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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치된 빈집 2940호, 서울시 '빈집 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 본격화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가 지난해 11월부터 서울 전 지역에 대한 빈집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이 2940호로 파악됐다. 서울시 주택의 0.1% 수준이다. 서울시는 빈집 실태조사 완료로 추진 대상 사업지가 구체화됨에 따라 ‘빈집 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 2022년까지 빈집 1천호를 매입해 임대주택(청년‧신혼부부) 4천호를 공급하고, 커뮤니티 시설‧주민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등 낙후된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빈집 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는 장기간 방치돼 도시미관 저해, 범죄 장소화, 화재‧붕괴 우려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을 매입해 신축‧리모델링 후 ‘청년‧신혼부부주택’이나 ‘주민커뮤니티 시설’로 활용하는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이다. 저층 주거환경 개선 및 지역경제 활력 증진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이번 빈집실태조사는 그 일환으로 시행됐다. 또한 각 자치구에서 체계적인 빈집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는 등 각 자치구와도 협력해 프로젝트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서울시가 한국감정원에 위탁해 지난해 11월부터 이뤄졌다. 시는 전기‧상수도 단수 정보, 무허가주택, 경찰서‧소방서 등이 범죄와 화재 예방을 위해 관리 중인 공폐가 주택 등 18,836호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전수조사를 벌인 빈집 추정 주택은 1년 동안 단전 또는 단수된 곳으로, 시는 정확한 빈집 확인을 위해 현장조사를 통해 실제 거주여부 등을 확인했다. 확인된 2940호는 추정치 대비 16% 수준이다. 멸실됐거나 거주민이 지방과 해외로 장기 출타 중인 곳, 전기를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작업실, 가정용 계량기를 설치한 근생‧창고‧교회 등 비주택인 경우 등이 포함돼 있어 빈집 추정치와 실제 조사 결과가 차이를 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빈집의 주택 유형을 보면 단독주택(다가구 포함)이 78%(2293호)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철거 등이 필요한 노후 불량주택(3~4등급)은 54%에 해당하는 1577호였다.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용산구(348호), 종로구(318호), 성북구(184호), 강북구(180호) 등에 빈집이 분포했다. 시는 이번 실태조사 대상이 2017년 3월 이전에 발생한 빈집인 만큼 2017년 4월 이후부터 1년 이상 방치된 빈집 1만1959호(한국감정원 추정)에 대해서도 추가로 실태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빈집으로 확인될 경우 지속적으로 매입하고 정비·활용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등 빈집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실태조사를 통해 파악된 제도개선 사항을 소관부처인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무허가 빈집과 주택 이외의 용도(빈 점포, 폐 공장 등)도 빈집 범위에 확대 ▲전기 사용량으로 빈집을 추정하는 것의 불합리성 ▲빈집 실태조사 시 필요한 소유자 연락처를 확보하기 위해 법정근거 구체화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빈집실태조사가 완료됨에 따라 빈집 활용 도시재생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빈집을 활용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난 해소와 다양한 주민참여공간 확보, 공유경제 실현으로 인한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저층주거지에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불러일으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9-19
  • 새벽녘 팀,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 대상 수상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시가 개최한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에서 ‘FOR:REST’를 조성한 ‘새벽녘’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서울시는 19일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 폐회식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공모팀 작품 소개, 문화공연, 경과보고, 프로젝트 동영상 상영, 인사말, 심사결과 발표 및 시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대상을 수상한 ‘새벽녘’ 팀의 ‘FOR:REST’는 양천구의 주택가 낡은 마을마당을 지역주민의 쉼터공간으로 변모시켰다. 대상지는 김포공항과 인접해 비행기소음이 많은 공간이자 인근에 녹지 및 쉼터공간이 부족한 곳이었는데, 양철지붕의 너른 쉼터공간과 사초류를 식재한 조경공간을 만들어 지역민들이 만족하는 장소로 살려냈다는 평을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Lucete’ 팀의 ‘G열 20’은 성동구의 주거지역 내 자투리 공간을 가시성이 높은 파스텔 톤의 플랜터와 목재데크를 이용한 경관쉼터로 변모시켰다. 언덕 상부에 조성돼 도심경관을 즐기며 쉴 수 있도록 영화관 좌석 같은 테이블과 의자를 만들었는데, 종합적으로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다른 우수상 수상 팀 ‘도봉79’는 도봉산 입구 가로변에 ‘마중다락원’을 조성했다. ‘다락원’이란 도봉동의 옛 지명을 통해 장소성을 살리고 스토리를 가미함으로써 잠시 머무는 동안 다양한 풍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변모시켰다. 등산로프를 활용한 도봉산 형태의 특색 있는 시설물로 가로 뒤편 상가와 연결성을 높였으며 다양한 이용객의 행태를 연구해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시설물을 조성함으로써 공간의 실용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외에 ‘솔화백’ 팀과 ‘제기발랄’ 팀이 장려상을 받았으며, ‘ITLs’ 팀과 ‘공간크리에이터’ 팀은 입선을 받았다. 시청본관 1층 로비와 서울도서관 옆 정원지원센터에서 시민투표로 결정된 인기상은 ‘Lucete’ 팀에게 돌아갔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7개 팀은 ▲도심번화가 주변 2개소(종로구 관훈동 자투리녹지대, 성동구 금호동 공터) ▲주민맞이공간 3개소(동대문구 휘경동 가로변 쉼터, 강북구 삼각산동 자투리녹지대, 도봉구 도봉동 가로변 쉼터) ▲주민생활공간 2개소(은평구 녹번동 가로변 쉼터, 양천구 신월동 마을마당)에서 작업을 진행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인근 주민의 반대 등 돌발상황도 있었지만 오히려 그 과정에서 팀원들이 더욱 일치단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작품을 조성해가는 이들에게 주민들의 칭찬과 격려가 쏟아졌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진희선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의 땀과 열정 덕분에 서울의 하루하루가 아름다워진다고 생각하니 행복하다. 여러분이 있기에 서울이 더욱 더 생생해지고 행복해지고 있다. 많은 외국인들이 서울을 방문하며 핫플레이스가 많은 것에 놀라고 있다”며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최신현 조직위원장은 “도시생생 프로젝트는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알찬 공간을 만들어가는 게 보람된 일이라 생각한다. 이번에 도시에 7개의 점을 찍게 됐고, 지금까지 100개 가까운 점을 찍었다. 흩어진 작은 점들이 도시의 모든 사람에게 행복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 열정적인 여러분의 마음으로 각자의 자리에 돌아가서도 주변을 따스하게 물들이고, 또 서울을 아름답게 만들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준호 심사위원장은 “세상의 변화는 우리가 매일매일 보고 느끼는 거리와 일상의 변화에서 시작된다.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는 도시의 변화를 작은 곳에서 시작해 어제보다 나은 서울의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남산타워나 한강다리가 아닌, 이런 작은 자투리공간이 서울시의 랜드마크가 되기를 기대한다”는 말로 심사평을 대신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9-19
  • 서울 강서고, 학교와 지역사회 잇는 '마을공동체' 설립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강서고등학교는 마을길 만들기, 중학교 학생들과의 멘토링 등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추진할 마을공동체 모임 ‘모자’를 창립한다고 18일 밝혔다. 학부모와 학생으로 이루어진 마을공동체 모임 ‘모자(母子)’는 머리에 쓰는 ‘모자(帽子)’처럼 양천구 목4동 마을에서 추울 때도 더울 때도 함께 하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활동과 운영은 학부모와 학생이 자치활동으로 진행되면 월1회 기획 회의를 거쳐 마을공동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그동안 강서고등학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진행해왔다. 2017년에는 학교 인근에 있는 목사랑 전통시장에서 상가 활성화를 위한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진행해 보고서를 작성하기도 했다. 이후 상인회장과 미팅을 통해, 상가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삭막했던 학교 투병 방음벽에 버드세이버 독수리 스티커를 붙이는 활동으로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2018년에는 목2동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초등학생들과 고등학생이 함께 학습 멘토링과 놀이, 체육을, 2019년에는 활동을 확대하여 학교 인근 봉제산에 올라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새들이 집을 지을 수 있도록 새 둥지를 설치했다. 교내에 상자텃밭을 조성하고 상추를 심어 정기적으로 학교 인근 경로당에 기부하는 활동을 시작으로 9월부터는 그림을 그리며 어르신들과 정기적인 마을공동체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2017년부터 마을공동체 활동을 연계하고 있는 김성대 미술교사는 “마을이 곧 학교이고 학교가 곧 마을이다. 강서고등학교는 지리적인 위치가 마을안에 있으며 우수한 성적의 학생들이 많은 만큼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도 많다"고 말했다. 김 교사는 8년 전부터 마을공동체 활동을 하며 경험한 것을 학교 활동에 적극 결합시켜 오고 있다. ‘모자’는 앞으로 전통시장활성화와 마을길 만들기, 중학교 학생들과의 멘토링 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9-18
  • [새책] 천천히 재생: 공간을 넘어 삶을 바꾸는 도시 재생 이야기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도시재생이 뜨고 있다. 도시재생과 관련된 법(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관한특별법)이 만들어지는가 하면 정부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라는 이름하에 매년 10조 원 씩 5년간 총 50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할 만큼 도시재생은 주요 의제로 자리 잡았다. 그렇다면 ‘재생’이란 무엇일까? 『나는 튀는 도시보다 참한 도시가 좋다』에서 “어떤 도시가 좋은 도시인가?”를 묻고, 『도시의 발견』에서 “도시의 주인은 누구인가?”를 물었던 도시학자 정석 교수가 이번에는 ‘재생’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도시의 본질을 탐구한다. 신간 『천천히 재생: 공간을 넘어 삶을 바꾸는 도시 재생 이야기』는 개발의 흔적에 허덕이는 도시를 치유하고, 소멸 위기의 마을을 살리는 다양한 비법을 담았다. 저자는 개발의 시대에서 재생의 시대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우리를 둘러싼 도시 공간에 대해 성찰하고, “도시는 무엇이고, 도시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본원적인 질문을 건넨다. 개발 사업에 투여하던 돈을 재생 사업으로 전환하면서 도시재생이라 부르는 건 아닌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한다. 이 책의 1장과 2장에서는 도시를 재생하는 방법을 논하기에 앞서 되살려야 할 우리 도시가 과연 무엇인지에 대해 묻는다. 저자는 도시를 사물화하는 관성에 맞서서 재생 시대에 필요한 관점으로 도시를 생명체로 바라볼 것을 제안한다. 생명으로서 도시는 마을과 지역, 그리고 더 큰 국토로 확장되고 연결되며, 그러한 도시를 재생한다는 것은 아픈 몸을 되살리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따라서 수도권에만 집중된 인구, 텅텅 빈 지방의 원도심, 소멸 위기에 처한 농산어촌의 문제를 따로따로 풀 것이 아니라 도시 재생을 ‘삶터 되살림’이라는 보편적인 문제의식 안에서 고민해보자고 제안한다. 또한 저자는 서문에서 ‘삶터 되살림 5원칙’을 제안한다. 그에 따르면 재생의 목표는 삶의 되살림이며, 우선순위는 소멸 위기의 지방과 시골과 원도심을 살리는 데 있다. 그리고 기존 도시의 외연을 확장하는 게 아니라 내부를 채우는 방식으로 재생의 방향을 설정해야 하고, 각자도생이 아닌 연대와 협력, 상생의 접근법을 취하며, 개발 시대의 ‘한꺼번에 빨리빨리’에서 벗어나 ‘천천히 차근차근’의 속도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한다. 3장과 4장은 이러한 삶터 되살리기에 나선 일본과 한국의 다양한 사례를 담았다. 4장에서는 작은 소도시와 시골마을에서 사람을 초대하기 위해 국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각종 지방 재생의 사례를 소개한다. 2014년 단 하나에 불과했던 청년 창업 사례를 4년 만에 100여개로 늘려 죽어가던 원도심을 되살린 청년복덕방, 농사짓는 법을 넘어 마을공동체를 일구면서 ‘농촌에서 더불어 사는 법’을 배우는 홍성 홍동마을의 풀무학교, 완주군 삼례읍에서 ‘지속가능한 덕질’을 모토로 지역 청년들을 규합하고 있는 하워드인플래닛, 그밖에도 저자가 직접 발로 뛰며 만난 ‘지방에서 천천히 재생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개발에서 재생으로, 도시에서 삶터로, 생각의 무게중심을 바꿀 것을 제안하고 있다. 저자가 제안하는 ‘삶터 되살림’은 큰 규모의 신개발, 재개발에 대한 욕망을 버리고, 수도권의 무심하게 남아도는 잉여를 지방에서 절실하게 채워지길 바라는 결핍과 연결시키는 일이다. 재생의 대상은 우리 삶터 전역으로 확장되고, 재생의 목적은 공간만 변화시키는 게 아니라 우리 삶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데까지 나아간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9-04
  • LH,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전’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LH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 중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살기 좋은 주거문화 정착을 위해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이웃관계 단절로 인한 층간소음 등 생활갈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LH는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건강한 공동체문화를 정착·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지난 2017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내가 꿈꾸는 우리 마을 ‘함께 해서 좋아요’”를 주제로 에세이, 영상, 카드뉴스․포스터 총 3개 부문에서 총 18건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에세이와 영상부문은 전국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관리주체·공동체 자생단체 등 포함)를 대상으로 하며 단지 내 공동체 활동, 분쟁해결 활동 및 관리업무 종사자 처우개선 등의 실제 활동사례를 중심으로 현장후기·참여자 인터뷰 등을 포함해 작성하면 된다. 카드뉴스․포스터 부문은 공동체의식 강화 및 문화 확산을 이끌어낼 시각 홍보물로, 기획의도를 고려해 자유롭게 창작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에세이 부문과 영상 부문 최우수상에 각 300만 원, 카드뉴스·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에 1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등 총 2500만 원 규모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지정된 서식을 작성한 후 오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심사 후 10월 중 당선작 선정 및 시상이 진행된다. 공모전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9-02
  • 아이디어 직접 구현하는 도시재생 공모전 ‘초-일상’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전남 광양시가 광양읍 도시재생 골목 활성화 사업의 일부로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아이디어 공모 및 제작 워크숍 ‘초-일상’을 진행한다. ‘초-일상’ 워크숍은 건축, 조경, 도시, 디자인,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학생들이 모여 주민과 함께 정주 장소로서의 광양읍 골목길의 보전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워크숍은 기존의 아이디어 제안 공모에서 한 단계 나아가 전문가(튜터-멘토)들과 함께 실제 결과물로 구축해 보는 기회를 갖는 것이 특징이다. 골목길의 정취와 낮은 담장이 남아있는 동네에서 골목길과 담장, 빈 집과 유휴부지들을 활용해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과 정원, 휴게공간 조성 등의 작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워크숍은 광양읍에서 9월 27일,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2차례에 걸쳐 진행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왕복 교통비(1, 2차)와 숙식 및 체재비(2차) 일체를 지원한다. 참가 자격은 건축, 조경, 도시, 디자인, 관광 등 유사 관련 학과 및 관심 있는 대학(원)생으로 모집 인원은 50명 내외(10개 팀 내외 구성)다. 참가가 모집은 8월 29일부터 9월 13일까지이며, 신청은 5인 이내 팀 혹은 개인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본 워크숍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나 링크 주소를 통해 가능하며 양식에 따라 간단한 설문을 작성 후 제출하면 신청 그룹과 주제에 따라 10개 그룹으로 나눠 선발한다. 참가자 선발 및 그룹-멘토 발표는 9월 16일에 개별 통보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은 워크숍 결과물에 대한 작품집 출판 및 전시의 기회를 가지며, 우수 작품에 대해서는 광양시장상을 수상 예정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중소도시의 인구와 산업 변화에 따른 재생과 발전의 이슈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현장의 최일선에서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현해 보고 싶은 다양한 시각을 가진 젊은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8-30
  • “새벽줄게 헌벽다오”, KULA 손 거친 제기동의 변신
    [고려대학교=문선정 통신원] 고려대학교 학부생들로 구성된 교내 조경 동아리인 ‘조경연구회(KULA, Korea University Landscape Architecture)’는 제기동 고대앞마을 도시재생에 협력단체로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8 희망지 사업 소규모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소규모환경개선사업이란 주민들의 인식 개선과 주거환경 개선의 계기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제기5구역을 의미하는 고대앞마을에서 사업이 진행됐으며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상인, 생활권자들을 위한 환경 개선을 목표로 ‘새벽줄게 헌벽다오’ 프로젝트가 펼쳐졌다. 조경연구회 학생들은 제기동의 한 빌라 옆 화단의 설계 및 시공을 맡았다. 학생들은 지난 7월부터 설계를 시작했으며 시공은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했다. 학생들은 대상지 주변 환경 정리와 벽화 그리기와 식재 작업을 했다. 이 외에도 노후화한 철문을 새로 도장하며 제기동 주민들의 거주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조경연구회 학생들은 재학 중인 학교 앞에 살고 있는 제기동 주민들과 함께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대앞마을 현장거점에서는 소규모환경개선사업 외에도 주민들을 위한 꽃꽂이 클래스, 도시재생 사례 답사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제기동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 문선정 고려대학교 통신원jiindol3@naver.com
    • 2019-08-28
  • 도전! 도시재생 청년창업가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국토교통부가 도시재생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에게 창업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젊은 인재를 유입시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LH, HUG와 공동으로 도시재생 분야의 청년창업가를 발굴하고 실제로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업 육성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이 대회는 아이디어 발굴 중심의 창업대회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구체적인 사업화단계까지 지원하는 2년간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예비 또는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로서 거주하는 지역에 상관없이 원하는 권역과 권역에 맞는 주제를 선택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먼저 9월에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통해 12팀(권역별 4팀)을 선정해 각 500만 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권역별 전문가로부터 3개월간의 창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자체과 협의해 사무공간 제공, 네트워크 구축, 투자유치 기회 제공 등 청년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전방위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12월에는 창업캠프를 열어 집중 육성팀을 선발하고 최대 2000만 원의 추가 창업자금과 10개월간의 단계별 창업 컨설팅을 지원하고, 내년 연말까지 지원성과가 높은 4개 팀을 도시재생 청년혁신스타로 최종 선정해 500~2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포상할 계획이다. 대회 참가 접수는 9월 11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방법 및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도시재생 종합정보체계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8-25
  • 72시간의 도전 “자투리땅에 생기를”, 레디~액션!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시민과 전문가가 힘을 모아 72시간 동안 자투리땅에 생기를 불어넣는 도시 활력 충전 프로젝트의 여덟 번째 이야기 막이 올랐다. 서울시 푸른도시국은 22일 서울광장에서 ‘2019년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 개회식을 개최했다.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는 서울시 푸른도시국의 대표적인 시민참여행사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8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노후화한 마을마당, 버려진 공터 등 도심 곳곳의 자투리땅 66곳을 지역주민의 휴식터로 재탄생시켰다. 현재까지 총 621명의 시민과 건축·도시·조경 분야 전문가가 주체적으로 협력하며 서울의 도시경관을 점진적으로 변화시켜왔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아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제2회 경관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고, 2019년에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의 ‘도시재생 및 생활SOC 분야’ 1위를 차지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올해는 시민이 직접 대상지에 적합한 주제를 찾아 보다 실험적이고 참신한 계획을 할 수 있도록 ‘자투리땅에서 000을 찾아라!’라는 미션을 부여했다. 응모 결과 총 25개 시민팀이 접수했고, 그중 7개 시민팀이 선정돼 경합을 벌이게 됐다. 이번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대상지는 ▲도심번화가 주변 2개소(종로구 관훈동 자투리녹지대, 성동구 금호동 공터) ▲주민맞이공간 3개소(동대문구 휘경동 가로변 쉼터, 강북구 삼각산동 자투리녹지대, 도봉구 도봉동 가로변 쉼터) ▲주민생활공간 2개소(은평구 녹번동 가로변 쉼터, 양천구 신월동 마을마당)등 총 7개소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는 우리 주변에 방치된 자투리땅의 가치에 주목해 지역의 숙원사항을 해결한다. 크기는 작지만 시민생활에 영향력이 큰 사업이다”며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많은 협조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묵화랑” 솔화백팀 대상지: 종로구 관훈동 139-1 팀원: 강한솔(대표), 문용우, 최혜나, 강건희, 강재웅, 김은솔, 김채운, 나준경, 문선아, 박유리, 이상민, 이상헌, 이서효, 이지우, 정보석, 주민수, 한봄이 ‘솔화백’ 팀은 디자인그룹 얼라이브어스와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학생들로 이뤄진 팀이다. 조경이란 공통의 관심사로 모인 이들은 개성 있는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이를 실체화하고 공간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묵화랑’의 주제는 ‘한 폭의 그림’이라는 관용구에서 착안한 “자투리땅에서 ‘한 폭’을 찾아라”다. 대상지 자체가 붓 조형물이 그려낸 한 폭의 그림이 되어, 북인사마당을 하나의 공간으로 통합함으로써 관훈동과 인사동 일대가 지닌 전통예술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힘을 가진 공간으로 바꿀 예정이다. “G열 20” Lucete(루체테) 팀 대상지: 성동구 금호동3가 1266-1 팀원: 이태호(대표), 김병철, 남호용, 임모니카, 박성훈, 원광식, 김병찬, 강성수, 송시원, 안준석, 오혜지, 박지현, 김혜빈, 최은지 조경회사 기브앤과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학생들로 꾸려진 ‘루체테’ 팀은 ‘밝게 빛나다’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로 팀명을 지었으며, 자투리 공간이 72시간의 노력으로 밝고 긍정적인 빛이 되어 사람들의 경험을 빛내주길 바라는 소망이 담겼다. ‘루체테’는 “자투리땅에서 ‘명장면’을 찾아라”를 주제로 정하고, 가파른 경사를 오르는 사람들에게 ‘명장면’을 선사하는 영화관 좌석 같은 공간으로 대상지를 변화시키고자 한다. “늘, 그늘(Always Shade Garden)” 제기발랄 팀 대상지: 동대문구 휘경동43-1 팀원: 노회은(대표), 박건, 김규성, 박희진, 윤승렬, 이강용, 진소형, 최윤경 조경학도, 임학도, 정원사로 구성된 ‘제기발랄’ 팀은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에 대한 고민을 담아내기 위해 뭉쳤다. 이 팀의 주제는 “자투리땅에서 ‘5G’를 찾아라!”다. 작품의 핵심 키워드가 되는 Gather, Generation, Garden, Gorgeous, Greenhouse의 5가지 목표를 충족하는 ‘아름다운 온실’같은 공간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세대와 세대가 공감하고 식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공공공간을 만드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정원에 간 불당골” ITLs팀 대상지: 강북구 삼각산동 812-7외 1 팀원: 김무한(대표), 정윤석, 강고은, 박성빈, 한승주, 민경채, 이경진 ‘ITLs’ 팀은 공주대 조경학과 교수와 예비 연구생인 4학년 학생, 열정 가득한 1학년 학생들로 구성됐다. “자투리땅에서 ‘정원에 간 불당골’을 찾아라!”란 주제로 대상지 내 방치된 불당골 비석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명에 담긴 이야기를 모티브로 스토리텔링을 통한 특색 있는 암석정원을 조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마중다락원” 도봉79(도봉친구)팀 대상지: 도봉구 도봉1동 282-275 팀원: 윤호준(대표), 안건희, 김선미, 신혜지, 조아연, 주원주, 최성경, 이병우, 장하니, 정신영, 고영동, 안기수, 이정열, 한승주, 김태경, 박공민, 송주영 ‘도봉79’ 팀은 서울의 보물과도 같은 도봉구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1977년생부터 1999년생까지 모여 친구 같이 대상지에서 함께 어우러진다는 의미를 가진 팀이다. 이 팀은 “자투리땅에서 ‘여행’을 찾아라!”란 주제로 도심 속에서 ‘여행’의 설렘을 느낄 수 있도록 자투리공간의 가치를 한 차원 높이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여행하는 관원을 위한 집이 다락으로 되어 있던 데서 유래한 ‘다락원’이란 도봉동의 옛 지명을 통해 장소성을 살리고 스토리를 가미함으로써 잠시 머무는 동안 다양한 풍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바꿔놓을 예정이다. “V-log(브이로그)” 공간크리에이터팀 대상지: 은평구 녹번동 95-23 팀원: 원종호(대표), 이서영, 김소영, 이현승, 김영범, 김정태, 박소영, 박찬현, 한지숙, 엄수현 같은 학교 조경학과 학부생, 대학원생, 졸업생으로 구성된 ‘공간크리에이터’ 팀은 은평구 일상공간에 주목해 숨겨진 공간의 ‘V라인’을 찾고자 한다. 불필요한 시설을 줄이고 그동안 사용하지 못한 공간까지 찾아내어 주민의 품으로 되돌려준다는 목표를 세웠다. 대상지의 V자 형태에서 디자인의 모티브를 얻어 공간 다이어트를 통해 정돈된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도록 구상했다. “FOR:REST” 새벽녘팀 대상지: 양천구 신월7동 팀원: 이주호(대표), 강재현, 장연주, 박제홍, 최아람, 한다은, 이동화, 홍성우, 채홍배, 김문교, 유승남, 박지영, 주성의, 소재영, 권기훈 공모전을 목표로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사람들이 결성한 ‘새벽녘’ 팀은 양천구 주택가 낡은 마을마당을 생기 있는 주민소통의 ‘숲’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자투리땅에서 ‘숲, FOR:REST’를 찾아라!”를 주제로 휴식을 위해 숲의 생기와 쉼을 점차 삭막해지는 빌라숲 속에 찾아주는 것이 팀의 목표다. 기존 느티나무를 존치하고, 식재와 시설물을 보완해 쉼터로서의 기능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8-22
  • 세계 최대 야외벽화 ‘인천항 사일로 슈퍼그래픽’, IDEA 디자인 어워드 수상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인천광역시는 ‘인천항 사일로 슈퍼그래픽’이 지난 3월 독일 아이에프(이하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데 이어 이번에 미국 아이디이에이(이하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본상(FINALIST)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1일 밝혔다.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 상은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심사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하기 때문에 디자인계의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며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디자인상이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1700여 개의 작품이 출품됐고, ‘인천항 사일로 슈퍼그래픽’은 출품작 중 5~7%만이 선정되는 본상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둘레 525m, 높이 48m로 아파트 20층 높이에 해당하는 거대한 규모에 86만5400리터의 페인트를 사용해 100일간 제작기간을 거쳐 완성된 ‘인천항 사일로 슈퍼그래픽’은 노후화된 사일로에 디자인을 적용하여 세련되고 시민친화적인 산업시설물로 탈바꿈시키고자 인천시를 비롯해 인천항만공사, 인천테크노파크, 한국 티비티(TBT)가 협업해 만들어낸 결과물로 지난해 ‘세계 최대의 야외벽화’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이남주 산업진흥과장은 ‘우리시는 독창적 콘텐츠와 디자인을 적용한 환경개선을 통해 낙후된 산업시설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내실있는 산업시설 환경개선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9-08-22
  • 서울시, 골목길 재생 본격화…사업지 12곳 추가 선정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서울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치구 공모를 통해 2019년 골목길재생사업지 12곳을 새롭게 선정하고 본격적인 골목길 재생에 나선다. 이로써 지난해 서울시에서 선정한 시범사업지 2곳과 자치구 공모로 선정한 11곳을 포함해 총 25개 지역에서 골목길 재생사업을 펼치게 된다. 또한 향후 매년 5개씩 추가 선정해나갈 방침이다. 서울시는 자치구를 대상으로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지 공모를 실시한 결과, 종로구 권농동 일대 등 12개 골목길재생사업지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7월 15일까지 접수된 이번 공모에는 19개 자치구에서 24개 사업지가 신청을 했으며, 시는 사업대상지의 적정성과 자치구 추진 역량, 주민 주도 추진 역량 등을 현장실사와 선정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12곳을 사업지로 선정했다.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은 일정 지역을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등으로 정해 대규모로 재생하는 기존 도시재생사업과 달리, 1km 내외의 골목길을 대상으로 현장밀착형 소규모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게 특성이다. 대상 골목길은 성격 유형에 따라 주거 중심 생활 골목, 상업 중심 상업 골목, 테마가 있는 골목 등이며, 너비 및 용도에 따라 너비 4m 미만의 차가 다니지 않는 주거 중심의 보행로와 너비 8m 미만의 보행 중심 생활도로, 너비 10m 미만의 근린 상권 생활도로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골목길재생 사업지는 ▲종로구 권농동 일대 ▲용산구 소월로 40․44길 ▲성동구 송정동 일대 ▲광진구 자양4동 뚝섬로30길 ▲중랑구 묵동 일대 ▲강북구 수유동 일대 ▲도봉구 창3동 일대 ▲마포구 망원1동 월드컵로19길 일대 ▲양천구 목4동 일대 ▲강서구 화곡8동 일대 ▲구로구 고척로3길~경인로15길 일대 ▲관악구 난곡로15길 일대 등이다. 골목길 성격 유형별로 살펴보면 주거 중심 골목길 6개소, 상업 중심 4개소, 테마 중심 2개소이며, 연장 135m~1,450m까지 다양한 분포를 보이고 있다. 선정된 사업지에는 향후 3년 간 골목길 재생 마중물 사업비로 총 10억 원이 지원된다. 이중 2억 원은 골목길 재생 실행계획 수립 및 공동체 기반 마련을 위해 쓰이며, 나머지 8억 원으로는 골목길 주변 보행환경 개선 및 생활 인프라 확충, 골목을 중심으로 한 공동체 활성화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종로구 권농동의 경우, 주변의 창덕궁, 종묘 등 문화재와 연결하고, 주변의 섬유 및 주얼리 공예 등과 연계하여, 권농동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살린 골목길로 활성화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또한 성동구의 경우 ‘우리동네 실험실 리빙랩 프로젝트’를 통해 마을 주민들이 직접 문제를 발굴 해결하고, ‘1골목 1브랜드 골목조성’ 사업 등을 통해 주민 체감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구로구 고척로3길~경인로15길의 경우 경사가 급하고 보행과 차량이 분리되지 않은 골목길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마을 중간중간 방치된 공원 등을 정비해 주민 휴식과 소통공간을 마련하는 한편, 마을 주민들이 운영할 수 있는 마을카페를 조성하고, 오류동 참외를 청년창업자들과 연계해 마을 특화 음료로 개발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시는 골목길 재생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주거환경과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골목길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내 주민공동체를 형성하고, 다양한 재생프로그램을 도입해 골목길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한편 시는 시범사업지를 포함해 지난해 선정된 골목길 재생사업지 13곳의 재생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골목길 재생의 핵심은 열악하고 낙후된 골목길의 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선하고 골목길을 중심으로 한 주민공동체를 되살리는 것”이라며 “골목길재생 실행계획 수립부터 실행까지 전 사업을 주민들과 함께 해나가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9-08-19
  • 서울시 도시재생 후보지 8곳 '축제·체험' 소규모 재생사업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가 10월까지 북촌 가회동, 구의역 일대 등 8개 도시재생 후보지에서 지역축제와 체험행사 등 소규모 재생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소규모 재생사업을 추진하는 지역은 지난 4월 신경제거점 조성 및 산업·상업·역사문화 중심지 육성을 위해 새롭게 도시재생지역 후보지가 된 8곳으로, 홍릉, 광화문, 북촌 가회동, 효창공원, 면목동, 구의역, 홍제역, 풍납토성이다. 서울시는 지난 100여일간 후보지 단계부터 거버넌스 구축사업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각 지역의 특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도시재생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 축제와 체험 행사 등이 소규모 재생사업으로 마련되었다. 시는 도시재생 후보지의 소규모 재생사업이 마무리되는 10월경,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고, 최종 공모를 통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선정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선정된 지역은 내년부터 약 5~6년 간 200~500억 원 내외로 지원을 받는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활성화계획 수립과 재생사업 구체화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하면서 시민 체감형 도시재생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8-18
  • 강풀만화거리, 경관 개선으로 ‘문화콘텐츠’ 강화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강풀 만화의 명장면으로 꾸민 ‘강풀만화거리’가 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지역 특색과 관광 콘텐츠를 담은 문화거리로 거듭날 전망이다. 강동구는 ‘강풀만화거리’가 서울시 ‘2020 도시경관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테마가 있는 걷고 싶은 문화거리’ 조성에 속도를 내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강풀만화거리’는 오래된 주택이 밀집돼 주거환경이 열악했던 천호대로 168가길 일대를 강풀 만화의 명장면 벽화 50여 점으로 꾸민 ‘만화 특화거리’다. 주민이 낸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주민과 함께 가꿔왔다는 데 의의가 있는 지역이다. 사업은 예산 10억 원을 투입해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2년에 걸쳐 이뤄진다. 시행 첫 해에는 경관사업 설계 용역을, 이후 1년 동안은 공사를 진행한다. 사업비는 강동구와 서울시가 반씩 부담한다. 강동구는 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강풀만화거리를 지역 특색과 관광 콘텐츠를 담은 문화거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휠체어, 유모차 등도 다니기 편하도록 일대의 낙후된 보행환경과 시설물을 개선하고, 천호대로변 진입로 옹벽, 가로시설물 등 외부 공간을 정비해 골목 특색을 살릴 예정이다. 또한 올 3월 완료한 ‘강풀만화거리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인근의 주꾸미 골목, 엔젤공방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문화 인프라 구축도 추진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일은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항이기 때문에 민선 7기 핵심사업으로 역점 추진하고 있다”며 “강풀만화거리가 쾌적한 주민의 삶과 풍성한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문화거리로 거듭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8-16
  • 서울시, 노들~용산 ‘한강보행길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시가 한강대교(용산~노들섬~노량진) 북단에 노들섬과 용산을 잇는 보행 전용교를 신설하기 위한 ‘노들에서 용산까지 잇는 한강보행길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노량진 방향으로 연결되는 노들고가차도가 있는 남단(노들섬~노량진)과 달리 용산 방향으로 연결되는 시설물이 없어 보행길을 조성하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시민들의 다양한 상상력과 전문가의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기본구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한강대교 북단 보행교 설치는 한강대교 남단(노들섬~노량진) 쌍둥이 아치교 사이에 보행자 전용 공중보행교를 설치하는 ‘백년다리’ 1단계 사업에 이은 2단계 사업으로 추진된다. 시는 앞서 지난 7월 30일 1단계 구간인 남단 공중보행교에 대한 국제현상설계 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시는 1·2단계 사업을 통해 노들섬을 중심으로 북으로는 용산, 남으로는 노량진으로 이어지는 한강대교 보행길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1917년 한강 최초의 보행교로 개통한 ‘한강 인도교’의 보행 기능을 복원하고 ‘음악 중심 복합문화기지’로 9월 개장을 앞두고 있는 노들섬으로의 보행 접근성을 높인다는 목표다. 시는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올 연말까지 기본구상 및 추진방향을 정하고, 2020년 국제현상설계공모,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1년 착공에 들어가 2022년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공모는 6일 오전 10시부터 9월 20일 17시까지 일반과 전문가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하고, 전문가, 일반시민 누구나 지역과 연령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다. 참가등록은 내 손안의 서울, 서울시 도시재생 포털에서 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9월 중 치러질 예정이다. 시상은 전문가 대상 1팀에 3000만 원, 최우수상 2팀에 1000만 원, 우수상 3팀에 600만 원, 장려상 5팀에 3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일반 대상 1팀에 500만 원, 최우수상 2팀에 250만 원, 우수상 3팀에 150만 원, 장려상 5팀에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전문가부문의 경우 ▲한강대교와 조화를 이룬 보행교의 창의적 디자인 ▲한강의 다양한 기후(바람, 폭염, 추위 등)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 ▲한강 조망,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 및 녹음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 ▲한강대교의 구조적 안정성과 시공성 등 실행력을 담보할 수 있는 방안 ▲사업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안 ▲노들섬과 용산 이촌동 방향 보행교 연결방안을 중점적으로 볼 예정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8-06
  • 도시재생 혁신지구 제도 신설…도시재생특별법 국회 통과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도시재생 대상지역 일부에 지구단위의 지역거점을 조성하는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제도'가 신설된다.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도시재생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도시재생법을 통해 지구단위의 건설사업을 하는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와 지자체가 재생효과가 우수한 점단위 사업을 지원하는 도시재생사업 인정제도 등이 담겼다. 먼저 도시재생 대상지역 일부를 혁신지구로 지정하고 토지이용계획, 주택·업무용 시설의 건축계획, 기반시설 계획을 수립·시행하여 도시재생 촉진을 위한 지역거점을 조성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입지규제최소구역 지정, 산업단지 지정의제, 인·허가 통합심의 등 혁신지구의 활성화를 위한 조치들도 포함되었다. 다만, 개발이익 사유화 방지와 지역기여를 위해 지자체, 공기업 등 공영개발자만 사업시행이 가능하며, 발생하는 개발이익은 지역의 재생을 위해 재투자하는 것을 의무화하였다.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밖에서 점단위로 추진하는 사업도 도시재생사업으로 인정받으면, 재정·기금 등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 인정제도도 도입되었다. 인정제도가 시행되면 붕괴가 우려되는 건축물을 복잡한 면적 계획 수립 없이 신속한 정부지원을 통해 보강하는 등 효과적인 도시재생 정책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인정제도를 기존 도시재생 계획체계와 조화롭게 운영하기 위해 도시재생사업으로 인정가능한 사업의 지역적 범위를 도시재생 기본계획인 「도시재생 전략계획」이 수립된 지역 중에서 쇠퇴도 등 일정한 요건을 만족한 지역으로 제한하였다. 그 밖에도 공기업이 계획수립 시부터 사업시행, 운영·관리까지 적극 참여하도록 총괄관리자 제도를 신설하였고, 주민의견 등 재생사업 추진 과정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도시재생계획변경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경미한 사항은 변경 절차를 더욱 간소화했다. 도시재생사업 추진 시 국·공유재산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영구시설물 축조 허용, 사용료 감면 등 특례를 확대하였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법 개정안은 공포 후 3개월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정책도입 3년차를 맞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본격적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8-04
  • 익산시, ‘모현동 옥창지구 마스터플랜 용역’ 제안서 평가위원 모집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익산시가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추진 중인 ‘모현동 옥창지구 새뜰마을사업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제안서 평가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도시계획, 도시재생, 건축, 조경, 복지, 마을만들기, 사회적기업, 사회경제 등으로, 오는 9일 오후 6시까지 예비위원 21명을 모집한다. 참여자격은 ▲3년 이상 해당분야 근무경력을 가진 국가나 다른 지방자치단체 7급 이상 공무원 ▲정부투자기관․출연기관․지방공기업의 기술직렬 5급 이상 직원 또는 동등 이상 경력자 ▲대학의 전임강사 이상인 자로서 해당분야 전공자 ▲1년 이상 해당분야 근무경력을 가진 기술사(건축사) 또는 박사학위 소지자로 제한되며, 이 중 한 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평가 시행 이해당사자 혹은 해당 평가대상과 관련한 용역·자문 및 연구 등을 수행한 경우, 최근 3년 이내에 해당 평가대상업체에 재직한 경우에는 참여가 제한된다. 용역범위는 ▲재해·위생·안전 등 취약한 기초생활인프라 확충 및 집수리 지원 등을 통한 노후·불량 주거여건을 개선하는 물리적 개선 프로그램 수립 ▲일자리, 복지, 교육, 문화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한 마을 공동체 활성화 지원 및 마을기업 등 사회적 경제조직을 발굴·육성하는 사회경제적프로그램 수립하는 것으로, 용역비는 1억8500만 원이다. 접수는 평가위원(후보자) 등록 신청서, 보안각서, 최종학력증명서, 경력증명서, 자격증 사본, 확인서 등 참가자격 서류를 익산시청 도시재생과로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팩스,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평가위원은 오는 21일 최종 7명(예비위원 2명 별도선정)을 선정하게 되며, 평가위원회는 28일 오후 2시 익산시청 1층 홍보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평가위원 선정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도시재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8-02
  • 2019년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 7개팀 최종 디자인 윤곽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 작품설명회가 25일 서울시청 무교별관에서 진행됐다. 방치된 자투리땅에 새 활력을 불어넣을 7개 시민참여팀의 디자인도 공개됐다. 서울시와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 조직위원회는 내달 22일 액션을 앞두고 설계안을 최종 점검하는 작품설명회를 개최했다. 최종 작품설명회는 올해 프로젝트에 선정된 7개팀이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한 후, 조직위원들이 검토의견을 제안하는 순서로 이뤄졌다. 조직위원으로는 최신현 위원장(씨토포스 대표)을 비롯해, 박준호 EAST4 대표, 이경미 사이픽스 대표, 이주희 Lnk어소시에이트 대표, 최용석 아이디어 플랩 대표가, 서울시에서는 문길동 조경과장, 최석환 조경과 도시녹화팀장 등이 자리했다.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에 선정된 7개팀은 솔화백, 루체테, 제기발랄, ITLs, 도봉79, 공간 크리에이터, 새벽녘으로, 대부분 조경분야 참가자였다. ALIVEUS와 서울시립대 학생들로 구성된 '솔화백' 팀은 종로구 관훈동에 있는 자투리녹지대에서 액션을 실행한다. ‘수묵화랑’이란 주제로 북인사마당의 붓 조형물에서 착안해 한 폭의 수묵화를 그려낼 예정이다. 붓과 소나무에서 수묵화를 연상하여 시간의 흐름이나 날씨로 인한 빛과 그림자의 변화를 대상지에 구현한다. 이태호 기브앤 대표와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학생들로 짜여진 'Lucete(루체테)' 팀은 성동구 금호동 공터에서 작업을 실행한다. ‘G열 20’이라는 독특한 제목에서 느껴지듯, 영화관 좌석같은 공간을 계획하고 있다. 대상지는 가파른 경사지에 자리하고 있어 그곳을 오른 사람들만이 경험할 수 있는 명장면을 보여주겠다는 구상이다. 전문 정원사와 서울시립대 조경‧임학 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제기발랄' 팀은 동대문구 제기동에 있는 가로변 쉼터를 재탄생시킨다. 작품명은 ‘늘, 그늘’로 Gather, Generation, Garden, Gorgeous, Green house와 같은 ‘5G’ 전략을 통해 세대를 모으는 아름다운 온실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온실 프레임과 음지에서 자라는 미세먼지 수종으로 쾌적한 휴게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김무한 공주대 조경학과 교수와 연구실 학생들로 구성한 ‘ITLs’ 팀은 강북구 삼각산동 자투리 녹지대를 변신시킨다. 작품명은 ‘정원에 간 불당골’로 쓰레기 무단투기와 과도한 차폐식재로 활용도가 떨어지는 대상지에 지역의 영역성과 정체성이 담긴 지역 이야기를 입히겠다는 복안이다. 대상지의 개방감을 높여 낮에는 암석원과 휴식공간으로 불당골을 유래가 적힌 비석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저녁에는 그림자 나무로 공간 정체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1977년생부터 1999년생까지 조경을 전공한 사람이 모인 ‘도봉79’ 팀은 도봉구 가로변 쉼터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다. 작품명은 ‘마중다락원’으로 도봉의 옛 지명인 다락원에서 착안하여, 도봉산을 향하는 가로 공간에 장소성을 부여했다. 단순히 경유하는 길이 아닌 머무름이 있는 시간 창고로서 풍경이 있는 가로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서울대 조경학과 학부생, 대학원생, 졸업생들이 의기투합한 ‘공간 크리에이터’ 팀은 은평구 녹번동 가로변 쉼터를 맡았다. 군더더기가 없는 V라인처럼 과도한 시설물과 디자인을 없애고, 시민들의 소통을 유도한다는 취지에 ‘V-log’라는 작품을 구상했다. 공간 다이어트를 통해 숨겨진 공간의 V라인을 찾아 건강하는 아름다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기존의 시설물도 덜어내고 화이트 톤의 시설물로 포인트를 주어 밝고 단정한 분위기를 연출코자 했다. 공모전에 관심있는 전국의 조경학과 학생들로 결성된 ‘새벽녘’ 팀은 양천구 신월동 마을마당에서 액션을 진행한다. ‘For: Rest’라는 주제로 기존의 낡고 더러워진 공간을 생기와 온기가 넘치는 휴식의 숲을 제안했다. 삭막한 빌라숲 안에 대형 퍼걸러를 설치해 주민들의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 액션일은 8월 22일부터 25일까지로 개회식은 22일 오전 9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심사는 총 2차에 걸쳐 진행되며 심사결과는 9월 19일 폐회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대상 1팀에 1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우수상 2팀에게는 500만 원씩 장려상 2팀에게는 300만 원씩, 입선 2팀에 2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2012년부터 총 621명의 시민이 자투리땅 66개를 재창조한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는 조경분야와 시민, 지방정부, 경제계, 예술가가 협력하여 8년 동안 점진적 변화를 이룬 서울시만의 도시재생 모델로 호평을 받아왔다. 최근 2019 대한민국 국토대전 ‘도시재생 및 생활SOC 분야’ 1위를 차지해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사업으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7-25
  • 한양도성 성곽마을 협동조합 창립, 지역 도시재생 주도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주민 주도로 한양도성 성곽마을을 재생시키는 조직적 기반이 마련된다. 서울시는 한양도성 성곽마을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성곽마을 협동조합'이 25일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성곽마을 재생사업은 한양도성 주변 9개 권역 22개 마을로 구성되어, 역사와 삶이 공존하는 성곽마을의 가치와 가능성을 함께 공유하고 주민 중심으로 지역 자산을 특화하는 방향으로 마을 재생사업을 펼쳐왔다. 공공 주도에서 탈피해 도시재생을 통해 자생적이고 지속가능한 성곽마을을 만들고자 창립하게 된 ‘한양도성 성곽마을 주민네트워크 사회적 협동조합’은, 지난 2015년 12월부터 활동해온 ‘성곽마을 주민네트워크 모임’에 참여한 주민 12명이 발기했으며, 조합원을 모집해 오는 7월말에 사업계획서를 제출, 설립신고를 할 예정이다. ‘성곽마을 주민네트워크 모임’은 한양도성 성곽마을 공동체에 관심있는 주민들, 마을활동가, 전문가 등이 함께 모여 2015년 12월 발족하여, 매월 1회 총 42회 모임을 가져왔다. 성곽마을 권역별 현안논의 등을 시작으로 주민 스스로 기획·운영하는 토론회, 학술회의, 비전워크숍, 성곽마을 주민한마당 등 공동체 활동을 주관하며 성곽마을 주민대표기구로 성장하였다. 앞으로 ‘성곽마을 협동조합’은 ▲마을탐방사업 ▲특화상품사업 ▲성곽마을 앵커시설 운영사업 ▲성곽마을 의제발굴 사업 ▲성곽마을 주민한마당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여기서 나온 수익은 마을기금으로 지역사회에 재투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성곽마을 내 권역별 아카이빙, 전시 교육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갖춘 플랫폼을 조성·운영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우선 성북권역 현장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주민참여 활성화 및 현장 중심의 재생지원 활동 ▲대학/지역 연계 활동공간 조성 및 지속적인 협업관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종로 및 중구 등 권역별로 확산할 예정이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한양도성 성곽마을 주민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은 마중물 사업 이후에도 주민이 스스로 성곽마을 재생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자립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7-24
  • 72시간 프로젝트 ‘도봉79팀’, 북서울꿈의숲 해설 투어 진행
    [공주대학교 = 송주영 통신원] 서울시가 주최하는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의 참여팀인 ‘도봉79’는 사례 조사차 지난 19일 북서울꿈의숲으로 답사를 다녀왔다. 이번 답사는 재료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결과물의 품질을 높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실무자와 함께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실제 현장에서 배움의 기회를 갖게 함으로써 프로젝트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답사에서는 안기수 공간시공 에이원 소장이 해설을 맡았으며,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에 이용되는 벤치와 테이블, 시설물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답사지를 ‘북서울꿈의숲’으로 정한 이유는 서울에서 네 번째로 큰 대형공원으로서, ‘도봉79’팀 대상지가 속한 도봉구와 인접한 공원 중 가장 크기 때문에 보다 많은 사람들의 이용행태와 패턴에 대해서도 함께 분석하기 위함이다. 이날 ‘도봉79’는 ‘북서울꿈의숲’을 시작으로 안기수 소장이 시공한 서서울호수공원도 답사하고 성수동, 연남동, 청담동의 익스테리어 퍼니처에 대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서울꿈의숲’은 서울 강북과 도봉 등 6개구에 둘러싸여 있는 대형 공원이다. 시설이 노후화돼 방치된 드림랜드와 인접한 미조성 공원용지를 활용해 생활권공원이 부족한 강북지역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서울 강·남북의 균형발전을 위해 66만 여㎡ 규모로 조성돼 지난 2009년 문을 열었다. ‘도봉79’는 이곳에서 목재시설물의 장·단점과 특성, 통석으로 만든 벤치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돌담에 백화현상이 일어나는 원인과 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토의했다. 안기수 공간시공 에이원 소장은 “근본적으로 철 소재는 열을 많이 받아 사람들의 피부가 노출되면 화상을 입을 수 있어 벤치나 테이블로 사용될 경우 그늘이 있는 곳에 설치하거나 피부가 노출되는 부분을 스테인 또는 목재로 만드는 방법이 있다”며 재료 선정에 신중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 송주영 공주대학교 통신원sjy3652@naver.com
    • 2019-07-21
  • LH, 주거복지·도시재생 ‘직무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LH가 주거복지·도시재생 분야의 전문성 제고와 기관 간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전문교육인 ‘직무 아카데미’를 실시하고 해당 과정에 참가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직무 아카데미’는 관련 분야 종사자들이 교육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며 상호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주거복지와 도시재생 분야를 대상으로 9월부터 시행된다. 이번 과정은 LH가 가진 전문인력과 교육시설을 활용해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공무원·공공기관임직원·시민단체·사회적기업·기타해당 업무 민간 분야 종사자 등이 신청대상이다. 주거복지·도시재생 분야의 최근 동향, 주요이슈 및 관련 법령 등의 이해를 비롯해 프로세스별 업무에 대한 실무사례 등으로 구성되며 명사 및 인문학 특강도 포함됐다. 이번 ‘직무 아카데미’ 교육 모집인원은 40명으로,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주거복지 전문교육은 9월 16일~20일, 도시재생 전문교육은 10월 14일~18일 일정으로 대전 소재 LH 토지주택대학교에서 시행된다. 기타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LH 인재개발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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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2019년 9월
  • 2020 CONQUEST 조경기사·조경산업기사 필기정복
  • 꽃보다 아름다운 열매 줄기
공모전
  • 2019 디에스디삼호 조경나눔공모전 상업 활성화와 공공성의 경계 - 신길음 보행가로환경 설계 도시는 살아 있는 유기체다. 서울을 비롯한 여러 도시의 구조와 형태, 라이프스타일이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오랫동안 미아리 텍사스촌이 자리했던 길음역 주변 일대는 ‘신길음 도시환경정비사업’에 따라 상전벽해(桑田碧海)의 새로운 풍경으로 변모하고 있다. 도시 재개발과 재생 프로젝트에서는 늘 사성(私性)과 공성(公性)이 충돌한다. 신길음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도시환경정비사업에 따라 들어서게 될 지상 29층의 아파트 3개 동과 오피스텔 1개 동 앞의 300m 가로는 건물 저층부의 상가와 연접하여 상업적 활성화의 매개체가 되어야 하는 동시에, 지하철 연결광장, 공개공지, 공원이라는 공공적 역할도 담당해야 한다. 상업 활성화와 공공 가로환경의 긴장과 대립을 넘어 지속가능하고 탄력적인 도시 가로환경을 제안하는 것이 이번 공모전의 과제다. 공모전 일정 ○ 공 고 : 2019년 8월 12일(월) ○ 참가신청 : 2019년 9월 30일(월) 17시 까지 ○ 작품접수 : 2019년 10월 28일(월) 17시 까지(우편접수는 10월 29일(화) 17시 도착 분까지) ○ 작품심사 : 2019년 11월 1일(금) ○ 결과발표 : 2019년 11월 4일(월) ○ 작품전시 : 2019년 11월 8일(금)~11월 15일(금) ○ 시 상 식 : 2019년 11월 8일(금) 주최 및 주관 ○ 주 관 :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 ○ 후 원 : 디에스디 삼호(주), 월간 환경과조경 시상 ○ 대상(1작품) / 디에스디삼호 회장상 : 상금 300만원,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 최우수상(2작품) /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 원장상 : 상금 100만원,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 우수상(3작품) / 환경과조경 발행인상 : 상금 50만원,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 가작(5작품 이내) :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대상지 개요 ○ 위치: 서울시 성북구 길음3동 524-87외 244필지 ○ 용도지역: 준주거지역 ○ 건축규모: 지하5층, 지상29층 / 아파트 3개동, 오피스텔 1개동(공동주택 474세대, 오피스텔 294실, 판매시설 13,754.8㎡) 대상지 특성 ○ 교통환경 - 길음역(8,9번출구) 연결된 초역세권 - 서울 동북부 주요 간선버스노선 운행 ○ 생활환경 -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2개소), 길음시장, 숭인시장 위치 - 사업지 서측 길음뉴타운(1,2,4~9단지) 약 9,300세대 - 반경 1km 내 약 30,000세대 거주 ○ 교육환경 - 사업지 1km 내 다수 학군 위치 - 미아초, 영훈초, 영훈국제중, 길음중, 대일외고 도보가능 설계 내용 ○ 범위: 미아로 38m 도로에 인접한 지하철 출구앞 광장에서 공개공지/보행자도로, 공원에 이르는 가로(약 300m) ○ 공공성과 상업 활성화를 동시에 고려하는 공간 설계 ○ 가로 공간의 유연하고 탄력적인 설계 아이디어(상가 건물의 구조 변경 가능) ○ 보행자의 편의와 가로환경 정체성을 위한 프로그램 ○ 주변 교통 요충지에 적절한 중심 지구 형성 아이디어 ○ 참조 자료 첨부 1. 대상지 주변 현황(PDF) 첨부 2. 설계 대상지 도면_평면도(CAD) 첨부 3. 설계 대상지 도면_단면도(CAD) 문의처 (재) 환경조경나눔연구원 전화 02-585-4251 / 팩스 02-585-4240 / 이메일 lwi2013@naver.com
  • 에버스케이프 어워드 2019 삼성물산 조경사업팀은 인구 감소, 1인 가구 증가, 도시 쇠퇴, 기후 변화 등 급변하는 외부 환경과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하는 주거단지 외부 공간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본 공모전은 조경, 건축, 도시설계, 공간 디자인 등 다양한 관련 학과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해 도시 주거 경관의 새로운 지평을 모색하고자 한다. 공모 주제 주거단지 경관의 회복탄력적 설계Resilient Design for Urban Housing Landscape 2019년을 기점으로 한국은 사망자가 출생자보다 많아지는 인구 자연 감소의 시대로 접어들었으며, 50년 후에는 총 인구가 1982년 수준인 3900만 명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우리는 이미 '혼자 산다는 것'이 특별하지 않은 시대를 살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의 1인 가구 수는 562만을 넘어서 전체 가구의 30퍼센트에 달한다. 열 집 중 세 집이 혼자 사는 집이다. 인구 감소와 1인 가구 증가는 경제 체제의 변동에 따른 도시 쇠퇴 현상과 함께 도시의 구조와 형태,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급격히 바꾸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도시의 주거단지 외부 공간은 이런 인구 변화의 물결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기후 변화에 따른 미세먼지, 온난화, 자연재해의 위험을 직면하고 있기도하다. 종래의 아파트 조경설계로는 도시의 사회 시스템과 생태계의 복잡성, 동적 변화, 교란에 대처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경관을 갖추기 어려운 상황이다. 아파트로 대변되는 도시 집합 주거지의 외부 공간은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에버스케이프 어워드 2019' 는 인구 감소, 1인 가구 증가, 도시 쇠퇴, 기후 변화 등 도시의 다각적 변화와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주거단지 외부 공간 디자인 아이디어를 구하며, 그 핵심 개념으로 '회복탄력성'(resilience)을 제시한다. 경관의 회복탄력성은 도시 환경의 변화와 교란을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경관의 근육이다. 주거단지 외부 공간의 회복탄력성을 기를 수 있는 설계적 지식을, 회복탄력적 설계를 가능하게 하는 실천적 지혜를 구한다. 공모 대상지 규모 : 1,000세대 내외 OOO 아파트 단지 외부 공간 (대상지는 참가자 임의 지정) 범위 : 기존 동 배치와 건축물 형태 유지 / 외부 공간과 시설(물) 리노베이션 / 외부 공간 설계와 주변 도시 맥락 연계 응모 자격 조경, 건축, 도시설계, 공간디자인 및 유관 분야 전공 등 공간의 미래에 관심있는 대학생과 대학원생(휴학생 포함) 1팀 1작, 1팀은 3인 이내로 구성, 응모 시 재학증명서 첨부 해외 재학 중인 한국 국적 학생 참여 가능 심사 기준 대상지의 합리적 선정 공모전 핵심 주제 이해 도입 디자인 및 프로그램의 창의성과 실험성 도입 기술의 효율성과 적정성 심사 위원 배정한(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테공학부 교수) 김아연(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전재현(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조경사업팀 디자인그룹장) 전문가 멘토링 1차 심사 후 선정된 10개 작품을 대상으로 팀별 멘토링 진행 강한솔(얼라이브어스 소장) 백종현(자연감각 소장) 이호영(HLD 소장) 최영준(Lab H+D 소장) 최혜영(성균관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교수) *팀별 담당 전문가 지정 후 (전문가별 2팀) 약 한 달 간 멘토링 주요 일정 참가 신청 마감 : 2019. 09. 10 (everscape.cnt@samsung.com) 1차 접수 마감 : 2019. 10. 14 (everscape.cnt@samsung.com) 1차 심사 발표 : 2019. 10. 21 (10개팀 선정, 멘토 지정) 2차 접수 마감 : 2019. 11. 18 (everscape.cnt@samsung.com) 최종 PT : 2019. 11. 21 (순위 결정) 시상 : 2019. 12. 03 (예정, 추후 공지) *상기 일정은 주최측 사정에 의하여 변경될 수 있음 *최종 PT 및 시상식 장소/시간, 심사 발표는 개별 Email 공지 및 Web게시 예정(http://bit.ly/everscape2019) 시상 내역 대상(1작품): 10,000,000원/상패 우수상(2작품): 5,000,000원/상패 가작(3작품): 3,000,000원/상패 입선(4작품): 부상 및 상패 관련 문의 본 공모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everscape.cnt@samsung.com으로 문의
  • 노들에서 용산까지 잇는 한강보행길 아이디어 공모 100년의 기억을 되살려 서울을 잇다. 백년다리(한강대교 북단 보행교)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 노들섬과 한강대교는 광화문광장, 서울로, 용산과 한강, 노량진을 잇는 주요 보행축에 해당되며, 노들섬은 음악중심의 복합문화기지로 9월 중 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노들섬 접근성 개선을 위해 노량진 ~ 노들섬으로 이어지는 한강대교 남단은 기존 교각을 활용하여 공중 보행길로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2단계 사업으로 추진예정인 노들섬에서 용산으로 이어지는 한강대교 북단은 남단과 달리 아치교가 없으며 용산 방향으로 이어지는 시설물이 없어 보행길을 조성하는데 한계가 있으므로 시민들의 다양한 상상과 전문가의 구체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기본구상으로 활용할 예정이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1. 공 모 명 : 노들에서 용산까지 잇는 한강보행길 아이디어 공모 2. 공모기간 : 2019. 8. 6 (화) ~ 9. 20 (금) 3. 응모자격 : 제한 없음 4. 공모내용 : 한강대교(노들섬~용산)를 활용하여 보행길을 조성하는 다양한 아이디어 제시 ○ 일반 부문 : A4 크기로 1~10장 이내로 제시 ○ 전문가부문 : A1 패널 2장과 PPT 10~15장이내로 제시 - 한강대교와 조화를 이룬 보행교의 창의적 디자인 제시 - 한강의 다양한 기후(바람, 폭염, 추위 등)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 - 한강 조망,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 녹음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 제시 - 한강대교의 구조적 안정성과 시공성 등 실행력을 담보할 수 있는 방안 - 사업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안 - 노들섬과 용산 이촌동 방향 보행교 연결 방안 5. 공모취지 ○ 노들섬 접근성 강화를 위해 노들섬에서 용산지역을 잇는 기존 한강대교를 활용하여 보행길을 조성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기본구상 등 시정책방향을 결정하는데 활용하고자 합니다. 6. 공모범위 : 한강대교 북단(노들섬~용산이촌동) 7. 공모일정(안) - 공모기간 : 2019. 8. 6(화) ~ 9.20(금) - 질의접수 : 2019. 8. 6(화) ~ 8.23(금)▸ 질의에 대한 답변은 8.30(금) 일괄 게시 - 공모접수 : 2019. 9. 20(금) 10:00 ~ 17:00까지 - 발표일자 : 2019. 9. 27(금)▸ 심사결과 및 당선작은 공모 홈페이지 공개 및 개인통보 예정 - 시 상 식 : 2019. 9월 중(당선자에게 별도 통보) 8. 제출물 및 제출방법 신청서 (첨부 양식) - 이름, 생년월일, 주소, 연락처 입력 (양식준수) 일반부문(메일접수) - 제출파일명 : 일반부문_참가자성명_작품명.hwp 혹은 .jpg(제출양식 없음) - 작품설명서 A4 10장 이내 전문가부문(방문접수) - 제출파일명 : 전문가부문_참가자성명_작품명.pdf 혹은 jpg, png - A1 사이즈 세로 이미지(594×841㎜) 2장 - PPT 10~15장 작품설명서 - 다운로드 가능한 URL 제출가능 제출방법 - 정해진 기간(2019. 9. 20(금) 10:00 ~ 17:00까지)내에 참여 부분별로 아래의 방법으로 제출 · 일반부문 : 메일 접수(competition@masilwide.com)(참가신청서와 작성한 제안서를 압축하여 <참가자 명.zip>으로 이메일 제출) · 전문가부문 : 방문 접수[서울시 공공재생과(서울시 중구 세종대로110 시청본관 11층)] (참가신청서, A2 패널 두장, USB(참가신청서 스캔본, 패널파일, PPT파일) ▸ 내 손안에 서울(http://mediahub.seoul.go.kr) 공모전에서 양식 다운로드 9. 심사기준 적합성(20점):공모 취지와 부합여부 정합성(20점):한강대교 남단 보행교 및 한강대교와 조화 실현성(30점):구조적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시공이 가능한 방안(사업기간 단축 방안) 창의성(30점):아이디어의 참신함과 독창성 ※ 세부 심사기준 및 내용은 심사과정에서 조정 될 수 있음 10. 시상내역 : 총 22작품에 총 시상금 1억원 대상(부문당 1개팀): 일반 500만원, 전문가 3,000만원 최우수상(부문당 2개팀): 일반 250만원, 전문가 1,000만원 우수상(부문당 3개팀): 일반 150만원, 전문가 600만원 장려상(부문당 5개팀): 일반 50만원, 전문가 300만원 ※ 제세공과금은 당첨자 부담입니다 ※ 문의사항 - 서울시 도시재생실 공공재생과(공공재생정책팀 윤지선) : hjyd33@seoul.go.kr, 02-2133-8650 - 공모관리팀(마실와이드) : competition@masilwide.com, 02-6010-1022 ※ 공모의 변경 사항은 ‘내 손안에 서울(http://mediahub.seoul.go.kr)’ 을 통해 공지