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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건강한 도시환경 위해 한일 인공지반녹화 전문가 머리 맞댄다”
인공지반녹화협회, ‘한일옥상녹화국제세미나’ 내달 12일 개최
  • 입력 2023-09-15 15:03
  • 수정 2023-09-15 15:03

[환경과조경 이현 기자]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도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인공지반녹화 분야 한일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가 내달 12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제9회 한일옥상녹화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후위기시대, 쾌적한 도시를 위한 인공지반녹화의 역할’을 주제로, 한일 양국의 인공지반녹화 기술을 교류, 보급하고 지속적으로 도시녹화의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유영봉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 국장(‘서울시 정원도시 녹지정책’) ▲김태한 상명대학교 교수(‘기후변화시대의 그린인프라기술 발진방향’) ▲제상우 주식회사 한국그린인프라연구소 대표(‘빗물저류형 옥상녹화공법의 수분 증발산효과 및 적용 방안’) ▲한승진 어스그린코리아 주식회사 대리(‘인공지반녹화를 통한 건강한 도시 물 순환 및 기후변화 대응전략’)가 한국 측 발표자로 참여해 국내 도시녹화 기술에 대해 논의한다.


일본에서는 ▲나기노 요시아키 공익재단법인 도시녹화기구 전무이사(‘관민연계에 의한 새로운 녹지의 활용(안)_입체공원 Park PFI’) ▲타치바나 다이스케 Urban Green Research Laboratory 대표(‘지속가능한 도시녹화의 방향’) ▲후지타 시게루 유한회사 녹화기연 대표(‘그린인프라와 바이오필리아(Biophilia)’)가 일본의 인공지반 녹화 전략 등을 공유한다.  


한편, 세미나 다음날인 13일에는 한일인공지반녹화 관계자들이 정부세종청사 옥상, 대전신세계백화점 옥상, 동대문 DDP 등 한국의 대표 인공지반녹화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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