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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생태체험·놀이공간 보장 '생태친화 어린이집' 125개소 조성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는 교실 안 학습교재‧교구 중심의 보육과정을 탈피, 영유아의 생태체험과 놀 권리를 보장하는 거점형 ‘생태친화 어린이집’을 2022년까지 125개소 조성한다. 올해는 4개구에 20개소를 조성한다. 그동안 국공립어린이집을 획기적으로 확충해 보육 인프라를 늘려왔다면, 이제는 보육의 질적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시가 지난 4월 보육교직원 및 부모 20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생태보육 관련 설문조사 결과, 생태친화 보육에 대한 정책적 요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태친화형 보육에 대해 교사, 원장, 부모 모두 필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90%가 넘었으며, 놀이공간 조성(35.9%), 생태친화형 프로그램 개발 보급(32.1%) 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시가 조성‧운영하는 생태친화 어린이집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두지 않고 자연‧아이‧놀이 중심의 다양한 보육과정을 운영하는 어린이집을 말한다. 예컨대, 어린이집 내 공간이나 인근에 다양한 생태보육이 가능한 텃밭, 실내외 놀이터를 조성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도록 한다거나, 유아숲체험원, 태양의 놀이터 등 서울시 생태 시설과 연계해 바깥놀이, 산책 시간을 늘린다. 어린이집의 부족한 야외놀이공간을 지원하기 위해서 유아숲체험원(52개소), 유아동네숲터(199개소), 태양의 놀이터(에너지드림센터), 시민자연학습장(농업기술센터) 등 서울시 유관시설도 연계할 계획이다. 바깥놀이 활동에서도 짜여진 일정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놀이를 주도해 놀이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 흙이나 모래, 물만 있어도 여러 가지 놀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한다. 시는 생태친화 어린이집 조성에 있어 보육교직원‧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보육공동체 인식개선 활동도 병행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자치구를 대상으로 올해 생태친화 어린이집 조성‧운영 공모에 들어간다. 7월 18일 자치구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고, 29일까지 자치구별 사업계획을 제출받아 이를 심사해 사업대상 자치구 4곳을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 자치구에서 신청을 받아 거점형 운영을 할 어린이집을 선정하게 된다.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각 자치구에서는 자체심사를 통해 거점형 어린이집 5개소씩을 선정한 후, 8월 14일까지 최종 사업계획을 제출해 승인을 받아야 한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8월부터 12월까지 생태보육 컨설팅을 진행하며 컨설턴트를 통한 연계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어린이집 내‧외부의 생태 놀이공간 조성을 위한 환경조성비를 지원한다. 컨설팅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부모 및 컨설턴트, 각 자치구의 담당자 및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참여해 진행하며 각 어린이집에 대한 진단을 통해 개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진행하게 된다. 컨설팅은 공간, 생활, 보육과정, 아이-교사 관계, 건강 및 안전 등 5가지 영역에서 진행한다. 공간영역은 시트지를 떼어내고 교구장을 줄이는 등 공간개선을, 생활영역은 통합 활동 및 아이 중심 활동 구성을, 보육과정 영역은 바깥놀이와 텃밭가꾸기 등 아이들의 보육활동 개선을, 아이-교사관계 영역은 업무경감 및 소통 등을 통해 존중하는 문화 확산을, 건강‧안전영역은 식생활 개선과 미디어 절제 등 활동을 통해 어린이집 개별 특성에 맞춘 다각적 보육환경 개선을 실시한다. 문미란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자연, 아이, 놀이 중심의 생태친화 어린이집을 조성‧운영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7-15
  • 산림청, 한반도 산림복원 속도 낸다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산림청은 9일부터 산림자원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비무장지대(DMZ), 백두대간, 대규모 산림훼손지, 도서지역 등의 산림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그간 무분별한 산림개발과 기상이변 등으로 인해 훼손된 산림을 자연에 가깝게 회복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나, 산림복원 기본계획의 미비 등으로 정책 추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개정안은 산림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산림복원의 기본원칙을 정하고, 기본원칙에 따른 산림복원 기본계획 수립과 연도별 시행계획을 작성하도록 해 이행수단을 확보했다. 또한 산림복원지 모니터링을 의무화하여 산림복원 목표달성도를 높이고, 산림복원지원센터를 지정해 정책 개발, 복원사업의 컨설팅, 복원기술·공법 연구개발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산림복원 소재인 자생식물과 자연재료의 안정적인 공급기준을 마련했다. 앞으로 산림청은 산림복원대상지 실태조사를 수행하고 사업 타당성을 평가하는 한편, 전문인력을 양성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산림복원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최수천 산림보호국장은 “이번 산림자원법 시행으로 산림복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라면서 “산림복원사업을 통해 한반도 산림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9-07-09
  • 산림청, 보호수 지정대상 확대하고 관리 체계 강화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산림청은 보호수의 지정대상을 확대하고, 보호수 지정 및 해제 등의 전문성을 위해 심의위원회를 둘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산림보호법 개정안을 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2005년에 보호수 관리 업무가 지방사무로 이관된 후, 보호수의 노령화, 기후변화 또는 토지의 개발 등으로 인해 보호수가 고사하거나 훼손되는 경우가 많아 보호수의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전에는 시·도지사 또는 지방산림청장이 노목, 거목, 희귀목으로서 특별히 보호할 필요가 있는 나무를 보호수로 지정하도록 하고, 보호수의 지정·해제 등은 산림보호구역 규정을 준용했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보호수 지정대상 확대 ▲지정·지정해제 절차 및 행위 제한 ▲관리·이전에 대한 법적 근거를 명확히 했다. 우선 단순히 노목, 거목, 희귀목뿐 아니라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있는 노목, 거목, 희귀목 등도 보호수 지정대상으로 확대했다. 또한 관리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시·도지사 또는 지방산림청장은 보호수의 보호·관리를 위해 보호수의 질병 또는 훼손 여부 등을 매년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보호수 지정·지정해제 및 이전 등 업무의 전문성을 위해 심의위원회를 둘 수도 있다. 보호수의 전부 또는 일부를 훼손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되나, 보호수의 질병 예방 및 치료, 주변 농작물 보호 등에 해당하는 경우 나무의사 등 전문가 의견에 따라 보호수의 일부를 자르거나 보호장비를 설치할 수 있다. 보호수가 자라는 토지를 공용·공공용 시설의 용지로 사용하거나 주민의 생명·신체에 대한 위해를 방지하기 위한 경우에도 나무의사 등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보호수를 이전할 수 있다. 권장현 산림환경보호과장은 “개정안에 따라 앞으로 지자체에서 보호수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보호수를 정기적으로 점검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9-07-09
  • 산림사업에 산림복원사업 포함…'산자법' 하위법령 9일 공포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산림복원 정책의 세부절차가 포함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하위법령이 9일 개정·공포된다. 개정 시행령은 산림사업에 산림복원사업을 포함하고, 산림청장과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해 산림복원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지역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아울러 산림복원 대상지의 실태조사 방법과 산림복원사업의 타당성 평가기준, 산림복원지의 사후 모니터링 절차 등을 규정하는 한편, 산림복원정책의 개발·지원, 훼손지 조사·분석·관리 등 업무를 수행할 산림복원지원센터의 지정절차도 규정했다. 개정 시행규칙에서는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이 훼손된 산림의 실태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산림청장에게 보고하도록 했다. 또 기후변화가 산림에 미치는 영향과 그에 따른 산림의 취약성 조사·평가의 세부 내용 및 방법을 담았다. 이 밖에 시행규칙에서는 도시림·생활림·가로수의 조성관리를 위한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 변경할 경우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하도록 개정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7-08
  • 신의 정원 조선왕릉, 주변과의 새로운 ‘관계’ 모색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신의 정원’이라 불릴 만큼 경관이 탁월한 조선왕릉의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유산가치와 생명력을 지속하기 위해 왕릉 권역과 주변 환경의 관계를 새롭게 모색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세계유산 등재 당시 철거하기로 한 태릉선수촌과의 공존을 위한 대안이 제시되는가 하면, 보존을 위한 격리된 공간에서 마을 활성화를 위한 핵심 문화콘텐츠 공간으로서 활용하는 방안이 제시되는 등 적극적인 접근방안들이 나왔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조경학회는 지난 28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조선왕릉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성찰과 모색’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궁능유적본부 소관인 조선왕릉의 등재 세계유산 10주년을 맞이해 그간의 관리 및 운영에 대한 성과를 돌아보고, 문화유산으로서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송인호 서울역사박물관장이 ‘조선왕릉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활용’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엄서호 경기대학교 관광개발학과 명예교수가 ‘세계유산 조선왕릉 관광커뮤니케이션 방안’ ▲이창환 상지영서대학교 도시조경인테리어과 교수(전 한국전통조경학회장)가 ‘조선왕릉 세계유산 등재 10년의 평가와 성찰’ ▲홍윤순 한경대학교 조경학과 교수가 ‘조선왕릉 세계유산과 이종 문화유산의 공존 및 활용방안’ ▲김흥년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사무관이 ‘조선왕릉 능제 복원 10년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김학범 한경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허권 몽골국제대학교 부총장(전 이코모스 코리아 부위원장) ▲소현수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이원호 국립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 ▲임경희 국립고궁박물관 학예연구관 ▲전진성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문화팀장이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나명하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장 직무대리는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조선왕릉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맞는 동시에 우리 궁능유적본부가 새로 출범하는 해다. 조선왕릉을 어떻게 소중히 보존해 국민과 누리고 미래에 전해줄지 지난 10년의 노력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할 최적의 시점이다”고 말했다. 이상석 한국조경학회 회장은 “우리나라는 산천이 아름다운 금수강산으로 뛰어난 자연과 문화유산이 많다. 궁능유적은 우리에게 친근하고 중요한 문화유산이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조선왕릉의 가치와 잠재력을 높이고 국민이 문화재를 향유할 수 있는 정책과 모두가 함께 공유하는 문화공간 플랫폼 구축을 위한 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했다. 국제사회 약속, 태·강릉 ‘선수촌 철거’ 향방은?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조선왕릉 세계유산에 등재 당시 국제사회에 이행을 약속했던 태릉선수촌 철거와 관련한 내용이 쟁점이 됐다. 송인호 관장은 기조강연에서 “조선왕릉은 태릉과 강릉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유산구역으로 지정하고, 그 사이에 있는 근대체육시설 전체를 이전하는 것을 조건으로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체육시설 철거는 유산구역으로 지정된 태릉과 강릉의 지형과 경관의 원형을 회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선수촌 이전은 국제사회와 이행해야 할 약속임을 상기시켰다. 그럼에도 송 관장은 “이미 태릉과 강릉 사이에 존재하고 있는 체육시설을 흔적 없이 완전히 철거하는 것이 유일한 이행방식인가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유산구역 내에서 태릉과 강릉의 원지형과 경관을 복원하되, 그 완전성의 회복과 상충되지 않는 기존시설에 대해서는 근대체육의 기억을 적절한 수준으로 보존함으로써 역사층위를 중층적으로 보존하는 대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홍윤순 교수는 발표를 통해 한양도성과 구서울시장공관, 의릉과 구 중앙정보부강당 등 국내 이종 문화유산 간 공존하는 사례를 근거로 태·강릉과 태릉선수촌이 공존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홍 교수는 시뮬레이션과 헬리캠을 활용한 경관분석을 통해 공존 가능성을 검토했으며 이날 심포지엄에서 연구 내용을 공유했다. 홍 교수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오륜관, 필승관 등의 건물은 강릉 경관에 크게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릉의 진입부 경관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컸으며, 능침에서 홍살문 방향의 조망점에서도 영향이 높다. 특히 규모가 큰 오륜관은 여러 지점에서 영향을 미치는 상황이다. 태릉은 주변 건물군이 낮은 층수를 유지하고 수목과 구릉에 의한 차폐효과로 건물들에 의한 경관 영향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홍 교수는 강릉 영향권 내 체육시설을 철거하고, 강릉의 참도 원형 회복과 주변 지형, 재실 복원은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하지만 태릉선수촌의 역사적, 상징적 중추환경인 운동장, 월계관, 승리관은 보존하고, 챔피온하우스, 행정관, 올림픽의집, 영광의집 등 최소한의 운동환경과 지원시설을 활용함으로써 공존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홍 교수는 “다양성 자체가 우리 문화가 돼야 한다. 경관적으로 상충과 폐해가 없고 최소화될 수 있다면 기억되고 보존되고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하지 않을까 한다. 국제적 절차 이행은 당연하고 약속한 것이니 지켜야 되는 상황이다. 다양한 주체 간 토론 등 국내 내부적 논의를 충분히 거쳐 유네스코의 동의를 얻어야 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임경희 연구관은 “태릉선수촌이 얼마나 중요한지 충분히 이해한다. 보존하고 기념하는 것은 필요한 사항이다. 태릉선수촌에 대해 우리나라는 태강릉의 온전한 보전을 위해 철거 또는 새로운 방법을 국제적으로 약속한 상태다. 그런 의미에서 홍윤순 제안 매우 의미 있다. 중추적인 환경 남겨놓고 최소한의 지원시설 활용한다는 제안 합리적이다”며 홍 교수의 주장에 힘을 보탰다. 이어 임 연구관은 “태릉선수촌 철거 약속 이행은 대전제다. 다만 우리나라 상황에 따라 변동이 발생한다면 세계유산위원회에서는 이를 결정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가 충분한 정보와 세계유산위원회 사무국인 세계유산센터와 긴밀한 협의가 필요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창환 교수는 “태릉이 10년을 버티고 다시 시작되는 게 아쉽다. 대한체육회가 태릉에서 나오는 조건으로 정부에서 3000억 원을 받아 진천에 선수촌을 지었다. 태릉선수촌 안에는 강릉 재실이 있었다. 그건 반드시 복원해야 한다. 유네스코, 이코모스에 이 문제에 대해 거론하고 협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선왕릉 보존관리를 위한 과제들 이창환 교수는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문화재를 잘 보존하는 국가에 속한다. 하지만 문화재청이 관리하고 있는 코어존은 잘 관리가 되고 있는 반면, 지자체 영역인 버퍼존 관리는 제대로 안 되는 실정이다. 코어존은 1756ha, 버퍼존은 4251ha로 더 넓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권고사항에는 세계인이 함께 교육받을 수 있는 매력적인 사이트를 찾아서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것이 포함돼 있는데 10년이 지난 이제야 찾고 있는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교수는 “2013년 9월 300mm의 폭우가 내려 산사태 등의 영향을 받아 경기도 여주 세종대왕유적관리소 일원 역사경관림이 심하게 훼손됐다. 콜로세움, 웨스트민트 등 전 세계 72%의 자연유산과 문화유산이 기후변화에 의한 영향으로 훼손 위기에 놓여있다”며 기후변화에 대한 지속적 보존과 관리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조선왕릉 보존관리를 위한 향후 과제로 ▲삼척 준경묘와 연경모, 함흥 7릉, 개성 2릉, 연산군과 광해군묘의 추가 등재 추진 ▲각종의궤, 일성록, 승정원일기 등 고문헌 번역 정비 ▲이코모스 등의 권고사항인 동아시아 중국, 일본, 북한, 베트남 등 유사유산과의 보존 관리에 대한 협력 ▲세계유산센터의 자료제공 및 홍보 강화 ▲정기/수시 모니터링에 대한 준비 및 제도화 ▲지자체와 협력을 통한 적극적 홍보 및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 ▲한반도 많은 왕릉문화의 체계적 연구를 위한 학회/협회 등의 인프라 구축 등을 꼽았다. 임경희 연구관은 이 교수 발표와 관련해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서는 공감을 표했다. 임 연구관은 “조선왕릉은 문화유사이지만 타입으로는 문화경관적 요소가 강하다. 경관적 의미가 강한 조선왕릉은 왕릉과 주요 건조물과 함께 경관 보존이 가장 중요한 주제다. 조선왕릉에 가해진 가장 큰 위협요소가 무엇인지가 큰 고민이다. 이창환 교수 발표대로 기후변화는 전 세계가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다. 기후변화가 유산에 얼 만큼 많은 영향을 주는지 현황을 파악하고, 전문가(조경학회)가 협의해서 올바른 해결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조선왕릉의 세계유산 추가 등재 건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취했다. 임 연구관은 “연속유산 국제 논의에서 빠지지 않는 것은 세계유산을 통해서 국가 간 협력과 인류 발전에 공헌한다는 것이다. 북한 유산까지 확장 등재되면 40기에서 42기가 돼 완전성을 완벽히 충족한다. 조선왕릉을 통해서 남북이 협력하는 국제적인 모델이 생겨 의미는 확실하지만, 월경유산은 국내유산보다 훨씬 어렵다는 점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꼬집었다. 또한 “준비과정이 단일국가보다 두 세배 노력을 요한다. 지침에 의하면 국가 간 공동관리위원회나 유사기구가 권고가 돼 있다. 확장 등재해야 한다면 단기, 중기, 장기를 명확하게 설정해야 한다. 월경유산 확장을 위한 남북한 공동연구. 공동관리를 위한 제도·절차 마련, 모니터링 대비할 수 있는 남북협력기구가 만들어지지 않으면 등재 이후 문제 발생할 수 있다. 세계유산은 선언이 아니라 절차이고 제도란 점을 상기시켰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조선왕릉의 관리와 관련해서 소현수 교수는 “가치가 높은 현존 자원의 특성화를 위해 측량을 통한 조선왕릉 전체 능역의 배치 및 현황도, 수계 형상과 수로의 규모 등 수체계 현황도, 원형 고증이 필요한 수목에 대한 수령 측정 등 면밀한 자원조사와 현장에 대한 기록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소 교수는 ▲조선왕릉에 도입되는 다양한 편의시설물의 형태, 재료, 색상 등 디자인 가이드라인 작성 ▲지속적 경관 유지관리 방안으로서 학술적이고 전문성 높은 현장 관리 조직 구성 ▲관리자의 가치관과 전문성 고양을 위한 교육 ▲기후변화를 고려한 일상적 현장 유지관리 매뉴얼 작성할 것을 궁능유적본부에 요구했다. 조선왕릉, 생활여행자 유인하는 차별화된 핵심 콘텐츠 엄서호 명예교수는 “감성적 체험으로부터 시작하지 않는 지식 전달은 자발적인 탐구를 유발하지 못한다”며 조선왕릉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높이는 동시에 관리·활용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관광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엄 교수에 따르면 관광의 핵심은 탈일상성이다. 탈일상성이란 여행을 통해 경험하는 총체적 감성을 말한다. 탈일상성은 가치를 공감하고 태도를 변화하고 일상을 회복시킨다는 것이 엄 교수의 설명이다. 그에 따르면 보는 관광에서 체험관광으로 트렌드가 바뀌었는데, 최근 두드러지는 게 생활여행이다. 관계 체험 중심의 현지인 모드로 살아가는 여행이다. 현지인 모드로 제주도 한 달 살이, 템플스테이 같은 것이 대표적인 생활여행이다. 템플스테이는 사찰다움이라는 강력한 정체성이 사람을 끌어들이고 일탈체험, 장소관계체험을 형성한다. 엄 교수는 “미래 도시의 성패는 지역다움이다. 관광객, 거주자 중간 단계의 생활여행자를 많이 유치하는 지자체가 성공하는 시대가 올 것이다”며 “문화재가 영향을 주어 차별화된 생활문화도 문화유산의 일부이며 유산관광의 가장 중요한 콘텐츠다. 조선왕릉의 영향을 받아 차별화된 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완충지역 문화재 보호로 인해 생활환경의 제약을 받는 것이 아니라, 차별화된 생활문화 조성을 통한 정체성 제고 차원의 적극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입지에 따라 보존과 활용 사이에서 각각 차별화해 관리하는 조선왕릉 스펙트럼형 관리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조선왕릉 유산영향권 특화 방안을 제안했다. 먼저 일부 완충지역에 대한 ‘세계유산마을만들기’ 사업을 제안했다. 왕릉과 관련된 교육, 컨설팅, 마중물사업 등의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주민의 눈을 뜨게 하고, 사업계획을 평가한 후 예산을 지원하는 방식을 적용하자는 것이다. 또한 지역주민에게 능과 관련된 일을 하는 능군이나 수호군의 역할을 맡겨,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사람에게는 제향스테이, 능군민박, 수호군 식당 등의 네이밍을 할 수 있도록 해 마을을 육성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엄 교수는 “지역마다 산지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고 그것을 조선왕릉 완충지역 마을기업에 전수하고, 제물 협찬을 받아 고품격 관광 자원화하는 접근이 필요하다. 경관만으로는 사람들에게 감성적인 공감을 얻지 못한다. 스텝재현배우를 적용해 조선왕릉 배역 주는 여가문화형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며 ▲조선왕릉 경관치유 가치 발굴 및 숲·역사 동시해설 ‘경관해설가’ 양성 ▲문화관광 재현배우 주민공연 콘텐츠 발굴 ▲공연, 제향음식 등 왕릉기반 문화 생태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 이원호 연구사는 “문화는 인물과 사건, 장소를 바탕으로 이뤄진다. 제향행사 체험, 왕과 왕후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 능참봉의 일화 연계 등은 더욱 활발하게 각 왕릉들과 연계될 필요가 있다. 조선왕릉의 지속적 보존과 활용 방면에 있어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고 생각한다”며 엄 교수가 제안한 조선왕릉 활용방안들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6-30
  • 산림복원지 사후 모니터링 의무화…하반기 달라지는 산림제도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내달 9일부터 산림복원 면적이 660㎡를 초과하는 산림복원지에 대한 사후 모니터링제도가 의무화된다. 8월부터는 1000만 원 이상의 자본금이 있어야 등록이 가능했던 산림복지전문업 요건이 삭제된다. 산림청은 ‘2019년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주요 산림제도’를 27일 발표했다. 먼저, 산림치유업·숲해설업·유아숲교육업·숲길등산지도업·종합산림복지업 등 산림복지전문업 등록을 위한 자본금 요건이 삭제된다. 기존에는 산림복지전문업에 등록하기 위해서는 산림복지전문업의 종류에 따라 1000만 원 이상 또는 3000만 원 이상의 자본금을 확보해야 했으나, 올해 8월부터는 등록 시 필요한 자본금 요건이 삭제된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반출금지구역이 아닌 지역에서 생산된 소나무류의 이동 시 필요한 소나무류의 생산 확인 방법이 일원화된다. 기존에는 산림청장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으로부터 생산 확인용 검인을 받거나 생산 확인표를 발급받아야했다. 7월 16일부터는 검인제도를 폐지하고 생산확인표 발급으로 일원화하여 행정절차가 간소화된다.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내 소규모 산지 전용의 경우 제출해야 하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계획서 및 완료서 작성 주체의 자격 기준이 완화된다. 기존에는 반출금지구역이 포함된 산지를 전용하려는 자는 산지전용 시 산림기술사, 엔지니어링사업자, 산림조합중앙회가 작성한 재선충병 방제계획서와 완료서를 제출해야 했다. 하지만 7월 16일부터는 소나무류가 50본 미만이거나 면적이 660㎡ 미만인 경우에는 산림기술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기술초급 이상의 산림경영기술자도 작성할 수 있도록 작성주체가 완화된다. 마지막으로 산림복원지 사후 모니터링제도가 의무화된다. 7월 9일부터 산림청장 및 지방자치단체 장은 산림복원 면적이 660㎡를 초과하는 대상지에 대해 사업 종료 후 10년 이상 의무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야 한다. 환경 변화, 생물다양성의 증감 여부, 복원 목표 달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산림복원 목표 달성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보완사업도 해야 한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6-27
  • 한봉호 서울시립대 교수, 과총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수상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한봉호 서울시립대학교 교수팀의 논문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제29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에 선정됐다. 한봉호 교수와 서울시립대학교의 곽정인 박사, 박석철 박사, GS건설의 황광일 차장이 공동 저자로 참여한 이번 논문에 따르면, 교목보다 관목이 초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더 크고, 교목의 경우 너무 밀식하는 것은 미세먼지 저감에 오히려 좋지 않다는 결론이다.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은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국내 과학기술자를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과학기술자의 연구의욕과 사기를 높이고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선진화에 기여하기 위해 시상하고 있다. 이 상은 지난해 국내학술지에 발표된 우수 논문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학회 당 단 1편의 논문을 추천받아 선정하는 것으로 국내 과학기술계 권위 있는 학술상으로 꼽힌다. 이번 수상자인 한봉호 교수팀은 ‘도로변 완충녹지의 식재구조에 따른 초미세먼지 농도 저감효과 연구’를 제목으로, 도로에서 발생한 초미세먼지(PM25)가 보도, 녹지, 주거지로 이동하면서 어떤 농도의 변화를 보이는지 확인하고, 이에 영향을 주는 요소를 도출해 어떻게 완충녹지를 조성하는 것이 효과적인지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이 논문에 따르면, 겨울과 봄의 초미세먼지를 측정한 결과 도로 대비 보도, 녹지, 주거지로 갈수록 모두 초미세먼지는 저감됐으며, 그 중에서도 완충녹지를 통과한 후의 주거지의 농도값이 가장 많이 저감된 것으로 나타나 수목의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초미세먼지 저감에 영향을 준 요소로는 녹피율, 녹지용적, 녹지용적계수 등 정량적 요소도 있지만, 교목구조와 관목구조에 따라서도 저감효과가 크게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모았다. 초미세먼지 저감에는 교목보다 관목의 영향이 더 큰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관목의 경우에는 단층, 복층, 다층 순으로 초미세먼지가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돼 다층의 관목 구조를 만드는 것이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이라는 결론이다. 연구팀은 “도로부터 확산되는 초미세먼지의 차단에는 하층 관목의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판단됐으며, 교목의 경우에는 너무 밀식되면 수고가 중첩돼 공중으로 확산하려는 초미세먼지를 정체시켜서 오히려 농도값이 높아질 수 있으니 바람통로를 확보한 분사 배치가 초미세먼지 농도저감에는 유리하다”고 말했다. 이번 논문상의 시상식은 내달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9-06-14
  • 농·산촌 향하는 젊은 발걸음…'청년임업인연합회' 결성 추진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농·산촌에서 미래를 찾는 청년들이 뜻을 모아 단체 결성을 추진하고 있다. '(가칭)청년임업인연합회'로 조경과 산림을 전공한 청년임업인들이 주축이돼 내년 3월까지 정식 단체 등록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임업후계자협회는 지난 4일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이사회를 개최해 청년임업인연합회 설립추진안을 심의했다고 최근 밝혔다. 청년임업인연합회는 고령화·공동화 현상으로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산촌에 청년임업인을 육성시키기 위해, 올해 3월부터 류호인 추진위원장, 최한국 사무국장, 안다섬 기획국장을 비롯한 5개 지역 추진위원을 중심으로 조직된 단체다. 이들은 차세대 농업교육 운동을 진행하는 4-H연합회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한국농수산대학에서 조경을 전공한 류호인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임원 중에는 조경을 전공한 청년임업인이 상당수 포함돼 있다. 류호인 위원장은 "4-H 청년단체에서 활동을 하며, 많은 사람들과 교류를 가져오던 중, 조경수, 분재와 같은 임산물 소득원에 대한 교육 및 품목정보를 찾기 어렵다는 것을 알게돼 주변의 청년임업인과 단체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며 연합회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연합회의 사업목표는 '청년층도 농·산촌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한다. ▲차세대 임업인 인력육성 정책 발굴·추진 ▲임업품목 및 도시숲, 조경 등 다양한 분야와 네트워크 활성화 ▲품목이나 기술요인에 제한이 없는 공모사업 계획 및 추진 ▲맞춤형 경영·기술지원체계 구축 등 세부사업도 구상해 두었다. 연합회는 사업 범위를 임산물생산에 그치지 않고, 조경·정원, 6차산업으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류 위원장은 "조경·정원, 6차산업에 종사하는 젊은 청년과 함께 한다면 더불어 상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모두가 힘을 합치면 좋은 아이디어,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며 소통과 상생을 강조했다. 연합회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청년임업인연합회는 정식 단체 구성을 위해 산림청, 한국임업후계자협회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3월까지 단체등록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류호인 위원장은 "넓은 임야와 농지에서도 조경의 기획, 계획, 식재, 시설이용 등이 큰 도움이 된다"며 "조경이 살아야 임업도 함께 올라갈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청년임업인연합회에는 현재 7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중 임업품목 사업을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한 임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6-13
  • [2019 아파트 조경 ⑧] SK VIEW, ‘따뜻한 정원’으로 새로운 조경 콘셉트 정립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SK건설은 1977년 당시 고급 아파트의 대명사였던 워커힐 아파트를 시작으로 전국 각 지역에 아파트, 주상복합, 빌라 등의 주거공간을 건설해 왔다. 1990년 호멕스(HOMEX)를 통해 아파트에 브랜드를 도입했으며, 2000년에는 건축미학 개념을 도입해 지금의 ‘SK VIEW’를 론칭했다. 따뜻한 사람들을 위한 행복이 있는 정원 SK VIEW는 지난 2018년 ‘따뜻한 정원’을 주제로 조경 콘셉트를 새롭게 정립했다. ‘건강한 쉼’과 ‘함께하는 즐거움’, ‘숨쉬는 자연’을 서브 테마로 가족과 이웃이 중심인 정이 넘치는 정원을 디자인하고 있다.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아지고 있다. SK VIEW는 수목의 대기정화 기능을 극대화해서 보다 청정한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산림청에서 제시하는 미세먼지 저감수종 156종을 선정하고 숲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적정밀도의 식재계획을 통해 단지 전체가 숲과 같은 느낌이 들도록 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첫 번째 테마 ‘건강한 쉼’ 가정의 행복한 미래를 기원하는 ‘인재의 숲’“회화나무를 심으면 집안에 큰 인물이 나고 행복을 부른다”하여 예부터 회화나무를 행복수로 여겨왔다. SK그룹이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행복’을 상징하는 ‘인재의 숲’은 가정의 행복과 미래의 인재 성장을 기원하는 바람을 담고 있다. 조각작품을 감상하며 휴식을 즐기는 ‘갤러리정원’‘갤러리 정원’은 작고 아담한 정원에 조각소품이 함께 어우러져 있는 작품 같은 감성정원이다. 이 정원 안에서는 여유롭고 트렌디한 휴식을 즐기는 모습마저 작품이 된다. 두 번째 테마 ‘함께하는 즐거움’ 가족과 함께 떠나는 캠핑여행 ‘VIEW 캠핑숲’멀리 나가지 않아도 단지 내 ‘VIEW 캠핑숲’에서는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잔디밭에 누워 반짝이는 별을 세어보는 경험을 통해 소중한 가족과 행복한 추억을 만든다. 아이들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곳 ‘Funny정원’다양한 테마로 아이들의 창의적인 사고를 자극하고 부모님의 걱정이 필요 없는 안전한 놀이환경을 제공한다. 엄마들의 여유로운 휴식이 있는 ‘MOM'S Cafe’단지 내 가장 큰 놀이터 앞에는 아이들을 따라 자연스레 모인 엄마들의 커뮤니티 공간인 ‘맘스 카페’를 도입한다. 이곳은 육아에 지친 엄마들에게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작은 휴식을 선사한다. 세 번째 테마 ‘숨쉬는 자연’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청정 숲 ‘Happy Forest’산림청에서 발표한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큰 수종을 적용해 조성하는 청정 숲으로 미세먼지를 걸러내 듯 나쁜 기운은 걸러내고 행복하고 청정한 기운만을 간직한 상징 숲이다. SK VIEW의 대표정원, ‘BIOTOPIA’ 정원자연을 구성하는 5대 요소인 물, 바람, 빛, 나무, 돌을 활용해 생태조경 기법으로 조성하는 중심정원으로 자연의 원초적 모습 안에서 자연이 주는 행복을 누리는 정원이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9-06-10
  • [기고] 나무는 나무란다
    경복궁 후원에 향원지(香遠池)란 연못이 있다. 향원지에는 원형의 섬이 있고, 섬에는 육각 2층 정자인 향원정(香遠亭)이 있다. 그 섬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취향교(醉香橋)라는 목교를 건너야 한다. 향원지, 향원정, 취향교의 공통 키워드는 연(蓮)이다. 북송시대 학자 염계 주돈이(濂溪 周敦頤, 1017~1073)는 애련설(愛蓮說)에서 군자가 지녀야 하는 성정을 연(蓮)의 성질에 빗대어 다음과 같이 칭송하고 있다. 나는 유독 연꽃이 진흙에서 나왔으나 더럽혀지지 않고 맑은 물결에 씻겼으나 요염하지 않으며, 속은 비어 있고 밖은 곧으며, 덩굴지지 않고 가지 치지도 않으며, ‘향기는 멀어질수록 더욱더 맑고(香遠益淸)’ 우뚝한 모습으로 깨끗하게 서 있어, 멀리서 바라볼 수는 있지만, 함부로 하거나 가지고 놀 수 없음을 사랑한다. 연꽃 향을 표현한 '향원익청(香遠益淸)'이란 구절이 경복궁 후원의 경관요소로 사용됐다. 연의 뿌리, 줄기, 잎, 연자, 꽃, 종자주머니 등은 식재료, 약재, 화훼장식용, 직물, 염주, 향수, 공예 및 놀이용품, 조경용 등 다양하게 사용될 정도로 유용한 식물자원이다. 미국 태생의 아동문학가 셸 실버스타인(Shel Silverstein, 1930~1999)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The Giving Tree)'에서 나무의 성질을 부모의 성정에 빗대어 다음과 같이 예찬하고 있다. 한 소년이 사과나무 곁에서 놀고 있다. 그러다 사과나무에 사과가 열리면 따먹고, 소년이 자라 청년이 되어 결혼을 한다. 청년은 사과나무 가지를 잘라서 신부와 함께 살 집을 짓는다. 또 세월이 흘러 청년은 장년이 됐다. 이번에는 아예 사과나무 둥치를 베어 배를 만들어 먼 나라로 여행을 떠난다. 세월이 흘러 소년은 노인이 된다. 이제 기력이 다해버린 소년에게 사과나무는 그루터기에 와서 쉴 것을 권한다. 노인이 된 소년은 앉아서 쉰다. 그 모습을 본 사과나무는 행복해 한다. 한국의 현대 수필가 이양하 (李敭河, 1904~1963)는 자신의 수필집 '나무'에서 나무를 의인화하여 성자와 같은 나무의 삶을 예찬하며, 나무를 닮은 삶을 살고자 하는 자신의 의지를 드러냈다. 나무는 주어진 분수에 만족할 줄 아는 덕을 지녔다. 나무에게는 달과 바람과 새 같은 친구들이 있는데, 그들을 차별 대우하는 법도 없고 그들이 오고 감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나무의 가장 좋은 친구는 서로 이웃하고 진심으로 공감하는 같은 나무들이다. 나무는 각자 천성대로 가지를 펴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일에 힘쓸 따름이다. 그리고 언제나 하늘을 향해 손을 펼쳐 들고 감사하고 묵도한다. 나무는 견인주의자이며 고독한 철학자이자 현인이다. 인류의 발전사를 돌이켜보면 식물이 인간에게 가져다 준 이로움은 설명이 구차하다. 식물이 없었다면 과연 인간이 존재할 수 있었을까? 철학적인듯 하지만 어리석은 질문이다. 진화론적 관점이든 창조론적 관점이든 인간은 식물 없이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다. 현재도 미래에도 식물없는 인간의 삶은 상상하기 어렵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호흡 작용을 통해 생명유지 기능에 필요한 산소를 식물로부터 공급받고 체내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호흡의 주된 목적은 산소를 얻기 위함이 아니라 이산화탄소를 우리 몸에서 빨리 제거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요즘에는 ‘(초)미세먼지 농도는 어때’가 주된 아침 인사가 되어버렸다. 비상이다. 인간의 생명유지를 위해 꼭 필요한 인체의 탄소교환 활동에 심각한 문제가 생겼다. 집, 사무실, 학교, 유치원 그리고 도시와 농촌, 산촌, 어촌을 가리지 않고 전 국토, 모든 곳에서 숨쉬기가 힘들어졌다. 국가 차원의 환경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때문이다.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다양한 진단이 따른다. 중국발생, 화력발전소, 자동차배기가스 등이다. 하지만 대처방안은 하나로 모아지는 것 같다. 발생 원인을 줄이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해결이 안된다.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마지막 해결사 '나무'가 호출되고 있는 것이다. 전국 지자체, 기업, 그리고 사람들마다 나무를 심겠다고 나선다. 20년 전에 시행되었던 ‘생명의 나무 1000만 그루심기(1998~2002)’는 고건 31대 서울시장의 주요 시책 사업이었다. 그리고 20년후, ‘아낌없이 주는 나무심기 프로젝트’가 박원순 서울시장의 주요 시책 사업으로 다시 소환됐다. 그리고 순천시, 울산시, 창원시,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등 지방자치단체가 몇 년 전부터 혹은 올해부터 슬로건처럼 내민 정책이 ‘1000만 그루 나무심기’다. 이중 대전시, 광주시, 서울시 등은 올해부터 3000만 그루 나무심기로 상향조정했다. ‘나무를 심는다’는 것은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오더라도 나는 오늘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말처럼 인류를 위한 인간의 마지막 소명 같은 것이다. 그동안 국가, 단체, 개인 차원에서 많은 나무를 심고 가꾸어 왔다. 앞으로도 계속돼야 한다. 조경인들도 이제 나무를 바라보는 관점을 조금 달리해야 한다. 염계 주돈이, 셸 실버스타인, 이양하가 그랬던 것처럼 나무를 바라보자. 군자, 부모님, 현인처럼 말이다. 너무나 거창한가? 그렇다면 부모가 갓난아이를 돌보듯 나무를 바라보는 것은 어떠한가? 아이가 태어나면 매일 같이 씻기며,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누인다. 우리도 나무에 이렇게 해야 한다. 전국 모든 도로변 가로수의 생육환경에는 공통점이 있다. 전선이 지나가는 곳, 간판이 있는 곳의 나무줄기와 가지는 강전정을 당한다. 통신맨홀, 상수도관, 하수도관, 우수관, 도시가스관 등이 지나는 곳의 뿌리는 가차 없이 잘려나간다. 겨울철 눈 온 뒤의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뿌려지는 염화칼슘은 가로수가 심겨있는 땅속으로 스며든다. 나무를 심자. 하지만 먼저, 심겨진 나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리하자. 철학적이거나 문학적 감수성이 아니어도 좋다. 우리의 생존을 위해 나무가 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서울시 중구는 지난 2006년부터 가로수를 버즘나무에서 소나무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2008년에는 을지로입구역에서 을지로3가 까지를 ‘속초의 거리’라 명명하고 그 거리에 속초시로부터 기증받은 소나무를 가로수로 심었다. 필자는 오래 전부터 소나무에 대한 애정에서 비롯된 편견이 있었다. 소나무가 있어야 할 자리는 백두대간 산마루, 해가 잘 드는 남쪽에 면해서 있어야 한다고 말이다. 하지만 많은 자동차와 사람이 지나다니는 서울 도심 한복판에 가로수로 식재된 소나무와 관리노력을 보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중구의 이야기다. 중구는 매년 주기적으로 가로수와 주요수종에 목욕을 시킨다. 자동차 매연, 황사, 미세먼지 등에 의해 얼룩진 잎과 줄기에 묻어있는 찌든 때를 씻어준다. 나무 목욕은 뿌리가 있는 곳의 토양에 스며들어 염화칼슘을 중화시키고 배출시켜 뿌리가 건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어린아이를 대하듯 때론 거동이 불편한 부모를 대하듯 나무를 샤워시키는 것이 중구의 소나무가 건강한 이유였다. ‘나무도 숨을 쉰다.’ 우리가 종종 잊고 지내는 사실이다. 뿌리가 건강해야 줄기가 건강하고, 잎도 건강해서 호흡작용이 잘 이루어진다. 이제는 나무도 숨을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한다. 그래야 더 많은 이산화탄소,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를 자기 몸 안에 가두며 인류에게 필요한 산소를 내어준다. 나무가 묻는다. “나는 당신에게 어떤 존재인가요?” 나무는 나무란다. 박경복 한국정원산업협동조합 이사장 / 가든프로젝트 대표
    • 박경복 한국정원산업협동조합 이사장1059501@naver.com
    • 2019-06-09
  • 전주시, 전통숲 복원사업 실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전주시가 역사·문화적 가치를 갖는 보호수 복원에 팔을 걷었다. 시는 올해 진북동 어은골, 중노송동, 다가동 등 4개소를 대상으로 전통숲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전통숲 복원사업은 보호수와 노거수 주변에 대형 후계목을 식재하고 생육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을 위한 숲 쉼터로 조성하고, 생태·환경 기능을 회복시켜 숲문화 자산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먼저 시는 진북동 어은골의 보호수이자 도깨비 나무라 불리는 팽나무 주변에는 후계목으로 대형 팽나무를 식재하고, 도깨비 형상의 조형물와 돌무더기 등을 설치키로 했다. ‘아들이 없는 집에서 100일공을 드리면 옥동자를 낳았다’는 이야기가 전해내려 오는 다가공원 천양정 옆 보호수인 느티나무 주변의 경우 수목 생육환경이 개선되고, 느티나무가 식재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는 중노송동 옛 서낭댕이 자리에는 노송을 식재하고 돌탑을 설치해 서낭댕이 숲으로 복원하고, 전미동 숲거리에는 대형 왕버들을 식재하고 주민편의 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숲쉼터로 복원할 방침이다. 전주시 생태도시국 관계자는 “많은 이야기 거리를 가지고 있는 소중한 자연 유산인 보호수 및 노거수 주변에 마을 전통숲 복원사업을 확대해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6-09
  • 나무 한 그루 베지 않고 조성한 '광릉숲길' 개방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국립수목원은 25일 560년간 지켜온 절대보존림 광릉숲의 일부 구간을 “광릉숲길, 걷고 싶은 길”로 조성하여 지역주민은 물론 국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광릉숲길 조성은 2018년 시작되어 지난 2년간 국립수목원, 문화재청, 남양주시와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이 지역과 함께 고민하면서 아름다운 광릉숲의 자연을 국민에게 보여주고 우리 스스로 숲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사업을 추진하는 동안 관련 민·관·학계의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여러 차례 개최하였고, 이를 통해 전문가가 보전하는 숲이 아니라 국민과 함께 보전하는 숲으로 발상의 전환을 시도하였다. 길이는 총 3km로 광릉숲 4계를 조망할 수 있는 사계찬미구간, 광릉숲의 조류를 관찰할 수 있는 산새소리정원, 어린이가 즐길 수 있는 단풍숲과 놀이터 등 10개의 특징 있는 경관(10京)으로 구성된다. 광릉숲의 옛 전나무길 복원을 위해 전나무 후계목을 식재하고, 숲 가장자리에 자생하는 식물의 생육상태와 야생 동물의 이동 동선을 고려하여 데크 길로 정비하였다. 국립수목원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광릉숲에 자생하는 식물을 생육환경에 맞게 식재하였으며, 조성하면서 한 그루의 나무도 베거나 움직이지 않고 노선을 변경하여 현재 서식처를 보전하였다. 광릉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계절을 느낄 수 있는 식물과 곤충 등 다양한 생물들을 만나고 새소리, 바람소리, 물소리 등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와 책을 보는 작은 도서관은 정식 개통 전부터 지역주민에게 인기 있는 공간이다. 이유미 국립수목원 원장은 “숲길은 자연과, 역사와, 사람이 공존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광릉숲을 보전하고 오래도록 함께 하기 위해 정해진 동선에서 벗어나지 않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걸어주시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5-24
  • 산림청, 산림조사에 ICT 활용도 높인다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산림청이 현장 산림조사에 스마트 항공사진, 스마트야장 등의 정보통신기술(ICT)의 활용도를 높인다. 산림청은 22일부터 이틀간 전북 진안의 임업기능인훈련원에서 ‘2019년 산림조사 현장교육 및 모바일 활용 산림조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산림조사 현장교육은 2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매년 약 14만 5천ha(여의도 면적의 약 500배)의 산림조사를 담당하는 실무자 5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산림조사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나무 종류, 산림 상태, 지형 현황 등의 지식과 토양조사 역량, 식생 조사 등에 대한 전문성이 요구된다. 이에 현장 담당자들의 수행역량 강화를 위해 국립산림과학원과 산림조사 전문기관인 산림자원조사본부에서 강사로 나서 표준지 선정 방법 등 현장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경진대회에서는 3인 1팀으로 구성된 15개 팀이 훈련원 내 실습림에서 스마트 항공사진, 스마트야장 등의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산림조사 실력을 겨뤘다. 참고로 스마트 항공사진은 위치정보 확인,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측량 등을 할 수 있고, 스마트야장은 산림조사, 매목조사 등 각종 현장 조사에 활용된다. 심사단은 현장 산림조사 내용의 정확성, 충실성, 신속성 등을 기준으로 6개 팀을 선정해 산림청장상장과 총 2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최병암 기획조정관은 “산림조사는 다양한 산림기능이 최적 발휘될 수 있도록 경영·관리하기 위한 기초자료 확보 작업”이라며, “현장 산림조사에 ICT 활용도를 높여 효율적인 국유림 경영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5-24
  • 강원대 산림환경과학대, 산학연계 임업기계 실습
    [강원대학교 = 이지연 통신원] 강원대학교 산림환경과학대학과 유라통상은 산림환경과학대학 1호관 104호와 학생주차장에서 지난 16일 산학연계 임업기계 실습을 진행했다. 산림환경과대학과 유리통상은 지난 지난해 11월 29일 ‘산림분야 미래인재 육성과 산림자원 공동활용’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실습은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실습에는 산림환경과학대학 2학년 이상 재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각 학부 전공 및 학과별 인원은 10명으로 제한했다. 교육은 유라통상 실무진이 맡았으며, 체인톱과 예초기 활용 실습과 충전형 임업기계 시연 등의 임엄기계 안전교육 및 실습, 유리통상 기업설명회로 꾸려졌다. 실습기계는 체인톱, 예초기, 브로워 등이 사용됐으며, 충전형 입업기계 시연부스는 전기톱, 브로워등의 실습기계를 사용하는 3개소가 준비됐다.
    • 이지연 강원대학교 통신원wldus6547@naver.com
    • 2019-05-17
  • 인기 유튜버 ‘헤이지니’, 정원사로 변신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강혜진)가 정원사로 변신했다. KBS 2TV의 어린이 프로그램 ‘TV유치원’은 오는 6월 ‘직업탐험, 바쁘다 바빠’ 코너를 통해 ‘정원사’와 ‘나무의사’란 직업에 대해 2회에 걸쳐 소개한다. 헤이지니는 17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다. 유튜버로서 입지를 다진 뒤 지상파에서 다양한 방송 활동을 펼치며 방송인으로서 입지를 다졌으며, 2018년 포브스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리더 3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직업탐험, 바쁘다 바빠’는 유튜브 인기스타 헤이지니가 다양한 직업인으로 분해 ‘TV유치원’ 메인 캐릭터 꼬야와 함께 어린이들에게 직업을 소개하는 코너로, 지난해 개편 때 신설됐다. 촬영은 제이드가든 수목원에서 이뤄졌으며, ‘정원사’ 편에서는 노회은 제이드가든 가드너가 정원 일의 즐거움과 자연의 가치를 전해주기 위해 헤이지니와 호흡을 맞췄다. 이날 정원사 체험에 나선 헤이지니는 “제이드가든은 처음인데 와보니 엄청 좋다. (헤이)지니가 꽃이랑 나무랑 이런 초록을 좋아하는데 이곳에 와보니 가득하다”며 감탄했다. 또한 “정원사라는 게 보는 거랑 하는 건 다른 것 같다. 확실히 힘든 부분도 있지만, 예쁜 꽃이나 나무를 가꾸고 심는 일이다 보니 다른 일보다 마음이 예뻐지는 직업인 것 같다. 어린이 친구들, 꽃과 나무를 소중히 하길 바라요”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촬영지 제이드가든은 동화 속에 등장하는 유럽의 숲을 모티브로 조성된 테마정원의 분위기를 연출하는 수목원이다. 춘천에 소재하고 있으며, 만병초류, 단풍나무류, 비비추류, 목련류 등 총 3904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12월 말까지 재난 현장 일선에서 고생하는 소방공무원과 가족들을 위한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5-17
  • 서울그린트러스트, 한강공원 입양해 도시숲 조성 ‘착착’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까사미아와 함께 지난 10일 반포한강공원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까사미아숲’을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그린트러스트와 까사미아가 한강의 자연성을 회복하고 도심의 대기 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맺은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사업’ 업무 협약의 하나로 진행된 것이다. 서울그린트러스트는 앞으로 한강공원입양사업과 연결해 2021년까지 3년간 반포 한강공원의 약 4250㎡ 면적을 입양해 나무를 심고 가꿀 예정이다. 이날 까사미아 임직원 80명은 반포한강공원 까사미아 숲에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는 이팝나무 15그루, 조팝나무 600그루를 심었다. 까사미아는 앞으로 3년 동안 임직원들이 매년 4회씩 까사미아 숲에서 나무를 심고 가꾸는 활동을 지속한다. 3년간 꾸준한 나무심기 활동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 한강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건강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까사미아는 직접 디자인한 10개의 벤치를 기부할 예정이다. 6월 까사미아숲 인근에 해당 벤치를 설치해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우향 서울그린트러스트 사무국장은 “미세먼지 저감에 도시숲이 기여하기 위해서는 나무를 심는 것과 더불어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3년간 지속적인 활동을 약속해 준 까사미아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그린트러스트의 ‘한강공원입양’은 기업 파트너와 함께 한강공원 내 숲이 필요한 구역을 입양해 시민과 자연 모두가 건강한 한강공원을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한강공원을 입양하는 기업은 최소 3년 이상의 활동을 약속하고 매년 정기적으로 방문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활동을 진행한다. ‘까사미아숲’은 한강공원입양의 11번째 한강숲이며, 2019년에는 까사미아를 포함한 8개의 기업과 4개의 한강공원에 나무를 심고 가꾸고 있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9-05-13
  • [락앤피플] 신윤철 "사라진 목재 가로등, 다시 도시 품으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나무 전봇대에 설치된 백열 전구가 어두운 골목을 밝히던 시절이 있었다. 콘크리트와 철 재질의 전봇대가 도입되고 시간이 지난 지금은 그 모습을 찾기가 어려워졌다. 나무 기둥으로 된 키 큰 가로등 역시 불과 10년 전만해도 조달품목으로 취급이 됐었지만, 어느 순간 자취를 감춰버렸다. 목재의 규격이 일정하지 않는다는 이유 때문이다. 최근 한국목재시설물협회(목재시설물협회)가 ‘집성재 우드폴(가로등 목재 기둥)’에 대한 단체표준 제정을 준비한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생활 가까이에서 목재 가로등을 만날 수 있겠다는 기대를 안고 신윤철 목재시설물협회 회장을 찾아갔다. 제일 궁금했던 것은 과거 조달에서 빠졌던 이유, 즉 목재를 동일하게 규격화시키는 것이 어떻게 가능해졌느냐는 점이다. 신윤철 회장은 “목재 규격에 대한 고민은 ‘구조용 집성재’를 사용해 해결했다”고 답했다. 구조용 집성재(글루램)는 여러 개의 층재를 접착시켜 제조되는 구조용 목재를 가리킨다. 구조용 집성재는 강도, 변형 등 일반 목재의 단점을 극복한 소재다. 특히 변형이 적기 때문에 치수 안정성이 높아 목조 건축물, 목교 구조물 재료로서 최근 각광을 받고있는 소재다. “구조용 집성재는 일반 목재와 달리 변형이 거의 없고 썩지도 않는다. 무엇보다 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이 정해져 있어 표준화된 제품으로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해외에서는 60년에서 80년이 된 우드폴이 있을 정도로 내구성까지 뛰어나다.” 현재 가로등으로 판매되고 있는 다른 소재와의 차별화되는 부분으로 주변 경관과의 조화, 친환경 소재 사용, 해안가에서도 녹슬지 않는 내염성을 꼽았다. 우드폴에 사용되는 수종도 국내 낙엽송이 주로 사용되기 때문에 우리나라 목재 시장에도 좋다. “나무 기둥으로 된 가로등이 도시와 자연에 설치된다고 생각해보자. 나무가 서있는 듯한 시각적 편안함을 느끼지 않을까? 과거 나무 전봇대는 기술이 없어서 사용된 것이고, 지금의 우드폴은 필요에 의해 만들어졌다. 달라진 것은 기술력이다.” 주철, 스테인리스 등 기존 가로등, 경관등 소재도 그 용도에 맞게끔 사용할 수 있지만, 우드폴도 나름의 쓰임이 필요하다는 것도 그의 생각이다. 변화하는 도시 환경과 그 안에서 살아가는 도시민의 시각들도 다양해졌기 때문이다. 발주처 입장에서도 우드폴은 조명시설, 철재 기반과 결합할 수 있는 기둥이기 때문에 다양한 소재를 선택해 경관등과 가로등으로 조립할 수 있다. 집성재 우드폴의 단체표준 제정은 지난해 2월 협회 창립과 동시에 시작된 역점사업으로서, 각고의 노력끝에 이제 9부 능선을 넘겼다. 신 회장은 단체표준 제정 이후부터 협회의 역할은 더 커지리라 내다봤다. “단체표준이 제정되면 협회가 관리를 해야 한다. 제품에 대한 질적인 수준이 맞춰져야 관련 시장도 확대될 수 있다. 하지만 이에 앞서 올해 안으로 조달 시장에 진입시키는 것이 먼저다. 단체표준도 결국 조달 진입을 위한 과정의 하나다.” 협회에는 우드폴 외에 보행매트(식생매트), 목재데크, 목재울타리 등을 취급하는 약 30개 회사가 소속돼 있다. 아직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정예인 것 만큼은 확실하다고 했다. 신 회장은 우드폴 단체표준과 조달 진입에 역량을 집중하되, 고품질의 보행매트 생산과 유통, 목재울타리의 조달 등록 등 그동안 다뤄지지 않은 새로운 부분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보행매트의 경우, 그동안 해외에서 수입해 그대로 판매됐던 방식에서 탈피해 국내에서 직접 생산하는 설비를 갖춘 회사들과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그는 인접 단체와의 협력에 대해 말했다.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하는지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시는 분들도 있을 줄 안다. 협회의 활동 범위는 기존 시장이 아니라 새로운 영역이다. 우드폴 역시 발주처와 시민들의 선택지가 한 가지 더 늘은 것으로 봐주었으면 좋겠다. 우드폴이 조달 시장에 진입하면, 우리 협회의 회원 모집도 본격화할 것이다. 많은 분들과 함께 단체를 만들어가는 그날을 기대하고 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5-13
  • 수원시,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조성 매뉴얼’ 발간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수원시가 최근 ‘미세먼지 저감 도시숲 조성 매뉴얼’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 조성 매뉴얼을 펴낸 것은 이번이 첫 사례다. 이번 매뉴얼은 누구나 도시숲 조성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 놓았으며, 개요, 매뉴얼, 수종 선정 등 3장으로 이뤄져 있다. ‘개요’에는 ‘미세먼지·대기오염의 개념’, ‘도시숲의 기능’, ‘수원시의 도시숲’ 등 미세먼지 발생원인, 나무의 미세먼지 감소 효과, 수원의 도시숲 현황 등이 실려 있다. ‘매뉴얼’에는 공원녹지형, 가로녹지형, 명상숲(학교숲), 공공청사, 민간건축물, 하천, 교통섬 등 도시숲의 유형부터 조성방법까지 자세하게 설명해 놓았다. ‘수종 선정’에는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좋은 나무 선정 기준과 권장 수종 등을 설명해 놓았다. 또 가문비나무·느릅나무·느티나무 등 32개 수종의 사진을 수록하고, 높이·모양·개화 시기·꽃 색깔 등을 자세하게 설명해 놓았다. 이번 매뉴얼은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미세먼지 도시숲 조성 매뉴얼’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이영인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은 “도시숲 조성 매뉴얼은 수원시 녹지조성 표준모델로 앞으로 시가 추진하는 모든 녹지조성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도시숲을 늘려 시민이 편히 숨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2022년까지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를 18㎍/㎥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수원수목원 조성 ▲125만 수원시민, 125만 그루 나무심기 ▲그린커튼 ▲옥상정원 조성 등 도시숲 확대에 나서고 있다. 현재 1199만3000㎡인 도시숲을 2022년까지 1559만㎡로 30% 가량 늘릴 예정이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9-05-10
  • 조경단체들, 강원도 산불피해 성금 1600만 원 전달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한국조경학회와 환경조경발전재단은 9일 대한적십자사에 강원도 산불 긴급구호활동 재난구호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경학회는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 700만 원을, 환경조경발전재단은 소속 6개 단체로부터 모은 성금 9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재단 소속 6개 단체는 한국조경학회, 한국조경협회, 대한건설협회 조경위원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공사업협의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 놀이시설·조경자재협회다. 성금 전달식에는 이상석 한국조경학회 회장(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과 노환기 한국조경협회 회장(환경조경발전재단 소속)이 참석했으며,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와 금장포장증을 받았다. 이상석 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고, 지역의 자연을 복구하는 데 소중히 쓰이기를 바라는 조경인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한다. 이번 성금 전달을 계기로 사회적 공익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5-09
  • 한라산 구상나무 39% 고사중… 기후변화 스트레스가 원인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은 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전국 고산지역 멸종위기 침엽수종 실태조사’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고산지역에 분포하는 7대 고산 침엽수종에 대한 전국 정밀 분포도를 제작한 최초의 사례다. 이에 산림과학원은 739개 표본 조사지점에서 현지조사 수행해 고산 침엽수종의 밀도와 건강상태 등 생육현황 전반에 대한 현장정보를 확보했다. 실태조사 결과, 전국 31개 산지에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전체 분포면적은 1만2094ha(우리나라 산림면적의 0.19%)였다. 지역적으로는 지리산이 5198ha(43.0%)로 가장 넓은 면적에 걸쳐 분포하고 있으며, 한라산은 1956ha(16.2%), 설악산은 1632ha(13.5%), 오대산은 969ha(8.0%)에 대규모로 분포해 있다. 전국적으로 구상나무는 6939ha에 약 265만 본이, 분비나무는 3690ha에 약 98만 본이, 가문비나무는 418ha에 걸쳐 약 3만 본이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눈측백, 눈향나무, 눈잣나무 등은 일부 지역에 소규모로 분포하고 있었다. 멸종위기 고산지역 침엽수종의 주요 분포 범위는 해발고도 1200∼1600m였으며, 수분조건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북쪽 계열 사면에 주로 분포했다. 고산침엽수 분포지역의 평균 기온은 약 6.3℃(전국 평균 12.3℃), 강수량은 1697mm(전국 평균 1,310mm)였다. 현지조사를 통해 고산 침엽수종의 고사목 발생현황과 생육목의 건강도를 측정하고 종합적인 쇠퇴도를 산출한 결과, 전국 구상나무림의 약 33%, 분비나무림의 28%, 가문비나무림의 25% 가량이 쇠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특히, 수종별로 쇠퇴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구상나무의 경우 한라산에서 39%, 분비나무는 소백산에서 38%, 가문비나무는 지리산에서 25%로 나타났다. 쇠퇴도는 기후변화에 따른 겨울철 기온상승률이 높고 위도가 낮은 곳에서 높게 나타났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고산 침엽수종의 숲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기에는 어린나무의 개체수가 적고 나무들의 연령구조가 불안정해 지속적인 개체군 유지가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이다. 구상나무와 분비나무는 작은 나무가 부족한 왼쪽으로 치우친 종형구조이며 가문비나무는 작은 나무와 중간크기 나무도 부족한 종형 구조로, 가문비나무의 숲의 구조가 가장 불안정했다. 후대를 이을 어린나무(흉고직경 6cm 미만이면서 수고 50cm 이상)를 조사한 결과, 지리산에서 구상나무와 가문비나무는 각각 ha당 평균 191본과 53본이 있었으며. 설악산의 분비나무는 ha당 평균 181본이 출현해 매우 적은 수준이었다. 고산 침엽수는 높은 산지의 극한 기상특성(한건풍, 강풍, 폭설), 수종 및 개체목간 경쟁에 의한 피압 등 기본적인 생존 위협을 받고 있다. 그러나 겨울·봄철 기온 상승과 가뭄, 여름철 폭염, 적설량 감소 등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생리적 스트레스가 최근 상록침엽수의 대규모 고사와 쇠퇴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 고사목 중 구상나무는 63%, 분비나무와 가문비나무는 각각 64%와 94%가 서 있는 상태로 고사했다. 이는 생리적 스트레스 또는 경쟁으로 인한 피해로 추정할 수 있다. 한라산은 기후변화에 따른 겨울철 온도상승률이 가장 높은 동시에 고산지역의 극한 기상특성도 크게 작용하여 쓰러져 죽은 고사목(48%)이 매우 많이 발견됐으며, 전체적인 쇠퇴도(39%)도 전국 주요 지역 중에서 가장 높았다. 고사와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는 멸종위기 고산지역 침엽수종의 보전·복원을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은 쇠퇴도와 유전적 다양성 등을 고려하여 우선 복원 후보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현재 국립산림과학원은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의 종자형성에서 발아, 정착 및 성장에 이르는 단계별로 무엇이 문제인지를 밝히고 이를 해소해 주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기온이 더욱 상승하면서 생리적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병해충에 의한 피해도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감시와 연구도 추진하고 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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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2019년 7월
  • 2020 CONQUEST 조경기사·조경산업기사 필기정복
  • 꽃보다 아름다운 열매 줄기
공모전
  • 센트럴파크 조성 아이디어 공모전 1. 주최/주관 : 대전광역시 2. 공모 주제 : 당신이 꿈꾸는 센트럴파크는 어떤 모습인가요? 3. 공모 분야 : 4개 분야 -녹지축 연결 : 둔산대로, 한밭대로 등 도로에 의해 단절된 공원 간 녹지축 연결 방안 -공원별 공간 구성 : 공원의 단순한 리모델링이 아닌 공원별 특색 있는 공간 구성을 통한 이용활성화 방안 -보행환경개선 : 기존 지하차도, 횡단보도 이용방법 개선 및 신호등 신호주기 변경을 통한 보행자 중심의 환경개선 방안 -자율주제 : 상기 주제 이외에 참신한 센트럴파크 조성 방안 4. 참가대상 : 대전시정에 관심 있는 청소년, 대학생, 일반 개인 또는 팀(3인 이내) 5. 공모기간 : 2019년 6월 3일(월) ~ 8월 16일(금) 18:00까지 - 2019년 6월 17일부터 시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가능 6. 접수방법 : 시 홈페이지내 공모전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접수 - 출품수량 : 1인(팀) 1건 ※ 온라인 참가신청 후, 응모서류 2가지(①제안서 ②동의서) 작성하여 온라인 제출 7. 심사 및 시상 : 1차 서면심, 2차 발표심사(PT)를 거쳐 선정 - 주요 심사기준 : 창의성, 내용의 충실성, 실현 가능성 등 / 8월 심사 - 시상내역 : 총 39점, 대전광역시장상과 상금 지급(총 1,000만원) / 9월 시상 ※ 수상작 선정은 참여율 및 아이디어 수준에 따라 결정 ※ 1차 서류평가 통과자에게 2차 PT 발표평가 일정 개별 통보 ※ 추진일정은 사정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 있음 8. 공모전 관련 문의 ㅇ 연락처 : 대전광역시 공원녹지과(☎ 042-270-5541, 5543)
  • 대구도남지구 어린이공원 대구시민 /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 LH와 대구시는 대구도남 공공주택지구내 어린이공원 1호(경관녹지 4호 일부 포함)을 단순한 여가․휴식 등을 위한 공간제공이 아닌 시민들의 다양한 활동과 문화를 담아낼 수 있는 다변적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대구시민 / 대학생을 대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아래와 같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공모범위 1) 위 치: 대구광역시 북구 도남동 일원(대구도남 공공주택지구) 2) 사업면적: 910,868㎡(사업지구) 3) 토지용도: 어린이공원, 경관녹지 4) 대 상 지: 3,720㎡(공원․녹지면적) 참여부분 1) 대구시민(전연령 가능) : 아이디어 형태(*팀 단위 참가시 1팀은 최대 3인으로 구성) 2) 전국 대학․대학원생(휴학생 포함, 전공분야 무관) : 기본구상, Masterplan(*팀 단위 참가시 1팀은 최대 3인으로 구성, 1차 제안서 접수시 재학 증명서 제출) 공모분야 어린이공원 계획(아래 3가지 요소가 포함된 계획, 선택가능) 1) 다양한 자연요소와 함께 놀며 배울 수 있는 입체적 놀이 공간 2) 다양한 행동을 담는 마운딩 조성으로 스트레스 해소, 성취감 등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는 공간 3) 놀이기구가 중심이 된 놀이터 보다는 체험놀이, 또래놀이, 가족놀이, 모험놀이 등이 가능한 공간 공모일정 1) 공모기간: 2019.05.15(수) ~ 2019.08.01(목) 2) 시행공고: 2019.05.15(수) 3) 질의접수: 2019.05.15(수) ~ 2019.05.27(월), 17:00 ※질의접수는 이메일(hwangsch@lh.or.kr)로 접수하며, 마감시각은 이메일 도착시각 기준 4) 질의응답: 2019.05.28(화) [※홈페이지 일괄 게재(http://www.lh.or.kr/)] 5) 공모방식 - 대구시민: 아이디어 공모(제안서)로 접수하며, 1차 심사결과 최종 11팀을 선정하고 2차 심사하여 순위 결정 참가신청: ‘19.05.15(수)~05.31(금) 작품접수: ‘19.06.04(화)~06.21(금) 제출물: 아이디어 응모서 A4 5매, 7부 우편접수 1차 심사 : ‘19.06.24(월)~`19.06.28(금) 2차 심사 : ‘19.08.01(목) 당선작 발표 : 2019.08.01(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보, http://www.lh.or.kr) - 대학․대학원생: 아이디어 공모는 1차(제안서), 2차(Masterplan)로 구분시행하며, 1차 심사결과 최종 11팀에 한해 2차 작품접수 가능 (1) 1차(제안서) 참가신청: ‘19.05.15(수)~05.31(금) 작품접수: ‘19.06.04(화)~06.21(금) 제출물: 아이디어 제안서 A4 9매 7부 우편접수 심사: ‘19.06.24(월)~`19.06.28(금) (2) 2차(Masterplan) 참가신청: ‘19.06.28(금)~`19.07.05(금) 작품접수: ‘19.07.26(금) 제출물: A1 판넬 1매 및 작품설명서 5매 7부 방문접수 심사: ‘19.08.01(목) 당선작 발표 : 2019.08.01(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보, http://www.lh.or.kr) 작품선정 시상내역: 대구시민 / 대학․대학원생 각 11건 상금지급 (1) 대구시민(아이디어 제안서) 최우수상 1점: 팀상금 100만원 우수상 2점: 각 팀별 상금 50만원 장려상 3점: 각 팀별 상금 30만원 가작 5점: 각 팀별 상금 10만원 (2) 대학․대학원생(기본구상, 마스터플랜) 최우수상 1점: 팀상금 300만원 우수상 2점: 각 팀별 상금 150만원 장려상 3점: 각 팀별 상금 100만원 가작 5점: 각 팀별 상금 20만원 ※수상작 수는 응모작품 수준에 따라 조정될 수 있음
  • 대청호 생태탐방길 스카이워크 디자인 공모전 옥천군과 K-water는 일반국민 또는 전문가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디자인)를 반영, 옥천군 소재 대청호 생태관광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조성 중인 탐방로 사업에 반영하고자 「대청호 생태탐방길 스카이워크 디자인 공모」를 추진하오니 열정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공모주제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누리는 에코힐링 이야기 공모부문특화공간(스카이워크+용댕이쉼터) 디자인 *스카이워크 : 연장 30m, 폭 2.0m 이내 *용댕이쉼터 : 연장 40m, 면적 100㎡ 상금금액 총 7작품: 대상(1점) 500만원, 우수상(2점) 300만원, 장려상(4점) 100만원 공모일정 공고: ’19년 6월 25일 작품접수: ’19년 7월 24일 ∼ ’19년 7월 31일 *우편 접수 후 작품파일 이메일 송부 *주소 (28632)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2순환로 1571K-water 금강본부 공모전 담당자앞 *이메일 insh@kwater.or.kr *문의 043-230-4286~7 ※ 접수일 까지 우편 도착 및 메일 송부 완료한 작품에 한함 심사: ’19년 8월 5일 ∼ 19년 8월 14일 당선작 발표: ’19년 8월 19일(예정) 시상식: ’19년 8월 중 ※ 상기 및 본 지침서의 모든 시각은 한국시각(GMT+9)을 기준으로 하며, 공모일정 및 당선작 발표는 사정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조정 시 홈페이지(Kwater, http://www.Kwater.or.kr, Mywater, http://www.water.or.kr,)에 이를 공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