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관리
폴더명
스크랩
  • name
  • name
  • '`"(
  • ƒ'(
  • -0
  • s3
  • '+'
  • '
  • '||'
  • '
  • '`"(
  • ƒ'(
  • -0
  • s3
  • '+'
  • '
  • '||'
  • '
  • name
  • name
  • 서울 길 걸으며 레트로 감성에 흠뻑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시가 레트로 감성이 묻어나는 서남권의 오래가게와 대학문화, 옛 철길, 숨은 명소 등이 어우러진 걷기 관광 코스 5곳을 개발했다. 서울시는 지난 9월 선정한 서남권의 오래가게 22곳을 중심으로, 대학문화와 옛 철길, 철공소, 다방 등 지역의 숨은 명소를 엮어 코스화했다고 13일 밝혔다. 코스는 각 지역의 특성에 따라 ▲관악구의 ‘서울대학교 따라 걷는 대학문화길’ ▲구로구의 ‘옛 철길 따라 걷는 수목원 산책길’ ▲금천구의 ‘꿈을 이루고픈 청춘들의 희망꿈길’ ▲동작구의 ‘시간을 거슬러 오르는 기억의 길’ ▲영등포구의 ‘극과 극이 어우러진 반전매력길’ 등 총 5개로,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볼거리를 걸으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악구의 ‘서울대학교 따라 걷는 대학문화 산책길’은 가볍게 걸으며 대학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길로, 서울대학교에서 시작해 녹두거리~휘가로~박종철거리~서림길~그날이 오면~도림천 산책길로 구성됐다. 구로구의 ‘옛 철길 따라 걷는 치유의 길’은 일상의 피곤함을 잊고 깊은 사색에 잠겨 걸을 수 있는 길로, 성공회대 구두인관~더불어 숲~푸른수목원~항동 철길~옛 주막거리~혜성미용실로 이어진다. 금천구의 ‘청춘의 꿈을 이루어주는 희망의 길’은 과거 구로공단에서 현재 첨단 디지털산업단지까지 이야기가 담긴 길로, 구로공단 노동자생활체험관~금천예술공장~청춘삘딩~금복상회~별빛 남문시장 ~평택쌀상회로 구성됐다. 동작구의 ‘시간을 거슬러 오르는 기억의 길’은 켜켜이 쌓인 시간의 흔적을 느끼며 걸을 수 있는 길로, 설화철물~삼일공원~사당종합체육관~서달산 숲길~달마사~터방내가 포함됐다. 영등포구의 ‘극과 극이 어우러진 반전매력길’은 문래창작촌~상진다방~신흥상회~문래예술공장~미도파꽃집~타임스퀘어~영등포시장~맨투맨양복점~쌍마스튜디오가 포함된 과거와 현재가 복잡하게 얽혔다. 서울시는 각 코스 및 오래가게에 대한 내용을 담은 ‘오래된 시간을 걷는 길 : 오래가게 2019~2020’ 가이드북을 한, 영, 중국어로 제작해 관광안내소, 오래가게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가이드북에는 올해 선정된 오래가게 22소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개발한 5개의 코스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으며 코스 주변의 관광정보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오래가게 22곳의 세부 정보 및 5곳의 오래가게 코스는 서울스토리 온라인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형주 2019-11-13
  • '2019 이노블록 사진·시공현장 콘테스트' 수상작 발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2019 이노블록 사진·시공현장 콘테스트' 결과가 발표됐다. 이노블록은 시공사진 부문에서 '노들섬'이, 우수 시공현장 부문에서 '안성 공도 우미린더퍼스트'가 각각 금상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이노블록 콘테스트는 시공된 제품과 현장이 주변 경관과 얼마나 조화를 이루는 지를 두고 심사를 했다. 시공사진 은상에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이 우수시공현장 은상에는 대구 대덕빌딩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내달 28일 이노블록 본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나창호 2019-11-13
  • 신구대학교식물원 겨울 “2019 꽃빛축제” 개최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신구대학교식물원은 이달 29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마다 식물원의 겨울 정원을 불빛으로 밝히는 ‘2019 꽃빛축제’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꽃빛축제는 축제 기간 매주 토, 일요일과 공휴일에 식물원 개장시간을 연장해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겨울밤을 꽃빛으로 수놓는 행사이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은 계절별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식물을 이용해 사계절 정원을 꾸미고 있으며, 매해 동절기에는 불빛으로 정원을 조성한다. 식물원을 사랑하는 관람객들에게 한 해 동안의 식물원 풍경을 꽃빛 조형물로 추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는 ‘2019 라일락 문화 교류를 위한 국제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라일락’을 주제로,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의 연구 성과와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일반인들에게도 공개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11월 10일까지 사전 접수를 받으며, 자세한 것은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이외에도 ‘문화가 있는 날’ 11월 프로그램으로 ‘목화와 유칼립투스를 이용한 크리스마스 리스만들기’ 원데이클래스가 11월 29일 오후 3시에 신구대학교 원예디자인과 왕경희 교수의 지도로 진행된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광윤 2019-11-08
  • LH, ‘대학생 도시공원 투어’ 시행…국민 소통 모색
    [환경과조경 박광윤 팀장]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대규모 사업지구 개발에 따라 조성된 도시공원을 소개하고 창의적인 개선사항을 도출하기 위해 이달 5일부터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원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원투어 프로그램은 서울여대, 서경대, 경남과학기술대 조경학과 교수 및 학생과 함께 LH가 개발한 서울서초지구, 위례신도시 및 나주혁신도시 내 조성된 주요 공원을 답사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총 3회에 걸쳐 100여 명이 참여한다. 투어는 지구별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서울서초 어울림공원, 위례신도시 창곡역사공원, 나주혁신도시 배메호수공원에서 공원 설계자가 직접 공원의 테마, 콘셉트 및 공간설계 의도 등을 설명한 이후, 시공의 적정성, 이용자 만족도 등에 대한 토론 및 설문조사 순으로 진행된다. 지구별 공원의 현장설명은 ▲서울서초지구는 주세훈 그룹한 소장이 ▲위례신도시는 안세현 가원조경 대표가 ▲나주혁신도시는 김재환 CA조경 소장이 맡게 되며, 조경전공 학생들을 위한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시간도 갖는다. LH는 이번 투어를 체계적인 공원테마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내년부터는 대학생 뿐 아니라 일반 국민들도 대상에 포함해 도시공원 설계, 조성 등에 관한 소통창구로 활용할 방침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과 함께 도시공원의 역할 및 지향점에 대해 되새겨 보고, 향후 신도시 개발에 따라 조성되는 도시공원에 반영할 개선사항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박광윤 2019-11-07
  • 2020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쇼가든 6개 등 총 26개 대상지 확정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의왕시가 “2020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최종용역보고회”를 4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상돈 의왕시장, 김종석 경기도 축산산림국장 및 진흥위원 등 정원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정원으로 떠나는 소풍여행 레솔레파크”라는 주제로 쇼가든 6개, 리빙가든 8개, 시민가든 12개 등 총 26개소의 대상지를 확정했다. 확정된 대상지는 내년 정원공모사업을 통해 정원문화진흥 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내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인 레솔레파크는 왕송호수 일원으로 사계절 철새도래지이자 다양한 습지식물이 분포하고 있다. 관찰테크, 도섭지, 조류탐사과학관, 레일바이크, 스카이레일, 캠핑장 등 다양한 시설이 있으며, 수도권 동서남북을 잇는 지점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여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명소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의왕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심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정원문화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박광윤 2019-11-06
  • “국민 80%가 거주하는 아파트에 정원문화 확산돼야”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한국정원협회는 지난 25일 디에이치아너스힐즈 커뮤니티센터에서 ‘공동주택 커뮤니티 가든 조성 및 유지관리 전문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아파트 내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으며, 행사는 1부 발제와 2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재석 한국정원협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파크는 사람이 이용하되 유지관리를 최소화하는 것이고, 정원은 사람이 이용하되 유지관리를 극대화하기를 꺼지리 않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우리 이웃들에게 전파될 수 있는 좋은 이야기들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제발표는 제1주제로 원종호 JWL 실장이 ‘개포동 디에이치아너스힐즈 커뮤니티가든 설계 콘셉트’를, 제2주제로 유송영 현대건설 부장이 ‘공동주택 가드닝 및 유지관리 기법’을 발표했다. 원종호 실장은 디에이치아너스힐즈 커뮤니티센터의 중정인 ‘더헤리티지 가든’의 실제 조성과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더헤리티지 가든’은 인근 지역에 위치한 대모산을 재현하는 것이 디자인 모티브였다. 이를 위해 ▲높은 수고 아래 자연석이 깔끔하게 세팅되어 있는 공간 ▲새벽녁에 살짝 안개가 끼인 경관 ▲건천계류의 골이 진 형상 등을 표현하기 위해 국내외의 다양한 사례들을 검토했다. 지리산 서어나무로 공간의 큰 틀을 잡고 상·중·하층 식재로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식생을 표현했으며, 특히 식재는 음지정원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또한 안개분수 등 수경시설을 적용해 새벽경관을 표현하고, 물이 마른 건천계류의 골진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답사를 통해 계류의 라인을 따라 자연스러운 돌 배치가 되도록 했다. 유송영 부장은 “조경이 정원이고 정원이 조경이어야 하지 않을까”라는 평소 소신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고, 디에이치아너힐즈 전체의 조경 및 정원 콘셉트에 대해 설명했다. 디에이치아너힐즈의 전체 조경 콘셉트는 ‘현대미술관’으로 고급스러움과 정체성을 함께 표현하고자 했으며, 소재나 배식, 꽃의 색깔 등을 절제적으로 사용해 모던함과 자연의 조합에 중점을 두었다. 유부장은 그동안 아파트 설계 시공을 하면서 정원을 중요한 개념으로 가지고 진행해 왔으며, 특히 디에이치아너스힐즈는 개포주공 3단지를 재개발한 곳으로, 인접 단지에 여러 브랜드 아파트들이 들어설 계획이어서 조경의 중요성을 높게 본 단지라고 설명했다. 실제 1층은 6미터 이상의 필로티를 확보하는 등 대모산에서의 바람길이 잘 확보되어 쾌적한 곳으로 조성됐다는 평가이다. 특히 유지관리의 중요성을 감안해 3년간의 유지관리 비용을 조합이 부담하는 용역을 체결하는 등 파격적인 지원이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이어진 토론시간에는 송정섭 협회고문을 좌장으로 발표자와 장현숙 그린쿱협동조합 이사장, 김원희 엘리그린앤플랜트 대표가 참여했다. 송정섭 협회고문은 "특이하게 우리나라는 국민 80퍼센트가 아파트에 산다. 아파트에 정원문화가 들어가지 않으면 정원문화 확산은 요원하다"며아파트 정원문화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줄 것을 부탁했다. 김원희 대표는 해외 유명 정원가인 피에트 우돌프가 최근 큰 공공정원을 지어달라는 의뢰를 받으면서 사후관리를 위한 가드닝 관리 교육 등에 굉장히 큰 예산을 약속 받고서야 승낙했다는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가드너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아름답게 보이기 위해서는 가드닝이 반드시 필요하고, 초화를 심으면 2 ~3년 후부터는 많은 관리를 필요로 하는데, 아너힐즈의 규모라면 전문 관리인이 있어야 유지될 것이라면서 가드너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실무와 실력을 갖춘 가드너를 양성하고 적극적으로 고용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장현숙 이사장은 모든 세대가 테라스에 정원을 만들 수 있도록 지어서 정원문화가 잘 유도된 아파트 사례를 들면서, 정원을 가꾸면서 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윗집과 아랫집이 서로 소통하는 일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또한 “처음부터 성목을 심으면 더이상 성장하지 못하도록 억제 관리를 하게 된다. 초화의 성장은 1년만 되어도 서로 싸운다”며 전문가도 필요하지만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송정섭 고문은 "조경은 인위적인 경관을 만드는 것이고 정원은 자연과 교감하는 공간이라고 생각한다"며 아파트내 정원은 명품조경보다 어떻게 자연과 교감해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방향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작품성도 중요하지만 일반인들이 따라할 수 있는 실용성도 중요하다는 점에서 아파트는 화단, 옥상, 키즈가든, 실버가든 등 최소 4가지는 담을 수 있으므로 이를 통해 맞춤형 주민정원사를 얼마든지 양성할 수 있다는 생각을 밝혔다. 원종호 실장은 모든 아파트들이 아너힐즈만큼 정원에 물량을 투입하진 못할 것이라며, 일반적인 아파트 단지에도 적용이 가능한 저관리형 정원에 대한 패러다임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너힐즈에 큰 서어나무가 들어섰는데 모든 아파트 정원이 그럴 수는 없고, 무조건 큰 나무를 선호하는 집착에서 벗어나 크기보다 나무의 선형을 보는 문화, 초기에 꽉 채우는 것보다 여백을 주어 어떻게 성장하는지를 지켜보는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유송영 부장은 정원은 생명을 가진 소재이다보니 '유지관리가 중요한 키'라면서 처음에 아무리 잘 만들었다고 해도 망가진다면 소용이 없기 때문에 유지관리에서 재정적 지원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한 입주자들의 자발성을 가진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서울대팀과 가드닝 클래스를 운영한다며 “공동주택 조경이 몇 번의 터닝 포인트가 있었는데 이번 단지를 계기로 아파트 조경에 정원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론이 끝난 후에는 유송영 부장의 안내로 아너힐즈 전체 조경 현장에 대한 답사도 진행됐다.
    박광윤 2019-10-27
  •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대상 ‘소백 연화봉 별밤’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국립공원공단은 제18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대상으로 남은주 씨의 '소백 연화봉 별밤' 등 수상작 77점을 27일 발표했다. 이번 사진 공모전에는 자연공원의 경관, 생태, 역사문화 등 다양한 소재의 작품 3565점이 접수되었으며, 이들 작품 중 대상을 포함한 총 77점에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대상을 수상한 남은주 씨의 '소백 연화봉 별밤'은 소백산의 별자리를 아름답게 표현한 사진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김택수 씨의 '삼릉아침'과 오관진씨의 '푸른 적벽강의 여름'이 선정되었다. '삼릉아침'은 경주 삼릉 아침의 햇살과 고라니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았고, '푸른 적벽강의 여름'은 변산반도 적벽강의 웅장함을 드러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함께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작에는 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각각 300만 원, 100만 원, 50만 원, 3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국립공원공단은 전국 국립공원에서 '사진전시회'를 개최하여 우리나라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공원공단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2019년 국립공원 웹툰·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총 17점(웹툰 10점, 포스터 7점)도 누리집과 국립공원 블로그에 공개했다. 권경업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올해로 18번째를 맞은 국립공원 사진공모전은 우리나라 자연환경 분야의 대표적인 사진공모전"이라며, "앞으로도 사진공모전을 통해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발전 시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나창호 2019-10-27
  • 2020고양국제꽃박람회 주제어 공모, '참신한 주제어를 지어주세요'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내년 4월 호수공원과 원당화훼단지에서 열리는 2020고양국제꽃박람회의 주제어를 공모한다. 내년 고양꽃박람회는 일산 호수공원에서는 축제 중심으로, 원당화훼단지에서는 화훼 비즈니스와 화훼 관광 및 체험형 행사로 이원 개최된다. 이번 공모는 두 장소에서 개최되는 꽃박람회의 특성을 부각할 수 있는 참신한 주제어를 선정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개최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기간은 10월 22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며, 호수공원과 원당화훼단지에서 개최되는 각 행사를 함축할 수 있는 15자 이내의 주제어를 제안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주제어는 주제 적합성, 상징성,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11월 말까지 최종 주제어를 선정하며, 내년 꽃박람회 전 분야에 걸쳐 활용할 예정이다. 호수공원과 원당화훼단지 각 분야별로 대상 20만 원, 최우수상 10만 원, 우수상 5만 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원당화훼단지 ‘플라워 원데이 클래스’ 체험권을 10명에게 제공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꽃박람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인 이재준 고양시장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2020고양국제꽃박람회로 개최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꽃박람회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나타낼 수 있는 주제어가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광윤 2019-10-23
  • 박태영 개인사진전 "독일정원박람회에서 정원의 미래를 보다"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박태영 울산조경협회 명예회장은 11월 3일까지 S갤러리에서 주거단지 재생과 정원박람회를 접목한 독일정원박람회를 테마로 5번째 개인사진전을 진행한다. 태화강국가정원 선포에 맞춰 진행되고 있는 이번 사진전은 독일 하이브론에서 개최된 BUGA 2019 Heilbronn을 참관해 촬영한 작품으로 모아놨다. 독일연방정원박람회는 독일의 각 도시를 돌며 2년마다 개최되는 정원박람회로 생태, 녹지, 휴양, 놀이 공간을 개발하고 재생시킴으로써 도시와 지역을 재생시키는 대표적인 공원녹지 사례로 꼽혀왔다. 박태영 회장은 "이번 하일브론의 경우 정원박람회장 내 주거단지를 배치하였기 때문에 우리나라 도시재생의 새로운 방안을 찾기 위한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태화강국가정원 비전도 독일정원박람회와 같이 도시와의 연결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창호 2019-10-20
  • “공원의 기록, 이제 시작합시다”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공원 아카이브’를 주제로 ‘2019 공원학개론’이 문을 열었다. 지난 18일 보라매공원 동부공원사업소 2층 보람홀에서는 “공원 아카이브란?”을 주제로 서울시가 주최하고 도시경관연구회 보라가 주관하는 공원학개론 1차 모임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최혜영 성균관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조경진 서울대학교 교수가 “공원 아카이브의 범위와 필요성”을, 전미정 기억발전소 대표가 “현장에서 배운 아카이브 이야기”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조경진 교수는 1995년에 첫 민선 지자체가 들어선 이래로 25년간 도시공원이 많이 조성돼 왔다며 “이 정도면 우리도 공원의 아카이브에 대해 논할 때가 되지 않았을까”라며 아카이브의 필요성에 대해 가볍게 질문을 던지며 발제를 시작했다. 그간 우리는 공원의 아카이브에 대한 생각이 미진했다. 하지만 국내외의 사례를 보면 조성과정을 책으로 만들어야 공간의 가치가 더욱 발휘된다. 미국 센트럴파크의 경우 공원의 역사적 기록들은 물론 이를 조성한 옴스테드의 글 등이 모두 디지털화 돼 아카이빙이 잘 돼 있다. 또한 조경진 교수는 공원 아카이빙의 범위는 조성과정을 넘어 매우 광범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내의 경우 식민지 지배를 위한 문화적 기획으로 조성됐던 창경궁이나 남산의 신사, 군부정권 시대의 어린이공원 등 정권이 정당성을 만들기 위한 소프트한 정책으로서 공원을 이용한 사례도 있고, 종합조경공사에 의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도면이 그려진 공원인 서소문역사공원을 리모델링하는 것을 두고 최근 천주교와 천도교 사이에 갈등이 존재한다. 이러한 모든 배경이 아카이빙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조경진 교수는 “떨어진 공모안들이 누군가의 캐비넷에 있을 것이다”며, 그간 아카이빙에 대해 소홀했고 서울시 등 지자체에서 지난 자료에 대해 얼마나 보관하고 있는지 알 수 없지만,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다”며 우선 법적 테두리에서부터 ‘공원 아카이브’에 대한 프로젝트를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전미정 대표는 “기록에도 빈부격차가 있다. 과거의 기록은 대부분 왕들과 행정의 기록이다. 하지만 사회가 민주화되면서 기록이 보통의 영역으로 넘어왔다”며 그간 소외된 것, 보통의 사람들을 기록하는 데 관심을 가져왔던 기억발전소의 실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아카이빙이란 특별한 무언가를 남기는 작업이라고 보통 생각하지만,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버릴 것인가”에 있어서 정해진 틀은 없다. 다만 누락된 기억이나 잘못된 기억을 채우고 보완하기 위해서는 결국 사람들과 맞닿아야 하고, 그중 무엇이 중요한지를 판단하려면 하나의 잣대로는 힘들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의 협업이 필요하다. 누군가에게는 중요한 기억이 누군가에게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기록은 단순히 기록사들이 전유할 수 있는 작업이 아니다. 그는 “누가 아카이브를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는 “결국 기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며, 아카이브는 의뢰자와 의뢰 받은 사람이 결국은 함께 해야 하는 작업이라고 강조했다. 이 작업은 비어있는 무언가를 찾아가는 탐정 같은 일이고, 특정 틀에 맞춘 기록을 해서는 안된다. 그래서 “기록은 산출물로서가 아닌 과정으로 취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은 청중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진행됐다. 토론에서 전미정 대표는 “아카이브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기록을 하는 장소, 기록을 하는 행위”라는 사전적인 정의는 있지만 단순하게 말하기 어려운문제라고 이야기했다. 그는개인적으로 “아카이브는 기록의 범주를 정해 놓지 않고 모아 놓은 것”이라고 정의하며, “학술적으론 다를 수 있다. 기록학적으로는 분류도 잘 되어야겠다”고조심스럽게 전제를 달았다.또한 “가지고만 있다고 해서 모두 아카이브는 아닌 듯하다. 무언가 기준이 있어야 하고 그에 따른 분류와 수집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조경진 교수는 “단독주택에 살던시대에는 웬만하면 버리지 않았지만 지금은 수납공간이 부족하다보니 웬만하면 버린다”며 예전에 비해 수집하기 어려워진 환경의 변화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아카이브의 정의는 개인과 공공이 다를 것이라며 “무언가를 집중적으로 하는 모든 사람은모두다 작가다. 개인 입장에서는 무언가 집중력있게 모으면 아카이브가 된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번 ‘공원학개론’ 행사는 지난 18, 19일 보라매공원에서 열렸으며, 다음달에는 서울숲에서8, 9일에 열릴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박광윤 2019-10-20
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