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사 선정 절차 진행 중
- 이수정 ([email protected])

[환경과조경 이수정 기자] 부산시 최초 도시농업공원이 기장군에 조성된다.
기장군은 총 사업비 230억 원을 투입해 철마도시농업공원 조성사업이 이달 말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철마도시농업공원’은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부산시에서 처음 조성되는 도시농업공원이다.
부지는 철마면 장전리 263번지 일원으로 2024년 10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도시농업공원에는 주민들이 도시농업에 친근감을 가지고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행복도시농업센터 ▲미래농업교육장(스마트팜) ▲생태학습장 ▲어린이학습텃밭 ▲치유농업텃밭 등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갖춰진다.
기장군은 현재 공사계약을 발주하고 시공사 선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11월 말 조성공사를 본격적으로 개시하기로 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철마도시농업공원은 부산 최초의 도시농업공원으로 다양한 도시농업행사와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부산지역 도시농업공동체의 화합의 장이 될 것이다”며 “기장군 철마면이 명실상부 부산도시농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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