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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 경관 해치는 ‘장기방치 폐건물’ 철거 쉬워진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도시 미관 및 주거환경 저해 요소로 지적되는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철거가 쉬워진다.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본인이 대표발의한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의 정비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지난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일 밝혔다. 강득구 의원은 지난해 11월 ‘원스퀘어 빌딩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범 시민 TF팀’을 발족하고 폐건물의 원활한 재건축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해당 자료를 취합하고 관련 부처인 국토부를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도, 안양시와 의견을 나누면서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폐건물을 정상화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관련법 개정을 동시에 진행해 왔다. 강 의원에 따르면 원스퀘어 빌딩은 1996년에 착공을 시작하고 1998년에 공사를 중단한 채 지금까지 흉물스러운 모습으로 안양역 바로 앞에 방치돼 있어 시민들의 원성을 샀던 건물이다. 그동안 안양시와 경기도는 수분양자들의 민원 및 소송을 비롯해 사유재산 보호라는 명분으로 ‘자력개발’이라는 정비계획 외에 별다른 조치 없이 폐건물을 방치해 왔다는 것이 강 의원의 설명이다. 현재 수분양자들과 소유주 사이의 분양 관련 소송은 마무리된 상태이며, 현 건축주가 수분양자의 민원을 해결하도록 안양시가 행정지도하고 있다. 개정된 법안은 먼저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사업의 주체를 시·도지사에서 시장·군수·구청장으로 변경해 정비사업의 실효성을 제고하도록 했다. 또한 공사중단 건축물의 철거의 조건을 구체화했다. 붕괴와 화재 등 안전사고나 범죄발생의 우려가 높은 공사중단 건축물, 공익상 유해하거나 도시미관 또는 주거환경에 현저한 장애를 초래할 우려가 있는 공사중단 건축물의 경우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계획에서 정하는 내용에 따라 건축주에게 철거를 명할 수 있도록 했다. 철거 명령 이후 건축주는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6개월 이내에 공사중단 건축물을 철거해야 한다. 또한 건축주가 특별한 사유 없이 명령에 따르지 않으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직권으로 공사중단 위험건축물을 철거할 수 있다. 안전조치명령의 하나로 시장·군수·구청장은 공사중단 건축물을 가리는 가림막 설치를 명할 수 있다. 강득구 의원은 “개정된 법 정신에 부합하는 조치를 위해 안양시, 경기도에 적극 행정을 촉구할 것이고 이후 이재명 도지사와도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1-03-03
  • [새책] 무채색 공간 홀로코스트 메모리얼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부지의 역사성을 중시하고 공간에 장소적 의미를 부여하는 데 익숙한 조경가에게, 메모리얼에서 나타나는 기념적 경관은 큰 관심 대상이다” 신간 『무채색 공간 홀로코스트 메모리얼』은 경관을 다루는 조경가의 관점으로 본 ‘홀로코스트’ 기억의 장소와 기념공간의 의미를 다루며, 희생자를 추모하고 비극적 사건을 기억하기 위한 기념적 경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홀로코스트(Holocaust)’란 제2차 세계대전 중 아돌프 히틀러가 이끈 나치당과 협력자에 의해 독일제국과 독일군 점령지 전반에 걸쳐 유대인, 소련군 전쟁포로, 폴란드인, 장애인, 집시, 프리메이슨 회원, 슬로베니아인, 동성애자, 여호와의증인 등 민간인과 전쟁포로를 학살한 사건이다. 저자는 나치 시대에 저질러진 홀로코스트에서, 인간성 상실의 역사와 많은 희생자들의 죽음을 통해서 우리가 무겁게 느끼는 감정적 두려움을 ‘검은색’으로, 이와 반대로 무고한 희생자들의 순수함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인간의 숭고한 노력, 그리고 수용소 해방과 인류의 평화로운 미래를 ‘흰색’으로 나타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 기억의 장소인 홀로코스트 메모리얼에는 어둡고 희미한 기억과 흑백의 장면이 갖는 비극성이 상존하며, 이는 이러한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인간의 다짐과 의지도 보이는 ‘무채색 공간’이라고 규정했다. 저자는 수천 곳에 달하는 유럽의 홀로코스트 유적과 150곳이 넘는 집단수용소 메모리얼 가운데 유대인의 강제 격리 거주지역인 게토(ghetto) 4곳과 독일, 폴란드, 체코, 크로아티아 및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 산재한 17곳의 수용소 메모리얼을 선정했다. 수차례에 걸친 유럽 답사에서 수집한 관련 희귀자료와 현지에서 촬영한 320여 장의 사진을 토대로, 이 기억의 장소에 대한 상세한 이야기를 도시 및 수용소 지도와 함께 풀어냈다. 이는 독자들을 홀로코스트의 장소와 시간으로 안내해, 인간성 상실로 빚어진 인종학살의 잔혹한 역사와 심각한 윤리적 문제를 깨닫고 인종차별과 무사유(無思惟)로 인한 비극이 더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는 시종일관 경관을 다루는 ‘조경가’의 관점에서 홀로코스트의 기억과 장소적 의미를 살펴보며, 희생자를 추모하고 비극적 사건을 기억하려는 메모리얼을 통한 성찰(省察)을 재차 강조한다. 이 책의 저자 이상석은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를 졸업 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조경학 석사,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고 순천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미국 UC 버클리 교환교수, 한국조경학회장, 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 서울정원박람회 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시립대학교에서 경관조형설계, 조경상세설계 및 적산, 조경재료 및 시공, 조경구조학 등을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 『경관, 조형&디자인』, 『정원만들기』, 『아름다운 정원』, 『조경재료학』, 『조경디테일』, 『조경구조학』 등이 있으며, 최근 메모리얼 연구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 신유정yoojung318@naver.com
    • 2021-02-25
  • 도시건축통합설계 전국으로 확대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균형 있는 도시 공간 관리를 위해 기획단계부터 도시·건축·시설물을 아우르는 입체적 도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도시건축통합설계가 전국으로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16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향후 5년의 국가 건축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제3차 건축정책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제3차 건축정책기본계획」은 우수한 건축물 및 공간환경 조성을 위해 수립하는 건축분야 중장기 계획으로 지역건축기본계획 수립의 토대가 되는 건축정책 최상위 계획이다. 건축 분야 9개 현안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조직(TF)을 각각 구성해 실천과제를 도출하고, 일반국민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국민들이 원하는 건축정책을 발굴했다는 것이 국토부의 설명이다. 9개 현안은 ▲건축행정·제도 ▲스마트 건축기술 정보 ▲건축산업·통계 ▲녹색건축 ▲공공건축 ▲경관관리 ▲한옥·건축자산 ▲건축안전 ▲건축교육·문화로 구성된다. 건축정책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는 대국민 건축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국민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반영했다. 이후 공청회, 관계부처 의견조회를 통해 계획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무회의에 상정한 후 확정했다. 이번 건축정책기본계획은 건축의 공공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일상의 가치를 높이는 건축, 삶이 행복한 도시’를 비전으로 설정하고, 국민 생활공간 향상,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조성, 국가경쟁력 확보라는 3대 목표에 따라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마련했다. 공공건축특별법 제정을 통해 공공건축을 혁신해 아름답고 편리한 일상 공간을 만들고, 건축자산 관리, 인식 교육을 통한 건축문화 진흥을 모색한다. 또한 도시의 기획단계부터 도시·건축·시설물을 아우르는 입체적 도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도시건축통합설계를 3기 신도시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확대 적용해 조화로운 도시·건축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균형 있는 도시 공간 관리를 위해 지구단위계획·택지개발계획 업무지침 개정, 장소기반 도시설계기법 개발, 민간전문가 연계 등 추진으로 도시건축통합설계를 제도화할 예정이다. 인지능력이 약해진 노인 등을 위해 익숙한 주거환경을 중심으로 디자인을 개선하는 인지건강디자인 지침을 마련하고, 도시 가로경관 개선 등을 통해 안전한 도시경관 형성한다는 계호기이다. 경관 불균형 해소를 위해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경관계획 수립, 소외지역 경관 관리 등을 통해 비도시지역 경관 관리체계도 개선한다. 또한 첨단 신기술을 활용한 경관영향 요소 예측 및 관리, 경관포털 정보 구축 등을 통해 경관관리 고도화를 모색한다. 2050 탄소중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2025년 민간 건축물 제로에너지건축 의무화 등 건축물 에너지 성능을 개선해 2025년까지 건물부문의 탄소배출량을 25% 저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건축물 안전성능 강화와 함께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노후·유휴공간을 정비할 계획이다. 소규모 건축 품질제고 등 역량 강화를 통해 건축산업 규모를 240조 원까지 확대하고, 수요자 중심의 건축행정·제도를 구축하여 건축과정에서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스마트시티, BIM과 연계한 스마트건축 활성화를 통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건축물을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2년 주기로 성과를 평가해 기본계획을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주신하 한국경관학회장(서울여자대학교 원예생명조경학과 교수)은 “이번 기본계획 내용을 살펴보면 건축이 경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했는데 주로 베리어프리 내용이 많은 것 같다. 경관관리구역은 주로 도시 구역에 치우쳐져 있는데, 비도시 지역의 경관관리 연구 내용을 짚어 볼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더불어 “작년 국토부에서 경관관리의 여건을 조성하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3차원 경관심의 공모전을 했었다. 첨단 신기술을 활용해 건축 측면에서도 경관을 관리하려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말했다.
    • 신유정yoojung318@naver.com
    • 2021-02-16
  • 강원도로 ‘경관 드라이브’ 떠나요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강원도 전역의 우수한 경관과 문화자산을 드라이브하며 즐길 수 있는 관광도로 코스가 생겼다. 강원도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이하 원주청), 한국관광공사는 ‘강원 관광도로 7개 코스’를 선정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현재 강원도는 서울-강릉 KTX, 양양고속도로 등이 잇따라 개통됨에 따라 국도 및 지방도의 교통량이 현저히 감소해 지역 경기가 침체돼 있다. 특히 강원도 내륙지역의 경우 수려한 경관자원과 역사·문화·예술·레포츠 등 풍부한 지역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광 수요와 홍보는 동해안 도시로 집중되는 실정이다. 이에 강원도·원주청·관광공사는 ‘관광객들이 국도와 지방도를 따라 강원도 구석구석을 방문하게끔 유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겠다’는 계획 아래 지난해 7월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자문회의·팸투어 등을 통해 강원도 우수경관 자원 등 볼거리와 역사·문화체험·레포츠 등 즐길거리, 지역 특산물 등 먹거리자원을 발굴했다. 이를 각각의 자원을 도로라는 축으로 묶은 관광도로 7개 노선을 확정하는 등 ‘강원권 관광도로 조성을 위한 종합계획(M/P)’수립했다. ‘강원권 관광도로 조성을 위한 종합계획(M/P)’과 해외 사례를 바탕으로 강원도·원주청·관광공사는 금년부터 ‘강원 관광도로 실행사업’ 시행을 통해 브랜딩·홍보·판매·경관개선 사업을 동시에 추진하는 등 관광도로 상품 판매를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도는 이를 위해 ▲통합 브랜딩 및 홍보·판매 ▲지역 관광콘텐츠 창출·개선 ▲경관자원의 활용도 제고 ▲각 구간별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을 통한 도로 매력성 강화 등 4가지 전략을 추진한다. 특히 도는 관광도로 구간 내 경관조망을 방해하는 가드레일·낙석방지책 등 도로시설물, 불법 광고물·무단 적치물 등 경관을 해치는 요소를 찾아내 정비하거나 식재 등으로 차폐 혹은 제거할 계획이다. 또한 제각각의 간판·정류장·가로등에는 지역의 가치를 담은 ‘공공시설 디자인’을 입혀 이용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통일성 있는 디자인으로 관광도로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 계획이다. 주요 경관 포인트 상의 유휴부지에는 디자인 전망대·예술작품·포토스팟 등을 설치해 관광객들이 관광도로를 방문하는 촉매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설 설치 시에는 「경관 조망 체험시설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반영토록 해 시설 설치로 인한 경관 훼손을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관광도로 7개구간 내에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을 연계해주는 소통의 장이자 관광거점 역할을 하는 스마트 복합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스마트 복합쉼터에서는 도로이용자에게 단순히 휴식을 위한 주차공간뿐만 아니라, 지역의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 등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현재 ‘제1호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지로 인제군 남면 소재 부지가 선정됐으며, 작년 설계공모를 통해 확정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올해 말 준공할 예정이다. 올해도 지자체 공모를 거쳐 스마트 복합쉼터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으로 지역과 협업해 관광도로를 찾는 관광객의 편의와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한다. 강원도와 원주청은 상반기 중 실행사업 용역 발주를 통해 이름과 로고를 선정하는 등 브랜딩을 실시하고, 홍보·판매 전략을 수립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금년 하반기부터 관광도로 구간에 표지판을 설치하고, 경관 개선사업을 실시하는 등 실행사업에 착수하며, 국내·외 여행상품 판매업체와 협력해 본격적인 관광도로 상품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관광도로 2구간에 건설 중인 ‘제1호 스마트 복합쉼터’를 올해 말 준공해, 특산품 판매·관광 안내·경관 체험 등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순차적으로 전 구간에 걸쳐 스마트 복합쉼터와 포토스팟 등을 추가 설치하고, 관광 시설을 개선하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시설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우리 도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지역의 역사·문화유산의 연계를 통해 목적형 관광자원으로 조성하는 강원권 관광도로는,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강원도의 관광산업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1-02-15
  • 서울 건물 높이는 어떻게 정해질까?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가로구역별 건축물 높이 기준에 대한 상세한 해설과 서울시 높이지정구역 현황, 필지 형태·위치별로 높이 산정 방식을 담은 가이드북이 발간됐다. 서울시는 ‘가로구역별 건축물 높이기준’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가로구역별 건축물 높이 기준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그간 가로구역별로 지정된 건축물 높이기준이 지역과 위치에 따라 다양해 개별 필지에 적용되는 높이기준을 확인하는 데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서울시에서는 자치구에서 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이드북을 제작해 서울시 전자책 사이트에 게재했다. 서울시는 종전의 도로 사선제한을 대체해 도로로 둘러싸인 구역(가로구역)별로 건축물의 높이기준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전체 면적으로는 약 63.6㎢(여의도면적의 약 180배)에 달한다. 시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바람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가로환경의 쾌적성을 증진시키며 시민의 거주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건축 조례에 근거해 가로구역별 높이기준을 지정하고 있다. 서울시 가로구역별 높이제한 구역은 2001년~2011년에 단계별로 높이 지정한 45개 가로구역과 2015년~2019년에 높이산정 기준을 고시한 상업·준주거·준공업지역으로 구분되며, 규모는 총 63.6㎢에 달한다. 이번에 발간한 「가로구역별 건축물 높이 기준 가이드북」은 30쪽 분량이며, 3가지 단원으로 구성돼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로구역별 높이 기준 개요’에서는 높이기준의 정의 및 목적, 지정대상 및 절차, 내용 등의 설명을 제공하고 있다. ‘가로구역별 높이 기준 해설’에서는 높이기준의 개정 취지와 함께 기준 적용과 관련한 상세한 해설을 담고 있다. ‘가로구역별 높이 기준 현황’에서는 서울시 높이제한구역의 지정·운영현황, 높이 지정구역, 높이 산정구역 등을 소개하고 있다. 서울시는 가이드북 300부를 서울시 및 자치구 건축 인허가 부서 등에 배포할 계획이며, 관심 있는 시민과 전문가들을 위해 서울시 전자책 홈페이지와 서울시 주택포털에 무료로 열람이 가능하도록 게재했다. 이진형 서울시 주택기획관은 “서울시는 시민들이 단위 필지별로 건축물 높이 기준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포털에 연계해 높이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그간 「그림으로 이해하는 건축법」 발간과 「서울시 건축문화 활성화 교육」 유튜브 강연과 같은 맥락으로 일반인의 눈높이에서 건축 관련 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가로구역별 건축물 높이 기준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1-02-10
  • ‘공간정보Dream’ 서비스에 경관심의 기능 추가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국토교통부가 제공하는 공간정보Dream 서비스에 경관심의 기능이 추가돼 3D 환경에서 신축건물의 조망권, 일조권 등을 분석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국가공간정보의 통합·활용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클라우드 기반의 공간정보 데이터 통합 및 융·복합 활용체계 구축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국가공간정보센터는 2009년 5월 설립 이래 45개 기관, 73개 정보시스템에서 생산되는 각종 국가공간정보를 수집하여 제공하는 허브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상이한 시스템 환경 및 분리된 운영 장비 위치에 따른 관리 불편, 시스템 노후화로 인한 유지보수 비용 증가 등으로 전반적인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는 것이 국토부 설명이다. 이에 따라 국토부에서는 클라우드 기반의 공간정보 데이터 통합 및 융·복합 활용체계 구축 사업을 통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단계에 걸쳐 공간정보 융·복합 활용 기반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된 클라우드 기반 국가공간정보 통합 플랫폼(K-GeoPlatform)은 표준화된 국가공간정보 공급 및 서비스 활용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국가공간정보센터에서 운영 중인 ▲공간정보Dream(2020년) ▲국토정보시스템, 국가공간정보통합체계(2021년) ▲한국토지정보시스템(2022년) 등 국가공간정보 시스템의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과, 데이터 표준화를 통한 국가공간정보의 통합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및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완료된 ‘클라우드 기반의 공간정보 데이터 통합 및 융·복합 활용체계 구축 1단계 사업’을 통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광주센터와 대전센터로 분산됐던 전산자원을 광주 G-클라우드로 통합 구축하고 필요한 전산자원을 새롭게 도입해 운용 편의성 및 안정성을 확보했다. 시스템별로 산재해 활용 중이던 외산 소프트웨어에 대해 오픈소스 및 국산 소프트웨어 대체를 통해 유지비용 절감 및 국내 기술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한 국토정보시스템의 통계 테이블, 국가공간정보통합체계에서 파일로 보관 중인 속성·도형정보(약 1960건)에 대해 표준화를 적용한 통합DB로 구축했으며, 이에 대한 공간정보 품질검사 및 생산기관의 오류정비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K-GeoPlatform이라고 명명한 공간정보 개발 프레임워크를 구축해, 좌표변환, 공간분석 등 공간정보 활용 서비스 개발을 위한 각종 API를 제공하고 플랫폼 내에서 각종 개발 편의기능을 마련했다. 기존 공간정보Dream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던 지도드림(공간정보를 활용한 각종 지도 자유 제작), 통계드림(건물, 토지, 가격 관련 통계에 기반을 둔 주제도 및 차트 등 각종 시각화 분석), 모두드림(센터 보유 데이터 신청 및 습득) 서비스를 클라우드 플랫폼 환경으로 이식하면서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3D 환경을 통한 경관심의 기능을 추가해 3차원 지도상에서의 조망권 및 일조량 분석 등을 통한 정책지원 서비스 여건을 마련했다. 남영우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클라우드 기반의 국가공간정보 융·복합 활용체계를 마련해 공유함으로써, 향후 5년간 약 900억 원에 이르는 비용 절감 효과가 예상되며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에 대한 기술적 부담 경감 및 다양한 공간정보 서비스 창출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1-01-25
  • 천안시, ‘천호지 수변경관 개선’ 위해 설계공모 방식 도입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천안시 안서동에 위치한 천호지가 설계공모를 통해 새로운 친수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천안시는 천호지를 남녀노소 누구나 방문하고 즐길 수 있도록 ‘천호지 수변경관 개선사업’에 착수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시는 이달 중 설계공모 공모에 나서 7월까지 실시설계 완료 및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8월에 착공해 내년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설계공모 방식을 도입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특색 있는 콘텐츠, 수준 높은 설계안을 발굴해 공원녹지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적극 대응한다. 시는 전국 설계업체를 대상으로 참가업체 중 공모안 평가를 통해 1등 업체에 설계권을 부여할 방침이다. 도시공원법상 공원이며 농어촌정비법에 따른 농업생산 기반시설인 ‘천호지’는2008년 체육시설 위주의 공원으로 조성돼 그동안 많은 시민들이 찾는 휴식공간으로 사랑받았다. 그러나 가변성 없는 체육시설 위주로 조성돼 시민을 위한 문화공연 등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수변공원이 가진 자연환경을 이용한 경관요소도 부족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시는 인구증가와 급변하는 도시화에 대응함은 물론 신규 공원조성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기존 천호지의 자연여건을 활용한 수변경관 개선에 나섰다. 사업이 완료되면 시는 천호지가 주민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이자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 콘텐츠 개발·운영 ▲지역·대학 간 네트워크를 구축 ▲청년문화 활성화 등을 도모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사업은 천안에서 주변 자연경관을 이용한 수변경관 개선사업의 첫 번째 사례가 될 것”이며 “천호지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휴식과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신유정yoojung318@naver.com
    • 2021-01-24
  • 계획관리지역 성장관리방안 수립 의무화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비도시지역의 난개발 방지를 위해 계획관리지역에서 성장관리방안 수립이 의무화된다. 국토교통부는 19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현재 수도권·대도시의 비도시지역 중심으로 개별입지 공장의 무분별한 증가로 난개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전체 국토면적의 약 11%를 차지하는 계획관리지역은 네거티브 방식의 입지기준에 따라 주택과 상당수의 공장이 모두 입지할 수 있어 계획관리지역 내 집단주거지에 개별입지공장이 늘어나는 등 주거-공장 혼재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2008년부터 2020년까지 개별입지공장 증가율은 ▲전국 4.3배 ▲계획관리지역 23배 ▲시 계획관리지역 51배 증가했다. 이로 인해 예전부터 살고 있었던 마을 주민들은 인근 공장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물질로 건강권이 침해받고, 도로 등 기반시설이 부족해져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등의 문제가 나타났다. 비도시지역의 난개발 방지 수단으로 개발압력이 높은 지역에 대해 기반시설 설치, 건축물 용도·밀도 등의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적합한 개발행위만 허가하는 성장관리방안제도가 2014년부터 도입됐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 제도 도입으로 세종시 등 일부 지자체에서 성장관리방안 수립지역 내 개발행위허가 15% 감소, 마을-공장 입지 분리, 충분한 기반시설 확충을 수반한 개발 일부 지자체에서 일부 성과가 있었다. 하지만 수립 여부가 전적으로 수립권자인 지자체의 재량사항으로 돼 있어 제도가 활성화되지 못한 한계가 있었다는 설명이다. 이에 비도시지역 중에서도 가장 난개발 우려가 높은 계획관리지역 안에서는 앞으로 지자체가 성장관리방안을 미리 수립한 경우에만 공장 및 제조업소의 입지가 허용된다. 다만 지자체의 성장관리방안 수립에 걸리는 기간과 지역별 개발압력 정도를 고려해 지자체별로 공포일부터 최소 3년에서 최대 7년까지 차등적으로 유예기간을 두고 시행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1-01-19
  • 사진으로 보는 1970년대 서울 골목 풍경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고 김기찬 사진가가 1970년대부터 30년에 걸쳐 기록한 서울의 변화상을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서울역사박물관은 고 김기찬(1938~2005) 사진작가의 유족으로부터 필름 10만 여점과 사진, 육필원고, 작가노트 등 유품을 일괄 기증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김기찬 작가는 1968년부터 2005년 6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30여 년간 서울이 변화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 가운데 서울의 달동네에서 시작된 ‘골목 안 풍경’ 사진집 시리즈는 그의 대표작이다. 1960년대 말 우연히 들어선 중림동 골목에서 사람들의 따뜻한 정을 느꼈던 김 작가는 골목을 주제로 삼아 도화동, 행촌동, 공덕동 등의 풍경을 사진에 담기 시작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고도성장시기 급변하는 서울의 모습이 아니라, 후미진 골목으로 시선을 가져간 사진작가는 김 작가가 처음이다. 김 작가는 다른 이들이 보지 못한 서울의 모습을 성실하게 기록해 필름에 새겨 넣었고, 그렇게 차곡차곡 쌓인 필름들이 10만 점을 넘겼다. 1990년대 이후 재개발로 인해 달동네들이 하나 둘 사라지면서, 그가 사랑했던 골목들에도 아파트 단지가 들어섰다. 평생을 매달리겠다고 생각했던 사진 작업은 골목들이 사라지면서 끝을 맺게 되었고, 김 작가는 2005년 갑작스런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가 남긴 사진과 필름들을 보관해왔던 유족들은 김 작가의 사진들이 서울의 소중한 기록으로 보존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히며 서울역사박물관에 기증했다. 필름 중에는 그동안 사진집이나 전시회에서 공개되었던 ‘골목 안 풍경’ 사진들 뿐 아니라, 개발 이전의 강남 지역과 서울 변두리 지역의 사진 등 미공개 자료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배현숙 서울역사박물관장은 “김기찬 작가의 사진은 도시 서울에 대한 향수를 느끼게 할 뿐 아니라, 기록자료로서도 풍부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김기찬 작가의 자료들을 박물관 수장고에 영구 보존할 예정이며, 10만 여점에 달하는 필름들은 올해부터 디지털화하고 색인하는 작업을 거쳐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김기찬 작가는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04년 옥관문화훈장을 수훈했고, 이명동 사진상과 동강사진상을 수상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1-01-10
  • 궁궐·왕릉 역사경관림 보호관리 협력체계 구축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임업진흥원이 궁궐과 왕릉의 역사경관림 보호·관리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두 기관은 지난 22일 궁궐과 왕릉의 역사경관림 보호 관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임업진흥원과 궁능유적본부는 오랜 역사를 지켜낸 궁궐과 왕릉의 산림 보호를 위해 기관 관 협력체계를 구축, 관련 사업의 체계적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목 병해충 예방계획 컨설턴트 및 방제 관련 상호 협력 ▲수목 및 경관림 관리를 위한 기술 ▲인적교류·상호 지원 등이다. 세부사항으로는 ▲드론 병해충 예찰 및 방제 기술 공유 ▲국·내외 우수한 산림 관리제도 공유 ▲역사경관림 유지관리 기술교류 ▲해외산림협력 활성화 사업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 신유정yoojung318@naver.com
    • 2020-12-24
  • 풍경 위주 영상, 해외여행 욕구 자극… SNS로 해소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제한된 상황에서 많은 이들이 SNS를 통해 해외여행 욕구를 해소하고 있으며, 그 가운데 아름다운 풍경 위주의 동영상이 여행 욕구를 자극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020년 9월 18일부터 10월 23일까지 서울관광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6개 언어권(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간체, 중국어번체, 러시아어) 총 2784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국내외 관광객의 디지털 매체 여행 트렌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설문조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관광이 잠시 멈춘 시점에 국내외 관광객의 관광 트렌드 변화와 실제 여행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디지털 매체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알아보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코로나19 발생 이전 평균 해외여행 빈도는 국내외 모두 1년에 1번 또는 1년에 2~3으로 비슷한 응답을 보였다. 그러나 코로나19 발생 이후 해외여행 계획 시기에 대해서는 국내 응답자는 “코로나19 종식이 공식 선언되었을 때”가 가장 많았던 반면, 국외 응답자의 경우 “해외여행 시 의무 자가격리가 해제되었을 때”가 가장 많았다. 해외여행에 대한 욕구의 경우 국내 응답자는 72.9%, 해외 응답자는 87%가 “있다”고 답해 국내외 응답자 모두 해외여행에 대한 욕구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해외여행에 대한 욕구 해소 방법도 국내외 모두 “SNS 여행 사진을 찾아본다”가 1위를, “유튜브 여행 동영상을 찾아본다”가 2위를, “과거 해외여행 사진을 찾아본다”가 3위를 차지했다. 여행 욕구를 자극하는 디지털 콘텐츠 유형에 대한 답변은 국내외 모두 “풍경 위주의 동영상”이 1위를 차지했으며, “크리에이터가 등장하는 동영상”이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러한 디지털 여행 경험이 실제 여행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다수가 “그렇다”라고 답변했다. 코로나19 이후 서울 여행을 계획할 때 여행지 정보를 얻을 경로로는 국내 응답자는 “일반 온라인 매체”가 1위를 차지했으며 국외 응답자는 “관광청 공식 온라인 매체”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평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경우에도 국내는 30.5%로 “블로그”가 1위이나, 국외는 27%로 “인스타그램”이 1위를 차지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12-24
  • 유엘피 연구소, ‘제18회 한국색채대상’ 대상 수상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이연소 유엘피 좋은빛디자인연구소장이 총감독을 맡은 ‘인천 대표 10대 야경명소 수봉공원 빛의 색채계획’이 ‘제18회 한국색채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빛 환경 디자인설계 전문회사 유엘피 좋은빛디자인연구소는 지난 11일 ‘제18회 한국색채대상’에서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색채대상은 색채문화의 발전과 색채산업의 전문성을 제고를 위해 우수한 색채 관련 사례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공모전으로 200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국제색채학회(AIC)의 한국 대표단체인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한다. 이연소 총감독은 “안전을 위해 단순히 비추는 목적의 조명계획에서 벗어나 이제는 절제된 빛으로 생태계를 보전하고 공원 이용자의 감성과 공감하는 빛으로 새롭게 디자인 돼야 한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12-22
  • 2020 아시아도시경관상, 대한민국 ‘3개 작품 본상 수상’ 영예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2020 아시아도시경관상’에서 대한민국 3개의 작품 본상을 수상했다. 올해부터 공동 주최자로 참여한 건축공간연구원 외 4개 기관은 ‘2020 아시아 도시경관상’에서 ▲태화강국가정원 ▲서울그린트러스트 서울숲컨서번시 ▲강동구청사가 본상에 선정되고, ▲예당저수지 느린호수길은 심사위원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아시아 도시경관상’은 아시아의 사람들에게 있어 행복한 생활환경을 구축해가는 것을 목적으로, 2010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경관관련 국제시상제로, ▲유엔 헤비타트 후쿠오카본부 ▲후쿠오카 아시아도시연구소 ▲아시아 해비타트협회 ▲아시아 경관디자인학회가 공동 주최한다. 본 시상제는 아시아 지역 내 우수 경관사례를 발굴하여 타도시의 모범이 되며 성과를 이룬 도시‧지역‧사업 등을 대상으로 5가지 심사기준을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공모 결과 광역‧군‧구 기초지자체, 공공‧민간사업까지 다양하게 작품이 접수되고, 자연경관, 도시경관, SOC경관등의 사업 유형이 있었다. 국내 본상후보작에 대한 주요 심사의견으로 ‘서울그린트러스트 서울숲컨서번시’는 공원의 조성과정에서부터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도심 내 너른 숲을 가꾸어 왔으며, 공원 내 시민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개발과 운영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점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울산광역시 태화강’은 오랜 기간에 걸친 생태복원 작업과 이를 통한 생태경관 향상을 이루어냈으며, 이를 중심으로 국가정원을 조성함으로써 지역뿐만 아니라 국가의 상징적 경관을 형성하고 있는 점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강동구청’은 기존의 구청사를 철거하지 않고 리모델링을 통해 탄소배출감소 및 자원절약을 이끌어 냈으며, 주차장 및 기존 시설을 공공녹지 및 공유공간으로 전환함으로써 시민들의 활동의 장을 조성했다는 점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예당저수지 느린호수길은’ 지역의 한정된 인력과 예산을 가지고 기존의 우수한 자연경관을 체험할 수 있는 랜드마크를 조성했으며, 이를 통해 경관의 향상 및 지역의 발전을 도모했다는 점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본상에는 ▲한국 3개 ▲중국 3개 ▲일본 3개 ▲네팔 1개 ▲태국 1개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심사위원상에는 한국 1개, 중국 1개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내년에 진행 예정이다. 건축공간연구원 경관센터는 “아시아도시경관상을 통해 국내 우수 경관사례의 발굴과 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에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아시아도시경관상 주최기관 중 하나인 후쿠오카 아시아도시연구소(URC) 공식 유뷰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 신유정yoojung318@naver.com
    • 2020-12-17
  • 신구대식물원, 중앙아시아 생태환경 사진으로 소개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신구대학교식물원이 끝없이 펼쳐지는 중앙아시아의 생태 환경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신구대식물원이 중앙아시아의 생태환경을 사진으로 소개하는 2020년 겨울 기획전 ‘식물의 또 다른 고향, 중앙아시아를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오는 17일부터 내년 3월 7일까지 신구대학교식물원 갤러리 ‘우촌기획전시실’에서 중앙아시아의 생태 환경 사진을 전시한다. 중앙아시아는 전세계적으로 풍부한 식물유전자원을 보유한 지역이나 최근 환경문제로 생태계 파괴를 직면하고 있어, 식물학자들이 심각성을 논의하는 대상지다. 산림청은 중앙아시아의 여러나라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구적 차원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식물상을 조사 및 수집하는 ‘그린로드 프로로젝트’를 추진하며, 신구대학교식물원이 일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신구대식물원 식물생태연구소에서 지난 6년간 중앙아시아의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등 여러나라를 직접 탐사하였던 기록이다. 아울러 신구대식물원에서 매해 동절기에 준비하는 꽃빛축제(주말 및 공휴일 저녁 9시까지)가 2021년 2월 14일까지 이어지며, 오는 20일 오후 5시 30분에는 크리스마스 음악회가 온라인으로 제공된다.
    • 신유정yoojung318@naver.com
    • 2020-12-14
  • 파타고니아, ‘송악산, 제발 이대로 놔둡서’ 캠페인 전개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 코리아가 ‘송악산, 제발 이대로 놔둡서’ 환경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연적, 역사적 보전가치를 지닌 아름다운 제주 송악산을 지키기 위한 파타고니아 코리아가 전개하는 환경 캠페인으로, ‘송악산’의 개발을 저지하기 위해 제주 지역의 환경 단체들과 함께 기획했다. 파타고니아 코리아는 송악산 보존을 위해 고군분투한 환경운동가 김정임 선생의 이야기가 담긴 영상을 제작해 송악산 보존의 가치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김정임 선생은 제주도에서 태어나고 자란 농부이자 환경운동가이며, 1986년 송악산 군사기지 건설 반대 운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송악산의 자연 환경을 위협하는 개발 활동에 대항하는 인물이다. ‘송악산, 제발 이대로 놔둡서’ 캠페인의 추진 배경은 지난 2013년 중국의 한 기업이 19만1950㎡ 넓이의 송악산 토지 일대를 중심으로 개발 사업에 착수하면서, 이에 반대하며 일어난 제주 지역 환경단체들의 송악산 보존 운동에 있다. 파타고니아는 지난 6개월 동안 ‘송악산 개발 반대 대책 위원회’, ‘송악산을 사랑하는 사람들’ 등 제주 지역 단체들과 함께 하면서 토론회 자료집의 디자인과 발간, 영상제작 등을 지원하며 이 문제를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 그 결과, 올해 초 제주도의회에서 심의 공정성과 자연 환경 훼손 우려를 사유로 송악산 개발 사업 환경 영향 평가에 대해 부동 결정을 내렸다. 지난 10월 말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송악산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천연 경관의 사유화가 우려되는 송악산과 주상절리를 지켜내겠다”고 말했고, 지난 11월 2일 송악산 일대를 문화재로 지정하고 국비로 사유지를 매입하겠다는 후속 조치를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을 추진한 김광현 파타고니아 코리아 환경팀장은 “송악산 보존을 위한 싸움이 완전히 끝나기 위해선 송악산의 영구적 보존을 위한 제도를 실제 마련해야 하고, 중국 기업이 소유하는 송악산 일대의 사유지를 매입해야 한다”며 보존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강조했다. 또 “송악산이 우리 모두의 공유지가 되고 문화재로 등재해 완전한 보존이 보장되는 날까지 관심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다.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제주가 ‘제주다움’을 지킬 수 있도록 현재 제주에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환경 문제에도 관심 갖고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영상은 파타고니아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 신유정yoojung318@naver.com
    • 2020-12-12
  • [유청오의 핀테스트]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시민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되는데요.” 보통 “저기요”로 시작해서 “어디서 나오셨어요?”로 끝이 나는 이 짧은 문장은 현장에서 사진을 촬영하다보면 자주 듣는 말이다. 불쾌할 새도 없다. 그런데 난데없이 듣지 못한 공손한 말, ‘시민님’이라니. 말을 걸어주는 이의 얼굴에는 난처함이 가득하다. 나도 덕분에 난처해진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개장할 즈음 잡지사 의뢰로 촬영을 갔다. 동대문운동장을 뒤로하고 생겨난 거대하고 신기한 형태 안에는 크기만큼 많은 프로그램들이 한창이었다. 다만 그렇게 많은 인파가 몰릴 줄은 상상하지 못했다.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고 싶었다. 시선을 달리 보고 싶어 사다리를 준비했다. 넓은 공간을 여러 장비를 가지고 이동하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사면의 공간에 도착했을 때 고백하자면 지친 상태였다. 아주 작은 짜증은 어쩔 수 없었다. “왜 안 돼요?” 원망하듯 물었다. 야광조끼를 걸친 그 사람의 시선은 사다리에 내려가 있다. 원망스런 눈빛. 나의 투덜대는 말 한마디가 의미 없이 허공에 맴돈다. ‘왜 안 되긴 공공질서를 해치는 일이지’라는 듯하다. 주책스러운 사진사가 되었다. 돌아선 뒤통수가 따갑다. 공원을 찍는 사람은 늘 곤두서 있다. 언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알 수가 없다. 일정한 패턴이 없이 무작위의 사람들이 공간 안에 던져질 때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기도 한다.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예측하고 싶은 사진을 찍어야 하는 상황이 있다. 조경공간에서 벌어지는 일 중에서 있었으면 하는 사진을 찍어야 하는 경우가 있다. 휴게공간에서는 쉬는 장면을 놀이터에서는 아이들이 힘껏 노는 장면을 담아야 한다. 산책로에서는 단란한 산책 장면을 담기위해 기다려야 한다. 금지된 사진 꽃밭을 거니는 단란한 중년부부의 손에 잔뜩 꺾은 꽃이 들려있다면 주저하게 된다. 나이 지긋한 노인이 한가롭게 녹지를 걷는 것을 보고 프레임을 잡다가도 손에 호미와 비닐봉지가 들려있다면 섬찟하다. 꽃치마를 입은 작은 아이가 휴대폰을 든 엄마의 호령에 맞춰 가꿔진 화단을 누비고 있는 장면은 외면대상이다. 칼로 그어 놓은 연인의 이름은 낭만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공원을 찍는 사진가는 암묵적인 금기 속에서 촬영을 하는 것이다. 도덕적인 혹은 공공의 득과 실을 구분하는 잣대는 혼자서 그을 수 없다. 다만 사진가는 그것을 아름답게 포장하는 것을 멈추는 행위로 자책하곤 한다. 여기에서 촬영하라고 하는 소위 ’포토존’을 거부하고 나만의 사진을 찍겠다는 욕구를 무시할 수는 없다. 사람 많은 공간을 피해서 고즈넉한 곳에 텐트나 그늘막을 치고 싶은 욕구를 이해 못할 바도 아니다. 과해서 문제지. 하긴 정해진 길만을 따라서 걷다가 벤치에 앉아 쉬다가 가라는 것은 드넓은 공원의 쓰임을 지나치게 제약하는 것일 테다. 지난해 서울숲공원에서 축제가 있었다. 그곳에서는 근래 보지 못한 표지판이 서 있었다. ‘들어가시오’ 황화 코스모스 앞에 선 사람들은 그 표지판 앞에서 잠시 머뭇거리다 깔깔대며 표지판이 안내하는 곳으로 향했다. “들어가래. 여기에서 찍자.” 부정이 긍정으로 변하면서 사람들의 행태도 달라졌다. 물론 들어가지 말라는 곳에 들어가는 사람은 꼭 있다. 그들을 비난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긍정적인 표지판 하나로 사람들은 하지 말아야 하는 행위를 할 수 있는 행위의 발견으로 느끼고 있는 듯했다. 공원은 많이 달라졌다. 사람들은 가져온 쓰레기를 주워가고 정해진 곳에서 쉬기를 자청한다. 걷기로 정해진 곳으로 다니고 자전거가 다니는 곳으로 다닌다. 물론 예외도 있다. 공중도덕에 대한 강박에서 슬기롭게 즐기는 방법을 체득해 나가는 것이다. 잔디밭이 펼쳐진 곳에서 자유로이 거닐고 쉬는 외국의 풍경을 보며 그곳에서 함께 쉬고 즐기기 위해 떠나는 일은 이 땅에서도 이미 일어나고 있다. 주어진 공간에서 나름의 방식으로 금지가 아닌 긍정의 방향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의 욕구를 채워줄 공간이 더욱 필요한 것은 당연한지도 모른다. 사진가의 입장에서 이처럼 이용자의 긍정적인 이용으로의 변화가 있음에도 사람들이 아직도 머물고 지나는 안락한 공간에 대한 목마름이 느껴지기도 한다. 비좁은 그늘 안으로 비집고 들어가야 하고 애써 떨어져 있고 싶어도 그렇게 되기 힘든 상황을 발견하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주변을 둘러보면 이러한 욕구에 발맞추어 조경관계자들의 노력을 보게 되는데 그들의 재능과 노력만큼의 인식은 상향되지 않은 듯해서 한편으로는 아쉽다. 하물며 조경사진을 찍고 있는 자신을 돌아보다보면 동병상련. 업역의 범주 안에서 노력이야 하겠지만 인식의 개선은 또 다른 문제일 것이다. 이곳에도 ‘들어가시오’라는 팻말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단순히 건설업의 일환이 아니라 문화적 재산이 될 수 있음을 바라본다. 조경이 ‘여기서 이러면 안 되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는 긍정의 에너지를 확산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갖고서 사람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다고 감히 주장해본다. 유청오 / 조경사진가
    • 유청오blueophoto@naver.com
    • 2020-11-30
  • 원희룡, “주상절리 경관 보호할 것” 부영호텔 건축 제동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병풍효과’로 인한 경관 가로막기와 사유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던 주상절리대를 보호하겠다며 부영호텔 건축 제동에 나섰다. 원 지사는 30일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청정제주 송악선언 실천조치 4호’기자회견을 갖고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지질공원이자 제주를 대표하는 천연기념물 중문관광단지 주상절리대 일대를 무분별한 개발행위로부터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중문 주상절리대의 국가지정 문화재 보호와 해안경관 사유화를 방지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의 건축행위 등에 관한 허용기준’ 조정을 위한 용역을 시행한 후 문화재청 협의를 거쳐 허용기준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주상절리대 일대 중문관광단지 2단계 개발사업은 1996년 처음 사업시행 승인이 이뤄졌다. 현재의 사업자는 2010년 호텔부지 소유권을 취득하고, 주상절리대 인근 29만3897㎡에 객실 1380실 규모의 호텔 4동을 짓겠다며 2016년 2월 제주도에 건축허가를 신청했다. 최초 사업시행 승인 후 2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사업기간, 건축면적, 부지용도 등에 대해 수 차례의 사업변경 절차를 거쳐왔다. 그러나 해당 사업은 주상절리대 해안과 불과 100~150m 떨어진 곳에 건축 고도가 35m(지하 4~5층, 지상 8~9층)의 호텔 4개 동(1380실, 부영 2·3·4·5호)을 짓겠다고 계획해 해안경관 훼손과 경관 사유화 논란을 일으켰다. 게다가 천연기념물 보호를 위한 충분한 계획이 마련되지 않았고 2016년 제주도감사위원회 감사 결과, 호텔 건축물 높이 계획을 ‘5층(20m) 이하’에서 ‘9층(35m) 이하’로 수정하는 과정에서 법적 절차를 밟지 않은 사실도 드러났다. 호텔이 건축될 경우 주상절리대 북쪽에 이른바 ‘병풍효과’로 인한 경관 가로막기와 사유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돼 왔다. 제주도는 주상절리 훼손과 경관 사유화에 대한 도민사회의 우려를 반영해, 중문관광단지 사업시행자인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환경보전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사업계획에 반영하라고 요청했다. 도는 환경보전방안 변경협의 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사업자의 건축허가 신청을 2017년 12월 최종 반려했다. 이에 사업자는 제주도의 처분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지난 10월 대법원은 제주도의 건축허가 반려가 정당하다고 최종 판단했다. 원 지사는 “사법부가 제주도의 정당성을 인정한 이유는 사업계획에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누락되었을 뿐만 아니라 건축허가 신청을 반려할 만큼 정당하고 중대한 공익상 필요가 인정된다고 보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는 중문 주상절리대의 국가지정 문화재 보호와 해안경관 사유화를 방지하기 위해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의 건축행위 등에 관한 허용기준’ 조정을 위한 용역을 시행한 후 문화재청과 협의를 거쳐 허용기준을 강화해 중문 주상절리를 무분별한 개발행위로부터 철저히 보호·관리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 신유정yoojung318@naver.com
    • 2020-11-30
  • 주신하 한국경관학회 회장 연임 확정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한국경관학회는 주신하 제7대 회장을 제8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지난 13일 환경과조경 세미나실에서 ‘한국경관학회 2020 임시총회 및 추계학술발표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임시총회, 특별세미나, 학술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임시총회에서 주신하 회장(서울여자대학교 원예생명조경학과 교수)은 연임이 확정됐으며, 차기 수석부회장으로는 배웅규 중앙대학교 사회기반시스템공학부 교수가 선임됐다. 주 회장은 “한국경관학회지가 한국연구재단(KCI) 등재학술지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 지난 2년 동안 열심히 도와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국경관학회지는 지난 3일 발표된 KCI 학술지 평가에서 등재학술지로 선정됐다. 지난 2018년 등재후보학술지에 선정되고 평가기간 2년에 맞춰 곧바로 등재학술지로 승격됐다. 이에 4년간 편집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경관학회지가 KCI 등재학술지에 선정되는 데 기여한 변재상 신구대학교 환경조경학과 교수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외 경관학회는 코로나 때문에 경관행사 진행이 어렵지만 온라인으로 답사를 진행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또한 10개 내외의 경관 관련 기업들과 오는 12월 중 온라인으로 국토경관전문가협회 발족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관제도의 중장기적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특별세미나에서는 신지훈 단국대학교 환경원예·조경학부 교수가 ‘경관계획의 실효성 강화를 위한 경관계획수립지침 개선 방안’을, 송은주 DK경관관리디자인연구소장이 ‘중점경관관리구역 계획 사례 및 개선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특별세미나가 끝나고 정해준 계명대학교 생태조경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학술발표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우수논문발표상에는 주신하·하다영·안예봄(서울여자대학교)의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활용한 경관가이드라인 분석’이 선정됐다.
    • 신유정yoojung318@naver.com
    • 2020-11-15
  • 한국경관학회지,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선정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한국경관학회가 발간하는 학술지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0년 전문학술지 평가에서 등재학술지로 선정됐다. 10일 한국경관학회에 따르면 2018년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된 경관학회지가 지난 11월 3일 발표된 KCI 학술지 평가에서 등재학술지로 승격됐다.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는 KCI(한국학술지인용색인)에 등재되며, 등재학술지로 인정되면 해당 분야 전문 학술지로서 권위와 전문성을 인정받게 된다. 대학이나 연구소 지원 시 인정되는 연구실적 범위도 넓어진다. 한국경관학회는 2005년 사단법인 한국경관협의회로 출발해 현재의 한국경관학회에 이르기까지 경관법 제정과 개정, 대한민국 국토경관헌장 제정, 경관아카데미 진행 등 다양한 연구와 활동으로 경관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경관 분야 학술단체다. 등재학술지 신청은 경관학회로 이름을 변경한 2009년부터 추진해왔으나 한국연구재단이 재평가 기준을 세울 때까지 추가 선정을 안 받기로 하면서 중단된 상태였다. 그러다 지난 2018년 기존 등재학술지 기준으로 다시 신청을 받아 등재후보학술지에 선정되고 평가기간 2년에 맞춰 곧바로 등재학술지로 승격된 것이다. 주신하 한국경관학회장은 “등재지 선정을 계기로 학회지 발간 횟수와 회차당 논문 편수를 늘리고자 한다. 경관 분야는 순수 학문 분야가 아닌 만큼 실무형 논문도 많이 받으려 한다. 회사에서 새롭게 추진한 프로젝트를 논문 형태로 갖춰서 발표하면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11-10
  • 현장기반 경관교육 심화프로그램, 경관아카데미에 시범 적용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한국경관학회가 현장기반의 경관교육 심화프로그램을 개발해 비대면 경관아카데미에 시범 적용했다. 한국경관학회와 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지난 6일 환경과조경 세미나실에서 ‘경관제도, 행정, 계획 수립지침 및 경관자원 조사’를 주제로 ‘제5회 경관아카데미’ 토론회를 개최했다. 2017년 경관헌장 제정, 2020년 제2차 경관정책기본계획 수립 이후 경관인식 향상 및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 중이다. 경관 인식 향상과 함께 구체적인 국토경관 관리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주체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경관교육 심화프로그램이 개발되고 운영돼야 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이에 한국경관학회는 2019년 ‘전문가 경관교육 심화프로그램 개발 및 시범적용’을 통해 우선적으로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기존의 교육프로그램을 조사 및 분석해 경관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 이번 경관아카데미에서는 지자체 현장에서 보다 효율적인 국토경관을 관리할 수 있도록 경관교육 심화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범적으로 적용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난 9월 2~3일로 예정된 제5회 아카데미 일정은 무기한 연기된 상태였는데, 결국 온라인형식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으로 영상을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경관학회는 사전에 수강자에게 교재와 함께 개별적으로 온라인 접속 URL을 전송했으며, 정해진 기간 내에 유튜브에서 자율적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게 했다. 각 강의마다 온라인 설문지(문제 및 질문지)를 통해 수강확인 및 질의응답 접수를 받았으며, 지난 6일 줌 웨비나를 통해 진행한 토론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강의는 ▲주신하 한국경관학회 회장(서울여대 원예생명조경학과 교수)의 ‘경관법 및 경관제도의 이해’ ▲정두용 인천시 도시경관과장의 ‘경관행정 및 경관심의’ ▲위재송 서경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의 ‘중점경관관리구역 설정 및 관리운영 사례’ ▲신지훈 단국대학교 환경원예조경학부 교수의 ‘경관계획 재수립에 따른 경관계획 수립지침 개선방안’ ▲주신하 회장의 ‘경관자원 조사 및 활용방안’ ▲윤진옥 한국문화경관연구소 대표의 ‘경관협정 및 경관사업 사례’로 구성됐다. 토론회는 권윤구 한국경관학회 총무이사(전남대학교 조경학과 교수)의 사회로 각 강연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질의응답 및 토론, 수료식 순으로 진행됐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경관심의에서 조건부 가결이 나왔을 때 조건에 대한 확인 절차는 어떻게 하는 게 효율적인지” 묻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정두용 과장은 “조건부 의견을 사업제안부서에 문서로 보내고, 의견들을 취합해서 경관부서로 보내 사전에 내용을 미리 수용가능한지 물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 “중점경관관리구역 설정 시 민간, 토지·건물주, 세입자에게 규제 사항이나 이득이 되는 사항과 민원이 발생할 가능성 등 주의사항이 없는가”란 질문도 나왔다. 이에 대해선 위재송 교수가 답했다. 위 교수는 “중점경관관리구역의 취지가 세밀한 부분까지 계획, 관리를 하기 위해 설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 대한 관리가 들어가고 있다”며 민원발생 가능성에 대해서는 “도시관리차원에서 연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할 수 있지만 다양한 방안을 학회나 행정, 업계에서 강구할 필요가 있다”며 “행정이 대체해야 하는 사항은 경관계획이나 심의를 할 때마다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상민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경관센터장은 “경관센터에서는 올해 국토부와 경관법 개정 방향에 대한 리포트를 준비하고 있다. 예를 들어 경관자료 조사를 별도로 만들고, 경관계획의 심의나 용어 구성을 명확하게 하면서 심의 대상을 확대·구체화하는 것”이라며 “사전경관 검토는 지침에만 있는데 사전경관 심의를 법으로 개정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경관행정관리의 중요한 점은 “경관계획에서 기본구상은 굉장히 잘 되고 있는데 행정에서 실행력이 많이 부족하다”며 “실행계획을 충분히 파악하고 질문해 업체들에게 제대로 요청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신유정yoojung318@naver.com
    •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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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2021년 3월
  • 2021 최신판 CONQUEST 조경기사·조경산업기사 필기정복
  • 조경수에 반하다
공모전
  • 2021 꽃심, 전주정원문화박람회 도시공공정원 참여작가(전문, 시민) 공모 1. 행사 및 공모 개요 ○ 행 사 명 : 2021 꽃심, 전주정원문화박람회 ○ 전시기간 : 2021 6. 2.(수) ∼ 6. 6.(금) ※ 행사후 존치 ○ 조성위치 : 전주시 완산구 노송동 일원 내 ○ 공 모 명 : 2021 꽃심, 전주정원문화박람회 도시공공정원 참여작가(전문, 시민) 공모 ○ 공모주제 : 공공ㆍ일상 ○ 조성규모 : 총 7개소(전문 작가 3개소, 시민 작가 4개소), 개소당 50∼100㎡ 내외 ○ 지 원 금 : 전문 작가 35백만원 내외, 시민 작가 10백만원 *부지 규모에 따라 지원금 조정가능 2. 참가 자격 ○ 관련분야 전문가 그리고 전주시민(공고일 현재 1년 이상 거주자) ※ 2019. 12. 6. 이전 주민등록 상 전주시 거주자 3. 공모 일정 ○ 공고 기간 2020. 12. 7.(월) ~ 2021. 1. 15.(금) 40일간 ○1차 서류 접수 2021. 1. 11.(월) ~ 1. 15.(금) 18시 ※ 이메일 접수 ○현장 설명회2021. 1. 19.(화) ※ 대상지 파악 및 대상지별 작품조성 가이드라인 제시 ○2차 작품 접수2021. 2. 19.(금) 18시 ※ 이메일 접수 ○작품 심사2021. 2. 23.(화) ○당선작 발표2021. 2. 26.(금) ※ 심사결과 개별 연락 및 홈페이지 공개 ○현장 워크숍2021. 3. 5.(금) ※ 심사결과 개별 연락 ○디자인 검토2021. 3. 20.(토) ○작품발표회2021. 3. 26.(금) ※ 최종안 제출 및 프리젠테이션, 계약서 작성 ○정원 조성2021. 4. 1.(목) ~ 2021. 5. 26.(수) 56일간 ○최종심사(1차)2021. 5. 27.(목) ※ 완성도 및 정원 전반에 대한 심사 ○최종심사(2차)2021. 6. 1.(화) ※ 유지·관리에 대한 심사 ※최종심사 결과 홈페이지 공개 ○시상식2021. 6. 2.(수) 개막식 ○정원 전시2021. 6. 2.(수) ~ 6. 10.(일) ※ 존치 및 행사 후 이전설치 4. 작품 심사 ○ 심사위원회는 전주정원문화박람회 위원, 분야별 전문위원, 전주시 내부위원으로 구성한다. 5. 시상 내역 ○ 총 3개 작품 시상, 상장 및 상금 총 11백만원 대상 5백만원 우수상(참여작가) 3백만원 우수상(시민작가) 3백만원 6. 문의 ○ 주관 : 정원문화박람회 조직위원회 / E-mail. jjgcf@naver.com ○ 주최 : 전주시 천만그루정원도시과 정원문화산업팀 / Tel. 063-281-2672
  • LA+CREATURE This design competition—the third in the LA+ international series—asks whether we can live with animals in new ways, whether we can transcend the dualism of decimation on the one hand and protection on the other, and how we can use design to open our cities, our landscapes, and our minds to a more symbiotic existence with other creatures. BRIEF The LA+ CREATURE design ideas competition asks entrants to do three things: First, choose a nonhuman creature as your client (any species, any size, anywhere) and identify its needs (energy, shelter, procreation, movement, interaction, environment, etc.). Second, design (or redesign) a place, structure, thing, system, and/or process that improves your client’s life. Third, your design must, in some way, increase human awareness of and empathy towards your client’s existence. For jury panel, submission requirements, competition conditions, and Q+A, see menu tabs above. AWARDS US $10,000 total prize money 5 winners to receive US$2,000, a certificate, and publication in the LA+ CREATURE issue. 10 honorable mentions to receive a certificate and publication in the LA+ CREATURE issue. ENTRY PLATFORM OPENS August 1, 2020 SUBMISSION DEADLINE October 20, 2020 at 11.59 EDT (Philadelphia, USA time) WINNERS ANNOUNCED December 8, 2020 WINNERS + SELECTED ENTRIES PUBLISHED The LA+ CREATURE issue will be published in Fall 2021 SUGGESTED READINGS Jennifer Wolch & Marcus Owens, “Animals in Contemporary Architecture and Design,” Humanimalia: a journal of human/animal interface studies 8, no. 2 (Spring 2017) 1–26. Jennifer Wolch, “Zoopolis” in Jennifer Wolch & Jody Emel, Animal Geographies: Place, Politics, and Identity in the Nature-Culture Borderlands (Verso, 1998) 119–138. Ursula Heise, Imagining Extinction: The Cultural Meanings of Endangered Species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6). Timothy Morton, Humankind: Solidarity with Nonhuman People (Verso, 2017). Richard Weller, Zuzanna Drozdz & Sara Padgett Kjaersgaard, “Hotspot Cities: Identifying Peri-Urban Conflict Zones in the World’s Biodiversity Hotspots,” no. 1 (2019) JoLA: Journal of Landscape Architecture (2019), 36–47. John Beardsley, Designing Wildlife Habitats: Dumbarton Oaks Colloquium on the History of Landscape architecture XXXIV (Dumbarton Oaks, 2013). Chris Reed & Nina-Marie Lister, Projective Ecologies (Actar, 2014). Peter Atkins, Animal Cities: Beastly Urban Histories (Routledge, 2016). Donna Haraway, When Species Meet (University of Minnesota Press, 2008). Lori Gruen (ed), Critical Terms for Animal Studies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8). Richard Weller, “The Garden of Intelligence,” Transition: Discourses on Architecture 59 (1998) 114–132. (text) Caspar Henderson, The Book of Barely Imagined Beings: A 21st Century Bestiary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3). Animal Series (Reaktion Books, UK). Richard Weller, Claire Hoch & Chieh Huang, Atlas for the End of the World. LA+ WILD, LA+ Interdisciplinary Journal of Landscape Architecture, no. 1 (2015).
  • 2020 DSD삼호 조경나눔공모전 주거단지 보행공간 디자인 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1. 주제 “걷는 것은 자신을 세계로 열어놓는 것이다 발로 다리로 몸으로 걸으면서 인간은 자신의 실존에 대한 행복한 감정을 되찾는다"(다비드 르 브르통) 도시의 주거와 일상생활에서 걷는 것만큼 소중하고 건강한 경험은 없다 걷는 사람은 전신의 감각을 열고 매순간발밑에 밟히는 땅을 느끼며 환경을 경험하고 기억한다 우리에게는 고밀한 고층 아파트단지에서도 편안하고 즐겁게 걸으며 풍성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경험할 권리가 있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지는 수도권 교외 도시 외곽의 평범한 주거단지다 대한민국 어디서나볼 수 있는 고층 아파트 단지다 보편적이고 일상적인 주거단지에서 삶의 질은 결국 보행공간의 디자인에 달려 있다고도 볼 수 있다 마음껏 걷고 앉고 쉬며 일상을 풍요롭게할 수 있는 중심보행가로와 거점 공간 디자인에 조경 건축 도시 분야 학생들의 슬기로운 아이디어를 초대한다. 2. 공모전 일정 ○ 참가신청 : 2020년 9월 28일(월) 17시까지 ○ 작품접수 : 2020년 11월 2일(월) ~ 4일(수) 17시까지 ○ 작품심사 : 2020년 11월 10일(화) ○ 결과발표 : 2020년 11월 13일(금) ○ 작품전시 : 2020년 11월 16일(월) ~ 11월 23일(월) ○ 시 상 식 : 2020년 11월 20일(금) ○ 공모전 진행 참가신청부터 작품전시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함 3. 시상 ○ 대상 1작품 / 디에스디삼호 회장상: 상금 300만원,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 최우수상 2작품 / 환경조경나눔연구원 원장상: 상금 100만원,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 우수상 3작품 / 환경과조경 발행인상:상금 50만원, 상장,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 가작 5작품 이내 /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4. 대상지 개요 ○ 아파트단지: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내리545번지 일원 5. 설계 내용 중심보행가로와 주변 공간의 디자인 + 주요 거점 디자인  단지(A1, A2블럭) 내 중심보행가로와 주변 공간의 디자인(A1블럭과 A2블럭 연결보행로 포함)  주요 거점(예: 광장, 학교 주변 등)의 공간 디자인  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는 보행 환경 고려 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안  스마트한 공간 및 시설 제안 6. 문의처 환경조경나눔연구원 전화 02-585-4251 / 팩스 02-585-4240 / 이메일 lwi202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