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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을지트윈타워’ 대상·인기상 수상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생명의숲 공동 주최, 환경부장관상 등 10작품 선정 이형주 (jeremy28@naver.com)
입력 2020-11-22 18:10 수정 2020-11-2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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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서울 도곡동 스페이스락에서 열린 ‘제11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제11회 인공지반녹화대상에서 대우건설·그룹한 어소시에이트·창조원의 ‘을지트윈타워’가 대상(환경부)과 인기상을 동시 수상했다.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와 생명의숲은 지난 20일 서울 도곡동 스페이스락에서 ‘제11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시상식 및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인공지반녹화대상은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도시로서의 회복을 위한 그린인프라 확립을 지향하고 있다.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대상(환경부장관상) 1곳, 최우수상(협회장상·이사장상) 4곳, 우수상(협회장상) 3곳, 기술혁신상 1곳, 유지관리상 1곳 등 10개의 대상지를 선정했다. 


대상인 ‘을지트윈타워’는 세운상가 일대의 재정비촉진지구인 도심 중심가로에 인접한 상업오피스건물로, 남산에서 종묘를 잇는 녹지축과 밀접하게 연계돼 있다. 이곳은 단순한 평면 녹지가 아닌 남측 및 동서측면 일부의 벽면 2개 층에 벽면녹화를 함으로써 세운상가 보행로와 연계된 입체적 녹화공간으로 파사드를 업그레이드 하는 데 선구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상록관목을 심어 사계절 내내 녹지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진화된 식재포트와 관수시스템, 유지관리매뉴얼 개발을 통해 벽면녹화에 적용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는 평가다.


대상작은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 인스타를 통해 ‘좋아요’를 가장 많은 작품에 수여하는 인기상까지 독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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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인공지반녹화대상 환경부장관상(대상)을 받은 ‘을지트윈타워’ 전경 (사진=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 제공)

 

 

최우수상은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협회장상)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롯데건설의 ‘NINE ONE HANNAM’(이사장상) ▲현대엔지니어링의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사장상)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인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은 주변의 다양한 녹음과 이어지며 단지 내 7가지 아름다운 길과 경치를 담고, 다양한 수경시설을 인공지반의 우수를 통한 관리 시스템을 고려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단지 북쪽 한강과 인접해 단지 내에 들녘 경관을 형성했다. 한강 철새 도래지 주변의 생태적 특성을 고려한 새들의 휴식처와 도시기후 및 열섬방지 효과를 위해 전 동의 옥상에 잔디와 솔라 시스템 등 인공녹화를 적극적으로 도입했다.


‘NINE ONE HANNAM’은 전반적으로 자연을 살린 단지 디자인으로 넓은 잔디마당과 거울연못, 곡선형 단지 보행로, 자연형 식재 및 전 동의 옥상녹화의 시공 및 관리하는 부분이 용이하게 조성됐으며, 다양한 식재패턴을 살려 조성했다.


‘대전 프리미엄아울렛’은 주변 녹지를 연결하는 생태네트워크의 핵심지역으로 생태네트워크와 도시적 맥락이 중첩된 곳으로 지상부(인공지반녹화)와 옥상부의 녹화가 연계된 사업지역의 사례를 보여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공 및 주변과의 연계성을 고려해 인공지반에 녹화와 수경시설 등의 조화가 잘 되는 등 도심 속 자연을 짜임새 있게 엮어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친환경 옥외공간과 어메니티를 제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협회장상)은 ▲계룡건설산업의 ‘시흥장현리슈빌’ ▲삼성물산의 ‘래미안 DMC 루센티아’ ▲GS건설의 ‘DMC 에코자이’가 받았으며 ▲새롭게 개발된 인공지반녹화 제품이나 기술에 수여하는 기술혁신상에 ‘고운동 남측 복합커뮤니티센터(한설그린)’ ▲올해 처음 신설된 부문으로 준공 후 5년이 지난 작품의 유지관리를 평가하는 유지관리상에 ‘헌법재판소 백송하늘공원’이 선정됐다.


이은희 심사위원장(서울여자대학교 원예생명조경학과 교수)은 “제출된 작품들이 전반적으로 인공지반을 충분히 녹화함과 동시에 친인간적인 활용과 벽면녹화에도 심혈을 기울인 모습들을 보였으나, 혁신적인 기술개발이나 특수조경기법에 있어 소극적인 양상을 보였다”면서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도시로서의 회복을 위한 그린인프라 확립을 위해 힘써주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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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을 받은 ‘을지트윈타워’ 팀. 사진은 왼쪽부터 고영창 회장(시상자), 이연주 대우건설 대리, 최형욱 대우건설 차장, 이은희 심사위원장(시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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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을 받은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팀의 이순지 대림산업 부장과 고영창 회장(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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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협회장상)을 받은 ‘NINE ONE HANNAM’ 팀의 김승태 롯데건설 대리, 이지영 롯데건설 수석과 고영창 회장(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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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협회장상)을 받은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팀의 천재욱 현대엔지니어링 부장(왼쪽)과 고영창 회장(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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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협회장상)을 받은 시흥장현리슈빌 팀의 명지훈 차장과 문길동 서울시 조경과장(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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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협회장상)을 받은 ‘래미안 DMC 루센티아’ 팀의 주소희 삼성물산 선임과 문길동 서울시 조경과장(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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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상(협회장상)을 받은 ‘DMC 에코자이’ 팀의 박도환 GS건설 부장과 문길동 서울시 조경과장(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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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상을 받은 ‘고운동 남측 복합커뮤니티센터’ 팀의 김은진 한설그린 팀장과 김인호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 부회장(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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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관리상을 받은 헌법재판소 백송하늘공원 관계자와 김인호 부회장(오른쪽)

 

 

제11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수상작

 

◆ 대상(환경부장관상)

  ▲을지트윈타워 _ 대우건설(시공), 그룹한 어소시에이트(설계), 창조원(협력)


◆ 최우수상(협회장상)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_ 대림산업(시공), 조경설계 에이톰(설계), 케이지에코(협력)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_ 현대건설(시공), 신화컨설팅·디자인로직(설계), 유일종합조경·남도조경·원앤티에스·그린에이드(협력)


◆최우수상(이사장상)

  ▲NINE ONE HANNAM _ 디에스한남(시행), 롯데건설(시공), 사사키 요우지·오오토리컨설턴트·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설계), 정한조경·어번닉스(협력)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_ 현대엔지니어링(시공), 디자인알레(설계), 동영조경·경원필드(협력)


◆우수상(협회장상)

  ▲시흥장현리슈빌 _ 계룡건설산업(시공), 설계(조경설계 호원), 명성조경건설(협력)

  ▲래미안 DMC 루센티아 _ 삼성물산(시공),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설계), 주원조경(협력)

  ▲DMC 에코자이 _ GS건설(시공), 엘엔케이어소시에이트(설계), 주원조경(협력)


◆기술혁신상

  ▲고운동 남측 복합커뮤니티센터 _ 한설그린(시공)


◆유지관리상

  ▲백송하늘공원 _ 헌법재판소(건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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