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환경과조경, 문체부 우수콘텐츠잡지 ‘7년 연속’ 선정
문체부·잡지협회, ‘2021 우수콘텐츠잡지’ 8개 분야 113종 선정·발표
- 이형주 (jeremy28@naver.com)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월간 환경과조경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잡지협회가 주관하는 ‘우수콘텐츠잡지’에 7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환경과조경은 지난 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잡지협회가 주관하는 ‘우수콘텐츠잡지’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우수콘텐츠 잡지에는 8개 분야 총 113종의 정기간행물이 선정됐으며, 월간 환경과조경은 ‘산업/농수축산지’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우수콘텐츠잡지 선정·지원 사업은 지난 2005년, 잡지 산업 진흥 정책의 일환으로 국내 잡지시장을 활성화하고 잡지 콘텐츠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작됐다.
매년 시사·경제·사회·문화·스포츠 등 모든 분야의 잡지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콘텐츠잡지를 선정하고, 이를 문화소외시설 등에 지원함으로써 문화 복지를 구현하고 잡지 산업 진흥에 기여하고 있다.
월간 환경과조경은 지난 1996년과 2006년에 우수전문잡지로, 2011년과 2013년에 이어 2015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우수콘텐츠잡지에 선정됐다.
한편 한국 최초의 조경 전문 잡지인 환경과조경은 1982년 7월에 창간돼 단 한 번의 결호 없이 발행돼 왔으며, 오는 8월 400호를 맞이한다. 2014년 ‘조경문화 발전소’를 꿈꾸며 리뉴얼된 환경과조경은 설계, 비평, 이론을 중심 내용으로 다루며 조경 담론과 비평을 나누는 사회적 소통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