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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의 연결성 강화하는 시민과학자의 힘 2020 국제정원심포지엄, 매디슨 수목원 원장 캐런 오버하우저 강연
  • 정수민 고려대학교 통신원 (happy_98@naver.com)
  • 입력 2020-11-03 17:51
  • 수정 2020-11-0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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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콘신 대학교 매디슨 수목원의 캐런오버하우저 소장 (2020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유튜브 화면 캡처)

 

 

[고려대학교 = 정수민 통신원] 서울시,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주최하고 환경과조경, 하이브가 주관한 ‘2020 국제정원심포지엄’의 다섯 번째 강연이 지난달 12일 개최됐다.

다섯 번째 강연은 위스콘신 대학교 매디슨 수목원의 캐런 오브하우저 소장의 ‘도시 생물다양성과 시민 과학자(Citizen Science)’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캐런 오브하우저 소장은 “보존 공간을 인간생활 공간과 분리하는 것”을 “오류라고 언급하며 많은 사람들이 도시에 거주하고 차지하는 면적이 더 커지는 상황에서 도시의 보존방식, 도시의 생물다양성에 대한 시각이 달라져야 한다”면서 시민과학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녀에 따르면 시민과학은 과학 연구에 대중이 참여 및 협력하는 것을 뜻한다. 시민과학자들은 보통 자원봉사자들이며, 이들에 의해 여러 동식물에 대한 데이터가 수집된다. 그래서 어떤 서식지가 도시종에 가장 도움이 되는지, 더 많은 도시종을 지원하기 위해 어떻게 토지를 관리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게 해준다. 동시에 시민과학자들은 자연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면서 자신들이 배운 것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한다. 

캐런 오브하우저 소장은 “전문과학자로서 제왕나비를 35년 연구해오고 있다. 하지만 수천 명의 시민과학 자원봉사자들이 시간을 투자해주지 않았다면, 우리는 제왕나비의 연간 이동 주기에 대해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제왕나비 번성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그리고 그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배우고 있다. 또한 벌, 새, 개구리, 뱀, 멸종위기 식물과 다른 여러 종에 대해서도 같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사람들의 시민과학 참여로 인한 혜택은 이게 다가 아니다. 정원에서 해로운 화학물질 사용을 최소화하고 친구나 이웃을 교육시키며, 서식지 보존을 위한 활동도 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많은 배움과 즐거움까지 얻는다”며 “시민과학은 거대한 도시공간에서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음을 깨닫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녀는 “자연공간 그리고 그 공간에서 배움과 혜택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미래 세대까지 지속되도록 하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달려 있다”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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