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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올해의 옥상녹화 건축물 선정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성남시는 옥상녹화가 잘 된 건축물을 뽑는 '하늘 정원상'의 첫 수상작에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녹색 공간 창출을 위해 올해 처음 열린 성남시 하늘 정원상 공모에는 건축물 11곳이 응모했다. 심사위원단은 창의성(30점), 기능성(30점), 공공성(25점), 시공성(15점)을 평가했다. 은상은 수정구 시흥동 판교창조경제밸리 기업지원 허브 건축물이, 동상은 판교제2테크노밸리 경기기업성장센터 건축물이 각각 선정됐다. 금상 수상작인 판교 모비우스는 3212㎡ 규모 옥상에 입주민을 위한 공동텃밭을 조성해 주말농장·정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곳은 고농도 미세먼지 완화, 열섬현상 저감, 도시품격 향상 등 다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녹색 공간이라는 평가와 함께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3곳 옥상 녹화 우수 건축물의 건축주, 시공사, 설계사에게 ‘성남시 하늘정원 상장’을 수여했다.
    나창호 2019-11-14
  • GS건설 미사강변센트럴자이, IFLA-APR 어워드 수상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GS건설은 미사강변센트럴자이가 세계조경가협회 아시아태평양지역(이하 IFLA-APR)이 주관하는 IFLA-APRAward 2019에서 우수상(Honourable Mention)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IFLA는 지난 1948년 창설한 이래 70여 개의 회원국을 보유한 대표적인 국제 조경가 단체이다. IFLA 어워드는 매년 회원국 내에 시공된 건축물 중 환경의 질적 이익이나 증대를 달성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으며, 조경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꼽힌다. GS건설은 앞서 지난 2007년에 양주자이가 IFLA에서 대상(President's Award)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2011년에는 조경관리 부문에서 일산자이가 대상(President's Award)을, 2012년에는 조경계획 부문에서 일산자이가 대상(Awards of Excellece)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우수상을 수상한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자연의 순환원리를 조경에 잘 적용한 점이 높이 평가돼 주거부문에서는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 지난 2017년 3월 입주한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분양 당시 하버드대학원 조경학과의 니얼 커크우드 교수와 GS건설이 협업하여 미래 기후변화 대응형 생태 조경을 도입한 것이 주목을 받았다. 커크우드 교수의 디자인 콘셉트는 미사강변 도시가 한강으로 둘러싸인 친환경 녹색 신도시라는 점에 착안해 단지 조경 전체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최대로 살리면서 미래의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생태조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단지 외곽 동쪽과 남쪽을 따라 약 0.7km에 달하는 완충녹지를 조성했으며, 자연적인 물순환 원리를 적용한 물길이 단지 곳곳의 테마 공간을 따라 흐르도록 했다. 자연과의 조화를 강조하는 LID(Low Impact Development) 설계를 적용해 빗물을 그냥 흘러 보내는 것이 아니라 단지 내에서 선순환하도록 했으며, 단지 중앙부에는 왕벚나무, 이팝나무, 명지나무 등을 심어 빗물량에 따라 색다른 경치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빗물 저장기능을 가진 ‘레인가든’, 단지 외곽을 따라 흙길로 포장된 약 1.0km 규모의 ‘에코로드’, 빗물로 만드는 생태연못 ‘크리스탈 가든’ 등 사계절의 변화를 최대한 자연스럽게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단지 내 커뮤니티 조경공간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자이의 상징목인 팽나무가 어우러진 ‘엘리시안 가든’과 햇빛을 피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그늘회랑’, 친환경 재료 등을 사용해 건강 염려가 없는 ‘자이팜’, 미기후를 조정하는 쿨링존 등이 있어 늘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GS건설 관계자는 “미사강변도시의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살릴 수 있도록 최대한 인공적인 조경을 배제했다”며 “이번 수상으로 인해 자이가 최신의 주거문화를 꾸준히 반영하는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아파트임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남 3 재건축 단지에서 GS건설이 선보일 ‘한남자이 더 헤리티지’에도 세계적인 조경디자인 업체인 SWA,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 협업해 한강과 남산의 자연을 단지 안에 담아 자연의 풍요로움과 리조트의 여유가 느껴지는 예술적 감성의 조경 디자인을 제안했다. GS건설은 이번 상을 계기로 한남자이 더 헤리티지에서 또 하나의 월드클래스급 조경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박광윤 2019-11-11
  •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 ‘2019년 임시총회 및 기술세미나’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는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명동 유네스코회관 11층 유네스코홀에서 ‘2019년 임시총회 및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0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시상식’이 열린다. 2부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1부에서 임시총회 및 기술세미나를 진행하고, 2부에서 ‘제10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1부 임시총회에서는 한재혁 총무이사(한수그린텍 대표)의 사회로 경과보고 및 현안논의를 진행하고, 기술세미나에서 ▲이은수 노원도시농업협의회 대표가 ‘빗물의 새이름 하늘물’ ▲제상우 한국그린인프라연구소 부사장이 ‘LID기법으로서 옥상녹화 접근방법 및 효과’ ▲한규희 어번닉스 공동대표가 ‘일본인공지반 임대농원(텃밭)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 2부 인공지반녹화대상 시상식은 이애란 총무이사(청주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의 축사와 임승빈 환경조경나눔연구원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수상작 발표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형주 2019-11-10
  • 계명대 생태조경학전공, 달서구 벽면녹화 재능기부 참여
    [계명대학교 = 이서연 통신원] 대구시가 화훼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를 얻기 위해 벽면녹화사업 활성화에 나서기로 한 가운데, 계명대학교 생태조경학전공 학생들이 사업에 동참해 눈길을 끈다. 계명대 생태조경학전공은 지난 30일 달서구 용산동 906번지 일원에서 시·도 및 구청관계자, 시민과 함께 ‘경북도 특허기술 적용한 화훼·관상식물 활용 벽면녹화 시범사업’에 동참했다. 이번 녹화사업은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식물의 뿌리 형태와 생육특성을 고려해 식물의 벽면부착이 용이한 구조를 개발, 특허출원한 기술을 이용해, 대구시와 경북도, 달서구가 함께 협업해 추진한다. 이에 계명대 생태조경학전공 학생들이 사업 활성화를 위해 재능기부로 손을 보탰다. 이날 시범사업지에서는 담쟁이덩굴, 송악 등 2000본을 심었다. 달서구 관계자가 학생과 시민들에게 담쟁이덩굴과 송악의 차이점과 특징, 식재 방법을 설명하한 후 식재 작업을 수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담정 계명대 생태조경학전공 학생은 “벽면녹화에 참여해 실습을 하는 동시에 우리가 사는 도시를 개선하는 데 직접 참여했다는 데 뿌듯한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봉 계명대 생태조경학전공 교수는 “학생들이 현장과 식재의 기초를 이해할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서연 계명대학교 통신원 2019-10-31
  • 벽면녹화로 농가소득·도시환경 개선 ‘일거양득’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대구시가 화훼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를 얻기 위해 벽면녹화사업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대구시는 경상북도와 대구경북한뿌리상생사업을 추진하면서 농업기술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 가능성에 대한 공감대를 벽면녹화 사업으로 구체화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30일 오전 10시 달서구 용산동 906번지 일원에서 계명대학교 생태조경학전공 학생 및 교수, 시·도 및 구청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담쟁이, 아이비 등 관상식물 2000본을 식재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벽면녹화 조성을 위한 식재 작업은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뜻을 모아 계명대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진다. 벽면녹화사업은 식재 공간을 입체적으로 확대해 미세먼지 저감, 열섬현상 감소, 시각적 청량감 제공과 같은 환경개선 이점과 화훼농산물 소비가 많다는 장점이 있으나, 식물생장에 따른 벽면 피복속도 저하가 지속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이번 녹화사업은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식물의 뿌리 형태와 생육특성을 고려해 식물의 벽면부착이 용이한 구조를 개발, 특허출원한 기술을 이용해, 대구시와 경북도, 달서구가 함께 협업해 추진한다. 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도시와 농업의 문제는 시도의 경계와 민관의 경계를 허물고 추진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가경제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농림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형주 2019-10-29
  • 새만금 매립지에 그린인프라 구축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산림청과 새만금개발청은 16일 전라북도 김제시 새만금 배후도시용지에 공원, 수역, 산림 등을 조성하는 ‘새만금 그린인프라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김재현 산림청장,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이 참석했으며, 임해매립지 새만금에 안정적인 정주여건을 형성하기 위한 새만금 그린인프라 사업에 서로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새만금 그린인프라 사업을 위한 기술교류 및 행정지원,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협의체 등의 거버넌스 형성, 그린인프라 사업 홍보 등에 관한 사항 등을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산림청은 2012년부터 조성해 온 157.6ha 규모의 ‘목재에너지림 조성현황’을 발표했으며,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을 활력 있는 녹색수변도시로 건설하기 위한 ‘새만금 그린인프라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산림청이 가지고 있는 양묘, 조림, 미세먼지 차단숲 등의 정책과 기술을 새만금개발청과 협력해 새만금에 그린인프라를 구축한다면, 새만금을 국제도시로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이 인간과 환경이 공생하는 환경친화적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새만금 산림환경에 축적된 역량을 갖춘 산림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광윤 2019-10-16
  • 마포구, 벽면녹화 등 ‘공동주택 미세먼지 저감 사업비’ 지원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서울 마포구가 지자체 최초로 공동주택 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사업비 지원에 나선다. 마포구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동주택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공동주택 내 미세먼지 저감 관련 사업비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공동주택 단지들이 미세먼지 발생 시설을 개선하는 ‘미세먼지 저감 공동주택 인증제’에 참여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미세먼지 저감 공동주택 인증제‘란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구가 자체적으로 수립한 미세먼지 저감방안 실적 기준에 따라 인증등급을 부여하는 것으로 미세먼지 저감방안을 3개 이상 반영한 경우 등급을 부여한다. 구는 이를 통해 공동주택 단지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주거시설 내 미세먼지 관리체계를 정립해 미세먼지를 줄이는데 적극 동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세먼지 저감 공동주택 인증제’ 추진에 따른 사업비 지원 대상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제2조에 따른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이며, 지원 사업은 ▲1층부터 3층까지 벽면 녹화 ▲경로당 식물 식재 ▲에어샤워기 설치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예비시설 구축 등이다. 사업비 지원 비율은 50%로 나머지 사업비는 공동주택에서 부담해야 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내년 초 마포구 ‘2020년 공동주택 지원 사업’ 공고를 통해 내용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한편 대기환경 개선과 쾌적한 주거문화 선도에 앞장서고 있는 마포구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공동주택 단지 내 수목 식재를 지원하는 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유동균 마포구정창은 “공동주택 단지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여러 방안을 구축해 누구나 살고 싶은 자연친화 도시, 친환경 녹색도시 마포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박광윤 2019-10-16
  • “가뭄에도 가로수가 파릇한 비결”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전주시는 가뭄 시에도 가로수가 파릇함을 유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는 고사율이 높은 중앙분리대의 가로수를 살리기 위해 비가 내릴 때 빗물을 모아 가뭄에 물을 줄 수 있는 가로수 무동력 빗물급수장치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온고을로의 전주세무서 앞에서 전주페이퍼 앞까지 약 1.3㎞ 구간의 중앙분리대 시설녹지 공간에 총 1200만 원을 투입해 ‘가로수 무동력 빗물급수장치’ 20개를 설치했다. 이 사업은 빗물이 땅속으로 스며들지 못하는 불투수면이 과다하게 분포된 도로 중앙분리대의 가로수나 조경수가 수분 부족으로 성장하지 못하고 고사하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시범사업으로 추진된다. 이곳에 설치된 가로수 무동력 빗물급수장치는 전주지역 업체가 전국 최초로 자체 개발해 특허등록하고 중소벤처기업부장관으로부터 성능을 인정받은 우선구매 대상 우수 발명품으로, 건축물 지붕면을 이용한 빗물집수가 불가능한 환경에 놓여있는 가로수나 조경수에 돌출된(∧형) 포집체를 이용해 빗물을 효과적으로 모아 급수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하나의 빗물급수장치에는 빗물을 최대 300리터까지 저장할 수 있어 가뭄시에도 모아둔 빗물로 고사위기에 놓인 가로수를 촉촉하게 적셔줄 수 있다. 특히 폭풍우 등 바람을 동반한 강우 시에는 빗물 포집량이 2~3배까지 증가해 단시간에 많은 양의 빗물을 집수할 수 있으며, 연간 빗물 포집 가능량은 1800~5000리터 정도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낙엽 등 이물질의 경우 경사진 포집체에 미끄러져 지표에 떨어져 포집공들이 막히지 않고 상시 개방되어 있기 때문에 강우 시 이물질이 없는 깨끗한 빗물이 저수조에 집수된다. 분배관을 통해 전달된 저수조 빗물을 부직포가 서서히 흡수해 수분의 손실 없이 나무뿌리에 골고루 직접 공급하도록 설치됐다. 시는 시범 운영을 통해 빗물급수장치의 성능과 효과 등을 모니터링한 후 효과가 검증되면 확대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 관계자는 “나무를 심는 것 못지않게 심어진 나무들을 잘 가꾸는 사후 유지관리 노력도 매우 중요하다”면서 “설치가 간편하고 운영 및 유지·보수가 편리한 빗물급수장치의 시범 설치운영으로 시설 구축 운영비용 절감 및 최소화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박광윤 2019-08-21
  • LH 공공주택에 수직정원·식물정화 벤치 도입한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LH가 공공주택 안에 수직정원과 식물정화 벤치를 시범 도입하기로 했다. LH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공공주택 입주민에게 미세먼지 없이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공공주택 내 수직정원 및 식물정화 벤치를 시범 도입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수직정원은 건축물의 벽면에 수직으로 식재하는 녹화공법으로, 자연 친화적이면서 건축물 미관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열섬 현상 감소 및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나다. 그동안 수직정원은 관수 문제 등 관리가 어려워 상업시설을 중심으로 도입됐으나, LH는 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관수할 수 있는 자동화 관수시스템을 적용해 주거공간인 공공주택에 수직정원을 도입하기로 했다. 시범도입 대상단지는 화성봉담2 A2블록과 양주회천 A17블록으로 커뮤니티센터 등에 설치되며, LH는 입주민들이 사계절 내내 수직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추운 겨울도 이겨내는 식물을 식재할 예정이다. LH는 공공주택에 수직정원이 도입되면 식물이 약 30%의 미세먼지를 흡착하고 CO2 등 단지 내 대기오염농도를 저감하는 한편, 여름철에는 실내온도를 3℃ 가량 줄일 수 있어 에너지 절감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식물정화 벤치도 시범 도입한다. 식물정화 벤치는 식물과 벤치가 조합된 복합 휴게공간으로, 식물의 자연적인 정화효과와 함께 전자동 공기정화 시스템이 적용돼 나무 105그루가 있는 작은 숲과 같은 공기정화효과를 낼 수 있다. 식물정화 벤치는 대구연경 S1블록에 시범 도입되며, IoT기술을 적용해실시간 대기정보를 제공하는 기능도 갖춰 입주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휴식처가 될 전망이다. 김한섭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로부터 입주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수직정원과 식물정화 벤치를 시작으로 다양한 신기술 및 공법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주 2019-08-19
  • 겨울 미관·미세먼지 저감 효과 높인 한수그린텍의 ‘그린월’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한수그린텍은 제주 현무암 스타일의 돌을 사용해 겨울의 미관 효과와 미세먼지 저감 기능을 강화한 ‘그린월’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한수그린텍의 ‘그린월’(이하 한수 그린월)은 겨울에는 제주돌담 형태가 보이고 여름에는 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든 벽면녹화 시스템이다. 한수그린텍은 영상 40도와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한국의 기후상태를 고려하면 벽면녹화를 했을 때 겨울에 식물의 생장을 위해 설치된 플라스틱 지장물 노출로 미관상의 문제를 보일 수가 있다는 점에 착안해 현무암을 활용한 벽면녹화 시스템을 개발하게 됐다. ‘한수 그린월’에는 필요한 경우 즉시 식물이 적정한 정도로 성장한 상태로 옹벽 녹화가 가능하게 하는 특허 공법이 적용됐다. 이 공법은 먼저 인조 무기질판재인 판장 위에 복수개의 암석을 적정한 간격으로 배치해 접착시키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 다음 암석과 암석 사이에 존재하는 제1공간과 판장과 암석 내면 둘레 사이의 제2공간에서 식물 활착 단계를 거치고, 시공현장으로 운반해 옹벽에 판장을 앙카 등으로 고정하는 것으로 시공이 마무리된다. 한수그린텍에 따르면 이 공법을 적용하면 식물이 완전 활착 후 옹벽에 시공되는 것이어서 시공 즉시 벽면의 초기 녹화 효과를 제공하게 된다. 옹벽을 즉시 녹화시킬 필요가 있는 경우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강풍 등에도 훼손되지 않고 미려한 경관을 유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수 그린월’은 이 공법에 다공성의 현무암을 적용해 업그레이드 시킨 시스템이다. 다공성의 현무암은 구멍에 미세먼지를 잡는 효과가 있고, 물을 충분히 머금을 수 있어 식물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고자 한 것이다. 제주 돌은 반출이 안 되기 때문에 실제로는 제주 현무암과 비슷한 강도가 높고 무게는 가벼운 재질의 돌을 수입해 적용했다. 강화도에서 5년간 테스트를 거치고 지난해 말부터 일부 현장에 적용해 수정, 보완을 거쳐 최근에 본격 보급을 시작했다. 현재 서울 남산1호터널, 공덕동의 아파트 외벽,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천 등에 이 시스템이 적용된 사례가 있다. 한재혁 한수그린텍 대표는 “산림청 발표에 따르면 벽면녹화를 하면 없는 것보다 약 30% 정도 미세먼지를 저감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대로 된 벽면녹화는 미세먼지 제거 효과가 탁월하다”고 강조했다.
    이형주 201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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