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관리
폴더명
스크랩
  • name
  • name
  • '`"(
  • ƒ'(
  • -0
  • s3
  • '+'
  • '
  • '||'
  • '
  • '`"(
  • ƒ'(
  • -0
  • s3
  • '+'
  • '
  • '||'
  • '
  • name
  • name
  • '`"(
  • ƒ'(
  • -0
  • s3
  • '+'
  • '
  • '||'
  • '
  • '`"(
  • ƒ'(
  • -0
  • s3
  • '+'
  • '
  • '||'
  • '
  • '`"(
  • -0
  • s3
  • '+'
  • '
  • '||'
  • '
  • '`"(
  • ƒ'(
  • -0
  • s3
  • '+'
  • '
  • '||'
  • '
  • '`"(
  • ƒ'(
  • -0
  • s3
  • '+'
  • '
  • '||'
  • '
  • '`"(
  • -0
  • s3
  • '+'
  • '
  • '||'
  • '
  • '`"(
  • ƒ'(
  • -0
  • s3
  • '+'
  • '
  • '||'
  • '
  • 고양시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 인가 고시… 2023년 준공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경기 고양시에 서울 여의도, 상암동과 맞먹는 규모의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는 지난 16일 고양시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이하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인가를 승인·고시했다고 밝혔다.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은 방송‧영상‧미디어산업 경쟁력 강화와 원스톱 일자리 생태계 구축을 위한 민선 7기 이재명 도지사의 핵심 공약사업으로 총 6738억 원을 투입해 방송영상특화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경기도와 GH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은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과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 70만2000㎡ 규모로 조성되며, 전체면적의 약 24%인 16만8000㎡가 방송시설용지로 계획돼 있어 주요 방송국 및 제작센터가 입주해 개방형 스튜디오 등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나머지 부지에는 업무·도시지원시설·공원·녹지·주차장·학교 같은 기반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특히 약 14만㎡ 규모 부지에 주상복합 3674세대·단독주택 106세대를 계획해 맞춤형 주택공급을 통한 주거복지 실현과 직주근접 강화가 기대될 전망이다. 도는 올 하반기에 부지조성공사를 시작으로 2022년 부지공급 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 준공은 2023년 말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따른 경제 효과는 취업유발 3만1000여명, 생산유발 4조2000억 원 등으로 추정된다. 방송제작센터와 지원시설에는 국내 주요 방송사 스튜디오·방송·영상·뉴미디어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등이 입주할 예정으로, 고양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도는 한류월드와 K-컬처밸리·고양 장항공공주택지구·일산테크노밸리 등 ‘방송영상밸리’가 가진 최적의 주변여건을 활용해, 경기 서북부지역 일대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방송·영상클러스터이자 미디어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신유정 2021-04-19
  • 서울시, 숲에서 힐링하는 ‘2021 숲문화아카데미’ 개최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서울시가 시민의숲과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숲 현장’ 프로그램인 ‘2021 숲문화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시는 양재 시민의숲에서 시민들이 숲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숲문화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오는 24일부터 11월6일까지 월1~2회 시민의숲 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숲문화아카데미는 ▲숲해설&산책 ▲숲가꾸기체험 ▲생태드로잉 워크숍 ▲북토크 등, 시민과 함께 숲의 가치를 직접 생생하게 체험하고 느끼며 나눌 수 있는 9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시작일인 24일에는 ‘우리가 숲을 잘 바라보는 방법’ 이란 주제로 산림전문가 김석권 박사의 현장 강연이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진행되며, 현장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유료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숲을 관찰하며 숲 속의 나무와 풀 등을 그려보는 ‘생태드로잉’ ▲숲에서 재료를 찾아 요리하는 ‘온라인 요리 클래스’ ▲나무 가지치기 등을 배우는 ‘숲 가꾸기 체험’ ▲숲 속에서 음악을 감상하는 ‘숲 플레이리스트’ 등으로 시민들이 평소 경험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숲 관련 주제로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생명의숲과 함께 개최하는 ‘숲문화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숲 현장’ 프로그램으로, 직접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온라인 프로그램도 병행해 운영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와 시민의숲 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미애 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숲과 함께 힐링 할 수 있도록 마련한 ‘시민의숲과 함께하는 숲문화아카데미’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유정 2021-04-19
  • 화성시, 토석채취 복구지 활용 ‘미세먼지 차단 도시숲’ 조성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화성시가 북부지방산림청과 손잡고 토석채취 복구지를 활용한 ‘미세먼지 차단 도시숲’ 조성에 나선다. 시는 지난 15일 시청에서 북부지방산림청과 오는 2023년까지 19억 원을 투입해 도시숲을 조성하는 ‘공동산림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과거 대규모 토석 채취가 이뤄지면서 황폐해진 곳에 나무를 심어 숲을 복원하고, 시민들에게 녹색쉼터이자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화성형 그린뉴딜’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산림청은 남양읍 신남리 산40-2번지 일원에 총 20만8429㎡의 국유지를 무상 제공하고, 시는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40여종의 나무 약 5만주를 식재해 도시숲을 조성한다. 세부적으로는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수종을 식재하고 ▲연못 ▲억새밭 ▲잔디마당 ▲팔각정 ▲산책로 ▲친환경 화장실과 같이 시민 편의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시는 이번 도시숲이 조성되면 연간 675톤의 온실가스를 감축 및 미세먼지 2184㎏를 흡수하고, 51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국내에서 토석채취 복구지를 활용한 탄소중립 도시숲이 조성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과 함께 무봉산 자연휴양림, 장지저수지 생태공원 등 푸른 숲과 건강한 자연생태계를 복원하는 그린뉴딜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의 기틀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신유정 2021-04-19
  • 최종희 배재대 조경학과 교수, 차기 한국전통조경학회장 당선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한국전통조경학회 제22대 회장에 최종희 배재대학교 교수(현 수석부회장)가 당선됐다. 한국전통조경학회는 지난 16일 국립고궁박물관 본관에서 온라인 형식으로 ‘2021년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화옥 전통조경학회 총무이사의 사회로 ▲이사회 ▲정기총회 ▲특별강연 ▲학술발표 ▲작품전시 ▲우수논문 발표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박율진 한국전통조경학회장은 개회사에서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지난해 개최된 학회 40주년 기념 심포지엄과 올해 문화재청 전통조경계 신설을 계기로 전통조경에 대한 정책 추진 및 발굴이 활발했질 것 같다”며 “이에 따라 학회에서도 밑바탕이 되도록 노력하고, 앞으로 개최될 IFLA를 통해서 우리 지역의 전통조경을 홍보해 동·서양 조경가들과 소통하고 일반대중에게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학회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제22대 회장, 수석부회장, 감사 선거 당선자 인준을 진행했다. 차기 임원선거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전자투표를 통해 시행했으며, 선거 결과 ▲제22대 회장으로 최종희 배재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선거수석부회장에 김정문 전북대학교 조경학과 교수(현 국제부회장) ▲감사에 박동석 국제문화재전략센터 이사장(현 상임이사)이 각각 당선됐다. 22대 한국전통조경학회장으로 당선된 최종희 교수는 “대한민국 조경의 형성과 발전의 중요한 부분을 맡아온 한국전통조경학회가 시대의 변화를 잇고, 전통의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대표 학회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 회원분들과 함께 기존에 학회가 추진했던 여러 사업과 정책을 순조롭게 이어가면서 학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나명하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장은 축사에서 “전통조경학회에서 발표되는 다양한 주제의 논문과 연구성과들이 문화재청의 정책방향에 디딤돌이 되고 있다”며 “전통조경과 관련한 조선왕릉의 숲길 개선을 역점 추진했는데, 이는 정부의 관광정책 대상사업으로도 선정됐다”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 궁궐과 왕릉에 대한 조경 부분에서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는 제도적인 틀을 만들어 가겠다”며 “전통조경계 신설 이후 청장님을 비롯한 청 내부에서 전통조경과 신설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어, 빠른 시일에 중앙부처 내 조경을 담당하는 부서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학회, 문화재청, 본부가 올 한해 심도 있는 협의를 통해 협력해 나갔으면 좋겠고, 본부에서도 코로나 시대에 맞게 그린뉴딜의 전통조경 예산, 제도, 사업적인 부분까지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별강연은 이창환 상지대학교 명예교수가 ‘글로벌시대 한국전통조경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한국의 경관적 가치와 전통조경을 지키기 위해 해야 할 과제를 중점적으로 풀어냈다. 전통조경학회는 이날 ▲이창환 상지대학교 명예교수 ▲안계복 대구가톨릭대학교 명예교수에게 정년퇴임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박종석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원 환경·조경학과 ▲손희경 우석대학교 대학원 조경건설공학과 ▲이경은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원 환경·조경학과 박사에게 학위패를 수여하고, ▲김창숙 인우 ▲윤정근 금성종합건축사무소 이사에게 문화재수리기술자패를 수여했다. 우수논문상은 ▲진혜영 국림수목원연구센터장·신현실 우석대학교 조경학과 교수의 ‘개항기 인천 근대정원의 조영특성에 관한 기초연구 –리키다케 별장을 중심으로-’가 받았고, 우수저술상에는 이선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의 ‘식물에게 배우는 네 글자’가 선정됐다. 우수졸업생상은 ▲한승백 강릉원주대학교 환경조경학과 ▲김민호 강원대학교 생태조경디자인학과 ▲정신영 경북대학교 산림과학·환경조경학과 ▲권준호 경희대학교 환경조경디자인학과 ▲이윤재 계명대학교 공과대학 도시학부 생태조경학전공 ▲전혜지 단국대학교 녹지조경학과 ▲박지혜 대구대학교 도시·계획학부(조경학전공) ▲김재경 동아대학교 조경학과 ▲박정혜 목포대학교 조경학과 ▲김민정 배재대학교 조경학과 ▲양영은 상명대학교 그린스마트시티학과 ▲윤준하 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조경학전공 ▲김지현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김진규 성균관대학교 조경학과 ▲신명진 순천대학교 산림자원조경학부 조경학전공 ▲신동진 영남대학교 조경학과 ▲정다훈 원광대학교 산림조경학과 ▲김심경 전남대학교 조경학과 ▲유하영 전북대학교 생태조경디자인학과 ▲이호석 전북대학교 조경학과 ▲우현재 청주대학교 환경조경학과 ▲이용진 한경대학교 조경학전공 ▲장진아 한국농수산대학교 조경학과 ▲주혜수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조경학과 ▲안광섭 호남대학교 조경학과 학생이 수상했다. 김묘정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된 춘계학술대회는 1개 분과에서 9개 논문이 발표됐다. 우수논문 발표 및 시상은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신유정 2021-04-18
  • 세종수목원 등 5개 지역 ‘특별관리구역’ 지정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행복도시 내에 있는 세종수목원 등 5개 지역이 예정지역 효과가 유지되는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중앙행정기관 입지지역,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지역 등 행복도시 내 일부 구역을 ‘행복도시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특별관리구역은 국가가 예정지역에서 해제된 지역에서도 행복도시 건설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국가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함으로써 행복도시를 책임 있게 건설할 수 있도록 행복도시법을 개정해 새롭게 도입된 개념이다.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공사완료 공고가 되더라도 예정지역에서 해제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계획수립 및 승인 등 행복도시법 규정이 계속 적용되며, 향후 관리계획을 수립해 별도로 계획·관리하게 된다. 이번 특별관리구역 지정은 행복도시법이 규정한 절차에 따라 세종시 및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협의를 거쳐 제55차 ‘행복도시건설추진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이뤄졌다.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되는 지역은 행복도시법 제15조의2 제1항 각호가 열거하고 있는 행복도시 내 국가주요기능이 입지하고 있거나 국책사업 연계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일부다. 국가주요기능 입지지역인 ▲중앙행정기관 ▲대통령기록관 ▲국립수목원(세종수목원) ▲국립중앙도서관와 국책사업 연계 시범사업 추진지역인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다. 지정 면적은 전체 사업면적의 6.4%인 약 470만㎡다. 행복청에 따르면 미리 마련한 지정원칙에 따라 필요최소한의 구역을 지정함으로써 국가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지자체의 계획권한 존중이라는 행복도시법 개정의 취지가 서로 조화롭게 달성될 수 있도록 했다. 향후 정부기관 추가 이전 등 계획변경 소지가 있는 인접 미공급용지는 포함하되, 이미 공급 완료된 사유지는 제외했다. 홍순민 행복청 도시정책과장은 이번 행복도시 특별관리구역 지정으로 “정부 신청사 건립, 스마트시티 시범도시 등 행복도시에서 진행 중인 국가사업을 안정적으로 진행하고, 정부기관 추가 이전 등 신규 국가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주 2021-04-18
  • 국토부, ‘제2회 안심도로 공모전’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국토교통부는 자동차의 저속운행을 유도(5030)하고, 안심도로(교통정온화)에 대한 지속적인 인식제고와 관심확대를 위한 ‘제2회 안심도로 공모전’을 개최한다. 안심도로는 보행자 사고감소를 위해 자동차의 속도를 줄이는 교통정온화 시설을 적용한 도로를 말한다. 제1회 설계공모에서는 인천광역시(미래로), 김천시(감호지구), 안동시(웅부문화거리) 등이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제2회 안심도로 공모전’의 주제는 ‘보행안전 및 차량감속 유도를 위한 교통정온화 시설 우수사례’로 설계부문과 운영사례 부문 공모로 구분해 평가 및 시상할 계획이다. 설계부문은 안심도로 사업 계획이 있는 경우로 ▲도로·교통 ▲도시재생으로 구분된다. 운영부문은 현재 운영 중인 안심도로의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공모전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4월 19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54일간 이어지며 접수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평가결과는 한국도로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6월 21일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7월 7일 ‘도로의 날’에 시행될 예정이다. 상금 규모는 총 2000만 원으로, 국토교통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한국도로협회 회장의 상장도 수여한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로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온라인 설명회도 4월 29일 개최할 예정이다.
    이형주 2021-04-18
  • [새책] 정원을 거닐며 삶을 배우며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정원’이라는 소우주에서 인간의 삶을 들여다보며, 나라만의 각양각색의 정원디자인과 도입요소들을 살펴볼 수 있는 책이 발간됐다. 인류가 곁에 두고 가꿔 온 정원은 자연을 비롯해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관점에서 인간의 재능을 집약적으로 표현한 결과물이다. 신간 『정원을 거닐며 삶을 배우며』는 천 가지 표정을 한 정원이 주는 기쁨과 가르침, 영감을 예찬한다. 남도의 경관과 정원을 연구하고 있는 저자는 세계의 정원을 둘러보며 삶을 풀어가는 실마리를 찾는다. 미국의 아미시에서 낙원을 꿈꾸는 사람들의 단순하고 소박한 삶을 소개하며, 정원여행을 시작한다. 시간이 멈춘 듯한 자연 정원, 전통과 현대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인공 정원 등 미국, 유럽, 아시아에 걸쳐 아름다운 정원을 이야기를 펼친다. 영국에서는 영국적인 풍경과 전통을 간직한 대표적인 정원과 공원을 소개한다. 가장 살고 싶은 마을 1위로 꼽힐 만큼 전원풍경이 아름다운 버턴 온 더 워터는 연일 넘치는 관광객들로 생기가 넘친다. 마을을 구하는 것은 정책이나 아이디어가 아니라 전통과 자연, 사람들의 감성을 배려하며 조화를 이뤄가는 것임을 이 작은 시골 마을이 증명한다. 영국의 자랑이자 정원도시의 상징인 리치먼드 파크와 영국 최고의 시크릿 가든인 버스콧 파크, 셰익스피어가 예술적 영감을 받은 스트래퍼드 어폰 에이본에서는 시민들이 창의적이고 존엄한 삶을 누리게 하는 공간의 힘이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또한 사람들의 정원 사랑으로 완성돼 가는 명품정원 위즐리 가든에서는 일상을 윤택하게 하는 정원을 향한 관심과 노력을 이야기한다. 쉼과 느림의 미학이 흐르는 꽃섬 마이나우와 독일의 정원문화를 엿볼 수 있는 클라인가르텐에서는 크고 작은 정원과 텃밭을 일구며 안식과 치유의 시간을 보내는 이들을 소개한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의 금각사와 은각사의 전통 정원을 소개한다. 도시재생으로 활력을 되찾은 구로카베, 고집스럽게 마을 정원을 지켜내고 있는 츠마고, 자연과 전통이 어우러져 정원마을로 거듭난 시라카와고, 한 사업가의 안목으로 탄생한 랜드마크 아다치 미술관을 둘러본다. 정원도시를 꿈꾸는 싱가포르에서는 정원문화를 선도하는 보타닉 가든, 상상이 현실이 된 미래정원 가든스 바이 더 베이를 둘러보며 자연과 과학, 예술이 융합해 발휘하는 잠재력을 이야기한다. 정원 하면 빠질 수 없는 프랑스에서도 정원과 공원을 둘러보며, 고흐가 마지막 예술혼을 불태웠던 오베르 쉬르 우와즈에서는 정원이 줬던 흥미와 위로, 삶의 활력을 전한다. 모네 예술의 원천이자 창작 실험실인 지베르니 모네의 정원에서는 모네의 작품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처럼 펼쳐진 풍경과 클로드 모네의 정원 사랑을 이야기한다. 꽃의 나라, 네덜란드 쾨켄호프의 튤립 가든에는 튤립이 전하는 봄소식이 가득하다. 거품 경제를 대변하게 된 튤립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흥미롭다. 기업가의 삶의 철학이 정원문화를 꽃피운 미국의 롱우드 가든에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생각해 본다. 골든게이트 파크, 피롤리 가든, 댈러스 매키니, 댈러스 식물원을 둘러보며 오아시스와 같이 도심의 숨과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을 소개한다. 또한 알함브라나 베르사유, 금각사, 은각사와 같은 유명한 관광지의 정원도 다루었는데, 정원의 나무, 풀 한 포기에 스며든 시간을 들려준다. 저자는 정원이 제공하는 정서적 안정감과 미적 감각, 창의적 원천을 인문학적으로 접근해, 그 지역과 지역민들의 삶에 미치는 정원의 힘에 주목하며 우리의 삶터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신유정 2021-04-18
  • 생태탐방 연계한 자연 속 작은 결혼식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도심을 벗어나 새소리, 물소리 등이 울려 퍼지는 자연에서 생태탐방을 연계한 자연 속 작은 결혼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환경부 소속 대구지방환경청과 국립공원공단은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자연 속 작은 결혼식’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자연생태계가 우수한 운문산과 국립공원 자연경관 속에서 생태탐방활동과 더불어 간소화된 예식 진행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지원은 경북 청도 소재 운문산 생태·경관보전지역 일대의 시설을 비롯해 지리산, 설악산 등 10곳의 국립공원 시설을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하객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및 인원 제한,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관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혼부부가 운문산 생태경관보전지역에서 결혼할 경우, 예복(한복) 대여, 전문 사진작가 촬영, 간단한 다과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국립공원에서 결혼하는 신혼부부에게는 생태탐방원 내 강당 또는 잔디광장 등을 결혼식장으로 사용하도록 무상으로 제공하며, 생태탐방원 객실 또는 야영장 등 무료 숙박 시설도 제공한다. 또한 국립공원공단에서는 소백산 연화봉정상의 산상결혼, 다도해해상 순찰선박의 선상결혼 등 이색 결혼식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자연 속 작은 결혼식’은 4월 19일부터 30일까지 각 기관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접수 받아 신혼부부 총 40쌍을 선정해 5월과 6월에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자가 많은 경우 신청사연 등을 검토해 결혼식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부부를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이영기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이번 작은 결혼식은 도심을 벗어나 새소리, 물소리 등이 울려 퍼지는 자연에서 진행되는 가족중심형 이색 결혼식으로, 신혼부부와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이사장은 “이번 작은 결혼식 지원이 국립공원의 새로운 탐방문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주 2021-04-18
  • 복합문화공간 피크닉, ‘정원 만들기’ 전시 연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도시의 자연성을 회복시키는 장소로서 정원의 의미를 재조명하며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위로해줄 힐링 전시가 마련된다. 서울 중구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피크닉(piknic)’은 오는 4월 24일부터 10월 24일까지 ‘정원’을 테마로 ‘정원 만들기(GARDENING)’ 전시를 선보인다. ‘정원 만들기(GARDENING)’는 정원을 만들고 식물을 가꾼다는 것이, 그 노동을 감내해야 하는 인간에게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 살펴보는 전시다. 한 뼘의 작은 정원이라도 가꾸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지 질문을 던진다. 전시에는 스스로 ‘생태학자’임을 자처하는 설치미술가 최정화를 비롯해 ‘말하는 건축가’를 연출한 영화감독 정재은, 그래픽 디자이너 박연주, 박미나 작가 등이 참여해 그들이 생각하는 정원의 가치를 표현한다. 또한 한국 조경의 선구자로 불리는 정영선 조경설계 서안 대표와 최근 자연주의 정원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제주 출신 조경가 김봉찬 더가든 대표가 각각 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전시의 외부 공간을 책임지게 된다. 새싹이 돋아나는 봄부터 늦은 가을까지 계절과 생명의 변화를 고스란히 반영하며 관람자에게 잠깐의 여유를 선사할 공간이다. ‘피크닉’에서는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정원가 피트 아우돌프(Piet Oudolf)에 관한 다큐 영화 ‘다섯 번의 계절: 피트 아우돌프의 정원’도 상영한다. 버려진 철로를 아름다운 도심 산책로로 변신시킨 뉴욕 ‘하이라인 공원’의 조경설계로 세계적인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한 피트 아우돌프는 ‘더치 웨이브(Dutch Wave)’라고도 불리는 초화 식재 기법의 열풍을 불러온 인물로서, 그의 식재 기법만을 연구하는 모임이 있을 정도로 국내에도 적잖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다섯 계절을 관통하며 아우돌프의 주요 정원들을 여행하는 영화 ‘다섯 번의 계절: 피트 아우돌프의 정원’은 전시 기간 별도로 조성된 상영관에서만 볼 수 있으며, 전시 관람객에게는 티켓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이형주 2021-04-18
  • 미리 만나는 ‘2021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티저 사이트 오픈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서울시가 ‘2021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이하 서울비엔날레)’의 정식 홈페이지가 개선될 때까지 관련 정보를 제공할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티저 사이트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공식 심볼인 바람장미와 비주얼 아이텐티티를 적용한 디자인으로, 7월 말 정식홈페이지가 개설되기 전까지 비엔날레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21 서울비엔날레는 시 도심 곳곳에서 다채로운 전시 콘텐츠를 9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46일간 선보일 예정이다.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리는 주제전·도시전은 주제의 작가적 해석을 보여주는 전시로, 회복력 있는 도시를 위한 건축과 인프라의 새로운 융합 및 디자인 변화를 제시한다. 글로벌 스튜디오는 세계 유수 41개 건축대학이 참여하는 전시로 주제와 관련된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다.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열리는 게스트시티·서울전은 코로나 영향으로 변화된 시민의 삶을 극복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30개 해외도시의 현안을 소개한다. 세운상가에서 선보일 현장프로젝트는 5인의 문학작가와 5인의 건축가가 짝을 이뤄 제시된 작품을 통해 도시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3회 서울비엔날레 심볼은 ’크로스로드’를 직관적으로 드러내기 위해 5가지 색상의 선들이 서로 교차하는 형상으로 이를 통해 도시의 회복력이 확장되는 의미를 표현하고자 했다. 공식 포스터는 도시를 구성하는 여러 요소들이 서로 만나고 흩어지는 형상을 비주얼 아이덴티티로 삼고, 이를 통해 도시의 유기적인 모습과 자생적 회복력을 추상적으로 표현했다. 제3회 서울비엔날레 총감독으로 선임된 프랑스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는 “이번 행사가 최근 전 세계 도시들이 겪고 있는 팬데믹 상황을 되돌아보고, 도시를 구성하는 여러 요소들의 관계와 대응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선언문을 발표하는 중대한 시도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유정 2021-04-18
1/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