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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이후 서울시민 동·식물원 방문 절반 이상 ‘뚝’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한 관광 행태 변화 조사에서 코로나19 이후 동·식물원 같은 시설 방문율이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한 여가 및 관광활동의 제약이 서울시민의 코로나블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온라인 조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조사는 2020년 12월 한 달간 서울시민 332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코로나19 전후로 서울시민의 심리상태 변화와 여가 및 관광 행태 변화를 비교했다. 조사 결과 코로나19 이후 우울감을 느낀다는 응답자가 크게 늘어나 ‘코로나 블루’를 경험한 서울시민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우울함이 없었다고 생각한 서울시민 중 33.2%가 코로나19 이후 우울함을 느끼게 됐다고 대답했다. 경미한 우울을 가지고 있던 응답자의 44.1%, 중한 우울 응답자의 42.6%는 이전보다 더 극심한 우울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여가 및 관광 활동 전반적으로 코로나19 이후 ‘연 1회 이상’ 경험이 있다는 응답이 크게 감소한 반면 ‘전혀 없음’의 응답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여가관광 활동의 제약 상황이 시민들의 코로나 블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여가활동에서는 문화예술 관람활동이 급격히 감소(49.1%)한 반면 자연경관 감상, 산책, 영상물 시청 등의 휴식활동은 비교적 소폭 감소(11.7%)해 코로나19 이후의 여가는 비교적 휴식활동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활동 빈도 조사 결과에서는 테마파크, 놀이시설, 동·식물원과 같은 시설 방문 경험(54.3%)이 많이 감소했고, 자연을 즐기는 관광(11.7%)은 감소 폭이 작게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에 경험한 여가관광활동 후 느낀 감정을 묻는 질문에 서울시민들은 ▲불안감을 느낌 56% ▲두려움을 느낌 50.3% 순으로 응답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 여가관광활동 경험 후에 ▲흥미로움을 느낌 72.1% ▲활기찬 기운을 느낌72% 순으로 긍정적 응답이 나타난 것과 대조적이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주변인에게 자신이 경험해본 여가관광 활동의 추천의향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여가관광에서 무엇이 중요한지와 관련된 질문에서 심한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과 우울감이 없다고 응답한 사람 모두 생활의 재충전과 일상생활로부터의 탈피가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이외에도 우울감이 심한 응답자는 코로나19 이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관광이 중요(72.2%)하다고 응답했으며, 우울감이 없는 응답자의 경우 행복감을 줄 수 있는 활동(77.3%)이 관광 활동에 있어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관광 정책·상품 아이디어를 묻는 질문에는 ‘일상생활을 위한 여가 중심의 힐링프로그램 마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마스크·손세정제·안전·여행 가이드북 등 ‘안전관광키트제공’, ‘코로나 블루 상담 후 관광을 지원하는 상담 연계 프로그램’ 순으로 응답했다. 서울관광재단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여가관광 조사 주요 결과에 대한 내용은 서울관광재단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형주 2021-04-05
  • 제2동궁원 ‘식물원 조성사업’ 본격화… 사업비 384억 원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경주시가 2025년까지 총 사업비 384억 원 들여 동궁원 확장 사업을 추진한다. 경주시는 동궁원에서 보문동 3-3번지 일원의 면적 6만7965㎡에 사업비 384억 원을 들여 제2동궁원인 ‘경주 식물원(라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경주 식물원 조성사업’을 통해 ▲거울연못 ▲최첨단 디지털 체험관 ▲사계절 초화원 ▲꽃·나무 정원 ▲전시·연출공간 등을 구성할 예정이며, 동궁원은 이달 중에 착공해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경주 동궁원은 명실상부한 지역의 관광명소로 거듭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달 중 조경·토목공사를 시작으로 본 사업의 첫삽을 뜰 계획”이라며 “앞으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예산 확보 등에 전념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유정 2021-04-01
  • ‘정원드림 프로젝트’ 6개월 대장정 스타트!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직업체험형 공모전인 ‘2021 정원드림 프로젝트’에 참가할 최종 25개팀이 선발됐다. 한국수목원관리원은 31일 국립세종수목원 연구동 대강당에서 열린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정원분야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현장밀착형 교육프로젝트로 정원과 관련된 다양한 전공으로 구성된 팀이 지역 내 유휴부지에 정원을 디자인하고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전에는 전국 72개팀, 358명이 공모전에 지원했다. ‘2021 정원드림 프로젝트’ 발대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팀의 대표 및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현장에 참석했다. 발대식은 정원드림 프로젝트 추진 계획 보고, 참가팀 소개 영상, 정원드림 프로젝트 사업의 BI(Brand Identity) 공모 우수작 시상, 2020년도 참가팀 우수사례 발표, 정원 작가 응원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하 한국수목원관리원 이사장은 “높은 경쟁을 뚫고 최종 참가팀으로 선정된 만큼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라고, 정원드림 프로젝트의 과정을 통해 정원 분야의 전문 역량을 기르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 정원드림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25개 팀은 4월부터 약 6개월간 정원을 조성·관리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한 팀당 정원조성비 약 50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2021년에는 울산, 순천, 구미, 천안, 오산 등 5개 권역 유휴부지에 25개의 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한국수목원관리원은 참가팀의 활동을 단계별로 평가해 대상 1팀, 최우수 예비작가상 2팀, 우수 예비작가상 3팀 등 6개팀을 선정해 9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이형주 2021-03-31
  • [승정원일기] 범이가 내려온다. 정원으로
    ‘이길 승(勝)’.이기다,뛰어나다,승리 등의 뜻을 나타내는 한자 ‘이을 승(承)’. ‘잇다’, ‘계승하다’, ‘받다’, ‘받들다’등의 뜻을 나타내는 한자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는 조선과 대한제국의 승정원에서 왕명 출납,행정 사무 등을 매일 기록한 위대한 유산입니다만, ‘승’정원(庭園)일기는 소박하고,소심하고,게으른 정원사의 미루고 미루던 정원 이야기를 겨우 기록하는 일기입니다. 어떤 한자를 쓸지 고민하다 정하지 않기로 마음먹었습니다.이기고,뛰어나고 싶은 욕심도 많고 정원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이어나가고 싶은 마음도 큽니다.게으른 정원사의 묵은 이야기를 시작합니다.텅 빈 공간이 풍성한 정원으로 채워지듯 너그러운 마음으로 쉬이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늘 정원에서 뵙겠습니다. 적자늪에 빠진 EBS(한국교육방송공사)에 펭수는 단비 같은 존재다. EBS의 상황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회복되는 건설경기와 달리 여전히 어려운 정원 분야와 닮았다. 2019년 3월부터 시작한 EBS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펭TV’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펭수다. 국내에서는 유재석, 방탄소년단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드라마, 예능, 유튜브, 공익광고, CF 등 펭수가 정복하지 못한 분야는 거의 없다. 향후 1년 정도의 스케줄은 이미 꽉 찼고 섭외비는 어지간한 탑 연예인 못지않다. ‘자이언트펭TV’에서 최근 발행된 콘텐츠 중 조경체험이 있어 가드너로서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었다. 조경 체험 이후 ‘조경’ 키워드와 지속해서 연관을 맺는 캐릭터는 펭수의 남극유치원 동창 ‘범이’다. 이후에도 EBS 본관에서 정원사로 일한다거나 생일선물로 (황금)전정가위를 원하는 등의 에피소드를 추가로 발행했다. 펭수의 영향력에 비하면 미미하지만 범이의 드립력(?)도 예사롭지 않다. 무엇보다 조경, 정원 등의 키워드와 잠재력이 높은 -그러나 아직 몸값은 낮은- 캐릭터와 키워드가 맺어진 것이 반갑다. 아이디어를 잘 짜내면 ‘범이’가 정원 분야 홍보에 더욱 도움이 될 것 같아 한때 제작사에 섭외 문의를 한 적이 있다. 결론만 말하자면 ‘제작사’가 당황해했다. ‘범이’ 섭외 문의가 처음이었다고 한다. 훗날 어떤 형태로든 성사만 된다면 홍보 잠재력도 클 것으로 보인다. 요즘 장래희망 상위권에 ‘유튜버’가 단골로 등장한다. 건축 분야는 방학 기간에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건축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반응도 좋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을 경험한 학생들이 건축 분야로 진로를 정하는 경우도 많다. 조경이나 정원 분야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지만, 건축처럼 어린 세대의 진로에까지 영향을 주는 콘텐츠나 프로그램 차원에서 보면 아직까지 아쉬운 측면이 있다.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정원과 정원문화를 홍보하고 있지만, 노력보다 효과가 크지 않아 서운한 경우가 많다. 단순히 호기심과 자극적인 콘텐츠로 정원이라는 키워드를 각인시키고 전파하는 방법이 장기적으로는 불리할 수도 있지만, 편하게 다가가는 콘텐츠로서 접근성도 분명 중요하다. 최근 유튜브 알고리즘의 선택과 혜택을 받은 아이돌의 역주행 사례처럼 인기 캐릭터와 함께 한 서브 캐릭터의 성장과 함께 정원 분야도 역주행의 아이콘이 되었으면 한다. 욕심을 더 낸다면 장래희망 상위에 정원 분야 직종도 랭크되길 바라본다.
    노회은 한국수목원관리원 팀장 2021-03-30
  • 권역별 국가정원 확충 법적 근거 마련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국가정원을 권역별로 조성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권역별 국가 정원 확충 근거 마련 ▲수목원 수익사업 실시 근거 마련 ▲산림청의 정원진흥 사업과 연구개발·국제교류 추진 ▲한국수목원관리원의 업무범위 및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허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성일종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법안심사소위원회 대안으로 통합 조정됐다. 특히 현재 순천만과 울산 태화강 두 곳에 조성된 국가정원을 권역별로 조성할 수 있도록 해 춘천호수국가정원의 추진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허 의원에 따르면 국가정원은 정원산업과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거점 역할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의 역할이 명확히 담겨있지 않아 국가정원 조성 효과가 반감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개정안은 국가정원을 확충하는 데 있어 국가의 역할을 더욱 명확히 했다. 또한 정원 분야 연구 및 기술개발 촉진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을 명시하고 올바른 정원정책 수립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 및 통계자료 구축을 위한 근거도 명확하게 규정했다. 아울러 정원 시장 확대에 필요한 신기술 보급 등을 추진하고 정원 분야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해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했다. 허영의원은 “개정안이 권역별 국가정원 조성을 명확히 한 만큼 총선 1호 공약인 춘천호수국가정원 조성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가정원은 기후변화 시대를 대비함은 물론, 국가균형발전과 관련 산업진흥, 일자리 창출, 이라는 일거사득의 효과가 있기 때문에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형주 2021-03-28
  • 정선군, 함백산 700m에 ‘고원 야생화 식물원’ 만든다.
    [환경과조경 박광윤 기자]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고갯길, 하늘과 맞닿은 천상의 화원 함백산(고한리3-4번지) 일원에 “고원 야생화 식물원”이 조성된다. 강원도농업기술원과 정선군은 폐광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주도형 강원 뉴딜사업 일환으로 강원 정선 고한 해발 700m 고원(高原)에 “고원 야생화 식물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강원 정선 고한읍 고한리3-4번지 일원에 6748㎡ 규모로 조성되는 ‘고한 야생화 식물원’은 총 사업비 38억 원을 투입해 올해 상반기에 착공하여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운영 센터를 비롯한 야생화 식물원, 온실, 주차장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고원 야생화 식물원이 완성되면 천상의 화원에서 자생하는 노루귀, 솔나리, 제비동자꽃 등을 만날 수 있는 것은 물론 야생화를 활용한 치유 및 체험 프로그램 진행과 함께 고한 함백산 야생화축제를 비롯한 고한 구공탄시장, 마을호텔 18번가, 골목길 정원박람회, 추리극장 등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을 선보여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국보 수마노탑을 보유한 천년고찰 정암사의 평온함과 별·바람·꽃이 어우러진 천상의 화원 함백산에 폐광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고원 야생화 식물원 조성사업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광윤 2021-03-16
  • 청주시, 유기농 단지 내 ‘열대식물원’ 재개장
    [환경과조경 박광윤 기자] 청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재개장을 미뤄왔던 유기농복합서비스지원단지 내 열대식물원을 16일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청주시 유기농복합서비스 지원 단지는 청주시 상당구청과 농업기술센터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청주시 어느 지역에서나 접근이 용이하고 넓은 잔디밭과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놀이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의 휴식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소문이 나 있다. 식물원은 재개장에 앞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포토존을 3군데 조성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열대식물원은 유기농단지의 랜드마크로서 중앙광장을 비롯해 온대관, 열대관, 아열대관, 다양한 사막 식물이 있는 지중해관 등 4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식물 250여 종 4700여 주가 식재돼 있다. 또한 유기농 단지 내 연구온실에는 청주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애플망고, 커피, 용과, 무화과 등의 아열대 과수가 식재되고 있어 내방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이번 식물원 개장이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청주시민들에게 치유와 힐링의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만큼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유기농복합서비스 지원 단지에서 아름답고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광윤 2021-03-16
  • 신구대식물원, ‘난초, 봄날의 향기’ 사진전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신구대학교식물원은 오는 18일부터 5월 9일까지 원내 갤러리 우촌 기획전시실에서 ‘난초, 봄날의 향기’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신구대학교식물원이 소장하고 있는 난초 사진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이 사진들은 야생화 전문 사진작가인 문순화, 이경서, 故송기엽 선생 등이 제주에서 백두까지 한반도 곳곳을 생생한 기록으로 남긴 소중한 작품들이다. 난초과(Orchidaceae) 식물은 깊은 산중에 홀로 피어나 멀리까지 향기를 발산하는 생태적 특성을 가져 예부터 유교의 이상적 인간상인 군자에 비유되며 널리 사랑받아온 식물이다. 또 봄을 알리는 꽃으로 알려진 보춘화(춘란)부터 초겨울의 한란까지 사계절 꽃을 피우고 일년내내 푸르른 잎을 감상할 수 있어 원예종으로도 인기가 높다. 그러나 급격한 서식지 감소와 무분별한 남획 등으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식물 88종 중 28%인 25종이 난초과 식물로 알려질 정도로 깊은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와 함께 중앙광장에서는 ‘봄을 담은 소담한 정원’을 주제로 한 봄꽃전시가 4월 4일까지 진행된다. 여기에서는 수선화, 앵초, 히야신스 등 찬란한 봄의 빛깔을 만날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기획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형주 2021-03-09
  • [승정원일기] 브레인 가드닝 #1
    ‘이길 승(勝)’.이기다,뛰어나다,승리 등의 뜻을 나타내는 한자 ‘이을 승(承)’. ‘잇다’, ‘계승하다’, ‘받다’, ‘받들다’등의 뜻을 나타내는 한자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는 조선과 대한제국의 승정원에서 왕명 출납,행정 사무 등을 매일 기록한 위대한 유산입니다만, ‘승’정원(庭園)일기는 소박하고,소심하고,게으른 정원사의 미루고 미루던 정원 이야기를 겨우 기록하는 일기입니다. 어떤 한자를 쓸지 고민하다 정하지 않기로 마음먹었습니다.이기고,뛰어나고 싶은 욕심도 많고 정원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이어나가고 싶은 마음도 큽니다.게으른 정원사의 묵은 이야기를 시작합니다.텅 빈 공간이 풍성한 정원으로 채워지듯 너그러운 마음으로 쉬이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늘 정원에서 뵙겠습니다.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생산하기 위한 회의 기법이다. 여러 사람이 생각나는 대로 마구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제시된 아이디어 목록을 통해서 특정한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는 방식을 말한다. 각종 공모전, 회의 등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서 브레인스토밍 기법을 주로 활용한다. 개인적으로 자유롭게 다양한 생각을 쏟아내는 과정이 즐거웠다. 이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반짝이는 결과를 내는 것을 많이 경험했다. 일상에 업무가 연장되면 으레 스트레스를 받기 쉬운데 정원에 대한 여러 상상은 오히려 즐겁다. 새 봄 입구에서 두서없이 정원에 대한 여러 상상을 기록해 본다. 이동 가드닝 버스 내가 있는 정원으로 가드닝 도구를 갖추고 전문 정원사가 찾아오면 어떨까? 정원을 가꾸면서 마주치는 다양한 문제를 전문 정원사가 찾아와서 교육도 해주고 부분적으로 관리도 도와주는 찾아가는 서비스. 물론 전문 조경업체 등에서 정기적으로 비용을 받고 정원을 관리하는 서비스를 하기도 하지만 필요한 교육까지 받기는 쉽지 않다. 비슷한 사례로는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이동도서관, 환경부나 환경교육 관련 기관에서 운영하는 이동환경교육버스,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등이 있다. 국내를 대표하는 자동차 업체에서 친환경 자동차 등을 지원해주면 금상첨화. 정원 도구를 구매하기 전에 미리 경험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사랑이 꽃피는 3점슛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시즌마다 ‘사랑의 3점슛’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3점슛 성공 1개당 일정 금액을 적립하고 기부하는 방식이다. 코로나 19로 스포츠 관람도 어려운 요즘 ‘사랑의 3점슛’을 응용한 ‘사랑이 꽃피는 3점슛’ 캠페인을 진행해서 복지시설이나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시설 등에 정원을 가꿔주는 기금을 조성하는 것은 어떨까? 다양한 스포츠 분야에서 멋진 득점이 이루어질 때마다 곳곳에 정원이 생겨나는 모습. 상상만으로도 즐겁다. 프랜차이즈 카페, 수목원·정원 에디션 굿즈 출시 프랜차이즈 카페들은 시즌마다 다양한 상품을 기획하고 판매한다. 해외 출장을 다녀올 때마다 그 나라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머그컵 시리즈는 묘한 승부욕을 불러일으킨다.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서울, 부산, 대구, 경주 등을 계절별로 디자인하고 표현해서 판매 중이다. 국내를 대표하는 수목원·정원에서도 자체적으로 디자인하고 기획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대형 프렌차이즈의 흥행과 전략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수목원·정원은 입장료가 대부분의 수입을 차지하지만 기념품 판매 등도 중요한 매출원이다. 주객이 전도되면 곤란하지만 매력적인 협업을 통해 기획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서라도 수목원과 정원에 많은 사람이 찾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주말정원 건강한 먹거리, 가족과 함께하는 야외활동 덕분에 주말농장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일정 크기의 텃밭을 분양받아 다양한 채소를 심고 가꾸는 주말농장은 도시 근교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주말농장에 대한 관심과 인기를 보며 ‘주말정원’을 생각해 보았다. 대부분 정원에 대한 계획을 들어보면 주로 “#은퇴_후 #전원주택 #노후취미” 등과 같은 키워드가 먼저 언급된다. 많은 사람에게 정원은 지금은 여의치 않고 가지고 싶지만 잠시 미뤄둔 계획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주말농장처럼 분양받은 공간에 먹거리보다 볼거리를 위한 정원식물을 미리 키워 보는 건 어떨까? 훗날 나의 정원에 심을 정원수를 묘목부터 혹은 씨앗부터 기르거나 다양한 정원식물을 미리 가꾸며 정원관리 예습을 주말마다 해보는 상상이다. 최근 공동체정원에서도 비슷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주말정원’에 대한 상상은 나중에 구매하면 부담이 될 정원식물을 미리 키워서 비용을 줄이자는 취지에 주안점을 둔다. 정원계획(?)에 차질이 생기면 주말정원의 식물을 기부하거나 판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쇼미더가든(Show Me the Garden) ‘슈퍼스타K’, ‘쇼미더머니’, ‘고등래퍼’, ‘싱어게인’, ‘'포커스’, ‘미스터트롯’ 등. 지금 대한민국은 365일 오디션을 진행 중이다. 장르(?)의 차이가 분명 있지만 ‘음악’은 늘 부러움과 선망의 대상이다. 대형 기획사가 흐름을 주도하는 가요계에서 우리가 직접 심사에 참여할 수 있는 오디션 형태의 프로그램은 짜릿하고 중독성이 짙다. 더욱 인상적인 것은 굳이 1등이 아니더라도 경연 과정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새로운 계기가 되는 사례도 많았다는 것이다. 오디션 프로그램도 이제 10년 이상의 역사(?)를 지녔다. 티브이를 볼 때마다 정원 분야도 오디션 시스템을 적용하면 참 흥미로울 수 있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쇼미더가든’, ‘슈퍼가드너 케이’, ‘미스미스터 가드너’, ‘고등가드너’ 등. 물론 정원은 음악보다 결과물을 보여줄 호흡이 길다. 하지만 미션 자체가 방송국처럼 시청률을 높이거나 대중적 인기를 통한 상업적 이윤 추구가 아닌 정원문화의 확산 혹은 성장을 위함이니 효과가 있다면 그들의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하고 싶다. 티브이를 볼 때마다 때론 자극적이며 꾸준하고 강렬한 과정으로 정원을 어필하고 싶은 맘이 든다. 분명 흥행할 수 있다. 정원을 만드는 과정은 생각보다 드라마틱하며 치열하다. 내 정원을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의 정원버전! 셀럽 혹은 가드너의 정원에 있는 식재료만으로 요리를 만든다. 설레발을 부려 본다면 스타 쉐프가 정원에 와서 요리를 진행하는 프로그램도 해볼 수 있겠다. 정원을 먹거리로만 접근하는 게 우려 아닌 우려일 수 있지만, 아직 ‘먹거리 콘텐츠’는 ‘볼거리 콘텐츠’를 압도하는 분위기라 울면서 겨자를 먹어보자. 생각나는 대로 마구 쏟아본 정원에 대한 상상 ‘브레인가드닝(Brain Gardening)’. 조금은 생소하지만 지속적으로 즐거운 상상을 이어가다 보면 현실이 되지 않을까? 노회은은 참외밭을 일구며 자식의 인생까지 아름답게 가꿔 준 농사꾼이자 정원사인 부모님을 존경한다. 학창 시절 영국의 정원을 슬라이드 필름으로 보여 주시던 은사님께 늘 감사한 마음이다. 아름다운 정원에서 일하지만 삶은 아직 척박하고 엉성하다. 노회은 / 한국수목원관리원 정원문화사업지원실 팀장
    노회은 한국수목원관리원 팀장 2021-02-24
  • 오산 물향기수목원에서 ‘설악산 고산 희귀식물’ 만난다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물향기수목원에서 배암나무, 산솜다리, 봉래꼬리풀과 같은 ‘설악산 고산 희귀식물’을 볼 수 있게 됐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올해부터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에서 설악산 등 고산지대에서만 만날 수 있는 희귀식물을 실제로 관찰할 수 있다고 지난 18일밝혔다. 물향기수목원은 지난 2017년부터 ‘기후변화취약식물원’을 조성해 44종의 멸종위기종 또는 희귀식물을 식재하는 등 수목원 고유의 기능인 ‘현지 외 보존’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자생지 보존을 위해 현지에서 식물을 굴취하지 않고 종자와 잎, 줄기를 소량 채집해 물향기수목원 내 실험실에서 증식실험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배암나무’는 국내에서 설악산 정상 일부에서만 자생하는 수종으로, 수목원 차원에서 자체증식을 진행해 전시하는 것은 물향기수목원이 처음이다. 경기산림환경연구소는 지난 2016년 5월부터 2018년 4월까지 2년간 연구를 진행한 끝에 배암나무 잎에서 체세포배(인공씨앗)를 유도하는 방법을 개발해, 지난해 8월 증식방법에 대한 특허등록을 마쳤다. 배암나무 외에도 산솜다리, 봉래꼬리풀과 같은 설악산 정상에서만 만날 수 있는 희귀식물도 유사한 증식방법을 적용시켜, 관람객들이 사진이 아닌 실물을 직접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윤하공 산림환경연구소장은 “물향기수목원은 앞으로도 단순히 볼거리를 확충하는 차원을 넘어 종 다양성 확보 등 공립수목원으로서의 역할에 힘쓸 것”이라며 “배암나무와 같이 우리 수목원만 보유하고 있는 수종에 대해 조경수로서의 가치 연구 등 상품개발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신유정 202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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