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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세함으로 실내공간을 창조하는 이두이씨
    실내조경이라 하면 우리나라에서는 꽤 익숙한 단어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리 생소하지 만도 않다. 일천한 역사 속에서도 급속한 경제성장과 그에 따른 쾌적한 환경창조에 대한 욕구, 자연에 대한 끝없는 동경으로 말미암아 수요가 늘어 장족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실내 조경은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없는 대지 조건을 지닌 아파트 내에서 그 조성붐이 처음 일어나 나날이 성장, 발전하다가 요즘 들어서는 공공건물, 특히 호텔, 쇼핑타운 등지를 중심으로 활발한 수요가 증대되고 있다. 조경가 이두이씨는 여성들만이 모여 이끌어 가는 서원이라는 회사의 대표로 나날이 인식이 변화해 가는 실내조경에 섬세함을 더해 가고 있다. 앞으로의 바램은 다양한 소재가 많이 나와서 디자인 발전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것이고, 인조목도 상황에 따라 쓰이므로 질이 향상되어 좋은 것이 나왔으면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그녀의 큰 소망은 실내조경 분야를 정착 발전시키는데 크나 큰 몫을 하는 것이다. ※ 키워드: 여성조경가, 실내조경가, 서원대표 ※ 페이지: p80~81
    • / 1990년11월 / 38
  • 이천 컨트리 클럽 조경계획, 설계
    e-매거진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 1990년11월 / 38
  • 조경인의 국토 및 지역개발에 대한 비젼과 새로운 인식
    e-매거진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 1990년11월 / 38
  • 광활한 대륙, 중국기행
    장백폭포와 두만강가의 북녘산하, 애틋한 동포애, 상해 홍구공원의 윤봉길의사의 의거, 개방도시 상해의 양면성등 이념의 데탕트의 싸움이 아닌 상호보완적인 구조 속에서 사람사는 인심이 우선이 되어지는 중국의 모습을 발견하고 또 한가지 우리 동포들이 살고 있는 북간도 땅, 연변자치주에 대한 한없는 애정과 연민 같은 것이 있었다. 이번 여행은 그런면에서 내가 해야 할 일이, 우리가 살아가야 할 일이 무엇 때문인가 하는 의문점을 풀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중국은 머지않아 개방될 것이다. 여러가지 상황이 그렇지 않고서는 백성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을 것이며, 세계적 발전 추세로 보아도 필연적 과정으로 보인다. 우리는 이때를 대비하여 교역의 준비를 보다 견고하게 다져나가야 할 것이다. ※ 키워드: 장백폭포, 두만강, 항주, 소주시, 상해, 홍구공원, ※ 페이지:147~155
    • / 1990년11월 / 38
  • 중국의 조경
    중국의 풍경원림은 세계의 자연, 문화유산보고 중에서 가장 높은 지위에 있다. 중국은 ‘세계원림의 모체’로 불리우며 특히 동방원림의 발원지이다. 중국 풍경원림은 분명한 민족적 특성이 있는데 그것은 1)자연경관과 인공경관의 긴밀한 결합 2)물질과 사사의 밀접한 결합 3)각양각색의 자연경관 4)장기적으로 쌓여진 인문경관 등이다. 중국 원림의 발전을 위해서는 중국만의 고유한 역사문화와 전통원림학의 뛰어난 성과를 흡수하고 그 속의 봉건적 내용이나 나쁜점을 버리고 유용한 외국문화와 현대 원림관념을 취해야 한다. ※ 키워드: 동방원림, 중국 원림학회, 반봉선※ 페이지: p112~113
    • / 1990년11월 / 38
  • 90 IFLA 노르웨이 총회 참관기
    이번 베르겐대회는 우리나라와는 매우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개최되었고, 대회시기도 국내의 대부분 대학들이 개강된 후인 8월말,9월초 로 잡혀서인지 국내하계에서의 참여도가 떨어진 편이었으나, 2년후의 대회유치를 앞둔 시점에서의 회의 참관은 필자에게는 나름대로 그 의미가 큰 것이었다. 회의진행이 완벽하게 조직적인 것이었다고 평가 할 수은 없었으나, 아름다운 개최도시의 경관 및 회의의 주제와 개최국의 지역성을 조화시키고 전체 프로그램을 회의의 주제와 맞추어 일관되게 이끌어 나간것과 주최국 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는 이번대회의 인상을 참가자들에게 강하게 심어줄 수 있을만한 훌륭한 것이었다고 생각된다. 이번 대회에서 특히 인상깊었던 점중이 하나는 대회의 전 과정, 특히 학술발표와 질의, 토론 등에서 학계인사외에 설계나 시공업에 종사하는 일반 실무자들의 참여도가 대단히 높았다는 점이며, 이것이 바로 조경의 역사가 오랜지역의 상식화된 저력이자, 현재의 수준 높은 유럽 도시환경을 있게끔한 풍토가 아니었나하는 생각에서 학계 우위의 우리나라의 현실과 비교 할 때 많은 것을 느끼게 했다. ※ 키워드: IFLA, 노르웨이 총회, 김유일교수 ※ 페이지:132~139
    • / 1990년11월 / 38
  • 曲(곡)에 나타난 한국전통 경관구조의 해석
    곡을 설정한 시대적 배경이 비록 조선시대에 국한되어 설치되었지만 이것이 다만 그 시대의 경제나 사회의 제약이나 문화적 발상에 한정된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곡의 경영은 우리 한민족의 전통성과 긴밀히 연관되어 있으며, 또 한민족의 의식구조와도 깊은 관계를 갖고 있다. 우리 국토에 살고 있었던 우리 한민족의 가슴 속에는 고대로부터 갖고 있었던 토착신앙에 도교, 유교와 불교 등 다채로운 외래적 사상과 종교가 습합, 조화, 통일, 지양되는 과정속에서 삶의 지혜가 이루어져 왔던 것이다. 이러한 것은 한민족의 원천적 의식의 바탕위에 다기다양한 외래적 상황들의 분화와 통합의 과정을 통해서 이 땅위에 이루어져 왔다.이러한 상황들이 역사적으로 다양하게 전개되고 변화되어가는 가운데서 그 변화를 지배하는 원리와 법칙성이 성립되었으며 곡은 하나의 승경표상의 모형이 되었다. 곡은 사상적 맥락 속에서 경영되어 심산계곡에 설정되어 운영되어 온 곳이지만 현재 이용되고 있는 바로는 이미 상당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므로 우리 국토의 자연경관을 보존,보전하는 방향설정이나 여가 생활의 일환으로 개발될 경우에 한국적 문화의식이 음미되는 역사적 경관으로서 충분히 역할을 다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키워드: 곡, 고회화명품도록, 경관구조 ※ 페이지: p77~79
    • / 1990년11월 / 38
  • 어메너티 환경을 창조하는 시대
    어메너티 환경 창조의 일환으로서 자연을 되찾을 때, 인간에게 있어서 쾌적함만 있으면 의사적인 자연이라도 상관없다는 발상은 위험하다. 인공화된 도시에서는 수경에 의해 자연인 것 같이 위장하는 것은 자연이라고 하는 것에 근본적으로 오해하고 있는 것이다. 환경교육상에는 문제가 있다. 어메너티 환경을 창조하는 현장에서는 언제나 진짜의 자연을 추구해야만 할 것이다. 복귀된 자연은 또 필요에 의해 관리되어야 한다. 특히 반자연은 적당한 관리에 의해 보전되어지는 것이다. 어메니티 가치는 높다고 말해지는 잡목림은 휴향림으로서 이용이 있고 나서 처음으로 유지되었던 것이다. 이것을 어메니티자원으로서 도시주민 레크레이션이용을 위해서는 농림업적 관리를 넘어선 새로운 식생관리 방법을 확립할 필요가 있다. ※ 키워드: 어메너티, 생태도시, 농촌형 리조트 ※ 페이지: p118~119
    • / 1990년11월 / 38
  • 소나무의 병충해와 방제2
    소나무재선충은 1988년 10월 부산직할시에서 임업연구원 수목병리과로 소나무 고사원인을 의뢰하여 조사한 결과 소나무재선충의 피해로 확인되므로써 우리나라에도 재선충이 침입되었다는 것이 판정되었다. 피해증상은 외관상 나타나기 이전에 최초로 수지삼출이상이 나타나는데 방제법은 피해목은 발견 즉시 소각하거나 땅속에 묻어 매개충의 유성용 성충을 죽인다. 그리고 피해목을 벌채하여 적당한 크기로 절단하여 현지에 쌓아 놓고 텐트나 비닐로 피복하고 훈증제를 처하여 가스에 의한 질시사를 가한다. 솔껍질깍지벌레는 1963년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비봉산에서 최초로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며 전남 해안으로 전파되고 1967년 목포지방에서 피해가 심하게 나타났다. 난에서 부화된 부화약충은 행동이 활발하여 소나무의 줄기나 가지 위를 기어다니다가 나무껍질 밑에 적당한 장소를 택하여 정착하고 실같은 흡기를 인피부에 꽂고 즙액을 빨아먹는다. 방제법은 스프라사이드유제, 스미치온유제를 100배로 희석하여 수관과 가지, 줄기에 충분히 살포해야 하는데 4월 하순부터 5월하순 까지가 가장 효과적이다. 소나무가루깍지벌레의 피해는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으나 일반 산림에서는 큰 피해를 주고 있지 않다. 1990년경 전라남도 해남 강진지방에서 크게 발생하여 소나무림이 마치 그을음을 발라 놓은것 같은 현상이 일어났다. 가지나 신초의 솜같은 덩어리를 헤쳐보면 우백색이며 타원형의 난이 무더기로 산란되어 있다. 부화시기가 가까워지면 유백색이 회갈색으로 변한다. 방제법은 스미치온유제, 마라치온유제, 스프라사이드유제를 1000배로 희석하여 신초와 가지에 충분히 살포한다. 시기는 5월 하순부터 7월 하순까지로서 이 시기에 7~10일 간격으로 2~3회이다. ※ 키워드: 소나무재선충, 솔껍질깍지벌레, 소나무가루깍지벌레 ※ 페이지: p162~167
    • / 1990년11월 / 38
  • 풍수 사상에서 본 조선 왕릉묘원 조성기법에 관한 연구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능역공간 구성방식은 그 입지선정에 있어 풍수 지리설의 상징적인 방법을 구사하였으며 특히 음기는 사자의 장지를 마련하는 것의 배경적인 사상체계로서 입지선정의 기법인 풍수지리 및 사자관에서나 제의식을 통하여 지니는 공간이라 할 수 있다. 우선 봉분구역은 실존적 공간에 있어서 그 장소거 갖는 기본적 형태로서 구심적인 특성을 갖춘 원형으로 상징됨은 영역내 가장 신성한 중요지임을 강조하게 되는데 이는 풍수지리에서 살펴 볼 경우 혈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으며 우주론적 원형에서 볼 때 세계축을 상징하여 사자의 혼백이 지상과 지하에서의 분리 및 합치하는 상징적 의미로 보여 주는 장소이다. ※ 키워드: 천전의, 능역공간, 치장, 사대석, 능상 ※ 페이지: p72~76
    • / 1990년11월 /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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