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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대구시 조경상 ‘달성파크 푸르지오 아파트 조경’ 대상 수상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 아파트 조경’ 우수상 선정
  • 입력 2023-11-15 17:40
  • 수정 2023-11-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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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대구시 조경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아파트 조경’ (사진=대구시 제공)

 

 

[환경과조경 이수정 기자] 대구시가 공모한 ‘제28회 대구시 조경상’ 대상에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아파트 조경’이 선정됐다.


대구시 조경상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색도시를 조성하고, 도시녹지 조성에 대한 민간 분야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1995년부터 개최돼 왔다. 


올해 대상을 수상한 ‘달성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아파트’는 인근에 있는 달성공원과 연계해 도심 속 자연을 모티브로 산·수·림(山·水·林) 요소를 적용해 주변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공간의 아이디어와 포인트가 돋보이도록 조성됐다.


특히, 단지 내로 통과하는 입구 광장은 역동적인 소나무 숲과 바위, 물의 정적인 흐름을 강조한 석가산 등으로 자연풍경을 담아 예스러운 감성을 주는 반면, 반대쪽 휴게공간에는 복층의 글라스하우스를 조성해 현대적인 건축미가 돋보이도록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팽나무숲으로 둘러싸인 원형 퍼걸러와 거울 연못이 조성된 공간은 휴식을 위한 아늑한 정원, 모던한 느낌의 연못, 조명을 이용한 달 조형물 등을 설치해 낮은 물론 야간에도 특색있는 경관을 연출했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동대구 더 센트로 데시앙 아파트’는 동과 연결되는 거대 축을 기준으로 팽나무, 소나무 등 거수목을 다량 식재해 대형목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벚나무, 수국 등 화목류를 공간별로 포인트 식재해 도심 내에서 숲을 거닐며 사계절 변화하는 자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장려상으로 선정된 ‘만촌자이르네 아파트’는 앞선 수상작들에 비해 비교적 작은 단지임에도 교목을 가장 많이 식재해 질적 녹지 공간 확보를 위해 힘썼다는 평이다. 

 

경로당 주변 소나무로 둘러싸인 전통적 석가산을 조성, 반대편 공간은 지형적 단차를 이용해 현대적 연못을 조성하는 등 작은 부지 안에서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올해 조경상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0월까지 조성이 완료된 대구시 소재 민간조경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구광역시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심의위원회의 서면심의 및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됐다. 


최병원 산림녹지과장은 “대구시 조경상이 도시 내의 새로운 숲을 만드는 큰 역할을 담당하며, 다양한 형태의 조경 공간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경관 창출을 위해 시민과 관련 업체들이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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