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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회 올해의 조경인, 문길동 서울시 푸른도시국 조경과장 선정
    [환경과조경 김모아 기자] ‘제22회 올해의 조경인’에 문길동 서울시 푸른도시국 조경과장이 선정됐다. 월간 환경과조경은 14일 ‘제22회 올해의 조경인 선정회의’를 개최한 결과, 올해조경 분야 발전을 위해 가장 큰 공헌을 한 조경인으로 문길동 과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의 조경인’은 월간 환경과조경이 1998년부터 한 해 동안 조경 분야 발전에 공헌한 이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개최해 온시상식이다. 매년 연말 관련 단체 및 전국 독자의 추천을 받아 학술·산업·정책·특별상 등 4개 부문에 걸쳐 네 명의 올해의 조경인을 선정해왔으며, 2018년부터는 공적을 더욱 뜻깊게 기리고자 단 한 명의 ‘올해의 조경인’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변화를 꾀했다. 이번 ‘올해의 조경인’ 후보 추천은 월간 ‘환경과조경’ 지면 및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지난 10월 16일부터 11월 11일까지 이메일, 팩스, 우편 등을 통해 이뤄졌으며, 역대 올해의 조경인 수상자, 조경 관련 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제22회 올해의 조경인으로 선정된 문길동 과장은 서울시 푸른도시국 조경과장으로 재직하며, 시민주도형 도시녹화운동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 ‘서울정원박람회’, ‘시민조경아카데미’, ‘시민정원사 양성’ 등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조경 분야 시책 사업을 추진해 서울시 조경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2018 서울정원박람회’에서는 90여 개의 전시 정원을 선보여 서울정원박람회 역대 최대 규모의 관람객을 유치했으며, 2019년에는 해방촌과 서울로7017 일대로 무대를 옮겨 도시재생형 정원박람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나아가 서울정원박람회를 국제적 행사로 격상시키고자 기획 및 추진 중인 ‘2020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역시 높이 평가됐다. 제22회 올해의 조경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인터뷰는 월간 ‘환경과조경’ 2019년 12월호에 수록될 예정이다.
    김모아 2019-11-14
  • LH, 창립 10주년 기념 ‘공공주택 포용정원 도입 위한 설계포럼’ 개최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LH 10년! 힘껏 놀고 맘껏 즐길 수 있는 공공주택’을 주제로 포용정원 도입을 위한 주택조경 설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입주민의 마을공동체 회복과 치유를 통한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시행중인 포용정원과 새로운 주거가치를 반영한 시그니처 가든에 대한 전문가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심상진 디오조경 소장과 김대희 HEA 소장이 ‘포용정원’을 ▲이호영 HLD 대표가 ‘시그니처 가든’을맡아 도입 배경 및 추진현황 등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설계사와의 자유토론을 통해 아이템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포럼은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분당 오리역에 위치한 LH경기본부 3층 306호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박광윤 2019-11-14
  • 농식품부, 고성 둠벙 등 3곳…'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고성 해안지역 둠벙 관개시스템 등 3곳을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은 농업인이 해당 지역에서 환경·사회·풍습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형성시켜 온 유·무형의 농업자원 중에서 보전하여 전승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하여 국가가 지정한 농업유산을 뜻한다. 이번에 지정된 국가중요농업유산은 ‘완주 생강 전통농업시스템, 고성 해안지역 둠벙 관개시스템, 상주 전통 곶감농업’이다.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3호로 지정된 ‘완주 생강 전통농업시스템’은 겨울철 생강종자 보관을 위해 토굴을 활용한 저장시스템 등이 현재까지 유지 전승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온돌식 생강굴’은 고래(방의 구들장 밑으로 낸 고랑) 밑에 생강 저장굴을 만들고 고래에 바위를 깔아 아궁이의 열기로 바윗돌을 데워서 생강종자 보관의 적정온도를 유지토록하는 원리이다.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4호로 지정된 ‘고성 해안지역 둠벙 관개시스템’은 해안지역 특성상 하천이 발달하지 못하여 농사에 필요한 최소한의 수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둠벙을 조성하고 활용하는 점이 중요농업유산으로 높이 평가되었다. 고성은 약 444개의 둠벙이 지역 내 분포되어 있고 저수량 규모별로 최소 2㎥부터 최대 3900㎥까지 다양한 크기의 둠벙이 있어,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필수 시설로 현재도 그 기능을 유지하고 있다.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5호로 지정된 ‘상주 전통 곶감농업’은 감 재배 및 곶감 제조를 위한 감나무 접목기술 계승을 통해 ‘상주둥시’ 고유품종을 오랫동안 이어온 역사성으로 중요농업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상주곶감은 과거부터 공물로 진상된 기록과 조선시대 조리서인 ‘시의전서(是議全書)’에 곶감을 활용한 조리법 등 상주지역 음식문화가 오랫동안 이어져 왔음을 알 수 있다. 신규지정된 국가중요농업유산지역에 대해서는 농촌다원적자원활용사업 보전관리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된 예산은 유산자원의 복원 및 발굴, 시설·경관·전통기술·생태 등의 정비작업, 전통기술 전승 교육 등 보전관리 활동과 유산과 연계된 브랜드 개발, 유산자원을 활용한 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사용된다. 조재호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농업유산은 지속가능한 개발에 기여하는 생동하는 자산이다. 단순히 보존·유지하는데 그칠 것이 아니라, 농촌지역 공동체 유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산의 가치를 국민들과 공감하는 동시에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창호 2019-11-14
  • 성남시, 올해의 옥상녹화 건축물 선정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성남시는 옥상녹화가 잘 된 건축물을 뽑는 '하늘 정원상'의 첫 수상작에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녹색 공간 창출을 위해 올해 처음 열린 성남시 하늘 정원상 공모에는 건축물 11곳이 응모했다. 심사위원단은 창의성(30점), 기능성(30점), 공공성(25점), 시공성(15점)을 평가했다. 은상은 수정구 시흥동 판교창조경제밸리 기업지원 허브 건축물이, 동상은 판교제2테크노밸리 경기기업성장센터 건축물이 각각 선정됐다. 금상 수상작인 판교 모비우스는 3212㎡ 규모 옥상에 입주민을 위한 공동텃밭을 조성해 주말농장·정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곳은 고농도 미세먼지 완화, 열섬현상 저감, 도시품격 향상 등 다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녹색 공간이라는 평가와 함께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3곳 옥상 녹화 우수 건축물의 건축주, 시공사, 설계사에게 ‘성남시 하늘정원 상장’을 수여했다.
    나창호 2019-11-14
  • 서대문구, 모래놀이 천국 '신기한놀이터' 개장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 서대문구가 모래놀이 중심의 어린이놀이터 '신기한놀이터 떼굴떼굴'을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홍제1동 산41-29번지 일대에 조성된 놀이터는 어린이들이 원하는 공간을 구현하기 위해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과 '디자인워크숍'을 개최하고, '어린이감리단'도 운영했다. 이번 놀이터는 편해문 씨가 총괄계획을, HDC서비스가 시공을 맡아 진행했다. 신기한놀이터는 모래놀이가 주인공으로 안락한 느낌의 원형 놀이구역 3개소가 분산 배치돼 있다. 원형 놀이공간 테두리와 안에는 휠체어나 유모차가 진입할 수 있도록 데크를 조성하였으며, 내구성이 강한 원목으로 제작한 놀이시설까지 설치했다. 특히 놀이시설 주변으로 촉감놀이에 적합한 동해안 모래를 깊이 50cm 이상 조성해 다른 놀이터들과 차별화를 기했다. 어린이들은 '모래 채취 놀이대, 놀이터용 모래 굴삭기, 물을 이용하는 개울물 놀이대, 모래놀이 탁자, 언덕 미끄럼대를 이용해 창의적인 모래놀이를 즐길 수 있다. 구는 놀이를 끝낸 어린이들이 편리하게 씻을 수 있도록 ‘세족기’도 설치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신기한놀이터 떼굴떼굴이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놀고 모래놀이도 하면서 꿈과 상상력을 키우는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나창호 2019-11-14
  • [새책] 세계의 명품정원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답사에 일생을 바친 조경가 강호철 교수의 정원 기록집이 나왔다. 『세계의 명품정원』은 조경학과 교수가 후학들을 양성하는 틈틈이 20년 이상 지구촌 구석구석을 답사하며 남긴 정원 기록집이다. 이 책에는 강호철 교수의 발품과 혜안으로 기록하고 엄선한 1400컷 이상의 지구촌 정원들이 망라돼 있다. 그는 사진을 통해 문명과 자연이 어우러진 각 정원의 패턴과 소재, 질감, 디자인은 물론, 공간 분위기를 표현해 특징을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답사에 일생을 바친 조경가 강호철 교수의 땀과 열정이 담긴 방랑기지만, 정원이나 조경 분야를 비롯한 원예, 임업, 건축, 도시 영역은 물론, 전원생활을 꿈꾸는 많은 이들을 참고서로서도 손색이 없다. 책에 소개된 정원들은 우리의 자연환경이나 문화, 가치관, 정서가 다른 토대에서 생성된 것들이다. 책은 강 교수가 20~30년 전부터 꾸준하게 관심을 갖고 준비해 온 결과물이지만, 대부분 최근 10년 이내의 기록들로 구성해 최신화했다. 저자 강호철 교수는 임학과 조경학을 전공하고 한국종합조경공사와 건축연구소에서 근무했으며, 1980년대 잠실 체육공원과 아시안선수촌 및 기념공원, 삼성동 무역센터 조경시공 감리를 담당했다. 한국조경학회 영남지회장과 한국전통조경학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경상남도문화재위원(자연분과), 도시계획위원회, 건설기술심의위원회 등으로도 활동했다. 조경기술사로 현재 국립경남과학기술대학교 건설환경공과대학 조경학과에 재직하고 있으며, 평생 승용차를 갖지 않고 도보로 출퇴근하는 환경운동 실천가다.
    이형주 2019-11-13
  • 4.16재단, ‘재난사회, 피해자 권리를 묻다’ 국제포럼 21~22일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세월호참사 희생자 가족과 국민의 힘으로 만들어진 4.16재단은 재난 피해자 지원 및 권리 강화를 위한 국제포럼을 오는 21일부터 이틀 간 한양대 게스트하우스 컨벤션 3층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제목은 ‘재난사회(Risk-Society), 피해자 권리를 묻다. 재난 현장에서의 피해자 권리 어떻게 보장할 것인가’로 국내·외 재난 참사 당사자와 전문가를 초빙해 재난 피해자의 권리적 측면에서 지원의 적절성·효과성 등을 살펴보고, 향후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영국 Disaster Action의 앤 마이어(Anne Eyre)가 기조강연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 피해자를 어떻게 돕고, 지원의 원칙은 무엇인지에 관해 강연자의 생생한 경험담을 소개한다. 이후 재난 피해자 지원현황과 피해자 권리에 관한 주제발표를 진행하며, 해외사례로 프랑스와 뉴질랜드의 재난 피해자 지원현황과 피해자 권리에 관한 발표가 이어진다. 주제발표 종료 후, 4.16세월호참사, 춘천인하대생 산사태참사, 2.18대구지하철참사, 스텔라데이지호참사 피해자가 겪은 권리 침해 부분에 대한 이야기와 개선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재난 현장에서의 피해자 권리 보장 방안에 관해 강연자와 재난 피해자 간의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네트워크 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포럼에 관심 있는 국민은 온라인 사전 신청 후 참가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등록하고 참석하면 된다. 한편 4.16세월호참사 피해자 가족과 국민들의 안전사회에 대한 염원을 모아 2018년 5월 12일 발족한 4.16재단은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는, 일상이 안전한 사회’를 비전으로 추모사업, 안전사회를 위한 지원사업, 피해자 지원사업, 미래세대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형주 2019-11-13
  • 서울 길 걸으며 레트로 감성에 흠뻑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시가 레트로 감성이 묻어나는 서남권의 오래가게와 대학문화, 옛 철길, 숨은 명소 등이 어우러진 걷기 관광 코스 5곳을 개발했다. 서울시는 지난 9월 선정한 서남권의 오래가게 22곳을 중심으로, 대학문화와 옛 철길, 철공소, 다방 등 지역의 숨은 명소를 엮어 코스화했다고 13일 밝혔다. 코스는 각 지역의 특성에 따라 ▲관악구의 ‘서울대학교 따라 걷는 대학문화길’ ▲구로구의 ‘옛 철길 따라 걷는 수목원 산책길’ ▲금천구의 ‘꿈을 이루고픈 청춘들의 희망꿈길’ ▲동작구의 ‘시간을 거슬러 오르는 기억의 길’ ▲영등포구의 ‘극과 극이 어우러진 반전매력길’ 등 총 5개로,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볼거리를 걸으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악구의 ‘서울대학교 따라 걷는 대학문화 산책길’은 가볍게 걸으며 대학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길로, 서울대학교에서 시작해 녹두거리~휘가로~박종철거리~서림길~그날이 오면~도림천 산책길로 구성됐다. 구로구의 ‘옛 철길 따라 걷는 치유의 길’은 일상의 피곤함을 잊고 깊은 사색에 잠겨 걸을 수 있는 길로, 성공회대 구두인관~더불어 숲~푸른수목원~항동 철길~옛 주막거리~혜성미용실로 이어진다. 금천구의 ‘청춘의 꿈을 이루어주는 희망의 길’은 과거 구로공단에서 현재 첨단 디지털산업단지까지 이야기가 담긴 길로, 구로공단 노동자생활체험관~금천예술공장~청춘삘딩~금복상회~별빛 남문시장 ~평택쌀상회로 구성됐다. 동작구의 ‘시간을 거슬러 오르는 기억의 길’은 켜켜이 쌓인 시간의 흔적을 느끼며 걸을 수 있는 길로, 설화철물~삼일공원~사당종합체육관~서달산 숲길~달마사~터방내가 포함됐다. 영등포구의 ‘극과 극이 어우러진 반전매력길’은 문래창작촌~상진다방~신흥상회~문래예술공장~미도파꽃집~타임스퀘어~영등포시장~맨투맨양복점~쌍마스튜디오가 포함된 과거와 현재가 복잡하게 얽혔다. 서울시는 각 코스 및 오래가게에 대한 내용을 담은 ‘오래된 시간을 걷는 길 : 오래가게 2019~2020’ 가이드북을 한, 영, 중국어로 제작해 관광안내소, 오래가게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가이드북에는 올해 선정된 오래가게 22소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개발한 5개의 코스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으며 코스 주변의 관광정보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오래가게 22곳의 세부 정보 및 5곳의 오래가게 코스는 서울스토리 온라인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형주 2019-11-13
  • 가로수 열에 하나 꼴로 죽는 세종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세종시에 심긴 가로수가 열에 하나 꼴로 죽어나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계속 나오고 있다. 죽지 않은 나무들도 불량한 식재 환경에 앓고 있어 오히려 도시 미관을 해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박용희 세종시의원은 지난 12일 제5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목 식재 시 LH의 미진한 관리·감독과 수목 식재 후 세종시가 관리에 대한 무관심으로 부적합 수종 식재, 불량한 식재 환경 미개선, 식재 이후 관리 미흡이 반복되면서 수목 고사 문제가 심각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현재 세종시의 가로수는 인력과 예산, 기초자료 부족 등으로 관리가 잘 안 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금이라도 예산을 적극 투입해서 관리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내년도 예산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2020년에 6차와 7차 공공시설물 인수가 예정돼 있어, 현재 관리하고 있는 1만7000여 본에 추가로 1만2000여 본을 인수하게 되면 지금 계획하고 있는 예산으로는 턱 없이 부족한 현실”이라고 우려했다. 이윤희 세종시의원에 따르면 세종시가 행복청과 LH로부터 인수한 가로수 1만7449그루 중 1432그루 고사했다. S-2 생활권의 경우 179그루 중 115그루가 대거 교체된 상태로, 세종시의 수목 관리 실태가 꾸준히 문제로 제기되는 상황이다. 이에 박 의원은 ▲가로수 정밀실태조사 및 DB 구축을 통한 중장기 관리대책 마련 ▲인수지역 생육환경 개선, 인수예정지역 지속적 하자관리 협약 체결, 미조성지역 식재기반 개선 ▲상시관리 및 책임관리 체계 구축과 시민참여형 관리방안 마련 ▲가로수 전담조직 및 전문 인력 확충과 가로수 관리 예산 확대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또한 박 의원은 “최근 미세먼지가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기정화장치 설치 등은 소극적 대응에 지나지 않는다”며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뿐 아니라 학생들의 자연관찰과 정서함양을 위한 ‘학교숲 가꾸기 운동’도 제안했다. 박 의원은 “학교는 도시 공간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 별도의 토지매입비 없이 학교숲 조성으로 녹색네트워크의 거점 역할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학교숲 조성에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형주 2019-11-13
  •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 내년부터 시행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공공조달시장에서 중소기업이 공공기관과 직접 조달계약을 체결하고 대기업은 중소기업으로부터 계약의 일부를 하청 받는 새로운 방식의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지원제도가 내년 1월에 도입된다. 13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제48차 국무회의에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의 도입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협력 차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제도"라고 언급했다.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이하 상생협력 지원제도)는 미국 연방 정부가 운영하고 있는 ‘멘토-프로테제 프로그램’을 우리나라 조달시장 상황에 맞게 벤치마킹한 제도이다. 하지만 미국과 달리 중소기업이 공공기관과 직접 조달계약을 체결하고 대기업은 중소기업으로부터 계약의 일부를 하청받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중소기업의 납품 역량 강화 뿐만 아니라 소재·부품 국산화 기업에 대한 판로 지원도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상생협력 지원제도는 지원목적 및 상생협력 방식에 따라 ▲멘토기업의 생산 역량 등을 활용하여 창업기업의 조달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혁신 성장형’ ▲대·중소기업이 협력하여 조달시장에 납품되는 수입품 또는 수입산 소재·부품을 국내 생산품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수입 대체형’ ▲조달시장 참여 대기업이 입찰 경험과 기술 역량을 이용하여 중소기업의 기술․시공 능력 등의 배양을 지원하는 ‘역량 강화형’으로 각각 구분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이번 제도 도입으로 그간 부진했던 공공조달시장에서의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과 소재·부품에 대한 판로 지원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중기부는 올해 말까지 상생협력법 시행규칙 및 관련 고시 등을 제·개정하여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시장 및 대규모 공사 등에서 상생협력 지원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나아가 판로지원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상생협력 승인을 받은 업체에 대해 제품별 시장 할당(중기간 경쟁제품에 한함), 입찰 가점 등의 우대사항을 부여하여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나창호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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