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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속 아파트, 디에이치 아너힐즈 '현대미술관' 컨셉, 국내외 유명 조경·공간작가 협업
  • 나창호 (ch_19@daum.net)
  • 입력 2019-07-29 17:46
  • 수정 2019-07-29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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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모산의 고즈넉한 풍경을 담은 헤리티지 가든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현대건설이 국내외 유명 조경·공간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아파트의 새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현대건설은 8월말 입주 예정인 '디에이치 아너힐즈(이하 아너힐즈)' 현장을 29일 공개했다. 

 

아너힐즈는 현대(Contemporary)적 디자인과 현대건설의 장인정신이 결합된 최고의 작품을 뜻하는 ‘현대미술관’을 새로운 컨셉으로 내세웠다. 

 

‘현대미술관’은 ▲계절의 변화에 반응하여 드라마틱한 경관을 연출할 수 있는 ‘수목이 만드는 명작’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더해지는 ‘시설이 만드는 명작’ ▲세련된 현대적 감성과 예술성이 가미된 ‘공간이 만드는 명작’을 통해 구현되고 있다. 

 

특히 영국의 공간예술가 신타 탄트라, 박명권 작가(그룹한 어소시에이트), 정욱주 서울대 교수 등 국내외 정상급 조경·공간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일상의 품격을 한단계 높이고자 했다. 

 

‘수목이 만드는 명작’의 테마에 맞춰 현대건설은 설계단계부터 최고급 수목을 선별해 공사에 미리 반영했다. 기존의 아파트 조경공간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수형의 소나무와 반송이 단지의 주요 공간에서 압도적인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특대형 공작단풍과 배롱나무, 제주도에서 들여온 윤노리나무와 제주팽나무 등 낙엽수도 거대한 숲의 풍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아너힐즈만의 특별한 시설도 눈길을 끈다. 시설물은 현대건설의 특화기술이 반영된 석가산을 비롯해 8개의 커뮤니티 폴리, 해외 예술가의 조형물과 유럽산 휴게시설물로 구성되어 있다. 

 

중앙광장에는 영국의 공간예술가 신타 산트라(Sinta Tantra)가 디자인한 'Compose Motions'과 어우러지는 수경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테이블, 의자 등 휴게시설물도 유명 디자이너의 시설물을 들여왔다. 이탈리아의 대표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시그니처인 'Proust',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 론 아라드의 대표작 'Folly'가 단지 곳곳에 배치돼 있다. 


‘공간이 만드는 명작’은 각 분야의 거장과의 협업을 통해 구현되었다. 

 

신타 탄트라의 독특한 디자인을 녹여낸 예술 놀이터는 공동주택 최초로 해외 예술가와 협업한 조형 놀이공간으로 독특한 색상 패턴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그는 사전점검기간에 입주자에게 직접 작품 설명을 진행할 정도로 이번 프로젝트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 자리에서 신타 탄트라 작가는 "자연의 움직임에 순응하는 평화로움과 어린이들의 순수한 열정을 작품 속에 담고자 했다"며 "공공미술 아티스트로서 실재하는 공간에서 실재하는 사람들과 함께 호흡하는 프로젝트는 언제나 즐겁고 신나는 일"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단지 커뮤니티시설 중정에 조성한 헤리티지 가든은 정욱주 서울대 교수의 작품이다. 안개가 피어오르는 대모산의 고즈넉한 풍경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정욱주 교수는 준공 후, 정기적인 가드닝 교실을 열어 헤리티지 가든의 관리 기법과 다양한 조경 지식을 입주민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직관적인 조형 디자인이 특징인 펭귄과 수달 놀이터는 박명권 작가(그룹한 어소시에이트 회장)의 노력이 녹아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차별화된 조경계획을 바탕으로 그간 재건축조합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왔고, 조합측으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며 "건설사의 차별화된 상품과 조합의 안목이 시너지를 발휘한 선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준호 현대건설 건축주택조경팀 팀장은 "강남권 고급 주거 브랜드인 디에이치의 차별화 상품을 발굴하기 위하여 수년간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고, 드디어 그 결과를 보여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조경 상품을 구현해 낼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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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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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타 탄트라 작가의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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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의 특화기술이 적용된 석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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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광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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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갯벌이었던 개포동의 지역성을 담은 조개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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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티지 가든에 대해 설명하는 정욱주 서울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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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을 하는 신타 탄트라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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