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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 기후변화 농업연구 ‘컨트롤타워’ 기반 마련 ‘국립 아열대작물 실증센터’ 유치 성공, 2022년까지 장성에 20㏊ 규모로 조성 이형주 (jeremy28@naver.com)
입력 2020-06-11 16:03 수정 2020-06-1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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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아열대 실증센터 삽도 (사진=전남도 제공)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전라남도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업연구 컨트롤타워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전라남도는 11일 농촌진흥청의 ‘국립 아열대작물 실증센터’ 사업 대상지로 장성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이어 ‘국립 아열대작물 실증센터’ 유치로 대한민국 미래농업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농촌진흥청의 ‘국립 아열대작물 실증센터’는 350억 원 전액 국비가 투자되며, 오는 2022년까지 장성군 삼계면 상도리 일원에 본관과 연구동, 온실, 실증·증식 포장 등 20㏊ 규모로 조성된다.


장성군은 ▲아열대성 기후변화 연구에 적합한 내륙지역으로 자연재해에 안전 ▲연구단지의 시설개발이 용이하고 기존 연구시설과 연계가 가능하고 접근성 우수 ▲지역사회 유치 의지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로 대상지에 선정됐다.


도는 지난해 ‘기후변화 대응 국립 농업연구단지 조성계획’을 수립해 정부에 사업을 제안하고, 국회 토론회와 미래농정포럼,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 관련 국가기관 유치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와 함께 아열대작물 재배 관련 범국가적인 컨트롤타워가 없어 국가 차원의 실증센터 구축 필요성과 시급성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또한 아열대작물 재배면적이 전국에서 가장 넓은 대표적인 농도로, 식량안보와 안전한 농산물 제공의 요충지임을 내세워 국가 차원의 기후변화 대응 연구의 최적지임을 강조해 왔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아열대작물 실증센터 유치로 전남 농업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전라남도는 농촌진흥청과 협력해 아열대작물 실증센터가 원활히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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