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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water, 물산업 중소벤처기업 기술개발 지원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9월 2일까지‘2019년 하반기 물산업 중소벤처기업 기술개발 지원제도’ 참여기업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분야는 3개로 ▲성과공유제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사업 ▲구매조건부신제품개발사업이다. ‘성과공유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중소벤처기업이 공동과제를 수행해 원가절감이나 성능 및 품질향상 성과를 도출한 경우, 해당 기업과 2년간의 수의계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하는 제도다.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사업’과 ‘구매조건부신제품개발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술개발비 일부를 지원하고, 3년간 수의계약을 체결해 중소벤처기업의 판로 확대를 돕는 제도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한국수자원공사의 댐과 정수장 등 실제 현장에서 제품 성능을 시험할 기회(테스트베드)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접수 및 세부사항은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한국수자원공사 웹페이지 ‘물산업플랫폼’ 또는 담당부서인 물산업플랫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물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개발과 판로 확대를 지원해 국내 물산업의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형주 2019-08-21
  • K-water, ‘개방형 혁신 연구개발’ 과제 공모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수요자 중심의 물관리 강화를 위해 국내의 대학과 정부출연기관,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31일부터 8월 19일까지 ‘개방형 혁신 연구개발’ 과제를 공모한다. ‘개방형 혁신 연구개발’은 물분야 전문가 및 연구기관 등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물관리 기술 및 정책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공모 과제는 물 분야 미래기술 확보를 위한 ‘지정과제’와 물 관련 사회적 이슈 해결 및 공익적 목적 달성을 위한 ‘자유과제’로 나뉜다. ‘지정과제’는 ▲‘정수장 저에너지 막여과 시스템 개발(선정 시 최대 2년간 2억 원 연구비 지원)’과 ▲‘미래 극한가뭄 시 물공급시설 관련 연구(최대 2년 간 4억 원 지원)’가 있다. 자유과제 중 ‘통합물관리 실현 및 물관련 사회적 이슈 해결 연구’ 과제는 최대 1년간 1억 원 이내의 예산을 지원하며, 물 관련 자유 논문 형태의 ‘아이디어’는 1000만 원 이내를 지원한다. 접수는 이메일 및 우편, 방문접수가 가능하며 관련 양식과 세부 사항은 한국수자원공사 홈페이지 배너를 참고하면 된다.
    이형주 2019-07-31
  • 대구 쿨산업전 개막…도시폭염 잠재울 '쏘쿨'한 신제품 모음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대프리카' 대구시가 11일 전국 최초로 쿨산업 전시회를 개최했다. 도시열섬화를 극복하기 위한 신제품, 신기술이 엑스코를 채웠다. 더위에 지친 시민을 위한 쿨링포그부터 도시의 뜨거운 열기를 잠재우는 친환경 포장까지 약 70여개 기업의 다양한 제품군을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13일까지 진행된다. 전기와 수도 없이도 시원 ‘태양광 미스트 파라솔’ 에이치에스엠엔조이워터는 배선이나 배관이 필요없고, 자체 개발한 태양광 시스템으로 자가발전하는 ‘태양광 미스트 파라솔’을 공개했다. 전기와 수도시설 연결이 필요하지 않아, 일시적으로 사람이 모이는 여름축제에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태양광 배터리로 하루 8시간동안 가동이 가능하며, 하루에 120리터의 물만 공급하면 된다. 축제나 행사에 임대가 가능하며, 제품 설치부터 수질까지 업체가 직접 관리를 해준다. 문동한 대표는 “오랫동안 수경시설로 다져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동과 설치가 간편하고 전기가 필요없는 시원한 파라솔을 개발하게 됐다”면서 “배관용 파이프가 노출되지 않은 우리만의 특허 기술이 적용돼 독립적인 경관 연출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리비오 블록, 녹화율 67%로 폭염잡는 ‘도시열섬 해결사’ 리비오 에코 디자인 연구소는 도시열섬화를 억제하는 녹화율 67%의 리비오 잔디블록을 가지고 나왔다. 리비오 잔디블록은 쭉뻗은 녹지라인으로 잔디 생육 공간의 단절의 문제를 해결했다. 풍성한 잔디는 노면의 온도 상승을 억제하고 열섬화 현상을 완화시킨다. 노면온도 저감 실험에서 아스팔트보다 17도, 콘크리트 포장보다 13도 온도가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리비오 블록의 장점은 풍부한 녹화율뿐만 아니라, 자갈, 인조잔디 등 다양한 재료와 결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리비오 블록의 공극률은 51%로 게릴라성 집중호우시 41mm/h 이상의 빗물을 처리할 수 있고, 자갈채움 방식으로 설치하면 지표수 오염까지 저감시킬 수 있다. 바람따라, 온도따라 변신하는 똑똑한 ‘그늘막’ 대상디자인은 기온과 바람을 읽는 똑똑한 횡단보도 그늘막을 선보였다. ‘스마트 횡단보도 그늘막’은 온도와 바람의 세기를 분석하는 감지 센서를 통해 차양막을 열고 닫을 수 있다. 햇볕이 적거나, 돌풍이 부는 날에 시설 관리자가 일일이 그늘막을 내리지 않아도 된다. 태양광을 이용해 전원을 공급하고 있어서 잔고장이 없고, 유지관리비도 크게 들지 않는다. 야간에는 그늘막 기둥에 부착된 LED등이 어두운 밤을 밝힌다. 업체 관계자는 “다양한 예산과 저마다의 아이디어로 그늘막이 설치되고 있지만, 우리 제품은 관리비 절감, 도시환경과 어울리는 디자인에서 강점을 갖는다”고 전했다. 물순환 도시에 필요한 포장재는 따로 있다. ‘바이오페이브’ 물순환 전문기업 에스비비는 자연석을 이용한 천연골재와 피마자 기름에서 추출한 바이올 폴리머로 제작한 투수성 포장재 ‘바이오페이브’를 공개했다. 바이오페이브는 도로와 보행로 어디에서든 적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기존 투수성 포장재보다 투수계수가 뛰어나고, 성능도 오랫동안 유지된다. 따라서 강우나 물청소만으로 보차도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바닥으로 침투시킨다. 유해물질이 없는 친환경 골재를 사용했기 때문에 통과된 물도 안심할 수 있다. 쿨링포그의 모든 것, '올포그코리아' 올포그코리아는 공공공간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다기능 쿨링포그를 들고 나왔다. 올포그코리아는 농업, 축산, 체육, 도시환경 분야에 적용 가능한 ICT 미세안개를 개발하는 회사이다. 이번에 공개한 제품은 미스트폴, 조형물, 쿨샷, 퍼걸러로, 최근 공원과 야구장, 버스정류장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 나가고 있다. 미스트폴은 기존의 구조물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소에 사용할 수 있는 가로등 복합형 쿨링포그 시스템이다. 이벤트 행사장이나 테마가 있는 공원의 특성에 맞춰 제작되고 있는 미스트 조형물도 눈길을 끄는 제품이다. 70도 회전으로 279㎡까지 시원하게 ‘파워 브리저’ 경진이레는 운반이 편리하고, 최대 279㎡까지 주변 온도를 낮출 수 있는 미스트 팬 ‘파워 브리저’를 공개했다. 70도 헤드 회전 기능과 제트엔진 기술을 도입한 팬이 넓은 범위까지 냉각을 시킨다. 원버튼으로 팬의 속도와 수분량을 조절할 수 있고, 풍량도 최대 10단계까지 선택할 수 있다. 특히 378리터의 대형 저수탱크가 탑재돼 있어 물을 가득 채우고 하루 12시간을 가동했을 때 최대 5일까지 추가 급수를 하지 않아도 되며, 가정용 전력으로도 작동이 가능하다. 군사용으로 설계돼 모래, 먼지, 열, 습도 등 가혹한 환경에서도 강한 내구성을 갖는다.
    나창호 2019-07-11
  • 서울 물순환 박람회 25일 개막…24개 물순환 기업 참가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는 오는 25일 개막하는 '제4회 서울 물순환 시민문화제' 기간 중 LID 분야, 투수블록 등 물순환 관련 우수제품과 신기술을 소개하는 ‘물순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물순환 박람회는 물순환 관련 산업 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물순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관련 신기술 제품을 전시하는 행사다. 서울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참여업체의 기술을 전국 지자체는 물론 물순환 관련 기관에도 홍보하여,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물순환박람회’ 참가 업체는 ▲저영향개발(LID) 분야 ▲상·하수도 분야 ▲수질·수처리 분야 ▲투수블록 분야 등 물순환과 관련된 우수제품과 신기술을 가진 업체로 관련 제품을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24개 업체(기관)가 참가할 예정이며, 기존업체 10개, 물산업 스타트업 공모전의 서류심사에 통과한 업체 14개업체의 물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장에서는 물산업 스타트업 공모전의 시민현장 투표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25일부터 3일간 진행되며 서울광장 동측편에 마련된 박람회장에서 열린다. 관련 정보는 서울시 물순환정책과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나창호 2019-07-05
  • 수원시, '그린빗물인프라' 설치로 기후변화 대응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수원시가 기후변화로부터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2019~2023년)’을 수립했다. 수원시는 2일 시의회세미나실에서 김교원 수원시 환경국장,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시행계획 수립을 알렸다. ‘기후변화적응을 선도하는 환경수도 수원’을 비전으로 한 제2차 적응대책은 6개 부문, 30개 세부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2023년까지 사업비 1755억 원을 투입해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한다. 제2차 적응대책에 따르면 도시 곳곳에 투수(透水) 블록, 빗물침투도랑 등 빗물을 흘려보내지 않고 모아서 재활용할 수 있는 ‘그린빗물 인프라’를 조성하고, 안전한 수질관리를 위해 연 50회 이상 수질검사도 추진한다. 기후변화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시설 개선사업도 전개한다. 시설채소를 재배하는 농가의 비닐하우스나 온실에 차광막, 환기팬 등 온도저감 장치를 지원해 농작물의 생산성과 품질을 높인다. 또 시민·관계기관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재난·재해 훈련을 시행하고, 옥상 텃밭·그린커튼 등 도심 내 녹지공간을 확대한다. 생태계를 교란하는 야생식물은 실태를 조사해 퇴치작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타 지자체 등 관련 기관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시민참여형 기후변화 체험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기후변화 적응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환경부와 협의를 거쳐 ‘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2차 적응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기후변화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나창호 2019-07-04
  • LH, ‘스마트시티 지능형 물 관리’ 국책연구 수행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LH가 물관리에서 수량과 수질 부문의 통합을 모색하고, 물 자족과 건강한 물 순환이 실현되는 스마트시티를 만들기 위한 국책연구를 수행하게 됐다. LH는 총 313억 원에 달하는 ‘스마트시티 지능형 물 관리’ 국책연구과제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환경부가 발주한 이번 연구과제는 ‘가상물리시스템 기반 지능형 도시 수자원 통합 관리기술개발’이란 주제로 첨단 ICT 기술을 이용해 스마트시티의 물 공급, 처리 및 친환경 물 순환과 관련된 기술을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해 실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과업기간은 총 4년이며 정부출연금 235억 원을 포함해 총 313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연구과제로, 특히 지난해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물 관리 업무가 환경부로 일원화 된 이후 수량과 수질을 통합하는 연구내용도 담고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국민들은 수도요금을 통신요금처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고, 상수도 수질검사 결과 또한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즉시 확인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기존 상수도뿐만 아니라 빗물 및 하수처리수를 재이용하는 중수도 등 수자원에 대한 여러 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이용의 다양화 및 효율화가 가능해진다. 연구를 통해 개발된 기술은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인 세종 행복도시, 부산 에코델타시티 및 스마트시티 혁신 성장동력 프로젝트 실증도시인 대구에 우선 도입돼 검증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장 적용성이 검증된 기술은 향후 조성되는 국내도시 뿐만 아니라, K-Smart City의 요소기술로 도입해 해외 신도시 사업에도 전면 적용할 예정이다.
    이형주 2019-06-23
  • 정부, 3기 신도시 신규 공공택지에 'LID기법' 적용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정부가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30만 가구 주택공급을 위한 신규 공공택지에 'LID' 기법을 적용한다. 국토교통부, 환경부,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4개 기관은 '친환경 공공택지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17일 15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체결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도권 30만호 주택공급계획’에 따른 신규 공공택지에 ’저영향개발기법’(LID)을 적용하여 친환경적인 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된다. '저영향개발기법'이란 개발 이전 자연 상태의 물 순환 체계가 유지되도록 빗물을 유출시키지 않고 땅으로 침투‧여과‧저류하여 기존의 자연 특성을 최대한 보존하는 개발 기법이다. LID 기법은 택지 조성시 저영향개발기법을 적용하면 폭우 시 도시 침수, 하천의 건천화, 오염물질의 하천 유입, 도시 열섬효과 등 환경 문제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다. 환경부 시범 사업 결과, 저영향개발기법 적용 전후 수질오염물질 농도가 최고 21% 저감되었으며, 공기질‧수질 개선 등으로 인한 경제적 편익은 시범사업 2곳에서 최대 446억 원(30년간 기준), 비용대비편익(B/C)은 최대 2 이상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도시급(330만㎡ 이상) 신규 공공택지 5곳의 경우, 모두 지구 내에 하천이 흐르고 하천을 중심으로 친환경 수변공원을 계획하고 있어, LID기법 적용시 입주민들이 누리는 편익이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선호 국토부 제1차관은 “신규택지에 저영향개발기법을 적극 반영하고, 이외에도 전체면적의 1/3을 공원‧녹지로 조성하는 등 신규택지를 환경 친화적인 도시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박천규 환경부 차관은 “도시화에 따른 불투수 면적 증가로 물순환 체계가 훼손되면서 비점오염 증가, 건천화, 도시 열섬화, 지하수 수위 저하, 도시침수 등 다양한 환경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관련 기관이 저영향개발기법 도입에 적극 협력하여 이러한 환경문제가 없는, 최대한 개발 전 물순환 상태에 가까운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나창호 2019-06-16
  • 수공, ‘스마트 도시홍수관리시스템’ 선보인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실시간 강우정보를 이용해 도시홍수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서울시 스마트 도시홍수관리시스템’을 선보인다.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도시홍수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서울시와 공동으로 오는 12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스마트 도시홍수관리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스마트 도시홍수관리’ 기술은 도시홍수의 주요 원인인 국지성 집중호우가 주로 발생하는 지상 고도 1㎞ 내외를 관측하는 한국수자원공사의 ‘고정밀 강우 관측 시스템’으로 얻은 강우예측 정보를 도시의 배수 체계와 연계해 도시홍수에 대응하는 기술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스마트 도시홍수관리’에 필요한 첨단 관측기술과 레이더를 활용한 강우예측의 정확도 개선 사례, 도시홍수 분석 기술을 소개와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된다. 먼저 일본 교토대학교 방재연구소에서는 집중호우 및 도시지역 홍수범람 모델링 기술에 대해 발표한다. 미국 아이오와대학은 레이더에 기반한 정량적인 강우추정 기법을 소개하고, 영국 브리스톨대학은 기상레이더를 활용한 강우예측 사례를 공유한다. 이어 경북대의 소형 레이더망을 활용한 서울시 침수분석 사례, 수문레이더 및 데이터 기반 실시간 범람해석과 이화여대의 정량적 강우예측 개선기법을 소개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시와 체결한 협약에 따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 스마트 도시홍수관리시스템’을 이번 심포지엄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에게 선보인다. ‘서울시 스마트 도시홍수관리시스템’은 ‘고정밀 강우 관측 시스템’으로 얻은 실시간 강우정보를 활용해 집중호우를 예측하고, 도시 내 홍수 취약지역을 분석해 서울시와 공유하여 도시홍수에 대응하는 시스템이다. 한편 스마트 도시홍수관리시스템은 ‘환경부 R&D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수자원공사 주관으로 고해상도 수문정보를 강우예측 및 수재해 모형과 연계하는 신개념 수재해 대응기술 확보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형주 2019-06-11
  • 통합 물관리 발판 마련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 물관리, 국민참여형 물관리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환경부는 ‘물관리기본법 시행령안’이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13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물관리기본법’은 통합 물관리의 법적 기반이 되는 최상위 법률로서 지난해 6월 12일에 공포됐으며, 이후 1년간 하위법령 제정 작업을 거쳐 법 체계가 완성됐다. ‘물관리기본법’ 시행은 국가차원의 통합적 물관리, 참여·협력 바탕의 유역중심의 물관리 체계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의 의미를 가진다. ‘물관리기본법’은 국가와 지자체가 물관리 정책을 수립·시행할 때 고려하여야 하는 물관리의 기본이념과 원칙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국가물관리위원회(이하 국가위원회)’와 ‘유역물관리위원회(이하 유역위원회)’ 설치, ‘국가물관리기본계획(이하 국가계획)’과 ‘유역물관리종합계획(이하 유역계획)’의 수립 및 물분쟁 조정제도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포함하고 있다. 국가위원회에 유역별로 유역위원회를 두도록 하는 법 규정에 따라 시행령에서는 법률에서 위임하고 있는 유역위원회의 명칭을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섬진강유역위원회로 정하고 각 유역위원회별 관할구역을 설정했다. 또한 법률에서 규정하고 있는 국가·유역물관리위원회 위원 외에 추가되는 공무원과 공공기관을 정했다. 국가위원회 위원이 되는 공무원을 산림청장과 기상청장으로 하고,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및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의 장을 국가위원회 위원으로 포함했다. 각 유역위원회의 위원이 되는 공무원을 각 유역위원회 관할구역을 담당하는 유역·지방환경청, 홍수통제소, 물환경연구소, 지방국토관리청, 지방기상청, 지방산림청의 장과 농업용수 관리 업무 경험이 있는 농식품부 공무원으로 정했고, 국가위원회 위원이 되는 공공기관의 임직원도 유역위원회 위원으로 포함했다. 국가·유역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회의, 분과위원회, 사무국에 관한 세부사항도 정했다. 국가·유역위원회의 정기 회의는 분기별 1회 개최를 원칙으로 하고, 위원회 심의사항에 대한 사전 논의를 위해 분야별로 분과위원회를 각 15명 이내로 구성하도록 했다. 또한 국가위원회에 설치되는 사무국은 위원회 심의안건 검토, 협의·조정 등 위원회 운영 지원과 홍보·대외협력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물관리위원회 구성·운영과 더불어 물관리 최상위 법정계획에 관한 세부사항도 규정했다. 환경부 장관이 수립하는 국가계획에 물관리 국제협력에 관한 사항, 국가계획의 연도별 이행상황 평가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되어야 하며, 유역위원회 위원장이 수립하는 유역계획에는 유역 내 물산업 진흥에 관한 사항과 유역계획의 연도별 이행상황 평가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어야 한다. 또한 물관리 관련 법률에 포함된 주요 법정계획이 국가·유역계획 체계에 맞춰 수립되도록 했다. 계획을 수립·변경할 때 물관리위원회에서 국가·유역계획과의 부합여부를 심의받아야 하는 계획으로는 수자원장기종합계획, 국가물환경관리기본계획, 지하수관리기본계획 등이 있으며, 이로써 물관리 관련 법정계획 간 일관성을 확보하는 장치가 마련됐다. 물과 관련해 다툼이 있는 경우 국가·유역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할 수 있는 ‘물분쟁 조정제도’의 세부내용도 규정했다. 둘 이상의 유역에 걸친 물분쟁은 국가위원회에서, 유역 내에서 발생한 물분쟁은 유역위원회에서 조정하며, 다만, 유역 내에서 발생한 물분쟁이라 하더라도 공익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물분쟁은 국가위원회에서 조정하게 된다. 또한 물관리위원회는 사람이 사망하는 등 주민의 건강·생활환경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거나 사회적으로 갈등이 심한 물분쟁에 대해서는 당사자의 신청 없이도 조정절차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하여 물 관련 고질적인 갈등 해소의 초석을 마련했다.
    이형주 2019-06-04
  • 환경부 '빗물유출제로화 백서' 발간…LID 효과 제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환경부가 도시 물순환을 회복시키는 LID 기법의 환경 개선효과를 제시한 ‘빗물유출제로화 시범사업 백서’를 지난달 31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빗물유출제로화 시범사업’은 저영향개발 기법을 통한 비점오염 및 강우유출량 저감효과를 평가하고, 이를 통해 저영향개발 기법의 확산을 이끌기 위해 추진됐다. 환경부는 청주시, 전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와 전주 서곡지구에서 식물재배화분, 나무여과상자, 식생체류지 등 저영향개발 시설을 설치했으며, 2018년까지 3개년간 효과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결과, 저영향개발 사업 전 대비 강우유출량이 오창과 서곡지구에서 각각 24.1%, 8.6%, 수질오염물질 농도는 총부유물질(TSS) 기준으로 21.0%, 13.1%가 저감되었으며, 지하수 함양률은 5.06%와 2.9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빗물유출제로화 시범사업 백서’는 시범사업의 계획부터 설계‧시공, 사업효과 평가를 위한 관측(모니터링) 등 전 과정을 수록함으로써 저영향개발의 성과확산과 사업확대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발간됐다. 총론, 기본계획 및 설계, 시공, 관측(모니터링) 및 효과평가, 유지관리, 사업성과, 성과 활용방안 등으로 구성됐으며 추후 저영향개발 사업 추진 시 시행착오를 줄이도록 사업 추진의 단계별 고려사항이 수록됐다. 환경부는 저영향개발 시설의 설계‧시공, 유지관리 시 참고할 수 있도록 이번 백서를 지자체, 유관기관 등에 무상으로 배포할 예정이며, 환경부 및 한국환경공단 홈페이지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노희경 환경부 수생태보전과장은 “이번 백서가 이러한 도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저영향개발 기법 적용 시 관계자들에게 좋은 참고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창호 2019-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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