 함께 심은 뽕나무라 전해지며 후손들이 정성스럽게 가꿔 오고 있다. 봉양리 뽕나무는 비교적 크고 2그루가 나란히 자라 기존에 단목으로 지정된 뽕나무와는 차이가 있고, 북쪽 나무는 높이 14.6m 가슴높이 둘레 3.5m 수관폭은 동-서 15m 남-북 15.2m이며, 남쪽의 나무는 높이 13.2m 가슴높이 둘레 3.3m 수관폭은 동-서 18m 남-북 15.8m로, 규모에서도 사례가 드물고 생육상태가 좋아 수형이 아름답다. 정선군 근대행정문서에는 1909년 이 지역의 양잠 호수와 면적에 대한 기록도 전해지고 있다. 이번에 지정한 봉양리의 뽕나무는 정선 지역에서 양잠(누에를 사육하여 고치를 생산)이 번성했음을 알려주는 살아있는 자료로서 역사적인 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문화재청은 지역주민과 함께 자연유산에 대한 관심을 이끌고 정선 양잠 문화의 상징인 뽕나무의 역사적 가치를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도로와 인접한 뽕나무의 생육공간을 더 확보하기 위해 도로 이설 등을 통해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고 이 공간이 뽕나무와 함께 하는 역사문화 거리로 재탄생해 지역 관광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 이형주
    • 2021-12-30
  • 조선시대 지역 통치중심지 ‘삼척도호부 관아지’ 사적 지정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조선시대 삼척 지역 행정과 군사 중심지였던 강원도 삼척시 ‘삼척도호부 관아지’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은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삼척도호부 관아지’를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척도호부 관아지’는 삼척이 1393년(태조 2년) 삼척부로 승격되고 1413년(태종 13년) 삼척도호부로 지명이 변경된 후 1895년(고종 32년) 삼척군으로 개명될 때까지 조선 시대 삼척 지역 통치의 중심지였던 삼척도호부의 관아가 있던 터로,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대부분의 건물은 소실되고 오십천과 함께 죽서루만 전해 왔다.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총 4차에 걸친 발굴조사를 통해 객사, 동헌, 내아 등 관아의 중요 건물 유적과 삼척읍성의 남문지와 체성부를 확인했고 더불어 많은 고문헌 기록이 실체를 뒷받침했다. 이를 통해 삼척도호부가 조선 시대 삼척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도호부 관아 유적으로서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충분한 것으로 평가됐다. 발굴조사에서 조선뿐 아니라 신라와 고려 시대 유적과 유물도 함께 확인됐는데 이러한 유적과 유물을 통해 ‘삼척도호부 관아지’와 그 일대가 조선뿐만 아니라 고려와 신라를 거슬러 까지 삼척 지역의 정치, 행정, 문화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해온 곳임을 짐작할 수 있다. 한편 삼척시는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인 죽서루 일원 3만1500여㎡ 부지에 사업비 116억 원(국비포함)을 투입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삼척도호부 관아 유적 복원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사업비 7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까지 객사(진주관, 서·동익헌, 내삼문, 서·동·북익랑, 응벽헌) 복원을 마무리하고, 이어 오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사업비 46억 원을 투입해 동헌(동헌, 내삼문, 남·서, 동행각)을 복원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행정으로 강원도, 삼척시와 협력해 ‘삼척도호부 관아지’를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도호부 관아지가 조선후기 관아 건축으로서 역사·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됐다”며 “지역 문화재 발굴 및 보존을 통한 전통의 가치와 이를 활용한 문화·관광이 공존하는 문화유산도시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 신유정
    • 2021-12-20
  • 강대 조경 졸전, 정원 실무 기회로 활용 ‘눈길’
    [강원대학교 = 심민석 통신원] 강원대학교 생태조경디자인학과가 졸업작품 전시회를 가든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 하는 정원 조성 실무 경험을 쌓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해 눈길을 끈다. 강원대학교 생태조경디자인학과는 지난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교내 미술관 제1 전시실에서 제33회 졸업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개회식에서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은 축사를 통해 “4년 동안 우리 대학을 다니면서 갈고닦은 실력으로 졸업작품 전시회를 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 대학에서 훈련하고 공부한 것들을 사회에서 잘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환 강원대학교 산림환경과학대학 학장은 “생태조경디자인학과는 1986년에 설립돼 35년이 되는 역사가 깊은 학과다. 지금까지 대한민국 조경문화와 학문적 발전에 크게 기여를 해왔고 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학과다. 미래를 선도하는 조경가로서의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작품을 준비한 예비 졸업생과 지도 교수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번 졸업작품 전시회에는 총 30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기도 했다. 대상은 심재정 학생에게 돌아갔으며, 최우수상에 최유경·박희정 학생, 우수상에 이우근·황예린 학생이 선정됐다. 이번 졸업작품 전시회는 가든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학과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 전시장 연출을 맡아 실내정원 조성 실무 경험의 기회로 삼은 것이 특징이다. 실내정원 연출 총괄은 제이제이가든 스튜디오의 정성훈·정은주 공동대표가 맡았다. 정원 조성에는 70장의 파레트, 구상나무 2그루, 200개의 이끼볼이 사용됐다. 학생들은 자재 운반과 설치 등을 직접 진행했으며, 이끼볼 또한 학생들의 참여로 만들어졌다. 정성훈, 정은주 대표는 조경설계회사에서 실무 경력을 쌓고 2014년부터 정원작가로 활동했다. 이들은 비교적 이른 시기에 작가 활동 및 회사 운영을 시작했는데, 주변의 도움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그 마음을 갚기 위해 작게나마 주변에 나눔을 실천할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졸업작품 전시회장 정원 조성도 그 일환으로 참여하게 됐다. 정원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동하다 보니, 몇 년 전부터 정원박람회 등 다양한 정원 관련 공모전이 증가함에 따라 후배들과 접점이 점차 늘어났고, 이외에도 ‘정원드림 프로젝트’. ‘72시간 프로젝트’ 등 학과 후배들과 같이 진행하게 되면서 유대관계를 쌓았다. 정성훈, 정은주 대표는 “졸업하는 친구들 외에도 후배들이 실내정원 조성을 함께 진행하면서 조경에 호기심을 품고, 좀 더 흥미를 느꼈으면 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 짧은 기간 안에 조성하고, 전시하고, 다시 철거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과정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조경학과 교수님과 후배들 덕분에 진행할 수 있었다. 앞으로 졸업작품 전시회가 좀 더 생동감 넘치고, 조경학과 학생 모두의 축제처럼 즐길 수 있는 문화가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동취재: 김영현
    • 심민석 강원대학교 통신원
    • 2021-12-08
  • 횡성 ‘상안리 소나무·낙엽송 숲’ 11월 명품 숲 선정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11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상안리의 ‘소나무·낙엽송 숲’이 선정됐다. 산림청은 울창한 소나무와 금빛 단풍이 가득한 계절에 걷기 좋은 숲으로 상안리 산90-1에 위치한 ‘소나무·낙엽송 숲’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횡성군 안흥면과 평창군 방림면을 연결해 주는 문재터널(해발 800m)이 생기면서 잊힌 옛길 주변으로 국유림 명품숲이 있다. 숲으로 들어가는 숲길 양편으로 새하얀 자작나무를 타고 오른 울긋불긋 담쟁이와 황금빛 단풍이 만추의 정취를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다. 임도를 따라 고즈넉한 숲길을 약 2㎞ 걷다 보면 금빛으로 물든 아름드리 낙엽송 명품숲이 찾는 이를 반기며 자리하고 있다. 1938년 조림한 낙엽송 숲은 60㏊ 규모로 넓게 분포하고 있다. 최고 나무높이 37m, 가슴높이 지름이 60㎝에 달하는 우량한 대경목이 장대한 숲을 이루고 있다. 특히 명품숲 정상부의 오래된 아름드리 소나무와 조화를 이루며 명품숲의 주인으로 성장하고 있다. 낙엽송은 수간이 통직하고 잘 자라며 목재용도로 많이 활용돼 우리나라 대표적인 조림 수종이다. 단일수종으로는 소나무 다음으로 우리나라에 많이 자라고 있다. 특히 낙엽송은 초봄 연두색 신록과 가을의 황금빛 단풍이 아름다워 숲을 더욱 풍성한 색감으로 물들이고 있다. 홍천국유림관리소는 이곳 소나무와 낙엽송 명품숲에 야외학습장, 관망대, 쉼터 및 숲 탐방로(12.2㎞) 등을 조성해 국민에게 숲을 개방하고 있다. 숲길은 모두 4개의 탐방길로 구분돼 거리와 체력에 따라 숲길을 선택할 수 있으며, 그리 험하지 않고 잘 정비돼 있어 가벼운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산촌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지역 공동체(영농법인)에서 숲해설 활동을 하고 있으며, 사전 예약을 하면 숲해설사와 동행하는 숲 안내가 가능하다. ‘소나무·낙엽송 명품숲’의 자세한 방문 안내는 홍천국유림관리소로 문의하면 된다. 주요원 산림청 국유림경영과장은 “횡성의 소나무·낙엽송 명품숲은 이 가을에 편안하게 걷기 좋은 숲”이라며 “인근의 청태산자연휴양림과 횡성의 한우거리 등 다양한 지역 명소와 함께 국유림 명품숲을 방문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유정
    • 2021-11-15
  • 대관령숲길서 앱 활용 ‘숲길 걷기 프로그램’ 열려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오는 6일 대관령 국민의숲 트레킹길에서 현장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을 활용한 ‘숲길 걷기 프로그램’이 열린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서는 오는 6일 대관령 국민의숲 트레킹길에서 모바일 앱을 활용한 숲길 걷기 프로그램 ‘앱이 말해주는 나무이야기’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앱이 말해주는 나무이야기’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서 출시한 위치 확인 시스템(GPS)을 기반으로 한 응용프로그램 ‘숲이랑 길이랑’을 활용하는 프로그램으로, 숲길을 걷다가 지정 장소에서 알람이 울리면 1분 내외의 숲 해설을 듣고 퀴즈를 풀어 임무를 완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에 위치한 ‘국민의 숲’은 생체리듬에 가장 좋다는 해발 700m 자락 구 대관령휴게소 인근에 조성된 작은 동산으로, 화전민이 경작하던 밭을 전나무로 특수조림하면서 만들어진 곳이다. 현재는 일본잎갈나무, 독일가문비나무, 종비나무, 전나무, 자작나무 등이 군집해 있고 경사가 완만하여 가벼운 산책길로 인기가 많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산책길 완주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진행 및 기념품을 지급한다. 김정란 대관령숲길 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프로그램에 참가해 모바일 앱을 통한 나무 이야기를 듣는 새로운 방식의 숲 해설도 도전해 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대관령숲길로 문의할 수 있다.
    • 신유정
    • 2021-11-04
  • 강릉원주대 환경조경학과, 지역사회 협업프로젝트 참여
    [강릉원주대학교 = 김고은 통신원] 강릉원주대학교 환경조경학과 학생자치동아리인 ‘LAND:REAM’이 LINC+사업단을 통해 ‘명륜종합사회복지관 온 마을 만들기-명륜 주공2차 아파트 단지 내 산책로 조성계획’에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명륜 종합 사회복지관이 추진하고 있는 아파트 내 산책로 신규 조성과 관련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생활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외부 조경공간 개선에 대한 필요성과 코로나19로 인해 단지 내 산책을 즐기는 주민의 수가 급증한 것을 배경으로 추진됐다. 지난달 16일 LAND:REAM 동아리원들과 염정헌 강릉원주대 교수는 위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초기 현장답사를 위해 원주로 나섰다. 현장답사는 아파트 단지 내 조경 파악을 목적으로, 추후 조성될 산책로 라인을 위주로 진행됐다. 동아리원들은 2개 조, 2인으로 구성돼 염 교수의 지도 아래 목본식물군집구조 상세야장을 기록했다. 이후 20일에는 염 교수와 각 조의 야장 기록 정리하는 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리원들은 현장에서 이뤄진 기록들을 취합하고 정리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임가형 학생는 “직접 현장에 나가 상세야장을 기록하고 현장에 대해 분석하는 활동은 학교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좋은 경험으로, 조경에 대한 여러 가지 방향을 제시해 주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현빈 학생은 “조경식물학, 환경조사분석에서 배운 이론을 적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반복작업을 했기에 수목공부에도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강준혁 학생은 “처음해보는 경험이라 긴장됐지만, 평소에 할 수 없는 현장을 조사하게 돼 많은 수목과 관목등을 보고 이해할 수 있어 재밌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명륜종합사회복지관 온 마을 만들기’는 강릉원주대 LINC+ 사업단 중 문제해결형 산학협력 Cell +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 김고은 강릉원주대 통신원
    • 2021-11-01
  • 천상의 화원 함백산에 ‘야생화식물원’ 조성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강원도와 정선군이 폐광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주도형 강원 뉴딜사업 일환으로, 군 고한리 3-4번지 등 2필지에 ‘야생화식물원’ 조성을 추진한다. 지난 31일 군에 따르면 고원 야생화식물원 조성은 고한읍 야생화 관광특화 기반을 확대해 해발 700m 이상의 고원지대 야생화를 활용한 치유·체험 및 도시민들에게 색다른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자 하늘과 맞닿은 천상의 화원 함백산 일원에 차별화된 식물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3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야생화사업 운영지원센터 ▲온실 ▲식물원 ▲주차장 등을 조성하고 고산지 야생화를 기반으로 문화복합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현재 부지매입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12월 착공을 시작으로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강원도농업기술원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도는 매년 8억 원 이상의 운영비를 투입하고 연인원 4000명 이상의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과 야생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관련 사업을 발굴 지원한다. 야생화식물원 조성이 완성되면 천상의 화원에서 자생하는 노루귀, 솔나리, 제비동자꽃 등을 만날 수 있는 것은 물론 야생화를 활용한 치유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또한 함백산 야생화축제를 비롯한 고한 구공탄시장, 마을호텔 18번가, 골목길 정원박람회, 추리극장 등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선보여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근배 전략산업과장은 “고한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스스로 야생화 사업을 통해 마을을 키워온 만큼 이번 야생화식물원 조성으로 주변 관광사업과 연계해 야생화 특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주민 정원사 육성 등 마을정원을 넘어 국가정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유정
    • 2021-11-01
  • 조선시대 삼척 통치중심지 ‘삼척도호부 관아지’ 사적 된다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조선시대 삼척의 통치중심지였던 ‘삼척도호부 관아지’가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지난 29일 강원도 삼척시에 자리한 ‘삼척도호부 관아지’를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 예고한다고 밝혔다. ‘삼척도호부 관아지’는 삼척이 1393년 삼척부로 승격되고 1413년 삼척도호부로 지명이 변경된 후 1895년 삼척군으로 개명될 때까지 조선시대 삼척 지역 통치의 중심지였던 삼척도호부의 관아가 있던 터로,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대부분의 건물은 소실되고 오십천과 함께 죽서루만 전해 왔다. 문화재청은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총 4차에 걸친 발굴조사를 통해 객사, 동헌, 내아 등 관아의 중요 건물 유적과 삼척읍성의 남문지와 체성부를 확인했고, 더불어 많은 고문헌 기록을 통해 실체가 밝혀졌다. 이를 통해 삼척도호부가 조선시대 삼척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도호부 관아 유적으로서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충분한 것으로 평가됐다. 발굴조사에서 조선뿐 아니라 신라와 고려시대 유적과 유물도 함께 확인되었는데 이러한 유적과 유물을 통해 ‘삼척도호부 관아지’와 그 일대가 조선뿐만 아니라 고려와 신라를 거슬러 까지 삼척 지역의 정치, 행정, 문화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해온 곳임을 짐작할 수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30일간의 예고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 신유정
    • 2021-10-31
  • 정선 상유재 고택 앞 ‘봉양리 뽕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강원도 정선 상유재 고택 앞 생육상태가 좋고 수형이 아름다운 오래된 뽕나무 두 그루가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전망이다. 문화재청은 강원도기념물 제7호인 ‘봉양리 뽕나무’를 ‘정선 봉양리 뽕나무’라는 명칭으로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25일 밝혔다, 강원도 정선군청 앞에는 유서 깊은 살림집인 정선 상유재 고택(시도유형문화재 제89호)과 뽕나무가 있다. 정선군 문화유적 안내에 따르면 약 500년 전 제주 고씨가 중앙 관직을 사직하고 정선으로 낙향할 당시 고택을 짓고 함께 심은 뽕나무라 전해지며 후손들이 정성스럽게 가꿔 오고 있다. 봉양리 뽕나무는 비교적 크고 두 그루가 나란히 자라 기존에 단목으로 지정된 뽕나무와는 차이가 있다. 북쪽 나무는 ▲높이 14.6m ▲가슴높이 둘레 3.5m ▲수관폭은 동-서 15m·남-북 18m이며, 남쪽의 나무는 ▲높이 13.2m ▲가슴높이 둘레 3.3m 수관폭은 동-서 18m·남-북 15.8m로서 규모 면에서도 사례가 드물고 생육상태가 좋아 수형이 아름답다. 조선말 문신 오횡묵이 정선군수로 재임 시 작성한 ‘정선총쇄록’에 정선 지역의 뽕나무에 대해 기록돼 있고 또한 정선군 근대행정문서에는 1909년 이 지역의 양잠호수와 그 면적에 대한 기록도 전해지고 있다. 이번에 지정 예고한 봉양리의 뽕나무는 정선 지역에서 양잠이 번성했음을 알려주는 살아있는 자료로서 역사적인 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뽕나무는 6월에 꽃을 피우고 오디라는 열매를 맺으며, 뿌리껍질은 한방에서 해열·진해·이뇨제·소종으로 쓰이는 등 그 활용도가 높다. 문화재청은‘정선 봉양리 뽕나무’에 대해 30일간의 예고 기간 동안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할 예정이다. 향후 지방자치단체, 지역 주민과 함께 보존과 활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 신유정
    • 2021-10-25
  • 2021년 제3차 남북문화유산 정책포럼 개최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남북문화재 교류협력을 위한 ‘2021년 제3차 남북문화유산 정책포럼’이 7일 개최됐다. 문화재청은 경기도·강원도와 공동으로 7일 오후 2시 30분부터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 강촌에서 ‘2021년 제3차 남북문화유산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남북문화재 교류협력을 위한 기본계획 구상’이라는 주제 아래 문화유산·자연유산 분야의 남북문화재 교류협력사업을 추진·활성화할 수 있는 의제 제안과 관련 법제 마련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문화유산분과에서는 기존의 남북문화재 교류협력 우수 사례를 분석한 ▲이준성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사의 ‘개성 만월대 디지털기록관의 구축과 활용’ ▲노현균 경기문화재단 문화유산팀장의 ‘개성 한옥 보존사업의 경과와 가치’ ▲권택장 국립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관의 ‘기존 제안된 남북문화유산 교류협력사업 현황 검토’에 순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자연유산분과에서는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새로운 핵심 의제인 ▲도혜선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파트너십(EAAFP) 담당관의 ‘갯벌의 세계유산 등재와 관련된 북한의 서해안 갯벌 연구’를 비롯해 ▲이상돈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의 ‘비무장지대(이하 DMZ) 두루미류 보전을 위한 남북교류방안’에 대한 발표 펼쳐졌다. 정책제도분과에서는 남북문화재 교류협력사업의 법제 마련을 위한 ▲이인숙 국립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관의 ‘남북문화재 기본계획 수립 주요 항목 제안’을 주제로 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제3차 포럼에서는 국립문화재연구소를 중심으로 구성된 비무장지대 실태조사단이 지난 2년에 걸쳐 조사한 성과를 포럼 운영‧참여위원들과 공유하고자 ▲한반도 DMZ 실태조사에 대한 경과보고가 마련됐다. DMZ 실태조사는 갈등과 반목의 역사에서 평화와 공존의 공간으로 거듭난 비무장지대를 대상으로 한 문화‧자연유산에 대한 최초의 종합적 조사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남북공동등재를 위해 비무장지대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감시초소(GP), 사라진 마을과 옛길, 산양‧두루미와 같은 천연기념물, 파주 대성동 마을의 구석기 유물과 고려 시대 유물, 태봉국 철원도성 성벽 등 그동안의 조사 성과를 집대성해 공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문화재청은 오는 12월로 예정된 마지막 제4차 포럼에서는 남북문화재 교류협력이 지속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체계적이고 다양한 의제를 제안할 계획이다.
    • 신유정
    • 2021-10-07
  • DMZ 식물자생지 중요생물다양성지역 지정 추진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국립수목원이 국제적으로 DMZ 일대에만 자라는 희귀 및 특산식물인 개느삼과 금강초롱꽃의 자생지를 보전하기 위해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중요생물다양성지역으로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6일 국립수목원에 따르면 중요생물다양성지역은 생물다양성협약(CBD)에서 세계 보호지역 평가 척도로 적용하는 곳으로 기존의 보호지역과 달리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목록의 멸종위기 생물의 분포, 생태계의 위협 정도 등의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지정된다. 또한 기존 연구결과를 활용한 평가가 가능하고, 비교적 절차가 간단해 기존 보호지역 지정에 비해 적은 비용으로 단시간 내에 보호지역으로 지정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전 세계적 240개국의 1만6343개소가 지정돼 있고, 한반도에서는 조류 서식지로 남한 40개소, 북한 33개소가 지정돼 있으나, 식물 자생지 지정 추진은 처음이다. 이번에 지정하는 지역은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목록의 위기종인 개느삼 또는 금강초롱꽃의 자생지며, 면적은 1339.5㎢(개느삼 254.4㎢, 금강초롱꽃1085.1㎢)로 지리적으로 강원도 양구군 등 13개 시·군이 포함된다. 현재까지 세계자연보전연맹의 적색목록에는 전 지구 생물의 약 13만4400여 종이 등재돼있으며, 이 중 식물은 5만4127종이고, 국내 식물종은 419종이 등재돼 있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앞으로 북한을 포함한 한반도 희귀 및 특산식물의 자생지를 국제적으로 보전하기 위한 중요생물다양성지역 지정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노력은 우리나라가 생물다양성협약의새로운 10년 계획을 실천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신유정
    • 2021-10-06
  • 원주 간현암, 빛과 소리·바람·물 어우러진 야경명소로 거듭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간현관광지의 낭만적인 밤을 즐길 수 있는 야간코스 ‘나오라쇼’가 1일 저녁 오픈한다. 간현은 송강 정철의 관동별곡에 나올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담고 있는 곳으로, 그 위에 만들어진 출렁다리는 1년에 100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던 명소다. ‘나오라쇼’(Night Of Light Show)는 간현암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빛 연출 쇼로 빛과 소리, 바람과 물을 통해서 환상과 신비,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속에는 원주 치악산의 설화인 ‘은혜 갚은 꿩’의 결초보은의 따뜻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미디어파사드는 폭 250m, 높이 70m의 자연 암벽에 최상의 화질을 자랑하는 빔프로젝터를 쏘아 연출된다. 최대 영화 스케일인 아이맥스 영화관보다 8배가 큰 규모다. 초대형 영상의 해상도는 6K의 초고해상도 랜더링을 통해 구현되고, 음향은 9.1 서라운드 음향시스템과 함께 신비로운 빛을 선사하는 레이저, 음악분수와 함께 낮에는 볼 수 없던 새로운 분위기의 야간경관을 연출한다. 하천에 설치된 음악분수를 통해 최고 60m까지 쏘아 올리는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삼산천교를 따라 설치된 야간경관조명은 레이저, 안개분수, 빛의 터널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빛의 쇼를 선보인다. 이번 ‘나오라쇼’ 연출을 맡은 이연소 유엘피 좋은빛디자인연구소 총감독은 “최초, 최고, 최대 규모로 나오라쇼를 준비했다. 이제 이곳 간현 나오라쇼를 통해서 가을 향기 속의 아름다운 추억과 사랑, 원주 꿩들이가 들려주는 따뜻한 보훈의 이야기를 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형주
    • 2021-10-01
  • 한국종합기술 조경레저부, 아이디어경진대회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한국종합기술 조경레저부는 조경학과 대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아이디어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관광단지 조성계획’을 주제로 전 세계인이 24시간 이용하며 즐길 수 있는 관광단지 조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담은 조경설계 작품을 모집하며, 현재 운영 중인 강원도 고성 소재 켄싱턴리조트 일원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에는 조경학과 대학·대학원생 개인 혹은 5인 이하 팀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공모에 참여하려는 학생은 오는 30일까지 이메일로 참가접수(오후 6시 마감)를 해야 하며, 작품 접수는 10월 26일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한국종합기술 2층 교육실에서 직접 받는다. 접수자는 사전에 연락하고 방문해야 한다. 11월 1일 심사를 거쳐 8일 최종 결고를 발표하고, 시상식 및 작품전시는 11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심사기준은 ▲실제 설계·시공 등 제작·활용의 가능성 ▲공모전 주제와의 적합성 ▲공간 해석의 창의성 ▲설계 과정의 논리성 ▲결과물 표현의 완성도 ▲기조성부지와의 연계성이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1점에 상금 500만 원 ▲최우수상 1점에 상금 300만 원 ▲우수상 1점에 상금 100만 원 ▲입선 2점에 각 상금 50만 원이 주어진다. 작품접수자 전원은 향후 한국종합기술 조경레저부 신입 입사 시 대외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수상자는 입사 지원 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공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종합기술 조경레저부(담당 우상봉 대리)로 문의하면 된다.
    • 이형주
    • 2021-09-14
  • [인사] 최윤의 박사, 강원대 생태조경디자인학과 교수 부임
    [강원대학교 = 김영현 통신원] 최윤의 고려대학교 이학박사가 지난 1일 강원대학교 생태조경디자인학과 교수로 부임했다. 최윤의 교수는 경희대학교 환경조경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환경계획 및 조경학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고려대학교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에서 연구교수로 재직했다. 최 교수의 대표 연구 분야는 환경계획, 생태복원이다. 현재 환경계획 분야에서 토지중립성 확보를 위한 통합 공간 리질리언스 환경계획 모델 개발과 식물 생산단지 친환경 운영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생태복원 분야에서는 환경문제 해결형 생태복원지 평가·설계·관리에 관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강원대학교에서는 ▲조경관리학 ▲경관자원보존론 ▲생태경관복원 ▲환경복원연구 과목을 강의할 예정이다.
    • 김영현 강원대학교 통신원
    • 2021-09-09
  • 인제군, ‘평화지역 시가지 경관개선사업’ 11월 준공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접경지역으로 개발에서 배제됐던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이 ‘평화지역 시가지 경관개선사업’을 통해 재탄생한다. 군은 오는 11월 ‘평화지역 시가지 경관개선사업’ 준공을 맞아 최전방 접경지역 서화면을 새롭게 변화된 모습이 주변의 이목을 끌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사업비 184억 원을 투입해 서화면 서화리와 천도리 시가지를 깨끗하고 활력이 넘치는 마을로 조성코자 ‘평화지역 시가지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했다. 먼저 서화리는 협소한 서화터미널 인근을 넓혀 만남의 광장으로 조성하고, 전선지중화, 노후화된 상업가 외관 및 간판 등을 정비한다. 천도리는 문화행사와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인북천 물빛테마공원 조성하고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비득고개 광장이 들어서며, 내년까지 택지조성사업을 병행 추진해 체계적이고 쾌적한 공간으로 바뀐다. 군은 접경지역으로 개발에서 배제됐던 서화면을 남북교류의 거점도시이자 국제생태관광자유지구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경관개선사업을 포함한 평화지역 발전사업에 917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으며, 금강산 가는 길 국도 제31호선 대체노선 선형개량 사업이 국토교통부를 통과해 현재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검토 중에 있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도시공간 변화를 통한 주민 정주여건 개선 뿐 아니라 서화면 지역발전의 동력을 마련해 실질적 주민 소득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신유정
    • 2021-08-19
  • 민·관 함께 ‘정원도시 영월’ 만들기, 지역 대학·농원 ‘맞손’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강원도 영월군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정원도시’를 만들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역 대학과 농원의 손을 잡았다. 영월군은 12일 세경대학교와 도시정원관리사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MOU를, 대림묘목농원과 신품종 정원 식물의 수입·보급과 꽃차 생산을 위한 농가식물 보급 및 기술 지원을 위한 MOU를 잇달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월군은 2016년부터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시작해 2018년 국가정원 조성계획 수립, 정원사업의 확장을 통한 도시 전역의 정원화를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함께 정원도시 만들기를 위한 기반을 갖추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세경대와 군민 대상 정원 관련 교육 지원 등을 통한 정원관리사를 양성하고, 대림묘목농원을 통해 정원 식물의 개발 및 도입·가공 등을 지원받아 정원 산업을 구축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관이 주도하는 대규모 정원 조성뿐만 아니라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골목길, 건물 외벽 등 소규모 정원 조성이 가능한 공간을 제공하고 군민이 주체가 되어 소규모 정원을 함께 조성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MOU가 정원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원도시 조성을 통한 전 영월의 정원화 추진으로 경관적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정원 산업 동반 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 회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형주
    • 2021-08-12
  • 멸종위기종 등대시호 최고 서식지는 ‘설악산’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국제적인 멸종위기 식물 ‘등대시호’의 최적 서식지가 설악산 국립공원 고지대 일부 지역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립공원공단은 지난 11일 희귀식물 등대시호의 서식지를 최신 유전자 분석기법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설악산국립공원 고지대 일부 지역이 최적의 서식지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꽃피는 모습이 등잔대를 닮아 이름 지어진 등대시호는 설악산, 소백산, 속리산, 덕유산 등 국립공원 백두대간 고지대에만 드물게 분포하는 북방계성 미나리과 여러해살이 식물로 기후변화에 취약해 세계자연보전연맹에서 위기종으로 지정한 국제적인 멸종위기종이다. 공원공단 연구진은 ‘국립공원 핵심유전자원 보전 연구’ 사업 중 하나로 2019년부터 최근까지 설악산, 소백산, 속리산, 덕유산, 석병산(강릉) 등 5개 지역에서 등대시호 116개체를 확보한 후 유전자를 분석했다. 유전자 분석 결과 총 7개의 유전자형을 확인했으며 설악산 5개, 석병산 1개, 소백산·속리산·덕유산이 공유하는 1개를 포함하는 등대시호 유전자형 지도를 완성했다. 등대시호의 유전자 다양성은 설악산(중청봉)이 가장 높아 최적의 서식지로 확인됐으며, 최남단 서식지인 덕유산은 유전자 다양성이 가장 낮아 기후변화에 취약한 곳으로 나타났다. 공원공단은 유전자 다양성이 가장 높은 설악산에서 등대시호가 우선적으로 보호될 수 있도록 서식지 현황과 개체수 변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전자 다양성이 낮은 덕유산의 경우, 이 지역 등대시호의 보전을 위해 종자 확보 및 복원기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원공단에 따르면 등대시호는 지역·집단별로 고유한 유전자형을 갖고 있어, 가급적 복원 시 고유한 유전자형 개체를 동일하게 활용해야 한다. 최승운 공원공단 공원연구원장은 “생물 다양성의 3대 요소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유전자 다양성을 활용해 국립공원 내 등대시호 핵심 서식지를 과학적으로 보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신유정
    • 2021-08-12
  • 태백시문화재단, ‘제6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비대면 개최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강원 태백시문화재단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8일까지 10일간 황지연못 및 문화광장에서 제6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민 및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막식을 비롯한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대면 프로그램을 취소하고 비대면 프로그램만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태백의 관광명소를 방문해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는 AR스탬프 투어 ▲양대강 발원지(황지연못·검룡소)를 방문해 미션을 수행하는 양대강 발원지 탐방 ▲여름밤 낙동강의 발원지 황지연못과 문화광장을 화려한 조명으로 물들이는 야간 경관조성 프로그램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제6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는 시민 및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되는 만큼 철저한 방역하에 안전한 상황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진행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향후 백신접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집단면역이 형성되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유정
    • 2021-07-22
  • 춘천호수국가정원 실행방안 밑그림 그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춘천호수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실행방안 밑그림이 그려졌다.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4일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물자원을 이용한 그린환경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 춘천호수국가정원 어떻게 조성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허영 의원의 개회사, 이재수 춘천시장의 환영사, 발제와 토론 구성됐으며, 토론회를 개최한 허영 의원은 좌장을 맡아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발제는 ▲이제승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 교수의 ‘기후위기 시대, 정원 조성을 통한 그린뉴딜 실현과 스마트 정원도시 구축’ ▲윤영조 강원대학교 생태조경디자인학과 교수의 ‘춘천호수국가정원 조성 당위성 및 향후 추진 방향’ ▲남수환 한국수목원정원 관리원 실장의 ‘정원소재실용화센터 설립 등 정원산업 확대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자로는 ▲김준선 순천대학교 산림자원조경학과 교수 ▲정윤희 강원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 ▲최혜영 성균관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조경학전공 교수 ▲김인호 신구대학교 환경조경학과 교수 ▲정강환 배재대학교 관광축제리조트경영학과 교수가 나섰다. 허영 의원은 개회사에서 “물 자원을 새롭게 활용하는 것은 춘천이 풀어야 할 숙제였으며 춘천호수국가정원은 발상의 전환이 지역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획기적인 사업이 될 것이다”며 “오늘 전문가분들이 주시는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가 춘천호수국가정원 조성의 훌륭한 자양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발제로 나선 이제승 교수는 “그린뉴딜 시대에 정원도시는 매우 적합한 도시 형태로서 탄소저감에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것이며, 이미 다양한 연구에서 그 효과가 검증된 만큼 적극적인 추진이 필요하다”며 “기술혁신, 기업유치, 창업을 통한 그린칼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는 만큼 춘천호수국가정원이 새로운 정원도시의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 발제에 나선 윤영조 교수는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춘천호수국가정원 조성은 매우 의미 있고 중요하다”며 “권역별 국가정원을 조성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된 만큼 중장기로드맵 구축을 통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고 의암호 권역 경관자원 및 정원인프라 시설의 연결체계 구축이 긴요하다”고 강조했다. 남수환 실장은 “급부상하는 정원산업을 진흥하고 선도할 전담기관 설립이 필요한 상황에서 정원소재 실용화센터는 외래종 위주인 정원 소재의 국산화는 물론, 창업 및 기업 유치 활성화를 통해 정원산업 발전의 거점 역할을 할 것이다”며 “식물주권 강화 및 대국민 인식 전환과 정원시장의 신산업화를 촉진이 필요한 시점에서 춘천호수국가정원의 마중물 사업으로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김준선 교수는 “스마트정원도시가 현재까지 모호한 측면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좀 더 깊은 논의를 통해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며 “춘천호수국가정원은 순천과 태화강 국가정원과는 분명 차별화할 수 있는 점이 있는 만큼 탄탄한 계획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산림청에서 추진 중인 숲 정원을 조성하는 것도 춘천호수국가정원 조성의 내실을 다지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윤희 책임연구원은 “춘천호수국가정원 당위성 확보가 중요한데 단순한 관광자원 성격으로 조성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며 “싱가폴의 정원 속의 도시와 같은 광의의 개념이자 국민의 쾌적한 삶과 안전을 보장하는 측면에서 국가정원 조성이 계획되고 실행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최혜영 교수는 “수도권과 영호남에 정원인프라가 집중되어 있는데, 이를 강원권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춘천시가 북한강을 기준으로 보면 동서로 단절된 측면이 있는데 춘천호수국가정원이 조성된다면 레고랜드와 함께 의암호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할 것이며 결과적으로 단절을 극복하고 춘천의 중심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특히 최 교수는 정원이 도시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교육과 문화행사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인호 교수는 “정원도시는 문화도시, 생태도시, 인문도시, 포용도시로서 많은 내용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기 때문에 새로운 도시개발 전략으로 정원도시가 활용될 필요가 있다”며 “정원은 모든 사람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해야 하고 분법의 논리는 적절치 않은 측면이 있어 통합의 논리로 정원 조성에 접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선진국은 정원 사업을 민간이 주도해 다양한 유형의 정원 조성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강환 교수는 “춘천은 수도권을 배후에 두고 있기 때문에 국가정원이 조성된다면 기존의 관광자원과 함께 매우 큰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이다”며“하드웨어 중심의 논의도 필요하겠지만 컨텐츠를 어떻게 구성하고 설계하는지가 더욱 중요한 측면이 있다”는 의견을 냈다. 허영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춘천은 그동안 상수원 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로 도시개발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점을 극복하기 위해 시민들께 춘천호수국가정원 조성을 약속드렸는데, 오늘 토론회를 통해 구체적인 실행방안 마련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었다”고 밝히며 “오늘 제안된 제언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허영의원은 지난 6월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토지 수용 및 비축을 골자로 한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 이형주
    •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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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개발 설계비도 합리적으로… 국토계획 표준품셈 마련
[환경과조경이형주기자]지난해‘조경설계표준품셈’이마련된데이어대규모단지개발등다양한성격의조경사업이복합적으로적용되는설계에도적용할수있는‘국토계획표준품셈’이마련돼보다합리적인대가기준을산정할수있게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엔지니어링산업의공정한대가지급환경조성을위해관계부처협의등을거쳐전기,기계,건설(조경·도시),환경,정보통신분야등의엔지니어링표준품셈28건(94종)을지난5일공표했다. 산업부는2017년부터한국엔지니어링협회를품셈관리기관으로지정해품셈위원회심의를거쳐표준품셈을마련하고있으며,2018년6건,2019년7건,2020년8건에서2021년에는28건으로품셈개발을대폭확대했다. 이는관련법령및정책변화,시설물노후화에따른엔지니어링발주환경변화등산업여건변화에선제적으로대응하고,엔지니어링사업자의품셈기반대가산정요구을적극적으로반영한결과다.산업부는2025년까지발주량기준95%이상을표준품셈기반의대가산정이가능하도록품셈개발을지속적으로확대할계획이다. 지난해신설된‘조경설계표준품셈’은조경설계대가산정의최우선기준이된다.‘엔지니어링산업진흥법’에따라발주청이조경▲기본설계▲실시설계▲기본및실시설계를발주하는경우관계법령에따른대가의고시,기타특별한상황등에따른예외사항을제외하고는본표준품셈을적용해실비정액가산방식에따라대가를산정해야한다. 단대규모단지개발등다양한성격의조경사업이복합적으로적용되는설계의경우별도의대가기준을적용할수있게했는데,조경·도시계획에적용할수있는‘국토계획표준품셈’이마련돼이를보완할수있게됐다. 산업부는표준품셈개발확대와더불어사업대가를자동으로산출해주는‘엔지니어링대가산정서비스’시스템을개발해지난해11월부터운영하고있다.이를통해발주청과사업자는표준품셈에기반한대가를자동으로산정할수있도록함으로써품셈적용에편의성을제공하고있다. ‘엔지니어링대가산정서비스’는발주청과사업자가사업의기본정보만입력하면사업대가를자동으로산출해주는획기적인시스템으로,2020년까지개발된21건의표준품셈은자동으로대가를산출할수있도록서비스중이다. 산업부는동시스템을통해대가산정의편의성뿐만아니라공정성과신뢰성제고를기대하고있으며,매년공표되는표준품셈을시행시기에맞추어업데이트하여서비스범위를지속적으로확대할예정이다.
2050년까지 1인당 도시숲 면적 20㎡로
[환경과조경이형주기자]산림청이산림,농촌,도시까지다양한신규탄소흡수원을확충해2050년까지1인당도시숲(공원·녹지)면적을20㎡까지끌어올린다는계획이다. 산림청은기후위기에대응하고국가탄소중립목표를달성하기위해산림분야주요정책추진방향을담은‘2050탄소중립산림부문추진전략’을확정했다고6일밝혔다. 산림청은정부의탄소중립비전선언에따라지난해1월전략안을마련하고학계,전문가,관련단체,국회등으로부터의견을수렴했다.대규모벌목계획포함으로논란이일어환경·임업단체를포함한‘산림부문탄소중립민관협의회’를구성해도출한주요쟁점에대한합의사항을반영하고,이후관계부처와탄소중립위원회등의의견수렴을거쳐전략을확정했다. ‘2050탄소중립산림부문추진전략’은나무를심고,가꾸고,이용하는산림의순환경영과보전·복원을통해탄소중립에기여하는것을목표로4개의핵심과제를제시하고있다. 첫째,유휴토지에숲을조성하거나도시숲을늘려가는등신규조림을확대하고,북한산림복구사업과국제산림협력을통해신규탄소흡수원을확충한다. 둘째,경제림육성단지와목재생산림을중심으로산림순환경영을활성화하고,탄소흡수능력과생태계영향등을종합적으로고려한종자·묘목생산으로산림의탄소흡수기능을강화한다. 셋째,부가가치가높은국산목재의이용을확대해탄소저장·대체효과를증진하고,재생에너지원인산림바이오매스는소규모·분산형공급체계를점진적으로구축한다. 넷째,산림보호지역을확대하고핵심산림생태축의복원사업을추진해탄소흡수원을보전한다.산지전용과산불·산사태·병해충등재해피해를최소화해탄소배출저감에기여한다. 신규탄소흡수원확충차원에서는2050년까지다양한도시숲조성이확대된다. 생활권미세먼지유입을저감하는미세먼지차단숲을확대하고,도심내오염물질·대기순환을위한바람길숲을전국에조성한다.또한다중이용시설등에생활밀착형숲(실내·외정원)을확대하고,학교내·외숲조성으로어린이청소년생활환경을개선한다. 농촌에서는유휴농지를생태·경제적으로가치있는공간으로전환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협업해유휴농지를식생복원및소득증대를위한유실수,특용수,조경수등식재공간으로활용한다.공한지,하천변등에야생화원,무궁화원,마을숲,방재림등을조성해지역공동체활성화에기여하고탄소흡수원으로활용한다는전략이다. 흡수원확충을위해도시내유휴부지등을녹지공간으로조성한다. 도시재생사업의유형에맞는도시숲모델을개발하고,지자체에서계획단계부터반영해조성한다는계획이다. 서울시경의선숲길공원,광주광역시푸른길공원,포항시그린웨이등과같이폐기되는철도역사부지,군부대이전지등을공원으로조성한다.또한자투리공간,폐공가,옥상벽면등을활용한녹지공간도확보한다. 이를통해2020년11㎡인1인당생활권도시숲(공원·녹지)면적을2030년15㎡,2050년20㎡로높인다는목표다.또한유휴토지나무심기는해마다규모를늘려2020년200ha에서2030년에는500ha,2050년에는1500ha(당해년도)를실행한다는계획이다. 산림청은이를통해산림부문에서2050국가탄소중립목표중흡수량2360만톤을기여하고,에너지(전환)부문에산림바이오매스300만톤이활용될것으로기대하고있다. 민관협의회합의사항으로전략안에반영된내용인산림탄소통계산정(MRV:Measuring,Reporting,Verifying)고도화와산림생태계조사(모니터링)에대한학제간공동연구도추진한다. 산림부문탄소저장고통계산정을고도화하기위한통합플랫폼을구축하고,산림순환경영에따른생태,경관,재해영향에대한조사(모니터링)를하는한편,학제간공동조사연구를위한과제별민관협력(거버넌스)체계를구축할계획이다. 2022년부터는‘산림부문탄소중립추진기반및실증기술연구’에70억을투입해‘신규탄소흡수원확충및산림순환경영활성화’,‘목재및바이오매스이용탄소저장·대체효과증진’연구등도추진해산림부문의탄소흡수능력을극대화한다는계획이다.
[닥터 김의 힐링‘美담’] 식물 치유가 필요한 때
아름다운삶,아름다운이야기 식물로치유가필요한오늘이다.‘사람은무엇으로사는가?’힘든오늘을살아가는모두에게던지고싶은질문이다.삶은살아내는것이라고한다.어렵고힘든고비는누구에게나찾아오고우리는그것을극복하며나아가기때문이다.그삶은마치겨울을지나단단해진튤립이봄에꽃을피우는것과닮아있다.아픔을겪고이겨낸사람들은다른사람의아픔을이해하고도우려는측은지심이생겨다시누군가를돕곤한다.이들을‘운디드힐러’라고부른다. 한국은1990년이전자살률이세계에서가장낮은나라였는데2021년현재OECD1위를17년간유지하고있다.2050년한국은가장장수하면서가장낮은출산율을보일것으로예측되고있다.2021년낮은출산율의주요원인은자살이차지하고있다.(신경과학회,2021)이는빨리빨리의문화로성장한이면에드리운그림자와같다.이제는잠시쉬어가며물어보자.‘어떻게살아가야하는가?’ 상처를안고치유의길을찾는사람들이있다.어떤이들은편백나무숲과같은자연으로눈을돌리고있다.인간은무엇으로사는가에톨스토이는답하고있다.사람을사람으로살수있게하는그무엇은사랑이었다고,측은지심의마음으로살아가라고.최근전세계적으로인기가있었던오징어게임의주인공기훈이마지막까지살아남을수있었던까닭도그마음을품고있었기때문이아닐까. 식물을가꾸는원예작업은이같은사랑을나누고사랑으로자신을성숙시켜인간최고의성장상태로자존감을높이는치유작업이다.자존심이남에게굽히지않고자신의품위를지키는것이라면,자존감은타인의평가와는관계없이자신을사랑하고아끼며자신의품위를찾아가는길을말한다. 정원을가꾸면어떤치유가가능할까? 과거인류의최초작업중의하나는손으로자연에서먹을것을채취하고생존을위해자연을다스리는원예작업이다.이같이자연과더불어인간은변화하고발전해진화와생존을했기때문에자연환경에적응하는생태적진화능력이있다고보는진화심리학적측면이있다.최초의채집과농사활동모두생존을위한본능적원예작업에해당한다.그렇다면인간은녹색환경에최적화된생명체이다.그말은녹색이가득한시선처리,즉녹시율이높을때가장안정적이고건강에도좋다는것이다. 농업은노동중심의생산작업이주가되고원예는관상과여가중심의사회작업을포함하고있는점이다르다.원예(園藝)의어원은라틴어hortus(園)와cultra(藝,재배·가꾸기)에서나왔으며,둘레를치고그안에채소,과일,화초등을심어서가꾸는일이나기술을말한다.영어의horticulture는‘정원(庭園)을관리한다’,gardening(造園術,조원술)은‘경작하는기술’,paradise는정원(garden)을의미하는원시이란어paridayjah가그리스어와라틴어를거쳐영어에유입된단어로알려져있다.원예의어원에낙원의의미와문화의의미가내포돼있다는게신기했다. 원예-가드닝-문화-낙원 꽃과나무를곁에두고가꾸면행복감을갖게되고충만한교감을통해엔도르핀이나오게된다.식물을기르면양육본능이충족되니고독감도해소될수있다.신체움직임특히손을많이쓰게되니뇌의전두엽기능이활성화되고,신체근력도늘어난다.휴식도취하게되니흥분만되던자율신경이안정화되는부교감의활성화가강화돼조화로움의정서를느끼게된다. 작은씨앗과작은들풀의생명력을보며감동을받게되고다이돌핀호르몬이나와마음과머리를건강하게한다.작은과제를완성하며나는가치있는일을했고존재의의미가있음을느끼게된다.계절의아름다움을느끼며심미적본능과욕구가충족된다.이렇듯아픈이시대를사는우리모두에게Dr.Kim이식물과함께내적인힘을스스로길러내는치유의과정,녹색처방전을제시하고자한다. 자연에서나만의치유의길을찾아가는여행을시작해보자 인간작업모델이론(MOHO)은자연과함께하는작업으로인간의의지,습관,수행능력에영향을주며내재적인치유능력을발휘하게유도할수있다고보는치유이론이다.자연과함께하는작업은나를치유하고세상을치유하는수단이된다.나는누구인가?질문하고자연과함께하는작업을시작하면서나의건강한의지를기르고습관을만들고자연에서행복하게살아가는건강한나를만들어보자. 생태중심주의적자연관은인간중심에서벗어나서인간의본래적가치는자연의모든존재(인간+동물+식물+무생물)이며,그자체로가치있음을알게하는이론을말한다.인간은자연의일부이자상호의존적관계로,상호작용이원활하게이루어질때자연도인간도건강할수있다.인간은마음과인지와몸의요소가있다.부정적인말은부정적인생각과몸을만들게된다.반면긍정적인생각과마음은건강한몸을만든다.자연을바라보면긍정적인정서가자연스럽게유발되곤한다.긍정정서가어느정도차지하고있는지,자연과함께하는작업에몰입을느껴보았는지,삶의의미에중점을두고있는지,행복을목표로의미있는삶,참됨을실현하는삶을살아가고있는지. 자연과함께하는활동은자신을행복하게하고,나누는활동과봉사하는삶을살아가게한다.위와같은이론중심으로자연활동을할때자존감을향상시키고긍정정서와만족,다이돌핀과같은감동의호르몬을흐르게할수있다. ‘꽃들에게희망을’에서동료들을밟고올라가며미끄러지던호랑애벌레가나비로변화하는과정속에목표를찾아가듯,우리도삶의목표를향해나아가고있는지물으며,치유의길을함께찾아가는여정이되길바란다. 나만의정원활동을시작해보자 식물을가꾸며치유가가능할까?식물을가꾸며힐링하던사람들을찾아보자.헤르만헤세는자신을치유하기위해정원을가꾸고정원을그렸다.정원일의즐거움중한그루의나무이야기다.한그루의나무가이렇게이야기한다. “내안에는핵심이,하나의불꽃이,하나의생각이숨겨져있다.나는영원한생명을지니고있다.영원한자연의어머니는나와더불어전례가없던일을시도한다.내모습과내피부밑에흐르는혈관은다른어디에서도찾아볼수없는유일한것이다.내우듬지에달린가장작은잎사귀가벌이는유희,내가지에난아주작은잎사귀가벌이는유희,내가지에난아주작은상처조차유일한것이다.내사명은바로그런일회적인것속에서영원의모습을보여주는것이다.” 헤르만헤세의그림중유일하게인물이등장하는것은자신이정원을돌보는모습을그린그림이다.그의글을통해정원을가꾸는즐거움뿐만아니라내면의위로와성찰을느낄수있다.미국의타샤튜터할머니의정원은개인과가족의힐링을보여주었다.천리포수목원의설립자인민병갈박사는한국인으로귀화해한국최초의민간정원이자목련이아름다운정원을만들어‘자연과함께행복한대한민국’을앞장서만들어가는녹색나눔을실천해주었다.놀라운일이다. 나는매해4월이면천리포수목원의목련을보러간다.그곳에설립자의배려가담긴의자에앉으면민병갈박사가“이곳에앉아목련을바라봐”라고말씀하시는것같다.왜냐하면그곳에앉아보면너무멋진꽃멍의시간이주어지기때문이다.따스한봄햇살과바닷바람,파란하늘,눈부신목련꽃들의향연이펼쳐지는이것이녹색이주는자연치유임을알수있다.식물은분명인간의내면을치유하고성장시켜다른사람을사랑하게하는힘이있다. 중세시대정원이있는수도원은안정감과자연이주는오감자극을통해병의회복을돕는장소로활용됐다.정신과환자들을묶거나강박하는대신화초,채소,과일등을재배하거나가꾸는원예활동을하도록했을때효과적이라는보고가있다.아동들을위한정원이있는병원,암환자를위한정원,재활환자들을위한공간으로서의정원,정신과환우들을위한정원등치료적공간으로서의정원들이늘어가고있다.노인들에게요양원대신치유농장에서돌봄을받으며활동을할곳을선택하라고한다면어떤선택을할까?네델란드에서치유농장은국가지원을받아운영되고있다.노인과장애가있는사람들이치유농장에서활동을하며신체적,심리적재활을하고있다.1800년대후반독일에서도요양원,병원,교회등의부속정원을중심으로‘케어팜’이운영됐다. 치유농장육성사업이시작된후여주농업기술센터치유농장육성사업으로여주야생화자연농장컨설팅을맡은적이있다.야생화를보존하고재배해판매하고농촌체험을하던농원이힐링과치유가가능한공간으로리모델링돼경증인지장애노인들의인지재활공간으로활용되고있다.요양원대신치유농장을선택해사는노후가더욱아름답지않을까생각한다.정원에서치유를경험한이들은다음과같이말한다. “정원은나에게무한히많은것을준다.” “야생화를돌보는나는행복한부자예요.” “정원을해보니까행복감이이속에담겨있다는걸느껴요.” “꽃은어디에서도받을수없는메시지나영감을얻게해주는것같아요.” “우리가꽃을돌보는게아니라꽃이우리를가꾸고있어요.” 김미영/렛그린미래식물산업연구소부소장
빗물 하수 수량·수질 측정·기록 의무화… LID 필요성 확대
[환경과조경이형주기자]공공하수도를운영,관리하는지자체의강우시미처리하수수량·수질측정과기록이의무화됨에따라빗물유출저감에도움이되는옥상녹화,빗물정원등LID시설설치가보다활성화될전망이다. 환경부는강우시공공수역으로배출되는미처리하수에대한수량과수질의측정·기록방법을규정하고,공공하수도관리대행업자및기술진단전문기관지위승계절차등을마련하는‘하수도법’시행규칙개정안을확정해6일공포한다고5일밝혔다. 이번개정안은지난해1월5일‘하수도법’개정을통해강우시공공하수처리시설로유입되지않고빗물과함께하천으로월류되는하수에대한수량과수질의측정·기록이의무화됨에따라그구체적인대상과방법등을규정한것이다. 그간공공하수도운영·관리자는비가내려하수처리시설의용량을초과한하수가발생할경우유입전일정량의하수를공공수역으로배출하면서그수량과수질에대한관리를체계적으로하지못했다는것이환경부의설명이다. 처리시설에서정화과정을거치지않는등미처리된상태로배출된하수는공공수역의수질오염원이되고있다.우수토실등에서월류되는하수의양과수질오염물질의유입정도등도정확하게확인되지않아방류수역의수질개선에한계로작용했다. 우수토실은강우시일정량의하수를모아하수처리장에수송하고나머지하수는하천등의수역으로방류하기위한시설을말한다. 이번개정에따라1일처리용량이500㎥이상의공공하수처리시설이설치된하수처리구역을대상으로운영·관리자(지자체등)가강우유출을대표할수있는1곳이상의우수토실을선정해연2회이상수량과수질을측정하고,측정결과를‘하수도정보시스템’에입력해야한다. 이에전문가들은빗물이처리용량을초과해공공수역으로흐르기전에잡아두거나사전에관리하는데도움이되는LID를보다확대할것을권장했다. LID(LowImpactDevelopment,저영향개발)란개발로인해자연물순환과도시물환경에미치는영향을최소화하기위한토지이용계획및도시개발기법을말한다.빗물유출을발생지역내에서관리함으로써오염부하량최소화하고유출량을조절을조절하는데도움을준다. 제상우한국그린인프라연구소부사장은“LID시설에는식생수로,식생체류지,식물재배화분,옥상녹화,빗물정원,침투도랑,침투통,투수성포장,빗물통등이있다”며“공공수역으로배출되기전에하수의수량과수질을측정하게된다면배출전단에설치된LID시설의효과를바로확인이가능해향후LID기법의효과검증과동시에활성화에도움이될것으로사료된다”고말했다. 환경부는이번개정안에공공하수도관리대행업자및기술진단전문기관의지위승계절차도반영했다. 공공하수도관리대행업자또는기술진단전문기관을등록한자의사망,영업양도또는다른법인과의합병등이발생할경우상속인,영업의양수인,합병후존속·설립법인이종전의지위를승계할수있도록했다.아울러지위를승계한날부터30일이내에그사실을관할유역(지방)환경청에신고하도록하는등지위승계절차를마련했다. 이밖에환경부는배수설비를설치한자가건축물등시설물의신축·증축·개축또는용도변경으로하수의수량이하루에10㎥이상증가한경우에만변경신고를하도록규제를완화했다. 한준욱환경부생활하수과장은“강우시미처리하수의체계적관리를통해확보된수량·수질정보는공공수역의수질을개선하는하수관리대책수립의기초자료로활용하겠다”고말했다.
가로수 ‘조형전정’ 품셈 반영, 신호수 별도 계상
[환경과조경이형주기자]가로수관리를위한전정품셈에‘조형전정’이반영되고,신호수등안전관리를위한비용을별도로계상할수있게됐다. 국토교통부는2022년1월1일부터적용할건설공사표준시장단가및표준품셈을공고했다고3일밝혔다. 국토부는공사비산정기준관리기관인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표준시장단가를연2회,표준품셈을연1회개정하고있다. 표준시장단가는실제로시행한공사의공사비중공종별시공비용(재료비+노무비+경비)을추출해유사공사의공사비산정에활용한다.표준품셈은보편·일반화된공종·공법에활용되는인원수,재료량등을제시한것으로단위작업당원가를곱하여공사비를산정하는데활용한다. 표준시장단가는토목989개,건축417개,설비289개등총1695개공종에대한노임단가및생산자물가지수변동률을반영했고,직전대비3.17%상승했다. 특히가격현실화가필요한203개공종은건설현장에대한방문조사를실시해실제시장가격을반영했으며,건설공사중큰비중을차지하는철근가공및조립공종의적용규격을시설물특성에맞게개선하는등시공실태를반영해정비했다는설명이다. 표준품셈은전체1371항목중368항목의적정성을검토했으며건설현장안전확보,건축물화재안전강화,자재별해체·보수,장애인·노약자편의시설물등을제·개정했다. 제·개정된항목은▲가설,조경,철콘등’공통‘254개▲측량,관부설등‘토목’9개▲수장,지붕,금속,유지보수등‘건축’77개▲위생설비,유지보수등‘기계설비’28개다. 이번품셈개정에서는분야를막론하고공통적으로건설현장안전확보를위해신호수의인건비계상근거를별도로마련했다.공사중안전을위해배치되는각종신호수,감시자등의인력은각항목에서제외하고,‘공통부문’에신호수항목을신설해안전을고려하는동시에비용합리화를모색했다는평가다. ‘공통부문’에서현장내운반거리가소운반범위를초과하거나별도의2차운반이발생할경우별도계상하고,품셈각항목에포함되지않은측량이시공중발생하면이또한별도계상토록했다.품셈의각항목에명시되지않는재료및자재는설계수량을적용하고,잡재료및소모재료는‘공통부문’을따른다. 조경부문표준품셈은일반전정,가로수전정등의유지관리항목이개정되고▲조형전정▲야자섬유매트기준▲줄기싸주기▲은행나무과실채취항목이신설됐다.작업단위변경과전정에대한기준을세분화한것이특징이다. 작업단위는‘주(나무)당’인력계산방식에서‘일(시공량)당’으로변경했다.단위투입인력에서하나의작업조가하루에할수있는일의양을기준으로유지관리품셈이정해졌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건기연)관계자는“유지관리품셈은하나의작업조가하루에할수있는일의양,시공량을기준으로한다.유지관리와같이한정된공간에서반복적으로수행되는건일당시공량으로바꾸는추세다.표준작업조로하루일의양을계산하는선진화된개념”이라고설명했다. 전정부문에서는일반전정에‘조형전정’항목을별도로신설하고,가로수전정에서약전정,강전정,조형전정을세분화해품셈을만들었다.흉고직경61㎝를초과하는가로수에대한기준도담겼다. 품셈에서약전정은수관내의통풍이나일조상태의불량에대비해밀생된부분을솎아내거나도장지등을잘래내수형을다듬는시공이라설명하고,강전정은굵은가지솎아내기및장애지베어내기등으로수형을다듬는시공으로설명했다.조형전정은가로수의미적인형태를살리기위해정상적인생육장애요인의제거와미적요소를고려해수형을다듬는시공을말한다. 전문가들은‘조형전정’과흉고직경61㎝를초과하는가로수에대한기준이반영된건긍정적이지만,약전정과강전정에대한기준은명확히세우는게필요하다고지적했다. 도윤택윤택한조경대표는“강전정과약전정기준이불명확한것은문제가있다.강전정논란이일어나는사례들을보면주지를건드렸을때모습이다.수형을다듬기위해분지까지남겨놓고자르는게약전정이다.이는어떤나무에도적용시킬수있는내용”이라며주지,분지,소지를기준으로삼고,주지를건드릴경우를강전정으로규정할것을제안했다. 환경생태연구활동가인최진우가로수를아끼는사람들대표도“현실여건을고려해단위투입인력에서작업조별하루시공량으로품셈기준이변경되었으나,작업량산정기준은변하지않았다.가로수전정에서굵은가지를자르는강전정보다섬세하게작업해야하는약전정에더많은시간이소요되는데,개정된품셈은결과적으로여전히강전정이약전정에비해높게산정돼있다.대충솎아내어가지를자르는잘못된약전정관행이반영된결과”라고지적했다. 또한“바람직한약전정에더많은작업량이산정될수있도록실증연구를통해제대로된기준을갖춰야한다.그리고약전정,강전정,조형전정으로만도시가로수의생육관리와경관의질을시민눈높이에맞게제대로관리할수없다.클리닝,복구전정,축소전정,구조전정등의다양한전정기법을도입해그에걸맞는품셈이적용돼야한다”는의견을제시했다. 이에대해건기연관계자는“시방서상약전정,강전정언급은있으나구체적인기준이없다.지난해언론과국회에서무분별한가지치기에대한비판이많이제기돼전정을집중적으로조사했다.서울시등발주처에서전정을할때생육뿐아니라도시의미관을고려해이뤄지는부분이있어시공이어렵다는의견이있었다.도시경관과주변나무끼리의디자인을고려한품을반영했다.사각수목에대한비판도있는것으로안다.하지만간판을가린다거나전신주가지나가는부분,민원이있으면아예가로수를잘라버리는실정인데,사각수목은이를대처한사례를중심으로고려한부분”이라고설명했다. 전정기계시공은‘5톤크레인’에서‘3톤고소작업차’로변경됐는데,이는‘산업안전보건기준에관한규칙’에따라개선한부분이다.‘산업안전보건기준에관한규칙’86조(탑승의제한)에따르면이동식크레인을사용해근로자를운반하거나근로자를태운상태에서작업을시키는게금지된다.현장여건을반영해고소작업차규격을변경할수있게했다는것이건기연관계자설명이다.기계경비할증률은인력품대비기존2.5%에서3%로높였다. 이에대해도윤택대표는“실제적으로매년5~10명은감전사고가일어난다.고소작업차가고압선에닿았을때절연이되지않기때문이다.절연이되는한전의절연버킷트럭과같이기본장비가바뀔필요가있다.이부분은산림청가로수매뉴얼이나법적기준이있어야가능한부분”이라며전정기계시공에대한보다개선된기준마련을요청했다. 이어“현재산림청가로수매뉴얼은식재유형,고압선이있을때와없을때수형을어떻게다뤄야하는지정도가담겨있다.굵은가지는몇센티인지,강전정과약전정은어떻게기준을삼을것인지세부적인내용이빠져있다.매뉴얼에항목이신설된다면,그기준을차용해서품셈을개선할수있다”며가로수매뉴얼개선필요성을역설했다. 도대표는가로수관련전정뿐만아니라시비,약제살포,과실채취,살수차관수,관목전정,수간보호,줄기싸주기등관리전반이별도로반영돼야한다는의견을제시하기도했다.도로를막고통행을제한하는등의추가적인품이들어가기때문에공원이나녹지등에서하는관리와같은기준을적용해서는안된다는설명이다. 건기연관계자는“예산범위내에서300여개품셈을바꾸니모든여건을반영하기가어렵다.유지관리·보수는일반신설공사와다르게워낙다양한현장여건이발생하니더어렵다.내년에별도의유지관리품셈을만들면서디테일한부분까지확대하려고하고있다.능력범위내에서현장여건이반영될수있게최대한노력하겠다”고말했다. 한편2022년적용건설공사표준품셈및표준시장단가는국토부홈페이지또는공사비산정기준관리기관인한국건설기술연구원공사비원가관리센터홈페이지에서열람할수있다.
자연환경복원사업 관리체계 일원화
[환경과조경이형주기자]훼손된자연환경·생태기능의회복을위해추진되는사업들의관리체계가‘자연환경복원’사업으로일원화된다. 환경부는‘자연환경복원사업’의체계적인추진을위해복원사업대상지조사등관련세부기준과절차를담은‘자연환경보전법’시행령개정안이4일국무회의에서의결돼오는6일부터시행된다고밝혔다. 이번개정에따라▲철새도래지보존을위한생태계서비스지불제확대등의생물다양성보전·관리사업▲야생생물서식지복원사업(2022년도시생태축복원16곳등)▲생태통로설치사업(2022~2023년,59곳예정)등그간개별적으로추진되던사업이‘자연환경복원’으로관리체계를일원화해통합적으로관리된다. 구체적으로환경부는전국자연환경조사등기존의축적된자연·생태조사자료를분석해전국훼손지실태를파악한다.아울러복원의시급성,이해관계자수용성등추진여건을종합적으로고려해자연환경복원사업대상후보지우선순위를정한다. 예산범위내에서자연환경복원사업을단계적으로추진하며,복원목표달성정도를매년평가하고,복원사업완료후에도복원효과가지속되도록유지·관리하며필요할경우환경부장관이특별점검하도록했다. 환경부에따르면이러한통합관리로유사사업간중복으로인한예산낭비를막고각사업간연계에따른종합효과를기대할수있다.더불어그린뉴딜정책이행을위한국토생태계보전·복원의주요내용으로활용할수있게됐다는것이환경부의설명이다. 또한환경부는개발대상지의자연생태적가치를반영토록생태계보전부담금산정시생태·자연도등급별계수를반영했다. 이는생태계보전부담금산정시적용되는지역계수에기존토지용도기준에생태자연도의지역·권역을추가토록‘자연환경보전법’이개정됨에따라부과기준을합리적으로개선한것이다.이에따라생태가치가우수한지역은부담금이증액돼자연·생태계훼손을최소화하도록했다는설명이다. 그외에도생태계보전부담금을납부한사업자등이자연환경보전사업을시행하는경우선급반환받을수있는생태계보전부담금의최대한도를사업비의50%에서70%로높여사업자의경제적부담을완화했다. 강성구환경부자연생태정책과장은“자연환경복원사업의종합관리체계가정비되어더욱효율적인복원사업추진이가능해졌으며,이런사업의재원이되는생태계보전부담금도생태가치를반영하게되었다”고말했다.
[발행인 칼럼] 50년, 반백년 조경
2022년새해에는한국조경학회가탄생50주년을맞는다.1972년봄꽃이기지개를필무렵,대대적인국토개발을이끌던박정희전대통령의지시로청와대에서조경에관한첫세미나가개최됐고7월에는건설부에공원녹지과가신설됐다.그해겨울에서울대와영남대에서조경학과가설치인가를받았다.같은해12월29일,한국조경학회창립총회가개최되면서한국에‘조경’의탄생을알렸다.그로부터어언50년세월이흘러2022년에는사람의나이로치면지천명(知天命),하늘의명을깨닫는다는나이에이르렀다. 반세기동안한강의기적이라불리는경제발전과함께조경산업또한괄목할만한성장을이뤘고,그중심에는늘조경학회의헌신적노력이있었다.학회는본연의임무인학술관련사업으로학회지및학술지를발간하고,한‧중‧일국제조경전문가회의,세계조경가대회(IFLA)참여등국제교류를통한학문적정보교환에도앞장서왔다. 학생들을위한조경디자인캠프와대한민국환경조경대전을매년개최하고조경업계의발전을위해대한민국조경문화대상행사도진행하고있다.또한‘산림조합법개정반대투쟁’(1988년)과‘건설산업기본법개정반대투쟁’(1997년)처럼조경분야가위기에직면할때면업계와함께분야의권익을위해선두에나섰다. 기후위기와포스트팬데믹이라는새로운시대적과제앞에서조경학회도새로운비전과목표를세우고있다.새로운50년을준비하는조경학회의힘찬발걸음에응원을보낸다.이제미래의50년을목표로반세기에접어든한국조경의과거를차분히뒤돌아보고새로운변화에선도적으로대응할전략을세우고발전을위한전기를마련해야할때다. 먼저,조경계에이렇다할구심점이없는상황에서단일의대표단체인조경학회에서파생되어나간여러관련학회와협회등많은단체사이의협력과연대가절실히필요하다.하지만시대적변화에발맞춰과거권위적형태의중앙집권적단일조직은지양해야한다.분야의다양한요구를하나의목소리로대변하는데는한계가있고,중앙조직의결정을모든단체에일방적으로강요하는상명하달방식의운영은더이상설자리가없다. 여러단체의다양성과독립성을존중하면서조경분야전체의단결된목소리가필요할때는함께연합해힘을모으는,공감능력을극대화한‘느슨한연대’를추구해야한다.지난2017년3월3일,조경의날기념식에서창립총회를열고공식출범했다가총재사퇴후결국해체수순을밟은‘대한환경조경단체총연합’의뼈아픈교훈을잊지말아야할것이다. 둘째,조경분야에도이제세대교체가필요하다.급변하는시대에대응해미래성장을위한혁신과경쟁력강화를위한전략적변화를꾀하기위해서는젊은조직이필요하다.지금까지조경분야의여러단체와조직은대개학연,지연에얽매여나이나학번순으로수장을결정해왔다. 몇몇단체는여전히원로나고문의입김이의사결정에영향을미치고있는것이사실이다.조경원로1세대를존경하고그공로에감사하지만,보수적인한국의정치판에서도30대정당대표가나오는현실을볼때조경계는세대교체가너무늦은감이있다.연공서열보단능력과성과주의에바탕을둔세대교체바람이변화에대한열망과미래세대의역동성을담아내는용광로가될수있을것이다. 셋째,2022년8월광주에서열리는세계조경가협회(IFLA)한국총회를계기로모든조경인이힘을모아분야의성장을위한새로운전기를마련해야한다.제58차세계조경가대회는IFLA가주관하는글로벌조경인들의대표행사다.2022년에는개최국한국으로전세계조경가들이모이게된다.세계조경가협회는전세계77개국2만5천여명이회원으로가입되어있는글로벌조직으로,1948년영국에서설립된이후현재는유럽,아시아‧태평양,아메리카,아프리카,중동5개지회가활동하고있다. 한국은1981년협회에가입해1992년IFLA총회를서울,경주,무주에서개최한바있다.당시국내조경계가일치단결하여대회를잘준비한결과34개국305명의외국정회원참석자를포함해총1천3백여명의참가자에게한국의조경을알리고국제적위상을드높였으며한국조경의도약의계기가되었다.학회,협회등으로구성된IFLA조직위원회가얼마남지않은대회준비를위해많은노력을경주하고있지만,손길이부족하고도움이절실한상황이다.범조경계차원의많은관심과아낌없는협력이필요하다. 마지막으로,2022년대통령선거를앞두고조경분야도여러대선캠프에조경정책을제안할수있도록테스크포스팀을구성할필요가있다.최근여러난관에봉착했음에도불구하고조경단체는여전히적절한대응을위한구심점을찾지못하고있고,분야전체생태계가침체에빠질위기에처해있다.유일한희망인‘조경진흥법’조차실효적사업을거의담지못한상태다. 타성에젖은조경계가현실에안주하면서자초한측면이크다.이제라도더적극적으로정책을개발하고조경분야의목소리를제도에담아내려면2022년대선이좋은기회일수있다.국토교통부,환경부,문화체육관광부,산림청등으로분산된조경관련사업을아우르고,나아가통일한국의전국토를우리손으로푸르게가꿀수있는강력한녹색정부부처를만들어보자.백년대계를바라보고함께큰그림을그려보자.이번이기회다. 열살터울인국내유일의조경전문지‘환경과조경’은2022년새해에창간40돌을맞는다.그동안한국현대조경의살아있는역사이자조경분야대표언론으로서중추적역할을수행해왔다고자부하는본지는,2014년1월대대적리뉴얼과함께조경언론으로서의정체성과독립성을기반으로‘조경문화발전소’를꿈꿔왔다. 급변하는인터넷정보화시대의물결에발맞추어‘e-환경과조경’을오픈했고,전국조경학과학생들이참가하는‘대한민국환경조경대전’을주관했다.조경분야발전에공헌한분의업적을기리고미래의조경을이끌어갈새로운인재를발굴하기위해‘올해의조경인상’과‘젊은조경가상’을운영하고있다.또한‘서울정원박람회’와‘LH가든쇼’를진행해정원문화확산과정원산업활성화에도기여하고있다. 이제창간40년을맞이하여‘환경과조경’은한국조경의또다른50년을준비하며미래를향한좌표를설정하고,변화의시대에새로운이정표를세워나갈것이다. 박명권환경과조경발행인
[이슈트리] 아듀 2021년! 2022년에 바란다 ②-끝
다사다난했던2021년조경인들의희노애락을돌아보고,2022년임인년새해를맞이하는조경인들의꿈과소망을들어봤다. 건설업계‘공유의시대’오길 박현 현대건설주택사업본부책임매니저 어느덧건설회사에서19년차를맞게되었다.다행히도본사와현장을적절히경험할수있는좋은기회속에서근무를해왔다.건설회사조경직은계획,설계,시공,하자및유지관리등조경업전반에대한실질적참여가가능한조경계의멀티플레이어역할을한다.그래서다양한분야의업무를경험할수있고산업의흐름을빠르게이해할수있는장점이있다.최근공동주택을중심으로조경의중요성이대두되면서시장의규모는점점더커지고있고다양한분야와협업을하며새로운상품으로유행을선도하고있다. 하지만이러한외형적성장에도아이러니하게도과거에비해건설사조경조직은통폐합되거나조직의규모가축소되는등처우가안좋아지는곳이더많아지고있다.현장으로확장해본다면선행공사지연등적정공기미확보로준공일을맞추기위해일방적인희생이강요되고있고,짧아진공기로현장을메뚜기처럼금방분주하게옮겨다녀야한다.준공쯤에는불명확하고주관적인외부공간의장애인기준으로뜯었다고쳤다를반복하고녹색건축및생태면적률의제도적허점으로비생산적인일상들이반복되고있다. 수주산업기반인건설회사는상대와경쟁에서이겨야일감을갖게되므로‘2등의가치’에의미를두지않는이분법속에살고있다.그래서협업보다는경쟁이더익숙하고폐쇄적인문화를갖는다.심지어같은회사내에서도현장별로비슷한일을늘새롭게반복하고있기도하다.2022년에는이러한과거의인습을벗어던지고서로의머리를맞대어공동의불편함을해결하기위한‘공유의시대’를기대해본다.작게는회사내에서크게는건설업전반으로의수직,수평적인다양한소통이가능하면좋겠다.만약직접적인교류와공유가보안상의이유로어려움을겪을수있다면학회나협회를구심으로협력도가능할것이다.빠르게앞만보고성장한건설업에내실을다지는의미있는시간이다가오길바라본다. 건축·조경의ESG디자인에대하여 정우식 JLPProjectArchitect 2020년도에이어서장기화된팬데믹에사회적으로,개인적으로여러어려움과변화가있던2021년이다.우선사회적으로코로나19의확산에따른‘언택트’산업이확장하면서비대면에최적화된업무,생활환경이주된관심을받은가운데주목할만한한가지가있다.답답한상황속에서자연,‘살아있는것’에대한사람들의갈망과최근산업전반에일던‘체험형’트렌드가만나단순한구경과감상이아닌다양한방식으로경험하는자연을찾고있다. 어쩌면올해다국적건축가그룹인DRCXJTLU소속으로콘셉트디자인과디렉팅에참여했던SIGS서울국제정원공모전‘ThePinkIsland’수상은사회적니즈와DRC가의도한친환경재료·순환에대한이용자들의체험,즉ESG에대한DRC의기획이잘맞아서일지도모른다.주변해외출신동료들이공통적으로아쉬워하는부분은국내인식이여전히환경과사회적경험을별개로접근하여결과물이제한적이라는점이다. 어떤이들은이러한고민이학생때나가능한콘셉트수준의발상이라고폄하하고현실적으로어려웠던것도사실이다.하지만지금의트렌드는사회적인니즈가이를받아들일수있는기회이며실제로많은디자이너들의입체적이고창의적인디자인이보여지고있다.이러한트렌드의변화는건축과조경의ESG에대한개인적인관심과맞물려해외생활을마무리하고국내외디자인컨설팅기업인JLPInternational로옮기게된가장큰동기가되었다.데이터에기반한분석을바탕으로입체적디자인과환경적요소들의체험기회를제공하는기획으로사회에공헌하고자한다. 그저담을뿐 유청오 조경사진가 사진가로보낸21년한해를돌아본다.대상은공동주택,정원,건축·조경,공원,전통정원,도시경관기록,호텔,박람회등조경관련일에서각종행사,광고,제품,모델등촬영과사진교육까지다른분야의일도병행했다.그와중에공모전당선(PHOTOGRAPHYMASTERPRIZEAWSRD2021)도되고사진전시회(TheTulip)를열기회를얻기도했다.개인적으로바쁘지만알찬한해를보낸셈이다. 부쩍조경관련분야의사진기록에대한요구가늘었다는것을느낀다.사진하는입장이아니더라도반가운변화다.조경의대중성이확대되고작품성이견고해지는증거라고믿는다.그런데내년에도그럴까?일시적인것일까?지속적인기록에대한욕구가있기를바란다.반드시사진이아니더라도영상혹은글을통해꾸준한기록과출판이필요하다생각한다.기록이있음으로써분야가생존하거나발전할수있지않을까. 공간에공감을녹여낸것이조경의역할이라생각한다.조경공간안에서공감하는사진을만들어내는것은사진가의몫이다.마스크속헐떡이며놀이터휘젓는아이들이나나무아래눈맟춤할연인을바라보며그저사진가는짐작하여찍으며행복해할것이다.2022년에도사진가는그저열심히담아낼것이다. 새해에바라는프로젝트 조용준 CA조경기술사사무소소장 한해가끝나면서마무리되는프로젝트가있는가하면해를지나서지속되는프로젝트가있다.나의경우후자가훨씬더많다.그러다보면연말에도바쁘기마련이다.그렇기에나에게해가바뀌는날이그렇게특별하지않다.오히려프로젝트가끝나고시작되는시점들이후련하기도하고설레기도하면서좀더특별한기분이든다. 3년의길었던광화문프로젝트설계준공(12월31일)과함께2021년을마무리하고있다.기간도길었고,이슈도많았기에지난3년의온갖일들이엇갈려마음이어지럽다.당선으로기뻤던기억,몇번의위기속에서마음졸였던기억,말도안되는의견들을수용할수밖에없어화가치밀었던기억,수많은반복속에서몸도마음도지쳐갔던기억,당선자로서설계한내용들이사라지면서느꼈던좌절의기억,억지를부려서라도설계안을관철하고싶었던미성숙한나의모습을보고부끄러웠던기억등.여러기억속에서만감이교차한다.이사업이어떻게흘러왔고,그과정속에서나는어떤생각과결정을했는지다시한번생각할시간이필요하지만현실은그렇지못해아쉽다. 2022년은독특하고재미있는일을하고싶다.특별한공간브랜딩을위한설계,공공을위한정원,리노베이션을통한공간특화,핫플레이스연출,조경가가만드는전시공간,고급스러운호텔의외부공간등새로운프로젝트로부터에너지를받고싶다. 생활의위로,마을을바꾸는생활밀착형조경 윤호준 조경하다열음소장 하루평균코로나19확진자7000명(2021년12월기준).2021년에는종식될것같았던팬데믹상황이지속되고있다.이러한시대적상황과더불어환경문제에대한관심과사회적인식이날로높아지고있다.빠르면2024년,어쩌면코로나19를예방하며일상생활을영위해야하는위드코로나시대를계속살아갈지도모른다. 그렇기에도시구조에대해서도이전과다른관점에서바라볼필요가있으며,생활밀착형조경에대한관심을높여야한다는생각이다.팬데믹으로인해자연을가까이하려는욕구가높아졌다고한다.그래서인지가드닝(Gardening)이2022년주목할라이프트렌드일순위로꼽혔다.하루대부분시간을도시나콘크리트건물에서영위하다보니자연스럽게숲과자연의필요성을크게체감한것이아닐까싶다. 하지만다수의‘공공’을위한공간일수록좋은품질의조경혹은정원을기대하기어려운현실이다.사회적약자일수록일상에서마주하는조경공간의품질은더열약하다.누구나집앞에서고급정원을향유할수는없겠지만,보다나은공간에서쾌적함을누리는건누구에게나공평하게돌아갈수있는보편적복지차원에서접근해야한다는생각이다. 앞으로다가올2022년에는생활의위로,마을을바꾸는생활밀착형조경에보다많은관심과지원이있기를바란다.누구나누릴수있는‘녹색복지’로서꼭필요한일이다. 식물의사회적가치주목받는해되길 한철구 렛그린대표 2022년새해가밝아오고있다.지난2021년을돌아보면2020년에비해서상당히안정적으로직원들이성장하고있어서마음이놓인다.2012년부터중기청과제를세번연속으로수행하면서준비한수직정원사업이정책적으로보급이되면서회사도급격히성장하고있다.직원들이못따라올까걱정했던마음이많이덜어졌다. 2012년에처음작성했던사업계획서에서부터언급했던수직정원의보급을통한일자리창출까지서서히시작되고있다.수직정원을설치한곳의주체들도유지관리를하기위해비용이발생한다는데공감하기시작했다.꿈꾸던일들이10년만에이뤄지고있는것이다.2022년부터는일자리창출뿐만아니라식물을활용한치유교육과환경교육등의시장도활성화될듯하다.수직정원뿐만아니라정원문화가더욱발전하여식물의사회적가치또한더욱주목받기를기대하며2022년에희망을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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