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관리
폴더명
스크랩

농림‧원예

뉴스 상세검색
뉴스 상세검색 닫기
카테고리
기간
~
검색어
  • 나무의사 응시자격, 나무의사 양성과정 이수 필수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앞으로 산림청장이 지정한 나무의사 양성기관에서 나무의사 양성과정을 이수하고 법에서 요구하는 조건 중 한 가지 이상을 갖춰야 나무의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질 전망이다. 산림청은 나무의사 국가자격 및 나무병원 등록제도 시행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마련한 ‘산림보호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지난 4일 입법예고했다. 오는 6월부터 산림보호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나무병원 등록을 하지 않고 수목진료를 할 경우 5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 법은 농작물을 제외한 모든 수목에 적용되며,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산림병해충 방제사업을 시행하거나, 국가·지방자치단체 또는 수목의 소유자가 직접 수목진료를 하는 경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천연기념물, 보호수 등 문화재로 지정된 나무는 ‘문화재수리 등에 관한 법률’을 우선 적용해 문화재수리기술자(식물보호)가 진료해야 한다. 시행령에 따르면 나무의사 자격시험의 응시자격은 산림청장이 지정한 나무의사 양성기관에서 나무의사 양성과정을 이수하고 법에서 요구하는 조건 중 한 가지 이상을 갖춰야 한다. 나무의사 응시자격은 ▲양성기관의 교육 이수 후 발급되는 ‘수목치료기술자’ 자격을 취득한 후 나무병원 실무 경력 4년 이상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산림병해충 방제 관련 업무 경력 4년 이상 ▲수목진료 관련 계통의 석사 또는 박사 학위 취득 ▲수목진료 관련 계통의 학사학위 취득 후 관련 직무 분야 실무 경력 1년 이상 ▲수목진료 관련 계통의 전문학사학위 취득, 산림 및 농업 분야 특성화고등학교 졸업, 산림기능사·조경기능사 중 어느 하나를 취득 후 관련 직무분야 실무 경력 3년 이상 ▲관련 직무분야 실무 경력 5년 이상 ▲관련 직무의 기사 이상의 자격증 중 어느 하나를 갖춰야 한다. 관련 자격증은 산림기술사, 조경기술사, 산림기사·산림산업기사, 조경기사·조경산업기사, 식물보호기사·식물보호산업기사, 수목보호기술자, 문화재수리기술자(식물보호 분야) 등이 포함된다. 수목진료 관련 계통의 학문이란 고용노동부장관이 ‘국가기술자격의 종목별 관련학과 고시’에서 정하는 직무분야별 학과 중 조경, 농업, 임업과 관련학과 중 산림청장이 별도로 정하는 학과를 말한다. 고시에 포함되지 않은 학과라도 시행령 제34조제5호에 따른 수탁기관의 장이 당해 학과의 교과과정 등을 분석해 포함할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경우에는 이를 관련학과로 인정할 수 있다. 관련 직무분야란 수목진료와 관련이 있는 기술·기능 및 서비스분야로 산림청장이 별도로 정해 고시한다. 나무의사 자격시험은 ▲수목병리학 ▲수목해충학 ▲수목생리학 ▲산림토양학 ▲수목관리학 등 5개 과목에 대한 필기시험을 치러야 하며, 실기시험은 수목 피해진단 및 처방에 대한 논술형, 수목 및 병충해의 동정·약제처리와 외과수술을 다루는 실기형으로 이뤄진다. 2023년 6월 27일까지는 2018년 6월 27일 이전에 자격을 취득한 자에 한해 수목보호기술자는 수목생리학, 수목병리학, 수목해충학을 식물보호기사·산업기사는 농약학을, 문화재수리기술자(식물보호)는 수목생리학, 토양학을 이수한 것으로 한다. 나무의사 양성기관 지정요건은 수목진료 전문인력 양성과정 운영을 위한 상시 활용이 가능한 강의실과 실습장 등 규정에 따른 교육시설 및 교육장비를 갖추고, 시행령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1개 이상 충족하는 1명 이상의 전임교수요원과 1명 이상의 전임 관리자를 확보해야 한다. 나무병원은 수목진료가 가능한 1종과 처방을 받고 약제를 살포하는 2종으로 나뉜다. 2종은 자본금 1억 원과 사무실을 갖추고 나무의사 1명과 수목치료기술자 1명 이상을 확보해야 하며, 1종은 여기에 나무의사 1명이 추가된다. 개정안에 대한 의견서는 오는 2월 13일까지 산림병해충방제과로 제출하거나, 통합입법예고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1-09
  • 울릉도 화산섬 밭 농업,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울릉도 화산섬 밭 농업’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9호로 지정됐다. 울릉군은 지난해 9월 군 일원 72.86㎢에 대한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농림축산식품부로 신청하고, 이후 3개월여에 걸친 농업유산자문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고 4일 밝혔다. 국가중요농업유산은 농업인이 해당 지역에서 환경‧사회‧풍습 등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형성시켜 온 유‧무형의 농업자원 중에서 보전할 가치가 있다고 인정해 국가가 지정한 농업유산을 말한다.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청산도 구들장논, 제주 밭담, 구례 산유수, 담양 대나무밭, 금산 인삼, 하동 전통차, 울진 금강송, 부안 양잠 등 8곳이 지정돼 있다. 이번에 지정된 ‘울릉도 화산섬 밭 농업시스템’은 화산이 분출한 후 화구가 함몰된 칼데라 지형과 급경사지를 밭으로 일궈 울릉도 자생식물을 재배하는 농업기술로, 농업자원의 역사성과 생계유지, 경관 등의 가치를 인정받고, 주민의 참여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관계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앞으로 울릉군은 농업유산의 보전과 활용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게 되며, 유산자원의 복원, 주변 환경 정비, 관광자원 활용 등에 필요한 예산으로 3년간 15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앞으로 세밀한 준비과정을 거쳐 세계중요농업유산 지정에도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8-01-04
  • 현대인, 실내생활 21시간… 스마트 그린오피스 ‘필수’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하루 평균 21시간을 실내에서 생활하는 현대인의 건강증진과 업무효율 향상을 위해서는 ‘스마트 그린오피스’ 보급이 꼭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한국도시농업연구회는 7일 서울 aT센터 세계로룸에서 ‘스마트 그린오피스 구현 방안’을 주제로 ‘2017년 도시농업 추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김광진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 환경·조경연구실장은 그동안 연구해 온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식물을 실내에 도입했을 때 얻을 수 있는 효능을 근거로 스마트 그린오피스 적용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국내 미세먼지 관련 정책을 주도하는 환경부는 발생원 자체를 제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지만 이미 발생된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데는 식물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란 것이 김 실장의 설명이다. OECD 국가의 수도 중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 순위는 1등인데, 그중 42%가 식물의 작용에 의해 제거되고 있다. 김 실장은 “우리나라 미세먼지 농도는 180개국 중 173위로 최하위 수준이다. 현대인은 하루 중 평균 21시간을 실내에서 생활하므로 실내 미세먼지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간은 식물과 떨어져 살 수 없기 때문에 녹색이 실내로 들어오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 “개인 업무 공간에만 관심을 둔 기존 오피스에서 소통 및 협업이 가능한 스마트 오피스로 공간 혁신이 이뤄졌다. 여기에 건강 증진 및 업무 효율을 보다 높이기 위한 스마트 그린 오피스로 녹색혁신이 다시 한 번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실장에 따르면 오피스 공간에 식물을 2%만 도입해도 미세먼지 및 휘발성융기화합물을 건강 기준치 이하로 줄일 수 있다. 실제 도시농업과의 연구결과 식물을 2% 도입한 것만으로 각 오염물은 미세먼지 69%, 포름알데히드 50%, 톨루엔 60%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피스에 식물 도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효능으로는 ▲휘발성화합물 정화 ▲미세먼지 제거 ▲음이온 생성 ▲공중습도 증가 ▲식물 향과 색의 스트레스 완화 효과 ▲식물의 VOC 제거에 따른 건강증진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식물을 실내에 도입할 경우 새집증후군은 21.1%가 감소하고, 안구결막 충혈증상 14.1% 감소, 최대호흡기량 증가로 아토피성 천식과 비염 증상 완화 등의 질환이 치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 김 실장의 말이다. 김 실장은 이러한 실내식물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국민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고, 화훼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화훼농가 생산액은 6332억 원에서 8180억 원으로 증가하고, 연간 140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5인 이상 사무실 20%를 그린오피스로 조성할 경우 1848억 원, 헬스케어 식물 건강증진 효과는 3조446억 원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김수웅 행정안전부 사무관이 ‘정부 스마트오피스 추진현황’ ▲김광진 농촌진흥청 도시농업과 환경·조경연구실장이 ‘스마트 그린오피스 개념 및 관련 연구현황’을 주제로 정부 스마트오피스 추진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민간에서의 스마트오피스와 그린인테리어 사례로 ▲김유선 삼육대학교 교수가 ‘사무실내 그린인테리어 디자인 제안’ ▲신창훈 롯데물산 팀장이 ‘민간회사 스마트오피스 추진현황’ ▲서준오 에코피플 이사가 ‘국내 사무공간 그린인테리어 임대 및 관리업 현황’에 대해 발표했으며, 각각 송정섭 꽃담아카데미 대표와 정명일 농촌진흥청 도시농업과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을 도왔다. 종합토론에서는 김기선 한국도시농업연구회장을 좌장으로 ▲이진희 상명대학교 교수 ▲방성원 가든포유 사장 ▲박지민 한국실내건축가협회 이사 ▲문수영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박사 ▲이애경 단국대학교 교수가 지정토론자로 나서 스마트 그린오피스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에서 이진희 교수는 스마트 그린오피스 활성화를 위해서는 제도적·자금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생태면적률이나 친환경건축물 인증제도에 스마트 그린오피스 항목을 적용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식물 효능에 대한 정량적 데이터를 확산할 수 있는 마케팅, 확산력이 큰 소규모 상품 개발, 어린이부터 노년기까지 생애주기형 체험프로그램 도입 등을 제안했다. 문수영 수석은 스마트 그린오피스 확산을 위해서는 1인당 7㎡를 기준으로 하는 공공공간 면적지침을 개정하는 것이 먼저라고 지적했다. 파티션이나 실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는 기술과 제품이 개발돼 있더라도 기존 면적지침으로는 복사기, 정수기, 사물함 등이 공간을 차지하면 실효성 있는 공간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애경 교수는 “식물의 종류와 특성에 대한 정보, 주어진 환경과의 상호작용과 문제점 및 해결에 관한 정보 등을 모바일 디바이스와 연계해 실시간 정보들을 쉽게 접근하고, 적절한 기술적 대처가 용이하게 이뤄질 수 있는 전문 인력과의 연계가 필요하다”며 스마트 그린오피스를 잘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박지민 이사는 스마트 그린오피스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건축과 조경이 계획 초기 단계부터 함께 공간 배치를 고민하고 식물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방성원 대표는 사무실의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각적 장치를 마련하면 스마트 그린오피스 적용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란 의견을 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7-12-07
  • 꽃 밟고 건물 짓는 ‘주거복지 로드맵’… 과천화훼단지 산산조각 위기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정부가 주거복지 명목으로 추진하는 개발사업으로 인해 화훼농가들이 수십 년을 일궈온 터전을 빼앗길 처지에 놓였다. 뿐만 아니라 과천화훼단지는 국내 화훼유통시장의 핵심거점 역할을 하고 있어 산업 축소로 인한 일자리 감소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주거복지 로드맵’을 발표했다. 로드맵은 생애단계별·소득수준별 맞춤형 주거지원과 무주택 서민·실수요자를 위한 공적 주택 100만호를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새 정부가 부동산 투기 억제책인 8.2 부동산 대책의 후속으로 공급책을 내놓은 것인데, 박근혜 정부 때 추진한 뉴스테이 사업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그대로 안고 있어 논란이 인 상황이다. 대표적인 곳이 개발 대상지에 화훼단지를 포함하고 있는 과천 주암지구다. 로드맵은 종전 뉴스테이 사업장에 대해서 공공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한다고 밝히고 있으나, 이전 정부부터 논란을 이어온 과천화훼단지 기존 입주자 문제에 대한 개선책은 내놓지 않았다. 과천은 국내 화훼유통의 중심지 가운데 하나로 수도권 화훼유통시장의 45%를 차지하고 규모와 매출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핵심거점이다. 그런데 지난 정부가 이곳을 뉴스테이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하면서 단지 내 화훼산업 종사자들의 생존과 화훼산업 축소 논란을 빚어왔다. 박근혜 전 정부는 지난해 6월 과천화훼단지를 포함한 주암지구를 뉴스테이로 지정했는데, 기존 화훼농가 대책으로는 단지 내에 1만4500평 규모의 화훼종합유통센터 부지를 조성하기로 한 것이 전부다. 이에 과천화훼단지 종사자들이 모인 과천화훼협회, 과천화훼 유통협동조합, 화훼경영체협의회는 과천시의회와 함께 ▲최소 2만2000평 이상의 화훼종합유통센터 건립 부지 확보 ▲조성원가 80% 이하로 화훼산업용지 공급 ▲화훼유통센터 입주 예정자를 위한 임시 재정착 부지 마련을 요구했으나, LH는 지원근거가 없어 불가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기존 주암지구에는 490여 개의 화훼·원예·조경 관련 업체가 있으며, 주암지구 거주민의 85%인 1553명이 관련 업계 종사자로 근무하고 있다. 과천화훼단지의 수도권 내 유통 규모는 45%를 차지하며, 과천화훼협회와 과천화훼집하장 매출규모를 합하면 1254억 원(2008년 기준)에 달하는 수준이다. 박천호 고려대 생명공학부 교수가 지난 2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과천 주암지구 개발을 그대로 추진할 경우 약 2000여 개의 일자리가 감소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한 전문가는 “정부의 개발에 의해 하남(미사리), 구파발(일산), 서서울화훼유통단지(광명)가 폐쇄된 상황에서 수도권지역 재배농가 판로 역할을 하는 국내 최대시장인 과천화훼집하장마저 축소되면 관련 산업의 연쇄 붕괴가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과천 주암지구 내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한 대표는 “과거에 그린벨트였기 때문에 항구적으로 존립될 것으로 보고 이곳에 터를 잡았다. 개발된다 해도 대체지로 이주가 가능하게끔 해줘야 할 텐데, 정부는 3개월의 기간과 이전비만 주고 이곳의 역사성과 기회성 같은 것들은 고려대상이 아니라며 무작정 나가라고 하고 있다”며 무책임한 정부의 태도를 비판했다. 이곳에서 수십 년째 소규모 농장을 관리하며 식재기술을 개발해 온 한 회사는 다른 곳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게 되면 운영이 막막하다고 토로했다. 이 대표는 “우리 회사는 식물을 직접 재배하고 테스트를 통해 관련 기술을 만들어내는 회사기 때문에 농장 운영이 필수다. 실험을 통해 우수한 소재를 발굴해서 관상용으로 소량 공급하는 일은 서브스테이션이 없으면 완성도가 떨어진다”며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서달라고 호소했다. 김철민 한국도시녹화 대표는 “재정착이 전제되지 않는 개발은 큰 피해를 낳을 수 있다. 기존 사람을 다 몰아내고 들어올 수 있는 사람만 들어오라는 식이다. 처음 그린벨트에서 해제되고 개발지로 선정됐을 땐, 중산층을 입주시켜서 부동산시장을 안정화하려는 전략이었다. 중산층 보호를 위해서 기존의 어려운 사람들을 내몰고 또 다른 중산층을 거주시키겠다는 모순이 있었다. 그 문제를 화장만 바꾼 것에 불과하다”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새 정부의 ‘주거복지 로드맵’에 따른 새로운 대비책 마련 여부를 관련 부처들에 확인해봤다. 하지만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지구 내에 화훼단지용 부지가 계획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에 담당자가 바뀌어 업무 파악조차 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지자체인 과천시 관계자는 “그 용지는 민간이 건물을 지어서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그나마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 중에서는 과천시의회 의원들만이 이 문제에 가장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상황이다. 안영 시의원은 “과천시는 정부의 주택공급사업으로 인한 화훼단지 문제를 시와는 무관한 사업이라고 선을 긋고 있다. 화훼산업인데 농림부가 뒷짐 지고, 관내 문제인데 과천시가 손을 놓고 있는 상황이다. 국토부는 주택공급 외엔 관심이 없다. 담당 지자체가 손을 놓고 있으니 한 발도 못 나가고 있는 것이다. 국책사업 추진을 오히려 기회로 삼아 과천시가 방향을 잡을 수 있게 의회에서 힘 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7-12-06
  • ‘스마트 그린오피스 구현 방안’ 심포지엄 오는 7일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한국도시농업연구회는 오는 7일 서울 aT센터 세계로룸에서 ‘스마트 그린오피스 구현 방안’을 주제로 ‘2017년 도시농업 추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최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근무환경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업무공간에 녹색을 도입하는 스마트 그린오피스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스마트 그린오피스의 개념과 모델이 확산되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심포지엄에서는 정부 및 민간의 스마트오피스 추진 시 그린인테리어 도입 방안을 도출하고, 근무자의 업무환경 개선을 통한 업무효율 증진, 사무실 그린인테리어 시공 및 임대‧관리업 활성화를 통한 새로운 사업 기회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먼저 송정섭 꽃담아카데미 대표가 좌장을 맡은 ‘정부 스마트오피스 추진’ 세션에서는 ▲김수웅 행정안전부 사무관의 ‘정부 스마트오피스 추진현황’ ▲김광진 농촌진흥청 도시농업과 환경·조경연구실장의 ‘스마트 그린오피스 개념 및 관련 연구현황’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다음으로 ‘민간 스마트오피스 및 그린인테리어’란 주제 아래 정명일 농촌진흥청 도시농업과장이 좌장을 맡아 ▲김유선 삼육대학교 교수의 ‘사무실내 그린인테리어 디자인 제안’ ▲신창훈 롯데물산 팀장의 ‘민간회사 스마트오피스 추진현황’ ▲서준오 에코피플 이사의 ‘국내 사무공간 그린인테리어 임대 및 관리업 현황’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종합토론에서는 김기선 한국도시농업연구회장을 좌장으로 ▲이진희 상명대학교 교수 ▲방성원 가든포유 사장 ▲박지민 한국실내건축가협회 이사 ▲문수영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박사 ▲이애경 단국대학교 교수가 발표 내용 전반에 대한 총평과 함께 스마트 그린오피스 구현 방안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7-12-04
  • '하동 전통차농업'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구들장논, 제주밭담 이후 세 번째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산비탈 바위와 돌 틈에 차밭을 만든 ‘화개지역 하동 전통차농업’이 청산도 구들장 논과 제주 밭담 농업시스템에 이어 우리나라 세 번째로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에 등재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화개지역 하동 전통차농업’이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에 등재되었다고 29일 밝혔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는 세계적으로 독창적인 농업시스템, 생물다양성과 전통농업지식 등을 보전하기 위해 세계중요농업유산제도를 2002년부터 운영해 왔다. 우리나라는 2014년 ‘청산도 구들장 논’과 ‘제주 밭담 농업시스템’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되었고 '하동 전통차농업'은 3년만 이룬 세 번째 성과다. 이번 등재를 계기로 지리산 화개지역에서 1200여 년간 척박한 자연환경을 극복하며 보전·계승해온 우리나라 전통 차 농업유산이 전 세계가 함께 보전해야 할 가치가 있는 자원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그동안 정부는 세계중요농업유산 추진위원회를 운영하면서 등재신청서 작성과 국제회의 참석과 같은 심사 대응을 해왔다. 이번에 ‘화개지역 하동 전통 차농업’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이유로는 척박한 지리산 산비탈에 차밭을 조성해 전통적인 방식으로 차를 생산해온 역사성과 바위와 돌 틈의 산비탈에 조성된 차밭이 지리산의 자연과 어우러져 우수한 경관을 형성하고 있는 점 등이다. 세계중요농업유산 지정서는 내년 4월 19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되는 세계중요농업유산 국제포럼에서 전달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더 많은 농촌의 다원적 자원을 발굴하여 그 가치를 인정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7-11-30
  • “정원 문화, 우리 손에서 꽃 펴요”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2017 꽃피는 서울상 콘테스트’에서 ‘노원구 수암사랑나눔이’와 ‘은평구 녹번산골마을 주민공동체위원회’가 공동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시는 28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17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1부에서 정원 토크콘서트와 축하공연 등을 진행하고, 2부에서 우수사례 영상 상영, 심사총평, 시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대상에 선정된 ‘노원구 수암사랑나눔이’는 4년 넘게 지속적인 자원봉사를 통해 당고개역 주변을 아름답게 가꾼 공로로 이번에 상을 받게 됐다. 또 다른 대상 팀인 ‘은평구 녹번산골마을 주민공동체위원회’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마을을 행복이 넘치는 꽃동네로 재탄생시킨 공로로 대상을 받게 됐다. 최우수상에는 ▲입정동 공감길&산림동 장인의 화원을 조성한 ‘R3028 및 을지로동주민자치위원회’(중구) ▲실천중심적인 녹색체험교육을 운영하는 ‘양목초등학교’(양천구) ▲성북동 성곽길 아래에서 미니정원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는 ‘성북동 마을계획단’(성북구) ▲담장 없는 마을, 도심 속 전원같은 마을을 가꾸고 있는 ‘행복동네’(강북구) ▲기존의 이미지를 탈피한 꽃, 나무로 소통하는 상가를 가꾼 ‘구로기계공구상업단지조합’(구로구) 등 5개 팀이 선정됐다. 올해로 5회째인 콘테스트는 시민 주도형 도시녹화운동인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피날레 행사로 생활 주변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녹화활동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콘테스트는 서울시내 시민녹화 우수사례로 신청하거나 추천된 190곳을 대상으로 전문가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총 38곳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 및 인증물을 전달하고 총 3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시상은 대상 2팀 각 300만 원, 최우수상 5팀 각 150만 원, 우수상 12팀 각 100만 원 등 총 19팀에 수여하고, 본상을 수상하지 못한 19팀은 20만 원의 상금과 인증물을 수여했다. 한편 정원 토크콘서트에서는 ‘건축가의 정원, 정원사의 건축’ 공동저자인 이성현 푸르네정원문화센터 이사장과 정상오 코비즈건축협동조합 이사장이 사회자로 나서 박경희 내일새싹학교 교장, 신현수 녹번산골마을 대표, 김호성 서울구로구기계공구상업단지조합 이사장, 수암사랑나눔이 봉사단 대표가 각 마을에서 정원 조성을 통해 커뮤니티를 회복한 경험을 공유했다. 심사위원장인 이애란 청주대학교 조경학과 교수는 심사총평을 통해 “서로 정을 나누며 참여하는 과정이 가장 중요한 심사기준이다. 그 마음을 보려고 현장에 갔다. 흔들리지 않는 꽃은 꽃으로 피어날 수 없다는 말이 있듯, 주변의 방해와 계절적 요인, 예산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있더라도 늦은 가을까지 꽃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 마음을 중요하게 봤다”며 “마음이 가난한 이들을 꽃으로 해결해주었듯, 2018년 새해에도 마음이 행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 것이 상이라고 여겨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제원 서울시 제2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에 꽃피는 서울상이 선정되고 다른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하는 사례가 줄을 잇고 있다”며 “서울에서 시작된 활동이 전국으로 뻗어나가 전 국가가 꽃과 나무가 풍성해지고 전 국민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계기가 돼서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길 바란다. 끝까지 관심을 가지고 마을주민과 합심하길 바라며, 서울시도 손잡고 같이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7-11-28
  • [학과탐방] 한국농수산대학 산림조경학과
    [한국농수산대학 성연수 통신원] 한국농수산대학 산림조경학과는 2013년 화훼학과 조경전공에서 산림조경학과로 신설됐고 2018년부터는 조경학과와 산림학과로 분과돼 각 과당 25명씩 선발한다. 교육과정은 3년제 전문학사과정과 전공심화과정(4학년 학사과정)으로 구성돼 3년간 과에서 성적 상위 10% 중 전공심화과정을 원하는 학생은 따로 면접을 통해 선발해 학사를 취득할 수 있다. 재학생은 1학년 50명, 2학년 28명, 3학년 37명이다. 현재 재직 중인 교수로는 조경전공 권영휴 교수, 권윤구 조교수가 있고, 산림전공으로는 한상균 학과장이 재직 중이다. ◆ 학과 목표 및 방향 한국농수산대학은 졸업 후 영농인 양성을 목표로 하는 학교이므로 산림조경학과 역시 졸업 후 조경수 재배 및 임산물 재배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실제로 졸업 후에는 조경수, 임산물, 야생화 등을 재배하는 농원을 운영하는 졸업생들이 있고, 재학 중인 학생이나 입학을 원하는 사람의 경우 이를 목표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권영휴 조경전공 교수는 “선진 조경, 임업 영농 후계자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2018년부터는 조경학과가 새롭게 신설된다. 우리나라 조경산업 중 생산 분야 정예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최적의 교육과정을 준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학과 커리큘럼 1학년 때에는 산림학개론, 조경학개론, 수목생리학, 산림측정학, 컴퓨터조경설계, 도시농업개론, 재배학원론, 산림조림학, 조경관리학, 수목학, 수목번식학, GIS 실습, 산림생태학, 지피식물학, 분재기초 및 실습을 배운다. 기본적인 조경과 농업에 대한 이해를 마친 뒤, 2학년 때는 8개월 동안 국내·외 선진 농장이나 수목원으로 실습을 나간다. 3학년 때는 조경생산기술, 산림생산실무, 특용수재배학, 산림휴양계획, 분재실무실습, 조경시공학, 그린인테리어 기초, 조경계획 및 계획, 조경의 이해, 목재 가공디자인, 산림생산경영, 조경경영실무, 창업논문지도, 산림수확 이용학, 그린인테리어 실무, 정원설계, 농어촌조경디자인, 수목병해충, 조경과문화, 산림치유, 목재가공디자인을 배우고 1학기가 끝난 여름방학에는 1주일 동안 각 학생의 연고지에 있는 농업기술센터에서 5일간 단기실습을 하며 정부의 농업정책과 기관내용을 학습한다. 2학기 말에는 졸업논문을 준비해 졸업 후 자신이 하게 될 영농계획을 세운다. ◆ 매년 다른 이름으로 운영되는 학과 동아리 조경전공 교수 권영휴 교수의 지도로 매년 다른 이름으로 조경 연구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작년에는 ‘워너(we are gardener)’, 올해는 ‘가든 스쿨’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활동내용은 공모전 참가, 수목원 답사, 학교 축제 때 나뭇잎이나 임산물 등을 가공해 판매하는 활동을 한다. 공모전의 경우 작년과 올해 모두 부산도시농업박람회에서 대상과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 이론보다 현장 중심의 교육 시스템 한농대 산림조경학과의 경우 학교 특성상 다른 학교에 비교해서 현장학습이 자주 있는 편이다. 국내 선진 조경수 재배 농원이나, 수목원, 박람회 등 다양한 장소를 방문한다. 또한 2학년 실습 기간에는 네덜란드,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 조경과 산림문화가 발달한 나라로 단기 해외연수를 가서, 국내와는 다른 선진 조경수 재배농장이나 수목원, 산림청 등을 관람하며 더욱 큰 시야로 조경이나 산림 영농에 대해 꿈을 키울 수 있다. ◆ 졸업 후 진로 산림전공의 경우 졸업 후 진로는 조림, 육림, 목재생산, 밤나무 등 수실 류 생산, 산림 바이오매스의 활용, 숲 유치원 조성, 산악레포츠단지 등 휴양 체험시설 운영, 치유의 숲 조성, 임산물타운조성,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 산림작물생산단지운영,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운영, 자연휴양림운영, 삼림욕장 운영, 산촌생태 마을 운영, 수목장림 운영, 수목원운영, 산림캠프장운영 등 산림자원의 이용과 생산에 관련된 분야에 종사할 수 있다. 조경전공의 경우 졸업 후 진로는 조경수 묘목 및 조경수 생산농장경영, 분재원, 야생화 및 지피식물원, 수생식물원, 수목원, 식물원 등 테마파크경영, Healing Garden 경영, 실내조경회사경영, 조경생산 및 시공회사경영, 조경수 유통 및 판매회사경영, 도시농업농장경영, 농촌 테마 마을지도자 등 조경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종사할 수 있다.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은 산림산업기사, 임산가공산업기사, 임업종묘산업기사, 조경산업기사, 조경기사, 식물보호산업기사, 조경수 조성관리사, 분재관리사, 농업기계산업기사 등이 있다.
    • 성연수sys2831@naver.com
    • 2017-11-23
  • 수령 25년생 느티나무, 1인당 전력소비량 5% 상쇄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느티나무, 왕벚나무, 잣나무가 탄소흡수능의 증진 차원에서 가장 적합한 조경식재 수종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수령 25년생 느티나무 한 그루는 1인당 전력소비량을 5% 상쇄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현길 강원대학교 생태조경디자인학과 교수와 박혜미 강원대학교 대학원 조경학과 박사가 ‘조경수목의 수령에 따른 생장율과 탄소흡수량 변화’를 연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는 산림청 ‘산림과학기술개발사업’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한국조경학회지’ 통권 183호에 소개됐다. 연구에 따르면 수령 25년까지의 누적 탄소흡수량은 ▲느티나무가 198.3kg으로서 가장 많았고 ▲왕벚나무 121.7kg ▲잣나무 117.5kg ▲소나무 77.4kg 등의 순을 나타났다. 연구대상 수종 중 ▲산수유는 39.6kg ▲주목은 6.8kg으로 누적 탄소흡수량이 가장 적었다. 연구대상 수종의 수령 30년에 걸친 연간 흉고직경 생장률은 평균 0.76cm/년으로서, 국외 도시 조경수의 평균치보다 작았으나, 국내 산림수목의 경우보다 더 컸다. 수령 전체의 지하부/지상부 생체량비는 낙엽수 평균 0.40 및 상록수 0.23으로서, 낙엽수의 뿌리 생체량은 상록수보다 약 1.7배 많고, 산림수목의 경우보다 1.2배 많았다. 느티나무는 국외 도시의 낙엽 조경수와 유사한 탄소흡수능을 보였으며, 산림수목보다는 수종에 따라 3.7~4.3배 많은 누적 탄소흡수량을 보였다. 조현길 교수팀은 논문에서 “기존 연구에 따르면 수목의 지하부/지상부 생체량비는 수령 증가에 따라 감소했다. 그러나 그 생체량비는 수종과 입지환경에 따라 변이를 보이나, 수령과 반비례하는 것은 아니었다”고 분석했다. 수령 25년생 느티나무의 누적 탄소흡수량은 동일 기간 가정용 전력소비에 따른 1인당 탄소배출량의 약 5%를 상쇄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5년간 전력소비에 따른 탄소배출량을 상쇄하기 위해서는 1인당 약 20주의 느티나무를 4주/100㎡의 밀도로 식재하면 된다는 것이 연구의 결과다. 또한 “연구 결과 탄소흡수능의 증진 차원에서 가장 적합한 조경식재 수종은 느티나무이고, 왕벚나무, 잣나무 등도 바람직하다”며 “도시의 제한된 식재공간 내에서 단위면적당 생체량 및 탄소흡수량을 증진하기 위해, 소형 수목의 저밀분산 식재보다는 상대적으로 큰 규격의 수목을 밀도 높게 식재하는 다층 군식의 기법이 요구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조 교수팀은 “연구대상 수목의 생장률과 탄소흡수능은 동일 수종의 산림수목보다 훨씬 양호했다. 그 이유는 개방 생장에 따른 경합감소, 관리에 따른 생장조건 개선 등에 기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본 결과는 산림수목의 탄소흡수량을 도시 조경수에 적용하는 것은 상당한 오차를 야기할 수 있음을 입증한다”고 강조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7-11-12
  • 농진청, 환경·조경연구실 신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최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내에 환경·조경연구실이 신설돼 조경분야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는 지난 7월 1일자로 환경·조경연구실을 신설했다. 환경·조경연구실은 도시농업과 내 환경개선연구실과 도시녹화연구실이 통합 개편되면서 새로 생긴 부서다. 환경·조경연구실 관계자는 “국가기관에서 조경을 직접적으로 연구하는 곳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식물소재를 연구하는 농진청이 조경분야에서 적용할 수 있는 객관적 데이터를 만들어 도시 내 녹색공간을 확산시키고 관련 분야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부서를 신설했다. 도시에서 식물을 소재로 다루는 조경분야에서 농진청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으려 한다”고 밝혔다. 환경·조경연구실은 도시환경 개선 및 정원문화 정착을 위한 기반기술을 개발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우선 도심지역의 조경, 그중에서도 건물 실내·외에 접하는 환경에 적합한 식물소재 연구에 초점이 맞춰진다. 식물을 활용한 실내조경, 벽면녹화 등을 통해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것과 부족한 녹색공간을 늘리는 연구에 주력하게 된다. 한동안 환경과 관련한 연구는 식물을 통해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기술과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집중된다. 또한 사람들의 참여를 끌어내는 것도 중요한 연구범위에 속한다. 특히 공간적으로는 국내 인구의 60% 이상이 거주하는 아파트단지 내 조경시공의 하자를 저감하기 위한 식물소재 연구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더불어 식물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도 개발한다. 이외에도 현장을 지키는 조경분야와의 협력을 통해 식물을 심고 이식하는 기술을 보다 발전시키고, 그늘이 많이 지는 곳에 심을 수 있는 식물종 발굴, 사람들의 참여와 관련해서 어떤 종류를 심을지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교목보다는 하부식물에 주목하고, 관목과 지피식물을 활용하는 연구에 주안점을 둔다. 김광진 환경·연구실장은 “단순한 연구에 그치지 않고 기술이전을 통해 개발된 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현장으로 가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국가기관 중 ‘조경’이 들어가는 정부조직은 우리가 처음이다. 조경분야에 문외한인 원예를 기반으로 해 로드맵이 안 잡혀 있다. 역할에 대한 비전을 수립해나가는 동안 조경분야의 의견을 수렴해나갈 것이다“며 조경분야에 조언과 협력을 부탁했다. 조경 분야 입장에서 조경 관련 부서가 생긴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여러 기관으로 연구와 사업들이 분산되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한 조경단체 관계자는 “정책이나 제도는 아우리, 식물생육이나 교목류 중심으로는 산림청이 연구하고 있고, 국립수목원, 산림과학원 내에도 유사한 기능의 연구 집단이 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LHI 등에서 하자저감, 인공지반녹화 등에 대한 연구를 한다. 야생화나 초본류는 농진청에서 시작하는 시점이다”며 조경 관련 연구들이 여러 기관으로 분산돼서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여러 연구 자료들을 기반으로 조경분야 공사체계, 현장에 맞게 현실화하는 연구가 필요하다”며 “조경 관련 연구의 구심점 역할을 할 조경진흥센터 설립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조경인은 “산림청이 조경분야와의 상생을 약속하고도 조경자격을 배제하려 한 사례가 있다. 지금은 우호적인 관계에 있는 사람이 자리를 옮기면 어떻게 변화할지 모른다. 차후에 어떤 변화가 있더라도 문제가 없도록 체계를 잘 구축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조경단체들이 해 나가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7-11-02
  • 조경학회·농진청, 협력체계 구축 ‘첫 자리’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한국조경학회와 농촌진흥청이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첫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조경학회 조경시공연구회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지난 27일 한국환경조경학회연합 추계학술대회장(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예술디자인대학관 506호)에서 ‘조경공간 식재품질 향상 및 하자 저감 기반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변화하고 있는 조경식재 환경과 식물생육 특성을 고려한 최신의 기술 연구 사례를 살펴보고, 현장에서 빠른 대처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적 대안으로서 검증된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이번에 소개되는 기술은 관련 분야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내 현황에 맞춰 연구된 자료와 성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세미나에서 안명준 조경시공연구소 느티 소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는 어느 한 분야의 영역으로 정의되지 않는다”며 “새로운 녹색문화에 대한 요청이 확고하다. 이를 지원하기 위한 지자체별 정원박람회나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는 것을 볼 때 최근 재설정되고 있는 정원에 대한 대중의 요청을 확인하고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조경의 역할을 새롭게 정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안 소장은 현대 한국 조경 분야에 ▲체감형 생활문화화: 조경문화·정원문화의 확산 ▲정책적·공적산업화: 환경복지·녹색복지의 요청 ▲융복합형 통합분야화: 다분야 신기술 통합설계·시공 요청 ▲기후변화 대응 전략화: 지속가능 기술로서 조경 역할 확대되는 등 새로운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며, 기존의 공사체계에 의존하던 방식을 시대 변화에 맞게 전환할 것을 촉구했다. 최근 대두되고 있는 기후변화로 인한 조경식재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연구 데이터를 확보해 생육환경과 식물생리에 대한 근본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이 안 소장의 설명이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와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을 위해서 인접분야와의 협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생활밀착형 녹색문화를 위한 전문분야의 실천방향으로는 ▲정원문화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실천 ▲녹색생활의 실천 방향을 공공정원에 둘 것 ▲현대 생활문화에 적합한 조경문화 형식을 전통에서 찾을 것을 들었으며, 실무적 활용을 위해서는 ▲관련 분야의 협조 체계 구축 ▲표준화된 실무 프로세스 정립 ▲현장 활용형 연구결과 재정립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안 소장은 “조경이든 원예든 내 분야 안에서 움직이는 게 아니다. 현재 조경은 건설공사체계 안에 있어 실제로 움직이는 과정이 어렵다는 것을 인접 분야에서 이해해야 하고, 조경분야는 인접분야 연구를 바로 적용하기 어렵다고 단정하기보다 포용적인 자세로 연구결과를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미나에서는 정명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장과 안명준 조경시공연구소 느티 소장이 각각 ‘녹색복지 증진을 위한 조경과 도시농업의 새로운 역할’과 ‘조경시공 하자 저감을 위한 환경조성 기초연구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제했다. 발제에 이어 ▲한승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 박사가 ‘하자저감을 위한 식물생육 기반 식재시스템 및 시뮬레이션 기술’ ▲정나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 박사가 ‘조경 식물소재의 다양성 증진을 위한 식재 및 관리기술’ ▲서정남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 박사가 ‘건축 공간에 활용 가능한 실내 정원 조성 기술’을 주제로 기술발표회를 갖고, 이상석 한국조경학회 조경시공연구회장을 좌장으로 원천기술 활용방안에 대한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정명일 과장은 발표에서 “정원 및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농업 관련 기관뿐만 아니라 민간조직과 관계부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정책 일관성을 유지하려고 한다. 민간업체와도 파트너십 강화해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정 과장에 따르면 농진청은 지난 3월 도시농업법 개정을 통해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조성을 위한 경작물의 개념을 경작·재배에서 수목, 화초, 곤충, 양봉, 힐링·치유 등을 포함하고, 공간은 도시 지역에서 관리지역과 농촌지역까지 확대했다. 또한 미국의 마스터가드너 제도를 도입하고,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을 만들어 도시농업 활동과 정원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국가 제도를 만들었다.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식물의 가치 발굴과 이용 확산 ▲도시녹화 및 정원 기반기술의 개발 ▲식물이용 치유효과 구명 및 프로그램 개발 ▲미래세대 교육 및 한국형 텃밭정원 모델 개발 등의 생활밀착형 R&D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에 조경학회와의 연대를 모색하게 됐다는 것이 정 과장의 설명이다. 정 과장은 “식물 활용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방안을 연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미세먼지를 많이 저감할 수 있는 식물 활용기법과 시스템을 개발하고, 건축과 조경에 접목해 도시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날 기술발표회에 대해 김철민 한국도시녹화 대표는 “온실가스거래산업을 건물분야까지 확대시키는 것이 옥상녹화 분야의 이슈다. 일본은 기술이 시장에 얼마나 적용됐는지 관련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옥상녹화 전문가와 연대해서 일자리 창출형, 기술기반형 연구를 통해 실제 시장 적용성을 높여야 한다”며 미세먼지 대응방안으로 중요한 옥상녹화, 바이오월, 실내조경 등의 기술이 시장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연구를 보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명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장은 “기술이전을 해서 개발된 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현장으로 가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조경 분야와의 협력을 통해 관련 기술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광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장 환경·조경연구실장은 “지난 7월 1일자로 환경·조경연구실이 생겼다. 국가기관 중 지방정부 말고 ‘조경’이 들어가는 정부조직은 우리가 처음이다. 조경에 문외한인 원예를 기반으로 해 앞으로 무엇을 할지 로드맵이 안 잡혀 있다. 앞으로 우리가 무엇을 만들어야 할지 조경의 목소리를 듣고 싶다”며 조경 분야의 협력을 부탁했다. 이상석 한국조경학회 조경시공연구회장은 “조경과 원예 전공이 각각 보는 시각이 다르지만 맞물리는 부분이 있다. 미래도시는 스마트시티가 중요한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는데, 상호협력하면 좋은 시장 창출과 연구 기반이 마련될 것 같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7-10-29
  • 제15회 한국농촌계획대전, ‘두 문화’ 대상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제15회 한국농촌계획대전 대상에 심장이두문두문 팀(박채연·김명성·최지혜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조경학과)이 설계한 ‘두 문화’가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촌건축학회·한국농촌계획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26일 오후 3시 서울메트로 미술관에서 ’2017 제12회 한국농촌건축대전·제15회 한국농촌계획대전’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깨끗하고 스마트한 농촌마을 만들기’란 주제로 진행한 이번 공모의 우수상에는 ▲선물 팀(김성계·홍정표·이현정 원광대학교 산림조경학과)의 ‘선물’ ▲신촌의 바람 팀(홍지언 고려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박혜희 부산대학교 조경학과)의 ‘기본에 충실하다’가 각각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두 문화’는 두문마을의 낮과 밤 문화 2가지 문화를 하나의 문화로 만들어 낙화놀이를 위해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두문 화(化)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마을입구 개선, 돌담, 저수지, 두문역사 둘레길 정비를 통해 마을을 단장하고 마을사람들의 공동체 공간, 스마트복지시스템 구축을 통해 주민공동체 역량을 강화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우수상인 ‘선물’은 쾌적하고 안전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후화되고 위험한 지역을 정비하고, 도로폭 확장, 지붕 개선, 게이트볼장·한평공원·대숲산책길 조성, 4차산업 접목 등의 인프라 구축과 마을체험활동, 카페테리아, 6차 산업 추진을 통해 정다움이 있는 마을로 만든다는 종합적인 정비계획을 세웠다. 또 다른 우수상 ‘기본에 충실하다’는 신촌마을의 안전·편의·행복 향상을 위해 5개년으로 나눠 개선 계획을 수립했으며, 특히 경사지 마을이라는 단점을 물레방아 수력발전소를 통해 장점으로 승화시켰다. 또한 아름다운 덩굴마을이라는 특색을 부여해 전체적인 미관 향상과 함께 소득 향상을 위한 관광자원으로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특선작으로는 ▲거니암소초로기 팀(박건희·안소현·권초록 원광대학교 산림조경학과)의 ‘내 마음속에 저장’ ▲늘품 팀(신초롱·김다슬 선문대학교 건축학과, 김성심 나사렛대학교 플라워조경디자인학과)의 ‘동죽마을, 황새를 불러오다’ ▲문유장 팀(장다은·문혜원·유치환 경희대학교 환경조경디자인학과)의 ‘두문잇다’ ▲오아시스 팀(임채현·정채윤·이창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조경학과)의 ‘신촌 그 곳은 지금’ 등 4작품이 뽑혔다. 이외에도 ▲헤이즐넛 팀(공수진·김은솔 순천대학교 조경학과)의 ‘다가감’ ▲앗싸리 팀(김다나·김오연·최인서 한경대학교 조경학과)의 ‘이리올류’ ▲공모자들 팀(권범영·정현진·최인영 순천대학교 조경학과)의 ‘똑똑’ ▲신동살쾡이 팀(김서인·박정은·이윤정 원광대학교 산림조경학과)의 ‘溫고이지新’ ▲금오신화 팀(오충현·김영진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조경학과)의 ‘두문을 활짝’ ▲양반 팀(권남우·박준형·신재원 대구대학교 조경학과)의 ‘새로운 신촌마을을 오가다’ ▲도시락 팀(김재경·곽성종·문종호 전남대학교 조경학과)의 ‘신촌별곡’ ▲같이 벌고 같이 놀자 팀(이태훈·다이밍밍 부산대학교 조경학과)의 ‘동거동락’ 등 8작품이 입선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장관상 500만 원, 농촌진흥청장상·한국농어촌공사장상 각각 200만 원, 한국농촌계획학회장상 각각 100만 원이 수여되며, 대상과 우수상 수상자는 각 대상지별 지자체장이 수여하는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하게 된다. 특별상은 서천군, 무주군, 창녕군 기념품을 각각 증정한다. 특히 이번 한국농촌건축대전과 한국농촌계획대전은 2017년 새뜰마을사업 신규지구 중에서 공모대상지를 선정했으며, 향후 해당 마을의 기본계획에 반영하는 등 농어촌 주거개선사업에 활용된다. 새뜰마을사업은 주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안전·위생, 주거환경 등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수상작은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메트로 미술관 제1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수상내역 작품명 대상지 팀명 참가자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특별상(무주군수상) 두 문화 전북 무주 두문마을 심장이두문두문 박채연·김명성·최지혜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조경학과 우수상(농촌진흥청장) 특별상(서천군수상) 선물 충남 서천 동죽마을 선물 김성계·홍정표·이현정 원광대학교 산림조경학과 우수상(한국농어촌공사사장상) 특별상(창녕군수상) 기본에 충실하다 경남 창녕 신촌마을 신촌의 바람 홍지언 고려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박혜희 부산대학교 조경학과 특선 (한국농촌계획학회학회장상) 내 마음속에 저장 충남 서천 동죽마을 거니암소초로기 박건희·안소현·권초록 원광대학교 산림조경학과 특선 (한국농촌계획학회학회장상) 동죽마을, 황새를 불러오다. 충남 서천 동죽마을 늘품 신초롱·김다슬 선문대학교 건축학과, 김성심 나사렛대학교 플라워조경디자인학과 특선 (한국농촌계획학회학회장상) 두문잇다 전북 무주 두문마을 문유장 장다은·문혜원·유치환 경희대학교 환경조경디자인학과 특선 (한국농촌계획학회학회장상) 신촌 그 곳은 지금. 경남 창녕 신촌마을 오아시스 임채현·정채윤·이창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조경학과 입선 (한국농촌계획학회회장상) 다가감 충남 서천 동죽마을 헤이즐넛 공수진·김은솔 순천대학교 조경학과 입선 (한국농촌계획학회회장상) 이리올류 충남 서천 동죽마을 앗싸리 김다나·김오연·최인서 한경대학교 조경학과 입선 (한국농촌계획학회회장상) 똑똑 전북 무주 두문마을 공모자들 권범영·정현진·최인영 순천대학교 조경학과 입선 (한국농촌계획학회회장상) 溫고이지新 전북 무주 두문마을 신동살쾡이 김서인·박정은·이윤정 원광대학교 산림조경학과 입선 (한국농촌계획학회회장상) 두문을 활짝 전북 무주 두문마을 금오신화 오충현·김영진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조경학과 입선 (한국농촌계획학회회장상) 새로운 신촌마을을 오가다 경남 창녕 신촌마을 양반 권남우·박준형·신재원 대구대학교 조경학과 입선 (한국농촌계획학회회장상) 신촌별곡 경남 창녕 신촌마을 도시락 김재경·곽성종·문종호 전남대학교 조경학과 입선 (한국농촌계획학회회장상) 동거동락 경남 창녕 신촌마을 같이 벌고 같이 놀자 이태훈·다이밍밍 부산대학교 조경학과 수상자 리스트(자료=한국농어촌공사 제공)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7-10-24
  • 기후변화에 민감한 농업생태계 생물은 무엇?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농업생태계의 기후변화를 예견해주는 지표생물 30종이 선정됐다. 농촌진흥청은 기후변화가 농업부문에 미치는 영향을 효과적으로 감시하고 예측할 수 있는 ‘농업부문 기후변화 지표생물 30종’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농업부문 기후변화 지표생물’은 우리나라 농경지와 그 주변에 서식하는 생물 1632종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선정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농업생태계는 작물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물과 환경인자들이 복잡하게 상호작용하고 있어 기후 영향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이로 인해 기후 영향을 빠르고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서는 국내·외적으로 지표생물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농업부문에서 선정된 식물은 서양민들레, 냉이, 큰개불알풀, 서양금혼초, 광대나물, 꽃마리, 큰망초 등 7종이며, 수서무척추동물은 왕우렁이, 물방개, 잔물땡땡이, 애물땡땡이, 꼬마줄물방개, 물자라, 애기물방개 등 7종이다. 나비·나방류는 남방노랑나비, 이화명나방, 배추흰나비, 호랑나비, 노랑나비 등 5종이며, 거미류는 긴호랑거미, 기생왕거미, 각시어리왕거미 등 3종이다. 벌류는 등검은말벌, 털보말벌, 장수말벌, 황말벌 등 4종이며, 육상딱정벌레류는 남방폭탄먼지벌레, 폭탄먼지벌레, 홍딱지반날개, 끝무늬녹색먼지벌레 등 4종이다. 농진청은 이번에 선정된 지표생물 30종을 대상으로 2018년부터 전국 실태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한편 환경부가 선정한 기후변화 지표생물 100종은 전문가 포럼 등을 통해 멸종가능성이나 서식분포범위 이동 등을 바탕으로 선정된 반면, 이번에 선정된 농업부문 기후변화 지표생물은 현장조사 결과와 전문가 의견 모두를 반영해 농촌에서 일반인들이 쉽게 관찰할 수 있는 종들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7-10-10
  • 고흥 ‘금세기 정원’, 전라남도 제4호 민간정원 등록
    [환경과조경 박광윤 팀장] 전남 고흥군의 ‘금세기 정원’이 전라남도 민간정원으로 등록됐다. 고흥군은 죽암농장의 ‘금세기 정원’이 지난 달 22일 전라남도 제4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금세기 정원’은 죽암농장의 김종욱 대표가 간척지와 축사 주변 녹화를 위해 조성하기 시작해 지금은 농장 부지 내 정원 면적만 약 1만6000평이 넘는 규모로 조성돼 있다. 이 정원에는 1만430㎡에 달하는 한반도 지형의 수변공원을 비롯해 편백나무·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소나무숲, 야생화 및 잔디정원 등 총 64종의 수목과 93종의 초화류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사계절 아름다운 녹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곳은 특히 농장 부지 내 축사, 양묘장 등 농·축산 시설이 어우러진 농업정원이라는 점이 특색이며, 넓은 들판과 숲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평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숨어있는 우수 민간정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홍보하여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간정원 등록은 정원을 국가적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도로, 고흥군은 애도의 쑥섬정원이 전라남도 제1호 민간정원으로 지정된 바 있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7-10-09
  •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전문자격 도입…조경 기술자도 가능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도시농업관리사의 국가전문자격이 도입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농업육성법’ 개정법률이 지난 22일부터 시행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3월 21일 법률개정안 공포 이후 법률시행 유예기간인 6개월 동안 도시농업관리사의 자격 요건 등 세부기준을 마련하고,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도시농업 관련 교육을 수행할 경우 자격취득자를 활용해야 할 의무기준을 제시하는 등 시행령·시행규칙을 정비했다.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을 취득하고자 하는 사람은 도시농업육성법 시행령 제7조의2에 따른 국가기술자격 중 한 가지를 갖추고, 도시농업육성법 제11조제1항에 따라 지정된 ‘전문인력 양성기관’에서 ‘도시농업 전문과정’을 이수하면 된다. 즉 조경, 자연생태복원, 농화학, 시설원예, 원예, 유기농업, 종자, 화훼장식, 식물보호 분야의 기능사 이상의 자격자가 대상이다.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발급 받으려면 ‘도시농업육성법 시행규칙’에 따른 신청서에 증빙서류 등을 첨부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모두가 도시농부(www.modunong.or.kr)”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일자리 연계를 위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도시농업 관련 교육·훈련을 수행하는 경우에는 교육·훈련 인원 40명당 도시농업관리사를 1명씩 의무 배치하도록 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되는 국가전문자격 제도가 신규 일자리를 양성해 관련 분야의 고용창출을 견인하고, 도시농업관리사들이 도시농업의 다원적 가치 및 농업·농촌의 가치를 도시민들에게 널리 교육·홍보해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7-09-27
  • 쇠퇴하는 이팝나무 살리려면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광양시가 천연기념물 제235호인 광양읍수와 이팝나무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다. 광양읍수와 이팝나무는 향토문화적, 역사적, 생물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07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받아 보호받고 있다. 하지만 최근 생육상태가 나빠짐에 따라 시는 지난 15일 한상섭 전북대 산림환경과학과 교수 등 전문가를 초청해 치료방안 강구를 위한 자문을 받으며, 이팝나무 상태가 좋지 않은 원인을 환경변화에서 찾았다. 한상섭 교수는 “이팝나무는 수분이 많이 필요하고 햇빛을 좋아하는 나무로 원형복원이 최선이나 10년 이상 변화된 환경에 적응한 상태로 시급한 복원은 지양하는 것이 좋다”며 “뿌리가 빨리 활착할 수 있도록 주변에 잔디 제거와 건조 보호가 필요한 상태”라고 조언했다. 이외 이팝나무 뿐 아니라 주변 푸조나무 또한 좋은 상태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시는 이번 자문 결과에 따라 뿌리 생육환경 조성을 위해 주변 잔디제거와 나무껍질(바크)을 활용해 토양개량 개선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팝나무 수분을 측정하고 뿌리 조사가 끝나는 대로 오는 11월부터 쇠퇴원인을 정밀 분석하고 관리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광양읍수와 이팝나무 치료를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문화재청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갈 방침이다. 지윤성 문화재팀장은 “유당공원의 광양읍수와 이팝나무는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볼 수 있는 숲일 뿐만 아니라 매우 크고 오래된 나무로서 보존가치가 큰 만큼 잘 보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당공원은 1547년 당시 현감으로 와 있던 박세후가 백성들과 함께 만든 장소로 풍수지리설에 따라 남쪽이 허한 광양읍의 지세를 보충하기 위해 조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광양읍수와 이팝나무는 대체로 광양읍성 축조 직후나 1547년 전후에 심었을 것으로 보아 적어도 470여 년은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7-09-20
  • 아름다운 조경·정원사진 공모, '연꽃길 사이로' 대상
    연꽃밭 사이로 자전거를 타는 장면이 담긴 '연꽃길 사이로'가 올해 '아름다운 조경·정원사진 공모전'의 대상에 선정됐다. 한국조경사회는 15일 '제4회 아름다운 조경·정원사진 공모전’에서 박재형씨의 ‘연꽃길 사이로’를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연꽃길 사이로는 경남 함안 가야읍에 있는 '함안연꽃테마파크'의 아침무렵을 찍은 사진으로 아라홍련·백련, 법수홍련 등 연꽃 가득한 길 사이로 자전거 산책을 나선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국조경사회는 한여름 연꽃밭의 아름다운 풍경과 이를 이용하는 사람의 모습이 조화롭게 표현된 점을 높게 평가했다. ▲금상에는 ‘하늘 다리공원1(최태권)’이 ▲은상에는 ‘황금 물결을 걷다(김문기)’, ‘아빠, 같이 가!(임홍철)’, ‘나무사이의 빛내림(노희완)’ ▲동상에는 ‘소년과 강아지(김창수)’, ‘숲속의 멜로디(송영주)’, ‘송도의 여름(오화영)’, ‘비 오는 날의 쉼터(이상일)’, ‘도로위의 산책(이성우)’ ▲입선에는 ‘휴식의 정원(최경애)’, ‘식물의 나들이(우승민)’, ‘사람, 조경 그리고 자연(반명섭)’, ‘숲속의 휴식공간(하선목)’, ‘행복의 정원(이소라)’, ‘힐링캠프(박성배)’, ‘액자나무(최정현)’, ‘서울역 고가공원(이순균)’ 등 총 18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상 및 상금 100만원, 금상은 산림청장상 및 상금 50만원, 은상은 한국조경사회장상 및 상금 30만원, 동상은 한국조경사회장상 및 상금 10만원, 입선에게는 한국조경사회장상 상품권 1만원씩을 수여할 예정이다. 사진 전시회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여의도공원 내 가든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7-09-17
  • 시흥시-한국잔디협회, 생산과 유통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시흥시는 지난 11일 시흥시청에서 시흥잔디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과 유통 활성화 방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한국잔디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시흥시가 그간 추진해 온 잔디 산업화를 위한 여러 방안들에 대해 소개하고, 이에 대한 협회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품질 잔디 생산 및 판매를 위한 기술 및 유통 지원 사업 ▲잔디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 및 자문 ▲잔디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사업 ▲잔디산업 관련 인적 및 물적, 정보 자원 활성화를 위한 연계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시흥에서 잔디를 생산하는 농민들이 유통에 대한 걱정을 덜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협회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시흥잔디 품질 향상과 원활한 판매체계를 구축하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7-09-13
  • ‘제4회 조경수 산업 활성화 및 생산기술 발전포럼’ 내달 8~9일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한국조경수협회는 오는 9월 8일부터 9일까지 충북에 있는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제4회 조경수 산업 활성화 및 생산기술 발전포럼’을 개최한다. 포럼 첫날에는 개회식을 비롯해 산림청장 및 초청 내빈 환담, 표창 수여식 등이 진행되고 ▲임병을 더자이언트 대표가 ‘컨테이너 모듈 조경수 생산기술’ ▲김용규 여우숲 학교 교장이 ‘숲에게 좋은 삶의 길을 묻다’ ▲정기룡 미래현장전략연구소장이 ‘행복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튿날에는 ▲김정 한국조경수협회 김정 과장의 ‘조경수목 인터넷 상거래를 위한 정보화 교육’ ▲정제호 가사농원 대표(한국조경수협회 충남서부지회) ▲장광은 연암대학교 교수의 ‘조경수 컨테이너 재배기술’ 주제발표와 주왕산 국립공원 생태탐방과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포럼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조경수협회 사무국(042-822-5793~4)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7-08-16
  • 한국농수산대 산림조경학과 분과, 내년부터 조경학과 독립
    [한국농수산대학 성연수 통신원] 한국농수산대학 산림조경학과가 조경학과와 산림학과로 분과된다. 이에 따라 조경학과가 독립된 학과로 설립되며 학생들은 내년부터 보다 세부화된 커리큘럼으로 교육을 받게 된다. 더불어 한국농수산대는 산림조경학과 교수 정원을 2명에서 3명으로 증원하고 지난 1일 권윤구 신임 교수를 조경 전공으로 임용했다. 한국농수산대학(이하 한농대)은 2018학년도부터 4개 학과를 신설하고 기존 3개 학과를 각각 분과해 총 18개 학과를 운영하며, 9월과 10월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해 신입생 550명을 선발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한농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고 새로운 분야 교육수요에 대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생산, 가공, 유통, 관광 등 기능적으로 통합교육이 가능한 융복합계열을 조성해 농수산비즈니스학과와 농수산가공학과를 신설하고, 스마트농업, 수출농업, 곤충산업 등 미래수요를 반영해 원예환경시스템학과와 산업곤충학과도 신설했다. 상이한 분야가 혼재돼 있던 일부학과를 분과해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이 가능하도록 대가축학과를 한우학과·낙농학과로, 중소가축학과를 양돈학과·가금학과로, 산림조경학과를 산림학과·조경학과로 분과했다. 2018학년도 4개 학과를 신설하고 기존 학과를 분과함에 따라 교과목을 기존 343개에서 53% 증가한 526개로 확대하며, 빅데이터, AI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농수산업 트렌드를 반영해 관련 분야 교과목을 기존 9개에서 20개로 확대 운영한다. 확대되는 과목은 ▲드론/무인헬기 영농 ▲버섯스마트팜 ▲식물공장 개론 및 실습 ▲ICT시설원예활용기술 ▲제어프로그램 이해 및 실습 ▲스마트양식 ▲E-비즈니스 등이다. 재학생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습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선택과목의 비율을 기존 33.8%에서 42.5%까지 확대하며, 정예 후계 인력 양성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교양 및 공통기초 과목 간 유사 교과목을 통합·조정할 예정이다. 한농대는 이번 교과과정 개편을 통해 학생들의 농수산업 관련 전문성과 교육서비스 품질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며, 궁극적으로 졸업생들의 성공적인 농수산업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한농대는 2018학년도 신입생 모집인원 550명을 선발하며, 20%(110명)를 농수산인재전형으로, 10%(58명)는 도시인재전형으로 선발한다. 나머지 70%(382명)는 일반전형으로 선발한다. 농수산인재전형은 9월 11일(월)부터 29일(금)까지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농수산계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예정인 사람이나 농어촌 소재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예정인 사람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김남수 총장은 “올해는 개교 20주년을 맞이한 한농대가 대한민국 미래 농수산업에 더욱 책임 있는 교육기관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는 해다”며 “청년 농어업인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연수 한국농수산대학 통신원sys2831@naver.com
    • 2017-07-29
1 2 3 4
  • 환경과조경 2018년 1월
  • 가든 & 가든
  • 시네마 스케이프
공모전
  • 잠실5단지 주거복합시설 국제설계공모 1단계 공모개요 공모명칭: 잠실5단지 주거복합시설 국제설계공모 공모방식: 2단계 설계공모 + 지명설계공모 -1단계: 제안평가 -2단계: 1단계 당선자 + 지명건축가 공모목적 -'2030 서울플랜'의 잠실광역중심 기능 수행을 위한 공공성 확보 -한강변 및 올림픽로·송파대로변 디자인 및 경관계획 특화 설계개요 위치: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567 규모: 6,400여새대(재건축 후) 구역면적: 358,077㎡(준주거 78,580㎡, 그 외 279,497㎡) 설계비: 약 30억 용적률: 제3종일반(299.93%), 준주거(399,71%) 층수: 제3종일반(35층), 준주거(50층) 공모범위: 별도 자료 용도: 공동주택, 판매시설, MICE 연계시설, 공공시설 등 시상내용 당선자 -한강연계 보행교 및 공원 내 문화시설 설계권 - 송파대로 및 올림픽 대로변의 타워동, 공공시설·커뮤니티·MICE 시설 등의 계획 설계 참가작: 설계공모 참가비 지급 (팀당 50,000천원) 향후 일정
  • 정림학생건축상 2018 우리 동네 청와대 정림학생건축상 2018 우리 동네, 청와대 <정림학생건축상>은 <건축학교>와 함께 재단이 추진하는 교육 사업 중 하나로, <건축학교>가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건축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한다면, <정림학생건축상>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축적 사고의 실험을 할 수 있는, 보다 전문화된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국가의 상징과 권력의 중심 공간이었던 ‘청와대’가 기존의 닫힌 공간에서 넘어, 국가적 의사 결정의 중추기관이 우리 도시에 어떤 방식으로 접목되고, 지역사회와 어떤 영향을 주고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제안들을 모아보고자 합니다 주제 설명 및 개요 청와대 이전 논의가 시작됐다.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우리 동네의 청와대를 상상한다. 우리 동네 한 켠에 있는 청와대를 상상한다는 것은 대통령의 주거 공간과 사무실이 닫힌 공간을 넘어 국가적 의사결정의 중추기관이 우리 도시에 어떤 방식으로 접목되고, 지역사회와 어떤 영향을 주고받아야 하는지 묻는 작업이다. 그동안 청와대는 국가적 권력을 상징하는 외딴 섬이었다. 청와대 역시 누군가의 동네의 부분일 수밖에 없지만, 그 누구의 동네에도 속하지 않았다. 대통령과 1천 명의 직원들이 함께 일하고 다양한 국가 공동체의 행사를 여는 하나의 마을이지만, 현재의 청와대는 주변과 철저하게 단절된 거대한 요새이다. 국가의 상징적 공간이자 권력의 중심이라는 생각 때문인지 장소에 담긴 일상의 삶이 주변과 자연스럽게 섞이지 못하고 있다. 이번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청와대가 국가의 상징성과 권력분산의 필요성, 정책 결정의 효율성, 참여형 정책의 공론화, 대통령 경호와 대민복지 그리고 지역 문화와 경제 활성화 가능성까지 포함한 제안들을 모아볼 것이다. 다양한 실험적 제안이 가능하지만, 현대 도시의 맥락 속에서 청와대 입지와 경계, 규모와 운영방식 측면에서 보편타당한 근거를 제시해야 한다. 또한, 새로운 청와대는 인근 지역 커뮤니티와 어떤 관계를 맺을 것인지 도시 공간적 측면도 살펴봐야 한다. 건축적 형태는 용도와 주변 환경 등 물리적 조건을 고려하는 것을 넘어, 상징성과 역사성을 담은 풍부한 상상의 원천이 되어야 한다. 역사적 근거와 문학적 상상력에 기반을 둔 형태를 통해 대한민국 정부의 정체성을 표현해야 한다. 전통양식의 무의미한 적용, 또는 시대성을 빌미로 한 모더니즘의 과용과 오용을 지양하고, 깊이 있는 문화적 이해를 바탕으로 추상적 의미가 담긴 형태를 기대한다. <정림학생건축상 2018>은 ‘우리 동네, 청와대’ 작업을 통해 시민 정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누구나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고 주변 지역과 긴밀하게 연계된 공공공간이자 업무시설인 새로운 청와대를 상상하는 것은 그동안 잊고 있던 우리의 권리를 다시 찾는 일이자 의무이기 때문이다. 대상지 - 참가팀이 자유롭게 선정 규모 - 대통령의 관저와 500 - 1,000명이 함께 일하는 공간 - 기존의 청와대를 참고하되, 계획에 따라 변경 가능 - 프로그램은 자유롭게 제안 가능 참가자격 - 국내외 대학/대학원 재/휴학생(전공 불문) - 개인 혹은 팀 모두 가능(1팀 최대 3인) - 참가자 구성은 건축과 도시 전공자 이외에도 인문, 사회, 과학, 경제, 순수미술, 디자인 등 모두 가능하며, 다양한 전공 간의 협업을 권장 - 참가등록 당시 학생 신분 혹은 입학 예정을 증명할 수 있는 자 모두 참가 가능하며, 입학 취소자는 추후 수상에서 제외 - 참가자 정보 수정은 온라인 참가신청 마감일인 2018년 1월 12일 금요일 자정까지 가능하며, 이후 팀원 추가 및 변경 불가 시상 - 대상 5팀: 상장과 상금 1,500만원 (팀당 300만원), 정림건축 입사 지원 시 가산점 부과 - 입상 다수: 상장과 기념품 주요일정 참가신청 (참가팀 온라인 정보 등록) 2017년 9월 1일 금요일 – 2018년 1월 12일 금요일 등록: 정림학생건축상 홈페이지www.junglimaward.com 참가비 납부 1팀당 6만원 (환불 불가, 반드시 팀장 명의로 입금) 하나은행 162-910013-41704 예금주 재단법인 정림건축문화재단 주제설명회 2017년 11월 18일 토요일 오후 5시 장소: 정림건축 정림홀(예정)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214 1단계 과제 제출: 시나리오 2018년 2월 5일 월요일 – 2월 7일 수요일 제출: 이메일 koo@junglim.org 2단계 과제 제출: 상세계획안 2018년 3월 5일 월요일 – 3월 7일 수요일 제출: 이메일 koo@junglim.org 공개심사 진출자(팀) 발표 2018년 3월 19일 월요일 발표: 정림학생건축상 홈페이지 및 개별 공지 공개심사 및 시상 2018년 3월 24일 토요일 오후 1시 장소: 정림건축 정림홀(예정)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214 문의 구선정 팀장 T 02 3210 4992 / F 02 737 7732 / E koo@junglim.org 03044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8길 19 www.junglim.org www.junglimaward.com koo@junglim.org
  • 한강예술 쉼터작가 공개공모 한강예술 쉼터작가 공개공모 한강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기다립니다. 도시를 가로지르는 시민들의 쉼터, 한강이 자연과 예술이 살아 숨쉬는 한강예술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한강예술공원을 함께 만들어갈 역량 있는 작가를 찾습니다. 공모 주제 닫힌 공간, 열린 장소 - 자연의 한계로부터 닫힌 공간,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열린 장소 - 한강의 풍경 속에서 쉼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는 작품 - 시민이 한강을 즐기는 태도와 방법을 이해하고 이를 반영한 작품 주제어 휴식, 놀이, 풍경, 자연 작품 위치 이촌한강공원 및 여의도한강공원 지정 위치 4곳과 작가 제안 위치 작품비 70백만 원 내외 작품 형태 조형물, 조경적 공간, 휴식터, 놀이터 등 제한 없음 참가 분야 미술, 건축, 조경, 디자인, 영상 등 제한 없음 공고 기간 2017년 11월 1일(수)~11월 30일(목), 30일간 접수 기간 2017년 11월 27일(월)~11월 30일(목), 18:00 마감 작품 선정 1차 선정위원회를 통한 당선작 선정 후, 2차 관련 전문가와 코크리에이션(집중검토회의)을 거쳐 최종 확정함 당선작 발표 당선작 총 10개 작품 2017년 12월 중 홈페이지 공지 및 당선자 개별 연락 * 단, 선정 결과에 따라 당선작 수량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제출 방법 이메일 접수 contest@hangangartpark.kr 제출물 참가서류, 제안서(1장), 작가 CV 및 포트폴리오 문의 이메일 contest@hangangartpark.kr / 전화 사업추진단 02-749-2646 * 세부 내용은 한강예술공원 홈페이지(www.hangangartpark.kr)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